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14가지 구속

 

1987. 8. 21. 밤. (금)

 

본문:요한복음 6장 52절∼59절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우리는 영과 육으로 된 사람입니다. 육의 양식은 입으로 먹고 영의 양식 곧 인격의 양식은 마음으로 먹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은 참된 양식이라 말씀하신 것은 참된 인격의 양식 곧 사람의 양식을 가리켜 말씀합니다.

사람은 영이 주격이 되고 심신은 소유격된 그것이 사람이요 심신이 주격이 된 그것은 육체입니다. 그래서 육체의 생각 육체의 소욕이라 그렇게 구별합니다.

인자의 피와 살은 참된 양식이라 그 말씀은 주님의 피와 살은 참사람의 양식이라 참된 인격의 양식이라 하는 말입니다. 내 피와 살을 먹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또 영생하고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계시게 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말은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하신 이 대속을 마음으로 먹는 것,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예수님의 이 구속하심을 마음으로 생각해서 거게서 깨달음으로 인하여 인격이 힘을 얻고 인격이 자라가는 것은 다 영생이요 멸망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늘나라에 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영생하는 참된 사람으로 참사람으로 중생됐습니다. 참사람으로 중생은 됐으나 영만 중생됐지 그 생활은 중생하지 아니한 악령 악성 악습 자기 중심의 사람으로 사는 그런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마음에는 예수님의 이 구속 열네 가지, 예수님의 구속 이 열네 가지가 우리 마음 안에, 우리 생각 안에, 우리 사모 안에 충만히 계시고 그 외에 딴것들이 없으면 그 사람은 날마다 참사람이 힘을 얻고 참사람이 무성하게 자라가게 됩니다.

그런 반면에 그리스도인의 그 마음 가운데에 이 열네 가지 외에 딴것이 들어오면 자기딴에는 필요하다고 하는 돈이 들어왔든지, 권세가 들어왔든지, 제 명예가 들어왔든지, 제 어떤 욕망이 들어왔든지, 미움이 들어왔든지, 사랑이 들어왔든지, 슬픔이 들어왔든지 어떤 게 들어왔든지 우리 마음 안에는 이 열네 가지 외에 것이 들어오면 그것은 두말 할 것 없이 우리를 멸망시키는 악령이요 사망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마음 안에는 이 열네 가지, 예수님의 피를 말한 것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말하는 것인데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은 근원부터 생각하면 열네 가지가 됩니다.

첫째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애끼지 아니하고 대속의 제물로 보내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또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우리를 사활로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라면 셋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 대신 형벌받아 죽으심으로 죄에서 해방, 사망에서 해방, 마귀에게서 해방 이 세 가지 자유를 주셨고, 또 하나님의 공심판을 완전히 통과한 하나님의 의의 자유를 주셨고, 또 하나님으로 더불어 완전한 화평을 이룬,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한 이 화평의 대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다섯 가지,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세 가지, 그라면 여덟 가지가 되겠습니다.

여게서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이 참된 생명으로 우리를 중생시켜 주셨습니다.

중생된 이 생명이 진리로 현실 현실에서 영생하고 영감으로 현실 현실에서 영생을 합니다. 그러면 이제 말한 것이 통틀어 열한 가지가 되겠습니다.

거게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로, 하나님의 왕으로, 우리의 영원한 천직을 우리가 받아서 감당하는 이렇게 합하면 열네 가지의 예수님의 대속이 됩니다. 우리 마음에 이 열네 가지를, 구속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이 열네 가지는 다 완전한 것이며 영원한 것이며 불변하는 것이며 다 영생하는 요소입니다.

이 열네 가지가 우리 마음에 가득 차서 항상 이 열네 가지만 생각하고 이 열네 가지를 연구하고 이 열네 가지를 분석하고 해서 이 열네 가지를 마음으로 계속 이렇게 사모하고 궁구함으로 힘이 나는 그 힘이 사람의 힘입니다. 참사람의 힘입니다. 영생하는 힘입니다. 또 이 열네 가지를 사모하고 궁구함으로 차차 그의 인격이 자라가는 그 인격이 곧 영생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새사람입니다.

이 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세상과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우리는 악령이 그때 그때 우리를 꼬우기를 ‘이때는 네가 돈이 필요하다. 이때는 권세가 필요하다. 이때는 네가 명예가 필요하다. 감정이 필요하다.’ 뭐 별별 필요한 것을 우리에게 갖다 주면서 이것을 네 마음에 가져보라고 할 때에 우리 기독자들은 그것을 자기 마음에 가지고 생각함으로 열네 가지 생각과 바꾸어서 열네 가지는 묻혀지고 딴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순전히 사망입니다. 하나도 섞인 것이 없는 사망입니다. 순전히 마귀입니다.

기독자가 일생 동안 자기딴에는 필요하다고 이 열네 가지 외에 다른 것을 그때 그때 생각해서 분주하게 날뛰어서 ‘이야 개혁한 운동이라, 복음 운동이라, 이는 교회를 세우는 운동이라, 이는 전도하는 운동이라.’ 대단히 거룩한 것같이 그렇게 보여지지마는 그것도 다 마귀요 사망입니다. 다 마귀요 사망입니다.

다만, 이 열네 가지를 자기 마음에 새기고 느끼고 깨닫는 가운데에서 생겨지는 마음, ‘이러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살아야 되겠다.’ 어떻게? ‘나는 이 열네 가지로 살아야 되겠다.’ 아까 순서대로 말한 대로 ‘나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야겠다. 나는 예수님의 대속을 입었으니 대속을 주신 주님을 인하여 살아야겠다. 또 나를 영원히 성직을 맡겨서 그리스도 형상화시킬 이 그리스도를 인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야겠다. 또 예수님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화친을 줬기 때문에 화친으로 살아야 되겠다. 의로 살아야 되겠다.’ 이렇게 가지 가지 주님의 구속하신 열한 가지와 성부 성자 성령의 이 아버지와 곧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입니다. 예수는 성자요 아버지는 성부요 그리스도는 성령이십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참된 인격의 양식을 먹고 강건함을 얻고 자라는 것이라, 이 외에 자기가 무엇을 귀중한 걸 생각해도 ‘나는 기도해야 되겠다’ 기도 같은 거 하면 그거야 좋은 것이지마는 기도하는 것도 이 열네 가지로 말미암은 기도가 아니라면, 이 열네 가지를 생각하다 보니까 ‘기도해야 되겠다’ 이 열네 가지로 인해서 전도도 기도도 또 이것 저것도 하는 것은 다 영생이 되지마는 이 열네 가지는 다 잊어버려 버리고 자기 주관대로 생각해서 ‘나는 뭐 성경 봐야 되겠다 기도해야 되겠다’ 하는 그것은 다 주관 행위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 영생이 안 됩니다.

신앙이 어릴 때에는 이렇게 저렇게 그저 그런 가운데서 돼 가지 싶어 그렇지 실은 이 열네 가지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면 영생은 안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기 마음에 이 열네 가지를 인해서, 이 열네 가지를 인해서, 열네 가지 때문에, 열네 가지로 말미암아 자기는 해야 될 일을 하고, 안 해야 될 일을 안 하고, 또 가져야 될 것을 갖추고 버려야 될 것을 버리는 순전히 이 열네 가지에 피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면 완전이 아니요 영생이 아닙니다.

왜? 우리에게는 이 열네 가지 외에는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다 그것은 잡것입니다. 좀 어려운 말이지마는 이 열네 가지가 아닌, 이 열네 가지 외에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것은 다 마귀적이요 사망적이요 다 이거는 다 죄악적입니다. 이 열네 가지만 우리 마음을 주장하고 이 열네 가지로 인해서, 열네 가지로 인해서 모든 것을 생각할 수 있고, 계획할 수 있고, 소원할 수 있고, 또 마련할 수 있고, 또 행할 수 있고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자기 안에는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들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이 멸하시나니 그런고로 너희들도 거룩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에 계실 때에는 땅위에 피조물된 더러운 것이 그 마음에 들어오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마음에 딴것이 들어올 때에 하나님은 벌써 피했습니다. 계시면 그건 소멸됩니다.

그러기에 우리 마음에는 열한 가지 구속을 주신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열한 가지 구속만 우리 마음에 내주하고 생각하고 사모하고 궁구하고 우리 몸 밖에, 우리 몸 밖에 있는 것, 우리 몸 밖에 있는 것 사람도 있고,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돈도 있고 별것이 다 있겠습니다.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 온갖 천태만종의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내 마음에는 그것을 영접해서 들이면 그놈 따라서 마귀가 들어오지 그거는 아무 무익한 것이고 내 밖에 있는 수많은 것은 내 안에 내주해 계시는 이 열네 가지로 인해서, 이 열네 가지로 인해서 그 밖에 모든 것은 접합니다. 열네 가지로 인해서 그 모든 밖에 것은 접합니다. 그럴 때에 거게는 다 영생이 이루어지고 잘못되는 것은 생겨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해가 됩니까, ○○○목사님? 몸 밖에 것은 내 안에 있는 열네 가지에게 피동되어 그걸 접하고 열네 가지로 인해서 그걸 접하지 그것이 내 속에 들어와 가지고서 나를 주관할 수 없는, 그거는 곧 내가 그를 이 열네 가지와 나와 하나돼 가지고 열네 가지로 인해서 “내 피와 살을 먹는 자는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열네 가지로 인하여 그 모든 것은 접하는 것입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해야 됩니다.

차차 차차 어릴 때는 그러나 예수를 바로 믿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기에는 천치 바보 같지마는 이 열네 가지에 거슬리지 안하고 열네 가지에만 피동될라고, 열네 가지와 일치될라고, 열네 가지와 배치되어서 하나님의 성전이 마귀의 전각이 되지 안할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라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 무슨 문제가 생기느냐? 자기 마음 안에 이 열네 가지가 내주하셔서 주장해 가지고 나는 그 주장에 피동돼 가지고 살고 이 열네 가지만 사모하고 생각하고 이 열네 가지만 떨어지지 안하고 열네 가지만 연구하고 이 열네 가지만 생각하면 우리는 그라면 밥은 어떻게 먹고 지내며 성공은 어떻게 하며 사업은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내가 이 열네 가지로만 동하여 이 열네 가지에게만 피동돼 가지고서 사는 내가 마련되어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이 내게 돈을 주실라면 나에게 현실을 주실 때에, 현실을 주실 때에 나는 이 열네 가지로만 사니까, 이 열네 가지로 사니 현실을 주실 때에 이 열네 가지로 살면 돈이 되는 것도 있고, 이 열네 가지로 살면 권세가 되는 것도 있고, 이 열네 가지로만 살면 감옥이 되는 것도 있고, 현실을 가지고 주님은 우리에게 조절하십니다. 현실 가지고 조절합니다.

우리에게, 우리는 그저 이 열네 가지로만 동하고 정하지 다른 행동이 없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주면은 이 열네 가지에 피동되는, 이런 현실에는 이 열네 가지에 피동되는 행동은 이 행동하고, 저 현실을 줄 때에는 열네 가지에 피동되는 행동은 저 행동하고,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현실을 만들어 주시는 그 현실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은 자꾸 바꾸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그런 어려움을 줬을 때에는 그는 이 열네 가지로 사는 현실로서 ‘아무리 마귀가 어떻게 위협한다 할지라도 나는 마귀의 종이 될 수 없다. 마귀에게서 종되지 안하고 자유 생활해야 된다. 또 어떻게 사자구덩이에 넣어서 죽인다는 이 사망의 세력이 와도 사망에 나는 종될 수 없다. 나는 사망에게 자유하는 자이다.’ 요셉이에게 보디발 아내의 그 현실을 만들어 줄 때에 ‘여게는 내가 주님이 열네 가지 구속 주신 죄에 자유로 살지 죄에 종될 수 없다.’ 거게서는 죄에 종될 수 없다는 것이 주님이 주시는 그 현실에 열네 가지로 사는 생활 됐습니다.

죄에 종되지 안할라 하니까 그게 둔갑을 해 가지고 그게 변해 가지고 뭣 됐느냐 하면은 감옥에 집어넣는 투옥이 됐습니다. 또 투옥된 그 옥에서 이 열네 가지로만 사니까 거게서 영감으로 영생 진리로 영생, 하나님의 진리대로 사는 것 영감대로 사는 것 그 생활, 또 하나님과 화친된 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는 생활, 그러니까 요셉이에게 감옥을 준 그 감옥은 진실하고 성결하게 봉사하는 그 생활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또 그라다가 술 맡은 관원이 꿈을 꾸어 가지고 번민하고 할 때에 그때에 그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그 영감에 복종하는 자이기 때문에 자기에게는 그때 그가 물을 때에 하나님에게 물어 가지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꿈 해몽을 할 수 있는 것이 또 그이 당한 현실에 지금 봉착된 자기의 열네 가지로 인한 생활이었습니다. 그것이 변하고 변해 가지고서 애굽 나라의 총리대신이 됐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와 같습니다.

이러기에 우리는 단정하고,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성전을 더럽히는 자는 멸한다 했습니다. 우리가 멸해지면 하나님이 떠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떠나셔서 멸해지지 안하지 하나님만 들어오면 다 멸해집니다.

그러기에 우리 마음에는 이 열네 가지, 구속주와 구속 이것만 우리 마음 가운데 모시고 이 열네 가지에 피동되는 요것만이 우리의 영생이요 우리의 생활입니다.

이러니까 이 열네 가지에 피동되는데, 이 열네 가지에 피동되는데 그게 자꾸 이리 저리 많이 변해갑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현실을 줄 때는 이리 변해 나가고 저 현실을 줄 때는 저리 변해 나가서 당신이 우리에게 뭘 주고자 하시는 대로 그 현실을 바꾸어 주실 때 나는 그저 열네 가지에 피동되어서 그대로만 살고 보니까 나중에 그것이 천태만상의 것으로서 변해져서 당신이 나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을 주실 수 있고 우리는 당신이 나에게 주시는 것을 나는 받아서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요것을 기억하고, “내 피와 살은 참된 양식이라” 주님의 이 열네 가지 대속은, 피를 말한 것은 열네 가지 대속을 말합니다. 왜?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신 거게서부터 예수님의 피가 시발됐습니다. 또 마지막에 대형 대행에서 예수님의 피는 또 이행됐고 또 예수님의 피와 살이 완전히 죽었었는데 삼 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또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서 대속이 됐기 때문에 피와 살로 이렇게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자 그자에게는 영생이니까 멸망이 없다 그말입니다.

그러기에 기독자는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사활로 대속하시고 성직을 맡긴 열한 가지 이 구속만 자꾸 생각해요. 딴거 생각지 마십시오. 열한 가지 이 구속만 자꾸 생각해. 구속만 자꾸 생각하고, 구속만 사모하고, 구속만 연구해서, 구속을 연구해 보니 거게서 ‘나도 이제는 주님이 주신 이 열한 가지를 위해서 나도 생명을 바치고 싶다. 나도,’ 열한 가지 예수님의 이 구속과 구속하신 이 삼위일체를 생각할 때에 ‘나도 어데까지든지 낮아지고 싶다. 나도 어데까지든지 가난해지고 싶다. 어데까지든지 나도 내게 있는 것을 다 들여서 헐벗고 굶주려 주님의 그 생활의 자취와 그 그림자 같은 모형이라도 나는 밟아야 되겠다.’ 하는 그 사람들이 다 순생자요 다 순교자입니다. 그러면 요걸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그라면 ‘우리는 뭐 세상 일 다, 이 열네 가지만 자꾸 사모하면 돈은 언제 사모하며, 밤낮 돈만 사모해도 빌어먹고 거지가 되는데, 밤낮 권세만 사모해도 이와같이 천하게 되는데 이 열네 가지만 자꾸 사모하면은 우리 이 세상 일은 어찌 되느냐?’ 하는 것이 그것이 문제된다 하는 것이 느껴지지 안하는 자는 거짓말쟁이입니다.

그거 느껴지지 안하는 자는 ‘뭐 성경은 성경 설교는 설교 내 생활은 내 생활’ 아무 상관없는 결부를 시키지 안할 때에 그러하고, 결부를 시키면 ‘만일 이리 하면은 내가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에 관련된 일은 어찌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되지 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문제가 된다는 그 사람이 조금 실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요 ‘문제가 되니 어찌 되느냐?’ 번민과 고통을 가지는 사람이 그 사람이 조금 실행해 볼라 하는 사람이요 실행해 볼라고 할 때에 어두움이 있으니 자기에게 절망과 암흑이 오는 그런 것이 조금 진실에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열네 가지만 생각하면 열네 가지만 생각하니까 거게 생각하는 가운데서 내게서 생겨진 힘은, 내게 자라가는 것은 뭐이 자라가며 뭐이 생겨집니까? 생겨진 힘은 뭐이며 자라가는 건 뭐이냐? 자꾸 생각하니까 거게서 생겨진 힘은 뭐이며 자라가는 건 뭐이냐? 그것은 이 열네 가지로 인해서 살고자 하는 요것만 자꾸 자라가고 강해집니다. 알아듣겠습니까? 요것만 자꾸 강해지고 자라집니다. 강해집니다.

죽어도 아무리 뭐 신강하고 아무리 생명 문제가 있어도 요것은 울면서 불면서 요것은 용납할 수가 없고 요것은 다시 이 열네 가지를 배반할 수 없는 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 현실을 주십니다. 그 현실을 요런 현실 조런 현실 주시니까 그 현실을 주실 때에 어떤 현실을 주시든지 그 현실은 요 열네 가지로 그 현실을 삽니다. 이 현실 줄 때에도 열네 가지로 살고 조 현실을 줄 때에도 열네 가지로 살고 현실마다 요 열네 가지로 사니 그 열네 가지로 사는 것은 다 완전한 행위요 영원입니다. 완전한 행위요 영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세상 일을 한 것도 완전 행위요, 공부하는 것도 완전이요, 사업 하는 것도 완전이요, 인인 관계 한 것도 완전이요, 그가 생명을 바쳤으면 그것도 완전이요, 영광을 누렸으면 그것도 완전이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열네 가지로만 인하여 어떤 현실에든지 살 수 있는 요 사람이 되는 것이 첫째 중요한 문제고, 그 다음에는 현실을 줄 때에 이 열네 가지 중에 어떤 현실에는 지극히 큰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살아야 될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이는 죄를 대적해서 범죄하지 않는 자로 죄에 대해서 자유하는 자로 살아야 될 때도 있고, 또 마귀에게서 자유하는 자로 살아야 될 때도 있고, 또 이는 진리로 살아야 될 때도 있고, 영감으로 살아야 될 때도 있고, 또 이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야 될 때도 있고, 이제 열네 가지로 자기는 강하게 견고해졌고 건장해서 아주 강장해졌고 그 익숙해졌기 때문에 어떤 현실을 줘도 요 열네 가지로 살면 그 현실, 그 현실에 요 열네 가지로 살면 그 현실에 완전한 행위는 요 열네 가지 한 그것이 완전한 행위입니다. 사업을 해도 완전한 행위요 또 인인 관계를 해도 완전한 행위기 때문에 그거는 영생이요 아무 피조물도 해하지 못하는 요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요것을 생각하면서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 ○○○조사님 파송. ○○○, ○○○중간반사 전도사 인허 후 파송. 넷 교회로 파송하시면서 기도.> 자, 그러면 다 같이 한번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들이 나기 전부터 주님의 계획이 있었고 때가 되매 창조로 나게 하시고 이 모양 저 모양의 온갖 분야에서 연습하며 연단하며 연성하는 대로 하여 양육하였다가 때가 되매 등용해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주께서 저들을 일꾼으로 양육해 주시고 또 일을 맡기셔서 이렇게 추수할 것이 많은데 귀한 일꾼들을 자꾸 일으켜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들이 이제는 한 자리에서 모아 있을 것이 아니고 널리 널리 퍼져서 이 복음으로 도처에 충만케 하려는 주님의 목적 그대로 저들을 산발적으로 이렇게 양사방 파송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파송한 본 교회도 있는 힘을 다하여 아무런 손실이 없도록 충성에 충성을 더 가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사 전국과 세계에서 많은 관람객들과 견학의 사람들이 오고 있는 이 등대의 직책에 조금도 지장이 없도록 주님이 이전보다 더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제 다시 간구합니다. 이들을 양육한 그 가족들 위에와 교회 위에와 모든 종들 위에 이들로 인해서 더욱이 주님이 기뻐하셔서 이전 배나 축복하사 남은 여생은 참으로 후회할 것이 없이 있는 것을 완전히 다 짜 바치고 주님 앞에 갈 수 있는 종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밤에 전도사 인허맡은 이 종들도 땅위에 이것 저것 어떤 일이 있어도 최종 결말을 생각하면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잘 하였도다. 착한 종아. 충성된 종아.

네가 하루밤 나그네와 같은 세상 작은 것으로 충성하였으니 영원 무궁 불변의 것으로 너에게 주겠노라. 하나님의 즐거움에 와서 동참하고 같이 누리라.” 하는 이 지극히 존귀하고 주와 교회와 만물이 기뻐하는 이 한 때의 주의 인정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전심 전력 다 기울여 충성하는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든지 영육의 강건케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주사 언제나 노쇠하지 않고 미혼 처녀되어 언제든지 갈급과 겸손이 조금도 핍절함이 없이 더욱 더 뜨거워지게 하사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물이고 불이고 죽음이고 감옥이고 어데든지 사양치 않고 예예로만 순종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조그마치라도 주관을 인하여서 꺼리거나 지체하거나 이런 망령된 일이 없도록 충성된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육십육 권 도리를 낱낱이 바로 깨닫고 바로 증거하여 주님의 맡겨주신 양떼를 먹이며 기르며 지키며 다스리며 보호하며 치료하는 데에 능하게 하사 정말로 주님 보실 때에 ‘선한 목자라!’ 기뻐 만족할 수 있는 종들이 되도록 완전히 주님의 제단 위에 죽여 바쳐, 저는 있으나 주의 것이요 완전히 바친 제물로 자유의 사욕의 주관의 행위는 털끝만치도 용납시키지 않는 주님만을 마음 안에 모시고 주님으로 인하여 동하고 정하는 요 일이 계속되고 조금도 요동되지 않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들과 동반하는 가족들에게도 이제는 제물된 것을 깨닫고 날마다 제단 생활에서 점점 전진하고 지체하거나 뒤를 돌아보거나 후퇴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주님이 지켜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저들이 가는 곳마다 순생으로 살고 순교로 준비하고 기른 양떼들마다 다 순생 순교의 양떼들이 되도록 참으로 주님이 원하고 원하시는 살찌고 윤택한 진리와 성령과 믿음에 충만한 양떼로 윤택하게 기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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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4 11가지 구속/ 마태복음5장29절-30절/ 870321토새 선지자 2015.10.19
5563 11가지 할 일/ 출애굽기2장8절-11절/ 870615월새 선지자 2015.10.19
» 14가지 구속/ 요한복음6장52절-59절/ 870821금야 선지자 2015.10.19
5561 14가지 구속/ 요한복음6장52절-59절/ 870822토새 선지자 2015.10.19
5560 14가지 구속으로만 살 것/ 요한복음6장52절-59절/ 870821금새 선지자 2015.10.19
5559 15단계 도리/ 요한복음9장35절-47절/ 800201금야 선지자 2015.10.20
5558 16가지 구속/ 베드로후서1장4절/ 870830 공과 선지자 2015.10.20
5557 6가지 구속/ 히브리서1장13절-2장4절/ 870830주전 선지자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