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혜 있는 청지기

  선지자선교회

본문: 누가복음 16:1-10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이 말씀은 청지기 비유라 이렇게 말합니다. 청지기는 마루를 닦는 것이 청지기가 아니고, 요새말로 말하면 그 집의 총무를 맡아 가지고 보는 그 부잣집 총무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부자집 살림을 다 맡아 가지고 주인 대리로 처리하는 그 사람을 가리켜서 청지기라 그렇게 말합니다.

 

세상에서는 그 청지기가 부자의 모든 것을 청지기가 대리로 맡아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지만 실은 하나도 자기 것은 아닙니다. 하나도 자기 것은 아니지만 또 부자의 것을청지기 직분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제것같이 이렇게 관리 운영을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자인 것입니다.

 

이런데 이 청지기가 부자의 것을 가지고 부자의 뜻대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제 마음대로 제 사욕대로 부자의 제물을 사용한다는 그 말이 부자에게 들렸습니다. 부자가 분히 여겨서 그 총무 청지기를 불렀습니다. '내가 소문을 들으니 네가 내것을 가지고 네 마음대로 이렇게 사용한다고 하니 이런 못된 일이 어디 있느냐 네가 보던 이 모든 일을 와서 계산을 대라 계산에 비는 것이 있으면 네가 다 물어내야 할 것이고 또 네가 이 청지기 일을 계속해 보이지 않겠다' 하고 모든 것을 가져와서 계산 대라고 부자가 말했습니다.

 

이 청지기가 밤새껏 생각하니, 내일이면 계산 대고 주인에게 벌받고 쫓겨날 터인데 내가 쫓겨나면 이제는 뭐 땅을 파자니 힘도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고 하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오늘 밤까지는 내가 이 부자의 재산을 관리할 권리가 있는데, 이걸 만일 훔쳐 가지고 대문 밖으로 달아나가다가는 붙들려서 도적이라고 징역을 가야 되겠고 어떻게 하나 연구한 결과의 하나 발견을 했습니다.

 

내가 이 부자에게 빚진 사람들을 전부 불러 가지고 그 빚을 얼마씩 탕감해 줘야 되겠다. 그러면 내것 가지고 탕감해 주는 것이 아니고 부자의 것 가지고 탕감해 주지만 탕감 받은 그 사람들에게는 크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내가 쫓겨나면 '아이구 고맙습니다. 부자의 청지기로 있을 때에 우리에게 독하게 하지 않고 그 빚을 많이 탕감해줘서 우리가 숨쉬게 됐습니다.' 하면서 날 다소 대접을 해줄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날이 새기 전에 부지런히 연락해서 빚진 자들을 불러서 전부 문서를 가지고 얼마씩 삭감을 해 줘야 되겠다 하는 것을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연락을 해서 오는 사람마다 뭐 기름 빚진 사람, 밀 빚진 사람, 콩 빚진 사람 오만 것 빚진 사람들을 낱낱이 다 불러다가 얼마씩 감해서 이렇게 줬습니다. 그 이튼날 아침에 부자가 보니 그 전날까지 탕감하지 아니한 것을 밤에 마구 부자의 것을 가지고 탕감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가 '왜 네가 내것을 가지고 탕감을 했느냐?' 이렇게 나무랄려고 해도 가난한 사람에게 약간 탕감해 줬다고 부자가 시비하면 부자 인심 나빠지지, 도적질 해 가는 것도 아니고 내나 부자의것 가지고 가난한 사람 도와 준 것이니까 인심 얻고 부자의 것 가지고 인심 얻고 나가서 대접받고 이 참 지혜롭게 했다 이거요.

 

지혜롭게 하고, 법에 걸리지도 않고 이렇게 해서 밤에 마구 탕감을 해 주니까, 천석을 탕감했으면 그 사람들이 다만 십분지 일, 백석이라도 줄 것 아닙니까? 이 계산을 대고 마구 탕감해 줬습니다. 부자가 '아 이놈 참 지혜가 있는 놈이다' 하고 계산을 대고 이제 청지기 보던 일을 내 놓고 나갔을 것이라 세상에는 요와 같은 사정이 있으면 이렇게 안 할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형편이 되어 있다고 하면 이런 지혜를 안 쓸 사람이 없고, 내일 쫓겨 나갈 자가 부자의 것 가지고 독하게 내일 쫓겨 나갈 자가 그날 밤에 아주 지독스럽게 받을 것 총총 받고 아주 인심을 잃고 제것같이 이래 거머쥐고 날뛰는 이런 사람은 없을 것이라.

 

이런 형편이면 세상 사람들은 전부 주인이 감해 주는 데 와 가지고 고함을 지르기 전까지는 자꾸 소리해서 감해 주고 이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꼭 이와 같은 형편인데 이렇게 하지 않는다 하는 것을 탄식한 것입니다.

 

8절에, '주인이 이 옳지 않는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친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 이건 불신자를 말합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의 시대에서. 이 세상에서는 말입니다. 불신자들이 이 세상에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예수 믿는 이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가 있다. ? 저거는 이런 형편 되면 다 이렇게 안 할 사람이 없을 터인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꼭 이와 같은 형편인데 이렇게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주님이 탄식하셔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비유입니다.

 

여기 청지기라고 하는 이 비유는 청지기는 이 세상 청지기 인데 뭘 비유 했는고 하니 우리 믿는 사람들을 비유해서 이 청지기 비유를 가지고 청지기와 같다 믿는 사람들이 청지기와 같다 하는 것을 말씀한 것이고, 또 여기 부자는 부자를 들어 말씀 하시면서 마치 하나님은 이 부자와 같다 하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이는 실상 세상에 있는 것을 하나 예를 들어 가지고 말씀하신 것인데, 이 세상에 있는 하나의 사실을 들어서 말씀으로 비유하신 것은 우리 믿는 사람에게 대한 것을 이 세상 사람으로 비유를 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믿는 사람들을 이렇게 비유한 것은 이 비유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간단하게 증거하겠습니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이 세상의 주인공이십니다. 이 세상은 주님의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보면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으되 그가 자기 땅에 오나 대접지 아니하더라' 말씀했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의 신성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았다는 것을 요한복음 1장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 부자는 주님이시요. 하나님이신 주님이시요. 부자의 하나님의 집에 총무직을 가지고 있는 대리자는 우리 택함을 입은 신자들을 비유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대변인이오. 하나님의 말을 대변하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이요, 또 하나님의 처리하는 일을 대신 처리하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이요, 또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것을 구원하려고 애쓰는 그 애를 대신해서 애쓰는 우리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이요, 선지자요, 왕이라고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제사장이라 말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는 이 구원을 우리를 통해서 구원하시는 그 직책을 제사장이라 말하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나타내고자 하시는 그 뜻을 우리를 통해서 나타내시기 때문에 우리를 선지직을 가졌다고 말씀했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일을 우리를 통해서 다스려서 우리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는 이 왕직을 가졌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이 청지기가 옳지 아니한 일로써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쫓겨나는 것은 세상에서 쫓겨나는 것인데, 세상에 살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죽어 나가는 것을 여기 비유한 것입니다. 인간이 세상에서 죽어 나가는 원인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맡기신 직책대로 하나님의 대리자로,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것을 관리했으면 인생에게는 죽음이 안 왔습니다. 죽음이 안 왔는데 인생이 하나님이 관리하라고 맡겨 주신 것을 제 욕심대로 제 마음대로 사용한 요것 때문에 인생에게는 죽음이 생겨진 것을 비유합니다.

 

에덴동산에서 먹지 말라는 것 안 먹고 먹으라는 것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데, 지켜서 뱀 용납지 아니하고 그랬으면 인생에게는 죽음이 오지 아니했습니다. 그때 그 원죄 아래에 있는 것을 여기 비유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예수님의 구속을 받았지만, 우리의 영은 예수님의 구속을 단번에 입어 가지고 중생 되어서 영생을 가지게 되었지만 우리의 심신으로 되어 있는 이 육은 아직까지 예수님의 구속의 원죄 본죄의 사죄를 받지 못하고 죄 아래에 있습니다. 로마서 89절 이하에 보면 '영은 하나님의 의를 인해서 산 것이나 몸은 죄로 인하여 죽어 있다' 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심신으로 된 육은 지금 예수님의 대속을 입어 가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성화된 것은 입었고 성화되지 아니한 것은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비추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잘못 사용한 것으로 여기 비유했습니다.

 

그러면 이 청지기 비유에서 청지기가 무지한 일이 있습니다. 청지기의 지혜롭지 못한 무지한 면이 있고 또 청지기의 지혜로운 지혜가 있습니다. 청지기의 지혜를 이 비유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청지기의 무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셔서, 무지를 벗어나게 하려는 것과, 청지기의 가진 이 지혜를 우리도 가지게 하려는 것과, 또 청지기가 실속 있는 생활 한 것이 있으니 그 실속있게 생활 한 그것을 우리에게 배워줘서 우리도 그렇게 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청지기 비유에 우리는 실상이요, 이 청지기 이것은 한 비유로 이용된 것입니다. 이용된 이 청지기의 이 사건보다 우리의 형편은 실상으로 더 정확하고 더 확고한 것입니다. 청지기가 지혜 없는 면이 어떤 면이 지혜가 없었는고 하니, 부자의 것을 자기가 보관해 가지고 있는, 아무리 권리가 있어도 부자의 것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고 잘못 되면 벌 받는 줄 알아야 되고, 부자의 것이니까 제 마음대로 써서는 안 됩니다.

 

부자의 뜻대로 써야 될 터인데 이 청지기가 그 무지한 두 가지 무지를 가졌습니다. 하나는 부자의 것인데 부자의 것을 보관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부자의 것을 부자의 것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제가 관리를 하니까 제것인 줄 착각했다 이거요. 또 하나 무지는 부자의 것이니까 이것은 언제든지 제 것이 아니니 관리도 부자의 뜻대로 관리를 해야 되고, 사용도 부자의 뜻대로 사용을 해야 되지 제 마음대로, 제 욕심대로, 제 뜻대로, 제 주관대로, 제 기분대로 그렇게 이것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이 청지기가 이 두 가지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졌습니다. 부자의 것을 부자의 것인 줄을 모르는 것, 또 부자의 것을 제 마음대로 쓰면 다 빼앗기고 쫓겨난다는 것 이것을 이 청지기가 모른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몸이나 생명이나 우리의 소유나 이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주님의 것을 우리가 잠깐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보관을 시켜서 이용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내 소유나 몸이나 생명은 내것이 아니라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주의 것이라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이것은 값주고 산 주님의 것이요, 주님의 뜻대로 쓰지. 우리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건데 요것을 모르고 착각한 이 청지기와 같이 우리들도 착각을 하는 이런 무지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을 뽑아 버려야 됩니다.

 

이래서 먹는 자도, 사는 자도, 죽는 자도 자기를 위해서 하는 자가 없는 것입니다. 구속을 받은 사람들은 사나 죽으나 다 주의 것으로, 살아도 죽어도, 먹어도 마셔도 주의 것으로 주를 위해서 하는 그것이 당당한 구속의 법리입니다. 구속의 법입니다.

 

이래서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 구속은 살아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아니하고 대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주를 위해서 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렇게 고린도후서 5장에 명문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무지를 우리에게서 뽑아 버려야 됩니다. 그 청지기가 잘 사용했으면 그 청지기 일을 언제든지 계속했을 터인데 요걸 잘못해서 그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이 보관한 이것이 주의 것인 것을 알고, 주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인 것을 깨닫고 이것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면 이 소유나 몸이나 생명은 영원히 가집니다. 영원히 가집니다. 우리의 가진 이것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면 그것이 무엇이 되는지 압니까? 여반 한번 대답 해 보이소 그것 뭣 됩니까? 영생, 영생이 되지 확신이 없으니까 큰 소리 못하는 거지. 영원히 주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구속한 주의 것인데 영원히 우리가 주의 것을 받아 가지고 영원히 누리고 삽니다. 그래서 영생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잘못 사용했을 때에는 완전히 박탈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현실은 우리의 심신의 기능이나 생명의 힘이나 소유나 이것을 영원히 제가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주의 피로 구속한 것이지만, 영원히 제것같이 제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현실이고, 이것을 둘째 사망의 해로써 영원히 멸망을 시키는 이 일이 우리 현실에서 착착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현실에서 자기의 보관한 것을 영멸을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영멸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영생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걸 가리켜서 '썩을 것을 심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썩을 것을 심는다 말은 썩을 것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할 때에 이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영원히 자기 것 된다 말입니다. 이것을 제 욕심대로 할 때에, 육체로 심은 자 썩어진 것을 거둔다 말은 이는 사망으로 바꾸어진다 그말입니다. 영원히 사망될 것이 되고 만다 그 말이오. 우리는 이 무지를 우리가 여기서 회개해야 됩니다.

 

우리가 범죄함으로 죄악의 것이 됐고, 마귀의 것이 됐고, 지옥의 것이 됐고, 하나님의 저주의 것이 된 그것을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당신이 댓가를 내고 거기서 완전히 이래 옮겼습니다. 지금 이 공심판에서 옮겼어요. 공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생명계로 옮겼습니다. 옮겼기 때문에 옮겨 놓은 것은 주의 것이요, 값 주고 산 주의 것이오.

 

이런데 이것을 주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은 주님의 지옥의 것이 이 생명 세계 있는 것은 주님의 구속의 주의 것이라는 것을 이것을 확고히 잡고 이것을 주님의 뜻대로 써야 될 이것을 깨닫고 요렇게 해야 될 터인데 요걸 모르면 무지라 그말이오. 요 무지를 우리가 회개해야 됩니다. '뭐 내 몸인데 내 마음대로, 내 재물인데 내 마음대로, 내 목숨인데 내 마음대로, 내야 내인데' 네가 어리석다. 어리석은 청지기입니다. 어리석은 청직기요. 이 청지기의 무지 이것 때문에 다 빼앗기고 쫓겨났습니다. 우리가 요 무지를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 비유에 볼 때에 그 사람이 어리석게 그래 가지고 그만 당장 쫓겨나서 거지 안 되어버렸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그거는 비유요. 오늘 우리는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을 주의 것으로 자기가 가지고, 주님의 구속의 값주고 산 주의 것이니, 우리는 주의 피에 팔린 인격체 자체는 종입니다. 모든 소유는 주의 것입니다. 주의 것인 것을 깨닫고 이제는 내 마음대로 살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말씀하신 대로 주님이 당신 마음대로 내 입을 쓰고, 당신 마음대로 수족을 쓰고, 당신 마음대로 날 움직이고, 당신 마음대로 내 생명을 하지. 나는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인 것을 깨닫고, 주님의 뜻대로 이것을 사용하면, 시키시는 대로 사용하면 이것이 영원히 자기가 이것을 맡아서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대리로서 자기가 자기에게 주인 노릇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영생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속받은 이 구속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와 자기의 소유를 자기의 것인 줄 알고 제 마음대로 쓰는 요것이 어리석은 청지기입니다. 요것이 어리석은 일입니다. 요거 영원히 빼앗겨 버립니다. 우리가 이 무지를 깨달아야 됩니다. 그 무가치한 것 언제든지 내놓고 갈 것, 이것을 제것으로 삼으면 주의 구속이 제것이 안 됩니다. 제 것이 안되요. 이러니까 기본구원은 있지만 역사적인 구원, 활동적인 구원은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건설구원은 하나도 없어요. 기본구원만 있지.

 

또 이 청지기에서 청지기의 지혜로운 지혜가 하나 있습니다. 청지기의 무지가 있고, 청지기가 이제 반성해서 새로 깨달은 청지기의 지혜가 있습니다. 이 청지기가 지혜롭게 한 것을 주인이 칭찬했습니다. 청지기의 지혜가 무엇인가? 지혜는, 이제야 '아이구 과연 내가 지금 아주 큰 거부가 되어 가지고 어디 가면 대우도 거부 대우를 받고 권세도 거부의 권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과연 내것은 하나도 아니로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셈하고 나가라 하는 이 언도,이것을 받고 난 다음에 정신이 바짝 차려져서 지혜가 나왔습니다.

 

인생이 죽음이라는 것을 발견하면 지혜가 생겨집니다. 그러기에 '지혜있는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 는 것이 이 청지기가 그런 것처럼 쫓겨날 것 생각하니까 '왜 내걸 줘? 아니다, 내것이 아니다 이 전부가 과연 부자의 것이로구나! 내가 입은 옷 이것 뿐이지 집도 재산도 부동산도 동산도 전부 주인의 것이로구나! 전부 주인의 것이로구나!'하는 것을 이 청지기가 쫓겨나가야 된다는 그 언도를 받은 다음에 깨달아진 것과 같이, 우리 믿는 사람들도 이 죽음이라는 문제를 자기가 깨닫고 보면 이것을 다 두고 떠나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죽음과 연관시키면 죽음에서 구원하신 주의 대속도 있고, 이러니까 죽음이라는 이 문제를 연구를 하면 이것은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이라는 것을 자기가 알게 됩니다.

 

이래서 이 청지기가 '가진 것이 전부 주인의 것이로구나!' 하는 것을 깨달은 것이 이 청지기의 지혜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청지기의 지혜에서 지혜를 배울 것은 '내 모든 것은 죽음으로 인해서 사망과 악령과 죄의 것이되어 있는 것을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이로구나!' 하는,이 내 모든것은 주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이것이 첫째 우리의 지혜요. 다음에는 받드시 행한 대로 계산하고 이 모든 것을 내놓고 떠나야 된다는 이것을 깨닫는 것이 우리의 지혜입니다. 오늘 밤에 떠날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무슨 일을 해도 '이 일을 해 가지고 내일 어떻게 하지' 하는 그 말을 그 말만 못합니다. 그 말만 할 수가 없습니다. '내일 어떻게 하지?' 하고도 속으로는 말하기를 '내일 주님이 허락하시면 할 수 있지. 더 두시면, 살게 해 두시면 이것을 할 수 있지만 오늘 밤에 부르면 가야지.' 그러기에 하루도 자기에게는 권리 없다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사는 것이 그것이 기독자들인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 건강도 오늘이 끝인지 모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재산도 오늘이 끝인지 모르고, 지위도, 권세도, 재물도, 모든 기능도 이것이 오늘이 끝인지 모른다 하는 이것을 깨닫는 것이 성도의 지혜입니다.

 

청지기가 '이제 나는 나가게 되면 이거 다 두고 가야 된다' 하는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하고 다 두고간다.' 요거 모양으로 우리들도 '오늘 떠날지 내일 떠날지 모르니 지금은 내가 이렇게 저렇게, 이리 저리 활용할 수 있지만 딱 떠나게 되면 참 털끝만한 것도 하나 움직일 권리는 없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깨닫고 살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지혜가 생겨서 '! 이것을 내가 그냥 가져 가려 해 가지고는 붙들려서 가지고 가지도 못할 것, 이 빚진 가난한 자의 빚을 탕감해 주는 이 길밖에 없다.' 요것을 발견한 그것이 요 청지기의 지혜입니다. 요것이 청지기의 지혜입니다.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이 빚을 탕감해 줘야 되겠다 그러면 내나 놔두고 갈 부자의 것 가지고 가난한 사람에게 탕감해 주면 쫓겨나고 난 다음에 나 대접하겠다' 요거 발견했요.

 

그러면 이 청지기가 지혜를 지혜를 얻은 것이 세 가지. 청지기가 무지 두 가지가 있었고, 지혜없는 무지가 두 가지 있었고, 청지기가 여기서 반성해 가지고 지혜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지혜 세 가지 얻은 것 하나는 내것이 아니다, 지금 청지기 계산하고 딱 쫓겨나면 털끝만한 것도 내가 자유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지금 날 새면 쫓겨나갈 터이니까, 현재 이 시간 빚 진 자를 불러다가 이거 탕감해 주는 이길밖에 없다 하는 요 세 가지 지혜를 가졌습니다. 요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 요 비유를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이것은 주의 피로 값주고 산 것인데 주님이 나를 부르면 다시는 내 몸도 사용 못 하고, 기능도 사용 못 하고, 언변도 사용 못 하고, 권세도 사용 못 하고, 지위도 사용 못 하고, 모든 명예도 사용 못 하고, 돈도 사용 못 하고 아무것도 사용 못 합니다. 하나도 사용 못 합니다. 주님이 부르면 그시간부터 지금 내가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 하나도 사용을 못 하는, 이 사용권이 이 시간에 끝이 될런지 다음 시간에 끝이 날런지 모르는 요것을 우리가 가지는 것이 지혜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 청지기가 빚진 자를 탕감해 주는 이 한 길을 연구한 것처럼 오늘 우리들이 인생이 하나님 앞에 전부 다 죄 빚져 가지고 있는데, 전부 하나님의 것을 전부 도둑질한 빚이오. 인생의 죄가 뭐이냐? 하나님에게 지음받은 것이, 또 하나님의 것이, 하나님 것 가지고 사는 것이 전부 월권 남용 전부 도용한 것 그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한 말로 말해서 죄라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을 하나님서 앞에 죄 지은 이 죄를 삭감하는, 죄를 삭제하는, 죄에서 구출하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여기에 쓰는 것 이것 외에는 쓰는 길이 없다. 자기를 위해서 쓸 길은 이 길 밖에는 없다.

 

이 청지기가, 잘 여러분들이 생각하십시요. 이 청지기가 그날 밤에 부자의 그 많은 창고를 등에다 지고 있습니다. 부자의 문서를 막 가지고 있습니다. 있지만 팔아 먹지도 못하고, 팔아 먹으면 징역 갑니다. 구루마로 싣고 나가지도 못합니다. 자기는 이 빚진 자 감하는 걸 좀 많이도 감해 주고 적게 감해 주기도 하고 안 감하기도 하고 그거는 자기가 주인에게 받은 권리입니다. 이거 할 수 있어요. 이러면 다 감해 줄 것이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이 모든 것 가지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이 일을 위해서는 쓰도록 벌써 허락을 받아 가지고 쓰는 걸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이러니까 이 청지기가 이것을 발견한 것처럼 오늘 믿는 사람들이 '내가 언제 떠날지 모르니, 이것은 주의 것이니 떠나면 하나도 사용할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있는 동안에 내 몸이나 몸의 힘이나 온갖 기능이나 내가 살아 있는 이 목숨이나, 내 소유나, 내 권세나, 지위나, 모조리 모든 것을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원하는 여기에 쓰겠다.' 하는 요것을 가지는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 세 가지. 지혜 세 가지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요 비유를 하신 것입니다. 지혜 세 가지. 내것이 아니라는 것. 오늘이라도 주인이 나가라 하면, 주님이 부르면 하나도, 털끝만치도 내가 활용할 수 없는 것, 완전히 사용권이 끝장 난다는 것. 그러기 때문에 현재 이것을 어떻게 내가 하면 쫓겨나고 난 다음에, 어떻게 하면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에 나에게 유익이 되겠느냐 하는 이 일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이 구원 운동 위하여 바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구나! 하는 요것을 결말로 발견한 그것이 성도의 지혜입니다.

 

요 세 가지 지혜를 우리가 여기서 배워야 되겠고, 그러고 난 다음 셋째로 청지기가 알속있는 일을 했습니다. 아주 실속이 있는 수입을 했습니다. 그것이 뭣입니까? 밤에 막불렀습니다. 막불러 가지고 있는 힘대로 지혜대로 해 가지고 마구 그 빚진 자를 탕감해 줬습니다. 요 탕감해 준 이것이 그에게 실속있는 행동입니다.

 

그 다음에 보니까 '불의의 것으로 친구를 사귀라 없어질 때에 영원한 집에서 너를 영접하리라 내가 배고플 때에 먹여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워 주었고,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했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방문했다. 언제 주께서 그런 일을 당했는데 우리가 그래 했습니까. 나의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 이것이 다 구원을 말한 것입니다. 구원을 구원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인간에게 수천 석을 먹여서 밥을 먹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요것은 전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영과 육이 봉사한 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지기가 실속 있는 요 일을 한 것은 밤이 지나가기 전에, 날이 새기 전에 빚 진 자를 전부 연락을 해 가지고 빚 탕감 해 줬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언제 부르실런지 모릅니다. 언제 우리는 이 어두운 세상을 떠나서 이제 광명의 세계로 문 열고 나갈런지 모릅니다. 있는 동안에 자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아낌 없이, 제것 아니기 때문에 두고 갈 것이기 때문에 아낌없이 이것을 가지고 인간 구원에 투자하는 이것이 우리에게는 하나만 되는 지혜로운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다음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준다' 했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 없고, 또 있는 대로 하면 되는 것이고 이러니까 우리는 자기가 이 복음운동에 이런 부분을 감당하든지 저런 부분을 감당하든지 해서, 어쩌든지 자기가 인간 구원에 바치는 이거 외에는 지혜로운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밤에 이 청지기 비유에서 청지기의 무지 두 가지 요것을 단단히 잡으십시오. 청지기의 무지 두 가지, 청지기의 지혜 세 가지, 청지기의 알속있는 생활, 하나 요것을 굳게 잡읍시다.

 

우리가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요대로 실행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복음입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이요. 그것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이길 외에 암만 더듬어 찾아봤자 인간 가는 길이 다 헛된 길을 걷고 헛길 걷고 있습니다. 요 비유에 인생 생활이 다 함축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청지기의 무지 둘에서 죽고 말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분명히 이 청지기의 두 가지 무지에 지금 머물고 있습니다. 무지 두 가지의 여기서 있다가 일생을 끝마치면 안 됩니다. 무지에서 빨리 세 가지 지혜로 옮겨야 할 것이오. 빨리 실속 있는 이 행위로 단행해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설교: 백영희 목사(1981. 4. 8. 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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