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1982년 7월 20일 화새

본문 :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는 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인고 하니 현재뿐입니다. 현재라는 시간에서만  회개는 되지 현재 외에 다른 시간에는 회개를 못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그것이 회개 이니다. 그러면 비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회개라, 그러면 삐뚤어진 것도 그 종류가 많지만 그것보다도 지식에  따라서 삐뚤어진 것이 많습니다.

 공산주의에서 삐뚤어졌다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는 바르다 할 것이고  민주주의에서 삐뚤어겼다 하는 것은 공산주의에서는 바르다 할 것입니다. 또  기독교에서 삐뚤어졌다 하는 것 중에 불교에서는 그것이 옳다 하는 것도 많을  것이고, 불교에서 가장 옳다고 하는 그것도 기독교에서는 삐뚤어졌다고 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삐뚤어지고 바른 것은 무엇을 근거해 가지고 삐뚤어졌다 바르다 하는가? 그것은  사람의 지식을 근거해 가지고 그와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지식의  종류가 크게 나누면 둘이지마는 그 종류를, 인간 지식의 그 종류를 말하면 천도  만도 넘습니다.

 예를 든다면 기독교 외에 종교의 종류가 뭐 천도 만도 넘습니다. 그 종교마다  그들이 표준하는 지식이 따로 있기 때문에 제 각각 다 이것은 틀렸다 이것은  맞다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회개인데 어떤 지식을  표준해 가지고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회개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 주신 문서 계시, 66권 도리인 이  문서계시와 또 은밀 계시 성신의 감화 감동, 그러면 문서 계시의 이 윤곽 속으로  들어가면, 문서 계시의 테두리 속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 이제 성신님께서 옳고  바른 것을 또 더 가르쳐 줍니다.

 마치 한국이라 하면 한국 국경 안에 들어왔으면 다 한국이 되겠습니다. 그 한국  안에 있는 부산이라 하면 한국 안에 들어와 가지고 '한국 안에 여기 부산이  어딥니까?' 하면 부산을 가리킬 것입니다. 또 부산에 들어 와 가지고 '대신동이  어딥니까?' 대신동을 가리킬 것입니다. 대신동에서 '몇가 몇번지' 하면 몇가  몇번지가 그 안에 들어 있을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신구약 성경 66권 도리는 마치 한국은 한국 미국은 미국 또  중공은 중공 이런 것 모양으로 크게 윤곽적으로 이렇게 우리에게 가르쳐 놓은  것이고, 66권 도리 이 안에 들어오면 성신의 감화가 66권 도리 안에 있는 우리의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면 어떤 지식을 표준해 가지고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냐?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은 둘인데, 하나는 문서 지식이요 하나는  성신의 감화 지식인데 이 두 지식을 표준해 가지고 이 지식에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이것이 회개라.

 그러면 우리는, 회개를 무엇을 회개할지 모르는데 우리는 회개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야 아무리 해 봤자 하나님이 이  지식을 표준해서 삐뚤어진 걸 고치라 하지마는 그들이 알 수 없지요. 이렇지마는  우리는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삐뚤어진 것을 알 수 있는 이런 은혜를  받았습니다. 물론 우리가 성경 지식을 다 아는 것 아니고 영감 지식을 다  모르지마는 자기 정도대로 아는 게 있다 말이오. 자기 정도대로 아는 것을  고치면 자기 정도 이상 것은 주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회개할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모르니 문제다' 이런 핑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 그거 회개하면 또 그 다음에는 고칠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더듬고 더듬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쳐야 될 것을 아는 그것만 고치면 됩니다.

 자기는 자기의 성품에 대해서 삐뚤어진 것이라든지, 자기 욕심에 대해서  삐뚤어진 것이라든지, 자기의 지금 소원에 대해서 삐뚤어진 것, 뜻에 대한 것,  또 자기의 입술에 삐뚤어진 것, 자기 행동에 삐뚤어진 것 그 삐뚤어진 것을  고치되 자기에게 환하게 아는 것, '이게 삐뚤어졌다' 환하게 아는 것, '이게  삐뚤어진 것이냐 삐뚤어지지 않은 것이냐?' 그렇게 아직까지 확실히 모르는 그런  거는 내비 두고 확실히 아는 그것을 우리는 고치면 됩니다.

 사람들이 고치지 못하는 것은 담력을 얻지 못해서 고치지를 못 합니다. 왜? 이  삐뚤어진 것 이대로 해야 이거 잘되는 것이 아닌가? 삐뚤어진 것을 성경을  표준한다면 이것은 고쳐야 되겠는데 이것을 고치면 내가 큰 낭패되지 않을  것인가? 이래 가지고 삐뚤어진 것을 고치지 못하는 것은 담력을 얻지 못해서  고치지를 못합니다.

 왜 담력을 얻지 못하느냐? 삐뚤어진 것 이것도 잘되는 방편이니, 이 삐뚤어지게  되는, 성경 보니까 삐뚤어겼지마는 이 삐뚤어진 이것이 잘 사는 것이고 이것이  잘 되는 것이고 이것이 모든 것이 형통해지는 게 아닌가 이래 가지고 고치지를  못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표준해서 삐쭐어진 것은 사망이요, 의심없이 삐뚤어진 것은  사망이라. 삐뚤어진 것은 사망이라고 성경이 말씀하기 때문에 담대히 회개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삐뚤어졌든지.

 자기가 성경 지식 영감 지식을 표준해 가지고 삐뚤어진 것은 섞임없이  사망뿐입니다. 그 삐뚤어진 것을 인해서 자기 사업이 유지 된다고 하면 유지되는  그것이, 그 삐뚤어진 것을 고치면 하나님이 옳고 바른 참 튼튼한 것으로  자기에게 줄 수 있는데 이 삐뚤어진 이것을 고치지 못하고 있으면 필요 없고  자기 망할 길로 자꾸 가면서 망한 길이 형통한 것을 형통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속고 나갑니다. 이러니까 삐뚤어진 그것은 사망입니다.

 따라합시다.

 죄의 값은 사망이요!  죄의 값은 사망이요!  죄의 값은 사망이요!  그러기에 담대히 우리는 회개합시다. 삐뚤어진 이것이 아무리 삐뚤어진 고대로  '이것 때문에 유지가 된다. 또 삐뚤어진 이것 때문에 잘된다. 삐뚤어진 이것  때문에 좋다. 삐뚤어진 이것 때문에 재미있다. 삐뚤어진 이것 때문에 평안하다.'  뭐 그렇게, 우리가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이비한 별별 그 유혹이 있어도  그만 두말 할 것 없이 성경 말씀과 영감 도리에 근거해서 '삐뚤어진 것은 망하는  것과 죽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섞여 있지 않다.' 이것을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삐뚤어진 그 결과는 사망이라. 삐뚤어진 것의 결과는 사망이라' 요 담력을  우리가 가져야 됩니다. 삐뚤어진 것의 결과는 사망이라,  또 은혜는 영생이라, 그러면 삐뚤어진 것을 고쳤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과 평강을 주십니다. 이러니까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그것은, 삐뚤어진 것을  고쳤다고 고친 그 자체가 우리에게 복되는 것도 있지마는 그것은 별로이  없습니다. 삐뚤어진 것을 고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러니까 삐뚤어진 것을 고침으로 삐뚤어진 것을 고친 그 일이 지기에게 복된  그것도 있지마는 그것보다도 삐뚤어진 걸 고치는 것은 하나님을 바다보는 것이요  의지하는 것이요, '내가 꼭 삐뚤어진 이것 아니면 내가 죽을 지경인데, 내가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은, 당신이 명령하신대로 내가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은 당신이 나를 복되게 나를 보호하고 나를 잘되게 인정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고치는 것입니다.'하는 그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삐뚤어진 것을 '그래도 이것을 당장 고치든지 어떻게 하면 내  사업이나 내 가정이나 우리 부부 관계나 또 이 모든 대인 관계 이런 것이  낭패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시기를 노리는 사람은 그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도 믿지 않는 사람이요, 사랑도 믿지 않는  사람이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삐뚤어진 것을 고칠 때에 '뭐 고쳐 봤자 큰 손해갈 건 없고  하니까, 낭패될 것 없고 하니 고치자' 하는 그 고치는 것과 '이거 삐뚤어진 것  고치면 아무래도 손해가 가겠는데, 손해가 가겠는데' 이래도 하나님을 바라고  고치는 것과 '이 삐뚤어진 것 고치면 나는 전체가 낭패된다. 이 삐뚤어진 것  고치면 내 개인도 명예도 지위도 가정도 사정도 전부가 이제 절단난다' 이렇게  보여질 때에 하나님을 바라고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을  바라고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주 견고한 것입니다.

 그럴 때에 사람이 그 삐뚤어진 것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이것을 확실히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담력이 없어서 고치지를 못합니다. 낭패될까  해서 고치지 못해. 그저 무조건 삐뚤어진 것은, 삐뚤어진 것을 고치면 생명이  끊겨지고, 자기 사업이 박살나고, 가정이 깨지고 어쨌든지 그런 것들보다  하나님이 큰 것을 믿는 사람은 삐뚤어진 것을 담대히 고칩니다.

 고치고, 그러면 이 삐뚤어진 것을 고치면 어찌 되나? 하나님께서 삐뚤어진 것을  고쳤을 때에 네 구하는 것을 다 주시마고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삐뚤어진 걸  고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 고치는 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기 때문에 고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고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에 고치는 것입니다.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기가 간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삐뚤어진 것을 고쳤을 때에 하나님이 댓가로 주는 것은 어떤 것이냐? 그것은  전부 은혜입니다.

 따라합시다.

 은혜는 영생이라! 은혜는 영생이라!  영생이라 말은 모든것이 이 세상에서 그 사람이, 다니엘이 총리의 자리에서  벼슬을 했던 그 벼슬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영원 무궁 세계에 가도 그 나라에  총리하는 게 아니라 총리할 때에 그때에 하나님의 능력의 믿음으로 했던 그  권세는 영원히 있습니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삐뚤어진 것을 고치는 것은 영생이라 말은 생명으로 산 것이 된다는  말인데, 생명으로 산 것이 된 것이라 그 말은 무슨 말 인고 하니, 우리가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능력을 입어 가지고 한 것이라 그말이오.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입어 가지고 한 것이라.

 그러기 때문에 그 일은 사람이 보기에는 보잘것이 없다 할지라도 그 일이  하나님의 전지 전능을 자기가 입어 가지고 한 일이기 때문에 그만치 하나님의  능력을 입습니다. 입고, 입은 것만치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은혜는 하나님의 그 무한하심을 자기가 입는 것이 그것이  은혜이기 때문에 입으면 입은 것 그것 가지고 피조물에게 대해서 합니다. 그러면  그 능력은 모든 피조물을 업는 가운데에서 만든 능력이요 또 보존하고 영원히  다스릴 수 있는 그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생이라는 것은 생명이라 말이 아니고 생명이 승리를 했으면  그것은 영원하다는 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말씀한 것입니다.

 따라합시다.

 죄의 값은 사망이요! 은혜는 영생이라!  죄의 값은 사망이요! 은혜는 영생이라!  그 말씀이 성경 어데 있지요? 로마서 6장 23절에 있습니다. '죄의 삯은' 하는  말은 죄의 값이라 말이오. 일하고 품삯 받는 것. 죄의 값이라 말입니다. 여기에  삯이라 해 놓은 것.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따라합시다.

 죄의 값은 사망이요! 은혜는 영생이라!  죄의 값은 사망이요! 은혜는 영생이라!  이러기에 우리는 담대히, 확신을 가지고, 염려하지 말고, '이러면 큰 사람들이  난다, 큰 사건들이 일어난다.' 암만 일어나 봤자 그것 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더 큽니다. 그까짓 거 떠들면 어쩔 것이오? 그러기에 어떤 세력  앞에서도 삐뚤어겼다는 걸 발견할 때에는 안심하고 즉시 고칩시다. 왜? 그러면  그 세력이 큰데? 암만 크도 '회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 하신 그 분보다 크지를  못합니다.

 이러니까 담대히 회개할 수 있고, 또 회개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연결되기  때문에 전부가 영생입니다. 그러니까 안심하고 회개하십시오. 회개는 열심히  뻐뚤어진 것을 찾아 가지고, 담대히 안심하고 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