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십계명


선지자선교회 1983년 2월 13일 주후

 

본문 : 요엘 1장 2절-4절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여기 네 종류를 말한 것은 그때에 여러 가지 재앙들을 가리켜서 말씀했는데 '모든  땅에 거민들아 다 이걸 들어야 되겠고 또 대대에 전하라' 이랬습니다.

 과거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닥친 일이나 신약 교회에도 이 말씀이 전달돼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에 대헤서 어떻게 하면 그 재난을 면할 수 있다 하는  이런 방편과 하나님의 그 진노의 징계의 재앙을 전달해서 모두 거울로 삼아 구원을  이루어 가도록 하게 하신 것입니다.

 회개라는 것은 하기 쉬운 순서가 있고 하기 어려운 순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이 오면 그때에 뭘 회개하려고 애를 씁니다. 죽음에서 회개하려고 하는 것보다  죽음이 오기 전 자기에게 여러 가지로 형통치 못하고 망하는 일이 생겨지거든  그때에 알고 회개를 하는 것이 쉽고 좋습니다. 그것보다는 자기 행위가 자꾸만 바로  안 나가고 삐뚤어지게 가려고 할 때에, 삐뚤어진 마음, 삐뚤어진 생각, 삐뚤어진  욕심 행위, 그게 죄인데 그 삐뚤어진 것 죄가 운동할 때에 그 때에 그 죄를 멸하는  것이 먼저 말한 것보다 쉽습니다.

 죽음에서 돌이키는 것보다, 죽은 그것을 제가 암만 회개하면서 죽음을  변경시키려고 해도 어렵고 그것보다는 생명 외에 다른 것이 망해질 때에 그때에  돌이키는 게 쉽습니다.

 망하는 그것도 여간해서 그 망하는 것을 돌이키기가 어렵고 그 위에는 죄가  있습니다. 그러면 죄를 짓는 그 죄에서 죄를 회개하면 그것이 쉽습니다. 죄를  회개하면 그것은 아주 쉽고 또 효력이 큽니다.

 죄에서 회개하는 것보다 죄가 있기 전에 잘못된 그 유혹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도에 어그러지는 이해나 또 무슨 성공이나 사업이나 또 인인 관계나 그 사물 관계  그거는 죄는 아니지마는, 그것이 자기를 자꾸만 그렇게 죄는 아니지마는 거기  마음이 끌려지고 또 그것을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것이 좋지 못한 그런 결과를  맺기 쉬운 그 위험성 있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미혹인데 그 미혹이 조금  지나면 욕심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미혹에서 욕심에 도달하기 전, 미혹에서 그 미혹을 돌이키면 그것은 아무  소리 없이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미혹보다 더 회개하기에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미혹 전에 성령의 소욕이 아닌 육체의 소욕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하나님의  소욕하는 그 소욕이 아닌 순전히 안 믿는 사람들이 가지는 소욕, 인간들이 가지는  욕심, 성경에 네가 이것을 소욕해라 하는 그런 것이 아닌 하나님은 인간에게 명하지  아니한 인간만으로서 소욕하는 그런 소욕이 우리 속에 있습니다.

 그러면 그 소욕이 있는 그 소욕은 그것은 자기가 그것을 회개해서 버릴려고 하면  아무런 마찰이나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벌써 유혹이 됐을 때에는 좀 회개하려  하면 거기는 피동이 있습니다. 죄가 돼 가지고 있을 때에는 회개하려 하면 큰  난리가 납니다. 실패가, 멸망이 자기에게 이르렀을 때에 그것을 어떻게 바꾸어  멸망을 성공으로 고쳐 보려고 하면 아무리 힘써 봤자 안 됩니다. 육체의 소욕에서  회개를 해서 성령의 소욕으로 바꾸면 그것은 그렇게 어렵지 아니하고 아주  쉽습니다.

 그 보다도 자기에게 옛사람 자기와 새사람 자기가 있는데 옛사람 자기를 새사람  자기로 바꾸어 가지는 것, 새사람은 하나님을 향하면서 진리의 법칙대로 살려고  하는 그것이 새사람이요, 옛사람은 자기 중심으로 또 자기 중심의 습관대로 자기  중심으로 타락한 악령의 감화대로 되는 그것이 옛사람인데, 그 옛사람을 새사람으로  바꾸는 그거는 저 혼자만 어렵고 좀 힘들지 제삼자에게는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제 그 위에는 성령과 악령이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회개를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하면 자기 중심으로 사느냐  하나님 중심으로 사느냐, 또 세상 중심으로 사느냐 천국 중심으로 사느냐, 또 인간  법칙대로 사느냐 하나님 법칙대로 사느냐 하는 이런 것을 자기가 혼자 명상  가운데에서 대조하고 이렇게 또 상고해서 이때에 바꾸면 제일 쉽습니다.

 옛사람과 새사람을 이렇게 바꾸어 새사람으로 자기가 옮겨서서 이 마음과 몸이  새사람에게 복종하게 하는 이것이 기독자로서 제일 걸어가기 쉬운 환난 없는 길이며  마찰과 파동이 없는 길입니다. 요 기회를 놓치지 나면 고 다음에는 육신의 욕심이  나오는데 육신의 욕심이 나오게 되면 그때는 벌써 많이 타락해 있기 때문에  고치기가 좀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래도 거기서도 고치려 하면 자기 혼자만 복종을  하고 활동을 하면 되는데 그 육신의 소욕에서 고치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한다고  하면 그 다음에는 미혹이라는, 벌써 미혹의 대상은 자기 혼자가 아니라 제삼자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좀 아주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 유혹에서는 돌아 서려고 하면  돌아서고 또 큰 희생은 없는 것이지마는 벌써 그것이 기회를 놓쳐서 죄가 되고 난  다음에는 회개하려 하면 큰 희생이 있습니다. 큰 희생이 있기 때문에 희생이  어려워서 사람들이 회개를 못 합니다. 그러면 그 죄에서 회개를 못 하면 그  다음에는 망하고 죽는 것입니다. 거기서는 대개는 회개가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이 요엘서에 보면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이 징계로 주든지  재앙으로 주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그것은 아주 모질맞습니다. 여기 말하기를 '팟종이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가  먹었도다' 이제 이것은 요 재앙에서 남은 것은 조 재앙으로 또 멸해지고 고  재앙으로 남은 것은 또 멸해시고 멸해져서 완전히 전멸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그  진노의 징계요 또 재앙인데, 이렇게 하나님의 재앙이 아주 극하게 아주 혹극하게  우리에게 임합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좀 막아 보려고, 벗어나 보려고, 피해 보려고 하는 것은 다  어리석어서, 참 아이들 말로 화약을 지고 불로 들어가는 격으로 점점 멸망이 더  되고 더 큰 화가 되어지지 면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화를 인간의  힘으로 회개 외에 면했다고 하면 얼마 안 가서 그것은 이제는 인간의 힘으로 면할  수 없는 화로 바꾸어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재앙에는 회개 밖에는 면하는 길이 없다 하는 그런 것을 대대로  알리라고 했습니다. 대대로, 인간 대대로. 사람이 안 믿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나,  멸망할 안 믿는 사람은 세상 멸망되고, 믿는 사람은 세상 멸망과 신앙 멸망 두 가지  멸망되는데 이 멸망되는 이것을 다른 방편을 가지고 면해 보려고 하는 것은 그것은  아예 안 되는 것이니까, 회개 외에는 면하는 방편이 없으니 이것을 대대 손손이 땅  끝까지 전 인류에게 계속해서 전해라 그렇게 여기 말씀을 했습니다.

 5절에 보면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왜?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라' 이것은  하나의, 이스라엘에게는 물질로 그런 일이 주체고 속에는 신령한 면이 있지마는  우리 신약 교회는 신령한 면이 더 많습니다. 자기네들이 포도주를 먹고 즐거워하고  하는 그 포도주가 없어지니까 울려 하는 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오면 그저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재료와 사건들이 많이 있어서  그저 기쁘고 즐거워할 수 있지마는 하나님이 그것을 제해 버리면 기를 만한 재료도  없고 사건도 없고 감사할 것도 없습니다.

 여게 말하기를, 8절에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편을  인하여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과 같이 할지어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이 말은, 처녀 때에 약혼한 것은  참 여생에 큰 꿈을 꾸고 그런 포부를 가지고 지금 그 희망을 향하여 가는데 그만  상대방이 절단이 나 버렸으면 그게 다 허사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범죄한 백성에게는 여러 가지 경영하고 계획한 그 모든 기대들이  뜻밖에 다 그게 다 절단이 나 버려. 기대가 절단 나고 경영이 절단나고 이리 되는  것이니까 그것을 인하여 네가 다 애통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이 절단남으로 애통하는 애통이든지 또 잘못된 그것을 회개하는  애통이든지 애통은 있는데, 회개의 애통이 되면 생명에 속한 역사가 일어나고,  재앙에 대한 것은 암만 애통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소제와 전제를 드리지 못한다 그 말은, 소제와 전제는 밀가루와 기름과 포도주와  이렇게 섞어 가지고 소금과 이래 섞어서 제사드리는 감사 제사인데, 그것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을 때에 그 은혜를 감사하는 사은의 제사인 것입니다.

소제와 전제가 없다 말은 하나님에게 감사할 것이 없다 그 말이오.

 그러면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가 없으니까, 뭐 가을에 추수가 돼야, '아, 이렇게  추수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장사하는 사람은 수입이 있어야 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 병든 사람은 병이 나 아야 '감사합니다.' 이래 할 터인데, 아무런  감사할 것이 다 끊어지게 된다 그 말입니다. 감사할 것이 다 끊어지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다 슬퍼하며 울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l4절에 보면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빠짐없이 말이오.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오호라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서 그 멸망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장로들을 모으고 다른 모든 사람들을 다 몰수히 모아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모아  가지고 함께 모두 금식 할 날을 정해 가지고, 며칠 금식하자든지 이제 금식일을  정하고 그렇게 모아서 회개를 해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회개가 위에서부터 회개해서 내려 오는 일이 있고 또 밑에서부터 회개해서  올라가는 일들이 있습니다. 왜정 말년에는 그때에는 회개가 밑에서부터 회개를  했으나 위에서는 회개를 안 했습니다. 또 해방 후에도 늘 밑에 주일학교는 회개를  하고 소년들이 회개하고 청년들이 회개하고 평신도들이 회개를 하려고 애를 써서  거기서 신앙의 불이 붙으나 신앙의 그 위에 있는 신앙의 장성한 사람들은  회개하려고 애쓰는 일이 없었습니다. 밑에서부터 회개를 이렇게 하는 일은 일반적인  축복은 오지마는 해결은 안 옵니다.

 해방 후에 하나님께서 일본 나라로 더불어 대결할 때에는 한국 교회의 신앙이  하나님 보시기에 그래도 기뻐하시는 교회들이 되었기 때문에 한국 교회를 구원하고  해방을 줘서 교회들이 부흥이 됩니다. 교회들이 부흥이 되지마는 밑에서 모두 자꾸  신앙의 불이 붙고 열심을 내어서 회개를 하지 위에 목사들이나 장로들이 회개를  하는 그 회개의 불이 붙지를 아니합니다.

 지금도 회개를 외치기는 강단에서 목사 장로 전도사들이 회개를 외 치지마는  회개는 밑에서 평신도들과 어린 신앙가들이 회개를 하고 위에 사람들은 회개를  그렇게 많이 하지를 아니합니다. 이러니까 해방이 됐으나 하나님께서 이북과 이남의  38선의 이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비극의 일을 두시고 아무리 우리가 기도를 해도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항상 우리에게 위험만 주고 점점 악화돼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위에서부터 회개가 내려올 때에 이 문제가 해결이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교회서도 첫째는 제가 제일 회개를 해야 되겠고 또 그 다음에는  권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회개를 해야 되겠고,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이 회개를 우리  교회가 하게 되면 하나님이 기뻐서 하실 일을 다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여기 '장로님들을 청해서 금식일을 정하고 성전으로 몰수히 모아 가지고  회개하자' 그렇게 말씀을 여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집에 가서 읽어 보면, 참 하나님이 성도를 노여워하셔서 칠  때에는 성도를 치는 대적은 아주 강해지고 또 질서가 정 연해지고 하나도 상하지  앓습니다. 그저 성도만 상하고 성도를 해 하는 그런 세력들을 하나님이 그 편이  돼셔 가지고 그것을 아주 강하게 잘 보강하십니다.

 그러기에 6·25때도 인민군들이 남침해 내려올 때에는, 참 그들은 기적입니다. 그  사람들은 차도 없어서 평양에서부터 걸어서 이 남한 까지 내려 왔으니까 그 길이  얼마입니까? 이렇게 걸어도 발병 하나도 안 나고 발 부르튼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이 성경을 보기 때문에, 그때에 제가 위천 있을 때에 인민군 이 예배당을  빌려 달라 하는 것을 '예배당은 줄 수가 없다' 이래 가지고 '우리 방을 주마'  이러면서 거기다 놓고, 그래 밥 해 달라 해 밥을 해 주면서 복음을 전하고  물었습니다.

 물으니까, 한 사람도 발병난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츰 걸어왔으면 발이 부르틀  터인데 발이 어데 부르튼 사람이 없어요. 그것도 신도 그만큼 될 것 같으면 다 신이  헌신이 될 터인데 생생하게 닳지도 아니한 새 신입니다. 새 신. 그래서 제가 그때에  설교를 그들 있는 데에 제가 그때 그 포위 중에 쌓여 가지고 있으면서 그런 설교를  제가 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들의 편이 되시니까 발병도 안 나고 신도 떨어지지 아니해요. 이러다가  그들이 후퇴할 때에 숙청하려 하는 사람을 숙청을 하려고 하다가 급해 놓으니까  숙청을 못 하고 가는데, 저는 그때 숙청의 대상이 돼 있기 때문에 가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 내가 물었습니다.

 '그분들이 모두 절뚝거리며 가는데 어디서부터 왔기 때문에 그리 되느냐?' 이러니까  합천 야로에서 거기서부터 명령을 받고 후퇴해서 오는데, 합천 야로라 하면 뭐  그렇게 먼 길이 아닙니다. 위천까지 말하면 한 백리 될까 말까 이런데, 수천 리 와도  괜찮은데 전부 발병이 나 가지고 걷지를 못해요. 마구 기어 가요. 발이 터지고  이래서. '아, 하나님이 남한을 긍휼히 여기셨구나' 그것을 제가 그때 또 말을  했습니다.

 여게도 보면 그들이 다 항오를 벌여서 가는데 뭐 어떻게 모든 질서가 정연하고  강건하고 그저 창으로 뭐 집으로 이렇게 뛰어 들어오는데 비호같이 뛰어  들어옵니다. 그래 가지고 이스라엘을 전멸시킬 것을 말씀했습니다.

 l2절에 보면, 2장 l2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이제라도 금식하며'  2장 l2절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대해서 네 가지, 성경에 대해서 네 가지, 사람에 대해서 네  가지, 사건에 대해서, 물건에 대해서 각각 네 가지, 그 종별로 회개하려 하면 회개의  길은 환하게 열려집니다.

 또 십계명을 길로 삼아 가지고 회개를 하고 이렇게 해서 이제라도 너희들이  금식하고 울면서 회개를 하면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 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 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우리가 그런 가운데에서도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줘서 감사제를 연신  하나님에게 드릴 수 있는, 우리에게 감사할 수 있는 그런 하나님 은총이 우리에게  연해서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l5절에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금식하는 날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그러면  장로들도 다 모여서 회개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저 여기는 별 무슨 열변이 필요 없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해 준,  저대로는 하나님이 경고해 주시는 그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제가 일주일 내 다른  기도 이래 하고, 이래 기도하고 설교를 하나님이 주시리라 이렇게 생각을 하고 늘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기도하고 십계명에 대해서 또 기도를 하고 이러는데  뜻밖에 이 요엘서를 저에게 말을 해 줘서 요엘서를 찾아 가지고 읽을 여가도 없어서  한번 읽어 보지도 못하고 그래 나왔습니다. 읽어 보지도 못하고.

 이랬는데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어린 아이들도 다 이 회개에 참석을, 참가를  시켜야 되겠습니다. 또 '젖먹는 자를 모으며' 젖먹이들도 다 모여 가지고 이 운동을  아이들이, 지금 우리가 회개할 때라 하는 것을, 지금 회개한다 하는 것을,  젖먹이들도 지금은 회개를 해서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을 면해야 될 때라.

 또 소아들 뭐 국민학교 지금 주일학교 학생들도 지금은 회개할 때라 하는 것을  인식을 시켜서 오두 다 회개 말을 하고 운동을 하도록 하고,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랑을 방에서 나오게 하며 하는 그 말은, 신랑 그  다음에 신부가 있는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뭐 어떤 인간적인 참 귀한  일이 있고 또 중요한 일이 있고 또 재미있는 그런 사정이 있다 할지라도 그런 것 다  뒤로 돌려 버리고 회개하라 그 말입니다. 신부도 신랑도 나와서 다 회개하고 어린  젖먹이들도 다 회개하고 소아들도 회개하고 장로들도 회개하고 다 회개하라.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이렇게 모두  장로들이 회개하지, 백성들이 회개하지, 또 소년들이 회개하지, 또 젖먹는 어린  아이들도 회개하지,  또 교회의 재단을 맡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종 제사장들도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면서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 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이렇게 온 백성들이 회개를 하고 또 제사장도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할  만침 하는 그 백성을 두고 '이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어떻게 이 백성들을  이방인들에게 짓밟히게 하며 또 이 백성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이렇게  조롱을 받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면 그때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시겠다 한  것입니다.

 이렇게 아무리 회개를 해도 그 제사장이 또 그거 위해서 하나님에게 중보자이기  때문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그 다음에 중심을 돌이켜서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그러면 우리가 재앙이나 징계나 모든 이 전쟁이나 환난을 만나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우리를 회개토록 하기 위해서 하시는 것인데 회개를 하면  하나님이 돌이켜서 그 회초리를 꺾는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회개시키기 위해서, 회개하지 아니 하니까 이방을 강하게 해 가지고 하나님 백성을  쳤다가 하나님 백성이 회개를 하면 쳤던 그 몸둥이 된 그 민족을 하나님께서 다  멸하신다 이랬소.

 여기도 우리를 그렇게 마병과 군대, 쏜살같이 들어와서 우리를 위협하고 탄압하고  멸하기 때문에 헤어날 길이 없는 그런 강한 군대도 우리가 그를 대항해야 소용없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물리쳐 버릴 것이고 또 우리에게 대해서 행한 대로  하나님이 보웅하셔서 다 몰살을 시키니까 악취가 난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을 바란다는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온갖 재앙이나 환난이나  일으키시는 것은 우리의 회개를 원해서 일으키시고 우리가 회개만 하면 회개한  백성들에게 대한 대적하는 무리는 크고 작고 그것이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커도  상관없고 많아도 상관없고 강해도 상관없고 회개만 하면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대  제거시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실로암 망대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을  해 주시고, 또 그 동안에 회개할 그 강령을, 첩경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또  오늘은 요엘 선지에 대한 것을 이렇게 말씀을 해 줘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가  회개만 하면 그 문제는 해결이 되고 우리 앞길은 평탄하고 형통해질 것이며 모든  대적들은 하나님이 다 제거해 주시겠다고 이렇게 약속을 선포하셨는데 여기서도  회개를 안 하면 하나님이 아마 진노가 클 것입니다.

 여게뿐 아니고 우리 남한에 각 교회 제단에서 지금 회개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가  그렇게 싶습니다. 아마 거기도 하나님이 각각 하나님의 종들에게 회개를 지금  재촉하시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회개의 재촉이 없고 회개가 없으면  멸망입니다. 지금 아주 위기로서 참 우리가 마음에 기가 막혀서 마음이 조려서 심한  통곡으로 주님 앞에 부르짖는 이런 기도가 나오고도 남을 만치 실은 어려워져  있는데 우리 마음이 강퍅해져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님이 죄에 대한 보응은 에누리가 없는데 우리가 과거에 지은 죄를 하나  하나 성경대로 보응이 된다면 우리는 뭐 여지없이, 우리와 우리에게 속한 자손들은  여지없이 망한다는 그것은 환한 것인데 이것도 우리가 계산을 안 대고 강퍅해  그렇지 또 심한 통곡으로 가지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수 밖에 없는 그런  현실입니다.

 그런고로 마음을 강퍅케 마시고, 여기 보니까 '장로들 제사장들 또 청년들 아이들  젖먹이들 몰수히 전부 다 굵은 베옷 입고 금식일을 정하고 애통하면서 회개를 하라'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왜? 모든 것이 다 절단나 버려요. 희망과 소망이 다 없이 절단나 버려요. 우리 교회  요새도 보면 문뜩문뜩 지금 개인으로서 이 사업이나 경제나 이런 것이 절단나는  일이 보여지는데, 그것이 첫째는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복의 기관이 되지  못해서 그들에게 은혜의 빛이 되지 못해서 다 죄를 지어서 죄값으로 그와 같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들어 보면 멸하는, 망해지는 저는 억울하게 망한다 하지마는 그 제삼자와 관련된  사람은 볼 때에 '지당하다. 그게 망하고 없어지는게 낫지 그거 안 망하면 죄만 짓고  점점 더러워지기만 더러워지니까 차라리 그거 망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런 말을 안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니까 어쩌든지 우리가 금번 기회에 회개를 합시다. 장로님들도 장로님들 눈에  눈물이 나와야 됩니다. 집사님들도 눈에 눈물이 나와야 되고 교만하고 강퍅한 자의  눈에 눈물이 나와야 됩니다. 뭐 그런 분들이 대개 보면 이 하나님의 진노나 이런  징계의 재앙이 내려오면 그때는 그만 죽은 사람이오. 정신도 못 차려요. 울고 불  것도 없이 뭐 아무 정신도, 완전히 미친 사람 되고 맙니다. 제 그런 꼴 많이 봤어요.

 6·25때도 보니까 그렇게 강퍅한 장로들 뭐 정신없어. 완전히 정신이 돌아 버렸어.

이래 가지고 뭐 어쩔 줄을 몰라. 그만 정신 없이. 이래 가지고 그거는 뭐 어린  아이도 아니고 그거는 뭐 아무것도 아니라. 그래 가지고 그 자리를 피해서 부산까지  내려와 가지고 참 천대 천대 받다가 저기서 회개를 하고 되돌이키기는 다  돌이켰지마는,   이러니까 나이 많은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들 또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찰님들  목사님들 전부 다, 우리가 여기 금식하면서 회개하라는 말이 있고, 회개를 하되  곡하면서 회개하고 애통하면서 회개하라는 말 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 회개의 애통과 금식, 애통이 안 되면 금식을 하면 우리 마음이  강퍅한 것이 좀 밝아지고 깨달아져서, 참 자기가 깨달아질 때에 자기가 가슴을  치면서, '아, 내가 이렇게, 이런 하나님의 노여움을 끼쳤구나!' 하면서 가슴이  뜨끈하게 아프고 마음의 눈물이 쏟아질 때 그걸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그걸  받으시요.

 또 앞으로 자기가 모든 걸 이래 생각할 때에 고것을 이렇게 눈감고 명상하며  앞으로 그런 일이 될 것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자기 사지가  쫄려지고 뭐 기가 막히는 것, 어린 아이가 뭐 있으며, 가진 게 뭐 있습니까? 이런  기막히는 일을 자기가 실감으로 느껴서, 마음 가운데에 두렵고 떨리고 기가 막히는  이런 일이 되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아니하고 눈에 보이지도 아니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이런 상한 심령이 되기까지,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깨닫는 이 현실을 가지고 참 통곡하면서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에게 오고 또 그 회개로서 변화도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번에도 우라가 장로님들이나 집사님들이나 가정에서 가족들,  어른으로부터 어린 아이까지 젖먹이는 것까지 지금은 회개라 하는 것이 그만  아이들에게 노래가 되도록, 어른들이 있으면 '아, 엄마 회개한다' 할 만치, 또  아버지가 '아버지 회개한다.' 할 만치 눈물 흘려서, 눈물 흘리면 '아, 어머니  회개했는가보다.' 이렇게 회개라 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뜩 배어지도록 우리가  회개를, 해야 모든 어려움을 면하고 좋은 날을 우리가 볼 것입니다.

 그러기에 참 회개는 이는 하나님에게 있는 모든 좋은 것을 다 받을 수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진노를 다 면할 수 있는 것이 회개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지금 이래 기도하고 오늘 저녁이라도 오거들랑 고요히 거석하면서, 생각하면서  자기 속에 눈물이 안 솟아 나오고 두려움이 생겨나지 아니하고 떨리지 아니하면  우리 마음은 강퍅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금식을 해야 됩니다. 금식을 하면 그리  되어집니다.

 다 신앙의 경험가들 대로는 금식을 하루 이틀 사흘 나홀 이래 해 나가면, 날마다  그래 가다가 딸깍 걸려서 회개가 나옵니다. 회개 오면 참 과거에 대해서 환하게  바로 볼 수 있고, 미래에도 바로 볼 수 있고, 하나님 당신만이 바라볼 이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회개가 됩니다.

 죄라고 알고는 범하지 않는 사람이 됩시다 '주여! 내가 죄로 알고는 내가 어떤  죄든지 범하지 않겠습니다. 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죄를 범하지 아니합니다.

도우시옵소서. 내가 죄를 범하지 아니하지만 당신이 안 도우면 넘어가니까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마귀를 대적해서 싸워 이기겠습니다. 지금도 싸워 이깁니다.

도우시옵소서.'  이제는 우리는 죄를 안 짓는 사람, 마귀로 더불어 싸워서 마귀를 대항해서 이기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이면 한 말씀도 어기지 아니하고 요 말씀대로 고대로 사는  우리가 돼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평안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요 이게 성공의 길이요  제일 수월하고 평안한 길입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는 확신을 확정하고 이제는 주의 말씀 대로 사는 것을  절제할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만 살 것을 단정짓고 이제는 고범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아는 대로는 지극히 작은 죄라도 다시는 죄를 짓지 아니할 것을 확정짓는 자유있는  믿음들을 온 식구에게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56 회개는 방패, 기도는 무기/ 야고보서 5장 13절-20절/ 1983. 7. 27. 수새벽 선지자 2016.01.12
55 회개로 자라가라/ 마태복음 3장 1절-12절/ 1979. 12. 1.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54 회개로 진노를 피하자/ 예레미야 14장 1절-18절/ 1981. 6. 10. 수저녁 선지자 2016.01.12
53 회개를 재촉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3. 6. 21. 화새벽 선지자 2016.01.12
52 회개시킬것/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5. 3. 1.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2
51 회개에 담대하라/ 누가복음 15장 1절-7절/ 1984. 8. 31. 금새벽 선지자 2016.01.12
50 회개에 담대할 것/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7. 5. 29. 금새벽 선지자 2016.01.12
49 회개에 담대할 것/ 고린도후서 7장 1절/ 1983. 6. 20. 월새벽 선지자 2016.01.12
48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 5. 6. 주일학교 공과 선지자 2016.01.12
47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년 20공과 선지자 2016.01.12
46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 5. 6. 금저녁 선지자 2016.01.12
45 회개와 십계명/ 누가복음 13장 6절-9절/ 1983. 3. 13.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 회개와 십계명/ 요엘 1장 2절-4절/ 1983. 2. 13.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43 회개의 기회/ 요엘 1장 1절-4절/ 1983. 2. 20.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42 회개의 기회에/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1983. 10. 15.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41 회개의 노력/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9. 월새벽 선지자 2016.01.12
40 회개의 목표 표준/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1983. 5. 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39 회개의 방편과 종별/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38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37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22. 목새벽 선지자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