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꾀임 받지 말아야

 

1986. 10. 17. 지권찰회

 

본문:에베소서 4장 13절∼14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선지자선교회 우리가 예수님 믿는 것은 열심히 믿는 것도 좋지마는 열심보다 더 좋은 것은 꼬이지를 안해야 됩니다. 궤술이라 하는 것은 우리를 꾀우는 꾀라 그말이요, 우리를 꾀우는 꾀. 마귀란 놈이 사람을 통해서 우리로 진리의 길을 걷지 못하게 꾀웁니다. 그 꾀우는 꾀임에 안 빠져야 되지 꾀임에 빠지면 뭐 열심 암만 있어봤자 소용없어.

“꾀우는 그 꾀와 간사한 유혹에” 간사한 유혹이라는 것은 우리 좋도록, 우리 기분 맞도록, 우리 성질에 맞도록, 우리 지식과 우리 뜻에, 다시 말하면 내게 딱 들어맞도록 요렇게 해 가지고 우리를 넘어지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유혹받아서 넘어지게 해요. 속이는 그 일에 우리가 넘어가는 것이 그것이 유혹받는 것입니다.

우리 좋도록, 어짜든지 인간은 저만 좋게 하면 그만 좋아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술 먹는 사람은 술을 가지고 꾀우면 잘 꼬이고, 또 돈 좋아하는 자에게는 돈으로 꼬우면 잘 꼬이고, 명예 좋아하는 자는 명예 가지고 꼬우면 잘 꼬이고, 또 평안한 거 좋아하는 자는 평안한 거 가지고 꼬우면 잘 꼬이고, 남녀 이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성 가지고 꼬우면 또 잘 꼬입니다.

뭣이든지 우리가 좋아하는 거 마귀가 잘 알기 때문에 자기 성미에 맞춰 좋은 거 그런 것 가지고 꼬우면 그만 꼬여 넘어가 버립니다. 그것이 “간사한 유혹” 우리를 살살 넘어가도록 그렇게 유혹하는 그걸 안 받아야 되지 그거 받으면 소용이 없어요.

인제 주님의 아마 재림이 가까운 것 같애요. 지금 뭐 우리 교회는 지금 그런 게 덜 들어오는데 세계가 다 그렇게 꼬임 받고 있습니다. 그 미국 나라에는 보니까, 노벨상 받은 사람이면 미국에서 제일 지식으로는 대가리입니다. 도덕으로 대가리요, 지식으로 대가리요, 사회로 대가리요, 과학으로 대가리인데 그런 사람들이 이제는 똘똘 뭉쳐 가지고 성경을 부인할라고 대법원에다가, 최고 법원에다가 소송을 걸었어, ‘이거 다 법적으로 이런 거 다 없애야 된다’ 이래 가지고. 그러기에 미국 나라도 망할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우리 나라도 그래요.

여러분들 저 가서, 기독교 서점에 가 가지고 ‘빛이 있으라’ 하는 그 책이 나왔다 하는데 어떤 책인지 사 가지고 한번 봐요.

또 여게 ○○○집사님이, 어데서 제자들을 사천 명을 모아 놓고서 늘 가르치고 있는 그 교안이 있는데 그 교안을 어떻게 세 권을 가져왔다고. 나중에, 오늘 아침에 알아보니까 여섯 권인데 세 권 가지고 왔어요. 그 세 권을 오늘 아침에 읽어보라 해서 내가 들어 봤습니다. 그 사람은 그게 딴데서는 들을 리가 없고 없는데 어짜든지 우리가 가르쳐 놓은 거, 일권은 딱 들어맞게 썼고, 이권은 이삭만 주워서 그저 겉어머리 이래 했지 속에 알맹이 아직 모르고, 삼권은 틀려도 아주 귀한 것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진영에는 이 도리가 그렇게 뭐 귀한 줄 모릅니다. 이건 사람이 한 게 아니오.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내가 뭐 연구해 가지고 내가 안 것 아니오. 이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이것을 그렇게 귀중히 여기지 안해요.

안 하는데, 그 사람들은 이 설교록을 뭐 몇 권을 다 사 가지고 갔는데 그게 아니고 오래 전부터 여기 집회에 와 가지고 뒤에 앉아서 가만히 앉되 아주 은혜를 깊이 받는 거라. 그러니까 그 가르친 말을 낱낱이 다 알아들었어요.

그런데 그 집회에서 안 나온 것은 그게 좀 애매하게 이래도 나온 거는 잘 알아들었어. 그래 그런 것도 있으면 여러분들이 사다 보면 좋겠고, 그래 내가 그걸 복사를 해 가지고 ○○○목사님이 조직신학 하기 때문에 좀 주라 했습니다. 또 복사해 가지고 저 ○○○목사님한테 가서 주도록, 보내서 보도록 하십시오.

내가 ○○○교회 ○○○목사님 그 사모님이 나한테 전화를 했기 때문에 ‘부흥 안 되는 이유는 뽑을 것 다 뽑아 버려라. 너거 이 세상에 세계 어데 가서 배웠다 해도 그런 교훈 가지고는 지금 안 된다. 그거 버리고 그저 여기서 배운 요것만 전적 전해 봐라. 마구 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가?’ 내가 그런 말 했어요.

했는데, 내가 그걸 ○목사님에게 ‘이런 책이 있는데 보낼 터이니까 읽어보라’ 이래 말하니까 ○목사님 전화가 그래요. ‘그래 안 해도 지금 서울서는 야단입니다’ 이래. ‘뭐이 야단이라?' 이라니까, `여게 뭐 목사님 설교한 것을 설교록도 가지고 가고 어디로 갔는지 테이프도 가고’ 이래 가지고 각 교회서 뭐 각계 각층에서 굉장하답니다, 지금. 거기 가서 그 사람들은, 살짝살짝 숨어 들으니까 잘 알아듣기고 참 아주 보배로 여기는데 여게 있는 사람들은 장 들으니까 가치 없이 여기거든. 서울서는 야단이 났대요.

이거는 내가 한 게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시대에 주신 예언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한 말씀도 다 그게 사람이, 이제까지 뭐 수천 년 내려왔는데 깨달을라면 깨닫지, 깨달은 말이 아니라. 다 지금 다 새로 깨달은 건데 이거 내가 깨달은 거, 나는 말한 대로 해. 내 입에 나오는 대로 말했는데 뒤에 보면은 그거 그랬지 내가 뭐 연구해 가지고 그런 거 하나도 아니라. 전부 나온 거는 설교하다 보면 그게 나와서 나온 대로 줄줄 말했는데 나중에 보면 그런 것이지.

이러니 여러분들이 참 복은 있는데 화가 있을란지 모릅니다. 다른 데 요량하면 몇 배나 많이 듣고, 듣고 이 말씀을 저버리고, 이 말씀은 은혜가 안 된다고 저 방송 설교, 방송 설교는 안 믿는 사람들에게 전도 강연하는 설교입니다. 거게는 깊은 진리가, 증거해도 누가 알아듣습니까? 그렇고, 또 이런 뭐 설교 저런 설교 그런 설교 다른 설교 들으면 이 설교는 속에 안 들어갑니다. 왜? 달콤한 그런 게 있는데 입에 써워서 자기 몸에 병을 다 치료할 약이 넘어가는가? 달콤한 것만 넘어가지. 이러기 때문에 이거는 강제로 잡아 붙들어 놓고 입에다가 입을 벌리고 막 들이 퍼붓고 이래 가지고 뚜드려 대면서 이래 가지고 강제로 먹여야 이거 모가지 넘어가고 넘어가야 그거 속에 인제 그게 인간병을 다 고쳐 새사람이 되고 이라는 건데 이걸 딴거 먹고 이것 먹으면, 딴거 먹으면 이거 먹을라 하면 그만 구역질이 나고 그만 못 먹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이 설교 말씀을 하나도 못 알아들어.

이것도 여러분 살라고 말하는데 ‘또 저 백 목사 또 자기 자랑한다’ 그러면 그런 자들은 그걸 뽑아 버리기 전에는 멸망을 피하지 못해요. 마귀가 꼬우는 그 궤술과 간사한 유혹을 받지 안해야 되고 이 시대의 교훈이 이리저리 막 교훈 바람이 부는데 그런 데 밀려서 요동치 안해야 돼.

이번에 좁은 길 말한 그것도 성경주의, 신본주의 그걸 믿어야 되지 ‘뭐이든지 나는 성경대로 믿는다’ 요게 요동치 안하면 그거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다음에 어떤 사람을 제일 상급을 주고 좋아할 것이냐 하면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을 좋아하시오. 암만 하나님 하나님 해도 성경이, 당신이 가르친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뭐 하나님 위해서 몸과 생명을 다 바쳤다 할지라도 성경대로의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거는 조짜배기 가짜배기 하나님이기 때문에 안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뭐이든지 성경대로 믿으면 되는데 이 성경 가르치는 것은 이걸 아주 업신여겨.

성경도 어찌됐든간에 저거 인본주의로 쉽게 저거 비위에 맞춰서.

‘서부교회는모두말씀은 좋지만 영감은 없다’ 말씀은 좋은데, 말씀 좋으면 그게 뭐인데? 그거는 뭐인고 그게 영감 아니고? 말씀은 좋은데 영감 없다 하는 사람은 자기 감정에 충격을 안 주니까 그렇다는 건데 감정은 그건, 감정이라 하는 건 옛사람에게 속하기 때문에 제일 재미 있을라면 테레비가 제일 재미 있을 것이오. 테레비가 재미 있고, 테레비보다 더 재미 있는 것은 더 죄악이 있는 그런 무슨 극이, 죄악의 극이든지 그런 거는 아마 재미가 있을 거라.

테레비도 열시까지 봐 가지고는 재미가 없고 열시 넘어서 열한시, 한시, 두시, 완전히 마귀 역사로 막 죄악의 그거는 보면 취미가 나서 그거는 새벽기도에는 못 나와도 그거는 보는 사람은 안 빠져요, 보지. 그뭐 음란스러운 거 더러운 거 막 그런 것만 막 재미가 있다 말이요, 꿀이 있다 말이오.

이래도, 새벽기도는, ‘내일 아침에 새벽기도 나올 사람 손 드십시요’ 하니까, 지난 수요일 밤에도 이천 한 오륙백 명, 칠팔백 명 모였는데 다 우리가 다 손 들었는데 그 이튿날 아침에 새벽기도 나온 사람 몇 사람 못 나와. 하루 아침 하나님 앞에 약속하고 작정하고 손 들어 놓은 것을 하루 아침도 계속 못 하며 그따위가 뭐 하고 있어, 그게? 죽은 거지.

자기가 새벽기도 나오기로 작정하고 하루 아침도 실행 못 하는 거 죽은 사람이요 산 사람이요? 죽은 사람입니까 산 사람입니까? 그거 의지가 있소 없소? 힘이 있는 사람이요 없는 사람이요? 그거는 죽은 자와 같이 힘이 없는 자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여게도 안 나온 사람 더러 있을 거야.

꼭 여게 나올 게 아니고 안 나와도, 안 나오면 자기 뒷동산에라도 가 가지고, 안 되면 자기 옥상에라도 가 가지고, 어디든지 한적한 데 가 가지고, 빚을 내도 녹음기 하나 사 가지고 테이프 가지고, 못 나오면 그 테이프 혼자 틀어 놓고서 들으면서 거게서 기도하고, 기도해야 하나님이 어떤 분인 줄 알지. 기도해 하나님 만나 가지고 그 하나님하고 자기가 의논하라 말이오.

하나님 만나 가지고 하나님하고 의논 안 하고 악하고 이렇게 더럽고 꾀움이 많고 무서운 이 세상에 발을 내디딘다는 건, 내디디면 마귀 입에 혹 들어가 버리고 말아요. 그러니까 하루 종일 마귀 생활 하지. 하루 종일 구원 생활 해? 전부 하루 종일 마귀 생활 하지. 돈 생활이 구원 생활이요? 인간 좋게 하는 게 구원 생활이요? 아니야. 꼬임을 안 받아야 됩니다.

요새는 지금 우리 진영 교회들이 다 잠자고 있으니까 이 문제, 또 이동 시켜 놓으니까 이거 뭐 문제들이 일어나 쌓는 거 그거, 또 교회에 냉장고 들어가서 뭐 죽었던 자가 살아나오고 이래 가지고 뭐 막 테이프가 나와 가지고 돌고 이라니까 이거, 그거는 뭐 어짜든지 ‘아, 죽은 자다.’ `아, 그래?' `죽은 자가 살아났다.’ 죽은 자가 살아났다 하는 그 말이 큽니까 성경에 기록한 말씀이 큽니까? 성경에 기록한 말씀은 그따위 인간은 한번도, ‘성경에 기록해 놨어?’ 요렇게 성경에 기록해 놨다고 딱 달라들며 ‘아, 그래.' 이렇게 감탄적으로 생각하는 일이 없는 그런 인간이야. 여기 있어도 그런 인간 그게 다 못쓸 인간! 살았지마는 송장 인간이라. 왜 성경 말씀은 그렇게 뜻 있게 마음에 감동되게 혹하게 안 들리는데 왜 인간들이 말한 그런 말은 혹하게 들리는지? 또 저 별관 건물 저거 넘어간다고 쌓아니까 그것도 넘어가면, 저거 넘어가면 인제 하나님의 뜻대로 넘어가든지 말든지, 이제 나는 조금 이제는 좀 포기를 해버렸어요. 인제 하나님께 기도,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내 기도할 만치 했기 때문에.

넘어가면 ‘야, 서부교회 예배당 넘어갔단다.’ 옆에 자꾸 여기 서부교회 가지 말고 저거 교회 나오라 이래 쌓다가 안 나오는 사람은 ‘서부교회 예배당이 넘어갔다 하지?’ ‘예배당이 넘어가?' `넘어갔다고 신문에 났는데 봐라.’ ‘우리 본관은?' `본관은 안 넘어가도 그거 파 가지고 그러니까 넘어가면 그것까지 넘어간다.’ ‘너 거게 치어 뒈질라고 가느냐?' 이라면 이제 안 나올, 그라면 안 나와. 그래도 안 나오는 것은 제 구원 제가 망치는 것이지 백 목사에게는 책임 없어. 이러니까, 그래도 그걸 몰라서 이래 가지고 유혹받아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유혹받아 가지고 꼬여 나갈 터이니까 그것도 또 걱정이라 그거요. 거게 대해서도 또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할라 하니가 또 시간이 많이 간다 그거요.

좋은 소식은, 어떤 동지가 하나 있어 가지고, 미국에서 지금 이렇게 모두 다 노벨상 받은, 박사 대가리가 다 그 노벨상 받은 거라. 노벨상 받은 이가 제일 대가리들이오. 그 대가리들이 칠십이 명이 단합해 가지고 과학 연구회 뭐 열 너이라든가, 열 너이 처소인가? 이래 가지고 ‘엿새 동안에 창조했다는 이거는 아주 실지가 아닌 신화다’ 이래 말해. ‘실지 아닌 신화다. 신화인데 이걸 사람들에게 실지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 이런 거는 미국에 대법원에 송사해 가지고 법적으로 이거는 그렇게 못 하도록 법으로 딱 제재를 해서 하나의 신화신화는 없는 걸 부러 만들어 가지고 하는 그게 신화요.그게 신화지 실상은 아니라.’ 이렇게 해서 그런 백성들은 다 처단을 하고 이렇게 아주 법으로 제정을 해야 된다. 미국에서 그랬어요. 미국 예수 믿는 나라 아니요? 그 나라가 그래 부패됐으니 다른 나라는 더 그렇지, 뭐.

그런데, 이거 이러니 이럴 때 이것을 방어해야 되지 않느냐 하면서 뭐 책을 냈다 하는데 그래서 내 속에 기쁨이 있어요. 기쁨이 있다 말이오. 기쁨이 하나 있고, 또 하나 있는 거는 책 그 세 권 왔는데 읽어보니까 그 사람은 물론 제가 깨달았든지 어쨌든지 우리와 꼭 같은 깨달음이라. 그런데 그 밑에 인제 이권서부터는 좀 지저분한 소리 했는데 그 사람 아직 거게 대해서는 연구를 좀 덜한 것 같애. 그 삼권에 대해서는 좀 그런 게 좀 많고. 이제 사권, 오권, 육권에 가면 더 아마 좀 많을 거라.

이런데, 우리 진영에는 여기 뭐 박사고 뭐 목사들 쌔버렸지만 거게 대해서 아무 관심을 가지고 그거 하나를 만들라 해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말이오. 만들라 해도 만들지 못해. 그걸 잘 만들어 가지고 이 교인들을 가르치면 좋을 터인데.

배워 놓은 거 이거 많은 것 이 간추려서, 간단 명료하게 간추려 이랬는데, 내가 그런 거 간추려 할라 하면, 나는 또 이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새로운 자꾸 발명으로 자꾸 이래 나가는 그걸 못 한다 그거요.

저거가 보배로 알아야지, 여게 보배를 모르니까 하나님께서 저 어만 데 갔다 줬어.

저 어만 데서 지금 불이 일어나고 있어요, 어만 데서 불이 붙었어. 어만 데 불이 붙는다고, 여기는 꺼졌는데. 아이고, 할렐루야! 뭐 어떤 사람이든지 듣고 알면 좋지 꼭 서부교회만 들을 건가? 그걸, ‘이거, 백 목사님 설교한 건데.’ 하니까 저술한 사람이 좀 끔쩍 좀 놀래며, 이래 좀 그런 조금 미안한 태도를 가지고. 뭐 미안한 태도는 왜 미안한 태도? 그 사람 뭐 들어 알았든지 깨달아 알았든지 바로만 알았으면 좋은 거지 뭐 백 목사는 백 목사 제가 안 건가? 하나님이 알려 주신 것이지. 어쨌든지 누가 알았든지 그저 이거 알아 가지고 어느 교파든지 알아 가지고 어서 이 복음을 써 가지고 구원 잘 이루면 그게 제일입니다.

이제 하도 그래 쌓으니까 뭐, 냉장고, 죽었다가 살아나 가지고 뭐 어데 시체실에 있다가 살아나온 사람, 그까짓 데 거게 꼬이는 것 보면 예수 믿을라고 시작도 안 하는 사람들이라.

자, 죽어서 온 동리 한 백여 호 되는 동리에서 ‘이 사람은 죽어서, 죽어서 무덤에 묻었는데 죽어서 무덤에 묻은 지 석 달 만에 살아나와 가지고 지금 이런 말 하고 있다.’ 그렇게 온 동리 사람들이 다 그렇다 하면은 그말 믿을 사람, 석 달 동안 있다가 살아나왔다 하는 그걸 믿을 사람 손 들어 봐요. 왜 안 믿기는 안 믿어? 사흘 동안 냉장고에 있다가 나왔다는 그말도 다 믿는데. 온 동리 한 오백여 명이 다 그렇다고 막 증거를 하는데. 여러분들 다 믿을 사람이라.

정말로 안 믿을 사람 한번 손 들어 봐, 정말로 안 믿을 사람? 아이구 시시해. 안 믿을 사람 여기 있어! 안 믿어! 오늘까지 안 믿었어! 왜 호기심 기이한 그런 데 자꾸 미혹을 받고 있느냐, 있기를? 믿을 수 없는 것은 성경에 없는데, 뭐. 성경에 석 달 동안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어디 있어? 죽어 가지고, 완전히 죽어 가지고 살아난 사람은 예수님 한 분뿐이라 하는 걸 성경에 말해놨는데. 어데 석 달 만에 살아났다 하는 게 있어? 그거 전부 거짓말인데. 오백 명이 말하면 오백 명이 다 거짓말이라. 살아났다고 그 사람들 모두 눈이 변해 가지고 허깨비를 봤든지 허수아비를 봤든지 환상을 봤든지 이걸 봤지.

자, 기도합시다. 믿음이 제일이오.

주님, 저희들에게 이렇게 옳고 바른 좁은 생명길을 알려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생명의 도를 귀넘어 듣고 호기심에 끌려 있는 모든 자들을 다 돌이켜 주시고 주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는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주님,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소망,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생명,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권능,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모든 종류, 모든 지식을 ‘참되다. 온전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 하는 것을 믿는 이 사람을 찾으시는 주님이여, 이때에 믿는 대로 대우를 할 것을 저희들이 확신합니다.

여게 있는 무리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이와 같이 성경대로 믿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믿는 이 신앙을 다 가지고 세상 악령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지지 안하고, 시대의 교훈 물결이 이리저리 흔들 때에 거게 흔들려서 요동치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오늘은 가거들랑 여러분들이 물어 가지고 그 테이프가 있거든 다 거둬 가지고 와요. 테이프가 없거들랑은, 다 지웠다 하거들랑은 지운 사람은 냅두고 있는 사람은 다 거두고. 그런 거, 거기 유혹받으면 안 됩니다.

예수 믿는 데에 도덕 신앙, 아무리 언행심사 행동 잘해도 그게 큰 게 아니라.

말씀대로 한 것이라야 되지 말씀 떠나서 행동 잘해서 뭐, 석가모니 행동 잘 안 했습니까? 공자는 행동 잘 안 했습니까? 그런 행동 잘 한 그까짓 게 아무 가치 없어. 이러기 때문에 행동을 말한 기독교 도덕주의 신앙은 성경대로 믿는다는 이걸 말하면 잘 안 듣습니다. 도덕에 나쁜 걸 말하면 귀에 쏙쏙 들어오고 그게 크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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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꾀임 받지 말아야/ 에베소서 4장 13절-14절/ 1986. 10. 17.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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