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1984. 11. 9. 금새벽

 

본문 : 누가복음 16장 10절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충성은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의 대속을 깨닫고 대속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행위,  대속 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행위,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에게 대해서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고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이 기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그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충성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뭐 이 세상에 여러 가지 충성이  있으니까 이런 저런 충성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여기에는 일반 사람들이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나 또는 가정에 충실한 것이나 상전에게 상관에게 충성하는  그런 것을 말하지 안하고 그저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에게 대해서 충성하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주님이 하나님으로서 그 부요와 존귀와 권세와 자유를 완전히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다 내어 놓으시고 아버지 하나님에게만 종이 되어  복종하는 일을 하심으로 우리의 대속이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대속하신 그 공로가 얼마나 크심에 대해서, 대속하신 분이 또  하나님의 지공과 지성이 볼 때에 '너는 이만한 지극히 큰 대속을 입은 자로서  그저 네가 합당한 생활 한다.' 주님의 대속 앞에 아무 흠과 점과 주름 잡힘이  없이 대속 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행위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지극히 큰  충성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대속 받은 기독자로서  흠과 점과 주름 잡힘이 없이, 아무 책망할 것이 없이, 모자람이 없이 대속 받은  성도로서 흠없는 생활을 하고 흠없는 사람이 된 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충성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충성이면 그만 다입니다. 지극히 큰 충성이라고 하면 우리 믿는  사람으로서는 모든 면에 흠없는 사람이요, 점이 없는 사람이요. 티가 없는  사람이요, 부족이 없는 사람이요, 온전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충성이 어데 나기 전에 타고 나기를 좋은 것을 타고 났다든지 또  나고 난 다음에 참 형편이 좋아서 좋은 그런 후천을 갖추었든지 한 그런 데에  있지 아니하고, 또 그 사람의 어떤 뭐 환경이나 조건이나 그런 데, 배경이나  그런데 있지 안하고, 꼭 본인이 힘쓰는데 있다 하는 그런 말을 여기에 기록한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지극히 큰 것도 충성되다' 이 성구는 잘 난  사람들이 볼 때는 마음에 섭섭함이 될 거고 아주 못나고 부족한 자들이 볼  때에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왜? 잘난 자들은 특수 인물 자기네들이나 취해져야  될 이 지극히 큰 참 영광이요 성공인데. 충성이 지극히 큰 성공 인데. 이 성공은  아주 잘난 특수 인물, 그저 부산 시내에만 하나 있거나 한국에 하나 둘 있어나  할수 있는 그런 한국에 제일 실력있는 사람은 '한국에는 제일 실력있는 나  하나가 돼야 될 터인데' 그래 생각이 될 것이고, 또 서부 교회서는 '서부 교회  제일 실력 많은 나 하나가 이 지극히 큰 성공을 할 수 있다' 이래야 고 실력  가진 사람 마음에 흐뭇하고 '이제 나 외에는 아무도 이 성공 할 사람이 없겠다'  이럴 건데,  이게 말씀하시기를. 아, 그거 상관없다. 그거 있고 없고 뭐 실력이 있고 없고  선천 후천의 어떤 것이 구비하고 안 하고 자기 또 배경이 좋고 나쁘고 아무 상관  없다. 본인의 충성에 있다. 본인의 충성에 있다. 이 충성을 귀한 줄 알고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해서 충성할라고 애를 쓰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천하의  인간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할 수 없는 그 충성도 그 사람은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작은 충성에서 지극히큰 충성에 나아가는 그것은 그  사람이 충성할라고 애를 쓰는 그 노력에서 돼지는 것이지 다른 데서 돼지는 것  아니다.

 이러니까, 못난 사람은 '나도, 나도 있는 대로만 충성만 하면 되겠구나' 그렇게  소망이 생겨지고, 잘난 사람은 지저분한 그 아무나따나 힘만 쓰면 된다 하니까  '저까짓 거 뭐 힘 쓰는데 내야 자다가 힘써도 그보다 힘 더 쓸 수 있다.' 제가  힘 쓸 수 있는 그런 실력도 있는 줄로 생각하고서 그런 사람들은 넘어지기  쉽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아주 생각과 다릅니다. 하늘나라 가면은 참 깜짝 놀랠  일들이 있는데 깜짝 놀랠 일 중에는 '저까짓 게' 한 그것이 참 지극히 큰 권세를  가지고 높은 자리에서 모든 존재에게 환영을 받고 있고. 아주 '저 사람이 뭐  나중에 하늘나라 가 봤으면 참 얼마나 위대했을런지 모르겠다' 한 그 사람이  아주 허무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놀랠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놀랠 것 중에 하나입니다.

 어제 아침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다 하나가 되어 가지고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고 하는 말씀을 우리가 다시 증거받았습니다.

 그것은, 온 세계와 모든 힘이 다 하나 되고, 모든 정치, 사상 종교 그런 것들이  하나 된다 일곱 머리는 제일 크다고 하는 그런 두목들을 가리켜 말합니디.

세계로 말하면, 정치로 말하면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그것이 일곱 머리  가운데에 들어 가지고 있겠습니다. 또 세계를 울리는 종교 중에도 모든 참 큰  종교 천주교라든지 회교라든지 하는 그런 아주 굵닥 굵닥한 긋런 종교들이 다  일곱 머리 가운데에 들었습니다. 열 뿔은 그런 것 힘. 저런 것 힘, 모든 세상의  물질의 힘. 인간의 지능의 힘 인간의 통계의 힘, 모든 노력의 힘 모든 힘 그런  것을 다 합해서 열 뿔이라 말했는데, 이런 것이 전부 하나 됩니다. 하나 돼  가지고 참된 신앙을 대적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제 아침에도 말했습니다.

 뭐 조그만한 지방의, 왜정 말년 때 지방의 순경 하나만 예수 믿지 못하도록  대항을 해도 그만 교회들이 흔들흔들 합니다. 그때 조선. 나라에 총독 하나가.

총독이 찍해야 임시 잠깐 맡아 가지고 있는, 뭐 그리 크게 권세 있는 것도  아니지마는 총독 하나가 예수교인들을 신사 참배 안 하며 다 절단낸다 하니까 뭐  온 전국의 교회들이 다 흔들렸습니다.

 요새 또 말하는 거 보면 가정의 무슨 문제, 어떤 사람이 들어서 어떤 사장이  들어서, 어떤 상관이 들어서 어떻게 한다 할 때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만 다  흔들립니다. 그 신앙으로 더불어 대결이 되면 그만 그 세력에게 끌려서 그  세력의 자유 자재대로 합니다. 저거가 암만 장관 해도 장관이면 대통령이 그만  말하면 신앙은 다 집어던져 버리고 죽을 일이라도 하라 하면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 현실이지마는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생각해 볼라고 하지  안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지 생각해 볼라고 하면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아침에 온 천하에 있는 힘이라는 것이 똘똘 뭉쳐 가지고서 바른  예수를 믿지 못하도록 할 때가 올 터인데 그때 내가 어찌 되느냐 온 세계의 이런  저런 굵닥 굵닥한 머리들, 머리들이 다 하나가 돼 가지고 바로 믿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할 때에 어떻게 되느냐?  기독교도 수많은 기독교는 다 그들과 합작이 돼 가지고 그들의 앞잡이가 돼서  아무것이가 지금 이래 믿는데 그는 그게 들어서 공연히 지금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우리 교회 교인들도 다 이렇게 하라면 이렇게 하고 저래  하라면 저래 다 따라서 순종을 하는데 아무 교회 그게 들어서 '아무 교인들은  그렇게 믿는데'. 이라니까. 이 교인들이 하나씩 둘씩 가 보고서 '거기는 그래  믿는데 와 우리는 이래 믿느냐' 이래 가지고서 그게 고장을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뭐 이 세력에게 복종을 하고 다 하나가 돼지마는 일부의 몇  교회, 몇 사람 그것이 들어서 그만, 일사천리로 이 모든 교인들이 다 끄는 대로  이래 신앙생활해 나가는데 고게 엉뚱한 소리를 해 가지고서 고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당신들에게 복종하고 당신들하고 하나가 돼 가지고 나가는 데에 애로가  있습니다.' 그게 고발합니다. 그게 고발하요.

 참된 기독자를 누가 고발하느냐? 외식자가 고발합니다. 외식자. 오늘에도 우리  서부 교회라도 하나님의 진리를 제 비위에 맞지 않다고 제 주장에 맞지 않다고.

제 어리석은 지식에 맞지 않다고 성경대로의 그 진리를 대항하고 제게 맞으면  좋아하는 그것이 내나 앞으로 온 세계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대적이 될 때에  그것이 세상의 앞잡이 돼 가지고, 세상이 말하는게 아니라 세상 앞잡이가 돼  가지고서 그것이 참된 기독교로 더불어 먼저 싸웁니다.

 그러기 때문에, 순교자들이 외식하는 기독자들에게 다 순교를 당했지  불신자들에게 순교당한 일이 없습니다. 어느 시대나 참된 성도들이 이 거짓 부리  외식 신자에게 다 고발을 당했고 그것이 다 세상에게 소송을 했고 그들이 잡아  줬고 그들이 또 속살거려서 저것이 들어서, 저거 아니면 그만 우리가 해 나가는  것도 뭐 양떼들이 다 '그것도 성경대로인가 보다' 그럴 건데 조거 하나가 들어서  '안 그렇다' 이러니까 양떼들이 '그 좀 이상하다' 이렇게 해 가지고서 문제가  단순하지 안하고 복잡해지니까 저걸 없애야 됩니다. 하는 그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모든 교회들이 대적하고, 모든 사회들이, 모든 종교들이 전체가 똘똘  뭉쳐 가지고서 그와 같이 될 때에 그 세력이 얼마나 클 건가? 그때 내가 얼마나  외로워지며 그 대적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될 건가 이것을 생각해 본 사람 손  들어 봅시다. 생각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별로이 손 들어 봤자 거짓부리 손일  거야. 뭐 설교하면 그때는 이랬지마는 그것을 평소에 생각해 보고서,  자, 이거 지방 장관, 지방에 권리있는, 시골이면 면소, 지금은 뭐라 합니까? 뭐  주재소요? 예? 아니, 경찰에 대한 거. 지서? 면소, 지서 이것만 대항을 해도  어려울 건데. 동회에서, 또 몇 사람 안 되는 자기 반에서 이래 대적을 하고  핍박을 해도 이게 어려울 건데 우리 전국이 예수 바로 믿는 걸 대적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가 하나 돼 가지고 대적하면 어떻게 될까 여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사람이 별로이 없다 그 말이오.

 저 먼저 누가 설교를 했는데, 내가 그 사람을 잊어 버렸어요, 이름을. 설교를  했는데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는 설교를 하는데, 설교는 잘 했습니다.

설교는 잘 했는데 내가 본인 보고 그랬는지 여기서 수정을 했어,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하지마는 그 세력이 얼마나 큰지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이  말만 하고 있더라' 그걸 말했습니다. 그때 누가 지적 당했소? 본인이 알 건데?  누가 지적 당했어? 손 들어 봐. 여기에는 없나 그? 아 OOO집사님이지? 꼭  오그라져 가지고 안 보인다. 딱 오글트려서 밑에 가라앉아 가지고.

 그래. 그걸 말해 주니까 '하 목사님은 꼬집는다' 그렇지 않소. 그 사람 바로  받았어. 자기가 양심으로 '참 나는 그런 자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누가  지적해 주느냐' 틀림없습니다. 고대로입니다.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그 말이오.

 힘이 없어도 이 말씀을 들을 때에 힘이 없어도, 아, 앞으로는 세상 지식이 똘똘  뭉쳐서 한 지식이 돼 가지고 목사도 한 지식, 장로도 한 지식, 전도사도 한 지식  평신도도 한 지식, 관리도 한 지식, 모든 일반인도 한 지식 학자들도 다 한  지식. 얼마 전에 우리 나라에서 공산주의와 대결할라 하니까 이 일본에 있는  학자들. 한국에 있는 학자들이 학자 떼가, 학자 떼가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서  공산주의를 옳다고 주장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싸워서 이기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어려웠어. 그러나 요새는 그게 시침해. 그 학자 떼들이. 그 박사  떼들이 그게 또 뭉쳐 가지고 하면 '저 박사들은 유식한 사람들인데 저 사람들이  말하니까 그게 맞겠지' 하기 쉽다 그거요.

 이렇게. 세상에 이런 종류 저런 종류 모든 종류의 지식이 똘똘 뭉쳐 하나가 돼  가지고 내가 성경대로의 이 지식을 가지고 나가는 '그 지식은 틀렸다. 그 지식은  네가 해석이 틀렸다. 그 지식은 성경은 맞지마는 성경에 네가 견해가 틀렸다.

주석이 틀렸다. 네가 배우기를 잘못 배웠다.' 이렇게 저렇게 막해서 성경  말씀대로의 지식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고 삐뚤어지게 만들라고 애를 쓰고  삐뚤어지면 대환영이요 삐뚤어지면 형통이요 바로 할라 하니까 전부 가시 밭이요  다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것 같은 이런 어려운 때가 올 때에 내가 성경대로의  지식을 정말로 가지고 나갈 수가 있는가? 이것은 지금부터. 지금부터 '자. 내가  온 천하가 지식 싸움이 날 때에도 나는 성경 지식대로 해서 성경 지식에 위반된  지식으로 더불어 대항해서 싸워서 이것으로써 죽어도 앞으로 엎드러져 죽지 뒤로  후퇴하다가 돌아서 죽지 안하겠다' 하는 요 마음을 가지고 지극히 작은 데에서  지극히 작은 데에서, 앞으로 그때 올 때에 내가 그때 '이거 해 주옵소서.' 암만  기도해 봐야 그까짓 기도는 다 외식의 기도요 소용없습니다. '주여 지극히  작은데 충성된 자가 큰 데도 충성된다고 하였사오니 이제 내 현실 오늘 이  현실에' 현실에 지식 싸움이 있습니다. 현실에 지식 싸움이. 하나님의 지식대로  내가 현실을 통과할 수도 있고, 내 지식. 하나님의 지식 말고 배암의 지식이  옛날 내게 와 있었기 때문에 내 주관 지식, 자율 지식 또 옆에 가족들 지식,  친구 지식, 온 교인들 지식 이대로, 그들이 하자 하는 대로 그대로 끌려가기  쉬우니 내가 요 현실에 나 혼자 있을 때에, 제일 출발이 바로 나 혼자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의 요 지식을 참 지식으로 알고 하나님의 지식을 내가 등용해서 요  지식을 내가 등용하겠다. 요 지식을 내 지식으로 삼아서 요 지식에게 나는  복종을 하겠다. 거기에서 저 혼자 있을때에 하나님의 지식이냐, 제 지식이냐,  누구의 지식이냐, 학교서 배운 지식이냐? 뭐 지식이 수도 없습니다.

 이랬는데 그때에 세상 지식 가지고 박사 된 사라이 곤란합니다. 저 혼자 있을  때. 이제까지 박사 학위 그놈 받을라고 죽자 살자 해 가지고 그 지식이 지금  들어와 있는데 현재에 하나님의 말씀 이 지식대로 할라고 하니까 하나님 말씀  지식 이 지식은 제가 제 지식 만들라고 힘을 쓰지를 안 했고 마귀 지식 배암의  지식은 제 지식 삼을라고서 대가리를 싸짜매고 힘을 많이 썼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박사 됐으니까, 그거는 제가 공을 들였기 때문에 그 지식이 자기에게 커  보이고 그 지식이 자기에게 확실하고 그 지식이 자기에게 힘있게 역사하고. 성경  지식 그거야 '아, 한글로' 한글, 옛날은 그 한글을 뭐라고 말했지요? 언문,  ''아이구. 언문 그거 가지고 쓴 그까짓게 글인가? 한자, 한자, 한문 글자로 써야  좀 유식하지. 한문 글자 그까짓 거 시시하다. 꼬랑꼬랑하이 뭐 에이 비이  씨이인가 뭐인가 그걸로 써야 돼지지' 이렇게 모두 다 생각한다 그 말이오.

 자, 이렇게 될 때에, 자기 혼자 있을 때에, 네가 네 혼자 있을 때, 아무도  간섭도 안 한다. 아무도 간섭도 안 하고 뉘가 방해도 안 하고 시비도 나지도  안하쓴데, 너 혼자 있을 때에 네가 하나님의 지식을 영접하느냐, 네가 네 지식  이거는 인간 지식인데, 네 지식, 네가 인간에게 배운 지식 그 지식을 네가  영접하느냐 요것이 지극히 작은 것이다. 지극히 작은 거. 거기에서 네가 모든  지식 이제까지 배웠으니까, '아무것이는 이랄 것인데. 아무 선생님이  이러시던데, 아무 책에는 이렇던데, 아무 정치가는 이렇게 말하던데 아무 동무는  이렇게 말하던데' 다 던지고 '하나님의 말씀 요말씀이 요 말씀한다' 요대로 할  수 있느냐! 그거면 이겨. 그거면 이겨  그래 했으면 그것이 한 사람 접촉했을 때도 그래 하면, 고 힘 쓰면 이길 수  있고 한 사건이 나왔을 때에도 그래 하면 하나님 지식으로 이길 수 있고  나중에는 열 사람 스무 사람 백 사람이 와 가지고 디리 모아서 막 웅쳐 대도  이길 수 있고, 나중에는 온 세계가 한덩어리가 돼도, 온 세계가 하나님의 지식을  다 배반하고 인간 지식을 주장하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도 다 그런데 다 그런데  그때에 저 하나만이 하나님의 지식을 주장할 수 가 있고 하나님의 지식을  배반하지 안할 수 있습니다. 천하 인간이 다 배반하는데 그 사람 혼자만  하나님의 지식을 배반치 안하니까 이 진리는 그 사람의 진리요 그 사람을  옹호하지 누구를 옹호하겠소?  '네가 하나님을 버렸는고로 네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고로 하나님께서 너를  버려서' 어떻다고? 예? 뭐? 어떻다고? '왕 되지 못하게 했다.' 네가 하나님  말씀을 버린고로'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고로 하나님께서 너를 버려서 왕  되지 못하게 했다. 왕을 버려서 왕 되지 못하게 했다.' 사울 왕에게 말하지  안했소?  이러니까, 오늘 이것을 생각하고. 그러면, 얼마나 이게 어려운 줄 알고  달라들어야 될 터인데 아주 이해 계산이 없어 망대를 짓는 자가 준공하는 데는  얼마나 비용이 든다는 이것을 생각지도 안하고 하기 때문에 다 거짓 부리입니다.

이 설교를 암만 해도 여기에 대해서 느끼지를 안해. 아무래도, 느낀다고 해도  소용이 없어. 지극히 작은 데부터 힘쓰지 안하면 안 돼.

 지극히 작은 커 뭐? 지극히 작은 것이 어데 있습니까? 지극히 작은 것이 어데  있어? O, 예? '현실에' 하면 안 돼 틀렸어, 그거는 영 점이야. 자기 혼자 있을  때, 자기 혼자. 자기 혼자 아무도 간섭하지 안하고 아무도 간섭하지 안하고,  사건도 간섭하지 안하고 아무 간섭하지 안하고 자유로운 자기, 혼자 있을 때. 이  지식으로 할 수도 있고 저 지식으로 할 수도 있어. 그거는 아무 마찰 없는  거기에, 자기 혼자 있을 그때에 하나님의 지식을 등용하고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 외에 인간들의 지식을 비교해 가지고서, 여기에서 비판하고  여기에서부터 싸움이 시작하고, 여기에서부터 시비가 시작하고 여기에서부터  선택이 시작하고, 여기에서부터 이제 자기가 어느 지식을 모시느냐 하는 고것이  여기에서부터 시발되는 요것을 가리켜서 지극히 작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가 들어왔으면 조금 큰 것, 둘 들어왔으면 조금 큰 것, 사건이  여럿 들여왔으면 더 큰 거 큰 거 이렇게 해서, 지식과 지식이 싸울 때가 오는데,  천하지식이 한 덩어리가 되고 하나님의 지식만이 외롭게 될 때에 내가 하나님의  지식을 영접하느냐 안 하느냐? 지식 싸움.

 그 다음에는 무슨 싸움입니까? 그 다음에는 무슨 싸움이오? 지식 싸움 다음에는  무슨 싸움입니까? 행위 싸움 행위 싸움. 행위 싸움. 그다음에는 행위 싸움이라.

모두 다 그리 하자 하는데, 모두 다 그리 하자 하는데 온 교인도 다 그렇게 해야  된다 하고 또 공회서도 다 그렇게 해야 된다 하고 세계가 다 그래 해햐 된다  하고 관청에서도 백성들도 전부 그렇게 행동 해야 된다. 그렇게 행동해야 된다  하는데 오직 성경대로의 행동은 따로 있으니, 성경대로의 행동과 온 천하에 있는  행동이 마찰이 되고 대립이 될 때에 오직 나 혼자, 아무리 외로워도. 모든 게 다  절단나도,  '네가 망대를 세울 때에 예산하지 안하고 세우는 자야, 있는 것을 다버리지  안하면 내 제자 되지 못한다.' '아. 죽어도 나는 주님의 제자 되겠다. 거지가  돼도 제자 되겠다. 어떵게 고문과 소행받아도 제자 되겠다. 어떻게 있는 거 다  어찌 돼도 예수님의 제자는 내가 양보 없다. 예수님의 제자만 되겠다. 에수님의  발걸음을 따라서 예수님의 대속 받은 자가 되겠다' 이렇게 하는 그 행위의  싸움이 될 때에 그걸 한번 생각해 봤느냐? 이것을 생각 해서 자기 혼자 있는 고  행위에서 부터 이겨 나가야 됩니다. 거기에 무심하는 사람은 헛일이요. 거기가  움싹입니다. 거기에 가 지극히 작은 거라. 거기에서 부터 승리를 해야 또 하나  더 있으면 또 승리하고 둘 있어도 승리하고 서이 있어도 승리하고 자꾸  거기서도, 혼자 있을 때에 대적이 돼야 고 다음 대적되고 자꾸 대적이 되  가지고서 승리가 돼지지 그것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이제 마지막에는 뭐입니까? 사람. 성경 대로의 사람.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주님이여, 육십 육 권 도리를 낱낱이 바 로  깨닫고 요 말씀대로의 지식, 요 말씀대로의 행위. 요 말씀대로의 사람이 되게 해  주옵소서' 하는 그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꾸 기도합니다. 자꾸 쉴새 없이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고, 주님을 잊어 버리는 시간이 없어 지도록. 주님을 잊어  버리는 시간은 죽은 시간인데 죽은 시간인 줄 모르고 산 시간인 줄 아는 그거는  육신으로 살기 때문에 예수 잊어 버려도 살았지 중생된 새 사람으로 사는  사람이면 예수님을 잊어 버렸으연 벌써 잊어 버릴 그때는 생명이신 주님을  잊었으니까. 생명 잊으면 죽은 것 아닙니까? 죽지 않습니까?

 그런고로. 우리는 오늘이 준비할 때인데 요것을 잘 생각하면서 준비합시다.

 모두 다 들어 보면 고기 덩어리 주장이라. 고기 덩어리 주장이고 육신 주장이지  진실 주장이 아니라. 진실. 진실을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얼마든지 다 주신다  했는데 진실 원하는 사람 없어요. 네가 돈과 진실과 어느 거 할래? 다 돈으로  기울어져. 세상 먹고 입고 살고, 의식주, 의식주와 진실과 어느 거 할래? 다  의식주로 기울어져. 제가 그리 기울어졌으니까 뭐 싸울 거나 뭐 있는가? 지금도  오면 도매금이라.

 '내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그런 거 억억만 명보다 한 사람을 사랑  하십니다. 노아 때에도 그때 수억 되지 안했겠소? 뭐 수십억이 됐는지 그거는  모르지마는 어쨌든지 몇억은 됐을 거라. 그것보다 노아 한 사람을 기뻐했어.

노아 한 사람을 기뻐 했고, 노아 한 사람에게 복종한 그 일곱 식구를 기뻐했소.

예수님이 말하지 안했소?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 때 겨우 구원  얻은 자가 여덟 명밖에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인자가 올 때도 이와 같으리라, 이  말씀도 뭐 놀래지 않소. 예사요.

 그러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 자기가, 자기가 희생되지 않고는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투자하지 않고는, 세상을 내놓지 안하고는 하늘나라 얻을  수가 없습니다. 육신의 생명을 내놓지 안하고는 신령한 생명을 얻을 수가  영생하는 생명을 가질 수가 없어. 생명은 가졌지만 이 생명으로 살 수가 없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저 하는 자는 죽는다 그  말은 심신이 영생하는 생명은 뺏졌다 그 말이오. 심신은 영생하는 생명을  얻었다가 뺏겼다가 얻었다가 뺏겼다가 그렇습니다. 영은 이제 영생하는 생명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변동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안하면은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죽도록  충성하지 안하면 생명이 승리하지 못한다. 십자가의 도라, 십자가의 도가  뭐이요? 십자가의 도가 처음에 주님이 걸으셨는데 주님은 어쩌 걸었는가? 세상  임금이 오겠으나 내게는 상관할 것 없다. 그들이 뭐 침노를 하거나 미혹을  주거나 아무 상관 없다. 다만 내가 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하는 것과 그에게 그  계명에 복종하는 거, 그에게 복종하는 거 요거하나 보여 줄 것밖에 없다. 이게  십자가의 도입니다. 그 두 가지 변동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거 다 내놨고, 이  일을 할라 하니까, 이 대속 할라 하니까 모든 거 다 내놔야 되고 창조주가  피조물 돼야 되고 피조물 된 그것도 살지 못하고, 명대로 살지 못하고 오만 박해  다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이렇게 됨으로써 아버지 하나님에게 복종  완성을 했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였으니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것으로 그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하늘과 땅의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모든 전부가 다 그를 주라고 인정하고  아버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렸다' 말했습니다.

 그 외에는, 예수님은 영원 자존자 한 분 그분으로 동하고 정하고 그분에게  속하고 그분 하나로 머리 삼았습니다. 영원 자존자, 예수님은 자존자시 지마는  삼위일체 중에 일위가 되기 때문에 이제 삼위일체가 된 그 일체에게, 삼위일체인  일체에게 복종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너무 쉽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도할게 있어야지? 제가  권찰이라면 심방을 죽도록 해도, 죽을 힘이 없으면서라도 질질 끌고 이래 심방을  해도 못해서 '또 오늘도 심방 못 했네. 오늘 할 일 못 했네' 이렇게 할 일  못해서 탄식이고 죽을 지경이고 병이 들어서 누웠을 여가가 없고. 할 일 못해서  자꾸 이렇게 애가 터지고 또 하고 나서도 또 '아, 오늘도 어데도 가야 되고  어데도 가야되고 어데도 누굴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하고 해야 될 것인데 그만  오늘 이것도 못 하고 다 못 했네' 하루 종일 죽도록 하고도 '못 했네 못 했네'  못 한 것뿐인데, 어떤 자는 할라 해야 할 일이 없습니다. '어디로 심방 갈꼬? 뭐  할 일 할 일이 없어. 그렇게 인간은 차이 있는 것입니다. 별 사람이 아니오  그만.

 그런고로, 우리가 공연히 의식하지 말고 깨어서 삽시다. 뭐 하루 삼십 분  기도하자는 것이 기도할 뭐 기도 제목이 있는지? 기도할게 있는지? 기도 안 하면  안 되겠다는 그런 것이 있는지? 잠시 잠깐 후면 주님 오십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큰 환난이 있습니다. 환난은 무슨 환난입니까? 참 예수 믿는 자와 거짓부리  예수군이 세상과 한덩어리 돼 가지고서 진가를 구별합니다. 구별하지 안해도 된  그대로 영원한 심판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에서 다 판단하지마는 세상에 있는  동안에 그 사실을 보여 줄 것입니다.

 보자. 너, 안경 쓴 너, 저 집사님 딸이지? 너 와 요새 안 보이노? 집사님 딸  아니오? 딸이지? 와 안 보였어? 돈벌이 하러 보냈었어? 와 새벽 기도 안 나왔어?  오늘 아침에 나왔네. 예? 상고 나왔어? 안 보이던데? 돈벌이나 뭐 세상 거나  그런 거 할라고 아버지 어머니가 다 죽여.

 이래 가지고, 어제 내가 어데 결혼 말하니까 '그거 뭐 우리 재산이 경제가  이렇고 뭐 이러니까 저거도' 모두 쑥덕거리기를 '아무래도 직업 여성을 결혼해  가지고서, 직업 여성을 결혼해서' 그러면 돈 보고 결혼한다 그 말이오. 돈벌이  잘하는 여성. '직업 여성을 결혼해 가지고 그래야 부모를 돕고 어짜고' 고게고  말에서 '너는 유물주의다, 돈 위주다.' 말하기가 싫어. 말 걸기가 싫어. 그  내외분이 여기 와서 지금 앉았어. 앉았기 때문에 죽기 전에 말하지.

 그는 다른 걸로는 이렇지마는 내가 어t데 한번 결혼해 보라 하면 저거가 안  할라 한다든지 '그러면 해보든지 하나님의 뜻을 찾읍시다. 이런 거는 좋지마는  '직업 여성을' 부끄럽지도 안하고 그 말 뻔뻔스럽게, 그런데 돈을 떠나? 물질을  떠나? 예? 그 주의이기 때문에, 그 주의이기 때문에 실패를 한다 그 말이오.

정신 차려요. 시집 간 딸에게도 그 주의로 지도를 하기 때문에, '야, 이래야,  신앙은 이렇게 하면 좋지마는 너거 생활은 이렇게 하는게 좋다. 집은 이게  싸다.' 이래 짓도 안한 집을 자꾸 사라고 돈 대 줘 가지고 그래 가지고 교회 저  먼데다 떠나 가지고 그게 새벽 기도 한 번 안 나오니까 딸이 죽고 사위가 죽고  죽는다는 그거는 생각지 안하고서 좋다고 그리 지도하니까 다리가 병신 돼  가지고 지금 뛰굴 뛰굴 하고 있다 그 말이오. 알아야 돼! 회개 해야 돼!  어데라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하나님 죽은 하나님이 아니오! 하나님은  산 하나님이시라. 못 써, 그라면 안돼. 유물주의를 회개해야 돼요. 우리는 물질  위주가 아니라. 살든지 죽든지 굶든지 먹든지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이  찬송 부르고 우리가 그래 믿는 사람들이 아니오?  이래 놓으니까 그 사람이 살아 있고 성하면은 전부 관계된 거는 유물주의로 다  이렇게 다 몰아 댈 터이니까 죽이는 일 자꾸 할 터이니까 어쩌겠소 하나님이?  회개해야 돼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주권 개별 섭리자이십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다 가지신 대주재이시요. 오늘 아침에 그거 다 회개해야 돼.

 어짜든지 물질위주로, 영이야 어째 되든지 욱신 위주로, 천국이야 어찌 되든지  세상 위주로, 주님이야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나 좋도록, 내 위주로. 어데라고!  어데라고! 피로 구속 받은 자가 어데라고! 하나님이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안해요.

'심은 대로 거두리라 너 행한 대로 내가 영원히 갚아 주겠다' 말씀했어.

하나님이 업신여김을 당합니까? 그렇게 하나님을 업신여기면 안 됩니다.

 여기에도 다 유물주의들이 다 앉았어. 유물주의자들이 여기 쭉박쓰고 앉았다 그  말이오. 외식자들이 앉았어. 주님보다 절 더 사랑하면 그게 뭐이지? 제가 뭣  되지? 주님보다 더 절 더 사랑하면 제가 뭣 되지? 저 O집사 말해 봐. 뭐라 하노?  뭣, 뭣 된다 해? 우상! 주님보다 절 더 사랑하면 제가 우상 되지. '너를 삼가  우상을 피하라' 요한 1서 5장에 끝에 말해 놨습니다. '너를 삼가 우상을  피하라.' 네가, 네가 네 우상이라 그 말이오. 네가 네 우상이라. 네가 네  우상이라. 그래 가지고 예수를 믿는다고서.

 이래 가지고 그것을 바로 말하면 그만 삐꿔 돌아가. 오늘 아침에 내가 지금  말하는 그분 내외분 여기 있을 건데 이 말 듣고서 눈물을 강처럼 흘리면서  '옳습니다.' 와 가지고서 '하나님의 종이 나를 살려 주셨다.' 이라면 살지마는  삐쭉하면, 삐쭉 아니라 돌아가기라도 해 보지 죽는가 아 죽는가. 하나님의  징계가 한 번 슬쩍 지나가도 깜짝 놀래 가지고서 막 급하게 그래 가지고 '아,  집을 팔게 아니라 그만 집을 안 되면 전세라도 내 주고도 가야 되겠다. 뭐  헐하게라도 팔아 가지고 가야 되겠다.' 이라다가 상하였던 머리 일곱 머리 중에,  하나가 상하였던 칠분지 일, 얼마 보니까 상하였다가 나으니까 고만 그 마음  없소. 그 마음 없어. 지나갔어. 그 마음 없어. 그라면 마귀란 놈이 있다가 '그런  애로가 어데 사람마다 었는 일이 있나? 다 있지' 지나가 버렸다 그 말이오.

 거기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거기에 다리 탁 걸리거던 거기에서 거머쥐고  위로 향하여 올라오면 살고, 거기에서 미끄러져서 미끄러져 버리면 그 다음에  하나님이 걸릴 자리를 줄란지 안 줄란지 모릅니다. 그래 가지고 꺼꾸로 가도  형통하면은 형통으로 아는 그게 틀렸어.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침마다 징책을  보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아침마다 자책을 보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런고로, 항상 자기가 볼 때에 책망받을 것밖에 없고 하나님에게 진노 받을  거밖에 없는 그 사람이 나중에 깜짝 놀래는 그 자리에 가 있지 날마다 형통  형통을 좋아하는 거. 그사람은 멸망을 받는 것입니다. 지옥이야 안 가지, 지옥을  안 가기 때문에 탈이라. 하늘나라 갔는데 그러니까 불 가운데 구원얻은 거와  같이 부끄럽지.

 다 모두 회개해요, 회개. 여기 모두 유물주의 다 회개해요. 자기 우상 다  회개해요. 공연히 외식으로 껍데기로 도를 받지 말고.

 내가 보니까 이 처녀도 그가 새벽마다 나오고 그거 아주 고맙다 이랬는데 아마  어데 직장 보냈을 거라. 직장을 보내 가지고서 새벽 기도못 나오고 그랬을 거라.

그라면 다 죽어요. 하나님의 축복이 와야 되지 그까짓 거 딸 새끼 하나 돈벌이  해 가져오라 하고 하나님 믿는데 방해하면은 하나님이 '네 요놈 오냐. 그것 벌어  가지고서 돈 얼마 벌어 가지고 오는 가 보자. 봐라. 내 축복보다 그게 크거든  그래라.' 이게 롯의 길 아니오? '아, 아무리 물이 좋고 조건이 좋고 땅이 좋고  목축이 잘되고 아무리 잘돼도 하나님의 축복 없으면 안 된다, 아무리 땅이  나쁘고 더럽고 물도 없고 자산에 이렇다 할지라도. 양이 다 죽어도, 짐승이 다  죽어도 하나님 축복 있으면 산다.' 모든 땅 위에 있는 조건보다 하나님 축복을  크게 여기는 것이 아 브라함 아니오?  '하나님의 축복이 혹, 하나님이 섭섭해서 축복 안 해 준다 할지라도 땅 위에  조건 좋은게 좋다.' 이게 롯 아니냐 말이오. 롯이 가 가지고 어찌됐소? 가족도  망했고, 경제도 망했고, 자기 자체도 망했고, 마지막에 딸 둘 애비하고서 이  있었는데 그것도 멸망의 조상이 됐고, 또 살았을 때도 이상합니다. 롯이 소돔  고모라 성의 죄악을 인해서 롯의 의로운 마음이 상했다 이라니까 대단히  의인같이 보입니까? 세상 죄를 인해서, 자기의 가진 것이나 죄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는 그것이 자기의 죄값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브라함은 죄인들의 죄로  인해서 아브라함이 기도하고 이랬지 아브리함은 상한 일이 없어. 상한 일이  없어. 죽도록 상하니까 저는 의인인 줄 알고 다른 사람은 '죄를 지어서 저거 안  됐다. 참 이거 안 됐다' 마음이 상했는데 마음이 상했는데 롯 그놈이 들어서 또  망했다 그 말이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뭐 알지도 못하고 예수를 어찌 믿소,  믿기를? 주일날만 삐꿈 와 가지고 '그만하면 됐다.' 앵무새 모양으로 말하라  하면 설교는 잘하지. 그거 가지고는 안 돼. 기독교는 진실이라. 실상의 도라  실상의.

 기도록에 등록된 사람은 육천 구백 팔십 일명입니다. 장로님은 일곱 분 밖에  없습니다. '에이, 그렇게 뭐 교회서 와 가지고 기도하라, 에이구, 유치하게 내가  거기에 따라서 기도해?' 유치하지마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거 유치해도 들어야지.

유치가 아니오. 장성이지. '아, 내가 교회 가서 기도하지 못하고 여기서  기도하니까 이거 참 안 됐다.' '어데서든지 하면 되지. 나 같은 사람이 뭐  그래.' 너 같은 사람이 아니라 너는 자유가 없는 사람이라. 장소의 자유가 없는  사람. 자유 없으면 종이지. 와 그렇게 해석을 못 하는고? 어리석지 말아요. 잘난  것 같으나 못난 사람 많고, 성공자 같으나 실패자 많고, 승리자 같으나 패전자  많고, 참 놀랠 일이 앞으로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776 최고의 법/ 요한일서 4장 8절-11절/ 1987. 7. 4. 토새벽 선지자 2015.12.30
775 추도식에 대해서/ 야고보서 2장 10절-11절/ 1988. 11. 19. 토새벽 선지자 2015.12.30
774 축복과 저주는 하나님의 주권/ 신명기 28장 12절-19절/ 1987. 6. 27. 토새벽 선지자 2015.12.30
773 축복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창세기 12장 1절-20절/ 1984. 7. 5. 목새벽 선지자 2015.12.30
772 축복을 못 받는 이유/ 창세기 6장 1절-4절/ 1986. 8. 3. 주일오후 선지자 2015.12.30
771 춘향이 절개/ 베드로후서 3장 10절-14절/ 1987. 7. 21. 화새벽 선지자 2015.12.30
770 출상예배/ 출애굽기 20장 5절-6절/ 1989. 3. 3. 김수경집사 출상예배 선지자 2015.12.30
769 출석위주에서 말씀을 깨닫게/ 요한계시록 2장 7절/ 1984. 10. 26.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30
768 출애굽 연구시 주의 할 점/ 출애굽기 10장 1절-2절/ 1982. 1. 31.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0
767 출애굽의 도리/ 출애굽기 9장 13절-16절/ 1981. 3. 15.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0
766 출애굽의 도리/ 출애굽기 7장 1절-6절/ 1981. 3. 15. 주일오후 선지자 2015.12.30
765 충성/ 고린도전서 4장 1절-5절/ 1980. 5. 11. 주일오후 선지자 2015.12.30
» 충성/ 누가복음 16장 10절/ 1984. 11. 9. 금새벽 선지자 2015.12.30
763 충성/ 요한복음 15장 7절-15절 / 1981. 12. 7. 월새벽 선지자 2015.12.30
762 충성/ 고린도전서 4장 2절/ 1981. 7. 22. 수새벽 선지자 2015.12.30
761 충성/ 고린도 전서 4장 1절-5절/ 1980. 5. 11.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0
760 충성/ 고린도전서 4장 1절-5절/ 1980. 5. 9. 금저녁 선지자 2015.12.30
759 충성/ 누가복음 16장 11절/ 1985. 3. 15.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30
758 충성/ 누가복음 16장 10절/ 1984. 10. 10. 수새벽 선지자 2015.12.30
757 충성/ 누가복음 16장 12절-13절/ 1984. 5. 1. 화새벽 선지자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