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구원에 합당한 심정

 

1988. 1. 24. 주일새벽

 

본문:마태복음 7장 13절∼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이 피조물 사람이 되기까지 하셔 가지고  오셨으며 또 하나님이 사람된 것, 창조주가 피조물 된 그것은 뭐 우리가 똥구덩이  속에 구더기 되는 그런 것보다도 수없는 몇천 배 몇만 배 천해진 것입니다.

주님이 왜 그렇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천해졌으며 가난해졌으며 지옥까지  가서 사망의 고통을 당하시고 그렇게 오셨는가? 그것은 당신이 어떤 자에게  강제당할 만한 그렇게 능력 없어 그런 것도 아니고 당신이 고난을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또 어리석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로마 병정들에게나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 교인들에게 못 이겨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왜 그렇게 고생을 스스로 자취하셨는가? 그것은 아무것 때문에도 아니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인해서 그런 어려움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랑을  위하시면 우리를 사랑하시면 기어코라도 그렇게 당하지 안하면 안 되는가? 그것은 하나님은 공변되며 또 우리가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 붙들려서 멸망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벌써 우리 인류 시조가 잘못돼서 잘못된 값으로 된  것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댓가를 주님이 내지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댓가를 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공의대로 대신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가 하지 못한  책임을 대신 행하셨고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대신 화친하기 위해서  당신이 희생하고 당신이 형을 받고 고난받고 멸해지는 그거 외에는 다른 방편이  없기 때문에 능력으로 하면 공의가 죽겠고 또 그렇게 공의대로 할려고 하면  당신이 대신 형벌을 받아야 되겠고 이러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어려움 당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셔  우리를 멸망시킨 죄와 사망과 마귀에 대한 분개심이 있어서 그걸 멸하기 위해서  당신이 죽는 그런 고난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그걸 멸하기 위해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런 모든 고난의 길을 걸었고 또 우리를 사랑하고  보니까 우리를 멸망시킨 그 원수, 죄 사망 마귀 이놈이 분개해서 이놈을 멸하기  위해서, 그놈을 멸해야 우리를 구원하기 때문에. 그놈을 멸하기 위해서 주님이  그런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은 그 원인이 뭐이냐? 우리를  사랑하심으로써입니다. 또 그러면 우리를 사랑하면 어떻게 해서 또 그렇게  고난당하셨는가? 우리를 사랑해서 구원할라고 보니까 마귀 그놈을 멸해야 되겠고  죄 그놈을 멸해야 되겠고 사망 그놈을 멸해야 되기 때문에 사망을 멸하는 데에는  죄값으로 된 것이니까 우리 죄값을 당신이 대신 사망해야 우리를 구출하지 다른  법이 없어, 그거는. 하나님의 공의에.

또, 마귀로 더불어 싸워서 마귀를 이겨야 되지 마귀를 이기지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끝까지 싸워서 마귀를 이겼습니다. 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뭣 때문에  마귀가 돌로 떡되게 하라 하니까 또 거게 대해서 대답을 하고 성전 꼭대기로  가자 하니 꼭대기로 끌려가고 높은 산으로 가자 하니 높은 산으로 끌려갔는가?  그것은 당신이 뭣 때문에 그런 마귀에게 끌려 돌아다닐 것인가? 끌려 돌아다닐 것은 마귀로 더불어 이제 싸워서 마귀를 이겨야 되기 때문에  마귀가 이미 인류를 이기고 있기 때문에 마귀에게 도전하는 것이니 마귀가 가는  데로 따라가서 도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도전하셨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도, 오늘 아침에는 뭐 신문엔가 어데, 나는 못 봤는데. 금년  겨울 중에는 제일 추운 겨울이라고 그렇게 보도가 됐다고 하는데 좋은 날을  만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누가 돈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강제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런데 새벽 일찌거니, 그 사람들 일어나지도 안했는데 가 가지고 벌벌 떨고  앉았으면서 여기 가니까 문 안 열었으니까 또 기도하고 또 저 집에 가서 또 가서  문 안 열었으니까 기도하고 돌아다니다가 문을 여니까 들어가서 인도해 내고 또  어떤 사람은 자는 데도 문을 뚜드려 가지고서 그렇게 깨워서 욕을 무릅쓰고  그렇게 하는 것이 뭣 때문에냐? 하는 것은 두 가지가 없으면 안 됩니다.

하나는, 우리 인간을 멸망시키는데 멸망 가운데 들어 있는, 내게 맡겨 주신 그  형제를, 내게 맡겨 주신 내 제자요 내 형제요 또 내 양이요 내게 속한 자라. 네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지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또 네가 해방시키면  해방시키고 그대로 묶어 두면 묶어 두리라 하는 그의 영원한 생사 화복이 내게  매여 있기 때문에 내게 책임이 있고 그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없으면 못 합니다.

여러분들이 자기에게 하나님이 붙여 주신 그 자기 양떼를, 자기 제자를, 믿음으로  낳은 자기의 자녀를 아무리 지금 반사가 한 열 댓 살 먹는다 할지라도 자기에게  붙여 준 것은 그 학생은 자기의 믿음의 자녀입니다.

그것을 사랑해서 어짜든지 그 멸망 가운데 구출하고자 하는 이 사랑이 불붙지  안하면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이 불붙어 그를 구원하고자 하는 그 사랑이  있어야 되겠고, 또 하나는, 내게 맡겨 주신 그 양떼를 죽이는 자가 누구냐? 죽이는 자가 누구냐?  죽이는 자 그자를 분개해서 ‘내가 죽어도 저놈을 죽여서 어찌 됐든간에 내게 맡겨  주신 양떼를 살리겠다’ 하는 그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지 안하면 안 됩니다.

사랑하는 형제를 누가 죽입니까? 첫째는 마귀 그놈이 죽입니다. 마귀 고놈이  죽여. 둘째로는 죄 그놈이 죽입니다. 마귀하고 죄하고 둘이 합작해 가지고서 마귀  시키는 대로 행하여 죄짓고 나면은 사망하는 것은 필연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를 멸망시키는 자가 원수가 어데 있느냐?  인간이 아니고, 인간이 아니고 마귀와 죄와 사망이 자기를 멸망시키는 원수며  자기의 사랑하는 모든 자를 자기의 가족들을 다 멸망시키는 원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를 믿어도 올바른 힘을 쓰지 못합니다. 올바른 힘을  쓰지 못해.

이번에도 칼기 사건이니 이래 가지고 모두 다 그 김정일이니 김일성이니 그놈들  미워서 참 어떻다 이렇게 말하지마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거게 있지 않습니다.

마귀 요놈이 김일성이를 죽이고 고놈이 범죄케 하는, 범죄는 고놈이 범죄케 했기  때문에 우리의 원수는 뭐이냐? 마귀 고놈이 우리 원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에게 붙들려서 영원히 심판받고 불구덩이 갈 그런 것도 알지  못하고 뿍뿍 하는 것이 자기 멸망할 것도 모르고 하기 때문에 김일성이에  대해서는 애처럽고 동정이 가고 그놈을 어찌 됐든간에, 구원하기 위해서 마귀  그놈을 멸해야 되겠고 죄 고걸 멸해야 되겠고 고게서 사망에서 건져 내야 되겠다  하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는 것은, 오히려 가면 가 가지고 전화도 못 하고 중간에 가다 그럴 것이기 때문에 그를  구원하는 방편으로 그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래 가지고 김일성이니 김정일이니  그런 그 악한 행동하는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안하고 그 사람을 요렇게 멸망하는  행동을 하게 하는 마귀 요놈을 원수로 삼아 가지고서, 할 일 없으니까, 달리는  길이 없으니까 그를 위해서 철야 기도를 하고 산에 가서 기도를 하고 마귀  이놈을 멸해 달라고서, 이 죄를 멸해 달라고, 그러기 때문에, 마귀로 더불어 원수가 돼서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자, 죄로  더불어 싸우는 자, 사망으로 싸우는 자 이 자가 성도입니다. 그까짓 거 동서양에  공산주의하고 민주주의하고 싸운다, 뭐 이 나라하고 저 나라하고 싸운다 그까짓  놈의 싸움이야 그거는 뿌스러기 싸움, 먼지 같은 싸움이야! 그거는 싸움의 가치가  하나도 없어. 공연히 마귀에게 끌려 가지고서 마귀놀음하고 있는 것이지 싸울  만한 싸움을 싸우는 게 아니라.

우리의 싸움은 마귀와 죄와 사망으로 더불어 싸워서 마귀를 이놈을 멸해서  마귀에게서 구원하고 죄에서 구출해서 다시는 죄로 더불어 원수가 되어서 죄의  종이 되지 안하고 마귀의 종이 되지 안하고 사망의 종이 되지 않는 이 사람을  만들라고서 애를 쓰는 것이 성도의 싸움이오. 참 큰 싸움이오! 가치 있는  싸움이오!

이번에 공과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넓은 문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그 문도 솔고 길도 좁고 험하고 이래서 찾는 사람들이 적고  사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문도 크고 넓고 길도 평탄하기 때문에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놈이 있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놈이 있어.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이  멸망으로 들어가면 영과 육, 금생 내세 영원히 멸망받는 것인데 이 멸망받는 것이  우선 좀 넓고 평탄하고 쉬우니까 이래 가지고 자기를 영원히 멸망시키는 이렇게  마귀 이놈에게 꼬여 가지고서 「멸망으로 인도하는」 인도하는 고놈에게 꼬여  가지고서 이와같이 되어 있는 여게 대해서 분개한 마음이 없으면 성도의 싸움을  싸우지 못하고 성도의 가는 걸음을 걷지 못합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계셔 가지고서 생명으로  인도하시건마는서도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좁고 길이 험하니까 그리로 찾아가는 사람이 적어.

그러면, 우리가 현실을 당할 때에 우리가 현실을 당할 때에 우리 현실에는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하는 자가 있고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자가 계신다 요걸  모르고 우선 좋기만, 우선 평안하기만, 우선 수월하기만 찾는 그자도 그거  뭐입니까? 그게 마귀에게 끌려 그런 것이오.

마귀 이놈은 모든 사람을 우선 좋도록 해 가지고서 멸망하는 그 길로 인도하고  하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니까 우선은 좀 힘들고 어렵고 고난스럽지마는서도 그  결과가 좋은 그 길로 인도하십니다.

인도하는데, 모든 인류는 마귀 이놈이, 찾기 어려운 하나님의 뜻을 찾을라고  애쓰지 안하고 찾기 쉬운 넓은 문, 그저 닥치면 제 생각대로 제 주관대로 제  마음대로, 제 마음대로 제 주관대로 제 욕심대로 저 좋은 대로 하는 그게 뭐인가?  마귀 고놈에게 끌려 그렇다.

이러니까 내가, 나를 지금 마귀란 놈이 내 현실에서는 어짜든지 나를 살살 꼬와  가지고서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의 뜻, 이 진리 행위. 죄를 이기는 행위, 마귀를  이기는 행위, 생명의 구원을 이루는 이 행위를 나로 하여금 취하지 못하게 하고  우선 고기덩어리 좋고 우선 현재 편하고 한 이 사망으로 인도하는 이 길을  가도록 내 속에서 이놈이 나를 꼬우고 있다. 자기 속에 자기를 멸망시키는, 오늘 아침에도 제일 춥다 하니까 ‘아예 이렇게 추우니 오늘은 좀 늦게 나가자’  고것이 뭐입니까? 고것이 우선 좋은 것이요 뒤에 생각하면은 좋은 것이요? 고게  내나 마귀가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내 속에서 나를 유혹시켜 가지고서 멸망시키는 마귀 요놈이 모든 인류를  멸망시키고 있으니 내가 비록 세계를 향하여 싸우지는 못할지라도 내게 닥친 이  본분, 이 생명의 싸움을, 이 의의 싸움을, 마귀 죄 사망 이놈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을, 참 큰 싸움이요! 가치 있는 싸움이요! 동서양에 세계 대전이라 하고서  그때에 정권을 잡은 대통령 뭐 대장 총참모총장 하면은 아주 큰 싸움 같은  하지마는 그까짓 거는 뿌스러기 싸움이라. 뿌스러기 싸움. 그것은 가치가 적은  싸움이라. 아이들 해작질이라.

아무리 산골에 혼자 있어도, 굴속에 자기 혼자 들어앉았어도 자기가 그 시간 자기  속에 마귀 그놈이 와서 유혹시키고 성령이 또 인도하시고 하는 자기 속에서 두  영이 인도하는 요걸 생각하고 마귀 요놈으로 더불어 굴 안에서 싸우는 사람은  인류 전쟁 중에는 최고의 전쟁을 지금 가담하고 전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골에서 한 아이를 오늘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된다 하는 것은 죄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요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요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니까  그것이 세계 대전보다 큰 전쟁입니다. 알겠습니까?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중대한 일이며 가치  있는 일이며, 한 생명이 우주보다 귀하다 했는데! 한 사람 구원하는 것이  우주보다 높이 평가된다 했는데! 이렇게 큰 일을 내가 하고 있는 것이고 내가 죄와 사망과 마귀로 더불어 싸우고  있는 이 싸움이니 이 싸움에는 주님도 싸울 때에 당신의 부요와 권위와 존귀와  생명까지 다 바쳐서 싸워서 이겼는데 내가 이 싸움을 싸울 때에 내게 있는 것을  다하여 충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이 싸움 이기지  못하고, 또, 내 싸움은 마귀와 죄와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라. 가치 있는  싸움이요 지극히 존귀한 싸움이요 참으로 실력 있는 싸움이라. 자기가 아무리  헌옷 떨어진 옷 입고 조끄만하게 아무도 모르고 구더기같이 이거 천하게 본다  할지라도 그가 마귀로 더불어 싸우고 죄로 더불어 싸우고 사망으로 더불어  싸운다면 인류 중에 최고의 인간입니다.

땅 위에서 이 동서양 전쟁하는 그런 전쟁하는 것 모조리 다 뚜드려 뭉쳐도 그 한  사람의 전투를 이기지 못하고 그 한 사람의 가치를 이기지 못하고 그 한 사람의  포부를 이기지 못하고 그 한 사람의 존귀의 능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이놈으로 더불어 싸우는 건, 나를 꼬와서 멸망케 하는 이놈은 오늘  주일도 이 학생들을 꼬와 가지고 멸망케 한다. 요놈에 대해서 분개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아이들이 테레비 보고 있을 때에 거게 대해서 먼저 그 아이는 보고  불쌍해서 못 견디겠고 요 학생을 꾀우고 있는 요 속에 들어간 마귀 고놈이 더  분개해서, 겉어머리는 말하지 안해도 ‘주여! 사탄 요놈을 요 학생 속에서 몰아내 주시옵소서!  요 악령을 요 사탄을 속에서 몰아내 주시옵소서! 요 속에 원죄인 자기 중심,  본죄인 자기 중심의 모든 습성 요것을 완전히 소멸시키시옵소서. 멸망시켜  주시옵소서. 옛사람을 멸망시켜 주시고 마귀에게서 해방시켜 주시옵소서. ’ 하는  요 분개한 마음을 가지고, 그 학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야, 너 오늘 무슨 날인데 이렇게 테레비 보고  있어?’ 사실 눈물이 껍데기는 안 나도 속으로 참으로 그 마귀 죄 사망에 대해서는  분개한 눈물이 나오고 그 학생에게 대해서는 거게 끌려 가지고서 멸망하고 있는  그 애처럽고 마음에 견딜 수 없는 사랑의 마음이 나오고, 이래 가지고 상대할 때에, 주님이 날 구원하실 때에 어떻게 해서 구원하셨느냐?  이 심정을 받아서 예수님의 그 심정을 가지고서 인간을 구원해야 구원하지  그렇지 않으면 구원 못 합니다. 설교하는 사람도 그렇고 전도하는 사람도 그렇고, 전도하는 사람들이 전도하다가 쓰러져서 죽은 사람 많고 전도하다가서 안 되니까  산에 가서 자기가 기도하다가 해골대가 돼서 거게서 죽어 녹아지는 사람들이  그거 다, 이 앞에 가 보면은 참 가치 있고 영광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 것입니다.

그 가치는, 주님이 가지신 그 사랑 자기가 가지고 주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마귀와 죄와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기 위해서 당신의 전부를 다 투자하신 이  전투의 편에 서서, 전투의 주님 편에 서서 이 대적으로 더불어 싸워 자기의  전부를 다 바친 그 사람의 가치가 앞으로 무궁세계에는 존대를 받을 것이요 모든  성도들도 존대할 것이요 만물이 존대할 것이라.

왜? 만물이, 모든 피조물들도 탄식하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자유함에 이르는  것을 고대한다는 그 만물들이 그때에 누구를 존대하겠습니까? 존대하는 것은  첫째는 창조주 하나님을 존대할 것이요, 둘째로는 이 피조물이 멸망받은 것을 그  멸망 가운데서 구출한 예수 그리스도를 존대할 것이요, 세째는 누구를  존대하겠습니까? 세째는 누구 존대하겠소? 누구를 존대하겠소? 예수님의  심정으로써 생활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존대하지 누구를 존대할 것이요? 그  외에는 가치가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달란트 맡긴 자에게 주인이 와 가지고서 ‘잘 하였도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땅 위의 것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겠노라. 무궁세계를 너에게 맡기겠노라. 와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 하는 요 말씀을 바라보면서 일생 동안 사는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저는 지난밤에, 내일 아침에는 이 날이 춥다고 이래 하는데 기도를 두 가지로  했어. 처음에는 ‘주님이여, 아직까지 이들이 몰라서 지금 이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추위 때문에 거리껴서 구원할 그 생명을 구출 못 하고, 빼앗아야 될 터인데, 마귀  죄 사망에서 빼앗아야 될 터인데 마귀에게 이놈에게 빼앗지를 못하고 죄  이놈에게 빼앗지 못하고 마귀와 죄의 종이 돼 가지고서 내일 제가 활동할 것을  활동하지 못해서 이 생명들이 주일을 범해서 멸망하는 이걸 생각하니까 아무래도  추운 날을 좀 따뜻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고 ‘좀 따시게 해 주십시오’ 내가 기도하기를 ‘장생골 집회 때에 일년 동안 제일 더운 일주간이라  했지마는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름 동안에 제일 서늘한  일주간이 되도록 해서 모두 다 이 농사 안 되겠다고, 탈 났다고 그렇게 염려할  만치 그 모든 한서를 조절해 주지 안했습니까? 주님이여, 따뜻한 일기를  주옵소서. ’ 그래 기도하다가, 또 마지막에, 기도를 그라고 난 다음에 두번째 기도한 거는 ‘주님이여, 이 추위를  우리가, 생명의 도로 인간을 자기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 생명까지 바칠 다 순생자요 순교자들인데 이 추위가 무슨  문제입니까? 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저희들에게  충만케 해 주옵소서. ’ 하는 그것을 제가 기도하고서 마지막에 끝을 마치고 이제  침석에 누웠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이 사랑이 없으면 안 됩니다. 또  사랑하는 형제를 마귀 죄 사망 이놈이 지금 사망시키고 있다는 여게 대해서  분개한 마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고 분개하면서 고렇게 원수 그놈에게 붙들려  가지고 있는 형제에 대해서 불쌍하고 가련하고 애처러운 그 사랑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일을 범할라고 하는 그 학생을 볼 때에 그 속에 마귀 죄 사망은 미워 못  견디겠고 그것에게 붙들려서 ‘나는 오늘 추워서 안 갈 거라요’ 하는 그 학생에  대해서는 애처러운 불쌍히 여기는 그 사랑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이 이제 마지막으로 끝날지 모르는데, 인간 앞에는 이 멸망과  구원이라는, 생명과 멸망이라는 이 두 길이 자기 앞에 있는데 이것을 자기 속에서  이렇게 꾀우는 마귀 죄 사망 이놈이 있고 그 자기 밖에 있는 모든 환경에서  꾀우고 있는 마귀 죄 사망이 있으니까 이것을 보고 이놈으로 더불어 싸우려는 이  분개한 마음이 있어야 되고 여게 끌려 있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멸망받고 있는,  마음에 애처러워서, 주님이 구원하시지 않을 수 없는 그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합천교회에서 그때 제가 집회할 때에 와서 은혜받은 ○가라고 여인이 하나  있었는데 자기가 회개하고 난 다음에 얼마 동안 참 빛으로 세상에 신앙 생활  하다가 한번 의외에 불이 나 가지고, 그 동리에 불이 나 가지고서 자기 집에 불이  붙었는데 자기는 전도하러 갔다 오니까 불이 붙어서 집에 불이 붙었는데 아이는  지금 방 안에 자고 있으니까 아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에서, 불이 붙었으니까 다른  사람이, 거기 들어갈라 하니까, 막 울며 들어갈라 하니까 못 들어가구로 해  가지고 이래서 저리 삐어 들어가 가지고서 불 속에 들어가 가지고서 자기 아이를  보따리에 싸 가지고서 집어 던져서 아이는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거기 타 죽었소.

그 사랑하면, 사랑하면 필연적으로 이렇게 자기를 희생해도 상대방에 유익이  되도록 노력하려는 것이 그것이 사랑의 본능이라. 뭐 춥기는 뭐이 추워, 춥기를?  이게 뭐이 추워, 춥기를? 다 이렇게 구원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저 거창 가면은, 여기는 눈이 안 보여. 거창 가면은 눈이 언제든지, 내륙 지방에는  더 춥습니다. 많이 와. 그런데도 눈이 이래 오는 데도 가 가지고 저 산에 가서  밤새껏 기도하고 나니까 그 산에 눈이 가에서, 사람 부근에서 이래 동그라이  녹아서 다 내리고 추운 줄 모르고 이래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로써 이 교회가  돼 나가는 것이지, 왜정 말년 때 다 멸망받고 마는 것인데, 6.25 때 다 멸망받고 마는 것인데 이렇게  사랑으로 마귀 죄 사망 이놈으로 더불어 강력히 싸우는, 보이는 싸움보다 보이지  않는 싸움, 이렇게 싸운 성도로 말미암아 이 구원이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이지  그냥 있는 줄 압니까, 이게? 왜정 말년에 전부 신사 참배 다 해서 창기노릇 다  했는데 싹 멸해버리지 뭐 남아 있겠소, 남아 있기를?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깨닫고 해야 됩니다, 깨닫고. 억지로 하지 마라! 사랑에  불이 붙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에 불이 붙고 그 형제를 사랑하는 사랑에 불이  붙고, 동시에 미움에 불이 붙어야 돼. 죄 사망 마귀 요놈을 미워하는 미움에 불이  붙어야 돼. 그래 가지고 자기 자신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복음의 일꾼이  되지! 이것을,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그 무궁세계가  기다리고 있어. 그걸 생각하면서 예수 믿는 신앙 생활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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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 구원에 합당한 심정/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1988. 1. 24.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148 형제구원과 자기신앙 준비/ 고린도전서 9장 18절-27절/ 1983년 12월 6일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147 형제구원의 가치/ 요한복음 15장 9절-14절/ 1984. 6. 24.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146 형제의 구원을 생각하고 고칠 때/ 요한일서 3장 13절-24절/ 1962. 3. 12. 금저녁 선지자 2016.01.11
145 형통의 조건/ 시편 1장 1절-6절/ 1987. 9. 22.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144 형통하기를 소망할 것/ 시편 1장 1절-6절/ 1987. 9. 21. 월새벽 선지자 2016.01.11
143 형통해지는 길 세 가지/ 시편 1장 1절-6절/ 1985. 6. 26. 수새벽 선지자 2016.01.11
142 호기심, 꾀임 받지 말아야/ 에베소서 4장 13절-14절/ 1986. 10. 17.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
141 혼인잔치/ 마태복음 22장 1절-14절/ 1986. 11. 30.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1
140 홍포입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1984. 1. 15.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139 홍포입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1984. 1. 15.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1
138 홍포입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누가복음 16장 22절-23절/ 1984. 1. 16. 월새벽 선지자 2016.01.11
137 화있는 사람/ 유다서 1장 11절-13절/ 1986. 7. 18.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