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준비

 

1981. 5. 24. 주일오전

 

본문 : 마태복음 25장 1절 - 13절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선지자선교회 이 열처녀의 비유는 우리가 듣고 배우고 기억하고 있는 비유입니다. 간단하게  주해를 하겠습니다.

일절에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  하리니' 했습니다. 그때라는 이 때는 그 견해가 통일 되어 있지를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라, 또 개인이 세상을 떠나는 그때라 이렇게들  말하는 해석은 여기에 신랑맞이 하는 것을 개인의 개인의 종말시간, 이 지구의  종말시간 예수님의 재림을 두고 그렇게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슬기있는 다섯처녀는 구원을 얻은 성도로, 슬기없는 다섯처녀는  구원얻지 못한 사람들로, 지옥가는 사람들로 이렇게 이 비유를 해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깨닫고 증거하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슬기있는 다섯처녀는  기본구원을 얻은자로서 건설구원을 잘 이룬 성도를 말하고, 슬기없는  다섯처녀는, 고린도전서 3장 15절 이하에 보면 저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구원얻은 거와 같이 자기의 공적이 다 불살라진 그런 부끄러운 구원을 어을  건설구원이 없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서 말한 것으로 그렇게 저는 깨닫고  가르칩니다.

마태복음 7장에 "내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쫒아내고 능한 일을 많이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내가 그때 밝히 말하기를 악한 자들아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나를 떠나가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는 이  말씀과 같은 성질의 뜻을 가진 것으로 그렇게 저는 깨닫고 증거합니다. 이것이  많은 차이로서 서로 견해가 달라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또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입니다.

여기보면 주님을 맞이하고 못한 것이 그 사람의 행동 여하에 근거해서 결정이  됐습니다. 지옥 가고 천국 가는 것은 인간의 행함으로는 하나의 의로운 행위가  없어서 그 모든 행위를 그 공로를 시험할 때에 그 공로가 다 불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공로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그 공로가 다 불탄 사람들은 그는  하늘나라의 구원은 얻지만 저는 불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거와 같다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하늘나라 가고 지옥 가는 것은 인간의 행위 여하에 근거되지 않고  순전히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근거 했기 때문에, 여기는 행위를 두고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옥 가고 천국 가는 그것을 증거한 성구가 아닌 것을 저는  증거합니다. 그런줄 알고 여러분들이 이 해석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일절에 '그때에 천국은' 하는 '그때'는 성도들의 신앙의 자체와  신앙지식과 사상과 행위가 구별되는 때를 가리켜서 그때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로 그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노아의 신앙이 구별됐고, 가인과  아벨이 교리와 신조가 구별됐고, 또 예수님 초림 때에도 예수님을 맞이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예수님을 정죄한 이스라엘 백성들과와 구별되었고, 또  시대마다 천주교와 개혁교가 개혁교가 구별되었고, 또 시대적으로 지역적으로  사건적으로 성도들이 구별되고 예수님께서 마지막에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지만  진실이 있고 없는 것으로 구별해서, 진실이 없는 사람들은 다 세상과 기독교가  대립될 때에 다 패전하고 그들에게 삼키워지고, 진실한 자들은 모든 세상을 이길  것이라고 그렇게 구별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때는 시대적으로도 있고 또 지역적으로도 있고 가정적으로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있는 때입니다. 구별되는 때, 참인지 거짓인지, 믿는지 안믿는지,  참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지 입술로만 그런지, 그가 죄를 대항해서 이기는지  지는지, 의에 속했는지 불의에 속했는지, 우리 사람들은 그저 지내보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역력히 시련하십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시험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시험에 이기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하신 대로 그 시험의 때를  가리켜서 여기에 왜 그때라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서는 왜정말년에 신사참배 하고 안 하는 그것이 그 신앙에  구별되는 그거도 곧 이 때중에 하나입니다. 또 해방후에도 그동안 우리  교계적으로 한국교회도 구별되는 그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구별되는 때를  통하여 속화되는 자는 더 속화되고 의로운 자는 다 의로워지고 이때를 통하여  구별되어서 두 갈레로 갈라지는 것이 교회사요 곧 현실인 것입니다.

"그때에 마치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 이 열처녀는 저는  전부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그렇게 믿습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다는 말은 이전보다 더 큰 은혜를, 이전보다 더 성화를,  성결을, 이전보다 더 진실을,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를, 새로운 깨달음을,  새로운 생애를, 새로운 세계를, 새로운 권위를, 새로운 은혜를 이렇게 모든  새로운 은혜를 이렇게 모든 새로운 것을 소망하면서 이 새로움을 맞이하는  바라고 소망하고 있는 이 성도를 가리켜서 신랑을 맞으려 하는 열처녀와 같다  그렇게 비유했습니다.

성화의 주님으로, 보다 감화의 주님으로, 보다 권능의 주님으로, 보다 자기를  은혜롭게 하시는 주님으로, 보다 자기를 진실된 사람이 되게 하시는 주님으로,  이제 현재보다 주님으로 인해서 자신이 모든면으로 새로와지고 깨끗해지고 더  권위있어지고 더 영광스러워지고 더 성장되 나아가는 이것을 소망하고 있는  기독자들을 비유로 총칭해서 신랑을 기다리는 열처녀라 그렇게 비유한 것입니다.

보다 좀더 자기는 의로운 사람으로, 죄를 이기는 사람으로, 영육의 축복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으로, 좀 세상에서 더 빛이 되는  사람으로, 권위를 나타내는 사람으로 이렇게 자기가 과거 현재보다 주님의  은혜로 좀더 좋아지기를, 복스러워지기를, 깨끗해지기를, 권위있어지기를,  진실되기를, 이렇게 주님에게 얻을 은혜 주님으로 말미암아서만 이루어지는 모든  새로움 성장 부강 영광 존귀 이것을 소망하고 있는 성도를 비유해서 여기에  열처녀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주님이 그렇게 승격을 시키고 성장을 시켜 주시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하나님 앞에 은혜 입는 것은 은혜를 입을 준비를 하는 시기가 있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혀주시는 시기가 있는데, 은혜를 입혀 주시는 그때를  가리켜서 "그때에 마치 천국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천국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영원히 가서 살 무궁세계의 천국이  천국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현재 하나님과 진리와 그 사람이 하나가  되어지는 이 은혜 역사가 결성되는 그것을 가리켜서 천국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는 교회 천국중에 그 사람이 성화되는 천국, 성장되는 천국,  하나님 앞에 면류관 받는 인정받는 천국, 새로와진 새 단계 새 위치 새 권위 새  무대 새 인정 되는 이것을 가리켜서 천국이라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그런데 이 천국을 맞이하는, 생명과 능력과 평강과 부요인 이 천국을 맞이하는  데에는 때가 있는 것을 비유해서 그때라고 표현했고 이 은혜를 맞이하는 때에는  반드시 등불을 들고야 맞이하나 하는 그것을 비유해서 여기에 등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등불은 어두움을 이기는 것이 등불입니다. 반드시 새로와지는 그때는,  자기가 점점 천국을 점령하고 얻어 천국으로 부요해져 가는 데에는 이 은혜  역사가 이루어질 때마다 자기 대로는 자기의 힘에 감당못할 그 어두움의 새력이  와서 몰려 치는 그 밤중, 어두움이 오는데, 이 어두움과 빛이 서로 대립되는,  자기가 신앙으로 어리든지 장성하든지 신앙의 전투가 있는 그 전투의 승리를  통해서 자기가 한계단을 올라가고 한치 더 장성해가는 요 원리 원칙을 가리켜서  등불 들고 신랑 맞이 하려고 모두 기다리고 있다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들은 등은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했다 이렇게 비유한  것은 절대적인 이 권위의 하나님의 이 말씀을 귀넘어 듣는 사람을 가리켜서 여기  미련타 비유했습니다. 슬기있다고 한것은 천하에 수많은 말들이 많고 저서가  많고 사상이 많고 주의가 많고 교훈이 많지만 모든 것은 거짓말쟁이  반거짓말쟁이 마귀와 마귀에게 속한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절대 책임  못진다. 언젠간가 이것이 도말되고 헛되이 떠내려갈 때가 있다. 하나도 영영히  안심하고 믿고 받아드릴 지혜와 지식이 없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이 지혜는 이 지식은 이 진리는 이는 정확무오해서 획하나의 중량이  우주보다 더 큰 중량을 가졌다고 말씀하신 대로 주의 교훈을 참되다 인정하는 그  확신 가진 사람들을 가리켜서 슬기있다 여기에 비유한 것입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했다" 하나님의 이 진리를  귀넘어 듣는 이런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예수 믿는다는 이름만 가지고, 예수  믿으면서 예수 믿는 자의 소망이 성경 가운데 기록되어 있으니까 이 소망을 제가  어떻게 이루고 어느때에 이루어지고 어떻게 이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도 아니하고 그저 기름 없는 등만 가지고 있다. 세상에 빛이라고  말씀하신 이 빛의 직책만 가지고, 빛의 명예만 가지고, 빛의 위치, 성도의  이름만 성도의 위치와 성도의 이 직책만 가지고 캄캄 어두운 세상 제 환경에  참이, 옳은 것이, 바른 것이, 의로운 것이 하나도 없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 하나도 없는, 악의 것으로서 가득찬 여기에 빛으로 이런 것을 정복하고  능가할 만한 이런 아무런 실력은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좋은 날 오기를,  좋은 구원입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런 어리석은 신앙태세를 가리켜서 등만 가지고  기름은 가지지 안했다 그렇게 비유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의 천직은 빛입니다. 어디서든지 우리는 빛으로  살아 세상이 어두워지면 더 또록 또록하고 세상이 밝아지면 별 표가 안나고  밝아지든지 어두워지든지 우리는 세상에 빛으로 직책을 가진 우리들인데 기름  가지지 안하고 이 빛으로 승리하지 못하고 자기로서 이 거짓의 사이비한 모든  유물 인본 이 세상 악의 세력들이 몰려 올 때에 자기 힘으로서는 자기  지혜로서는 이기지도 못하고 진가를 구별할 수도 없는, 자기로 감당할 수 없는,  자기가 한계단 성장될 요 기회, 자기가 한 계단 새로와질 이 기회, 한번을 더  들어 주님과 밀접해지는, 한층 더 눈이 밝아지는, 보다 정평정가의 권위를 갖는  요 기회가 올 때에는 반드시 자기 인간만의 힘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악의  세력들이 함께 오는 것인데, 이때는 그 사람이 평소에 준비한 진리의 돕는 힘과  성령의 이 하나님의 돕는 힘을 힘입어서만 시대를 정복하고 비출수 있고 자기  개인의 한 가정에서 어떤 사건이 생겨도 그 사건을 빛으로 이기고 하나의  여수거래 하는 데라도 빛으로 이기고 조그만한 한 논란의 사건이라도 옳은 것에  서서 옳은 것으로 이기고 빛으로 이기는 이것은 자기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환경과 자기가 보다 온전해지는 이 은혜와 둘이 함께 자기에게 봉착되는 이것이  구속의 방편인데 이럴 때에 자기 힘으로 될 수 없고 다만 평소에 자기가 진리를  어떻게 대접했든지 영감을 어떻게 대접했든지 그와의 관련된 그 힘, 빛의 근거가  되는, 빛의 원동력이 되는 그 힘을 준비하지 아니하고 좋은 날만 기다리고 있는  이 어리석은 성도를 가리켜서 미련한 처녀들이라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했다 이렇게 비유했고, "슬기있는 처녀들은 기름과 함께 등을 가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획하나도 천지는  없어져도 없어지지 않는다. 이 땅위에 인간의 수많은 말이 있지만 그를 똘똘  뭉쳐도 이 말씀의 한 획을 당하지 못한다. 이는 천지는 없어질 지라도 하나님의  선포한 계약의 획 하나도 가감은 없다. 이렇게 참되다 인정하는 이 성도들은  자기가 세상에 빛이라는 이 빛을 발할 성도의 빛의 직책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이직책으로서 사지에서도, 거지가 되는데에서도, 고문과 고형이  되는데에서도, 억울하게 매장을 당하는데에서도, 천하 영광을 다 갖다 주는  그때에도 내가 거기에서 빛을 발하는데에는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인간으로서는 자기를 이길 수가 없고 모든 인류를 정복한 악령을 이길 수가  없다고 성경에 말했으니 다만 힘으로 능으로도 할 수 없고 주의 성령과 진리가  너희들을 지켜서 너희들을 능히 든든히 세워 거룩한 자들의 이 반열 소망에  세워주리라는 이 말씀을 믿고 평소에 소원이 진리의 도움을 평소의 소원이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하여 돕는 은혜를 이것을 평생 소원하기 때문에 자기의  평소에 사소한 생활에서도 한번도 진리 버리고 무엇을 잡겠다고, 무엇 때문에  진리를 부인하고, 무엇 때문에 성령을 부인하고 이렇게 할 수 없는 이 소원을  가지고 평소에 살아 그가 이전보다 강해지고 높아지고 커지고 새로와지고  하나님에게 더 쓰여지고 죄악에 대해서 전부의 눈이 흘러가지고 인간을 구출하는  그 사랑의 능력을 보다 더 강하게 가질 수 있는 이런 기회와 함께 오는 어떤  악의 세력이라도 능가할 수 있는 이런 성령과 진리와의 내적밀접한 관계를 맺어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이 성도를 가리켜서 슬기있는 처녀라 이렇게 비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다가 "실랑이 더디 옴으로 다 졸며 잘새" 하는 이 비유, 신랑이 더디 온다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대하실 때에 우리의 조브라운 범위 내에서  우리 주관대로 무엇이 성취되게 하시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우리의 조브라움을  초월해서, 우리의 주관의 이 조급을 초월해서, 우리의 지식의 이 편식 일방적인  이런 것을 초월해서 하나님이 경영하시기 때문에 인간은 그 하나님의 경영에  도달하려고 할때에 인간 그 부패성을 가진 인간으로서는 다 조급하게 되고 또  흐리게 되고 마음이 물러지게 되고 풀어져서 헤이해지게 되는 이런 시기를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삼가 들어야 합니다. 제자들이 그렇츰 한때에 뜨거운 마음을  가졌지만 가다가는 외 이면에서는 이면에서는 큰 역사가 일어나지마 저희들의  호기심에 보이는 것이 없고 저들의 경거 망동의 응해지는 것이 없고 저희들의  조급에 부딪히지는 것이 없는 그때가 자라는 때요 뿌리밖는 때인데 그때 다  주님을 버리고 고기 잡으로 갔습니다.

이거 모양으로 성도들에게는 반드시 그 마음이 풀어지는 때가 있고 흐려지는  때가 있고 그 결심이 그 간절이 이렇게 눅어지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때가 오기 전에, 이런 때가 오기 전에 기름을 준비해야 되지, 이런 때가  오기 전에 기름준비한 사람들은 다 그런 경과를 하는데 밤중에 신랑온다 하니까  이매 준비한 기름에 등불에 불켜고 들어갔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허둥지둥하다가  지내보내고 같이 피곤해서 졸때 졸다가 신랑 온다고 맞이 하라 하니까  기름없으니 등만가지고 나가야 헛일 아닙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게 하는 때 그때에 봐야 하고, 기도도 하게 하시는  그때에 해야 되고, 회개도 하게 하시는 그때에 회개를 해야 되고, 자기가 물불을  가리지 안하고 신앙으로 돌진 용진해야 되는 그때에 해야 되지 언제든지 그때가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여기에 비유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럴 때에 우리가 해야  됩니다.

밤중에 신랑이 온다고 맞이라 이렇게 소리가 났습니다. 이 밤중은 자기대로  자기가 현재보다 모든 면으로, 어떤면 이면으로 좋아지는, 저면으로 좋아지는,  이면으로 성장되는, 저면으로 광명해지는, 이면으로 영광스러운, 저면으로  존귀해지는, 이면으로 승리하는 이렇게 이 종류가 각각 달라 자기로서 보다  좋아지는 요런 기회가 자기에게 올 때는 반드시 밤중에 온다 하는 것을 여기에  비유했습니다.

반드시 자기로서, 자기 단독의 힘으로서는 이길 수 없는 이런 악의 세력이든지  저런 악의 세력이든지, 이런 거짓의 세력이든지 저런 가짓의 세력이든지, 이런  미혹의 세력이든지 저런 미혹의 세력이든지, 이런 인정의 세력이든지 저런  감정의 세력이든지 어쨌든지 자기로서 그때에 영감과 진리대로의 생애를 계속할  수 없는 그런 고 환경과 주의에 몰아쳐 오는 그때가 자기가 이전보다 새로움을  얻어 가질 수 있는 고 기회라 하는 것을 요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럴 때에 슬기 있는 처녀들은 맞이했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등불이 없으니까,  기름이 없어 등불이 꺼져가니까 기름을 나눠 달라 할 때에 그 슬기 있는  처녀들이 말하기를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준비한 이것은 내기에 겨우 내게에  겨우 해당되지 남에게 나눠 줄것이 못된다 나눠 줄 수가 없다 나눠 줄 것이  없다.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사라 말할 때에 그들은 사러 갔습니다.

슬기있는 다섯처녀는 자기네들이 기름 준비한 그 경험을 슬기 없는 처녀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두려워 떠는 두려움의 밤중이 왔을때에 그때에 강하고 담대한  빛이라 하는 것이 그것이 그 힘을 다른 이에게 나눠주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외로와서 그 고독을 견딜 견디지 못하는 그 밤중에 만유주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외롭지 않는 그 빛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지 못합니다. 고문과 고형에  어떤 사람이라도 다 굴복하지 안할 수 없고 그들이 요청하는 대로도 무엇이든지  못할 말 없고 못할 행동 못할 맹세 없는 그런 때도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평안으로 그 고문과 고행을 이기는 그이 빛이라는 이 빛의 힘을 다른  이에게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 가서 사라 말한 것이 그들이 기름을 준비한 그  방편이었고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만났을 때에 현실 현실마다 아무런  내적 하나님과 악령, 의와 불의, 죄와 무죄, 이 투쟁이 없는 현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현실에서 자 네가 내가 돈을 차지 하려면 이진리를 내줘야 되겠고 이  진리대로 하려고해서 진리를 내가 귀중히 여겨 내가 진리를 모신 생활을 하려고  하면 여기에서는 내 앞에 왔던 이 돈뭉텅이를 내가 물리쳐야 되겠고, 내가  피땀흘려 번 내가 간직한 이 돈을 억울하게 내 손해 안보려고 하면 내 신앙  인격을 인격이 변질이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나도 악의 세력을 따라서 불의를  범하든지 해야 되겠으니 이것이냐 저것이냐 하는 그 현실 현실에서 다 자기의  소유를 주고 진리를 샀고 영능을 샀고 자기의 모든 자유와 행락과 평강과 자기의  위신 명예 자기 오기 이런 것을 다 주고 이런 것을 희생하고 얻은 진리요 얻은  영감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나도 값을 주고 샀으니 너도 값을 주고 사라 했지만은 기회가  지나가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기회 지나가고 난 다음에는, 신랑맞이 할  신사참배가 지나가고 난 다음에 신사참배와도 안하겠다 다시 회개하고 지금  안하겠다 해도 기되가 지나가니까 벌써 신랑은 문닫고 들어갔습니다. 벌써  새로운 세계에 새로와지는 한문을 더 들어가고 주님과 더 가까와지는 더  깨끗해지는 요 성화나 성장이나 하나님과 모든 인류와의 모든 관계가 이전보다  새로와지고 깨끗해지고 넓어지고 커지고 강해지는 요거는 고 시기로 지나가  버리고 난 다음에는 암만 각오도 후회도 소용없고 그 다음 단계를 다시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미련한 처녀의 이 자리에서 아무 준비 없이 자기가 좀 더 잘  믿어지리라, 우리 가정이 좀더 신앙의 가정이 되어지리라, 좀 더 내가 세상에서  빛의 생활을 하리라, 권위 있는 사람이 되리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리라  이렇게 헛되게 바라고, 반드시 이 축복이 올 때에는 밤중에 오는데 이 밤중을  등불들고 나에게 오는 하나님의 온갖 은혜를 맞이할 수 있는 성령과 진리의  준비를 평소에 하지 안하고 기다리는 이런 어리석은 허망의 신자들이 우리가  되지 안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때 그때를 넘기지 말고 주님앞에 바라는 이 소망을 바라보면서 이  소망을 이루는데에는 어떤 어두움이 올 것을 예상하면서 이 어두움은 능가할 수  있는 객관의 능력을 내가 얻기 위해서 한 현실 한 현실에서 어떨 때는 돈 주고  사고 어떨 때는 명예주고 사고 어떨때는 오기를 주고 사고 어떨때는 감정을 주고  사고 어떤때는 속을 팍 썩혀서 이 속을 썩혀주고 사는 이 대비가 있는 슬기로운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나라는 허망의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허망의 나라가  아닙니다. 요행의 나라가 아닙니다. 요행수를 바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요행의  나라가 아닙니다. 요행수를 바라는 것은 다 우상입니다. 우상섬기는 것입니다.

헛되이 오지 않습니다. 문리의 과학을 초월한 절대성을 가진 철두철미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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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하늘나라의 가치/ 마태복음 10장 40절-42절/ 1981. 11. 18.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266 하늘나라의 가치관/ 마태복음 18장 1절-5절/ 1985. 10 29.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265 하늘나라의 가치와 영광/ 베드로전서 1장 20절-25절/ 1986. 11. 13. 목새벽 선지자 2016.01.11
264 하늘나라의 실력/ 베드로전서 1장 20절-25절/ 1986. 11. 14. 금저녁 선지자 2016.01.11
263 하늘나라의 영광/ 베드로전서 1장 20절-25절/ 1986. 11. 14. 금새벽 선지자 2016.01.11
262 하늘의 소망으로 일하라/ 고린도전서 15장 29절-58절/ 1988. 4. 10.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261 하늘의 영원한 처소/ 고린도후서 5장 1절-10절/ 1983. 10. 23.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260 하라, 하지 말라/ 신명기 28장 1절-6절/ 1986. 10. 29. 수새벽 선지자 2016.01.11
259 하라는 것, 하지말라는 것/ 신명기 28장 1절-15절/ 1985. 2. 26.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258 하루를 하나님 경배로 시작/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1984. 1. 6. 금새벽 선지자 2016.01.11
257 하와의 실패 원인 세 가지/ 창세기 3장 1절-4절/ 1980. 1. 2. 수저녁 선지자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