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때에 우리 할 일

 

1989. 7. 10. 월새벽.

 

본문: 다니엘 12장 1절 상반절.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여게 그때라고 말한 것은 신약 시대를 말합니다. '그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이렇게 신약 교회 시대는 그 신앙 생활에  어려움이 점점 심해갑니다. 개인적으로도 심해가고 또 단체적으로 전체적으로도  점점 심해갑니다.

 그것은 잘못 생각하면 하나님이 마귀에게 져서 마귀의 그 역사가 더 심해져간다  그렇게도 혹 오해하기도 쉽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를 점점 길러가고  온전케 해 가시기 때문에 거게 해당되는 모든 양육법, 기르시는 법, 또 연성하는  법, 연단시켜 가지고 온전케 하는 연성법 그는 점점 도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환난이라는 것은 두 가지 성질의 것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나빠서  환난이요 하나는 좋아서 환난입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말하기를 '썩는 거는  겨울에보다도 여름에 더 빨리 썩고 많이 썩는다. 그와 마찬가지로 환난 중에는  아주 기쁘고 좋은 그런 환난이 더 신앙 생활이 빨리 타락하고 빨리 속화되어지고  부패해진다' 그렇게 비유를 했다 말을 제가 들었습니다.

 기독교는 점점 갈수록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자라가고 또 개인적으로도  자라가기 때문에 환난은 점점 갈수록 심해진다. 이래서 '도고일장에 마고일장이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가 한 길이 자랐으면 마귀도 한 길이 자란다.

 그래서 점점 이 환난이 심해져 간다는 이것을 우리가 단단히 믿고 있지  아니하면 그만 좋은 환난, 너무 좋아서 환난이 되는 좋아서 신앙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좋은 환난에 다 환난으로 인정하지를 못하고 그만 떨어져서 더 많이 썩는다.

그래 좋은 환난을 가리켜서 '오뉴월 더울 때라' 그렇게 박윤전 목사님은 비유를  했다 말을 들었습니다.

 점점, 신앙 생활은 힘을 점점 더 써야 되지 전에 쓰던 힘 그 힘 가지고는 안  되고 점점 힘을 더 써야 된다. 왜 환난이 점점 도수가 높아져 간다.

 높아져가는데 환난은 너무 좋은 환난 너무 고통스러운 환난 그런 환난 두  종류의 환난이 있는데 고통스러운 환난에는 사람들이 져도 강제로 지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돌아설 그런 소원을 가지고 그런 중심이 자라가고 있지마는 그만  좋은 환난은 강제가 아니고 제가 좋아서 화합해서 그렇게 되기 때문에 그거는  돌아설 마음도 없고 그만 거게서 아주 죽여 버리고 맙니다.

 이 가정적인 그런 환난 부부적인 환난 그런 것도 하나 예를 들면은 혹 그런 거  있는 그런 가정에는 보면은 처음에는 강제로 이렇게 신앙 생활을 제재할 때에는  참 겉어머리는 그 신앙을 양보하고 그 불의에게 굴복을 당하는 것 같으나  그럴수록이 속에는 더 강해져서 마음에 못 견디는 그전 강한 그 대항하는 힘이  속에서는 자라고 역사하고 있지 마는,  그라다가 이제 그 신앙을 꺾지 못하니까 이제는 신앙을 강제로 꺾을라고 하지  안하고 살살 달래고 좋게 해 가지고 그 신앙을 뺏들라고 합니다. 그만 그럴 때는  그만 어짤 줄 모르고 그만 그 불의에게 녹아 가지고 신앙의 안팎을 속과 끝을  그만 다 팔아 버리고 그래 되는 사람들을 제가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이 자라갈수록이 환난은 점점 심해져간다. 심해져가는데 거게  천사장 미가엘을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역사하도록 하신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다고 이렇게 하면은 혹 어린 믿음은 믿지를 못하고  '하나님이 도우시는 거야 늘 도우신다고 말하지마는 그 맡을 믿을 수가 있겠느냐?'  이리 되기 쉬우니까 하나님의 도우시는 것을 또 그 역사까지 나타내기 위해서  대군 미가엘을 보낸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든지 아주 너무 좋아서 환난이 되든지  나빠서 환난이 되든지간에 반드시 우리와는 미가엘 그 대군이 우리를 응호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뭐, 바다 가운데서 배가 파선돼서 어려움 당했을 해도  그때도 지키고 있고 어데서든지 지키고 있습니다. 지키고 있기 때문에 택함을  받은 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멸망이라 하는 거는 오지를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조화해 가지고 건설구원에 유익하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적용하시는데 어제도 말한 바와 같이 우리가 아직도 세상에서 이룰 구원이 있고  우리가 증거해야 될 증거가 있을 때에는 사람 보기에는 '저는 도무지 산다는 것은  저거는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라' 이렇게 보여져도 상관이 없습니다.

 불미 속에 들어간 자 사자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상하지 안하고 산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땅위에 살아서 필요한, 구원 이를 필요한 일이 있든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일이 있든지 이렇게 아직까지 내가 이 구원에  대해서, 자타의 구원에 대해서 필요할 그런 여유가 남아 있을 때에는 우리는  세상이 아무리 한다 해도 우리를 해하지 못하고 없이 하지 못합니다.

 우리를 죽이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죽이지 못하니까 우리는 여게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고 또 내 구원이나 다른 사람에게 관한 구원이나 이 구원을  다 이루었고 남은 때는 이제 할 일이 없는 그런 때에는 증거를 마칠 때에 이렇게  성경에 말해 놨습니다. 다 이루었을 때에는 그때에 예수님의 이 복음대로 신앙  생활 하는 것을 못 하게 하다가 아직까지 남은 그 필요한 것이 없고 다 되었을  때에는 그 환난에서 세상을 떠나게 합니다. 죽게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이미 죽기는 그 죽는 것인데 죽는 그 시간에 죽기는 죽는데  복음을 위해서 죽는 자가 되기 때문에 자기의 죽음을 복음을 위해서 다 바쳐서  신앙 생활 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가치 있는 순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기억하고 또 거게서 한 가지 그 사이에 끼인 것을 생각할 것은  처음에 말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아직까지 자타의 구원을 위해서 필요한 그 남은  때가 있을 때에는 아무리 세력이 강해도 우리를 죽이지 못합니다. 해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럴 때에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아예 세상 세력이 내 생명에  대해서는 털끝만치도 자유하지 못하고 내 생명에 유익되도록만 하지 해되도록은  할 세상의 권세가 없다는 것을 생각을 하고 자기에게는, 환난이 물러가지도 않고  아직까지 생명도 끊쳐지지 안하고, 환난도 물러가지 안하고 생명도 끊쳐지지  안하고 그렇게 계속 될 때에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그게 문제입니다.

 그 계속될 때에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환난이 왔는데 그 환난으로써 그리 안  하면 죽을 만한 그런 일이 되는데 죽지도 안하고 환난도 없어지지도 안하고, 보면  개인적으로는 대게 부부간에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마귀란 놈이 제일 그를  갑옷으로 입고 와 사지고 시험을 합니다.

 이러니까 그 환난으로 인해서 죽지도 안하고 또 망하지도 아니하고 환난도  중단되지도 아니하고 자꾸 계속해 있는 그때에는 우리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할 일이 뭐이겠소? 그 환난을 피해서 도망을 가야 됩니까? 굴복을 해야  됩니까? 하나님을 원망하고 낙망을 해야 됩니까? 그때에 환난도 물러가지 안하고  나는 세상에서 떠나지도 안하고 세상에 있고 하는 그때는 처음 말한 대로 자타의  구원에 아직까지도 있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에 그 환난이 그대로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럴 때는 우리가 할 일은 뭐인고 하니 내 구원을 이루는 일 해야  되고 또 나를 핍박하는 상대방의 구원을 이루는 일 해야 되고 두 구원 이루는  일을 위해서 우리는 애를 써야 되겠습니다.

 두 구원을 이루는 일을 위해서 애를 쓰는 데에는 구원 이루는 것은 내게 대해서  내가 이 복음대로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네 가지  생활을 내가 계속해서 하고 다른, 나에게 환난을 주는 그 사람에게도 이 네 가지  대속을 증거를 하고, 말을 해서 안 들으면 내가 이 대속을 입고 사는 것을 그에게  보여 주고 그에게 증거도 하고,  또 하나 할 일은 뭐이냐? 내가 뭐인가 지금 구원을 이루는 일 깨끗지 못한 것은  깨끗해져야 구원이 이루어지겠고, 또 바르지 못한 것은 발라져야 구원이  이루어지게 되겠고, 참되지 못한 것은 참돼져야 구원이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때에 우리 할 일은 뭐이겠습니까? 자기를 찾아 가지고 회개를 해야 됩니다.

자꾸.

 환난이 우리에게 있고 떠나지도 안하고 나는 죽지도 안 하고 살아 있으면서  환난만 내가 자꾸 당하고 있을 그럴 때에는 우리는 자타의 구원 이루는 일을  하라고 지금 그와 같이 두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타의 구원 이루는 일을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

 하는 데에는 혹 내가 무슨 잘못된 게 있는가 그 고치는 게 구원 아닙니까?  자기의 잘못된 게 있는가 그것을 찾아서 고치는 것이 하나 요긴하고 또 하나는  예수님 믿는, 사활의 대속을 믿는 그 믿는 일을 더 강하게 더 잡탱이 없이 참  온전한 그 믿는 행위를 내가 해야 되는 것 그거 두 가지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자타의 구원을 위해서 이 예수님의 네 가지 대속을 그대로, 변함 없이 그대로  증거하고 그대로 산, 양보하지 말고 그대로 강하게 사는 그것을 우리가 계속해야  되겠고, 또 하나는 뭐입니까? 또 하나는 뭐입니까? 회개. 또 하나는 뭐인가  자기에게 잘못된 게 있는가 찾아 가지고 회개하는 것, 그러면 이렇게만 하면  우리의 신앙 생활은 점점 성화가 이루어지고 모든 구원이 자기 구원도  이루어지고 남의 구원도 이루어져서 이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가정에서도 예수 믿는다고 환난이 있는 사람들 있고, 또 자기  사업에서도 환난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 있고, 사회적으로 교계적으로 뭐 혹은  국가적으로 어떤 환난이든지 환난이 올 때에는 그때는 이 말씀을 기억하고, 내가  땅위에 살아 있으면 살아 있어 더 구원을 이루라고 자타의 구원을 이루라고  하나님이 살려 두는 것이고 만일 자타의 구원을 다 이루고 남은 시간이 없고  남은 생명이 없으면 그때에 가치 있는 죽음을 죽게 하시려고 그때에 하시는 건데  죽으면 최대의 성공이고 안 죽으면 더 자기는 자타의 구원을 이루기 때문에 좋게  되는 것이라.

 자타의 구원을 이룬다면은 어떻게 하는 게 자타의 구원을 이루는 것인가?  적극적으로는 예수님의 이 사활의 대속을 입고 사는 생활을 더 똑똑히 입고, 더  바로 입고, 잘못 입었는가 이런 걸 좀 조사해 가지고 더 온전히 입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이것이 적극적이요, 또 자기에게 혹 잘못된 거나 삐뚤어진 게 있는가  하는 요것을 찾아 가지고 고치는 것은 소극적으로 자기 구원을 이루는 일이  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교회 주변 청소, OOO집사님? 오늘 아침에는 이거, 이래도 못 나왔으니까 뭐이거  책임 안 맡았으면 어데로 갈란지? 교회 주변 청소하는 일을 좀 다른 사람이 오늘  아침에, 안 나왔으니까 좀 OOO집사님 좀 통솔해 가지고 하도록 하시이소, 오늘  아침에는 이제 O집사님이 저게 나가서 인솔할 겁니다.

 또 권찰회 지금 모입니다.

 요런 걸 꼭 잡아요. 잡아 가지고 변하면 안 돼. 요대로 꼭 잡고 그런 자기의  현실에 어려움을 당할 때에 요대로 해 나가서 그대로 보니까 되어지거든, 그라면  확신이 생겨져요. 그래서 자꾸 실행해 가지고 '경험과 체험의 지식을 가지라'  그렇게 하는 말이 항상 그말인데 꺼꾸로 들으면 안 돼요. 꼭 실행을 해야 자기가  압니다. 실행하기 전에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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