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과 거룩

 

1989. 6. 30. 지권찰회.

 

본문: 히브리서 12장 14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집회를  앞두고 모든 면을 기도를 해야 하겠는데 첫째는 자신이 이번 여름 집회에 무난히  참석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간구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안하시면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해 놨다 할지라도  헛일입니다. 우리가 우리 생명을 자유도 못하고, 우리 몸에 건강도 자유를 못하고,  또 환경 주위도 아무리 철통같이 짜 놔도 그게 조석으로 변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이번 집회에 참석도 못하고, 또  참석한다 할지라도 은혜를 못 받고, 또 은혜를 받는다 할지라도 그 은혜를  감당해서 좋은 결과를 맺어야 되지 결과 못 맺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자신의 집회 참석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모든 사람들이 다 참석해서,  은혜 받도록 위해서 기도하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은혜를 내려 줘야 될  터이니까 그 일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그라는데 이 성구를 본 것은 이 다른 데서는 뭐 모든 것을 양보를 하고 다  그렇게 넉넉한 그런 여유 있는 사람으로 잘 행동하는데 그만 이 집회 때는 차를  타고 가고 을 때에 도무지 이 덕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만 그때는 뭐 그만, 다  물론 믿는 사람들끼리 모였으니까 그렇기는 그렇지마는 너무 이 신덕이라는 데  대해서 관심을 안 가져서 차 탈 때도 실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말로도  실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조심 없이 벌로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되지 못하게 그렇게 하는 그런 실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그뿐 아니라 그 천막 장소에 대해서는 더군다나 더 아주, 모두 말하기를 이  천막터를 말할 때는 모두 이성을 다 버리고 그래 모두 말한다고. 뭐 양심은  냅두고 이성까지도 다 버려서 전부 그때는 뭐 보면은 짐승같이 그렇게 모두  행동한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짜든지 조심을 해서, 가고 오는 데나, 또 천막 장소에나, 또  예배드리는 데에 그때도 좀 피차 좀 조심을 해서 덕되게 그렇게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저 미국서 전화가 왔는데 하나는 서부교회에서 가는 거기에 한 열댓  명이 좀 같이 끼어 갈 수 없는가 그래 좀 그것을 의논했습니다. 그자는  OOO조사님이 그걸 기억해서. 그 끼워도 좀 그래도 그 사람들도 오면은 이  서부교회 교인들이라 하면 뭐 어북 예수를 잘 믿는 줄 아는데 실은 뭐 그렇지도  않습니다.

 또 그러고 그래도 그런 사람들은 다 대개는 최고의 학부들을 다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나온 사람들인데 너무 무식하게 그래도 안 되고  하니까 그런 것을 잘 차려서 그런 이가 한 열댓 명 앉도록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십시오.

 그러고 또 하나는 참 거게서 여기 지회 참석하러 올라고 일 년 내내 뭐 여비를  모으느라고, 미국이 돈이 귀해요. 우리 한국보다 귀해요. 아주 미국에 돈이 나는  그렇츰 없는 줄 몰랐어. 그 사람들이 잘 도와 주고 하니까 돈이 있는 줄 아는데  그 미국 나라가 아주 돈이 없어요. 여기 사람들은 돈을 풍풍 쓰지마는 거기  사람들은 하루 종일 벌어야 돼요.

 그라면서 은혜 받으러 이까지 오는데 너무 예배드릴 때에 그 앉은 자리에  대해서 좀 주의를 줬으면 좋겠다고, 그 먼 데서부터 은혜 받는다고 갔는데 그만  그 자리 때문에 서로 신강이 있어 가지고 시험되는 일이 있다고, 그거는 목사님이  나한테 말할 때에 '이는 뭐 부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니까 그저 참고로만 삼아  난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렇게 말해요. 말하나 실은 그거 문제는 큰 문제입니다.

 나도 거게 대해서, 그 자리 안 뺏길라고 어떤 사람들은 하루 한 끼 먹다가 한 끼  먹으니까 또 대소변하러 갔을 때 그만 뺏기니까 아예 집회 마칠 때까지 그만  굶고 들어앉았으니까 뭐 그 사람들 그런 자리를 어떻게 그걸 뭐 양보하라고 할  수는 없고 하니까 그런 걸 좀 이해를 해 달라고 내가 그렇게 전화로 답은  했습니다.

 그래도 보면 어떤 사람들은 아주 무례한 사람들 많아요. 그 앞자리 그래 해 놓고  사람도 없는데도 꼭 저거 아는 사람 오도록 하기 위해서 자리를 미리 맡아  놓고서 그래 하는데 그만 그런 거는 좀 안 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그런 거는, 좀 덕을 세워서 하도록, 가고 올 때에 또 천막 칠 때에, 또  거게사 며칠이라도 같이 살면서 덕을 세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좀 시험이 되지  안하도록 그렇게 조심해서 했으면 좋겠고 또 예배 자리에서도 조심을 해서  피차에 덕을 세워서 감화를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 이 화평만 할라 하면 쉽습니다. 화평만 할라 하면 쉽고 또 거룩만  할라 해도 쉽습니다.

 뭐 거룩만, 거룩은 깨끗인데 깨끗이만 할라 해도 쉽고 또 화평만 할라 해도  쉽습니다. 이런데 깨끗이 할라 하다 보면은 이 화평이 그만 절단나 버리고 또  서로 화평하게 할라 하다 보면은 이 깨끗이라는 거룩이 절단나고 이러니까  하나님이 똑 요래 맞춰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그러면 우리가 화평하는 그  중심의 소원이 거룩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그것이 꼭 돼야 그 화평이 산  화평이지 뭐 하나님의 진리대로 영감대로 구별도 하지도 안하고 사람 좋게만  할라 하면 그까짓 거야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경영은 사람에게 있으나 이루시는 이는 주님이라고 말씀한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들이 작정하나 그 작정한 것이 주님의 뜻에 일치가 되면 이루어지고 일치가  안 둬 때에는 다 그런 것이 헛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뜻에 따라서 언제든지 크나 작으나 모든 것은 믿음으로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오늘 말씀 주신 대로 평소보다도 그 과도기인 집회 때에 또  과도기 중에도 과도기인 그런 절정의 모든 사건들에게 대해서 덕을 잃지  안하도록 항상 조심해서 모든 사람에게 감화를 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언행심사를 삼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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