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제자


선지자선교회 1982년 2월 23일 화새

 

본문 : 마 13:51-52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서기관은 이스라엘 당시에 성경을 기록하고 또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을  서기관이라 그렇게 칭했습니다. 그때는 뭐 인쇄나 활판이나 이런 것이 없어서  성경을 다 붓으로 기록했습니다. 종이도 없어서 가죽으로 종이 대신 하고 이렇게  붓으로 성경을 베꼈습니다. 베껴 쓰는 그 일을 하고 또 성경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사람을 서기관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천국의 제자가 된 서기관이라 말씀은, 세상 제자도  있고 또 천국 제자도 있고, 예수님의 제자도 있고 마귀의 제자도 있는데  제자라는 것은 그 선생을 닮은 것이 제자입니다. 선생과 같이 된 것이  제자입니다. 천국의 제자라는 말씀은 천국과 같이 된 천국 자녀라, 천국화된  자라, 천국같이 자기가 천국으로 변화된 자라 그것을 가리켜서 천국 제자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그 증거자가 자신이 천국 제자가  되면, 자신이 먼저 회개를 하고 이 복음대로 변화가 되면 그다음에 증거할 때에  "곳간에 있는 옛것과 새것을 내오는 집주인과 같다" 그 곳간은 하나님의 곳간을  말하고 주인은 곧 하나님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이것 저것을 내 준다. 거기는 새것  옛것이라 하는 것은 안에 있는 것 그때 그때 필요한 대로 전부를 말합니다. 그  안에 것은 한 말로 말하면 새것 옛것 그 두 가지 외에는 없는 건데 새것이라  옛것이라 하는 것은 그 안에 있는 것 전부, 하나님에게 있는 전부 그것을  하나님께서 그때 그때 그 사람에게 바로 내 주는 것이라,  그러면 그것이, 서기관은 성경을 증거하는 사람이 서기관인데 성경 증거한 그  성경이 막바로 실상이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에게 있는 그 실상의 것을 내다가  주는 것이니 하나님이 돈을 내다 주실 때도 있고, 권세를 내 주실 때도 있고,  능력을 내 주실 때도 있고, 생명과 평강을 내 주실 때도 있고, 승리를 내 주실  때도 있고, 피란을 내 주실 때도 있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있는 완전성에  속하고 영원성에 속한 그것을 그때 그때 바로 실상의 것을 내다 준다.

 사람이 말하는 말을 허탄한 얘기 듣지 말아라 또 속이는 말 듣지 말아라. 서로  속이고 속는 그것이요 다 궤휼의 것이다. 이렇게 세상에는 아무 실효 없는 그런  말인데, 과학은 그는 참 만능이라고 할만치 위대한 것을 말로 전해 가지고  그것을 받아서 만능이라고 하는 그런 과학물을 만들어 낸다 해도 그것도  소용없는 다 얘기라 이랬습니다. 허탄한 얘기 속에는 과학도 들었습니다.

소용없는 얘기라.

 왜? 그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해 아래서 사람의 수고하는 것이 다  헛되도다 자기의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이 하는 말 한 마디도 자기에게 참 유익된 말 없고 다 불탈  것 헛된 말뿐인데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 한 말은 그게 막바로 하늘에 있는 것,  곳간은 하나님 곳간 천국을 말합니다. 천국에 있는 것, 영원성 완전성 불변성  생명성 된 이 온전한 것을 하나님께서 바로 내다 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것을 받아 가지고 가지면, 행하라는 것은 행하고, 기억하라는 것은  기억하고, 버리라는 것은 버리고 이렇게 하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다 그러면  그것을 주시는 이는 누구냐? 주시는 이는 그 사람이지마는, 사람이지마는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이지마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과  같이 그것을 주신다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서기관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천국의 제자되는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목사님은 어느 교회나 그 교회에 전부에게 가르치시고, 또 그다음에  장로님들은 대개 부분적으로 가르치고, 또 구역장들도 부분적으로 가르치고,  반사들, 또 평신도들도 자기가 자기에게 속한 단 한두 사람이라도 가르칩니다.

중간반 반사들 조별 예배본 것 보니까 한번 예배보는 데 어떨 때는 두 사람,  어떨 때는 한 사람, 또 우리가 전도할 때에 한 사람을 만나서 말씀을 전하고 두  사람 모여 놓고 전할 때도 있고 그렇게 전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은 크고 작은 차이고 자기의 위치의 차이지 다 서기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다 서기관에 속한 서기관입니다.

 서기관인데 이 서기관이 천국의 제자가 되어 가르칠 때에는 하나님이 직접  가르치는 것과 같이 된다. 그러나 이 서기관이 천국의 제자가 되지 아니하고  세상 제자가 되어 있으면 그는 가르치는 것이 꼭 마귀가 가르치는 것과 같다.

마귀가 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이 가르치시니 그대로 됩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가르치는 데도 그  능력의 차이는 얼마든지 많이 있어 우리가 천국의 제자된 이 양이 적고 많은 데  따라서 그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그것이 가르치심의 양이 적고  많고 마귀가 가르치는 그 양이 적고 많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책자를 보니까 그 전도자가 전도하러 가 가지고 공장 앞에 서서  말씀을 가르치니까 전도를 하니까 그 큰 회사인데 그만 그 회사에 작업이 전부  중단되고 그 직공들이 다 나와서 그 말씀을 들어 바로 그 시간에 그 공장이  교회가 됐다고 하는 그런 기록을 봤습니다. 그게 뭐이냐?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권위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데 하나님이 가르치시면 그 능력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오순절에 베드로가 증거할 때에 삼천 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  그 삼천 명이 지금 설교할 때에 삼천 명과 다릅니다. 그때는 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고 하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기독교를 전멸을 시키려고  로마의 정부와 유대인들 전체가 합해 가지고 예수믿는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멸을 하려 하는 그렇게 박해가 심한 때라서 제자들도 바로  모이지를 못하고 숨어서 저물면 어두우면 모이는 그런 때입니다. 그때에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열흘 동안 생명 내놓고 기도하는 그 기도 끝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임하셔 가지고, 그렇게 박해가 심한, 지금 공산주의자는 암만 이북이 심하다고  해도 그만치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그런 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때는  가족이고 뭐고 전체가 유대교인인데 유대교인들은 전부 적입니다. 로마에 속한  병정 관원들은 다 반대입니다.

 이렇게 기독교가 반대되는 때이지마는 천국의 제자가 돼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니까 그런 무섭고 위험한 때에 다 생명 내놓고 예수믿겠다고 작정한  세례받은 사람이 3천 명이니까 순교자가 3천 명이라, 생명 내놓은 사람이 3천  명이라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말씀을 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고자 하시는 그 말씀,  하나님이 주시는 그 말씀이 전달이 되는지 자기 말이 전달이 되는지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다 신구약 성경은 성경 말씀이지마는 성경 말씀을 그저 성경으로 이렇게  가르치는 것은 언제든지 가르칠 수 있지마는 그 사람에게 특별히 전하는 그런  것은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이걸 전해라 저 사람에게 저걸 전해라, 이 시간에  이 설교를 해라 저 설교를 해라' 하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선택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이지마는 시간도 하나님이 정한 그 시간이라야 되지 암만  그 말씀이라도 이 시간에 전하라 했는데 저 시간에 전하면 헛일이요, 이  자리에서 전하라 했는데 또 저 자리 가 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 사람에게  전하라 했는데 저 사람에게 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장소도 시간도 종별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것을 그대로, 마치 마이크와  스피커는 사람이 말할 때에 그 하는 말을 전달하는 것처럼 이렇게 되어지는 이  말씀은 모든 열방 세계를 무너뜨리는 것도 이 말씀이 무너뜨리고, 온 세계를  건설하는 것도 이 말씀이 건설하고, 뽑는 것도 심는 것도 이 말씀이 뽑고 심는다  그렇게 성경에 말씀해 놨습니다.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뭘로 불사를 건가? 하나님께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들이  말할 때 말한 그대로 세상은 불탑니다. 말한 그대로 세상은 구출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천국의 제자된 이 서기관이 전하는 그 한 마디 한 마디는 막바로  하늘나라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내다가 주는 것이오. 그 사람이 사람이요  하나님은 아니지마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것과 같다. 같다  이랬어. 주인 같다 그말은 하나님이 주신 것 같다. 그러나 천국 제자가 되지  못하고 세상 제자가 되면 내나 성경 말씀을 가르쳐 주는데 가르쳐 준 그것이 곧  마귀가 가르쳐 준 것과 같다.

 그러면 그것은 멸망이지.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될까?  마태복음 4장에 보면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에 꼭 성경 말씀 가지고  시험했지 다른 것 가지고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에게도 성경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을 넘어뜨리고 꾀우려고 이렇게 달려든 마귀가 일반인  우리들이겠습니까?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 여기에 증거하려고 하는 것은 내게 전달해 주는  서기관이 천국 제자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천국 제자가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천국을 배워서 천국에 속한 자, 하나님께 속한 신본자 신본주의자가  되고 또 천국주의자가 되는, 그 사람이 천국화되어지고 성화되어진 것만치 그를  통해서 생명 역사는 나타나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밤에 늦게 어떤, 보조반사라 하는데 그분이 좀 살아볼려고 애를 쓰는  모양인데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찾지 못해서 답답하고, 마음에 하나님의  뜻이라면 생명 내놓고 그렇게 그대로 살아 보겠는데 그것을 알지 못해서  문제라고 하는 그런 질문이 전화로 왔습니다. 여러 말로 내가 말을 해 주고  로마인서 12장 1절 이하에 있는 말씀을 소개해 주면서 '하나님을 뜻을 바로 찾는  방편은 요렇게 간단하다' 해서 가르쳐 준 일이 있습니다. 그분이 듣고 '인제  알았습니다.' 만족을 하고 전화를 끝냈습니다.

 천국의 제자가 본인이 되면, 본인이 되면 그 본인은 하나님의 대행자가 된다  말이오, 하나님의 대행자. 자기가 천국 제자가 되면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고  자기가 천국 제자가 되지 못하고 세상 제자가 되면 아무리 주의 이름을 가지고  해도 마귀의 대행자가 되는 요 진리를 말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는 자기가 먼저 되기를 힘쓰고 되기를  소원하고 그래도 자기가 된 그것에 주력을 해서 전할 때에 자기가 된 것만치  그다음이 되어지지 자기가 먼저 되기 전에는 그 다음이 되어지는 그런 하나님의  약속이 없고, 또 자기가 먼저 천국 제자가 되는 이 일에 힘써 이 마음과 이  소원과 이 노력을 가지고 전하지 않고, 이 세상 말은 자기에게 없어도 거짓말로  얼마든지 전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자기는  마귀가 된다.

 자기가 천국 제자가 될 이 소원과 간절의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먼저 회개하고  이 구원을 참 진실되이 참으로 진정코 이 구원을 원하는 자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것 전해라 저것 전해라" 바로 알려 줘서 전하는 것이  막바로 하나님이 전함 같아서 열방을 무너뜨리며 건설하며 뽑으며 심는 이런  전능자의 역사가 나타나고,  자신이 이 천국 구원에 대해서 소원하고 이렇게 애쓰고 함으로 자기가 먼저  되어지는 이 일을 힘쓰지 않고 외식으로 하면 정반대로 자기는 마귀 아닌 마귀가  되고, 자기는 천국을 파괴시키는 자가 아니면서 천국을 결과적으로는 파괴시키는  자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는 외식을 못 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아침에 증거하는 요지는 하나님의 도를 전하는 자신도 천국  제자가 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보다 자신이 천국 제자되는 이 일에  힘을 본인도 더 써야 되고, 본인도 더 써야 되고, 또 전함을 받는 자들도 자기가  전함을 받는 그것으로써 되는 게 아니라. 같은 것 같은데 전함받는 그것이  마귀가 주는 전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함을 받는 자도  나보다도, 전함을 받는 나보다도 전하는 자가 먼저 천국 제자가 돼야 된다 하는,  제자되는 자는, 배우는 자는 자기에게 전하여 주는 가르쳐 주는 자가 천국  제자가 자기보다 앞서 돼야 된다는 이 소원을 가져야 하고, 전하는 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보다도 자기가 자기에게 전해서 자기가 먼저 되어진다는 이  노력이 있어, 전하는 자도 전하는 자신에게, 전함을 받는 자도 자기에게 전하여  주는 그에게 있어야 되는 이것이 우리가 원하고 힘쓰는 것에 순서인 것입니다.

 보면 뭐 '뭐라 하든지 나만 받아서 강직하면 되지. 하나님이 사람 통해 주시는  것인데 뭐 사람이야 상관이 있겠느냐? 막대기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데' 하는 그런 마음가짐 그것이 마귀에게서 지옥밖에는 받을 수 없는 그런  마음들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아침에는 복음을 전하는, 나에게 전해 주는 그분이 천국 제자가  됐으면 막바로 나는 하나님에게서 하나님의 보화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천국 제자가 되지 못했으면 나는 예배당에 와 가지고 마귀에게 천국을  깨뜨리는 지옥을 받아 가지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받는 자는 전하는 자를 위하여, 전하는 자도 전함을 받는 자보다  전하는 자기를 위하여 힘쓰는 것이 힘쓰는 순위의 첫째라 하는 것을 오늘 아침에  증거를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나님이 내다 주면 거기에 전지전능이 다 들었습니다. 막바로 들었으면 그게  천국이오. 들었으면 그것이 실행이 됩니다. 그게 성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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