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기회


선지자선교회 1983년 2월 20일 주일오전

 

본문 : 요엘 1:1-4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이 요엘서에는 너희들이 무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렇다는 그 말씀보다  하나님께서 이런 저런 재앙을 내리시겠다 하는 재앙의 종류와 또 그 정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늙은 자들아 이것을 들어라' 세상 경험을 많이 쌓고 인생 네대로는 온갖 경험과  체험과 역사의 통계를 네가 알고 있다 할지라도 그런 것은 몰라도 좋고 또 안  들어도 좋다. 그러나 이 요엘서에 말씀 하신 이것을 늙은이들도 너희들이 듣는 말  중에 제일 중하게 삼가 들어라.

 또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가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에 있는 어느 민족 어떤 계급의  사람을 막론하고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랠 만한 기이한  말들을 마귀가 인간을 통해서 나타내니까 사람들은 귀가 쫑긋거리고 한 마디라도  먼저 들으면, 먼저 발명하면 야단을 지기지마는 그것은 다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지은 것들 가운데 있는 건데 사람이 어둡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지 아니해서 못 본  것이지 새로 저거가 만든 거 하나도 아니다. 20세기의 과학자들이 떠들지마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억억억억 억억억억 억억억 만의 일도 안되는 그 꼬랭이  조그만한 것 보고 저희들이 떠들어 쌓지마는 그것을 만드신 분이 이제 말한다.

 경험 많은 늙은이들아 땅 위에 있는 모든 인류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너희 때에도 너희가 평생 이런 걸 못 봤고  너희의 열조들의 그때도 이런 일이 없었다. 그러나 너희들이 못 봐 그렇지 없는  거는 아니다.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에게 고해라. 이제까지 역사에  없는 일을 너희들이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궤변을 떤다고 말을 할 것이고, 마치  노아가 홍수 재앙을 말할 때에 다 업신여기고 노망한 노아의 말로 그렇게 들은  것처럼 말하면 과거에 없은 일이니까 실상으로 듣지 안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단단히 일러 줘라. 너희 자녀는 자기의  자녀에게 또 이 말을 전해라. 그 자녀는 후시대에 또 전해라. 그러면 대대로 이 말을  전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 말씀을 단단히 듣고 기억하고 조심해서 살도록 해라 하는  말입니다.

 그것은 뭐인고 하니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가 먹었도다' 이거는 다 해충들의 이름, 충재들의  이름들을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농사짓는 사람은 농장의 농작물이 망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장사가 망하고, 사업가들은 사업이 망하고, 정치가들은 자기 정권이 쇠퇴해 가고,  목회자는 그 목회가 점점 쇠퇴해 가고 이것이 모두 사업이 절단나는 것입니다.

 이 요엘서는 예언서인 데, 예언이라는 것은 미래사를 말한다는 그런 말로 우리 말  번역은 되어 있지마는 그게 아니고 예언이라는 말은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는 그  사실을 인간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 예언인 것입니다.

 인간이 모르는 하나를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는 일인데 이것은 사업의  재앙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의 상업 재앙, 농사하는 사람의 농업 재앙, 학업을 하는  사람들에는 학업, 또 정치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정치업, 목회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목회업, 무엇이든지 그 업이 이것으로 망그러지고, 다행히 거게 안  망글어진 거 남은 것은 또 저것으로 망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업이 망해지는  그것이 다 여호와 하나님 내 손에 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망그러지는 것이  내 손에 있다.

 5절에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하는 이 말씀은 식물에  대한 재앙을 말합니다. 사람이 먹을 것이 풍부해지기도 하고 또 먹을 것이  빈궁해지기도 하고 점점 식물이 귀한 식물을 먹게도 되고 천한 식물을 먹게도 되는  것인데, 이렇게 식물의 재앙이 너희들에게 오거든 이 식물 재앙 이 여호와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오는 것을 너희들이 알아라 이걸 대대로 이 지식을 전해 줘라.

 6절에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인적  재앙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너를 대적하는 재앙, 한 사람이 대적하든지 열 사람이  대적하든지 네 대적의 사람이 일어나는 그것이 나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 그 일을  한다. 이 지식을 너희들이 알아라.

 8절에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편을 인하여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마치 어릴 때부터 약혼해 가지고 재미있는 가정의 그 안락 쾌락 그 쾌락이  끊어지고 그 쾌락이 감퇴되거든, 너희들에게 기쁨이 차차 없어지고 쾌락이 없어지고  잠깐 한 시간이라도 네 속에 기쁨이 없어지거든 그것이 막바로 쾌락 재앙 재앙인데,  쾌락에 대해서 재앙이 내리는 것인데 그 쾌락 재앙을 다른 이가 주는 게 아니고 나  여호와 하나님 내가 그 일을 그렇게 한다.

 또 그 다음에는 소제와 전제의 재앙인데 이것은 감사 재앙입니다. 어떤 사람은,  물론 기본적인 감사야 많이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구속하신 그 은총에  대한 감사야 얼마든지 있지마는 오늘도 생각해 봐야 감사할 게 하나도 없고 이  시간도 생각해 봐야 감사 할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기본 은혜에 대해서 그저 감사할  일이지 현재 현재 감사할 만한 하나님의 그 신령면이나 육체면에 대해서 감사의  은혜 역사가 없으니까 감사할 거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 그런 것이 아니고 안할래야 또 감사 안 할 수 없다. 또  본능적으로 우연히 자기 앞에 감사할 일이 자꾸 닥칩니다. 자꾸 닥치니까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아, 주여 어떻게 나에게 대하여 이렇게 하십니까?' 감사할  일이 계속하는 사람도 있는데, 감사의 재앙이 너희에게 이르러서 감사할 것이  하나도 없어졌다.

 l0절에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니 곡식이 진하여 새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의 연고라 밭에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에 회락이 말랐도다.' 인간들의 희락 재앙, 이런  희락이 말랐도다.

 자 그러면 몇 가지 재앙이 내렸습니까? 처음에 무슨 재앙입니까? 사업 재앙, 그  다음에 식물 재앙, 또 그 다음에 뭐입니까? 자 한번 말해 보이소. 첫째 재앙이  뭐입니까? 사업 재앙, 또 식물 재앙, 또 인적 재앙, 또 쾌락 재앙, 또 감사 재앙. 녜,  그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하는 이것도 다 쾌락 재앙입니다.

 그러면 이 재앙이 이것이 오는 것이 공연히 앞 뒷집에 있는 이웃으로 말미암아  오는 줄 알고 농부는 농부와 원수를 삼고 장사꾼은 장사꾼과 원수를 삼고 정치가는  정치가와 원수를 삼고 가족은 가족끼리 원수를 이렇게 삼으나 이것이 전부 나  여호와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지는 것인데 이 일이 아직까지 다 내리지  안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사업 재앙, 식물 재앙, 인적 재앙, 모든 쾌락 재앙 이런  재앙을 내리는 그 한은 어데까지나 끝이냐? 완전히 전멸되기까지 되어지는 그것이  하나님의 재앙의 끝이다. 한정이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십분지 일만 나오고 저 나라에는 십분지 오가 나오고 이렇게  재앙등이 지방마다 다르고 가정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고 시대마다 다른 그것이  그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나 여호와가 그와 같이 한다.

 어떤 자는 이런 이런 재앙을 말하면 '이런 재앙을 하나도 받지 안했습니다. 이런  재앙이 저에게는 하나도 오지 안했습니다.' 이러니까 들을 때에 '그런 일이 어데  있느냐? 그런 일이 없다. 이제까지 있었느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 재앙이  인간을 내려다보고 살피고 있다. 언제 이 재앙이 내릴런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재앙이 내리는 것을 어떤 인간이 들어서 한다고 생각지 마라.

 이북에 있는 김일성이가 남한을 노리고 있는 그 인적의 재앙으로 준비는 하고  있지마는 그 인적의 재앙이 3·8선을 넘어오는 것은 하나님이 넘어오게 하셔야 하고  또 그 재앙이 준비되는 것도 남한의 그 재앙을 받을 만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지금  그 재앙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재앙들이 다 내게 있다.

 이것을 '늙은 자들아 이 소리를 들으라. 온 천하에 있는 만민들아 귀를 기울여서 이  사실을 들으라. 너희들도 듣고 너희들은 너희자손에게 이 사실을 또 전하고 또 자손  대대로 전해라' 사업 재앙이나 식물 재앙이나 인적 재앙이나 쾌락 재앙이나 뭐 그  외에 온갖 소유나 무엇이나 재앙이 내리는 것은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 인간이나 모든 이 만물은 이용하시는 도구나 되어지지 그것이  주권적으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 사실을 들어라.

 그러면 이 재앙이 내릴 때에 어떻게 해야 되나? 다른 길 아무것도 없다. '사업  재앙이 내리니까 저 나라를 망치야 되겠다. 저 농장의 주인이 죽어 없어지면 내  농장이 잘 되겠다. 아 저 상점 저 사람이 권위있게 장사를 하니까 저거 고만 늙어  죽어 버리든지 병이 들든지 했으면 내 장사 잘되겠다.' 이런 점점 망할 악한 생각  가지지 말아라. 모든 재앙은 여호와 하나님 내가 그렇게 한다. 내가 그렇게 한다.

 당신이 혼자 그래 하는 걸 말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한다. 그러기 때문에 크나  작으나 제가 사업하다가 사업이 망해졌으면 '누구 때문에 그렇다.' 같은 그 동류의  업체자를 적으로 삼고, '돈을 안 대줘 그렇다. 돈을 대줘 그렇다.' 이래 가지고 서로  돈을 빌려 줄 때도 장사속으로 이권 얻어 먹으려고 빌려 줬고 빌리는 사람도 또  이권 취할려고 빌려 놓고, '저 사람 신앙 좋으니까' 신앙은 돈이 안 됩니다. 신앙은  돈이 안 돼요.

 '저 사람 신앙이 좋으니까 설마 돈 잘 갚지.' 그거는 신앙을 돈의 담보물로 잡은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죄요. 아무리 신앙이 좋아도 신앙 가지고 돈 되는 것  아니기 때문에 돈은 돈으로 담보가 돼야 되고 무력은 무력으로 담보가 돼야 되지  신앙 가지고 되는 것 아닌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서로 원수가 되고 죽느니 사느니 자살도 하고 나중에는 교회 원망도  하고 또 친구 원망도 하고 이래 하나, 그 사람이 사업이 무너진 것이 있으면 그  무너진 뒤에 네가 십원 한 장이라도 손해가 갔으면 네 사업도 십원 한 장은 네가 네  업이 재앙을 만난 셈이다.

 그러면 이것이 인간이 한 것이 아니라 만유주 여호와 하나님 내가 했다. 이것을  대대손손이 인간들에게 이 지식을 알려라. 이십세기의 과학만능 몰라도 좋다. 뭐  별별 연속 방송이니 연속극이니 하는 것 그까짓 것 몰라도 좋다. 이 시대에 귀가  밝은 것 그것 안 밝아도 좋다.

 그저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해 나갈 때에 재앙 같은 것이 오거든 이는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것이며 더 좋은 것 주시기 위해서 나를 시련시키는 것이니까 뜻대로  내가 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왔으면 참고 견디라. 여러배 백배도 하나님이 뒤에 갚아  주신다. 절대 손해 보이지를 아니하신다.

 또 네가 어떤 재앙이든지 오면 재앙이 오는 것은 하나님이 보냈기 때문에 잘못  오지는 안했는데, 네가 그러면 무슨 잘못이 있나 그것을 찾아서 그것을 고쳐라.

그러니까 네가 하나님의 뜻대로 옳게 바르게 살아서 온 재앙이라면 그래도 네가  변질되지 안하고 변동되지 안하고 변하지 말고 꾸준히 요동하지 말고 그대로  계속해라. 그러면 잠시잠깐 루면 하나님께서 여러배 백배로 높여,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망하는 것 같지마는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서 살아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나 영광 받고 너 잘되고  다 그리 된다.

 그러나 네가 공연히 위안제를 마셔서 네가 깨끗이 살므로 말미암아 의로 인해서  오는 어려움이 아닌 것도 의로 인해서 왔다고 오진을 해서, 네가 잘못으로 말미암아  오는 것을 의로 말미암아 왔다고 오판을 가지면 너는 망하고 또 망한다.

 이러니까 고것을 잘 판단해라. 해서 무조건 너희에게 사업 재앙이 내리든지  너희에게 식물 재앙이 내리든지-차차 차차 이제 생활이 빈궁해진다 말입니다. 식물  재앙이라 말은 차차 차차 자기의 먹고 사는 형편이 자꾸 어려워집니다. 대적하는  사람들이 일어납니다. 모든 기쁨이 없어집니다. 또 감사할 거리가, 감사할 거리가  없어집니다.

 그러면 두 말 할 것 없이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아무가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대대손손이 너희들이 전해 놓고, 학교 공부시키는 그것도 좋지마는  그까짓 거는 다 죽음에 속한 것들이고 그것보다, '아,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데 우리에게 이런 저런 재앙 오는 것은 사람이 그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 요 지식을 단단히 거머쥐고 놓지 말고,

 그러면 이 재앙 올 때는 어떻게 할래? 그저 두 말 할 것 없이 애곡해라. 성전으로  들어가서, 너희 가정에 그 일이 왔으면 가족이 몰수히 하나님의 전에 가 가지고  애통하면서 회개를 해라. 눈물이 나오기까지 무엇인가 잘못된 거 뭘 그걸 찾아라.

 '야, 너 사업 잘못됐는데 예배당에 가 가지고 너 엉뚱스럽게 과거 현재 잘못한 그  죄 찾는다는 것이 미치광이 아니냐?' 보이지마는 이거는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절대성의 법칙이다. 그러기 때문에 가족들이 너희들이 회개를 해서 네 잘못한 것, 아  이게 잘못됐다. 눈물이 나올 만치 마음에 잘못된 것을 느껴서 회개를 해라. 그래도  안 되거든 또 밥을 굶어 회개해라.

 단식 투쟁으로 우리 방 굶으면 사람들이 동정하지 싶어서 단식 투쟁한다는 소리  듣고 나는 비웃었습니다. 원수들은 죽으면 싶은데 밥 안 먹으면 기운 없으니까  좋아하지 그렇다고 뭐 감동될 줄 아요? 아니오. 무자비한 세상입니다. 어리석소.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어 이렇습니까?' 하고 밥을 굶으면 그분이 우리에게 무자비하게 냉정하지  않습니다. 따신 방에 잠을 못 자고 산에나 들에나 굴에나 가 가지고 '뭐  잘못됐습니까?' 하면서 하나님에게 잘못을 찾아 이럴 때에 그분은 냉정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자비하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식의 그 형편을 부모가 보고 눈감을래야  감을 수 없는 거 이상으로 못 견뎌서 네가, 이것이 네가 잘못됐다. 이것이 내 정의와  공의에 거리끼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내가 너한테 재앙을 안 줄래야 안 줄 수 없고  복을 줄 수가 없다' 하는 그것을 알려 주실 때에 그놈만 재빨리 고쳐라. 그것만  재빨리 고치면 이런 재앙 저런 재앙이 다 물러간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재앙은 다 나 여호와 하나님이 신구약 성경을 선포해 놓으시고  이 선포해 놓은 성경대로 지키면 하나님 내가 그렇게 성경대로 하는 것이니까 그  재앙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러니까 모든 재앙은 내게서 나는 것인 것과, 재앙이  나릴 때에는 두 말 할 것 없이 성전으로 들어가서 애곡해라. 혼자 안 되면 식구들이  몰수히 다 들어가서 애곡해라. 그래도 안되면 금식하고 애곡 해라 안되면 어른들만  할 것이 아니라 소아들도 이렇게 같이 애곡하고 젖먹이까지 다 애곡해서 젖먹이는  젖먹이대로 그 잘못된 그것을 어른들이 책임지고 회개해서 하라.

 그런고로 어떤 재앙이든지 재앙은 오직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공하신 하나님  한분으로 말미암아서 오는 것이요, 이 재앙을 물리치고 해결하는 방편은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는 요 길 외에는 없다. 네게 오는 재앙을 네가 회개 안 하고 다른  무력을 가지고 할려 하면 점점 대적이 강해지고 재앙이 커져서 너는 멸종돼 버린다.

 이러니까 그런 미련한 방편을 쓰지 말고 회개 하나로서만 되는 이 방편을 써라.

이거는 대대손손이 너희들이 전하고 대대손손이 가지고 있을 제일 생활 방편에  있어서 중요한 지식이다. 재앙을 면하고 행복을 받는 유일한 방편이다. 이 방편  외에는 없다 하는 이것을 너희들이 대대로 알려라.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그들의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 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낮빛이  하얘졌도다' 이렇게 원수들이 인적 재앙으로 하나님이 사용할 때에, 너희들에게 대한  사람 재앙 인적 재앙으로 사용하실 때에는 그 재앙이 굉장히 강건하다. 어떻게  질서가 정연한 그 줄을 꼭꼭 지워서, 또 저거끼리 부딪쳐도 상하지 않는다.'  과로해도 과로도 안 된다. 그들은 점점 흥하고 성해지고 너희는 쇠퇴해서 망해지니  너희들이 이럴 때에 그것을 힘으로 대항할려고, 그런 방편으로 대항할려고, 모르는  이방인들은 그렇게 하지마는 안 된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잘못된 그것을  고치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독촉이요 징계요 경고하시는 것이니까 빨리  골방으로 들어가라.

 사업이 무너지면 골방으로 실실 기어 들어갑니다. '돈은 짤려서 야단이고 사업은  무너지는데 저 남자는 골방으로만 들어간다. 저 여자들은 예배당에만 들어간다.'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지마는 정말로 그 사람이 자기 가정이라면 가정의 잘못된,  하나님이 보실 때에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고 하나님의 재앙을 끌어오는 원인이  되는 고 죄악을 어찌해 가다가 가다가 해서 그 부인이나 그 남편이나 그 분들이 고  막는 고것을 딱 거머쥐고 고게다가 침을 딱 찔러버리면, 고게다가 하나님께 '주여  내가 이것 잘못했습니다. 이거 내가 회개합니다.' 딱 찌르면 즉시 백 프로의 효력이  나와 버리고 맙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죽었다 살아나는 것이오. 천인 만인이 재앙 가운데서  저는 다 망하고 희망 없다 했는데 모든 인간들을 능가하고 솟아나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런고로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이는 이들이 그때  재앙을 받아 가지고 그런 게 아니고, 이제 지금 쭉 위에서 말해 나오니까 이런  재앙이 내려서 어떤 혹독한 중에 이르렀고 어떻게 급격한 가운데에 빠졌고 어떻게  헤어날, 헤어날 수 없는 어떤 형편과 처지에 빠졌다 할지라도 '이제라도 금식하며'  잘못을 모르면 금식해서 찾고,  잘못은 알지마는 그 잘못이 마음 아피 그렇게 마음이 뜨겁게 아프지를 안하고,  그로 말미암아 앞으로 내가 받을 재앙에 대해서 그때, 재앙 만날 때 그때와 같은  그런 예민한 마음이 되지를 못하고 미련하고 뚝뚝한 그런 마음이 되면 부득이 내  마음을 예민케 하기 위해서 좀 슬기롭게 하기 위해서 밥을 굶고 안 되면 며칠  굶어서라도 이렇게 해서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 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런지 누가 알겠느냐'  어떤 궁지에 빠져도 궁지에 빠진 것이 그것이 누구로 말미암지 안 했고 하나님과  저 둘로만 말미암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변되게 법대로 지켜서 행하는 것이고  자기는 그 일을 당할 만한 원인자가 되어 있고 이런 것이기 때문에 두 말 할 것  없이 그만 성전으로 들어가서 애곡하면서 회개를 해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신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그 말은 어떤 귀골, 어떤  재미있는 데 빠져도 회개하라 그말입니다. 회개 안 하면 헛일입니다.

 부모는 사업이 절단나면 말라서 밥맛이 없어도 그 자녀는 지금 행락이나 취하고  저희 좋아하면 됩니다. 위에서 민족이나 나라는 지금 오늘 망할지 내일 망할지  모르는 지경에 있어도 제 앞에만 그런 일 안 닥쳤으면 저는 지금 숨어서 요리 조리  피해서 행락을 취하고 고래 돌아다니는 그런 자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자들도  모조리 들추어서 안 되면 잡아내서라도 회개를 시켜라. 끌어다가 성회에 앉혀 놓고  회개를 시켜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20절에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이제 그렇게 그 인적이 와 가지고, 사람 원수가, 적이 와 가지고 이렇게  멸할 때도 회개만 하면 그들을 다 쫓아 보내서 몰살을 해서 냄새가 난다  이랬습니다.

 지난번에 6·25때는 회개를 한 사람들은 인민군 적진 속에서도 부흥회하고  그들에게 예배당 안 내어 주고, 다른 데는 예배당 다 내어 줬소. 예배당 안 내어  주고 얼마든지 하나님 찬양하고 전도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신자 가운데에서 세상으로 둘이만 짝하고, 예수 믿는 사람인데  하늘나라는 바라보지 안하고 세상만 바라보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쫓겨 밀리고  밀려 가지고 부산에 와서 그때 초량교회에 모여 가지고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서  사홀 동안인가 나홀 동안인가 금식하고, 거기 모여 가지고 회개를 했을 때에 그때에  후퇴 명령이 났습니다. 그때 그들은 다 쫓겨 달아났고 가다가 빠진 공비들도 수없이  많았는데 그 공비들은 다 산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 한 민족이라 이러지마는 신앙 사상으로는 적입니다. 민족을 찾으면 다 배달의  민족만 아니고 전부 아담 해와 두 부부의 자손들이오.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은  인류들이지마는 지경에 따라서 나눠지고 사상에 따라서 나눠지고 이리 되면-6·25때  무슨 생명을 아꼈습니까? 공연히 지나치게 그렇게 하지말고 어쨌든지 유물주의와  유신주의는 원수고, 무신론주의와 유신론주의는 원수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들이 오면은 모조리 죽여 버리요.

이거는 암만 세뇌 작업이 안 된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예수 믿는 사람은 뇌를  씻어서 세뇌 작업을 해도, 암만 뇌를 씻어봐야 안 씻긴대요. 속에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됐는데 그게 씻겨집니까? 이러니까 이거는 처단할 길밖에는 없어.

 이러니까 거게서 지금 자꾸 도사리고 있는데, 이제까지는 슬슬 피했지마는 이제는  피할 길이 없어. 소련이 이제는 바짝 달려들어 가지고, 처음에는 일본이 한국하고  미국하고 합해 가지고 막 이런다 하니까 소련이 조금 침착해 가지고 있었지마는  이제는 잠깐 있다가 '너희 일본도 벌로 날뛰면 막 박살낸다.' 이러니까 일본이 뻘뻘  떨어서 우리 한국 와 가지고 약속한 것도 그만 그것도 그만 후퇴입니다. 미국 가서  뭐 말한 것도 그것도 다 변동이오.

 이래 가지고 '남침을 해라, 김일성아, 남침해라 남침을 해라 그러면 우리가 도와  주마.' 그러면 미국에서는 여게 동맹국이니까 눈을 이리 뜰 때에 저리 가 가지고  쏘려고 지금, 그렇게 이거 아이들이라도 알고 두 살 먹은 어린 아이들도 다 알 수  있을 만치 이렇게 자꾸 하는 그것이 뭐이냐? 여지가 없습니다.

 그것을 지금 뭐 세력, 균형 하지마는 세력 균형도 때가 늦었소. 안 됩니다. 이렇게  자꾸 하는 것이 다니엘이 이제는 사자구덩이를 들어갈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하는 그것이 하나님이나 구원할까 다른 이는 구원할 수가 없다. 하는 그 길을 자꾸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세계가 이런 형편에 이르는 것이, 우리 남한은 첫째로 그 위험을  둘러싸고 있는 이것인데 이렇게 자꾸 극도로 몰아 넣는 이것이 뭐이냐? 우리는  희망없는 절망은 아닙니다. 우리가 회개만 하면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그제야 야 하나님이  과연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라 하는 걸 알리라.

 이러니까 우리는 참 생각하면 좋고 생각하면 고통입니다. 왜? 아무리 인간의 적에  강한 적이 우리를 노리고 있지마는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은 그보다 더 크신 분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되고 기쁩니다. 그러나 요는 회개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미워서 그들 하나 죽이면 우리는 둘 죽이자 하는 그것도 소용없어.

물론 우리 이방 국가들은 그 일을 하지마는 우리 믿는 신자들은, 늙은이들아 이  말을 들으라 땅에 있는 모든 백성들아 이 말을 들으라. 땅에 거민들이라, 땅에 있는  사람들아 다 이 말을 들어라. 너희도 듣고 너희 자녀에게도 전하고 자녀는 자녀에게  전하고 후대로 대대로 전해라.

 뭐이냐? 모든 재앙은 나 여호와 하나님 한 분에게 주권되어 내가 내린다. 이  재앙을 면하는 길은 회개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이것을 너희들이 전하고 요 지식을  가져라. 이것만 가지면 우리는 족합니다.

 물론 그러는 줄 압니다. 한목은 단식이 안 되니까, 밥을 굶는 거 아니고 밥을 굶을  만치 하루 한끼라도 밥 먹는 그 시간을 들여서, 우리 눈에는 참 자기가 하나님 앞에  성경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사건에 대해서, 물건에 대해서 우리가 스무가지  간추려 놓은 거 회개하기가 쉽습니다. 그게 아니면 뭐인지 성경 전권을 다 읽어도  잘 못찾는데 쉽고, 또 십계명은 쉽습니다. 회개할 조건을 간추려 줬으니까 어쩌든지  우리가 회개를 해서 거게 대한 잘못을 느끼는 그 느낌이, 마음 아픔의 느낌이 내  눈물로 비추어 나오고, 눈물 흘리려 하는 게 아니라 그 마음이 아프니까 아무리 안  낼려 해도 눈물나오니까, 부끄러워서 눈물 안 내려고 이래 씻지만 눈이 뻘개 가지고  자꾸 나온다 그 말이오.

 앞으로 이 재앙이 오면 어찌 됩니까? 6·25때 보니까 참 비참합디다. 제가 있는  거게서도 인민군들이 와 가지고 오십 명씩 칠십 명씩 전기줄, 야전 전화줄로 엮어  가지고 '가자' 하니까 꼼짝 못하고 이래 가지고 인민군이 앞에 하나 서고 뒤에 하나  서고 둘인데 따발총 들고 있는데 꼼짝 못하고 '가자' 하니까 가는데, 산으로, 고 앞에  산에 가 가지고 저희들에게 몸뚱이만 묶으고 몇을 그래 놓고 파라고 해. 많이 파면,  잘 파면 안 죽일 줄 알고 죽자사자 파. 다 파고 난 다음에는 '들어가거라.' 오십 명  들어가라 해 가지고 그 자리 총 쏴서 죽여버리는 그런 무더기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을 하면서 우리 마음이 과거에 미래에 대해서 아픈 그 마음이  눈물로 솟아나기까지 회개가 되면 이는 전능자의 안보의 손길을 우리가 끌어오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공로를 입은 자들은 그 애통의 회개는 이는 참  측량 못할 큰 능력이요 하나님의 전폭의 은혜를 입고 그 품 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공도 당신에게 호소하는 눈물의 호소, 재앙을 벗는 것도  당신에게 눈물의 회개 이거 외에는 없습니다. 이러니까 골방에 있는 신부, 방에 들어  있는 신랑 귀골들도 회개합시다. 회개 외에는 이 재앙 못 물리칩니다. 아주  위급합니다.

 지금 이런 어떤 재앙이 있는 줄도 모르고 이렇게 하는 이 가운데에서 지금  브로커들은 돈벌이 할려고 투기 사업으로 이러 저리 몰려다니고, 저 죽을 줄도  모르고, 포수가 뒤에 총을 딱 겨누고 있는데 새저리가 새만 보고 덥칠려고 야단을  지기지 딱 당기면 제가 땅에 톡 떨어지는 그걸 몰라. 저 죽을 줄 모르고 돈만  가지고 날뛰고, 믿는 사람들도 거게만 마음이 기울어져 야단을 지기고 하니 우리가  참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벌써 인적 재앙이 우리 앞에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좀 귀골스러운  분들도, 여기 귀골들 '나같은 사람이 새벽기도 나가? 나같은 고관대작이 새벽기도  나와?' 고관대작 그거 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죽이는,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  물리침을 당하는 재앙이 오고, 그거 다 버리고 다, 여게 멀어서 새벽기도 못 나오면  산에 가서라도, 산에 가서 자기의 잘못을 정말로 깨달아서 지금 하나님이, 공변된  하나님이 성경대로 재앙을 내린다면 내게는 재앙이 오겠나 하나님의 안보가 오겠나  천인 만인이 네 옆에 꺼꾸러져도 너는 상관없다 하는 하나님의 안보가 오겠느냐? 뭐  오겠느냐? 이것을 깊이 실상으로 실감 있게 느껴 찾아서 속에 감정의 눈물이  나오도록 이렇게 회개를 합시다.

 제가 이것 새벽기도 인도를 못해서 그러나 아마 하나님이 나 대신 서 목사님을  시켜서, 제가 새벽기도 설교를 늘 듣고 있습니다. 보면 아주 적절한 하나님의 부탁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오늘 주일은 이와 같이 아 사람들이 다 새벽기도  나와 가지고 지금 울면서 회개하면 그 모든 재앙에서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엎드러지나 네게는 이르지 아니하리라.

 6·25때도 비참한 사람 비참했습니다. 거기서 평안한 사람들은 또 평안했습니다.

왜정 말년에도 그랬소. 왜정 말년에도 못 견뎌서 외국으로 망명한 사람들도 있었고  감옥에 갇힌 사람도 있었고 감옥에도 갇히지 안하고 자유롭게 전도하고 하면서  신사참배도 안 하고 이렇게 또 사는 사람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요. 노아 시대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 홍수로 다 멸했지마는  여덟 식구는 문제나 있었습니까?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하리로다'  어쩌든지 회개의 은혜를 우리가 버리지 말고, 자꾸 우리 서부교회에서 요새 지금  회개에 대한 것을 강조하는데 내가 보니까 금요일날 다른 교회에서 오는 교역자들도  설교하는 것이 모두 회개에 대해서 설교를 하는데 이거 기회입니다. 이 회개의  기회를 놓으면 안됩니다. 할 말 없으니 그 말하는 것 아니오.

 뭐 여러분들에게 지금 내일 죽을지라도 오늘 뻥긋뻥긋 웃고 좋다고 할 만치 그렇게  아주 낙관하고 기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그 말을 꾸며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건 하나님이 진노하고 재앙을 내려요. 그럴 때, 지금은 회개할 때요  지금은 통곡할 때입니다. 지금은 여호와를 찾아서 그분에게 부르짖어야 할 때요. 뭐  다른 준비 많이 하지 말아요.

 이미 먹을 것 입을 것 있으면 족한 줄 알고 전력을 기울여서 회개나 할 일이지 뭐  지금 뒤에 가서 어찌 되나 뒤 자꾸 준비해서 자꾸 저축주의로 하지 말아요. 물질에  대해서는 저축주의로 하지 말자 하는 그것이 둘째 아닙니까?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참 재미있는 때가 왔습니다. 회개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도록 하나님이 이렇게  환경에서 독촉해 주시고 회개만 하면 그 회개의 효력이 우리에게 참 세계가 놀랄  만치 그렇게 들어나는 그런 은총이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어제도 말 들으니까 서울에 있는 순복음 중앙교회에서-그 교회는 우리 교회보다  휠씬 앞선 교회요-중앙교회에서 우리 서부교회에 그 견학하고 시찰 온다고,  우리에게 뭐 배워서? 배울 게 없고 우리가 배워야 되는데, 그래 삼월 중순에 올  터이니까 그래 좀 허락해 달라고 그렇게 통지가 왔다고 하는데 그분들은 어쩌든지  지금 모두 회개 할려고 야단을 지겨요.

 지금도 교회가 좀 부흥이 되고 교회가 좀 되는 그런 교회들은 마구 회개할려고  야단 지기고, 그거 없이 서로 감투싸움이나 하고 뭐 교파 싸움이나 하고 세상하고  그런 데는 그건 지금 이 세대를 몰라 그렇습니다. 어쩌든지 깨끗하게 회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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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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