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1988년 7월 22일 지권찰회 

본문 : 히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우리가 금번 거창집회에 가서 은혜받기 위해서 여러모로 다 준비를 하고 있는  줄 압니다. 또 준비를 거의 다 잘 해서 마무리한 줄 압니다. 그런데, 오늘  권찰회를 하기 아동 성경학교 때문에 안 하기로 했으나 뒤에 계산해 보니까 집회  안에 다시 할 기회가 없고 또 다음 금요일날 한다 할지라도 그때는 준비할 여유  시간이 없어서 오늘 모였습니다. 오늘은 각 구역별로 집회에 대한 준비를  의논하면 됩니다.

 그런데, 준비하는 중에 혹 이면이 힘을 못 쓰지 안했나 해서 이 히브리서 12장  14절을 봉독했습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래도 주님을 만나야 뭐 일이 되지 주님  만나지 못하면 거창 집회에 암만 가서 참여를 해도 실효는 거두지 못합니다.

 이래서, 주님 만나는 일에 잘 준비하고 있지만 혹 이 면을 생각지 안해서 잘못돼  있을까 해서 그래 이 성구를 봤습니다.

 어짜든지, 다른 준비도 하지만 우리가 주님 만나는 준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가기 전에 자기에게 거리낌 있는 모든 죄를 다 회개해서 주님을 노엽게 하는  것을 고쳐서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지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또 사람끼리  서로 막혀 있는 것을 다 풀어서 화평을 가지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나 하나 희생하면 되니까, 그저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 손해 보는 것은 주를  위한 손해이기 때문에 그 손해는 주님이 다 갚아주십니다. 이러니까, 주님에게  맡겨 놓고 염려하지 말고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관용해서 조금도 원망이나  불평이나 시비나 미움이나 시기나 그런 더러운 것을 다 깨끗이 회개하고 화평한  이 마음과 화평한 얼굴을 준비해서, 화평하면 얼굴에 화평도 나오고 속에 있는 거  미움도 또 나오고 근심도 나오고 또 시기도 나오고 불만 불평도 나오고 뭐  얼굴에 다 나옵니다.

 이러니까, 화펑함과 거룩함을 잘 준비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또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깨끗한 그 화평한 안면을 가지고로 대하도록  그렇게 하는 이 준비를 해서 어짜든지 내가 이번 집회가 가지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실지로 내가 연습하고 실행해서,  그 뭐 모이면 별 사람이 모였으니까 내게 거리끼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어떤  거리낌이 있어도 내가 화평을 뺏기지 안하고 화평을 내주지 안하고 이 화평과 또  거룩이라는 거는 깨끗인데, 화평과 내가 거룩함을 보존하겠다 하는 요 결심을  가지고 화평과 거룩을 잘 닷새동안 거기서 연습하고 연성해 가지고 완성을 해  놓고 오면. 또 집 에오면 뭐 불평 덩어리가 있습니다.

 불평 덩어리 있는 그거는 나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참으로 네가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느냐?' 그걸 좇으면 복을 주시마고 했기 때문에 복을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나 없나 하는 것을 하나님이 심사하기 위해서 별별 불평할 수밖에 없는  모든 불만 불평이 마구 양사방에서 우겨 들어와서 겨우 준비해 가지고 온 내  화평을 깨뜨릴라고 할 때 그때 어떤 손해가 가도 뺏기지 말고,  또 별별 것들이 죄를 짓도록 할라고 촉분을 지르고 손해를 보이고 침략을 하고  가해를 할지라도 그런 것을 다 각오하고 거룩을 뺏기지 안하고 하면 하나님  앞에서 이번에 가 가지고 큰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집회에서는 특별히 두 가지를 우리가 구합시다. 사람병 고치는 거,  또 하나는 고기덩어리병 고치는 거 뭐 어떤 병이든지 다 고쳐 주시기를 구하면  고쳐 주십니다. 그러니까 사람병, 사람병이라 하는 것은 무엇이 사람병인고 하니  안된 생각 가진 것도 사람병, 나쁜 마음 가진 것도 사람병, 옳지 못한 욕심 가진  것도 사람병, 뭐 시기, 분노, 훼방, 남을 삣고 깎는 거, 그 전에는 앉아서 남을  수근수근하게 남을 흉보는 거 그런 거, 남을 들어서 이러니저러니 남을 논평하는  거 그 전부 사람병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이러니까, 이번에는 사람병을 완전히 고치도록 기도하고 고기덩어리 병도  고치도록 치료해서 이번 집회에서는 모두 다 사람병 고기덩어리병을 고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건전하고 경건하고 강건한 사람이 되어서 다  돌아오도록 그렇게 힘씁시다.

그라는 데는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했습니다.

주님을 못 보고 주님을 못 만나면 모두가 다 헛일 아닙니까? 따라합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기도합시다.

 우리는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저희들입니다. 저희들은 말할 수 없이 더럽고  천하지만 주님이 대속하신 이 대속은 지극히 거룩하고 깨끗하고 존귀함을  저회들이 압니다.

 우리보다도 주님의 이 대속하신 이 의를 인하여 우리를 깨끗게 하시고 온전케  하사 금번 거창 집회에 다 참석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고 또 참석하는 가운데에  방해하는 모든 직장이나 도난이나 이런 저런 모든 사고들을 다 일어나지  못하도록 주님이 진압해서 평강을 주시고 오고가는 데도 평강을 주시고 그곳에  가서 머무는 데도 일기가 어떻게 됐든지 우리 스스로에게 은혜를 주셔서 마치  노아의 방주에 조그만한 면적에 생각도 못 할 많은 것들이 다 수용된 것처럼  좁은 면적이지만 아무리 많이 모아도 좁은 줄도 모르고 더운 줄도 모르고 피곤한  줄도 모르고 이렇게 기쁘고 즐겁고 넉넉한 성령의 사람이 되어 온전히 사람병과  고기덩어리병을 고쳐서 남은 때는 주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금번 집회에 축복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