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과 거룩

1989. 2. 24. 지권찰회

본문: 히브리서 12장 14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주님을 보지 못하면 우리 구원은 다 절단나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가지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그러면  화평과 거룩이 중요한데 이런 성구들이 잘못 깨달으면 많은 유혹들을 줍니다.

 화평과 거룩을 동등 가치로 보기 쉽습니다. 화평은 거룩을 위해서 있지 거룩이  없으면 그 화평은 다 죄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룩을 위해서 화평을 가져야  됩니다. 화평은 서로 사람끼리 좋아하는 건데 좋아하는 것이 거룩을 이루면  구원이 되고 영광이 되지마는 서로 좋아하는 것이 거룩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은 다 멸망이 되고야 맙니다.

 권찰 보고서를 다 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진영에서 개척 교회 세운 ＯＯ에 있는 OＯ교회가, ＯＯ교회는 가  버렸고 거기서 OＯ교회를 다시 개척해 가지고 그동안 있다가 이제 근근히 이래  가지고 조그만한 예배당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이래 뭐 부채도 끌어내고 이래서,  터는 모르겠습니다. 한 백여 평 될 것이고 건평은 아직까지 일부만 지었는데 오늘  입당식한다고 그렇게 통지가 왔습니다.

 이래서, 이 서부교회에 주일학교 반사로 일하다가 나가 가지고 개척 교회를 한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 거게 가고 싶은 사람은 자유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서는 인원이 되는 데 따라서 작은 버스 혹은 큰 버스도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도하러 가는 구역이 없기 때문에 인원이 적으면 이십오인승 작은  버스가 갈 것이고 또 인원이 많으면 사십오인승 큰 버스가 갈 수 있습니다.

이래서 이 권찰회 마치고 거게 갈 사람들은 빨리 출발하면 가서 참여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저희들을 주의 일꾼 권찰로 임명해 주셔서 주의 구속의 운동 곧 형제를 돌보며  믿음을 돕는 구원 역사에 이바지하게 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도 이 직책을 맡겨 주심을 받은 저희들이 모였습니다. 언제나 조심해서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자기에게로 인도하여 주님과 양떼와 사이를 가로막는  이런 실수하는 일들이 하나도 없도록 항상 지켜 주시옵소서.

 또 오늘은 저들이 개척한 ＯＯ교회에 입당 예배가 있다고 하오니 여게까지  성장시켜 나온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모임에도 함께 하사 주님이  축복하셔서 어짜든지 그 ＯO교회로 하여금 그 성내에 참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서 주님에게 영광을 돌려 모든 사람들에게 하늘나라 가는 길을 환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저희들되게 하시고 또 각처에서 와서 참석하러 오고 가는 데에  주님이 통행에 안보를 주셔서 무사히 다 갔다가 소관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오늘 거게 참여함으로써 우리들이 맡은 바의 이 심방하는  일에 지장되지 안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