할 일 세 가지

 

1980. 9. 10. 수야

 

본문 : 이사야 49장 8절 - 26절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이니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가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것이며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아리라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자인줄  알리라

 

여기에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그 생활 형편을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그 생활 형편 여게 기도한 사람들이 어떤 형편에 있었던고 하니,  기도한 사람들이 그 형편에 어떠한 형편에 있었던가 하는 것을 18절 이하에 죽  보면 기록되어 있습니다.

21절에 보면 "그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 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렇게 기도한 이  사람의 형편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참 절단 날대로 절단났고, 망할 대로 망했고,  뭐 형편이 없습니다. 포로된 처지지 모두가 다 절단이 났습니다.

게 이렇게 절단이 난 그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내가 은혜를  주려고 은혜를 준비해 가지고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너희들이 기도해라  기도하면 내 그대에 기도의 응답을 들어 줄 것이요, 또 앞으로 너희들에게 모든  어려움을 다 내가 해결해 주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대개는 보면 자기가 불쌍하고 가련하게 된 그런 형편에서  기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 형편이 좋으면 그만 기도하지  않습니다. 형편이 좋을 때 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참 그 기도로 말미암아 더 큰  유익을 봅니다. 더 큰 유익을 봅니다. 또 자기 형편이 어려워져 있는 그런  처지에서도 기도한 사람들은 다 성공을 하고야 맙니다.

여게 기록한 사람은 형편이 어려울 때에 기도했습니다. 그랬는데 여게 보면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했고" 응답이라 말은 기도의 응답이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닥칠 그런 것을 다 알고  계시고 또 그분이 영원 전에 예정한 것이기 때문에 다 알고 계십니다. 이래서  우리 앞에 어려운 시험을 벌써 예정해서 다 이래 둬 둔 것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둬 두시고 반드시 그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그 어려움을 손해로  통과 하지 아니하고 그 어려움을 크게 유익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려고 은혜를 준비 해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래서 자기 앞에 작은 어려움이 있으면 작은 그 어려움을 복되게 잘 이용하도록  하는 그런 은혜를 하나님이 마련해 놓고 우리에게 기도하라 하시고 또 큰  어려움이 우리 앞에 있으면 큰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그 큰 어려움을 복되게 잘  이용 할만한 그런 은혜를 준비해 가지고 기도해서 이 은혜를 받으라 이렇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이신 것을 여게 나타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현재가  형통하다 할지라도 앞으로 어려움이 없을 수 없는 것이고 또 우리가 아무리  어려움 형편에 있어도 앞으로 올 어려움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오는 어려움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 가지고 이 어려움을  통과하면 이 어려움이 없었던 것 보다 훨끈 좋게 되어지고 그만 이 어려움을  위해서 준비하지 아니하고 닥쳤다가는 이 어려움을 인해서 크게 절단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내 형편이 좋아도 기도는 해야 되고 또 내 형편이 아무리  형편없이 절단이 나 가지고 있어도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면 절단난 형편에서도  기도한 사람들은 다 성공을 했고 또 형편이 좋은 데서라도 기도한 사람들을 더  큰 성공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가정적으로 어려움이든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든지,  사업적으로 어려움이든지, 혹은 시대적으로 어려움이든지, 국가적으로  어려움이라든지, 종교적으로 사상적으로 어려움이라든지, 어떤 어려움이든지  우리 앞에 닥쳐올 어려움은 벌써 정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변동  못합니다. 영원전에 하나님께서 다 예정 하셔 가지고 예정 그대로 이루어서  우리에게 어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는 이 어려움은 우리를 해롭게 하려고 오는 어려움이 아니라 이  어려움은 우리로 하여금 칭찬과 영광과 존기로 관씨움을 입도록 우리를 칭찬  받고 영광 받고 존귀한 자가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이 어려움을 우리에게 미리  정해 가지고 순서대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어려움을 닥칠 때에 이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에  감동을 시켜서 아무래도 내가 기도해야 되겠다 하는 이런 마음이 생겨지든지 또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통해 가지고 기도하라 하는 그런 권고의 말을  들었든지 어쨎든지 기도 하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또 기도 하도록  이렇게 저렇게 권면을 하십니다.

미리 권면 해 가지고 자기가 앞에 닥칠 어려움은 무슨 어려움이 닥칠지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 더 많습니다. 몰라도 하나님께서 기도 하게 할 때에  그때에 기도를 하면 앞으로 그 어려움을 잘 복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하나님께서 마련해 가지고 있다가 기도하면 그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혜를 받으면 자기에게 오는 이 어려움은 기도로 준비해 가지고 기도로 이  어려움을 복되게 잘 극복할 수 있는 이런 은혜를 받아 가지고 준비해 가지고  있으면 그 어려움 오는 것은 전부 자기에게 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움은 이렇게 정해 오는데, 자기가 이 어려움에 대해서 기도로  준비해 가지고 하나님 은혜를 받지를 아니하고 기도를 게을리 했든지 기도를  하지 아니해 가지고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이 어려움을 복되게 극복하지  못하다 보니까 이 어려움으로 인해서 그만 절단이 나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비유해서 '열 처녀가 밤중 만났다' 그말은 밤중은 어려움이라 그말이오.

밤중 만나 가지고 슬기 있는 다섯 처녀 준비했던 처녀는 크게 복됐고 준비  아니한 처녀는 크게 불행스러워졌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핑게 할 수 없는 것이 우리가 모르는 어려움이지만 앞에  어려움이 있는 그 어려움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해서 감동을 시켜  주시든지 스스로 감동을 하게 되든지 성경을 봄으로 감동이 되든지 어쨎든지  이거 기도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우리에게 일으켜 주시고 그럴 때에  기도를 하면 앞으로 닥칠 그 어려움을 잘 능가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하나님께서 받도록 하십니다. 그것을 여게 말했습니다.

은혜 받아 놓으면 은혜 받은 사람은 그 어려움이 왔을 때에 이 어려움이  자기에게 복이 됩니다. 밤중은 그 어려움을 비유한 것인데 밤중이 왔지만 기름  준비했던 다섯 처녀에게는 참 그 밤중을 통해서 아주 영광스러워졌습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안한 그 다섯 처녀는 이 밤중을 통해서 아주 절단나버렸다  그말이오. 쫒기나지 안했습니까. 그 비유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기 형편이 보잘것 없이 절단이 났든지 또 자기 형편이 좋든지  어쨎든지 기도해야 됩니다. 좋은 사람도 기도해야 되고, 어려운 사람도 기도해야  되고, 왜 아무리 어렵게 망한 사람이라도 앞으로 닥쳐오는 그 어려움을 이길만한  그런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려고 기도하라 하는데 기도를 하면 어려움 하나  닥쳤을 때에 어려움 하나를 믿음으로 이기고 나니까 그렇게 천한 인간이 쑥 올라  오지, 또 한번 또 어려움 온 걸 또 믿음으로 통과 하니까 또 이렇게 쑥 더  올라가지, 뭐 사람이 천한 사람이 귀하게 되는 것도 잠깐 됩니다. 잠깐 되요.

벌써 사람이 한 십 년, 십 년이라 하면 그 사람이 뭐 모를 만침 변하는 사람  많습니다. 십 년 동안에 사람들이 몰려오는 그런 어리 어리 한 사람도 십 년  동안에 참 형편 없이 망하는 사람도 있고 또 아주 허무하게 망한 사람인데, 십  년 동안에 그 사람이 놀랄만침 일어서는 사람도 있다 이거요.

이러니까 아무리 형편이 좋아도 우리가 기도로 준비해서 네 앞에 닥친 그 모든  것을 복되게 통과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받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암만 망한  처지에 있어도 뭐 몇 해 안 되어서 점점 존귀해져 가게 되고, 이렇게 기도하지  아니하고 게을리 하고 이미 형편이 좋으니까 그것만 보고 사는 자는 자기 앞에  당한 어려움 한번 닥쳐서 딱 깨져 버리지 두번째 딱 깨져 버리지 몇 번 그만  절단나고 나면 뭐 그 사람이 십 년 혹은 이십 년 동안에 아주 존귀하던 사람들이  형편없이 절단나는 일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 형편이 참 존귀해 가지고 있든지 천해 가지고 있든지  우리는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기도하면 어떻게 천해 가지고 있어도 잠깐 존귀해  집니다. 아무리 존귀한 사람이라도 기도하지 안하면 잠깐 천해집니다. 그것을  여게 보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앞에 닥쳐오는 그 어려움은 막을래야 막지 못합니다. 못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미리 받아 가지고 그 어려움을 그것을 복되게 잘 이용할 수  있는 그 어려움을 이길만한 그런 은혜를 받아 가지고 그 어려움을 닥치면 그만  그 어려움 인해서 자기가 쑥 올라가 버립니다. 아주 존귀해집니다.

((박) 권찰님, (박) 권찰 저 불러도 눈이 안 떨어진다. 저 눈을 떠. 저 눈이 안  떨어져. 눈을 씻어. 눈이 안 떨어져. 예 안 돼. 안 돼. 눈을 떠야되. 바짝 떠.

찝어 살을) 자기에게 어려움은 우리가 뭐 어려움을 피할라 한다고 해서 어려움이  피해지고 또 어려움을 그것을 자꾸 원한다고 해 가지고 어려움 오는게 아닙니다.

영원전 그것이 예정 그 순서대로 이 어려움이 온다 그말이오.

그러면 그 어려움에 대해서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그 어려움에 대해서 우리가  성경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그 어려움에 대해서 이 면으로도 그 어려움을  복되게 극복하려고 저면으로도 복되게 극복하려고 여러가지로 우리 할 일은  우리가 해야 되지만 하나님이 은혜 안 주시면 안 된다 이거요.

그러니까 자기에게 닥쳐오는 그 어려움은 정해져 가지고 있으니 그 어려움을  정해져 가지고 있는데 그 어려움만 턱 닥치면 누구든지 다 절단나버릴터인데 이  택자에게는 어려움이 이 닥치기 전에 미리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이길만한  어려움을 복되게 할만한 그런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기도의 기회를 주신다  이거요. 기도의 기회를 주시요. 그때 기도해서 은혜를 받아 놓으면 그 어려움을  당할 때에 그 어려움이 자기에게 고게 복이 되어지고 고만 미리 준비해서  은혜받지 안해 놓으면 그만 절단 납니다. 그렇지 않소.

장사하는 사람도 아주 가난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장사해 가지고 한번 장사를  잘 하니까 그 가난하던 사람이 조금 형편이 낫아. 또 한번 장사를 잘 하니까  그만 형편이 썩 낫아. 몇 번 그 장사를 잘하고 나면 그만 그 사람이 썩 올라가서  재산가가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 사람이 재산 있는 사람이라도 장사해  가지고 한 번 떡 실패하고 또 한 번 실패하고 몇 번 실패하고 나면 그거 뭐 있던  재산 잠깐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말이오.

우리 형편이 암만 좋아도 앞으로 닥치는 그 어려움을 잘 복되게 이용이 되면  다행이지만 닥치는 그 어려움을 잘 복되게 이용이 되면 다행이지만 닥치는 그  어려움에서 실패하고, 또 닥치는 어려움에서 실패하고, 몇 번 실패해 버리고  나면 자기는 그만 그 좋은 형편에 살았지만 절단나버린다 그말이오.

또 아무리 자기 형편이 아주 천하고 가련하게 됐자 할지라도 기도해 가지고 오는  그 어려움을 한 번 잘 또 이용하고 또 오는 어려움을 또 한번 잘 이용하고 몇 번  안해서 그 아주 망한 사람이 쑥 올라서고 잘못 되 가지고 아주 이렇게 올라선  사람이 썩 내려가고 이러니까 우리 기독자들은 불신자와 달라서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저거끼리 우리가 안 믿을  때에는 자기네끼리 자기네 힘으로 서로 생존 경쟁을 해 가지고 이래 살지만 벌써  중생된 사람은 그렇게 안 됩니다. 꼭 그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함으로  성공이 나오고 하나님 명령을 이겨서 제 마음대로 함으로 실패가 오도록 그렇게  딱 하나님이 정해 가지고 옮기지 못합니다. 어기지 못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형편이 어려워도 기도해야 됩니다. 또 형편이 좋아도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해서 당장 내 앞에 닥치는 그 어려움을 그것을 이길만한  그런 기도로 준비를 하고 고 다음에 닥치는 어려움을 이길만한 준비를 하고  시험을 치뤄 가지고 시험에 합격을 하면 천해집니까 존귀해집니까? 한번 대답해  보십시요. 시험쳐 합격하면 자 천해집니까 존귀해집니까? 존귀해지지요.

아무리 낮은 자리에서도 시험 봐 가지고 한 번 합격, 또 한 번 합격, 또 한 번  합격, 자꾸 올라 갑니다. 이 사람이 북 높은 자리 있지만 시험 쳐 가지고 뚝  떨어지니까 고만 수치가 돼. 자천이 됩니다. 또 한 번 시험해 또 떨어져  버립니다. 또 떨어져 버리요. 몇 번 안 떨어져서 그만 그 사람 저 밑에 그만  평지에 떨어지고 말지 않습니까? 꼭 그와 같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앞에 어떤 어려움이든지 꼭 그와 같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앞에 어떤 어려움이든지 그 어려움을 이길만한 그런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걸 알아야 되겠고, 그 은혜를 받는 데에는 어떤게 해야 되느냐? 기도해야  됩니다. 다른 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기가 기도를 할 때에 기도를 할 때에  당장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안하니까 사람들은 낙심합니다.

그것은 종류에 따라서,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으면 사십 일 농사가 있습니다.

종자를 울콩 종자를 심어 가지고 사십 일 만이면 울콩을 땁니다. 그 속히 되요.

또 다른 곡식은 심어 가지고 넉달 되야 추수를 합니다. 넉달 만에 추수하는 것  넉달이면 삼 사 십이 백이십 일 아닙니까. 백 이십 일만에 추수하는 것, 백  날만에 추수하는 것, 팔십 일 만에 추수하는 것, 사십 일 만에 추수하는 것,  이렇게 추수하는 그 종자가 각각 다른데 빨리 추수하는 그 나락이 그 곡식이  천합니다. 시일이 많이 걸려 가지고 추수하는 그 곡식이 귀합니다. 값도 비싸고, 이것 모양으로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면 당장 이루어지는 것도 있고, 그것이 얼마  동안 기도를 오래동안 해야 이루어 지는 것도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기도하다가 빨리 안 이루어지니가 그만 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날  버리셨다 하나님이 날 버렸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거요. 버렸다 이렇게 생각하나  여인이 자기 태에서 난 아리를 어떻게 버리겠느냐 제가 지금 젓 먹이는 그  아이를 어떻게 버리겠느냐 태에 난 아이를 버리고 젖먹이는 아이를 버릴찌라도  너희들은 버릴찌라도 나는 너희들을 버리지 않는다.

이러니까 너희들이 때가 차도록 넉달 만에 추수할 곡식을 심어놓고 한 사십 일  되서 추수가 안 난다고 낫으로 베 버리면 헛일 입니다. 그게 다 때가 있다  말이오.

거게 이러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 우리가 기도한 기도는 하나님이 당장 들으실  것은 당장 들으시고 어떤 기도은 여러 해가 걸치 가지고 들으십니다. 그러나  어쨎든 앞에 어려움을 극복할 만한 어려움을 복되게 할 만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안해 주시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그 표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표시요 기도 안하는 것은 하나님이 안해 주시도 내  할 수 있다 하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표시 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바라보는 사람의 표시요 믿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없신  여기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한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인정치 않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요. 그 뭐 세상의 어떤 세력, 어떤 강한, 어떤 강한 세력, 어떤  세력 인간이 뭐 천천만 억억만 분지 뭐라해도 상관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모든 것을 능가하고 남음이 있는 것을 여게 말씀했습니다.

사람들이 기도해 가지고 즉시 응답이 안 되니까 '하나님이 날 버렸다 그렇게  너희들이 생각하지만 그렇게 속단적으로 생각지 마라.' '여인이 자기 태에 난  아이를 버리느냐?' 힘이 없어 버리지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자가 어디 있겠소.

'버리 겠느냐' '그들이 버릴지라도 나는 버리지 않는다.' '내가 너희들을 버리지  안할 만한 힘이 없어 버리겠느냐, 사랑이 없어 버리겠느냐, 부득히 해서  버리겠느냐, 그런 것 없다' 그말이오. 하나님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을 갖고 기도를 해야 됩니다. 기도 한 사람은 앞에  있는 어려움을 다 복되게 이용할 것이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앞에 있는 그  어려움에 다 실패 합니다.

그러기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미리 기도할 기회를 줘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  받아 가지고 그 다음에 참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될 그 어려움을 닥칠 때에는  하나님이 구원하셔 가지고 그것을 다 능가하고 복되게 이용이 되서 그 어려움을  통해서 자기는 더 복되고 존영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부교회에서는 아무래도 세대가 좀 어려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 같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해서 이 마치  곡식을 타작 마당에 이래 까불라 가지고 키로 이래 까불라서 쭉정이는 전부 이  모아 가지고 불에 집어 태워 가지고 알맹이는 모아 가지고 곡간에 드리는 것  같이 이렇게 예수 믿는 이게 참 진짜냐 가짜냐? 이것을 하나님께서 시험해  가지고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때가 그 오는 것 같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알곡이 되야 될 것 아닙니까? 알곡이 되는 데에는 기도해야 됩니다.

왜? 기도하면 이상합니다. 기도하면 뭐이 나옵니까? 기도하면 회개가 나옵니다.

기도하면 회개 나오요. 기도하면 하나님과 친밀해 집니다. 기도하면 믿음이  나옵니다. 기도하면 하늘의 소망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소망이 견고해집니다.

이러기에 기도를 어떤 사람은 숨쉬는 것과 같다 이렇게 말했소. 사람이 죽어서  이 손톰 밑에 발톱 밑에 뭐 시퍼러니 죽었습니다. 얼굴이 시퍼러이 손톱 밑도  시퍼렇고 다 죽었소. 송장이라 말이오. 이렇지만 그 생명이 돌아와 가지고 숨을  깔딱 깔딱 쉬면 숨을 쉬면 차차 차차 거게서 몸이 치료해 가지고 숨을 쉬게 되면  손톰 밑이 세파랗던 이것도 푸른 없어지고 차차 차차 뿍 발이 생기지고 이래  된다 이거요.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하면 믿음이 죽었던 믿음이 살아난다. 기도하면  허리멍텅했던 소망이 견고해진다. 기도하면 사라졌던 담력이 차차 생겨진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 소망이 차차 차차 이제 새로와 진다. 이래서  기도는 호흡과 같다. 이렇게 기도는 호흡과 같다. 그래서 아무래도 우리가  기도해야 되겠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벌써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기도 하려고 그렇게 애를  써서 벌써부터 시작해 가지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말이오.

내가 지난밤에도 누구 말 들으니까 '아 엊저녁에 요번에 없었느냐?' 이래  물으니까 '예 그 지난 주간에 무주 구천동으로 기도하러 가 가지고 그 좀 한주일  동안 기도하고 왔습니다.' 또 이 사람도 기도하러 가고, 저 사람도 기도하러  가고, 또 어떤 사람은 '나는 먼데 안가도 내가 우리 집 뒷동산에서 매일 몇 시로  부터 몇 시까지 몇 분 하루 몇 차례 기도하겠다.' '나는 교회 가 가지고 하루  얼마 동안 기도하겠다.' '몇 번 기도 하겠다.' 이래 가지고 벌써 누가 말 안해도  기도를 시작해 가지고 하는 사람들은 하고 있다 이거요.

그래서 우리 서부교회도 아무래도 기도를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마음에 감동이  되서 아무래도 기도도 해야 되겠다 해서 기도를 이제 부텀은 좀 힘써 해야 우리  앞날에 오는 그 일로 인해서 우리가 더 복되고 영광스러워지고, 존귀해지고,  기뻐지고, 즐거워지고, 참 가치있는 자가 되어지지 만일 기도로 준비하지 안하면  우리는 절단날기라 이거요.

이래서 남반은 남반대로 오십 명씩 조를 꾸미 가지고 거게 조장을 내고, 여반은  여반끼리 오십 명씩 한 조를 꾸미 가지고 조장을 내서 그래 가지고 매일 밤 일곱  시로부터 오홉 시까지 그 모두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고 동안에 반 시간씩은  매일 와 가지고 기도하고 가도록 그렇게 하려고 남반 명단을 다 꾸며 놨습니다.

여반 명단은 아직까지 작성이 덜 됐습니다.

저도 기도에 대한 그런 강한 느낌이 오기 전에는 처음에는 기도 하면 좋기는  좋지만 꼭 반 시간씩 와서 기도 하려고 하면 아마 그 좀 자기네들 형편에 어떤  사람은 어려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됐는데 차차 차차 나도  기도하니까 그 더 깨달아지고 여 기도해야 되는 거는 중요성 필요성이 강하게  느껴지니까 내 마음에는 지금 강하게 왔어. 일을 못해도 기도해야 되지 안 하면  망하는데, 기도하면 존귀해지는데, 기도해야지. 열 시에 돌아오는 사람은 안  되면 산에가 기도하든지 그리 안하면 회사면 일을 줄이 드리고 월급을 적게  받아서라도 기도해야지 하는 그것을 강하게 작정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도 앞으로 조를 꾸미면 그 조장 되는 분은 출석부를 해 가지고  그분은 일곱 시부터 여 와 앉았습니다. 자기 기도하면서 정한 장소 앉아 가지고  아홉 시까지 앉아서 기도한 사람은 자기가 왔다가 나는 기도하고 갑니다. 하면  왔다 기도하다 간 요것을 체크하고 안한 사람을 가 가지고 권유를 하고, 대개  거게 조장들은 구역장과 장로님들 이런 분들을 지금 낼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와서 기도해야 됩니다. 안 하면 앞으로 오는 그 얼려움 일생 동안 신앙  생활 했던 그 다 불로 타 버려서 헛일 하면 뭣 할 것입니까? 이런데 벌싸 우리  교회보다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셔서 일찌기 경고시킨 그런 교회들은 그저 이래  가지고 기도를 많이 지금 일찍부터 시작해 가지고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거요.

그 평소에 기도하는 기도는 하지만 우리는 기도하는 기도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어려움입니다. 이것을 우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그게 뭐입니까?  어려운 그게 뭐입니까? 시험이요. 시험은 실력이 없는 자에게는 시험을 안  치르는 것이 낫지만, 실력 있는 자는 시험을 치뤄야 좋습니다.

실력 있는 자는 시험 한번 치르면 썩 올라가고 또 한번 더 치르면 썩 올라가고  또 한번 치면 썩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시험이 우리에게 안 오는 좋은  아니고 시험이 우리에게 오는 좋은데, 오는 좋은 것은 시험을 이기야 합격이  되야 좋지 낙제되면 좋을 없다 그거요.

제가 말 들으니까 벌써 어떤 사람도 오늘 내가 말 들었는데 그 남편이 가서  기도를 일주일 동안 하고 오고 또 자기 아내를 보내서 또 이제 기도하고 오라고  보냈다고서 그 누가 기도하라 하지 안했지만 벌써 성령으로 감동시켜서 기도하게  됐다 그거요. 그 나는 몰라요. 기도하러 가는 줄도 몰랐고 오는 줄도 몰랐어.

우리가 미리 기도로 은혜를 받아야 우리 앞에 있는 어려움을 복되게 승리 할 수  있는 그런 힘을 우리가 얻습니다. 자기 앞에 오는 어려움 그것을 복되게  승리하면 천한 사람이 잠간 존귀해지요. 이렇지만 존귀한 사람이라도 자기 앞에  오는 그 시험인 어려움에 낙제 되고 낙제되고 한 몇 번 낙제되면 그만 땅에  떨어져서 천해저 버리고 만다 이거요.

이 기도 할 때에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나를 버렸는 갑다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기 때문에 너희들이 버렸다.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셨다 이렇게 생각 할  것이나 어떻게 여인이 자기 태에서 난 아이를 버리겠느냐 젖 먹이는 자식을  어떻게 버리느냐 그들은 버릴지라도 나는 버리지 않는다" "나는 너희들을 내  손바닥에 다 기록하고 너거 손바닥에 내가 얹혀 놓고 있다" 말씀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 합시다.

어쩌든지 믿음 달라고 기도 할 것, 앞으로 죄짓지 아니하고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하늘나라의 소망이  견고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바라봄으로 우리 속에 기쁨이  충만한 이런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도 하고, 앞으로 어쩌든지 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서 매일 평소에 계속 기도하지만 특별히 시간을 정해  가지고 한 번 한다든지 두 번 한다든지 세 번 한다든지 기도를 정해 놓고서  기도하기로 암만 바빠도 기도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바쁘다고 숨을 못 쉽니까?  바쁘다고 숨 안 쉬면 안 망합니까? 바쁠 수록 숨을 쉬어야 되지. 숨 안 쉬면  죽습니다.

이러니까 아무리 바빠도 기도할 시간 없으면 그 사람은 죽는 것입니다. 확정을  지웁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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