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섭섭케 한 것 회개

 

1981. 1. 8. 새벽 (목)

 

본문:요한계시록 18장 1절∼3절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여기에 2절 끝에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 그말은  악령이라 말입니다.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여기에  새라고 하는 것은 그 행동을 상징해서 말씀했습니다. 사람을 말합니다.

믿는 사람을 말할 때에 겨자씨 나무로 비유했고 또 믿는 사람이 믿음을 떠나서  행동하는 것과 안 믿는 사람을 말할 때에 새라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겨자씨  나무는 작든지 크든지 그것이 뿌리에 박혀서 옮겨지지 안하는 것이고, 옮겨지면  옮기는 그것이 뿌리박을 동안에 병을 하는 것이고 옮기지 안하고 거기에 심겨  있어야 사는 것이고 새는 시간마다 이리 떠돌아 다닙니다. 기회주의자로 여기서  툭 그러면 저리 날아가고 저기서 뭣 있으면 저리 가고 제맘대로 이래 날아  돌아다니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데, 믿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뿌리를 박고 진리에 뿌리를 박아서 죽어도 그 자리서  옮겨지지 안하고 거기에 박혀 가지고 사는 것이 기독자들인데 이 새라는 것은  기회를 따라서 이리 저리 요동하는 것처럼 믿는 사람이 아무 정처 없이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이렇게 흔들리는 그런 인품을 가리켜서 새라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이여”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믿는 사람은 먼저 간추려서  다 이 죽음을 통해서 부활을 시킵니다. 그러면 죽음을 통하지 안하고 부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은 못 믿어도 죽고 그때 마지막에는 어쨌든지 예수  믿는 사람은 먼저 죽습니다. 먼저, 안 믿는 사람은 남겨 두고 믿는 사람이 먼저  다 죽습니다. 죽어 가지고 다시 부활해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땅에는 안  믿는 사람들만 남는데 그때는 어떤 세상이 되느냐? 그걸 말합니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귀신의 처소라, 뒤에 들립니까? 저음을  조금 높이십시오.

귀신의 처소, 귀신의 처소라 말은 귀신은 악령은 악령인데 악령은 악령이면서  아주 제일 저급의 영을 말합니다. 아주 그 사신, 안 믿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신이라고 말하는 아주 귀신 중에도 제일 등급이 낮은 아주 그런 귀신을 말해  그런 걸 말해서 귀신이라 이랍니다.

귀신들이 그때에 땅에는 가득 찰 것이고, 또 “더러운 영” 이것은 악령을  말합니다. 악령이 가득 찼을 것이고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인 곳이  되었도다” 그러면 그때는 사람이라는 것이 하나도 지조나 의지나 도덕심이나  양심이나 그런 것 없고 그저 뭐 수단 방법 가루지 않는 그런 형편 없는 그런  사람들만 되게 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곡과 마곡이라는  전쟁으로불로 몰사를 시켜버리는 것이 그것이 끝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믿는 사람들을 먼저 죽음을 통해서 부활하도록 하고 남은 세상은  그렇게 될 것이고, 믿는 사람이 아직까지 죽어 부활에 이르는 이 구원을 다  이루기 전까지는 성령님이 땅위에 와서 역사를 해 가지고 사람들에게 감동되는  옳고 바른 것을 말도 해 주고 감동도 시켜 주지마는 그 역사가 믿는 사람들이 다  공중으로 끌려오고 난 다음에는 땅위에는 그런 역사가 전혀 없을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성신의 감화가 충만하지마는 예수님 재림 때는 믿는 사람이 부활  승천하고 난 다음에는 성령의 역사가 땅위에 전혀 없으니까 이 악령, 귀신, 또  기회주의자로 아무 진실이 없는 자, 뭐 형편에 따라 거짓말 백 번이라도 하고 만  번이라고 하고 하는 그런 인제 인간들만 땅위에 모이게 돼서 순전히 귀신적인  사람, 악령적인 사람, 마귀적인 사람 이것들만 주 모여 가지고서 움직이는  그것을 일단 만들어 가지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곡과 마곡이라는 전쟁으로불로  몰사를 시키는 것입니다.

요것도 하나님께서 그 세상을 분개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의 구속이 왔고 또 성령과 진리가 역사하시는 이  역사가 있게 했지마는 이 세상이 이것을 반대하고 저희 좋아하는 대로하는 요  세상이 됐기 때문에 세상이 좋아하는 하나님의 선물은 다 없애버리고 마귀와  악령과 그런, 마귀적인 악령적인 그런 인품들만 남아 있도록 세상이 전부 멸망만  가득히 담아놓은 그런 세상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왜 하나님이 세상을 이렇게  미워하시느냐? 택한 자들이 새떼 같은, 택한 자들이 새떼 같은 그 행동 하는  거기에 대해서 세상에다가 하나님이 분풀이를 하십니다.

믿는 자는 이 분풀이를 하면은 멸망받을 것이기 때문에 죽는 그 시간까지 마지막  시간까지 긍휼을 베풀어서 말을 하다 하다 안 들으니까 하나님께서 애만  터지시고 이제 끝을 맺고 난 다음에, 잘되든지 못되든지 택한 자들이 끝을 맺고  난 다음에 세상에 대해서 이렇게 분노하시는 말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이렇게  분노하시는 것이 믿는 사람에게 분노하신 그 분노가 이 세상에게 분노가 됩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이 부모에게 마음 아프게 무슨 일을 했다든지 무슨 물건을  거석했다든지 집을 어떻게 거석했다든지, 부모가 하지 말라 해도 꼭 그 집에 가  가지고서 못된 동무들하고 만나 가지고서 무슨 나쁜 노름을 하든지 무슨 못된  짓을 하든지 이러니까 부모가 ‘조놈의 집 조것 조게서 조것 불을 태워버리든지  없애든지’ 자꾸 이러다가, 아들은 불태워 죽일 수는 없고 나중에 분을 풀기를  그 집을 바싹 태워버리는, 분해서 말이지. 그것 백지 아들이 거기 가 가지고  나쁜 짓 하니까 그 집에 대해서 분개가 났지 그 집이 무슨 나쁜 짓 했습니까?  아들이 그 집에서 나쁜 짓을 했으니까 그렇다 그거요.

아들이 어데 가 가지고서 무슨 물건인가 하나, 물건인가 하나 가져와 가지고 그  물건에 마음을 다 기울이고 암만 공부하라 해도 보면 공부 안 하고 또 그짓 하고  있고 공부 안 하고 또 그 짓 하고  있으면 ‘조걸 돈을 많이 준 것이라도 조걸 없애서 그걸 뺏들어야 되겠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뺏들어도 또 가져가서 또 그짓 하고 그짓 하고 하면은 그  다음에는 그 부모가 자식에게 품은 분을 그 물건을 아주 그만 불에 태워버리든지  깨버리든지 이러면서 분을 거기에 풀 거라 말이오. 그와 같은 것입니다.

아들이 아무리 공부하래도 공부하지 안하고 저거 동무끼리 모여 가지고서 이것  뭐 화투인가 뭐인가 이것, 화투 그걸 가지고 가 가지고, 보면 몇놈이 모여  가지고서 화투하고 화투하고 이러니까 부모가 어떻게 분하든지 ‘저놈의 화투를  어찌 됐든지간에 그걸 내 눈에 보이기만 보이면 조걸 마구 불에 태워버리지’  이랬는데, 어째 눈에 뜨이면 그 화투를 분해서 그것을 쪼개이 쪼개이 째 가지고  불에 태우지 않습니까? 그 화투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저거 아들이 그것 때문에  죄를 짓고 그걸로 죄를 짓고 이러니까 그 아들에게 분개한 마음이 죄지은 데  이용된 그 물건에 대해서 분개한 마음이 있는 것과 같다 그거요.

세상을 구원 얻기 위해서 주신 것인데 이 세상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괴롭히고 참 애를 너무 많이 먹여 놓으니까 분해서 지금 성도를 다,  제 구원이 할 수 없어서 뭐, 못 이룬 자는 못 이루고 잘 이룬 자는 잘 이루고  하나도 이루지 안하고 기본구원만 가지고서 영원히 참 가련하게 신세된 그런  자는 그대로 그만 끝이 났다 그말이오. 끝이 나고 나니까 이 세상을 향해서 지금  분함을 품는 거라.

이러니까 이 계시를 볼 때에 자기가 죽기 전에 이 세상을 끝나기 전에 하나님이  이 세상을 향해서 분개한 그걸 보아서 자기가 어떤 죄를 지었기에 이 세상에  대해 그런 분개한 마음을 품으셨는가 하는 그것을 미루어 생각해서 이 끝이 나기  전에 회개를 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내가 귀신의, 귀신의 말을 듣고 귀신으로 더불어 합작한  일이 얼마나 있어서 귀신으로 더불어 합작한 이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노엽게  한 것, 요 귀신은 이것은 정치가를 꾀우는 것도 아니고, 학자를 꾀우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정신이나 그런 것을 꾀우는 것도 아니고, 요것은 배암의 꼬리  모양으로 요리 조리, 요게서 요 말 하고 조게서 조 말 하고, 요 일 하고 조 일  하고, 그 못되게 인간 같잖게 야비하게 사람 같잖게 날뛰고 있는 그런 인간을  그렇게 만드는 그것을 가리켜서 귀신이라 여기에 말했습니다.

귀신은 악령 중에도 제일 야비하고 천하고 그중에도 제일 아무런 인격이 없는  것, 귀신 가운데도 사탄은 천사와 같다 했습니다. 사탄이 천사와 같이 빛이 있다  했어. 귀신도 인격적인 귀신, 자기가 죽어도 한다면 하고 안 한다면 안 하는  그런 건 다 정치가든지 대학자 같은 그런 사람은 중생되지 안한 사람들이지마는  자기가 한번 주장한 것이라면 그것은 생명을 바칩니다. 그러기에 학자라는 것은  자기가 주장하는 그 학설이라면 자기 몸과 생명과 같이 합니다. 독립 운동 하는  사람 애국자 그런 사람들은 귀신 일반 이런 귀신이 아니고 사탄이오.

그저 요 야비하게 아주 사람들을 요게서 소근소근, 저게서 소근소근, 또 요일 조  일 해 가지고 아주 인간 같잖게 야비하게 천하게 아주 가치 없게 형편 없게 하는  그런 그 유혹의 작용을 시키는 것을 가리켜서 귀신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귀신하고 합작이 돼 가지고 주님을 노엽게 한 일이 얼마나  있었는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더러운 영, 더러운 영은 어떤  것이 더러운 영이냐? 예수님의 구속을 잊어버리게 하는 그 영이 더러운  영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을 잊어버리고 ‘나는, 내가 요 명예를 위해서, 지위를  위해서, 권세를 위해서, 사업을 위해서,’ 자기 사업에 심신이 다 기울어져  가지고서 일생을 기울이는 그 사람은 귀신에 감동 받은 것 아닙니다. 그건  귀신에 감동받은 것 아니오. 영에, 악령에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 귀신  감동 받은 것 아니오. 악령에 감동을 받은 것이오.

또 그 사람이 애국자가 돼 가지고, 애민족자가 돼 가지고, 참 이순신 같은 그런  이로 말하면은 그것은 사탄의 미혹으로써, 암만 민족이 좋고 국가가 좋지마는  주님을 잊어버리는 것은 그건 아닙니다. 주님을 잊어버리고, 여기에서 말한 것은  주님의 구속을 잊어버리고 세상에서 인간이 볼 때에 가치 있는 일 했다 다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더러운 영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더러운 영이라는 것은 주님의 구속을 잊어버린 그 행동인데 세상이 볼 때는 그  사람을 다 존경합니다. ‘그 사람은 애국자다. 그 사람은 애민족자다. 그 사람은  참 이십세기의 문화에 대해서 공로가 있는 공헌자다. 그 사람은 세계에 어떤  참표를 얻은 그런 무슨 운동가다. 그 사람은 세계에서 참 노벨상을 받은 그런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 것은 다 더러운 영에 감화를 받은 자들입니다,  더러운 영에. 여기 더럽다고 말하는 것은 세상에서는 존경을 받고 위대하고  훌륭한 일을 했지마는 예수님의 구속을 잊어버리고 구속을 버리고 거기에 심신을  다 기울여서 그것 위주로 산 자, 중생된 자가 자기는 예수님만을 사모하고 주를 위해서만 살고, ‘지금 부모가  죽었으니까 마지막으로 장사를 지내고 오게 해 주옵소서.’ 부모 죽은 데에,  부모 죽은 데 장사하러 가는 것도 용납하지 안했습니다.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그만한, 은혜 입은 데는 부모보다도 더 은혜  입은 것 없는데, 그 은혜 입은 중에 제일 은혜 많이 입은 것이 부모인데 부모  죽은 장사 지내니까 마지막 아닙니까? 거기에도 주님이 용납을 안 했습니다.

그건 뭘 말하는 것이냐? 주를 위해서, 주를 위해서 부모 장례도 하고 복음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도 하고 이렇지 주님 버리고는, 자기에 은혜 베푼 것이  제일 부모가 크지마는 부모에게 대해서  한 걸음도 걸을 수 없다는 것이 그것이 성경입니다. 그만치 주님의 것이 돼  버렸습니다.

이랬는데 자기는 무슨 민족주의 한다고, 자기는 문화에 공헌을 한다고, 자기는  애국자가 되겠다고, 그래서 사실은 지금 그걸 말하면 세상이 이해를 못 하기  때문에 말 안 하지만, 삼일 운동에 교회서 이 독립 운동하다가 불살라진 그것이  ‘그 사람은 애국자라 애민족자라’ 그것이 더러운 영에 감화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래 말하면은 교회서 막 뒤벼질 것이오. ‘예수 믿는 사람이  삼일 운동 한 그것은 참 귀한 일인데’ 아니오. 예수 믿는 자는 예수의 운동만  하고 피의 운동 하고 구속 운동만 하지 딴 운동은 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이오.

그러나 그런 것을 지금 말하면 안 돼. 뜨문뜨문 이것 말을 했지마는 그말은  먹어들어가지 안해. 제가 그말을 한 것이 벌써 수십 년이 되지마는 그것은 잘  먹어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랑스럽게 그렇게 떠들지는 안하는 것을  봅니다. 그렇게 떠들지는 안해.

믿는 사람이 자기의 가정을 빛내는 것이, 민족을 빛내는 것이, 국가를 빛내는  것이, 문화를 빛내는 것이, 자기의 전공 어떤 예술을 빛내는 것이 그것이 귀한  것이지마는 주님의 피를 잊어버리고, 주님의 피에 구속받은 이 구속을  잊어버리고, 주님에게 이 구속에 빚진 걸 잊어버리고,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이라는 걸 잊어버리고, 주님을 잊어버리고 주님을 두고 그것이 귀하다  해서 거기에 전심 전력 기울이는 그것이 다 더러운 영에 감화받은 것이오. 그것  주님이 가슴이 아팠다 말이오. 거기에 주님이 마음이 녹았어. 가슴이 아팠고  마음이 녹았어.

그래서 “더러운 영의 모인 곳과 귀신” 귀신, 모인 것, 귀신. 여러분들이  짐작이 됩니까, 귀신 모인 것? 그게 보면은 일도 이 일 했다 저 일 했다 아무  질팡갈팡이라. 오늘 이 일 했다, 뭐 보니까 그 일이 하루를 지지를 못 해.

사흘을 지지 못 하고. 그것 다 귀신에 감화받은 것입니다.

“더러운 영의” 악령에 감화를 받은 것은 그것이 어떤 일이라도 시작하면 참  세상에서 우러러 볼 수 있도록 두려워할 수 있도록 아주 의지의 사람으로 그래도  인격의 사람으로 그렇게 해 나가는 그것을 가리켜서, 그게 암만 세상은  좋아하지마는 ‘저 사람은 참 노벨상을 받았다.’ 의학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무슨 도덕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무엇인가 세상에게 참 아주 유익된 그런 것을  하나 발명해서 그 사람이 세상에 공로자라고 노벨상을 받았지마는, 그게 귀한  것이지마는, 그것 때문에 거기에 마음과 힘 정성 다 기울였고 주님의 구속  잊어버리고 하는 거기에 마음이 어떻게 아프고 분했든지 그것을 지금 총칭해서  “더러운 영의 모인 곳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귀신 놀음을 어떻게 했는지? 세상에서도 못쓸 사람이라 할 만치  행동도 이렇게 참 바람에 날리는 갈대 같애. 바람이 불 때 갈대 그것 갈대가  어떻습니까? 막 요렇게 흔들지 안하요? 요렇게 흔들지 안하요? 배암의 꼬리라  했어. 배암의 꼬리를 그것을 본 사람들이 있는지? 배암 꼬리는 보면은 꼬리가  어떻게 흔들든지 이래 대면 다르르르? 이보다 뭐, 이걸로, 이런 것 한 십 배 더  떨어. 따르르르륵 그렇습니다, 어떻게 빨리 흔드는지. 배암의 꼬리라 했어.

정처가 없어. 요랬다 조랬다 요랬다 조랬다, 그렇게 그게 귀신이 들린 사람이라  말이오.

말도 요랬다 조랬다 요랬다 조랬다, 요 사람 되고 조 사람 되고 하는 그게 귀신  들린 것인데 그것으로써 주님을 얼마나 아프게 했든지 “귀신의 처소와”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이제는 하나님께서 할 일 다 거둬가 버리고  나니까 이제는 이 세상 너는 귀신만 너희들이 좋아하니까 세상에는 여기 귀신이  가득 차, 귀신의 처소. 귀신의 처소니까 하나님께서 멸망을 시켜야지.

“귀신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그러면 이런 영들, 성령 없는,  하나님 버리고 이제 하나님의 이 구속 버리고 구속이 없는 세상 것들만 지금  그래 주장하는 것들이 가득 찼다 그말이오.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더럽고 가증한, 더러운 것은  예수님의 구속을 버린 것을 말하는 것이고 가증이라는 것은 참람된 말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증스러운 것. 그것이 아무것도 힘도 없는 것이 그 떠들고 주장하고  하는 것, 하나님 만나면 지금 앞으로 멸망밖에 없는 것인데, 가증이라 하는 것은  어떤 것을 가증이라 하는 것이냐? 할 수 없는 것이 하는 척, 할 수 있는 척하는  것이 가증입니다.

사람이 ‘내가 아무래도 십 년은 살겠다. 일 년은 더 살겠다. 설마 오늘이야  죽겠나?’ 오늘이야 죽겠나 하는 그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 말은 더러운  말입니까 가증스러운 말입니까? 남반에 대답해 보십시오. ‘내가 오늘은 안  죽는다’ 그말은 가증스러운 말이요 더러운 말이요? 남반에? 그것은 가증스러운  말이라, 가증스러운 말. 제가 어떻게 오늘 안 죽을 권리가 있습니까? 그런  성질의 것들을 말합니다. 그것으로써, 제가 그런 권세가 없으면서 제가 있는  척하는 그것이 주님을 아프게 했다, 주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말이오.

“더럽고” 더러운 것, 주님을, 주님의 구속을 버리고 무엇이 필요해서 주님의  구속을 버리고 날뛰는 것, 가증한 것, 공연히 저에게는 아무 실력도 없는 것이  할 권리도 없는 것이 있는 척하는 것.

“새의 모이는 곳” “새의 모이는 곳” 새라는 것은, 아무리 겨자씨는, 겨자씨  나무는 아무리 작아도 땅에 박혀 가지고 있지마는, 그게 뽑히면 죽고 거기  박혀야 살지. 박혀 가지고 살 줄 알지마는 새 이것은 아무리 큰 새라도 거떡하면  훅 날아서, 정처가 없어. 정처가 없, 정한 곳이 없이 날아다녀. 기회주의자로.

그것이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아프게 했든지? 사람이 좌면 좌 우면 우, 가면 가  부면 부, 그것으로써 끝을 마쳐서 죽는 게 그게 인간입니다. 그러기에 성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죄가 뭐이냐? 어거스틴이 죄를 정의할 때에 자기가 의지가  꺾어지는 것이 그게 죄라. 자기가 한번 한다면 했고 만다면 말았지.

그러기 때문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그것을 범하지 안하는 것이 시온산에  올라갑니다. 자기가 나쁜 약속이라도 했으면, 뭐 약속해서 그건 내게 해로우니까  안 한다 할 것이 아니라 해로우면 해를 자기가, 자기가 해를 배당하는 게  옳습니다.

‘너하고 계약을 했는데 이 계약을 해 놓고서 이 계약은 내가 잘못됐으니까  계약을 물린다.’ 그러면 자기에 해로우면 그만 계약 물리고 하는 그것은 인간이  아닙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계약 했으면 그 사람이 ‘뭐 우리끼리야,  우리끼리야 계약한 것 그것 잘못 됐으면 무르지 계약금 꼭 그럴 게 뭐 있는가?’  안 받으려 하면 던져 버려도, 던져 버려도 계약금 걸었으면 계약금 물지 그  사람으로 계약금 안 물고 그짓 안 합니다.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고” 주님의 뜻에 위반된 계약이라 말이오. 주님의  뜻에 위반된 계약이면 ‘주님에게 위반된 계약이니까’ 거기다 핑계 대고서  계약을 어깁니까? 안 됩니다. 주님에게 위반된 계약이라면 그 계약을 자기는,  지키면 안 되지. 주님에게 위반된 걸 깨달으니까 안 지켜야 되지. 안 지키는  데에는 거기에 대한 댓가를 자기가 내놓습니다. 거기에 대한 댓가를 자기가  내놓는다 말이오. 이것이 새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회계를 댑니다. 회계를 계산을 대다가, 계산을 대다가 그때 자기가  계산 댈 때에 말하기를 서로 말하기를 ‘지금 이것은 다 계산이 돼졌는지 안  돼졌는지 모르니 우리가 시일을 두고 또 좀 더 연구해 가지고 뒤에 생각나는 것  있으면 그때 계산 대자.’ 했으면은 그뒤에 계산을 댑니다. 만일 덜 받은 게  있으면 말하고 덜 받고 이렇지마는,

자기가 서로 말하기를 ‘자, 너무 복잡하니까 이제 이것으로써 끝내고  이다음에는 내가 받을 것이 있든지 또 자기가 받을 것이 있든지 우리 그만  이것으로써 끝내버리자.’ 약속을 ‘끝내버리자' 그러면은 자기가 받을 것은  암만 많아도, 그뒤에 알고 그 사람이 주려 해도 자기 인격 때문에, 이걸 끝내자  하는 그 인격 때문에 그걸 뒤에 안 받습니다.

암만 돈이 많아도 '나는 안 받는다.’ `아, 이건 내가 안 한다.' `안 하려면 저  던져버리지 내버리지 어데 내버리든지 누구를 주든지 하지 나는 안 받는다.’  그게 사람이오.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줄 것 있는 것은, 줄 것 있는 것은 자기가  생각이 나면은 그걸 암만 ‘우리가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이것은 주겠다. 내가  줄 게 있는 것 내가 깨달은 걸 내가 안 줄 수가 있느냐?’ ‘우리가 끝마치기로  하지 안했느냐? 나는 그것 못 받는다.’ 못 받으면, 그 사람이 안 받는 게  인격이오. 안 받으면 자기가 그 돈을 이제 다른 데다 내버렸으면 내버렸지 남의  걸 자기에게 붙여 놓고 있지를 안하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그렇게 사요.

믿는 사람이 그래 놓고 난 다음에 얼마 지내 몇 해 지내고 난 다음에 문서  쪼가리 가져와 가지고서 이러니까 이것 또 있다 하는 그것 인간 아닙니다. 그게  새요, 새떼.

그러기에 사람이 사람 세상 사람하고도 안 믿는 사람하고도 그렇고 하나님께  대해서도 그렇고 한번 작정하면 작정 그것이 변동이 되지 않는 것이 그것이 의라  성 어거스틴, 성자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죄가 뭐이냐? 의지를 꺾는 것이, 자기가  한번 요렇다고 결심한 그것 꺾는 것이 죄라, 그것 변동이 죄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새.

“길가에 뿌린 씨는 새는 와서 주워 먹고” 그것 새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새가 와서 주워 먹고” 그러면 요렇게 조렇게 변동되는 그 인간으로 인해서  자기가 금방 하나님 말씀 받고 난 다음에 또 버리고, 말씀 받고 난 다음에 또  버리고, 그러면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곳이 되었도다” 그러면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  이것은 이런 인품은 세상에서도 멸시를 받습니다. 요 새에 속한 것은 세상에서도  멸시를 받소.

“귀신의 처소” 요것도 세상에서도 요 멸시를 받소. 세상에서도 그걸 아무  상대하지 안하요. 그까짓 것 인간으로 보지 안하요. ‘저 사람이야 그것 뭐, 그  사람하고는, 그 사람 말하는 것이야 백 번 말해 봤자 그까짓 것 소용  없다.’‘그 사람은 그래도 한번 말하면 그 책임을 진다. 그 사람하고  계약했으면, 그 사람에게 물건을 사 왔으면, 그 사람하고 서로 손을 잡고 일을  했으면.’사람에게 가치가 ‘그 사람은 딴것은 없어도 재산에 담보는 있다.’  담보. ‘재산 담보는 있다. 그 사람은 물질에 대해서는 허루를 안 낼 사람이다.

물질에 대해서는 힘이 있는 사람이다. 재산 담보는 있다.’ 또 ‘그 사람은  재산은 없지마는 그 사람이 그래도 명예가 있다. 명예 담보는 있다. 그 사람은  명예 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못할 사람이다.’  ‘그 사람은 딴것은 없다. 그렇지만 그 직장이 좋다. 직장 담보는 있다.’ ‘그  사람은 명예 담보도, 명예도 없는 사람이다. 직장도 없는 사람이다, 직장 담보도  없다. 직장에 담보물도 없다. 재산에 담보물도 없다. 기술에 담보물도 없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인격의 담보물이 있다. 그 사람은 자기의 그 자존심이라는 것  인격 때문에 그 사람은 칙칙하게 못할 사람이다. 변동 못 할 사람이다.’ 가치가  다 각각 따로 있습니다.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 여기에서 세상에서 멸시받는, 세상에서도 멸시받는 것은 뭣 뭣입니까? 어떤  것이 세상에 멸시받는 것이요, 세 가지 중에? 자, 말해 보십시요, 뭐? 뭐요?  소리 듣기도록 해 봐. 예? 귀신, 또? 새. 귀신, 새. 귀신 새 이것은 세상에서도  멸시를 받습니다. 요게 주님을 아프게 했어.

우리가 요 죄를 회개해야 될 것입니다. ‘참 나는 귀신놀음 했다. 나는 참  귀성이 있는 사람이요 귀신하고 접신을, 귀신을 많이 접한다. 나는 참 새떼다.

나는 참 새떼다.’자기를 모르거든 다른 사람을 보아 아십시오. ‘저 사람이, 저  사람은 참 새떼의 그 부패성이 있다. 저 사람은 귀신성이 있다.’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 보면 ‘그 사람은 그래도 사람이 그래도 귀신성은 없다. 그 사람은  새떼성은 없다. 그 사람은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다.’ 그래 세상에서도 제일 존대, 세상에서도, 세상에서 존대받는  사람은, 멸망 가운데 있지마는 존대받는 사람은 더러운 영의 접선을 해 가지고서  하는 그 사람입니다.

요것이 더러운 영, 귀신, 새, 가증스러운 것, 가증스러운 것은 일 년을 유하면서  뭐 하겠다 하는 자, 하나님이 허락지 안하면 하지 못할 것이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척하는 그것이 가증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오늘 아침에는 요 세 가지로써 회개를 합시다.

내가 가증스러운 일을 해서 주님을 섭섭하게 한 그것이 있으면은 그때 다 주님  섭섭하고 구원 다 끝장 나고 난 다음에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세상에 대해서  분풀이 하도록 그렇게 두지 말고 내가 내게 가증스러운 것이 어떤 것이 있으며  내가 이것 저것 때문에 주님의 구속을,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 주님의 구속을  잊어버리는, 주님의 구속을 잊어버린 것이 얼마나 있는지? 내가 이 더러운 귀신,  이 잡신 귀신, 귀신들린 내 입술이 얼마나 있는지, 귀신들린 내 성질 내 행동이  얼마나 있는지? 새떼, 이랬다 저랬다 이랬다 저랬다 아무 정처 없는, 정처가  없어. 정한 곳이 없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회개를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니다.

한 십 분 기도하고 권찰회 모입니다.

죄에 빠진 게 문제가 아니라 죄에 빠져 가지고 그로 인해서 그 사람이 일생 동안  구원 얻는다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그것 때문에 일생 동안 자기는  회개하고 깨끗이 지냈다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차라리 툭툭한 죄를 짓지 안하고  가증 교만한 그자보다는 죄에 빠져도 회개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어쩌든지 요것 가증스러운 것, 가증스러운 것 더러운 것, 가증스러운 것 더러운  것, 귀신, 새, 주님을 노엽게 하고 주님을 섭섭하게 마음을 아프게 한 요 인품  인질 요것을 우리가 회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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