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비유


선지자선교회 1988년 2월 7일 주전

 

본문 : 눅 16:1-10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이 비유는 타락 중에 사망하고 있는 택한 성도들을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  중생시켜서 이 세상 한 토막 잘 준비해 가지고 영원한 무궁세계를 맞이하게  하려는 이 성도에 대한 경고입니다.

 성도가 무엇인가? 성도를 바로 보고 알 수 있도록 성도관과 또 성도가 짧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성도의 처세관을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첫째로, 성도는 하나님의 집인 이 세상에 하나님의 대리로 모든 사무를 보는  청지기입니다. 우리 구속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집인 이 세상에 청지기라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청지기는 주인을 대리해서 주인의 모든 소유에 대해서 관리하는 자입니다. 이  청지기가 잘못해서 불의한 청지기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이 청지기의 잘못이  무엇인가? 잘못을 여기에 말씀해 놨고, 또 옳지 못한 이 청지기가 지혜 있게 한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여기에 비유로 말씀했습니다.

 실상은 비유보다 정확하고 비유는 실상에 비슷한 것으로 실상을 알리려 하는  것이 비유입니다.

 이 청지기가 옳지 못하게 한 일이 무엇인가? 그 자신이 부자의 그 넓고 모든  것이 충만한 집에서 사니까 그 집이 제것인 줄 알고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이 제  자유로 하니까 제것인 줄 착각한 이것이 어리석은 청지기입니다.

 기독자가 이 세상에 살면서 예수님의 피에 팔린 주님의 것이요 다만 주님의  종으로 이 땅 위에 잠깐 머무는 것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제가 가지고  관리하는 모든 것은 제것이 아니라 곧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제  마음대로 이것을 썼습니다.

 그라다가 주인한테 호출을 만났습니다. 제가 이렇게 주인의 것을 네마음대로  악용하고 남용하고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네 보던 일을 계산해라 했습니다.

계산을 하고 네 계산에 잘못됨이 없으면 그 청지기 노릇을 계속할 것이고 만일  낭비한 일이 있으면 너는 이 집에서 나가야 된다 하는 그 언도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제일 처음 타락할 때도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분별하지  못하고 제것같이 쓰는 그것에서 인생이 죽었습니다. 또, 예수님의 구속받은  성도들도, 구속받은 성도 가운데세 산 채로 승천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데  구속받은 성도들이 구속받고 난 다음에도 자신이 주님의 것이요 자기가 관계하고  관리하고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 것을 깨닫고 하나도 허비나 허용이나  남용이나 악용하지 안하면 인생에게는 죽음이 안 옵니다.

 이래서, 이 소리를 듣고 난 다음에 이 청지기가 그때부터 깨달았습니다.

깨달아서 이 지혜로운 청지기가 됐습니다.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 있는 청지기가  됐습니다.

 지혜 있는 청지기가 된 것은 언제부터 인가? 주인이 자기를 불러서 왜 내것을  네가 이렇게 네것처럼 네맘대로 했느냐 하는 그 주인의 말을 듣고, 네가 아무나  따나 쓰고 해도 될 줄 알았지마는 그 모든 것을 낱낱이 계산해라 하는  계산하라는 말씀을 들었고, 또 네가 다시는 이 청지기의 사무를 보지 못하고 이  집에서 나가야 되리라 하는 이 주인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듣고 난 다음에 내가 지금 있는 집은 내 집이 아니고 오늘이라도 나가라 하면  가야 된다. 나는 죽으라 하면 죽어야 된다. 부르면 가야 된다.

 또,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모든 이 물질계에 있는 내가 관리하는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고 주인이 계시니 곧 주 하나님이시 라, 이러기 때문에 나가라 하면  털끝만한 것도 가지고 가면 도둑놈이 되기 때문에 못 가져가고 빈손으로 나가야  된다 하는 것을 이것을 이 청지기가 깨달았고,  또, 하나는 그러면 지금은 내가 내 자유로 얼마든지 이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자유할 수 있지마는 일단 나가라 하는 고 명령받는 즉시로 나는 이 집을 떠나야  되기 때문에 이제 있는 이 모든 것은 주인의 것이니까 두고 가야 되고,  나는 아무것도 없이 영원한 세계를 향하여 세상 문을 열고 영원한 세계로 옮겨  가야 되니 내가 그곳에 가면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으니까 거기에서  땅을  파자니, 거기에서 노력할라 해야 그 자리는 이런 무슨 준비하는 노력이 없는,  준비는 세상에서만 되지 세상 일단 떠나서 무궁세계에는 준비하는 그 길이  없으니 어찌하며, 또 내가 그때에 거지로 살라고 하니 부끄럽구나.

 이러니까, 여기에서 내가 어떻게 할꼬 걱정하다가 하나를 연구해서  발견했습니다. 뭘 발견했느냐?   내가 지금은 주인의 것을 얼마든지 자유로 할 수 있다. 자유로 할 수 있다. 내  몸뚱이도 자유로 할 수 있고, 내 마음도 자유로 할 수 있고, 정신도 자유로 할  수 있고, 내 지식도 자유로 할 수 있고, 내 기운도 자유로 할 수 있고, 내  생명도 자유로 할 수 있고, 내가 가진 모든 물질도 자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주인이 일단 나가라 하면 그 시간부터는 하나도 나는 자유의 권리가 없다 하는  요것을 깨닫고 이런 입장에 있으면서 내가 지혜롭게 할 일이 뭐이냐?  생각했습니다.

 이제 내가 가지고는 못 나가니, 가지고는 나가지 못하니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서 이 빚을 탕감해 주는 이 길 밖에는 없다. 그 빚진 자를  불러왔습니다. 불러다가 '너는 얼마 빚졌느냐?' '기름 백 말 빚졌습니다' 문서를  주면서 '얼른 오십 말로 고쳐라' 또 밀 빚진자에게 부르니까 '너는?' '밀 백  석을 빚졌습니다' '어서 팔십 석이라 적으라' 이랬습니다.

 이래서, 그라니까 모두 그 빚 탕감받은 자들이 좋아서 '이거 내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되겠습니까? 참 감사합니다.'  그저 연해서 자꾸 연결해 가지고 자꾸 오라 했습니다. 오라 해서 기름 빚진  자는 십분지 오를 감하고 또 이 밀 빚진 자는 십분지 이를 감해서 이렇게 감해  줬습니다. 해 주니까, 그 다음에 주인의 집에서 쫓겨나니까 그 탕감받은 자들이  와아 와 가지고서 '어째 주인에게서 이제 나왔습니까? 우리 집으로 가십시다.'  그래 저거 집으로 가자 해 가지고서 영원한 집으로 영접해서 어떻게 대접을 잘  하는지 아주 대접을 잘 받고 평안한 자리에서 잘 살게 됐다 하는 그 말을   했습니다.

 그라면서 마지막에 결론 짓기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땅위에 있는 네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는 일단 범죄해서 정죄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언제든지 네가 가지지 못하고 없어질 것들이다. 이러니까 그런 것 가지고서  친구를 사귀라. 친구를 사귀면 없어질 때에 그가 영원한 집으로 너를 영접하게  되리라 그렇게 마지막에 결론을 지워서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 가지고서  빚진 자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는 자기 것이 아니고 주인의 것인데 주인의  것을 가지고서 빚진 자의 빚을 기름은 오십 말을 감해 줄 수 있고 곡식은 이십  석을 감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꾸 감해 줬습니다.

 고것은 무엇을 가리켜 말한 건고 하니 요 빚은 전부 하나님에게 진 죄빚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죄빚.

 죄빚인데 기름 빚진 것은 심령으로 범죄한 그 범죄를 가리키고 밀로 지은 것은  이 몸으로 범죄한 범죄를 가리켜서 말씀을 한 것입니다. 이래서, 심령으로  범죄한 것은 자기에게 있는 문서를 가지고서 감해주면 감해집니다. 또 몸으로  범죄한 것은 심령으로 범죄한 것만치는 감해 주지 못하지마는 그것도 이십 프로  감해 줄 수 있고 심령으로 범죄한 것은 오십 프로를 감해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 자기의 몸, 자기의 힘, 자기의 정성, 자기의 정신, 자기의 총명,  자기의 시간, 자기의 목숨 이런 것을 가지고 빚진 자의 빚을, 죄빚진 자의 그  죄를 탕감하는 일이 심령으로 범한 죄는 본인이 회개를 안 해도 이 하나님의  청지기 되어 있는 구속받은 자가 그의 죄를 회개시키면 심령으로 범죄한 것은  오십 프로는 회개를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또 권면하고 타이르고  위로하고 심방하고 가르치고 경책하고 경고하고 이렇게 노력을 하면 마음으로  범죄한 것은 백에 오십은 회개를 시킬 수가 있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좀  심령으로 범죄한 거는 회개시키기가 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으로  회개하는 거는 회개가 쉽습니다.

 또, 자기 몸 행동으로 이렇게 범죄한 것은 그렇게 오십프로는 회개시키지  못하지마는 내 노력을 가지고서 내게 있는 모든 소유를 가지고서 그 사람을  죄에서 해방시킬라고 애를 쓰면은 이십 프로는 회개를 시킬 수 있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이래서, 지혜 있는 청지기는 어떤 자가 지혜 있는 청지기인가? 이렇게 자기가  떠나면 그만이다. 떠나면, 내가 오늘은 내 몸뚱이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내  기운을, 내 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내 소유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내  모든 지혜와 총명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이것을 인간 죄빚진 그 죄빚을  탕감해 주는 데에 내가 투자할 수도 있고, 또 내가 가지고 꽁꽁 뭉쳐서 나만  생각하고 이래 있을 수도 있고, 또 이것 가지고 내 놀고 싶은 대로 내 하고 싶은  대로 내 취미대로 자기 욕심대로 자기 소원대로 자기 쾌락대로 이렇게 할 수도  있다. 내 자체와 내 소유를 내 마음대로 나 좋게 이렇게, 주님의 것인 줄 모르고  남용하고 허용하고 이렇게 악용할 수도 있다.

 있는데 이것을 주인이 '왜 이렇게 네가 허비했느냐? 어서 계산하라.' 하는  소리에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너는 쫓겨 나간다' 하는 소리에 또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그래서, 구속받은 성도들이 자기가 모든 생활한 것, 자기는 주인의 청지기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인의 집에서 오늘이라도 떠나라 하면 떠나야 되는 것과,  또 자기 이렇게 저렇게 모든 자기 몸이나 자기 소유나 모든 것 가지고 산 이것을  주인이 낱낱이 계산한다는 이 사실과, 또 자기가 떠나게 되면은 지금 가지고  관리하는 것은 하나도 제가 권리가 없다는 이 사실을 깨닫고 놀라는 이것이  성도의 재세의 동안에, 자기의 과거 행사로 잘못된 것을 깨닫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데 놀램을 가진 요 사람이 지혜 있는 청지기입니다.

 놀램을 가지고, 놀램에서 연구해서 그러면 이 자리에서, 내가 오늘 떠나면  그만이다. 있을 동안에는 내가 이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마는 가지고 나가지는 못한다. 세상을 떠날 때 가져가지는 못한다.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있지마는 가지고 나가지는 못한다. 오늘이라도 주인이 나가라  하면은 빈손 쥐고 나가야 된다. 요 입장에 있으니, 내가 이 집에 있지도 못하고  나갈 때 가져가지도 못하고 오늘은 내 자유로 할 수 있고 하는 요 삼각선에 요  절정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고것을 깨닫고,  오, 가지고 가지는 못하지마는 내가 탕감해 줄 수 있는 이거는 내가 권리가  있다. 탕감해 줄 권리는 있다. 주인이 아직 도장을 내게, 당신 도장을 내가 맡아  놨었기 때문에 탕감할 수 있다.

 이러니까, 이것을 가지고는 내 손 하나도 못 가져가고 총명 있는 두뇌도 못  가져가고 눈 하나도 못 가져가지마는 이것 가지고 인생을 죄 가운데서 구출하기  위해서는 내 몸과 마음과 생명과 소유도 다 바쳐도 이거는 바칠 권리가 있다.

이것은 바치는 것을 하나님께서 못하구로 금지하지 못한다.

 요것을 깨닫고 요것을 다 투자해서 죄빚진 자의 죄를 탕감해 줬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죄빚진 자의 죄를 탕감해 줬습니다. 자기의 소유 가지고서  죄빚진 자의 죄를 없애 버렸습니다. 빚진 자의 빚을 없앴습니다.

 심령으로 범한 죄는 오십프로를 없앴고 행동으로 범죄한 것은 이십프로를  없애서 요만치만 우리가 하면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심령으로 범죄를 내  노력으로 오십프로를 회개시키고 행동으로 범죄하는 것을 내 노력으로  이십프로를 회개시키고 요만하면 우리 책임은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와 보니까 할 일 다해 버렸습니다. 주인이 와서 보니까 이거 전부  탕감해 가지고서, 가져가지는 못하는데 이거 가지고 전부 저 대접 받도록 저  대우 받도록 전부 요렇게 다 써서 주인이 말하기를, 이 옳지 안한 청지기가  남용한 거는 옳지 안한 청지기인데 아무 지혜롭게 한 것을 보고서 야, 지혜 있다  아주 칭찬 있습니다. 칭찬했습니다.

 칭찬하고, 이제 쫓겨나니까 떡 나가니, 대문 밖에 쫓겨 나가니까 마구 빚  탕감받은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영접을 해서 영원한 집으로 모십니다. 그것이  뭐이냐? 이 세상에서 빚진 자가 무궁세계에서 뭐 영접하고 대접할 게 뭐  있겠는가 이렇게 생각하나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이러기 때문에 그 빚진자의 죄빚진 자를 탕감해 주니까  죄빚진 자의 그자의 친구요 그자의 주인공되는 예수님께서 와 가지고서,  내가 배고플 때에 네가 나를 먹여 줬다. 벗었을 때 입혀 증다. 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방문했다. 병들었을 때에 나를 문병하고 나를 도와줬다. 언제  그랬습니까? 지극히 나의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너는 내가 배고플 때 먹여 주지 안했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안했고  병들었을 때 와서 보지 안했다. 언제 그랬습니까?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행치  안한 것이 곧 나에게 행치 아니한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런고로, 성도가 땅 위에서 무엇인가 하는 것, 성도관. 성도는 예수님의 피에  팔린 청지기라. 또 이 우주는 하나님의 집이라. 나는 하나님의 소유를 맡아  관리하고 있는 청지기라. 내가 사용하는 것은 전부 계산이 있다. 계산 댈 날이  있다.

 인간이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쫓겨나는 그 이유는 모두 다 허비하는 그 원인이  들어서 다 일차 죽음도 이차 죽음도 다 죽는 것이다.

 이라고 난 다음에 지혜 있는 자는 이러니까, 가지고 가지도 못할 것, 또 나는  쫓겨가야 될 것, 여기에서 내가 자유할 수 있는 주인의 것 가지고서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서 죄를 탕감해 줄 때에, 죄를 탕감해 주는자는 주님이신데, 죄를  없애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죄빚을 탕감해서 죄를 이십 프로 오십 프로 회개시키니까, 죄를 이십 프로 오십  프로를 이것을 없앴으니까 이 없앤 것은 누구를 도운 일 입니까? 이 없앤 일은  누구를 도운 일입니까? 누구를 도운 일입니까? 그 사람을 도운 일입니까, 죄를  없앤 것은 죄를 없애시기를 책임지신 예수님을 도운 것입니까? 그 사람 도운  것입니까 예수님 도운 것입니까? 예수님 도운 것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 손 들어  봅시다. 예수님 도운 것이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 비밀을 알기 때문에 이 비밀을 깨달은 이후로는 땅 위에  것을 위해서 살지 안해. 내 모든 것 다해서 인간을 죄에서 구출하는 것 외에는  나에게 알속 있는 생활이 없고 지혜 있는 생활이 없다.

 내가 모든 생활하는 것은 내건 줄 알고 내 마음대로 내 몸뚱이도 내몸뚱이다,  내 생명도 내 생명이다, 내 힘도 내것이다, 내 건강도 내것이다 이러나 그거는  제것이 아니라. 이렇게 알고 행동한 고 하나하나를 낱낱이 주님 앞에 가 가지고  그리스도의 심판에서 계산한다는 요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계산하는 것도 알아야 될 것, 청지기라는 것도 알아야 될 것, 언제든지 주인이  나가라 하면 나가야 된다는 것도 알아야 될 것, 오늘에 소유로 관리하지마는 이  관리권이나 소유권이 딱 떨어지면은 즉시 없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 것,  그러면, 이거 가지고 어떻게 살 것인가?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 주는 것 외에  딴게 없어. 빚을 탕감해 주면 무슨 유익이 있는데? 무궁한나라에서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을 당신에게 행했다고 만유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요  주권자시요 영원한 영광의 주님이 그 모든 것을 당신에게 대접했다고 와  가지고서 나를 대접해 주십니다.

 이보다도 더 슬기로운 일이 없기 때문에 복음을 위해서 소유도 몸도 생명도  시간도 다 바치고 오만 굴욕도 모욕도 정죄도 그 애매도 허무도 매장도 다  당해도 이거 하나를 위해서 안 죽어도 죽은 듯이, 알아도 모른 듯이, 높아도  낮은 듯이, 힘이 있어도 없는 듯이,  이래서, 이 복음 운동에는 소유나 몸이나 생명을 아끼지 안하고 마구 아낌없이,  기회만 닥치면 마구 아낌없이 뒤를 보지 안하고 투자하는 것이 이것이 깨달은  슬기 있는 청지기입니다. 알겠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까!  어리석게 제것인 줄 알고 마음대로 쓰다가 뒤에 가서 재판받아 가지고서 비참한  꼴로 벌거벗은 자 되지 말고 슬기 있게 살아야 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 도)  주님 이 시간 주신 생명의 말씀으로 이 자리 참석한 사람 남녀 노소한 사람도  빠짐없이 어리석은 청지기 생활한 것도 깨닫고 슬기로운 복있는 청지기의 생활한  것도 깨달아 주님 앞에서 참으로 후회 없는 준비하여 그리스도의 심판 앞에 설  때에 소자의 주인되신 주님이 후히 영접하고 칭찬하는 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오늘에 허송 허비하지 않고 믿음 생활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생명을 불러 주신 걸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자녀이오니  험한 세상일지라도 주님이 품안에 품으시사 염려 없이 평강 가운데서 영육이 잘  살고 구원 잘 이루어 주님 앞에 영원히 영광 있고 복있는 자들 되게 하시고,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남녀종들에게도 더욱 더 주를 위해서  수고하는 것이 헛되지 않은 것은 깨닫고 더 충성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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