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1988. 4. 18. 월새벽

 

본문 :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여기에, 화목과 거룩을 가져야 되는데 ‘화평함과 거룩함을 가지라’  화목이라는 것은 화평이나 화목이나 화친이나 다 같은 말입니다. 조금 속에  내용의 뜻은 다르지마는 다 같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 화평과 거룩은, 화평은 사람하고 서로 친근하게 서로 화합해서 화친해서  이렇게 사는 것이 화친이요 거룩은 또 옳고 그른 것을 기뻐해가지고서 참된 것을  찾도록 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구별하고 따져  가지고서 바른 거를 잡도록 하는 것이 거룩이오.

 이러니까, 이 거룩과 화평은 상극입니다. 화평할라 하면 거룩이 절단나고  거룩할라 하면 화평이 절단나고 이런데 이 둘 다 가져야 되기 때문에 이거 참  모순 속에서 아주 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더 어려운 것은 이 화평을 가지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지 안하고 저  좋은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는 그거는 또 할 수 있습니다. 이런데 또 ‘뭐 다른  가정이야 어찌 됐든지 우리 가정끼리만 화평하면 된다. 남의 가정이야 어찌  됐든지 사회야 어떻게 뭐 누를 끼치든지 말든지 우리만 하나 되자.’ 그래  가지고 가정 단위로 해 가지고 고렇게 가지는 화평이 있습니다.

 우리 한국이라 하는 나라는 그런 본질을 가졌기 때문에 발전이 참 어렵습니다.

말에 속담에 그런 말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밥풀이고 한국 사람들은 콩이다. 콩  그놈은 야물기는 개체는 야물지마는 암만 해 봤자 콩 그거는 한 개뿐이지 그까짓  거야 주먹덩이만치도 안 됩니다. 이러나 그 밥풀은 무른 거 같지마는 밥티기는  뚤뚤 뭉쳐 놓으면 집동만침이라도 뭉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작으나 약하나  합하니까 강해지는데 한국사람은 강하나 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건 못쓴다 하는  그것이 하나 어떤 외국 사람. 이 와 가지고 보고서 그렇게 평가한 것입니다.

 이 화평도 그 사욕적으로 화평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뭐 서로 가정도  망치고 사회도 망치는 저거 둘이만 연애하는 그거야 뭐 저거들이 얼마나  화평하겠소? 또 이 동무들 이거 뭐 전자오락이니 하는 못된데에 깡패한테 끌려  가지고 가는 아이들 저거끼리야 얼마나 화평합니까? 그저 뭐 죽고 못살지요.

 이래도 거기에는 거룩이 없기 때문에 안 된다 말이오. 거룩이 없기 때문에 안  되고 또 뭐 때문에 안 되느냐? 그것은 저거 둘이는 화평하지마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말이오. 싫어하는 사람 많이 있기 때문에 안 돼.

 이러니까, 이 화평은 거룩과 화평이 다 같이 있어야 되지 그 모든 사람이 또  이래야 되지 이러기 때문에 요게 다 맞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이래 놨어.

 이래 놓으니까 그게 없이는 아무도 주를 못 보니 화평이 없는 사람과 거룩 없는  사람, 거룩만 있는 사람도 못 만나고 또 화평만 있는 사람도 못 만나고 화평과  거룩이 있어야 주님을 만나고 또 화평과 거룩이 있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과 거룩이 있어야 되지 그리 안하면 또 안된다 그말이오.

이러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아무도 주를 만나지 못한다 요렇게 딱  결론지워 놨어. 요거 하나님의 계약이기 때문에 안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모두  다 겉어머리로 빙빙 돌고 안 믿는 사람과 같이 불경과 같이 그렇게 자기  주관대로 이래 해서 예수 믿고 있지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서 맞추어서 믿는  사람들이 많지를 못합니다.

 거기 맞추어서 믿는 사람들은 뭐 이거 구더기 같은 것이 천금 대호같이 커지고  인간의 찌끄러기 그게 인간의 최고의 영도자가 되어지고 이거 뭐 가속도로 그만  이렇게 늘어진다 그말이오. 그렇지 않습니까? 요셉이 뭐 천한 인물이 그랬지  다윗도 말하면 형제즐 중에 제일 천물로 됐지마는 그 사람이 제일 존귀해졌다  그거요. 뭐 존귀해지려 운동을 했습니까? 무슨 이러기에 사람들은 큰 포부를 품어야 된다 이렇게 사람들은 말합니다. 큰  포부를 품고 이래 가지고 이래야 되지 사람들이 옹졸하면 안 된다. 또 야심이  없으면 안 된다.

 세, 인간끼리 사는 데는 야심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는 야심이 있으면  안 돼. 하나님 앞에는 무조건 당신에게 복종하고 이래 나가야 일이 된다 그거요.

 이런데, 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는 데에는 비결이 있어, 고 가운데에 뭐이  있느냐?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좇으라 말이 뭐이지요? 저 O선생.

좇으라 말이 뭐이지? 힘쓰라? 저 사람도 저거 엉뚱이같이 아마 나는 좀  알아듣는가 싶어서 지금 내가 묻는데. 속에 쓴뿌리. 있으면 안 돼요. 쓴뿌리  있으면 진리를 못 듣습니다. 싹 비워야 돼. ‘마음이 가난한 자’ 마음을 삭  비워야 모든 게 되어져요.

 좇으라 말이 무슨 말이지? OOO집사님. 그 봐 이거 봐. 이 서당개 풍월을 읊는다  하더니만 이거 수위를 오랫동안 해 놓으니까 이거 좀 인제 있으면 목사돼 나갈  거라.

그래 내가 엊저녁에도 ‘우리는 뭐 다 이거 뭐’ 누가 있다가 말하기를 ‘이거  왜 잘 믿는 사람들이 다 이 모양인고?’ 이래 말해서 ‘잘 믿는 사람 어떻다  말이고, 그래?’ ‘수위 하는 사람들이 다 망한다’ 몇 사람 한 두 사람 들어서  말해.

 ‘수위 하는 사람이 망하나? 내가 한번 들어 볼께. 우리 교회 수위보자. 수위  가운데 일 수위는 OOO목사 일등 목사가 됐고 이 수위는 OOO 그 순 깡패 뭐  아무짝도 쓰지 못할 것이 지금 좀 있으면 일등 목사 됩니다. 그거 자기 주관  혈기만 죽여 버리면 뭐 설교는 일 등이오. 일 등 목사요. 또 OOO이가 했는데  OOO이가 어데 가서 뭘 해도 지금 할 겁니다.

 이랬는데, 이거 또 수위 OOO씨가 나왔는데 저 이래 놓으니까 봐, 다른 사람 다  지금 양성원 졸업한 사람들도 대답을 못 하는데 ‘거룩함을 좇으라’ 좇는 게  뭐이냐? 따라가는 것이라.

 이제 화평함과 거룩함을 하는 데는 따라가라. 뉘 따라가라 말이요? 백 목사  따라가라 말이요? 누구 따라가라 말이요? 주님 따라가라 말이라. 주님이 화평을  취한 그 화평의 성질을 가지고 주님이 또 거룩의 그 성질을 가지고 그 방법대로  하면 다 할 수 있다. 그 방법대로 하면 다 할 수 있다. 요걸 못 깨닫는다  말이오.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하는 요것을 깨닫지 못하고 화평함과 거룩함을  힘쓰라 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다 헛일이라.

 예수님이 하시는 그대로. 예수님을 원형으로 삼고 ‘나를 본 받아라’ ‘첫  열매가 예수님이시라 이래 가지고서 그분을 본받아서 그분을 따라서 그분의  방편대로 이와같이 순종으로 이렇게 하면은 왜 다 할 수 있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당신이 해 주시기 때문에 다 돼. 당신이 해주시기 때문에.

 이러니까,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이랬는데, 이  화평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 화평해? 주님의 화평은 어떤 화평인가? 고다음에  해석을 해 놨어

 ‘너희는 돌아보아’ 예수님은 땅위에 오실 새 ‘어떻게 하면 지금 내 유익을  취할까’ 이렇게 저만 생각하는 그 일을 하지 안하고 이제 땅위에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모든 사람을 위해서 생명까지  바쳐서 섬길라고 왔다.’ 그렇게 말씀했어.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고’  그러면 거기에 ‘돌아보아’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다 자기가 어짜든지 다  책임을 지고 그러면 갑도 모든 사람 책임지고 을은 을대로 모든 사람 책임지고  한 방법 한 성질로 책임지니까 그 알이 잘 되겠소 못 되겠소? 잘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고’ 요게 화친도 되고 거룩도 됩니다. 요게 화친도 되고 거룩도 돼.

집에 가서 좀 자세히 새겨봐야 알아요.

 ‘두려워하고 또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하는 것은  누구를 괴롭게 하느냐?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는 것은 자기를 괴롭게 합니다.

쓴뿌리가 뭐인데? 쓴뿌리는 악령에 유혹받아가지고서 자기중심의 악성, 또  자기중심으로 행동한 그 버르징이, 자기중심으로 한 버릇 자기중심으로 하는  성격 자기중심의 마귀 그놈의 유혹 그게 있는 사람 그것은 자기를 괴롭힙니다.

 땅위에 인간이 괴로운 것은 전부 괴로운 사람 천 명 만 명이고 고것을 심사를  해 가지고서 분석을 딱 하면은 뭣 때문에 괴로우냐? ‘너희들이 시험을 받는  것은 욕심에 끌려 유혹함이니’ 그렇게 판정을 해 놨어. 이러니까, 다 사람들이  괴로운 것은 자기중심으로 살고’ 또. 자기 위주로 살고 자기중심의 버릇이  있고, 과거에 자꾸 그 짓을 해 놔서. 자기중심의 그런 자기 위주의 버릇이 있고  악령에 유혹받고 이 셋이 속에 악령 악성, 악습 그거 옛사람인데 그놈이 자기를  주관하고 있으면 누가 괴롭습니까? 누가 괴롭소?   ‘괴롭게 하고’ 괴롭게는 누구를 괴롭게 하지요? 옛사람이 속에 들어있으면  누구가 괴롭지요? 먼저 자신이 괴롭습니다. 그 다음에는 옆에 사람도 괴롭소,   이래서, 가정에 고 옛사람 고 강한 거 그게 하나 있어 놓으면 온 가족은  지옥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고걸 사람에게 원망 불평하지 말고 마구 기도해.

‘주님이여,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 그놈 죽여주옵소서.’ 자꾸 기도  해. ‘죽여주옵소서.’ 이라면 하나님이 들어서 죽여주면 그 사람도 성자돼요.

죽여 달라고 자꾸 기도해야 돼.

 우리가 달리 기도하지 말고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을 죽여주옵소서.’ 자기중심  자기 위주,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성격,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악령,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그 나쁜 버릇 이 구습 이제까지 자기중심 자기 위주로 자꾸  살아나온 그 버르징이라 말이오.

 그놈을 죽여 달라고 해서 고놈이 죽으면 온 가족이 다 평안하고 고놈이 죽으면  본인도 평안하고, 그놈 죽은 사람은 가면 가는 곳마다 천국입니다. 모든 사람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다 좋소.

 이러니까, ‘괴롭게 하고’ 본인을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이거 있는 사람, 자기중심 자기 위주에 있는  사람이 하나 있으면 모든 사람이 그로 인해서 더러워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제가 진주 가서 어떤 강도사가 설교를 하는데 그  강도사가 설교를 그래 해요. ‘교회에는 일을 부지런히 할라고 열심을 내는  사람이 문제입니까 그저 게을을 부리는 그런 사람이 문제입니까?’ 그래 물어요.

그래 묻는데 그 모든 사람이 대답하기를 게을 부리는 그 사람이 문제입니다’  이라는데 나는 그 소리를 듣고서 저거 참 좀 깨달은 사람이다 이랬는데,  그 사람이 말하기를 ‘교회에서 -자기중심 자기 위주, 그저 이, 말은 안 해요,  안 하기는. 그 사람은 이걸 몰라요. -그저 어짜든지 잘못 것으로서 열심 있는  사람, 열심 있는 사람 그 중심이 뭐인고 그걸 다 봐야 되는데 삐뚤어져 가지고서  교회 열심 품는 그 사람이 나중에 교회 팔아먹을 사람이고 망칠 사람이고 그게  도둑놈이다. 그게 강도요 절도요 이리다.’ 그거 그런 말을 비슷하게 해요. 그래  나는 그때 그거 한 번밖에 못 만났는데 그 사람을 나중에 인사도 못 하고  말았어요, 그만. 기도하다보니 가 버려서. 이랬는데 그 소리를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교회에 지금 일하는데, 일을 하는데 그 일을 열심히 해도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 그러기에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열심 품는 그 사람은 어째요? 그  사람 한 사람이 있으면 교회가 돼요 안 돼요? 한 사람 있으면 교회가 돼요, 만일  열 사람이 있으면 그 교회는 굉장해요. 이런대, 교회마다 그런 것은 없고 악령,  악령의 감화를 받아 가지고서. 악성, 자기중심으로. 악습, 자기 위주의 이걸  가지고서 그 사람들을 제 사람 만들라고. 심방 부지런히 가는 것도 제 사람  만들라고, 저와 가까와질라고, 또 무엇을 교회 열심히 하는 것도 자기를 나타내  가지고서 교회에서 대가리 될라고. 이라는 그게 있으면 바로 그게 이리다.

강도다. 절도다. 저게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쓴뿌리가 속에 들어가지고서  쓴뿌리가 지금 있는 사람이니까 저 자신도 괴롭다.

 그래 놓으니까 누가 뭐라 해도 삐쭉,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그 뭐 그럴 필요가  없어. 다 이거 회개하고 나면 다른 사람이 뭐 하거나 말거나.

 이번에 OO에서 신문에 났다고 뭐 신문을 모두 가져 와 가지고서 지금 서부교회  대해 신문이 났는데 이거 이래 둬야 됩니까? 어째야 됩니까? 하는데 나는 그거  보니까 좋아. 자꾸 드러내면 좋지, 뭐.

 자꾸 드러내기만 내면 자꾸 말만 나오면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거는 아니다  그것이 나오고 맙니다. 숨은 것이 드러나지 안할 것이 하나도 없어. 감추인 것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고. 옳은 것은 세월만 지나가면 그래도 사람들이  양심으로 천국 갈라 하기 때문에 설설 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아무  그럴 게 하나도 없어.

 그래 누가 말하기를 괜찮아. 뭐 잘못됐다 하는 거 잘못된 거 있으면 고치면  되고 또 잘못된 거 없으면 어째요? 가만 듣고 있으면 복되고 이거야 아무데도  손해갈 거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쓴뿌리가 나서 본인을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을 더럽힐까 두려워하고  이런 거 살펴야 돼요. 이런 거 살피는 것이 화목하는, 것이요 이것이 또  거룩이라.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음행하는 자, 음행하는 자도 고 일시아주 길게도  생각 안하고 넓게도 생각지 않고 다른 사람도 생각지 안하고 꼭 자기감정, 아주  감정 중에도 아주 일부분의 감정, 부분의 감정 중에도 가장 말초 신경 신경  작용된 그거, 그러면 사람이 다 버려버리고 아주 지극히 작은 미약한 거기에  끌려 가지고 하니까 짐승한가지라 말이오.

 그래 가지고 하는 그렇게 널리 생각지 못하고, 시간적으로도 넓게 길게 생각지  못하고 공간적으로도 넓게 생각지 못하고 종류적으로도 또 저만 알지 남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모득 부분적으로도 그게 자기에게 어떤 패망을 준다는 그런  것도 생각지 못하고 한다 그거야. 좁은 사람 말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일시 배고플 때 먹는 것 좋지  안해요? 이러니까 이 먹고 나면 뒤에 뭐이 될는지? 그때 그 참으면 어찌 될는지?   이거 안 하고 그만 배고프니까 배고픔에 충격받아 가지고서 한 그릇 식물을  위해서 ‘야, 너 팥죽 그거 한 그릇 달라.’ ‘나 장자 기업 주면 주지.’ ‘아,  장자 기업이 내가 배고파 죽을 지경인데 뭐 장자 기업이 무슨 소용 있노? 팥죽  한 그릇 달라. 장자 기업 네가 하든지 말든지 하고.’ 그래 팔아 버렸다 말이오,  그래 쉽게 팔아 버렸어.

 그래 가지고 그 뒤에 그래 해 놓은 게 말해 놓은 게 없어집니까? 이렇게 말해  놓은 게 어렵습니다. 한번 말해 놓으면 없어지지 안해요, 제 딴에는 그래 놓고  뒤에 안 하면 되지 했는데 아니라. 그 말해 놓은 거는 계약이, 하나님 앞에  계약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뭐 말하는 것이야 무슨 상관있어 하지마는  말 한번 했는데 그거하나님 앞에 계약이 돼 버렸다 말이오.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 계약을 이행하도록 해야 돼.

 이러니까, 뭐 다 죄인들이라 그렇지마는 자기 아버지 이삭에게 축복 받을라고  할 때에 그때 벌써 그 장자의 축복은 옮겨갔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야곱이 팥죽  주고 샀어.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팔아먹어 버렸고. 이렇게 하나님의 장자의  기업을 경솔히 여기는 자는 그거는 그 가질 만한 자격이 없어.

 팔고 난 다음에 나중에 야곱은 그만 장자의 축복 받고 가 버렸는데 에서가 뒤에  물으니까 ‘야, 내가 와서 내가 줬는데 네가 아니더냐?’ ‘야곱이 동생 이놈이  이랬구나.’ 악을 품고 울면서 그러면 나는 다른 축복 받을 것은 없습니까?  하니까 땅의 축복만 줬지 하늘의 축복을 줄게 없다 하고서 안 줬다 그말이오.

 그런 거, 이와같이 망령된 자, 망령된 자는 넓게 생각지 못하고 좁게 생각하고,  큰 것을 생각지 못하고 작은 것 생각하고, 전체를 생각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생각하고 이게 다 망령된 자라. 그런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고,  저희는 그 뒤에 회개할 기회를 구했지마는 그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러니까 기회라 하는 건 놓지만 안 된다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회  떨구면 안 돼요.

 쓴뿌리 요거 오늘 아침에는 기억해야 돼, 쓴뿌리. 쓴뿌리 있으면 제가  괴롭습니다. 그 사람이 사람이 늙으면 막 그 모두 쪼글쪼글쪼글 하이 한 그거는  뭐이냐 하면은 그거 다 뭣 때문에 그러냐? 쓴뿌리 그놈 때문에  쪼글쪼글쪼글해져, 자꾸. 항상 자기중심으로 할라 하니 뉘가 들어 줍니까?  응원이 됩니까? 이라니까 고통이라. 그 쓴 뿌리. 이라면 자기 괴롭고. 그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러워집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136 화평/ 마태복음 5장 9절/ 1981. 9. 23.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135 화평과 거룩/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1987. 12. 6.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134 화평과 거룩/ 히브리서 12장 14절/ 1989. 2. 24.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
133 화평과 거룩/ 히브리서 12장 14절/ 1989. 6. 30.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
132 화평케 하는 것 세 가지/ 에베소서 2장 11절-22절/ 1981. 9. 24. 목새벽 선지자 2016.01.11
131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히브리서 12장 14절 / 1988. 7. 22.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
»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1988. 4. 18. 월새벽 선지자 2016.01.11
129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1998. 4. 17.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128 화평함과 거룩함/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1988. 5. 6. 새벽집회 선지자 2016.01.11
127 확신. 확정. 단행 할 것/ 마태복음 6장 31절-34절/ 1980. 5. 17.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126 확신. 확정. 단행 할 것/ 마태복음 6장 31절-33절/ 1980. 5. 16. 금저녁 선지자 2016.01.11
125 확신7단계/ 디모데후서 3장 12절-17절/ 1960. 4. 27. 수새집회 선지자 2016.01.11
124 환난 때에 우리 할 일/ 다니엘 12장 1절 상반절/ 1989. 7. 10. 월새벽 선지자 2016.01.11
123 환난 준비/ 베드로후서 3장 1절-18절/ 1984. 5. 10. 목전집회 선지자 2016.01.11
122 환난 준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절-11절/ 1988. 11. 22.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121 환난 준비 2가지/ 마태복음24장5절-6절/ 1988. 5. 20.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1
120 환난 준비의 네 가지/ 이사야 49장 22절-23절/ 1982. 3. 10. 수새벽 선지자 2016.01.11
119 환난가운데서 인간 구원을 생각/ 베드로전서 5장 5절-6절/ 1986. 7. 21. 월새벽 선지자 2016.01.11
118 환난과 구원 역사의 원인/ 출애굽기 12장 11절-14절/ 1979. 11. 21.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117 환난과 피난/ 시편 91편15절-16절/ 1980. 5. 23. 금새벽 선지자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