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세 가지


선지자선교회 1985년 6월 18일 새벽(화)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우리는 타락하기 전 하나님께서 지어 주신 지음을 받은.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그대로 있을 때에도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미혹을 안 받을 수 없고 또 타락하지  안할 수 없는 아주 미약한 존재입니다. 뭐 에덴동산에서 하와와 아담이 유혹  받아서 타락한 그것이 별스러운 일이 아니고 인간이 지음을 받을 때 그런 정도의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가 독립으로서는 의로운 길을 걸어 갈 수가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또 사람은 아무리 옳은 일이라 해도 그 옳은 일을 알고도 계속할  수가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또 사람이라는 것은 이 마귀의 유혹을 이길 만한  그런 힘이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쉬지 않는 악령과 악성과 악습이라는 이  죄 악습은 본죄요 악성은 원죄요 악령은 사탄입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가 합해  가지고 자기 아닌 자기의 탈을 쓰고 우리 마음 깊은 속에까지 자유로 들어와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오늘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아무리 결심해도 그 결심이 소용이 없습니다. 혹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사람이 어떻게 그 의지를 꺾을 수가 있느냐? 사람이 한번 한다고 하면  하지 그것을 변개할 수가 있겠느냐?' 이렇게들 말하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아직까지 어려서 철없는 소리요 경험이 없는 참 그런 어린  인격자들인 것입니다. 실은 강한 것 같지만 어린 사람들입니다. 왜?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어릴 때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자기에게 하나도 부담시키지  아니하시고 당신이 붙들어서 마치 갓난아이는 뭐 젖을 먹는 것도 어머니가  젖꼭지를 대주고, 또 모든 걸 떠 먹여 주고 이렇게 아주 그 아이의 활동이라는  것은 그저 배고프면 울고 젖꼭지 대면 빨아 먹고 누워 자고 하는 것뿐이지 그  이상은 부담을 시키지를 아니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자라지 만일 그게  어북 열 살 먹는 아이에게 대한 부담만치 갓난아이에게 부담을 준다 하면 그  아이는 반드시 죽고야 말지 살지를 못할 것입니다. 차차 차차 자라면 나중에는  언간히 자기 가 돈을 벌어 가지고 생활비를 해야 되는 그런 데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또 자라면 나중에는 자기에게 속한 가족이 몇이가 되든지 그 가족까지 다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것이 사람인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차차 차차 자기 책임을  자기가 지게 되기 때문에 그 책임이 점점 무겁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믿음의 그 새사람 영은 더욱 그러합니다. 육도 그러하거니와 영은 더욱이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처음에 믿을 때는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시지만 차차 차차  자기에게 독립을 하도록 이 독립성을 길러서 독립을 하도록. 자꾸 이렇게 부담을  조금씩 더 부담을 시킵니다.

 이러니까, 자기가 처음에 예수 믿을 때에는 말씀대로 못한 게 하나도 없이  말씀대로 다, 자기 마음에 말씀대로 하지 못한 게 하나도 없을 만치 한 사람도  차차 차차 믿어갈수록 말씀대로 되지를 안하고 자꾸 실족하게 됩니다. 이래서  전에는 다 실행했는데 내가 점점 타락하고 부패해서 자꾸 믿어갈수록 더 옳고  바르게 믿어 행해야 될 터인데 믿어갈수록 자꾸 실수가 많고 범죄가 많으니 나는  버린 자인가? 또 내가 어떻게 점점 타락해서 지금 멸망을 받으려고 이런가?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하기 쉽습니다. 누구든지 다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이 신앙에 경험 있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인간의 결심도  작정도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면 어찌 해야 되느냐? '그저 주님의 은혜뿐이다. 당신이 은혜를 주셔야 되지  은혜를 주시지 안하면 안 된다.

그러면 우리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람은 그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힘쓸 것뿐이니라. 힘써서 하루 한 번도 안 넘어져도 계속 힘써야  되지 안 넘어지니까 됐다고 힘 안 쓰면 안 될 것, 또 하루 백 번 넘어져도  한결같이 힘 쓸 것, 힘쓰는 것 외에는 없다. 그러기에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 할 것은 충성뿐입니다.

 그러기에, 누가 하나님과 진리와 연결된 그 생활을 할 수가 있겠느냐? 누가 할  수가 있겠느냐? 생명책에 흐리지 안해야, 하나님이 이는 내가 책임지고, 이는  내가 책임지고 의로운 일을 하게 하겠다. 하나님이 책임진 것 그것만치만 되지  책임지지 안한 것은 안 된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이 그대로  기록이 되느냐, 하나님의 생명책에 또 흐려지느냐?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흐렸다가  기록했다가 등록이 됐다가 또 제명이 됐다가 자꾸 이와 같이 돼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책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연결된 등록인데, 하나님과 연결  등록, 사람 말로 말하면 하나님의 연결 등록이 되겠습니다. 연결 등록이 됐을  때에는 하나님과 연결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그 모두가 그 사람의 것이 되니까 그  사람에게 문제없이 실수 없이 흠과 점과 주름잡힌 것이나 티도 없이할 수가 있고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즉시라도 다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책에 등록이 돼 있느냐 등록이 지금 제해졌느냐,  하나님의 생명책에 등록이 됐느냐 안 됐느냐 그 말은 하나님이 그를 붙들어  주시느냐 안 주시느냐 하는 데에 있다 그 말입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고 안  붙들어 주시는 데에 있지 자기에게 있지 않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그 사람이 성자라 성녀라 이렇게 나가면, 아! 그 사람은 참  선천적으로 아주 종자가 좋은 사람이고 위대한 사람이라 그렇다 이렇게들  생각하는 사람 있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경험 있는 사람은 말하기를 '아, 그  사람은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셨네.' 하나님이 붙들어 주셔야 되지 붙들어 주시지  안하면 하나님과 연결이 안 되면 일 분도 신앙 못 지킵니다. 한 사건도 승리 못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사실을 자기가 성경 보고 깨닫고 경험해서 깨달은 사람들은 아,  지극히 작은 의든지 큰 의든지 하고 난 다음에 제가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털끝만치도 가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스스로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 말은 스스로 섰다. 만일  뭐 자기가 선 일을 했을 때에 아. 내가 섰다 하면 반드시 그 다음에 넘어진다  말이오. 하나님이 넘어트립니다. '네가 서?' 하고 떼버리니까 넘어갑니다. 잡았던  손을 놓으시니까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크나 작으나 자기에게 옳은 것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서 하나님 은혜로 됐지 내 힘으로 된 것 아니라 하나님 은혜로 됐다,  하나님 은혜로 됐다 이것을 생각하고, 또 자기가 만일 하지 못하고 넘어졌을  때에는 어떻게 생각하나? 넘어졌을 때에는 '아이고 나는 이제 버림 당했는가보다  나는 희망이 없는 가보다, 하지 안하고 넘어졌을 때에는 다시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날 이래 내가 넘어진 것은 하나님이 넘어지도록 놓아서 그렇다. 손을  놔서 내가 넘어졌다. 손을 떼서 넘어진 것은 나를 버리기 위해서 넘어진 게  아니라 손을 떼서 넘어지게 한 것은 나로 하여금 당신이 손잡지 안하면 나를  잡지 안하면 나는 넘어진다 하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는 설 수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하신 것이기 때문에 넘어졌을 때에는 아, 나를 당신이  잡음으로서만 당신이 나를 붙듦으로서만 된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로구나. 넘어지고 난 뒤에 아, 깜짝 놀래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내가  생각하고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 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과거에 의가 됐다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날 붙들어 주심을 이걸 내가 잊었구나 해서 즉시 타락에서  '오! 주여 내가 붙들어 주심을 깜박 잊었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이러니까 더  붙들어 주심을 바라보라고 더 붙들어 주심을 받으라고 이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넘어졌으면 감사하면서 '아, 이제 내가 붙들림 받은 것을 붙듭니다.' 하고  그렇게 타락했을 때 실패했을 때는 그렇고, 또 실패 안 하고 성공했을 때는  그라고 성공했을 때도 주님, 실패했을 때도 주님, 이렇게 나아가는 것이 기독자의  신앙 걸음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생명책에서 흐림을 받지 안하고 녹명된 것이 계속될 때에 승리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승리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그 사람의 그 행위가 내가 네 이름을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인정한다  그말은 우리의 언행심사의 그 행동을 우리의 언행심사 행동하는 데에는 필요한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언행심사의 생동하는 데는 필요한 요소가 많은  것이니 영감도 필요하고 깨닫는 것도 필요하고, 또 주위 환경을 우리를 위해서  이용되도록. 그것을 만들어 주셔야 되는 것도 필요하고, 환경도 적절하게 만들어  주셔야 되겠고, 또 우리에게 영감도 와야 되겠고, 진리의 깨달음도 와야 되겠고  이렇게 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기에, 네 이름을 아버지 앞에서 시인한다 그말은 하나님 아버지는 성경은  이래 기록할 때에 두 가지를 말합니다. 내가 그에게서 났다, 나를 낳은 이를  나타내서 아버지라고 그렇게 말하고, 또 하나는 아버지의 모든 것은 내가  유업으로 상속 받을 내것이라. 아버지에게 받는 것을 가리켜서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양자라고 하는 것은 요소가 신적 요소로 된 우리는 아니고  피조물 요소로 된 것이지만 아버지의 것을 받는 데에는 신적 요소로 된 예수님이  받는 것이나 우리가 받는 것이나 양자나 적자나 유업으로 받는 데는 꼭 같다는  그 의미를 가지고 우리에게는 양자라 그렇게 성경에 말씀을 한 것입니다.

이래서 아버지 앞에서 시인한다 말은 하나님이 새롭게 내게 무엇이든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그 이에게 이는 줘야 되나 안 줘야 되나, '주님이 줘야 됩니다.'  시인한다 말은 주님이 줘야 됩니다. 변증해 가지고 주시도록 되는 것을 가리켜서  시인한다. 그랬고  또, 천사들 앞이라고 말하는 것은 천사는 우리의 연약한 것을 도와서 이 모든  만물을 도와 가지고 우리를 호위하는 것을 가리켜서 천사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호위하는 것이 천사입니다. 우리를 지켜 보호하는 것. 아버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를 새로 주는 것, 또 천사는 우리를 호위하는 것. 그 아버지에게 새로 받는  것과 또 천사들의 그 호위를 받도록 내가 변증하겠다. 변호하겠다. 그 시인한다  그말은 당신이 아버지 앞에서 천사 앞에서 이는 모두 호위해야 된다, 이는  호위해야 된다, 그 뭐 호위해야 된다 할 때에 시인치 안한다. 주님께서 내가  모르노라 하리라.

마태복음 10장에 보면 내가 아노라 할 것이요 또 모르노라 하겠노라. 나를 사람  앞에서 모르노라 하는 자는 나도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모른다 하겠다, 안다  하겠다 이랬다 말이오. 안다 하는 거는 시인한다 말이요. 모른다 하는 거는 내가  책임 안 진다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호를 받는 것도 천사의 보호를 받아야 되고 우리가 모든 필요  뭐 필요한 요소가 부족한 것은 아버지에게 보충으로 유업으로 받아야 하겠고  우리가 또 능력 있는 승리의 그 모든 생활은 하나님과 연결이 돼 가지고 있어야  되지 연결되지 안하면 안 된다. 그러면 연결을 받고 또 필요한 요소를 또 새로  계속해 받고 안보를 받고, 그러면 뭐입니까? 연결 받고 또 필요한 요소를 새로  구비시켜 받고 안보 받고, 그러면 세 가지인 데 연결 받는 것을 뭐라고  말했습니까? 생명책에서 흐리지 않겠다. 또 새로 필요한 것을 구비해서 필요한 걸  다 구비해서 새로 선물로 받는 그 유업으로 받는 것을 가리켜서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 이름을 아버지 앞에서 시인한다. 그러면 또 천군 천사의 안보를  받는 것을 가리켜서 뭐라고 말했습니까? 예? '천사들 앞에서 네 이름을  시인하리라' 그렇게 말씀했습니까?

 그러면, 이 세 가지가 하는 것이 우리의 성공입니다. 아버지와 연결이 돼야 되고  또 아버지의 모든 구비한 선물을 유업을 늘 계속 받아야 되고 또 천사들의 이  안보를 받아야 되고 이 세 가지를 받는 데에는 몇 가지를 하면 됩니까? 예, 셋만  하면 셋 받습니다. 요걸 꼭 기억해요.

 셋이 뭐인데? 어떻게 받았는지 그것은 생각하고, 어떻게 받았는지 생각하고  그러면 받은 것을 생각할 때에 네가 암만 받은 것을 잊어 버려도 어떻게  받았는지 받은 것을 그만 생각지 안하고 잊어 버려도 한 시간 잊어버리고 난  다음이라야 되지 열 시간 잊어버리고 난 다음이라야 되지 네가 일 년이나  잊어버리고 난 다음에는 안 된다. 그거는 묵어 버려 헛일이다. 아, 몇 십 년  잊어버리고 난 다음에는 헛일이다. 거기 시간의 제한을 해놨습니까, 시간의  제한이 없습니까? 있습니까? 시간의 제한이 없어. 어떻게 받았는지 그것을  생각하는 것을 십 년 이십 년 잊어 버려도 그만 생각하면 돼 버려, 생각해야 돼.

 어제 우리 저 ○○○씨가 지금 있으면 벌써 장로가 됐을 건데 ○○○씨가 어제  나왔기 때문에 내가 나가면서 내가 하도 반가와서 인사를 하고 오늘 새벽에도  나왔네. 보니까 아마 ○○○씨는 속으로야 늘 생각하고 있지만 교회 안 나온 그게  생각 못 한 건데 아. 특수한 은혜를 받은 분이라 말이야. 생각 못 했는데 생각 못  해서 한지 아마 한 이십 년 생각 못 했을거야. 한 이십 년 생각 못 해도 생각 못  해도 지금 생각하면 돼요. 생각하면. 요거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받았느냐?  하나님의 은혜 뭐 온갖 은혜 받은 것을 자꾸 생각하는 그것이 우리 사는 것. 받은  은혜를 생각하는 것 또 들은 것은 또 지켜보려고 들은 것은 지켜보려고 애를  쓰는 것. 들은 것은, 지키고, 받은 은혜 생각하고. 그러면 받은 것을 생각하고  들은 것은 지켜야 되는데 받은 것을 그만 십 년을 생각 못 했습니다. 또 들은  것을 한 이십 년 동안 하나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라면 어째야 됩니까?  회개하면 됩니다. 회개. 그러면 거기는 기한이 없어. 이게 얼마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네가 암만 받은 것을 하나님의 온갖 은혜 받은 것을 네가  잊어 버려도 분수가 있지 하루 이틀 잊어 버렸든지 한 달 두 달 잊어버리든지 일  년이나 잊어버리지 네가 몇십 년이나 잊어 버려 가지고 무슨 낯짜구 가지고 지금  되겠냐? 그것을 딱 기록을 안 했다 말이오. 우리 연약성을 알기 때문에.

 이십 년 삼십 년 뭐 사십 년 오십 년, 아, 주일 학교 주일 학교 그 학생 때에 잘  믿어서 주일 학교 반사까지 했는데 반사한 사람이 벌써 그만 받은 바의 은혜를  다 생각지 못하고 들은 것을 지키지 못하고 이래 가지고 나이가 얼마나 됐느냐?  나이가 한 사십여 세 됐다 말이오. 사십여 세 됐으니까 그러니까 한 이십 오 년  넘어 잊어 버렸다 말이오. 잊어 버렸는데 그래 가지고 그 첩도 하나 얻었지, 또  그 뭐 아주 유력한 또 그 회사의 그 사장이지 이래 놓으니까 좋은 집 큰 집 짓고  이래 가지고 있는데 그때 언제 한번 나를 그 집에 식사한다고 하도 오라 해서  갔어. 가 가지고 가니까 그 분이 아주 잘난 분이 떡 와 가지고 집도 참 좋고 떡  와서 인사하는데 그 인사하다가 내가 자꾸 말을 하는 가운데서 믿었던 사람이라.

내가 그때 대 책망을 했어. 네가 회개하고 안 믿으면 너 망한다. 네가 지금 뭐  사장이고 뭐이고, 그 사람이 무슨 사장이라더라? 뭐? 어? ○○. ○○회사 어북 커,  그 ○○회사가. ○○회사 사장이라. 그랬는데 그분이 그렇츰 수십 년 냅뒀다가  이제 다시 생각했어, 아, 내가 이런 은혜를 받은 사람인데 제 말씀들은 것 다시  지키기를 시작했어. 못 지킨 걸 회개했다 말이오. 회개해, 그 사람에게는 회개가  필요해. 그 생각지 못한 거 회개하고 지키지 못한 거 회개하고 회개 하니까 지금  뭐 됐소? 목사 됐소. 목사 됐는데 요번에 서울 그 지방 공회장을 내가 세웠어.

보니까 그 사람이 신실하고 말이오. 요번에 거창에 장생골 예배당 짓는 데도 그  사람에게 책임을 내가 지웠어. 어떻게 뭐 일을 하고 신실하게 하고 참 조심 있게  하고 그만 그라니까.

 그러니까 우리 할 일은 뭐이냐? 우리 할 일은 뭐이냐? 우리 할 것은 받은 것을  생각하는 것과 들은 것을 지키는데 못 지키고 못 생각한 것이 하루 됐으면 하루  지금 이 시간에 못 생각해 못 지키고 못 생각했으면 이 시간 다시 회개해서 다시  생각하고 다시 지킬 것. 십 년 이십 년이 돼도 만일 어릴 때 주일 학교  다니다가서 나이가 한 칠 십이나 팔십이나 돼 가지고 죽을 때 꼴막거리는데 이제  죽을 때가 돼 꼴막꼴막 그럴 때라도 그 시간은 그래 늦었지만 그럴 때라도 이제  받은 것을 생각하고 들은 것을 지키면 그만 회개하면 그만 생명록에 등록이 돼.

생명록에 등록이 되지. 그 모든 행위를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니까  하나님의 선물을 받게 되지 천사의 호위를 받게 되지. 하나님과 연결돼서  하나님의 그 능동에 피동돼 가지고 역사하게 되지,  이러니까 우리 구원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 연약성을 알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넘어지다니?' '아, 어떤 사람이 우리가 자꾸 그런 일 많이 해요.

넘어지고 난 다음에 이거 사람이 이럴 수가 있나, 넘어지고 어찌 돼? 탄식을  해요.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 저도 그런 시험에 더러 들어요. 그런데 아, 목사들  보면 우리 동역자들 보면 어떤 사람은 꿍꿍 앓고 한번 앓기 시작하면 한 달도  앓아. '내가 이래 가지고 세상에' 문 걸어 잠궈 놓고 '내가 이래 가지고 무슨 일을  하느뇨? 어짜고 꿍꿍 앓아. 그래 갔다 말이오. 네까짓 게 아직 철이 없다.

철때기가 없어 그렇다. 네까짓 게 하나님 안 붙들면 일각이나 가지고 유지가 될  줄 아느냐? 뭐 네가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는. 너 전적 부패한 것이 너인데  네가 뭐 '이' 가지고 뭐 어짜고 그 따위 소리, 교만한 소리, 그게 순 교만이다.

네게 뭐 있는 줄 아나? 지금이라도 회개해. 지금이라도 거석하면.' 아, 이랬는데  '아, 내가 뭐 이래 가지고 설교를 해?' 그게 네가 교만해 그렇다. 그래도 '주여  회개합니다' 받은 것을 생각하고 들은 것을 지켜 행하고 '회개합니다.' 하고  회개하고 일어서면 성신을 충만히 주신다 그 말이오. 알겠소?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요 세 가지를 단단히 기억합시다. 어짜든지 우리는  그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그게 일 년 있다 그러는 사람, 십 년 있다 그러는  사람, 하루 있다 그러는 사람, 한 시간 있다 그러는 '사람, 우리는 항상 이것이라.

뭐 잘 믿는 사람은 잘 믿는 사람은 한, 한 시간도 아니고 약 일 분 동가리  되겠지요. 일분, '아, 일 분 지나고 나서 '아이구 내가 받은 거 생각 못했다.

아이구 내가 들은 것을 지키지 못했다.' 그러면 일 분 생각 못 하고 일 분 지키지  못 하고 다시 회개해서 생각하고 지킬라고 애쓰는 것. 고 사람이 제일 잘 믿는  사람이라. 일 분 보다도 한 삼십 초나 한 사십 초. 어짜든지 고 생각지 못하고  지키지 못한 고 거리가 그 간격이 간격이 짧을수록 그 사람이 의인이요 성자요  그래 놓니까 짧은 것 자기는 알고 벌써 회개했는데 '아, 내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키지 못했습니다.' 회개했는데 다른 사람은 제 삼자는 모른다 그  말이오. 제 삼자는 그 사람이 장 지키는 같지. 그렇지 않겠어요? 저만 알지. 저만  알지. 그러기에 사도 요한은 말하기를 '자기가 자기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무릇  구하는 걸 다 듣는다' 그렇게 증거를 했습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굳게 잡읍시다. 몇 시간이 떨어졌든지 몇 분이 떨어졌든지  며칠이 떨어졌든지 몇 달이 떨어졌든지 몇 십 년이 떨어졌든지 오늘은 네가  생각지 못한 것 생각하고, 오늘은 네가 지키지 못한 것 지키고 요거 회개 못 했던  것 회개하라. 이것이 우리 살 일이다. 우리는 이것뿐이오. 우리 연약성이,  요것뿐이기 때문에.

 이 예수 믿는 구원 도리를 보면 전체를 파악하면 그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짜든지 당신을 일 분도 놓지 말고 자꾸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만  좋아하도록 이렇게 연결되도록 하려는 것이 당신이라.

이러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거와  같다'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게 뭐 이리한테 잡아먹히라고 보냈겠습니까? 이리한테  가 보내 놓으니까 이리가. 보니까 두려우니까 잡아먹힐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막  호독거리면서 앵 울면서 목자에게 달라붙는 것. 이렇기 때문에 당신은 어떻게  해서라도 당신에게 달라붙는 걸 좋아합니다. 달라 붙는 건 좋아해서 그 매를  때리는 것도 달라붙는 것. 환난 오는 것도 달라붙는 것, 병드는 것도 달라 붙는것.

어짜든지 모든 운동은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에게 달라붙도록 이렇게  하려는 이것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단단히 기억하고 놓지 안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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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6 할 일 세 가지/ 이사야 49장 14절/ 1980. 9. 12. 금새벽 선지자 2016.01.11
5345 한가지 부족한 것, 온전/ 마태복음 19장 16절-22절/ 1983. 4. 14. 목새벽 선지자 2016.01.11
5344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누가복음 16장 13절/ 1988. 3. 26.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5343 한 날의 괴롬/ 마태복음 6장 34절/ 1982. 1. 9.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5342 한 가지 부족한 것이 흠/ 마가복음 10장 21절-31절/ 1984. 5. 9. 수후집회 선지자 2016.01.11
5341 학생인도의 새 방편과 가르치는 방법/ 고린도전서 9장 25절-27절/ 1988. 2. 7.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5340 하와의 실패 원인 세 가지/ 창세기 3장 1절-4절/ 1980. 1. 2.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5339 하루를 하나님 경배로 시작/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1984. 1. 6. 금새벽 선지자 2016.01.11
5338 하라는 것, 하지말라는 것/ 신명기 28장 1절-15절/ 1985. 2. 26.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5337 하라, 하지 말라/ 신명기 28장 1절-6절/ 1986. 10. 29. 수새벽 선지자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