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구원의 가치

 

1984. 6. 24. 주새 

 

본문 : 요한복음 15장 9절∼14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는 방편이 여러 가지 있지마는,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는 방편이 여러 가지가 있지마는 그중에 제일 좋은  방편은 주님이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시게 된 방편, 주님이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시게 된 그 방편. 그 방편이 제일 좋은 방편입니다.

 주님이 어떻게 해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했는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는 제일 좋은 방편을 취할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도리대로 행동하는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방편입니다. 또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 가는 것도, 우리가 거룩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그 방편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방편 중에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 그 방편은 내가 아버지의 계명 지키는 이것  가지고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했다. 너희들도 내 사랑 안에 거하는 방편 중에  제일 좋은 방편은 내가 너희들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은  방편이다.'  그러면, 명령 지키는 것은 그 명령이 신구약 성경 말씀이 다 명령이라면 명령일  수 있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명령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니라.' 이것이 주님의 명령 중에 제일 강령이 되는 명령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그것이 나의 명령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말로만 사랑하시지 안했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늘에 있는 모든 부요를 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 내어놓으셨고, 또 모든 권세나 지위도 전부 우리를  구원하시는 데에 다 투자했고, 몸과 생명도 다 투자했습니다. 그것이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하심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명령이 신구약 성경이 다 하나님 명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도 주님이 구별해서 '내 명령을 지키는 그것이 내 사랑 안에  거하는 유일한 방편이다. 그 내 명령을 지키는 그 지키는 것은 다른 모든 말씀도  그러하지마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그것이 내가  너희들에게 명령한 명령이 전부이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신구약 성경 말씀의 어떤 말씀이든지 그 말씀대로 지켜서  회개하는 것이나 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 의로운 행위, 믿음의 행위를 하는  것이나 또 우리 자신이 변화되어 가는 것이나 그 모든 것이 다 주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 되어야 되겠고, 주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 돼야 되겠고, 또 주님의  사랑 안에 있기 위한 주님을 바라봄이 돼야 되겠습니다. 주님을 위하고 주님을  바라봄이 돼야 되는데. 주님을 위하고 바라봄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위하고  바라봄이 되는가? 그것은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하신 그와  같이 우리들도 주님이 소원하시는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회개해야 그 회개가  가치 있고, 또 주님이 원하시는, 소원하시는, 유일로 소원하시는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가 계명을 지켜도 지켜야 가치가 있고, 또 우리가 성화되는  것도.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도 주님이 소원하시는 형제를 구원하는데는 내가  먼저 변화돼야 된다, 주님이 소원하시는 소원을 위해서 내가 성화되고, 주님이  소원하시는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성화된 것이라야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을 위하는 그것이 우리의 전부인데 주님을 어떻게 위할  것이냐? 주님을 위하는 것 중에는 주님이 소원하시는 형제를 구원하는 이것이  주님을 위하는 것의 전부요 위하는 것 중에 제일입니다. 자기가 주를 향해서  어떤 소망을 가지고 어떻게 참 계명을 지켜서 힘써 신앙생활을 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의 신앙생활 하는 목적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신앙생활 했다,  좋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신앙생활 했는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신앙생활 했다고 하면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데? 형제를 구원하는 것이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형제를 구원하는 그 마음,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회개도 해야 되겠고, 하나님의 계명도 지켜야 되겠고, 주일도 지켜야 되겠고,  내가 조심도 해야 되겠고, 내가 변화도 받아야 되겠고. 내가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이나 행하지 않는 것이나 금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주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 되어야 되는데, 주님을 위해서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위하는  것이냐?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는 것이 주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위하는 그 욕망을 가지고 무엇을 하지 않으면 다  소용없는 일이요, 또 주님을 위한다고 아무리 할지라도 주님을 위하는 것은 다른  것은 우리가 주님을 위할 게 없습니다. 주님을 위하는 것, 뭐 우리가 무슨 착한  일을 어떻게 무엇을 한다 할지라도 당신은 그 위함을 받지 않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소원하시는 것은 뭐 이냐? 형제를 구원하는 그것을 소원하십니다. 그  일을 하면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것이고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위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연보를 하는 것도 '이 연보를 해서 하늘나라에 저축이 돼  가지고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 여러 배를 받는 그 부요가 돼야 되겠다.' 그렇게  소망을 하고 연보하는 사람도 있겠고, '이렇게 연보하면 세상에서 하나님이 많이  축복하셔서 내 모든 일이 형통하고 부자가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연보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거는 그들이 바라보는 대로 그 대로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다 속는 일이요 가치가 아주 적은 일입니다. 자기가  연보하는 것, 뭘 연보하는 것이라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연보하는 것이라면  그 연보가 제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예배당을 짓는 데 건축 연보를 하는  것이라도 '내가 이와 같이 연보하는 것은 예배당을 건축해서 다문 뭐 한 평이 안  되면 다문 조그만치라도 예배당 짓는 데에 내가 힘을 모아 바쳐서, 이 예배당을  짓는 것은 이게 있어야 사람을 구원하지.' 사람을 구원하려는 목적으로 연보를  해야 연보 가치가 제일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회개하는 것도 '내가 이렇게 회개를 해야 사람을 구원하지 내가 만일  회개하지 안하고 내 자체가 아주 허무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전한다  할지라도 그 전도가 잘 안될 것이고, 또 내가 그렇게 아주 못 쓸 사람이 되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전도를 한다 할지라도 이 복음은 가루어지고 막혀지고 말  터이니까' 해서, 회개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또 자기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 것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가 물질이나 몸이나 시간이나 바치는 것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뭐 형제를 구원하는 그것이 뭐이 그리 큰데? 형제 구원하는  그것이 막바로 주님이 제일 소원 하시는 그 소원이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거기에 하나  덧붙였습니다.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들이 내가 하는 이 말을 지킬 라고  하면은 심한 애로가 있게 된다. 너희들이 회개를 해도 하늘나라 영광을 네가  얻기 위해서 회개를 하고, 또 네가 무엇을 바쳐서 열심히 하는 것도 네가  변화되어서 하늘나라의 지위나 권세를 얻기 위해서 뭘 하고 이렇게 하면 그 일이  하기 쉽다. 아무리 믿음의 일을 온갖 믿음의 일을 해도 악령은 알기 때문에  믿음의 모든 어려운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 목적이 따로 있으면 마귀는 거기에  대해서 간섭을 하지 않는다. 목적이 따로 있으면 간섭 하지 안하고 그 뭐 하든지  말든지 내비 두지마는서도 주님이. 제일 소원하시는 형제 구원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믿음의 일 할 때에는 마귀란 놈이 '이 거 야단났다. 이 사람 이 일을  없애야 되지,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일을 하니 이게 되는 날이면, 형제  구원이 되면 내 군졸을 다 뺏길 것이고 내 나라가 다 파괴 될 것이기 때문에'  마귀가 전력을 기울여서 대항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꼭 같은 믿음 지키는 일을 해도 그 목적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 목적이 삐뚤어지면 악마의 마귀는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 가치가  적습니다. 그러나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제일 가치가 있고, 마귀가  방해하기 때문에 제일 하기가 힘이 듭니다. 이 형제 구원하는 게 뭐인데? 형제  구원하는 게 바로 그것이 주님을 제일 기쁘게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떠나든지 거하든지 내가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원 하노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원하노라.' 그게 전부 다 형제 구원함으로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가치 있는 그 일이기 때문에 하려고 할 때에  방해하는 세상이 딴게 되는고로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다 같은 선을 해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목적을 가지고 하면은 애로가 더 많다 그말입니다.

애로가 더 많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덧붙여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다.'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애로가 있으니까, 근심이 있고. 고통이 있고. 대적이 있고, 억울한  일이 있고, 분한 일이 있고. 방해하는 일이 있고, 욕하는 일이 있고 이렇게  대적하는 그런, 일들이 많다. 그 일이 모르는 사람이 그라는 것도 있지마는 아는  사람도 그라고, 친척도 그라고, 가족도 그라고 바로 자기 부모 형제자매 이 모든  처자, 이제 가까운 사람도 그리하고 해서, 네가 이 목적을 가지고서 모든 일을  하면은 심한 방해와 애로가 너희에게 있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 보고서, 그만 애로 보고서 '아이구 애로가 이와 같이  있으니 이거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이거 백지 나한테는 맡기지 안한 일인데  공연한 일인가보다.' 너희들이 대번에 형통치 안하고 애로가 있으니까 너희들이  낙망하기 쉽다. 그러나 그 일을 네가 할 때에는 수많은 방해와 애로가 있고.

슬픔과 외로움과 참 뭐 두려움과 모든 불안함이 있지마는 그것이 막바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으로 충만케 되는, 하나님이 주시는, 아버지가  나에게 주신 그 기쁨과 같이 내가 너희들에게 기쁨을 주는 그 기쁨이 너희 안에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너희들이 불안을  가진 것 만치 내가 주는 기쁨이 너희들에게 들어가게 된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에 있는 무엇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기쁨도 있습니다. '아 저 사람이  요새는 와 저리 기쁜가?' 하면, 기껏 가서 살펴보면 돈이 주는 기쁨. 기껏 뭐  다른 사람이 그 사람에게 좀 위로를 해 주고 하는 그 기쁨. 뭐 저거 인간끼리  정이 통하고 재미있다는 그 기쁨, 다 가치 없고 썩을 기쁨입니다. 또 자기  직장이 한 지위가 을라갔다 하는 그런 것도 다 좋은 것이지마는 가치가 매우  적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주는 기쁨, 또 자기 이성 비판이 비판해 가지고서. 비판 해  가지고서, 비판해 가지고 '아, 이 일 하는 것은 참 가치가 있다. 내가 이라는  것은, 내가 기도했으니까 이 기도한 것은 없어지지 안할 일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전도하고 심방하고 하니까 가치가 있다.' 이렇게 이  기쁨, 우리가 이성 판단으로 판단을 해서 우리에게 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또  우리 양심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참 귀한 것입니다. 귀한  것이지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그 기쁨만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은 우리 이성 판단이 기쁠 만한 이유가 있어 가지고 기쁜 것  아닙니다. 어째 기쁜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서 기쁜지 모르는 그 기쁨, 그거는  우리가 그 기쁨의 가치를 알 수 없는, 우리의 지식을 초월하고 우리 주관을  완전히 초월해서 주관에 측량도 못할 그런.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주신  기쁨이기 때문에 그 기쁨은 어째서 우리가 기쁘다 하는 그걸 모릅니다. 어쩐지  기쁩니다. 그런 기쁨은 주님이 주시는 기쁨인데, 그 기쁨은 죽음이 와도 어쩐지  기쁘고, 사형을 받아도 어쩐지 기쁘고, 또 무소 가족 속에 들어가서 졸려도  어쩐지 기쁘고, 자기 팔이 끊겨도 기쁘고, 또 칼로 자기 배를 찔러서 한 번 두  번 찔려도 기쁘고. 어쩌도 기쁘고, 죽어도 기쁘고 살아도 기쁘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기쁨은 세상 피조물들이 도무지 해할 수 없는 그런 기쁨입니다.

 그 기쁨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이 기쁨, 이  기쁨을 우리가 얻는 그 비결은 다른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계명 지켜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사랑 안에 거합니다. 계명 지키는 것이 뭐인데?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하심같이 우리가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그것이  바로 계명을 지키는 것인데, 그 계명 지킬라 하면은 여러 가지 애로가 있으니까  사람들은 애로 보고 낙심하고 애로 보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그 애로 그것이  막바로 내가 너희에게, 네게 주는, 내가 너희들에게 주시는 그 기쁨을 맞이하는  유일한 법칙이라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그러면 우리가 계명 지키는 것.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에는, 제일 계명을  크게 지키고 많이 지키고 한 사람이 누구냐? 제일 크게 지킨 사람, 제일 작게  지킨 사람, 제일 제일 많이 지킨 사람. 그러면. 이게 많이 지킨 사람은 주님을  많이 기쁘시게 한 사람이요, 또 많이 지킨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그 기쁨을 많이  받을 사람입니다. 그러면, 형제를 사랑하는데 제일 많이 사랑하고 제일 계명을  잘 지키고 제일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기쁘시게 함으로 주님에게 제일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많이 받을 자가 누구냐? 형제의 구원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라 그렇게 결론을 지워 놨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형제의 구원을 위해서 목숨을 버려야만 하는 이것이, 버릴  만한 가치 있는 일이오. 우리가 돈을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자기 또 가정을 위해서, 무슨 세상 문화 뭘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치  있는 줄 알고 자기 딴에는 일생 동안 말하지마는서도 그것은 가치가 잠깐 있다가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목숨을 버릴 만한 이 가치  있는 일인 줄을 알고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버릴 만치 다 해서 형제를 구원하는  그것이 주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주의 계명을 제일 잘 지킨 사람이요,  주님 앞에서 주님이 주시는 그 기쁨을 제일 많이 받을 자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도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주를 위한게 뭐인 데? 주를  위하는 것이 뭐입니까? 또 자기는 온갖 거석해도 그저 사나 죽으나 주님을  존귀케 하려는 그것이 뭐입니까? 그것이 전부다, 자기의 시간을 바치는 것도,  몸을 바치는 것도, 총명을 바치는 것도, 일생을 바치는 것도 그것도 주님 위해서  바치는 것 그 외에는 가치 없어. 주님 위해서 바치는 것이 뭐인데?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 바치는 것이 막바로 주님을 위하는 것이요, 그것이 만물을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님을 위하는 그 일을 하는데 주님을 위하는 그 일을 형제  구원하는 그 방편으로 하는 그것이 주님을 제일 위함이 되지, 형제를 위함이  되지, 그게 또 만물을 위함이 되지 이러니까, 그거는 삼각이라. 주님 위하고,  인류 위하고, 만물 위함이 되니까 영원무궁세계도 제일 영광스러운 걸음입니다.

 그러면, 이 일을 얼마나 할까? 땀을 흘리도록 할까? 이 일을 하루 몇 시간이나  할까? 아니, 이 일을 하는데 일생 동안 뭐 밥을 먹어도 이 일을 위해서, 잠을  자도 이 일을 위해서, 쉬는 것도 이 일을 위해서, 또 자기가 무슨 좀 이런 것  저런 것 구경하는 것도 주를 위해서. 말하는 것도 주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도  주를 위해서. 사는 것도 주를 위해서, 마지막에 죽는 것도 주를 위해서. 죽는 것  주를 위해서 뭐 하는데? 그것이 형제 구원을 위해서 하는 것이 그것인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일생을 바쳐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 진영에 ○○○목사님이라고 서울 ○○교회 개척 교회 했는데 그 교회가 잘  돼 나갑니다. 제가 장생골 기도원에 일을 시켜 봤는데 일을 시켜 보니까 제일  믿음직하고 잘하는 사람이 그 ○○○목사님입니다. 뭐 있는 충성을 다해서  합니다. 올해도 또 예배당 짓는데 하라 하니까 벌써 가 가지고서. 주일날은  올라가고 거기서 죽자껏 일합니다. 그 사람이. 아따 그 무슨 회사? ○○?  ○○회사에 그 사람이, 그 ○○회사를 만든 사람이 그 사람이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러니까, ○○회사에 자기 사촌 형이 사장으로 있다가 그 사람이  이제 죽고 나서 이 사람을 사장으로  그 사람이 죽었는가 정신 이상이 됐는가  그랬는데 사장으로 하라고 해도 사 장을 안 하려고 그때 총무로  있었는데 고만 예수 믿고 이래 지금 목사 될라 하니까 '아마 이 사장을 안  주니까 이런가보다.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는데.' 사장을 줄라 하니까 안  할라 해서. 그라면, 저거는 몰라서. 예수 믿어 미국 갈라 하는가?' 이래서,  미국에 있는, 미국에 있는 회사 ○○회사에 사장을 줄라고, 지사에 사장을  줄라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도 안 했습니다. 그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 것은 그분이 처음에 예수님 믿기 전에 자기가 그 소가를 얻었습니다.

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예수 믿기 작정하고 난 다음에 자기가 있는  재산을 다 거석 해서 첩에게 주고 그만 첩은 미국 가 버렸어. 미국 가고, 자녀  둘인가 낳았는데 미국 다 보내고 이러니까, 아마 미국을 보내면 거기 가서  그렇지 않겠는가? 거기 가면 자기 사랑하는 애인이 있으니까 혹 가지 안할  것인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미국에 지사에 그 사장으로 보낼라고 자꾸 그렇게  했습니다. 아마 그 사장으로 말하면 요새로 말 하면 한 달에 월급을 말 하면  아마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그 뭐 천만 원. 몇 천만 원 될 것입니다.

 이런데. 그래도 안 하고 그때 삼만 원, 월급 삼만 원. 개척 교회 보냈는데 한  달에 삼만 원이라. 삼만 원 받고서 개척 교회 전도사로 나갔습니다. 그런 것다,  거리끼는 것 꾼고, 오만 것 다 끊을 것 끊고 주을 위해서, 참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제 이 도리를 깨닫고 난 다음에 그분이 모든 것 다 버리고 나서서  삼만 원 받고 있는 그 전도사가 돼 가지고 그렇게 있다가 지금 목사 됐습니다.

 제가 그때 삼각산에 기도할 때, 그때 기도원에 집회하러 갈 때에는. 지금으로  말하면 한 이십 한 육칠 년 전인데, 그때 집회하고 내려오니까 자가용차를 몰고  와서 저를 그렇게 안내했습니다. 나 안내하고 싶어 안내한 것이 아니라 저거  마누라가 거기 왔기 때문에 그래 안내했습니다. 이랬는데, 그분에게 내가  ○○○교회, 처음에 천막 교회가 가지고 천막을 쳐 놓고서 그때 교회를  세웠는데, 서부 교회가 ○○○교회 세웠습니다. 지금은 그 ○○○교를 이 뭐  총신인가 돼 가지고 있지마는서도. 천막 교회 처음에 개교식 예배를 제가  드렸습니다. 드릴 때에 가서 집회를 하니까 그 집에서 식사를 한다 해요.

식사하러 갔어. 식사하러 가니까 어떤 사람이 뚱뚱하이 훌륭하게 생긴 사람이  왔는데 그 남편이라 이래. 어릴 때 주일학교 반사까지도 하던 사람이 이제 그만  나서 가지고 그렇게 하니까 다 낙심하고 그랬어. 그날 저녁에 만났어. 만나  가지고서 얘기를 하다가 아주 내가 대책망을 했어. '당신 같은 사람은 내가  상대해서 앉기도 싫은 자야. 예수님을 배반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오면 지금이라도 송장이 되고 말아.' 이래 좀 단단히 좀 나무랐어.

나무라면서, '나는 주인을 갈아야 되겠다. 이 집에 안 있겠다. 예수 믿다가  배반하는 이런 사람들 집에 나는 여기에 잘 마음이 없다.' 이라니까 그분이  있다가 거머쥐고 '나도 곧 내가 회개하고 믿겠습니다. 믿겠습니다.' 이라면서  사정을 해. '그러면 내가 여기서 거처하겠다'  그랬는데, 그때 그라고 난 다음에 보기는 봐도 인사만 했는데 그는지 한 십여  년 후에 그분이 그런 것을 다 정리하고, 그 뭐 집이 얼마나 큰 집이든지, 한 번  가 봤어요. 그럴 때에 자기 큰 마누라가 예수 믿었는데 자기 집에 뭘 어째  중간에 가다가 한번 들어와 달라고 그래 쌓아서 들어갔는데 가보니까 불란서  대사관 옆에, 대사관 맞은 집이 돼 있는데, 나는 그 때는 그렇츰 큰 집을 못  봤어. 지금은 그보다 큰 집이 쌨지마는서도 그때는 그렇츰 큰 집을 못 봤어.

얼마나 집이 큰지, 크고, 얼마나 웅장하게 지어 놨는지 내가 본 집으로서는 평생  본 집 중에 제일 큰 집이야. 그렇게 저거 사택을 떡 그렇게 지어 놓고서 그때 뭐  떵떵거렸는데 그것 다 치워 버리고. 다 어떻게 정리 다 해 버리고, 나중에 다  정리하고 나니까, 그저 신앙생활로 돌아서고 나니까 먹을 것이 없어서, 셋방을  얻을 수가 있어야지? 혼실은 많지, 방 하나 겨우 셋방 얻어 가지고 한 방에 암만  잘라 해야 못 잔다 말이오. 그래서  사람이 많아서 다 못 자서 둘은 하숙에 가  가지고서 하룻밤에 돈 얼마씩 주고서 그래 하숙에 가서 식구 둘은 거기에서  거처하고 저거 아들하고 둘은 거기에서 거처하고, 또 인제 나머지기는 셋방 얻어  그래 가지고, 그렇게 그 고난 생활을 하고서 나중에 전도사로 나와 가지고  마지막에는 목사가 됐습니다.

 사람들이 다 이것을 깨닫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나오는 것이라. 모든  걸 다 버리고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좀 목사 쳐 놓고 위대한  목사라 하는 그런 사람들은 다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뭐 영광스러운 세상  얼마든지 버리고 그래 나왔지. 세상에서 살지 못해서 구멍가게 하듯이 살 길이  없어서 그래 예수 믿고 목사 돼 가지고서 나온 그런 사람 아닙니다. 다 세상의  한없는 부요를, 주님이 부요를 내놓은 것처럼 그런 것 다 탁탁 집어 던져 버리고  그래 나온 것이 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오. 왜? 이것이 제일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고로 우리는 어니다가 목숨 버릴 건가? 뭐 민족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문화를 위해서, 그리 아니면. 세상에 무슨 사업을 위해서. 자기 가정을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도 목숨 바칠 만한 그만한 가치 있는 일 없어요. 형제 구원을  위해서 목숨 바치는 이것은 주님이 목숨 바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일생 동안. 형제의 구원을 위해서 노력해 보지 못하고 산 사람은 참  불쌍한 사람이오. 여기에 우리 장로님들 많이 있지마는서도 주일학교 뭐 물론  그들이 형제의 구원을 위해서 한다 하지마는서도 뭐 내가 뻔히 아는데 자기네가  뭐 해 봤자 그거야 형제를 위해 구원하는 일도 있지마는서도 또 구원 안 되는  일도 있을 것이라 말이오. 왜? '아, 저 사람은, 저 사람은 그러면 저렇게 예수  믿는 사람, 장로가 됐는데도 구원보다도 그 사람 뭐 사업 위해서 살고 돈벌이  위해서 살고 그러네 뭐. 호의호식 위해서 사 네. 가정 위해서 사네.' 이러면 그  사람에게 구원을 가로막는 일이 될 것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장로님들 중에서  아무리 자기가 뭐 장로가 됐다 할지라도 자기로서는 형제 구원하는 일이  주일학교 반사하는 일이 제일 수입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데, 반사할 시간이  없고 지금 반사할 가치를 모르고 하는 사람은, 장로라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장로라도 그 사람은 실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주 실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참 이 형제를 구원하는 것이  주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목숨을 바쳐서 할 만한 그런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 그말이오.

 어떤 장로님 내가 저 장로님 주일학교 반사하도록 좀 권면하라고 이랬더마는  여럿이 있는데 그라니까 집에 가 가지고 '아, 오늘 목사님한테 아주 수치스러운  소리' 말은 고래 안 해도 뜻은 그거라. 수치스러운 소리, 공격하는 소리, 아주  내 명예가 떨어지는 소리를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서. 장로보다는 주일학교  반사가 백 배 천 배 만 배 가치가 위에 있습니다. 뭐인 줄 알고, 여러분들이.

여기 반사 많이 있지만 반사 여러분들도 반사가 뭐인지 몰라. 가서 척 말하니까  형제들이 와 가지고서 한 주일에 뭐 오십 명 육십 명 사십 명 데리고 와도 그것  하다가. 처녀들은 그것 하다가서 어데 좀 매꼼한 신랑이나 하나 있으면 얼른  시집 가 버리고. 그까짓 것 참 알면, 몰라서 그렇지, 부득이 음행죄를 지을  형편이니까 다 장가가고 시집갔지 그렇지 안하면 그만 시집 장가 안 가고 고만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서 바쳐서 사는 것이 좋은데 깨닫지 못해서 그렇다  그말이오. 깨닫지 못해서.

 나도 과거에 바쳐서 이래 살았지마는 그 바쳐 살면서 '아이구 이 가정 없고 다  바쳐 살았으면 좋겠다' 해도 그때는 철을 모르고 그랬어. 지금은 이제 참  생각하면, 지금 내가 총각이 됐으면. 지금 내가 총각이 됐으면 결혼 안 하고  일생을 바쳐서 무엇보다도 주일학교 반사, 주일학교 반사 잘하면 나중에  목사시킬 터이니까. 나 목사 안 하려고 빼고나리 많이 쳤지마는 다른 사람이  시켜서 어쩔 수 없어 내가 목사 했소. 주일학교 반사가 제일 귀한 것입니다.

 이러니까, 아무 이름 없이 이 형제 구원하는 일 하려고 라니까 막 전도사  하라고 주 남선 목사님이 어떻게 말하고 이라는데 그거 안 하려고 반항 하고  '내가 그냥하면 안 됩니까?' 이러다가 그만 큰 징계를 받았어. 우리 둘째 딸이  고만, 그라고 난 다음에 고만 둘째 딸이 기계에 치여 가지고서 마구 뼈가 부러져  바글 바글 하이 이랬소. 뭐 팔도 다 부러졌고 다리도 다 부러졌고 다리도 다  부러졌고 이 전부 뼈가 부러졌어. 이랬는데, 내가 떡 보니까 하나님 앞에서  유급의 전도사 노릇, 그때 내가 재산 많으니까 그 뭐 뭐하려고 구차하이 그렇게  할 필요 없는 것이고, 또 일주일 동안에, 그때도 그랬어요. 일주일 동안에  하루만 하면 돼요. 하루만 집의 일 하면 돼요 하루만 집의 일 하고 나머지 엿새  동안은 교회를 위해서, 이 교회 가서 위해 살고 저 교회 위해 살고, 그때  무보수로 내가 보는 교회가 몇 교회냐? 세 교회 봤어. 보수 안 받고. 그러니까,  '그래도 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랬는데, 그게 하나님이 기뻐하지 안한  모양이라. 내가 그래서 대번 깨달아지기를 '아. 유급의 전도사로 안 나간다 하는  그것 때문에 징계를 줍니까? 그것 같으면 주님이 증거를 보여 주옵소서. 내가  이제 그것 같으면 이 아이가 지금 하나도 아프다 소리 안 하도록 해 주옵소서.'  속으로 기도 했다 말이오. 그라고 나니까 이 아이가 웃으며 '밥 좀 주십시오.'  이래. 뼈가지가 바짝 다 부서졌는데. 보니까 똑 이 자루 속에 뼈가지 담은 것  같애. 바글 바글하이. 누가 이래 들고 왔는데 보니까, 피투성이를 들고 오는데  그래. 그래 뭐 어쩔 수도 없고 이래 다리 팔 이래 늘어만 놨지 늘어트리만 놓고  난 다음에, 속으로 그래 기도하고 나니까 아빠 밥 좀 달라고 이래. '안 아프나?'  이라니까 안 아프다 이래. 하나도 안 아프다고 그래. 이래 놨으니 내가 죽을  지경이라. 가기는 유급의 전도사 나가기가 이렇게 싫은데,  왜 유급의 전도사 나가기 싫으냐? 내가 ○○교회 변소 가서 이래 가만히  앉았으니까 가만히 있으니까 거기 있는 저 ○○○집사님의 부인이 믿음이 좋은  분이라. '사모님 사모님.' 이래 고함을 지르니까 사모님이 있다 가 '예' 하면서  이래 종 순종하듯이 이래 오니까 박지기에 뭘 고구마를 몇 개 주면서 '자 이거  한번 삶아 자셔 보이소.' 이래 담 너머에서 이래 넘겨 줘. 그래도 나는 그때  그걸 벌로 봤다 말이오. 그걸 보기를 '아이구, 저래도 하나님의 종이니까 가서  두 손으로 받쳐 드리면서 이래야 되지 찔끔 거지 주듯이 저래 준다. 내가 뭐  아무래도 내가 유급의 전도사로는 안 하지. 내가 내 자비량 하고 하지.' 그때  그만 딱 오해를 했다 말이오. 그래 주는 것도 참 성의 있게 하는 것인데 나는 그  속을 그걸 모르고 껍데기만 봤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안 할라 했소.

 그래 그만 기도하고 떡 내려놓고 밥을 떠먹이니까 밥을 먹어. '안 아프냐?'  하나도 안 아프다 해. 그래 내가 떡 말하기를 '만일 그러면 이 아이가 병신이  하나도 안 되고. 그러면 하나도 안 되고 그렇게 뭐 주님이 낫운다면은 의사들  필요가 있습니까?' 의사도 하나도 안들였어. 의사들 필요가 없고 '주님이  낫운다면은 그거는 다 낫울 수가 있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그러면 낫는 것도,  치료도 주님이 하시면 되지 뭐 할 필요도 없고 또 낫는 데에는 조금이라도  병신이 되구로 낫우면 그거는 인간적으로 된 것이지, 주님의 능력이 뭐 병신 안  되도록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조금 절기만 절면' 다리가 다 부러졌으니까.

'그러면 그거는 주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신다면 그리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 그만 나는, 그래 놓으니까, 아프다 소리 안하고  이라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것이니' 하고서 그래 그만 저 사경회,  부흥회하는데 갔어. 한 부선 목사님 부흥회하는데. 교역자회 하고 하는데 갔어.

가 가지고 주 남선 목사님 만나고 내가 '이렇게 이렇고 이래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내가 그 아이가 하나도 거석 없이 낫기만 나으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내가 복종할 라고 작정을 하고 그래 왔습니다.' 주 남선 목사님이  좋아하셔요.

 그래 인제 거기서. 교역자 회의에 일 주일 참석했지, 또 그라고 난 다음에 한  부선 목사님 부흥회가 이어서 있으니까 또 했지, 열 나흘 만에 집에 왔어. 열  나흘 만에 집에 오면서도 '살금 살금 절기만 절었으면 좋겠다, 왜? 그라면 주께  헌신은 하는데 유급의 전도사는 하기 싫어. 내 재산 많은데 그 뭐 그렇게 구차한  짓 할 게 있어야지? 이랬는데, 고런 마음을 가졌어요. 와서 열 나흘 만에 와  보니까 마당에 작대기 집고 뛰 돌아다녀요. 허. 그게 말이지. 그렇게 나을 수가  있습니까?, 어데? 그래 내가 보니까 부러진 데마다 보니까, 그거 내가 그때  봤어요. 부러진 데 보니까 똑 여기에 가락지 끼운 것같이 이래 둥그라이  두두하이 이래 가락지 끼운 것같이 요래 다 모두 해서, 전부 요래 하나님이 요래  가락지 끼운 것같이 요래 '아, 이게 불룩하이 이런데 이거 이게 요래 가지고  이게 아마 없어지도 안하고 요량 가지고 있으면 됐다.' 이랬는데. 보니 절지는  하나도 안하고. 길이도 똑 같은데. 나중에 보니까 차차 차차 고게 없어져요.

그게 뼈가 돼 들어가는 모양이라. 진액으로 이래 딱 싸 가지고서 차차차 고게  뼈가 되는 모양이라. 나중에 보니까 하나도 뭐 변동이 없어요. 하나도 표 없어.

그래서 할 수 없어서 내가 그때 전도사로 나오면서 있는 것 다 톨톨 다 팔아서  하나도 없이 다 팔아 버렸고. 그래 나왔어. 나올 때, 내가 팔 권리 없으니까  가족들에게 모아 놓고 '너거가 너거 모가치가 이러니까. 나는 다 팔아서  하나님에게 지금 이렇게 다 바치고 나는 전도사로 나갈란다. 너거는 너거 모가치  너거가 가질라면 너거 가지라.' 다 팔아 바친다 바친다. 그라고 있다가 안  바친다는 사람도 하나 있었소. 그래 내 그거는 또 자기가 뒤에, 그때 바친  사람이 다 잘했어요, 그래 가지고 나왔었어.

 그래도, 그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이 인간 구원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인제 이래 그만 부산 나와서 충성을 다 못 했어요. 부산 나와서 한다는 것이  백지 이것 뭐 사람들 자꾸 만나서, 사람 만나는 것이 죽을 지경이라.

 그러기 때문에 고만 그날 사람 많이 만나면 그날 고만 신앙생활 고만 다  헛일이라. 그러니까, 사람 만날수록이 신앙생활이 잘 돼야 될 터인데 나는 그걸  못해, 아직까지. 권찰회하면 그만, 토요일날 제일 문제라. 권찰회하면 그러니까  어제 권찰회 안 했지? 권찰회하면 권찰회 때 있지, 이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죽  만나 가지고 자꾸 이렇게 계속해서 뭐 이렇게 말하고 말하고 이라면, 나 할일이  있으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는 보면 그만 이런 것 저런 것 진액 다 빨아져 가지고  늘어져 버려. 늘어져야 되니까, 언제든지 늘어져. 이래서, 부산 오니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게 좋을란지는 몰라도, 교회도 커지고 구원하는 수는 많고  저를 따르는 사람들은 많아 졌지마는서도 내 속에 내 실속 있기는 그전보다 훨씬  못합니다. 지금부터 하나님께서. 부산 온 지가 한 삼십 삼 년인가 뭐 되는데  '지금부터 한 삼 십 년만 더 살려 주시면 내가 그것 다 보충하고 이제 그 생활  안 하고 좀 하겠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소원을 하면서도 하루 동안을, 하루도  못 지켜. 딱 시간표 해 놓은 대로 고만 보면 요게 틀려 버리고 저기에 틀려  버리고 요 시간이 한 시간 잡은 것이 고만 두 시간도 돼 버리고, 또 할라 하는  게 못 하고 이러니까 하루도 검사하면 시간 지킨 것이 없어. 그러니까 못 지킨  것뿐이라. 항상 못 지킨 것뿐이니 기가 찬다 그거요.

 여러분들 어짜든지 이거 하나님이 인간 구원하는, 직접 당신이 직접 사용하시는  이 여러분들을 직접 사용하는 특사로 여러분들을 부르신 것이기 때문에 이 사람  구원의 가치를 알고 일을 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 일을 하는데는 세상 끝날까지 그 사람과 동행해 주시겠다고서 말씀  했습니다.

 육천 백 삼십 육 명이 등록되고 합니다. 이러니까, 학생들에게 자꾸 전해서  '야야, 너도 기도록에 등록해라. 등록하고 기도해라,' 여러 면으로, 기도도  가르치고 주일도 잘 지키고, 성경도 열심히 보고, 회개도 하고 여러 면으로 자꾸  그 아이를 지금, 오늘 아침 가르치면서도 가서 주일만 오라 할 것이 아니라 모든  면으로 그 아이를 가르쳐야 될 것이라 말이오. 기도도 나는 그래. 끌려서 오는  것도 좋지마는 끌려오는 것보다도 그들 속에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가  역사해서, 그 속에서 역사해서 제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안하고는 견딜 수  없는 그것이 싹이 나가지고서 고 힘으로서 이 학생들이 주일을 지키도록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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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홍포입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누가복음 16장 22절-23절/ 1984. 1. 16. 월새벽 선지자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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