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20가지

 

1989. 7. 25. 뤌새벽.

 

본문: 베드로전서 5장 1절∼11절.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한 자로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좋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리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우리 사람들이 많이 분방하고 또 힘드는 일이 많습니다. 살기에 심히 힘들고 또  바쁩니다. 또 우리가 남이 하는 것은 보면 다 미워하는, 미워하고 보기 싫고  추접하고 한 그런 일들을, 우리가 매일 생활에서 안 해야 되는 그런 일들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 쳐놓고 그 용모에 아름답지 아니한 아이가 없고 나이 많은  사람 쳐놓고 그 용모에 아주 흉하지 않는 사람이 별로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꾸 그렇게 아름답지 않는 그런 얼굴을 자기가 만드니까 그렇게 만들어졌고  좋은, 하나님이 좋은 얼굴 주셨는데 모두 그 얼굴을 버려서, 못쓰게 버려서 그렇게  얼굴이 아주 못쓸 그런 얼굴로 돼집니다.

 어떤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인물을 그리는 화가가  '성내는 얼굴, 어짜든지 성내는 얼굴을 한번 그려봐야 되겠다.' 하고서 성내는  얼굴을 삼 년을 그리고 나니까 그 얼굴이 아주, 아주 흉한 그런 성내는 그런  얼굴이 됐더라고.

 그래서 이 사람이 '이거 안 됐다. 이걸 고쳐야 되겠다 인제. ' 웃는 얼굴을 삼  년을 계속해서 그리니까 그거 자꾸 웃는 얼굴이니까 제가 자꾸 웃으면서 이래도  웃어보고 저래도 웃어보고 거울 보고서, 그래 웃는 얼굴을 자꾸 그래 웃으면서  자기 웃는 얼굴을 삼 년을 그리고 나니까 그게 다 치료가 돼서 웃는 얼굴이  돼지더라고서.

 그와 같이 우리가 자꾸 이렇게 찡그리고 또 오만 악, 오만 더러운 것 오만  추접한 거. 오만 보기 싫은 거 다른 사람이 할 때는 다 보기 싫습니다. 그걸  우리가 늘 해 가지고서 그런 보기 싫은 용모가 되어 지도록 그래 되는 그 이유가  뭐인가? 그 이유는 우리들이 참 잘못 깨달아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는.

 그래서 뭐 사람이 성내는 것도 하나님이 성내라 하는 데 성내는 것은 권위가  있어지고 용모가 나빠지지 안하지마는 다 마귀적이요 세상적이요 모든 죄악적인  그런 마음을 가질 때에 그 마음이 용모로 나오고 얼굴빛으로 나오고 또  얼굴빛으로 나온 그게 나중에 가서 수족으로 나와 가지고서 행동이 되어지고  그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뭣 때문에 우리가 자꾸 그와 같이 되느냐? 그래서 어린 아이들은 다  얼굴이 좋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이 흉합니다. 다는 아니지만 거의가 다. 왜  젊은 사람과 나이 많은 사람이 그렇게 용모가 차이가 있는가? 차이가 있는  그것은 자기가 일생 동안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서 그 모든 피부도 그렇게  따라가고 모든 용모 윤곽이 다 따라가 그런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아주 나쁜 흉한 얼굴로 자꾸, 그걸 가리켜 인제 늙어져 간다  이라는데 뭣 때문에 그러냐? 다 우리가 뭐 남을 해할라고 그런게 아니고 이렇게  자기가 자꾸 살라 하다 보니까 그런 사람이 돼집니다. 악독도 돼지고, 시비도  돼지고, 싸우기도 하고, 불만 불평 원망도 하게 되고, 먹고 살라 하다가 보니까  그렇습니다.

 또 먹고 살고 난 다음에는 자기 지위와 권세를 또 자꾸 보존할라 하다 보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겨집니다. 지위 때문에, 권세 때문에, 또 서로 투쟁 때문에, 시비  때문에 생기는데 그런 것을 우리가 꼭 해야만 되느냐? 성경에 그런 것읒 안 하고  그런 걸 하지 말아라 이렇습니다. 여기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라' 이랬는데 겸손하라는 이 번역은 다른 말로 말하면 순복하라는  번역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주님에게 순복해라. 그라면 때가 되면 너를 높이리라.'  순복만 하면 순복하는 가운데에 하나님이 높여 줍니다. 높여 주는 이유는 순복을  하면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암만 높여 줘도 높음을 가지고서 죄짓지 안하고,  자타를 망치지 안하는 그런 사람이 돼지면 하나님이 뭐 높이기는 잠깐 높일 수  있습니다. 그만 천하에 제일 대왕이 되는 느부갓네살 왕을 당장에 떨어뜨려서  짐승같이 떨어뜨려 버렸지 또 짐승같이 되어 있는 그것을 당장에 뭐 시간  일주일도 안 걸리고 당장에 온 세계에 제일 높으고 강한 대왕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를 높이는 것도 문제가 없고 낮추는 것도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데 빨리 낮추지 안하는 거는 빨리 낮추면 우리가 죽을 터이니까 그만  자살할 터이니까. 당장에 어떤 부한 자가 갑자기 그만 없어진다든지 높은 권세가  없어지든지 하면은 죽을 터이니까, 구원을 할라고 하는데 구원하지 안하고 그만  자살할 터이니까 그래 설설 망하는 거는 망하고, 높이는 것도 왜 빨리 높이지  못하느냐? 높여 주면은 그 높음을 가질 만한 그런 실력과 자격과 그런 인격이  없으니까 높음 가지고 전부 월펀 남용해 가지고 자타를 망치기 때문에 그래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능하신 손 아래 순복해라' '능하신'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고 또 주권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이제 그분에게 순복해야  되겠다 하는 이 마음을 가지고서 자꾸 하나님에게 모든 것 맡겨 놓고 순종하는  일을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일 년 해 나가는 가운데에서 자신이 자꾸 변화가  됩니다. 자신이 변화가 되니까 변화는 이제 하나님이 높여 줘도 높음을 가지고서  자타를 구원하는 유익되게 의롭게 쓰지 높은 그거 가지고서 자타를 해치는,  죄악적으로 악용하지를 안할 수 있는 그런 사람만 되면 이렇게 높여 줍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낮아지지 안할라고 다른 사람이 자꾸 나를 끌어내리니까 나는  안, 내려갈라 하고 또 높아져라 하고 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지위적으로나, 권위적으로, 뭐 대우적으로나 모든 면에 다른 사람이 나를  내려뜨리기 때문에 시비하고 또 내가 올라가기 위해서 시비하고 모든 것을 내가  좀 더 부요하게 가지기 위해서 시비하고 또 안 뺏길라고 시비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해할라 하는데 나는 해를 안 받을 하고 이런 것 때문에 이런 거 신강이  있는 것이니까 이런 신강을 전혀 하지 말아라 했으니까 이거 뭐이 말씀만  믿는다면 우리에게는 얼마나 평안하겠습니까?  그걸 또, 하나님 말씀에 이래 놨는데 이 말씀을 보고서 '그게 참 말이야 그렇게  할 수 있지마는 사실이 어데 그래 되나?' 다 깔봅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신앙  생활 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죽을 때는 '과연 그 말씀이 맞다' 찬성 안 하는 사람이  없고 그거 인정하지 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인정하게 됩니다. 다 그대로  됩니다.

 이러니까, 아예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모든 염려를 다 주님에게 맡겨  놓고, 네가 하는 모든 염려 주께 맡겨 놓고, 네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지는 거 다  그런 것 벗어서 주님에게 맡겨 놓고 너는 한 가지만 해라.

 그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그 뜻대로만 뿍뿍 이렇게 순종해 나가면  너를 높일 때 되면 높여 주고, 부요하게 될 때면 부요해지고, 또 영광스러울 때  되면 영광스러워지고, 네가 승리케 할라면 승리케 해 주시고 모든 것을 네가 자꾸  만들어져 가는 데 따라서 네게 필요한 것을 좋은 것을 다 주실 터이니까 그렇게  하라 이렇게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이라니까, 주의 일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일도 뭐 우리가 요번에 하기 아동  성경학교를 했는데 올해는 그렇게 올라가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것도 열심히  우리가 하기는 하는 것은 순종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심히 심방하고 권고하고  이렇게 네가 사람 구원하기 위해서 열심히 해라' 하니까 열심히 하는 것이지,  열심히 하는 것은, 주님이 이렇게 구원하라고 열심히 하라 하셨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은 그것은 믿음이고 그라면서 '이거 안 되면 어떻게 할까? 이거  이래도 뭐 이래 가지고 되겠나 안 되겠지.' 그런 염려는 죄가 됩니다. 염려는 죄가  되고 주님이 열심히 하라 했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은 의가 되고 모든 것이 다  그러합니다. 우리 전생활에.

 사업을 하는 것도 이거 잘못해서 하나님에게 욕이 돌아가면 어짤까 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것 같지마는 그것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저 하나님이 부하게 해  줄짤지 성공을 되게 해 줄란지 내게 성공이 좋은지 뭐 실패가 좋은지 나는  모릅니다. 내게 필요하도록 적절하게 해 주시니까 나는 그저 믿음만 지켜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장사하는 것도 '정직하게 하라, 진실하게 하라, 친절하게 하라, 장사  때문에 죄겠지 말아라, 장사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에 어기는 일 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것으로 네가 하나님의 명령 순종하는 것으로 이것 저것  장사도 하라 이래으니까 요래만 해서 구별해 가지고 해 나가면 모든 책임은 다  주님이 지십니다.

 예배 후 권찰회 모입니다. 또 집회가 이 주일 남았고 방학 동안이니까 장년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다 일깨워서 중간반 주일학교 새벽기도에 참석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성경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지금 어제 이십사일 어제는 백구십일 명이 와서  공부했습니다. 이거 뭐 얼마나 이 큰 일인지 모릅니다. 권유해서, 그리 안 하면  전부 방종해.

 어제 우리 학생들 반사 선생님들에게 물어 보니까 '왜 이렇게 하기 아동  성경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이 적고 잃어버린 학생을 찾지 못하느냐?' 하니까 전부  바다에 갔대요. 바다에 해수욕 갔대요.

 해수욕 그거 암만 가 봤자, 그것도 안 할 거는 아니고 할 수 있는 대로는 하고  또 하기 아동 성경학교 할 때는 성경학교 공부하고 또 성경 공부할 때 성경  공부하고 남은 시간에 가고 이래야 되지 그거 하지 말라는 게 못할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하면은 자기에게 손해가 갑니다. 무슨 손해가는지 지금은  모르요. 어떤 손해가는지 몰라요.

 그러고 또 성경 공부하는 진리의 말씀이 그 속에 있어야 그 사람을 말씀이 지켜  주시지 사람이 진리 지키는 것 아닙니다. 말씀이 지켜 줍니다. 지금 바로 권찰회  모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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