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방편과 종별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18일 주전

 

본문 :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는 과거의 것과 미래의 것을 현재에 바로 고쳐 가지는 것이 회개입니다.

회개는 과거 없이 안 되고 또 미래 없이 안 되고 현재 없이도 안 됩니다. 과거  미래의 모든 것을 이 현재라는 현재에서 바로 잡는 것이 회개입니다.

 회개는 과거의 잘못된 것, 또 자기가 앞으로 경영하는 것이나 또 생각하는  것이나 미래에 속한 잘못된 것 그런 것을 현재에 잘못된 것을 알고 고쳐 바꾸어  가지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러기에 회개는 현재에서만 되지 현재를 떠나서는  회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는 인간의 힘으로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회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생 동안  자기에게 속고 맙니다. 회개는 그 회개가 쓸모 있을 때에 그때에 회개가 되어야  되는 것인데 인간이 하는 회개는 쓸모 없을 때에는 회개가 되었다가 쓸모 있을  때에는 회개가 절단나 버립니다. 거기에서 자기가 스스로 회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회개와 하나님이 회개를 시켜 주셔야 되지 인간 스스로는 안  된다는 이것을 아는 사람의 그 회개의 능력의 가치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회개에 대해서 확고한 지식으로 가질 것, 회개는 하나님이 시켜 주셔야  되지 하나님이 회개를 시켜 주시지 않으면 인간으로는 회개할 수 없다 하는 이  지식을 굳게 잡고 요동치 아니해야 합니다.

 그런고로 회개에 대해서는 먼저 기도해야 됩니다. 우리가 회개시켜 달라고,  회개하게 해 달라고 다른 사람 회개도 기도해야 되고 자기의 회개도 기도해야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회개를 자기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참 기도가 되지를 못합니다.

 회개는 인간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이 은혜로 회개를 시켜 주셔야  되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회개에 대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도  회개케 하도록 하기 위해서, 또 예수님도 '내가 회개 시키기 위해서 오셨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고로 능력있는 회개, 이용 가치가 있어서 좋은 결과를 맺는 회개는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지 하나님이 안 해 주시면 인간의 각오나 결심이나  소원이나 그런 것들 가지고 되는 것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됩니다. 회개는 큰 능력입니다.

 그러기에 회개에 대해서는 첫째로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되고, 다음에는 자기가  회개하려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 기도하고 회개하려고 노력을 하고 애를 쓰는  것, 회개하려고 애를 쓰는 것은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시도록 그 은혜를 받기  위함입니다. 이 두 가지의 노력이 없으면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시는 그 은혜를  받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회개에 대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회개시켜 주지  않으시니 하나님이 나를 회개시켜 주시도록 기도해야 되고, 또 하나님이 나를  회개시켜 주시도록 하시기 위해서는 내가 스스로 회개하려고 애를 써야 하나님이  감동되어서 회개를 시켜 주십니다.

 저도 회개하려고 애를 쓰지 아니하고 회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그자에게  하나님께서 회개시켜 주시지 않습니다. 참 회개하기를 원하여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해서 회개를 하는데, 하나님이 회개시켜 주시기까지, 주실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감동될 수 있는 정도로 자기가 회개를 힘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회개에 대해서 기도는 하나님이 회개시켜 주시는 그 일만  아니라 자기가 회개하고 싶어 하는 간절한 그 노력이 그 기도의 결과로  맺어지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기도했다 할지라도 자기가  회개에 대한 간절한 소원과 회개를 위해서 자기가 힘을 다해서 노력하는 그  노력이 생겨지지 않으면 거짓 부리 기도입니다. 그거는 거짓 기도입니다. 의례히  하나님은 안 들으시고 자기가 기도하는 기도조차가 거짓된 외식의 기도입니다.

 그런고로 회개에 대한 기도는 첫째 자기가 그 회개에 대한 마음과 몸이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려고 애를 쓰는, 그 노력을  하는 그 노력이 나오면 그 기도를 바로 하는 것입니다. 그 노력이 시작됐으면  기도가 시작된 것이요, 그 기도로써 하나님이 감동시켜서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시는 회개를, 자기를 회개 시키려고 하나님이 착수하신 그런 기미가 보이면 그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된 그 증거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회개는 첫째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로써 자기의 회개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회개의 노력이 있으면 하나님이 자기를 회개시켜 주시는 것이  자기에게 보여집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회개케 해 주시는 그 은혜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 자기에게 보이게 됩니다.

 어떻게? 회개할 마음이 강해지고, 또 회개할 용기가 생겨지고, 이제 회개하기가  쉽습니다. 인간 혼자 회개하는 것은 자기가 가슴을 쳐도 되는 것 아닙니다.

가슴은 치는데 일은 안 됩니다. 자기가 말 잘못한 것을 후회를 해서 혀를  깨물어도, 이렇게 힘쓰고 애써도 회개가 안 됩니다.

 자기가 뭐 밥을 굶고 어떻게 해도 그 회개가 어떻게 하기 힘들고 어려운지,  자기 있는 힘을 다 기울여도 회개가 되어지지 않는데,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이  자기를 회개케 하시면 회개할 그 마음이 수월하게 되어지고 또 자기에게 그  회개가 수월하고 회개하기 그렇게 어려운 그것이 그렇게 어렵게 보여지지를  않습니다. 아주 그것이 쉽게 그렇게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를 회개케 해 주시면 회개시켜 주실 때가 있습니다.

자기가 보면 '아, 이때는 하나님께서 나를 회개시켜 주시는구나' 하는, 회개시켜  주시는 그런 기회가 있는 것을 자기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회개시켜 주시는  것도 자기 주관이 환하게 보게 되고, 또 '이때는 하나님이 회개를 시켜 주신다'  하는 그 때도 자기가 짐작이 되어집니다. 그럴 때에 회개하면 수월하고,  회개를 하고 난 다음에는 한 번 했으면 이것은 언제든지 이대로 있으리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마치 어떤 중한 병이 걸린 사람이 치료가 됐다 할지라도 그  병이 나기 전과는 다릅니다. 치료가 되어도 어떤 병은 일생 동안 그 병에 대한  관심을 하고 주의를 해야 되지 안하면 다시 그 병이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하게  되면 이제는 치료하기가 힘들고 약을 쓰는 그 투약의 단위도 아주 높아지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되는 것처럼 회개도 그러합니다.

 자기가 회개를 했다고 해서 이것은 다시는 내게 이 죄병이 이것이 나를  침노하지 아니하리라 그렇게 생각을 자기면 안 됩니다. 언제든지 자기가 중요한  그런 회개는 늘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재발되면 안  됩니다.

 그런고로 회개는 기도해야 되고, 또 자기가 노력해야 되고, 또 하나님이 그  회개를 시켜 주시려고 회개의 은혜를 줘서 자기에게 착수하신 것이, 자기 회개에  대해서 하나님이 힘써 주시는 것이 보여지고, 또 그런 시기도 장소도 그런  기회를 자기가 알 수 있을 만치 하나님께서 자기를 회개 시키려고 애를 쓰시는  것을 짐작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자기가 힘써서 일어서야 되지 그것을 자기 혼자 생각으로 알고 자기  혼자의 결심이나 그런 것으로 알고 예사롭게 생각해서 그 기회를 지내 보내면 그  사람은 점점 회개하기가 어렵게 되어져서 마지막에는 정력은 다 기울어지고  나이는 많아서 기회 없는 그런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다 이런 체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회개하려고 애를 쓰면 그렇게  그것을 회개하기 어렵던 그것이 그렇게 어렵게 보여지지를 아니하고, 또 그것이  그렇게 자기 생각에 '뭐 그 사업 그 까짓 거야, 또 그 권세 그까짓 거야, 그  지위 직장 그까짓 거야' 자기가 어렵게 생각했던 그것이 성신의 감화가 오면  그것을 그 가치를 바로 알게 되고 바로 비판하게 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니게  그렇게 수월하게 회개가 되어집니다. 그게 하나님이 자기를 돕는 영감의 은혜가  없는 것입니다.

 영감이 없을 때에는 자기는 그것을 나쁜 줄 알고 회개를 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그렇게 무가치한 것으로 필요 없는 것으로 그렇게 여겨지지 아니하고, 회개하려  할수록 그것이 자기에게 강하게, 필요 있게, 중요하게 큰 것으로 이렇게  여겨지기 때문에, 자기가 힘을 써도 그 회개의 효력이 없게 되는 그것은 성신의  감화의 도움이 없는 때입니다. 그런 노력 끝에 이제 성신의 도우심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회개는 기도해야 되고, 또 자기가 노력을 해야 되고, 할 때에  하나님이 돕는 도우심이 자기에게 완연히 보여집니다. 이럴 때 같으면 그까짓  거, 돈 얼마 떼이고 난 다음에 그만 병이 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렇게 뭐  그렇게 생각할 것이 없는데, 돈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것이 없는데, 또 그 사건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것이 없는데, 그 사람이 나야. 내게 대해서 매장을  시키든지 어쩌든지 그까짓 거 뭐 그렇게 뭐 그렇게 생각할 것이 없는데. 내가 또  좋아하는 것 그까짓 거 뭐 그렇게 생각할 것이 없는데. 내가 심히 어려워 하는  것 그것 그렇게 어려워할 것이 없는데' 아주 회개할 요소가 자기에게 그렇게  어렵지 아니한 쉬운 일로 그렇게 바꾸어집니다. 변해집니다. 그것은 성신의  감화가 오면 그것에 대해서 정평 정가를 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어떤 사람이 큰 문제를 가지고 산에 금식기도 하러 갔었는데, 그렇게  중대한 문제라서 금식기도 하러 산에 갔었는데 가서 기도하다 보니까, 그것을  회개하려고 자기가 기도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성신의 감화가 와서 자기가  자기를 볼 때 '이상한 사람이다. 내가 과거에 과연 그것을 그렇게 내가 원하고,  못 견디고, 못 잊어 버리고, 그렇게 그 사람이 미워서, 복수성 이 분해서 견딜  수 없던 그것이 무엇 때문에 그랬던가? 그때 내가 참 정말로 그런  사람이었던가?' 의심할 만치 사람이 변해져서 '이것 가지고 기도하러 왔던 것이  이거 부끄럽다' 하면서 그 기도하러 왔던 제목을 집어던져 버리고 '주여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시쁘게 보여집니다. 그게 하나님이 자기를 돕는 것이오.

 회개해야 될 그 조건을 그것을 자기는 회개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그것이  커지고 커지고 강해지고 또 굳세지고 회개를 할래야 할 수 없는, 참 중요해지고  가치가 있어져서 어쨌든지 회개해야 할 그것이 그렇게 가치있게 중요하게 크게  어렵게 이렇게 되어지도록 만드는 것은 성령의 반대인 악령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에게 그것이 강해지거든 '악령이 여기에 와 가지고 지금 착수하고  있다. 이것은 악령이 역사하는 것이다.' 아주 회개할 것이 그렇게 쉽게 보이는  것은 '성령이 와서 역사하고 있구나' 하는 이것을 짐작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회개하려고 애를 쓰면, 자기가 애를 쓰면 처음에는 그것이 어렵게  됩니다. 아주 어려워서 회개를 하려고 할수록 회개해서는 안 되겠고 회개하기가  어렵고 회개할 수가 없도록 그렇게 어려워지다가, 어려워져도 자기가 회개하려고  애를 쓰면 그러다가 어려움은 물러가 버리고 아주 그 회개가 쉽게 이렇게, '무엇  때문에 내가 그렇게 그걸 어렵게 생각하고, 뭣 때문에 그것이 그렇게  어려웠던가?' 이상스럽게 여길 만치 그 회개할 그것이 아주 쉽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신이 오셔서 나를 회개시켜 주시는 그런 은혜인 것입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자기에게 대해서 착수해 주신 것인 줄을 알고 그때에  자기가 힘만 쓰면, 그만 과거에 힘쓴 거와 같은 그런 힘을 쓰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성신이 와서 역사하시기 시작하면 그만 자기 노력이 끝나  버립니다. 자기 노력을 중단하고, 그것이 다 자기 속에서 자기의 단독으로  역사되는 것인 줄로 그렇게 알고 사람들이 중단해서, 하나님이, 하도 부르짖어서  하나님이 와서 착수해 가지고 도와 주려 하니까 저는 그만 손 떼 버리고 맙니다.

이래 가지고 회개에 성공을 사람들이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러면 회개는 회개를 하려고 할 때에 어떤 순서로 회개를 해야  되느냐?  첫째는 믿는 것을 회개해야 됩니다. 믿는 것. 믿는 데에서 소망이 생겨지는  것입니다. 믿는 걸 회개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믿고 삽니다. 자기 믿고 사요. 자기의 지식, 기술, 언재,  자기의 민첩, 자기의 꾸준한 열심 이렇게 자기를 믿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거 처녀들 시집 보내 놓으면 그만 그것이 믿음을 바꾸어 가지고 자기 남편을  믿습니다. 네. 남편 믿는 것 같지마는 하나님 믿는 것 버리고 남편 믿는 그  여인마다 일생에 비참해지지 않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뭐 코에 호흡이 있는  인간 그거 믿을 가치 없습니다.

 이러면 오늘 신혼 부부있는 사람들, 또 가정에서 아주 재미있는 그런 부부들은  '교회에서 아내를 남편 믿지 못하게 하니까 이거 교회 보냈다가는 이거 큰일  나겠다' 해서 여기에서 반발심을 가지는 남자들이 있을런지 모르지마는 그거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 안하면 저는 우상되고 마지막에 저까지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저 망하고 가정 망하고 다 망합니다. 저도 망하고 아내도 망하고 다  망합니다.

 남편 제까짓 게 아내의 믿음의 대상이 못 됩니다. 오늘이라도 숨 끊어지면 숨  끊어겼고, 하루 열두 번이라도 마음이 변해지면 변해질 자기인데 뭐 자기가  불변의 것이라고 또 실력있다고 자기를 믿어 주기를 원한다 말이오? 그거 다  무식해서 그런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참 나는  이만한 직장이 있으니까' 직장을 태산같이 믿고 있어. 그것도 불쌍한 자입니다.

직장 믿는 그자는 한말로 말하면 돈 믿는 자라 그말이오. 재물을 믿는 그런 자도  있습니다.

 하나님 믿는 자, 자기 믿는 자, 인간 믿는 자, 물질 믿는 자 이렇게 크게  말하면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믿는 것을 회개해야 됩니다. 믿는 것을.

 회개라 말은 바꾼다 그말이오. 회개라 말은 고친다는 것이니까 바꾼다는  말이오. 그러기에 자기 믿던 자도 하나님 믿는 걸로 바꾸어야 되고, 인간 믿는  자도 하나님 믿는 걸로 바꾸어야 되고, 물질 믿는 자도 하나님 믿는 것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왜? 내가 이렇게 실력있고 모든 것이 구비하고 명철하고 실력 가진 자이지마는  주님이 나를 모진 병이 오는 것을 막아 주지 않으시면 지금도 무슨 병에  걸릴런지 모릅니다. 주님이 내게 오는, 내게 접해 오는 병만 하나 안 막아 줘도  나는 헛일이오. 또 계속해서 나에게 그 힘이라는 모든 힘을, 총명의 힘이나  명철의 힘이나 슬기의 힘이나 힘을 당신이 계속해서 내게 안 부어 주면 안  됩니다. 이것은 계속 부어 주고 있습니다.

 마치 뿌리가 줄기에게 계속 이렇게 영양을 공급하고 있는 것처럼 주님이  인간들에게, 신불신자들에게, 만드신 이도, 세상을 만드신 이가 주  하나님이시요, 또 계속 운영하고 계시는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계속 내게 힘을 안 주시면 안 된다.' 이러기 때문에, 이분이 줘야 되니까  이분을 믿고 바라면저 '주여! 내게 있는 이 급살병을 막아 주시옵소서,'  지혜 있는 사람들은, 참 아는 사람들은 횡단도로를 건너가면서 횡단도로만  건너가려고 생각지 아니하고, 횡단도로를 건너가면서 주님이 내게 힘을 계속  주지 않으시면 내가 이 중간에 엎어져서 오늘 차에 갈릴런지도 모른다.' 내게  총명을 계속 주지 않으신다면 느부갓네살 모양으로 내가 엉뚱이같이 마음 한번  잘못 먹은 것이 일생 동안 그 댓가를 내려 하면 고생 고생하고도 남는 걸 우리가  얼마든지 봅니다.

 이러니까 이분이 내 마음도 주관해야 되고 총명도 주관해 주셔야 되고 모든  면에 힘을 주셔야 되지 힘을 주시지 않으면 안 되지, 내 건강도 당신이 이렇게  안보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되겠지, 또 나와 모든 사람의 상대하는 그 모든 내  현실이라는 모든 상대하는 것, 상대하는 걸 당신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그  상대하는 것이 어떤 것만 와도 나는 꺼꾸러집니다. 또 그 상대에 대해서 내가  잘못 대해도 안 됩니다.

 이러니까 도무지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자기를 믿고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주님이 나를 도우셔서 그분이 나를 내 되게 해 줘야 되고, 그분이 나를 내게  필요 있는 나로 해 주셔야 되지 필요 있는 나로 해 주시지 않으면 헛일이라  그말이오.

 아무리 육체 연습을 해서 그 연습이 아주 능숙하게 된 사람이라도 생명  끊어지면 소용이 없소. 모든 기술도 모든 재능도 소용이 없어.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이시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의 생활이 생명이십니다. 이러니까  생명 없으면 장사가 무슨 소용 있고 선수가 뭐 세계 참피온 자가 무슨 소용 있고  또 대학자가 무슨 소용 있소?  이제 주님은 나의 생명이시기 때문에 이분이 나에게 와서 은혜를 베풀고 나와  접선이 되어 가지고 동행해 주셔야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활용의 가치가 있고  활용이 되어지지, 이분과 떨어지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내게 있는 온갖 과거에  자신만만한 그 실력을 이제는 깨닫고 보니까 '참 철없는 노릇 했다. 이것이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주님이 이것을 가치 있게, 있게, 활용하게 해 주시면 되고  안 해 주시면 안 되는 것이로구나.'  이러니까 내게 가진 그 실력을 과거에는 나만 믿고 살았는데, 자기 믿던 이것을  가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분을 믿습니다. 그분을 믿음으로써 그분으로 인해서,  과거에 자기 믿고 살던 그것이 이제는 참 유효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을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 있던 사람이 이제는 주님을 자신 있던 그것을 안 죽이고  살리기 위해서, 그것이 유효하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을 믿습니다. 왜?  '그분이 해 주셔야 된다' 이걸 믿습니다. 그것이 회개요.

 사람을 믿던 자도 '아, 주님이 이 사람을 나하고 이혼하게 하면' 지금은 뭐  자식 많이 낳고 '너 아니면 나 못 살고 나 아니면 너 못 산다' 하는 이것도 대번  이혼하게 됩니다. 나 그런 사람 많이 봤어. 그 사람이 속으로 잘못되어 그런지  어떤지 몰라도 우리는 겉어머리 나타나 보이는 그것밖에는 보지 못합니다.

 너무 예뻐서 죽고, 옆에 사람도 체면도 없이 '우리 마누라보다 더 잘나고 예쁜  사람 없지.' 그게 진정 말이지, 말은 안 해도 진정 그래 여기는 것이 환하게  보인다 그말이오. 이래 가지고 모든 점이 잘하고 장점이 되어서 뭐 자기  가족들을 그만, 가족들하고 대립이 되고 원수가 되어도 사회고 뭐이고 없고  거기에 그만 솔박 녹아서 이렇게 해 가지고 자녀 둘 서이 놓고 살던 사람들도  나중에 이혼된 사람을 내가 많이 봤고, 거기에 참가해서 권면도 암만 해도 안  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여러분들!  그러기에 자기에게 필요한 남편이면 필요한 남편이 남편 되게 해 달라고 하기  위해서 주님에게 믿음과 소망을 가져야 됩니다. 주님이 빽 틀면 이혼 안 할  인간이 어디 있으며, 악한 남편 안 될 인간이 어데 있으며 배척하지 않을 남편이  어데 있다 말이오? '나는 아무래도 아내는 배척하지 않겠다.' 용단있고 확신있는  사랑 있거든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없어. 있으면 그자가 미친 자라. 어리석어.

저보다 좋고 저보다 구비하고 저보다 모든 것이 조건들이 얽매인 사람들도  이혼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배척을 당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그것이, 내가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일이 잘되어야 되지, 건강해야 되겠고,  그게 또 정신이 발라야 되겠는데, 나는 태산같이 믿고 살았는데 그 남편이  정신이 그만 빽 돌아 버렸어. 태산같이 믿고 살았는데 반신불수가 되어 버렸어.

태산같이 믿고 살았는데, 그 사람의 말이라면 세계 웅변인데, 못할 게 없는데  갑자기 더듬이가 되어 버렸어. 바보가 되어 버렸어. 갑자기 차 사고가 나서 갈려  죽어 버렸어.

 위험 천만이 천도 만도 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남편 위해서 주님을 믿고  바라는 것입니다. 남편도 주님을 믿고 바라보고 그분의 도움이 있을 때에 남편이  남편되고 상관이 상관되고 자기의 배경이 배경되고 자기의 무슨 연줄이  연줄되어지지, 주님이 거기에 축복하시지 아니하시고 잘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믿던 사람도 '아이구. 큰일날  뻔 했다,' 이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의 구주가 되신 이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 이것으로 바꾸어야 제가 든든합니다. 정말로 바꾸어  바로 바꾸어졌으면 됐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군인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을 기도할 때에 그렇게들 기도합니다.

사람에게-다는 안 하지마는 어떤 사람은 또 그면을 기도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부족해서-'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도 주님, 밉상스럽게 보이는 것도 주님이시오니  이 사람을 모든 주변에 있는 이웃들에게 귀하게 아름답게 보여지도록 해  주읍소서' 그렇게, 어떤 사람에게 대해서는 그런 기도를 해 줍니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있기 때문에 자기 믿던 사람도 이제는 바꿔서 하나님을  믿고 그에게 소망을 두고, 당신이 나도 나 되게, 내가 내게 펄요있게 해 줘야  되지 내가 내게 큰 짐덩이 되게도 해 줄 수 있고, 내가 내게 자살하려 해도  자살도 못하고 이 전체가, 몸뚱이 전체가 자기에게 원수가 되어 가지고 이거는  죽을래야 죽지 못하는 그런 것도 될 수가 있다 그말이오.

 자신 있었는데 자신 있는 그 자신이 자기에게 원수 중에 원수, 고통 중에 고통,  애물 중에 애물 될 수도 있으니, 그분이 내 자신도 내게 필요하게 복되게  유익되게 해 주셔야 되고, 사람도 내게 복되고 유익되게 해 주셔야 되고, 또  물질도 내게 복되게 유익되게 해 주셔야 되지.

 어떤 사람 보니까, 재물이 좋은 줄 알지마는 돈 3천만원인데, 몇 십억 있는  사람인데, 돈 3천만원 그거 떼 먹되 괘씸하게 떼 먹으니까 돈 3천만원 때문에  속이 상하고 마음이 상해서 못 견뎌서 이러다가 그만 간병이 들었다 그말이오.

그만 간이 녹아 버렸어. 나중에 가 보니까 수술을 해야 되는데,  이러니까 이제는 예수 믿던 사람이 돈 때문에 다 예수 믿는 거 내놓고 이러다가  수술하려고 하니까 그때사 예수 믿는 것이 생각이 나서 '내가 가서 가족들한테  내가 수술하다가 죽을지 살지 모르니까 예수 믿으라고 이것을 시켜 놓고 그래  올라와서 내가 수술해야 되겠다. 한번 더 보고 와야 되겠다.' 그래 와 가지고  자기 가족들 인사하고, 예수 믿으라고 다 권면해 놓고 작정하고 그 이튿날 수술  하러 올라가려 하는데 새벽에 죽어 버렸다 그말이오. 그래서 그 장례식을 주례를  내가 했소. 바로 요 옆에 집에 요 집에 큰 부자집입니다. 그 가족들은 지금 잘  믿소.

 그 사람에게는 일생 동안 사랑해서 주님까지 다 팔아 버리고 모든 거 팔아  버리고 돈 돈 이놈이 자기에게 제일 필요하다 했는데 돈 3천만원 고놈이 자기를  찔러서 죽일 줄 누가 알았느냐 말이오.

 여러분들! 주님이 물질도 내게 복되게 해 줘야 물질이 복되는 것이지, 유익되게  해 줘야 유익된 것이지, 주님이 거기에 대해서 좋도록 해 주시지 않으시면 모든  게 헛일입니다.

 정말로 남편을 아끼거든, 아내를 아끼거든, 가족을 아끼거든, 사업을 아끼거든,  자식을 아끼거든, 자신을 아끼거든 헛된 것 믿던 것을 바꾸어서 주님을  믿으십시오.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래야 그것이 잘되어 결실이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의 대왕이오. 그때는 통일한 사람이오. 지금 소련이니  미국이니 그런 나라와 달라. 지금은 소련 미국 해도 서로 대립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통일이면 세계가 점령이라. 얼마 전에 영국 나라와 같은 그런 위치야.

 이렇지마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이 교만했을 때에 당장에 빽 트니까 짐승처럼  풀을 7년 동안 먹었고, 손톱 발톱은 길어서 똑 짐승 발톱 같았고, 늘 이슬 맞고  한데서 자고 이랬어. 짐승이 되어 버렸어. 7년 동안 이슬 맞고 풀을 먹고  살았습니다. 아무도 그 사람을 왕이라고 대우도 안 하고 찾아오지도 않고 저  혼자 산에 돌아다니면서 이래 내나 풀 먹고 지냈어.

 그래도, 느부갓네살 왕 있던 그 7년이나 왕이 없어도 아무도 그 자리를 또  차지한 사람이 없어. 못 차지하게 하니까 못 차지해. 모든 주권이 주께 있다  그말이오. 7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감동시키니까 '아. 주여  내가 교만했습니다. 내가 7년 동안 짐승같이 됐구먼요. 이런 죄인인데, 내가 참  교만했습니다. 이제는 만유의 주를 내가 알겠습니다.'  정신이 돌아오니까 '네가 여기 있을 게 아니라. 네가 느부갓네살 왕인데 왕궁은  어쩌고 네가 있느냐? 가거라.' 7년 동안 있다가, 발톱이 이렇고 손톱이 이런  것이 짐승 모양으로 꺼멍꺼멍 기어 가니까, 느부갓네살 왕 자리에 가서 앉을  때에 아무도 '왜 들어오나?' 막는 자 없어. 그대로 들어가 가지고, 그대로 또  들어가니까 옛날 느부갓네살왕의 정권을 가지고 통치를 하니까 다 통일이 됐다  그말이오.

 이게 뭣 보이는 것이오? 이것이 우리에게 정권 잡고 큰 소리 하는 자들에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자기 믿는 자들에게 보여주는 계시요. 이거 하나면 다  깨닫지 뭐, 천하에 둬도 차지 못할 많은 말씀에 이만한 것의 이거 하나만 하면  됐지 딴거 뭐 있겠습니까?

 이런고로 신앙을 바꾸어야 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이것이 회개요. 신앙을  바꾸면 튼튼합니다. 신앙을 바꾸면 그 맺어지는 열매, 담대하고 평안하고 기쁘고  하는 것은 먹어 본 자라야 알지 먹어 보지 않은 자는 모릅니다. 신앙을 바꾸어야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너는 네 남편인 나만 믿고 살아' 하는 것 회개하십시오!  안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할지 몰라, 아내의 믿음의 대상이 된 사람들 회개해요!  자녀의 믿음의 대상이 된 아버지들 다 회개하고! 부모들 회개하고! 남편의  믿음의 대상이 된 아내들도 회개하고!  다 믿던 것을 이제는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바꾸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주시면 된다. 하나님이 좋은 남편 되게 해 주시면 좋은 남편 된다.

남편이 자기에게 후한 일을 할 때에 그 남편에게 사람 보기에는 '감사합니다.

이렇게 참 보잘것 없는 나를 이렇게 귀하게 대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속으로는 '주여, 노하지 마시옵소서, 주님이 이렇게 이 남편을 이런 사람  만들어서 이렇게 하게 하여 주시니 나에게 이렇게 후대하게 하오니, 남편이 이런  사람 되게 해 주신 걸 감사하고 내게까지 혜택을 입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얼른, 만일 남편에게 그러면서 시간이 지체하다가는 당신이 삐쭉 삐꿔서  돌아갈까 싶어서, 왜? 주님은 술람미 여인이 말하기를, 성신의 충만한 사람이  말하기를 노루와 사슴 같다 했어. 노루와 사슴, 노루 사슴은 잘 놀랩니다.

 뭐이고 (○○○씨인가, 쌀 장사? 아내의 지금 우상이 돼 가지고 있는 줄 몰라.

이러니까 날 믿는 아내를 못 믿구로 하는가 싶어서 잠이 꾸벅 와? 우상을  회개해. ○집사 아내는 지금 남편을 하나님 보다 더 믿는지 몰라. '남편이 이거  부지런하고 단단하고 실력있고 이러니까 의식주야 문제없다.' 틀려. 뭐이 되게  할런지 몰라. 회개 해, 다.)  아내의 우상이 되어있는 남편들, 남편의 우상이 되어있는 아내들, 자녀의  우상이 되어있는 부모들, 부모의 우상이 되어있는 자녀들, 이웃의 우상이  되어있는 모든 이웃들 이거 다 회개해야 됩니다. 믿음을 회개해야 돼요. 이것이  이 회개의 중요한 것입니다. 이걸 회개하면 그 다음에 부스러기 회개는 회개가  되어져요. 하나님께서 우상은 깨트린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왜? 그것이 부모에게 불효하라 말 아니오. 그것이 정말 부모를  생각하고 부모를 위해서 효성있는 효자인, 효성있는 효자 되라 말이오, 좋은  현처가 되라 말이오. 좋은 남편이 되라 말이오, 당신은 우리가 잘 되는 것만이  당신의 소원인데, 그 외에는 소원이 없는데, 이러니까 바로 되고 잘 되기를  원해서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신앙을 바꿉시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지식의 회개를 해야 됩니다. 지식을 바꾸어야 됩니다.

지식을 바꾸어야 돼요. 바꾸는 데에는 우리가 뭐 합니까? 회개는 뭐 해야 된다  했지요? 첫째 회개에 기도하고, 둘째는 노력을 하고, 셋째는 하나님이 회개를  도와 주셔서, 기회를 주시고 회개를 도와 주셔서 회개케 해 주실 때에 그때에  기회를 놓치면 안돼요. 하나님이 나를 회개케 해 주실 때에 그때에 바짝 힘을 써  가지고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시는 회개를 받아야 됩니다. 받는 것은 내가  회개하려고 있는 소원을 다 가지고 힘을 쓸 때에 당신이 회개케 해 주시는 그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지식을 바꾸는 회개를 해야 됩니다. 지식을 바꾸는 회개.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뭐이든지 닥치면 성경 지식 가지고 그걸 비판하고 평가하고 경영하고  거기에 대한 대비 대책 행동을 개시하려고 하지 아니하고, 그만 현실 닥치면 제  생각 제 육감 제 관념 이것대로 거기에 대해서 생각도 없이 그만 거기에 대해서  행동만 개시하고, 마음의 행동, 성을 내든지 웃든지 그런 여유도 없이 이렇게  언행심사의 행동을 개시하는 것은 이것은 죽은 사람 한가지인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성공이라 하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무슨 보이는 성공이  있었을지라도 그 성공은 다 썩은 성공이요 다 없어지고 다 사망되는 성공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지식을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지식을 바꾸기 위해서 기도하고 지식을 바꾸려고 힘을 써. 어떻게? 현실을  만나면 만날 때마다 자기가, 이미 하나님의 지식이 자기 주관이 되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 닥쳤을 때에는 의례히 하나님의 지식대로  비판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지마는 그래도 무슨 현실을 당할 때에 군담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어떻지?' 내나 제가 그대로 생각할 것도  하나님 말씀 한번 들먹여.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어떻지?' 또 속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어떻지? 아, 요 하나님 말씀대로 됐다.'  요래 가지고 범사를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가 그 현실을 돋파 나가려고, 자기  현실에 자기에게 있는 하나님의 지식 이것도 좋지마는 잘못하면 그 지식을, 자기  지식된 그 지식을 말없이 써먹다가는 자기 속에 있는 인간 지식도 그 지식같이  말없이 써먹게 되기 때문에 위험하니까 자꾸 구별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내가  요러면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는 것이가?' 옳게 하면서도 또 그말을 붙여 본다  그말이오.

 그거는 뭐이냐? 이 다음에 자기에게 있는 인간 지식이 와 가지고 쏙 들어와서,  그놈이 들어와 가지고 미혹시켜 가지고 실패케 할까 두려워서 이제 지식 바꾸는  노력이오.

 자기 현실에 하나님의 진리대로 자기가 판단해서 나갔으면 그거는 성공은  있습니다.마는 지식을 바꾸는 노력은 아닙니다. 지식을 바꾸는 노력은 그 당했을  때에 '이러면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가?' 이러는 것이 지식 바꾸는 것이오.

지식 바꾸는 것. 이것을 평소에 애를 써야 하고, 그 뭐 닥치면 써.

 자, 오늘 주일 지키러 가는 그거야 의례히 주일 지키러 가니까 지키러 가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도 '오늘 내가 예배보러 가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냐?  말씀대로가? 하나님 말씀대로지.' 이러고 가는 사람과 그냥 의례히 그런 줄 알고  주일 지키러 가는 사람과 다릅니다. 주일 지키러 가는 것 잘 됐소. 이러나  하나는 지식을 바꾸는 역사를 하고 있고 하나는 지식을 바꾸는 역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 (저 ○○○ 선생은 예배볼 때에 잘 조는데, 저 졸음  마귀가 들어와서 영 보니까 안 되는데, 그 무엇이 속에 있는지 앞으로 지금  오후에나 나올런지? 뭐인가 속에 들어 있는 게 없으면 그래요)  지식을 바꾸는 노력을 합시다. 지식을 바꾸는 시간은 언제냐? 현재뿐이오.

성경을 자꾸 읽는 그것. 읽는 그것 읽어서 많이 기억해 둬도 그게 지식 바꾸는  것 아닙니다. 지식을 바꾸는 것은 현재에서만 바꿉니다. 읽으면 그때는 지금  지식 바꾸는 노력이오, 현재 읽으면. 또 자기가 그 지식을 생각하면 지식을  바꾸는 노력이오.

 현실을 만났을 때에 의례히 자기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지식 가지고  행하지마는, 행하고 하나님의 지식대로 합니다. 하는 그것은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니까 의의 길은 되지마는 지식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이래서 자꾸 군담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지식대로 되는 것이냐? 아, 하나님의  지식대로 되는 것이지.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  이렇게 현실 현실을 하나님의 지식, 인간 지식을 자꾸 구별해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을 말해서, 인간 지식은 말하지 않아도 같이 한 쌍이니까, 한 쌍이니까  하나님의 지식 말하면 인간 지식은 말하지 않아도 거기 다 따라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상대가, 상대성이 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지식을 생각하는  이것이 지식을 바꾸는 노력입니다.

 성경 읽는 것이 지식을 바꾸는 노력이요, 현실에서 하나님의 지식을 들추어  생각하는 것이 지식을 바꾸는 노력이요,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가 새김질 하면서  묵상하면서 이렇게 사모하는 이것이 지식을 바꾸는 노력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즐거워하는 것은 읽는 그것도 바꾸는 것이오.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 이것도 지식을 바꾸는 것이라 그말이오.

묵상하는 것은 지식을 바꾸는 것이라. 그러면 그 결과는 형통이 되어집니다.

지식 바꾸는 이 회개를 해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식 이 외에는 살리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이걸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지식도 필요하지. 인간의 지식도 필요하지. 인간의  지식이 50% 필요하고 하나님의 지식이 50% 필요하다 하는 그 사람은 암만 믿어  봤자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집입니다.

 '하나님의 지식만 필요하지 인간의 지식은 필요 없다. 왜 필요 없느냐? 인간의  지식이 암만 있어도 하나님의 지식이 인간의 지식을 유익되게 해야 필요하지  그리 안하면, 유익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은 죽은  송장 같고 하나님의 지식은 생명 같다. 송장 같은 죽은 인간의 지식에게 생명  같은 하나님의 지식이 와 가지고 이것을 지배할 수 있어야 인간의 지식이 가치  있는 것 된다.' 요걸 알아야 한다 그말이오.

 하나님의 지식은 시시하게 알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그것은 대단한  것으로저, 어리석소. 네가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다. 인간 지식은 송장과 같은  것입니다. 장사의 송장이라도 개미가 와도 문댈 수도 없소. 짐덩이만 되지.

이래도 기절된 송장에게 생명이 돌아오면 이제는 뭐 자기 몸뚱이 팔 다리가  어떻게 가볍고 이렇게 힘이 센지.

 이러기에 인간의 지식에게 하나님의 지식이 연결이 되어서 하나님의 지식이  인간의 지식을 통치할 매에, 하나님의 지식에게 인간의 지식이 이용이 되어질  때에, 쓰여질 때에 그 지식이 살았고 산 활동을 해서 가치있는 일 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지식을 바꾸는 회개 지식을 바꾸는 회개!  자식을 공부를 시키면서 인간 지식은 필요한 줄 알고 하나님의 지식은 무시를  하는 이 일을 시작하면 그 보응을 상당히 받습니다. 저도 자녀들에게 복되지  못하게 해 준 애비 중에 한 사람이오. 왜?  내가 하나님의 지식이 좋은 줄 알았지마는 하나님의 지식이 언제든지 인간 지식  위에 있어야 된다. 인간 지식을 통치해야 된다. 요 면에 있어서 나를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내가 스스로 깨닫지도 못했고 내가 그 생활 하지를  못했습니다. 자녀에게 인간 지식을 가르쳐 줄 때에 하나님의 지식이 통치 안하면  이거는 너를 망치는 화가 된다는 이것을 말해 주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말 내가  지금은 하지 내가 그때는 내가 몰랐어. 나를 가르쳐 주는 선배들이 없없어!  목사들이 없없어! 이러기 때문에 나의 일생은 실패가 많습니다. 나는 실패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실패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오.

 그러기에 언제든지 자식을 공부를 시키다가 그 자식의 두 가지 지식, 인간  지식이 그 사람을 주장을 하고 있느냐 하나님의 지식이 그 사람을 주장하고  있느냐, 그 사람이 인간 지식을 지금 숭배하고 있느냐 하나님의 지식을 숭배하고  있느냐, 뭘 섬기고 뭘 따르고 있느냐 하는 요것을 눈을 똑 뜨고 잘 봐서,  하나님의 지식을 섬기고 있고 따르고 있고 하나님의 지식이 많으면,  인간 지식 쓸 것이 없으면, 암만 생명이 있지마는 어린아이야 그 까짓 게 나락  한 섬, 쌀 한 가마니를 지고 갈 수 있습니까? 장사라야 지지. 그러니까 이  육체도 큰 것이, 생명은 어린아이나 장정 생명이나 같은 생명이지마는 이 팔  다리가 힘이 없으면 안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 지식이 없으면 안 되니까 이걸 세상 지식을  넣어 줘서, 얼마 동안 넣어 주고, 그러면 세상 학교는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까  이놈을 낙제를 해도 좋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러다가 세상 공부를 좀 더 알아서  조금 하다가 보니까 세상 지식이 올라가니까 아, 이게 그만 그 지식에 맛을 들여  가지고 공부할 취미를 불이고 공부를 잘합니다. 잘할 때에 자꾸 요것을  '하나님의 지식이 머리다. 하나님의 지식이 생명이다. 하나님의 지식이 주체다.'  이렇게 자꾸 말해 주는데, 나중에 어찌 어찌 하다 보니까 잘못하면 하나님의  지식보다도 이리 인간 지식으로 기울어지고 하나님의 지식을 뒤로 두는 요런  위험성이 있을 때에는 아예 그만 공부를 딱 중단을 시켜서 '공부하지마' 학교  가는 공부만 하고 다 놔 두고 자꾸 성경을 읽히든지 하나님의 지식을 넣어줘서,  언제든지 부모가 자녀 지식에 대해서 하나님의 지식이 그 자녀의 인간 지식을  지배를 하고, 그 아이가 하나님의 지식의 더 필요성을 가치성을 알고 하나님의  지식에 따르고 섬기는 것이 인간 지식 따르고 섬기는 것보다 위에 있도록 요렇게  요 조절을 해서 요 위치를 바로 정해 줬다면 그 부모는, 그 부모는 자식에게 큰  것을 줬습니다.

 이거 없이 자식에게 대대학을 시켜서 어떤 유식을 만들어 놨다 할지라도 그  지식이 들어서 하나님의 지식은 비쭉거리고 웃고, 성경 말씀 하면 잠이 오고  삐쭉거리고 웃고, '뭐 하나님의 지식만 가지고,' 인간 지식이면 됐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자랑만 하고 뿌리고 하나님의 지식은 무시하게 만들었으면 그  자식을 죽인 자는 누구냐? 애비요 어머니가 죽였습니다! 돈이 죽였습니다!  여러분들 공부할 수 없는 돈, 하나님이 알고 하시기 때문에 지식 공부할 돈  없다고 탄식하는 그런 탄식을 회개를 하십시오. 인간 지식 없어도 하나님의  지식만 있으면 인간 지식은 인간 지식 가진 그 자에게 제 말 들어 가면서, 제  하는 행동 봐 가면서, 저를 따라가면서 모든 수입은 자기가 하고, 종은 자기 종  삼고, 모든 지도는 제가 하고 마지막에 또 대가리는 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하나님이 높이면 안 올라갈 자 있습니까? 하나님이 높이시면 안  올라갈 자가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비결은 인간이 내려가가기 어렵지  올라가기는 쉽습니다. 왜? 하나님이 올리려 하면 잠깐 올려요. 인간이 올라가려  하니까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떨어지고 떨어지고 나중에 저 밑에까지 떨어져  내려가지, 제가 하나님 앞에서 '아, 나는 이럴 수 없습니다. 이런 대우가  어디입니까? 이런 인정이 어디입니까? 이런 명예가 뭐 어딥니까? 이런 직장이  뭐입니까? 주님이여, 나를 너무 과대 평가해서 안 되겠습니다. 안 됩니다.' 자꾸  이렇게 주님이 그렇게 해 주시는 줄 알고 안 올라가려고 애를 쓰면서 이래 하는  자는 어디까지든지 당장 올릴 수가 있어. 우리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지식을 바꾸는 회개를 합시다. 지식 바꾸는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러고 나면 그 다음에는 우리에게 욕심을 바꾸는 회개를 하십시오. 욕심 하나  그놈이 들어서 '아, 너는 일생을 불쌍하고 가련하게 만든 것은 욕심 그놈, 욕심,  욕심 그 하나가 들어서, 무슨 욕심 하나가 들어서 그렇게 했구나.' 한없는 고생,  그 사람을 망치고, 가정을 망치고, 젊음도 망치고 중칙도 망치고 늙음도 망치고,  금생도 망치고 내세도 망치고 모든 것 다. 사람이 자기에게 암병 하나 있으면 그  암병 가지고 전신이 망하는 것처럼 그에게 잘못된 욕심 그것 하나 있으면 그것  때문에 일생 금생과 내세가 다 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러기 때문에 자기에게 있는 욕심 이 욕심 바꿀 것, 욕심 바꾸는 것 이것이  얼마나 큰 회개인지 모릅니다. 욕심을 회개할 것, 욕심 바꿀 것.

 회개에 대해서 순위를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회개하는 데에는 어떻게  하면 된다는 회개의 방편을 말했고,  회개의 종별에 대해서는 오전에는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믿음을 바꿔라! 네가 뉘 믿고 사느냐! 누구를 믿고 사느냐! 믿음을 바꿔라!  그 다음에는 지식을 바꿔라!  그 다음에는 욕심을 바꿔라!  큰 것을 말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작정해요.

 내가 회개할 욕심은 무엇인지!  내가 회개하여야 할 지식은 무엇인지!  내가 회개하여야 할 믿음은 무엇인지!  이 세 가지를 회개한다면 그 사람은 참 실력있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이  자기에게 참 죽을 만치 크게 여겨지지 않는다고 하면 그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어쩌든지 우리가 회개합시다.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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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년 20공과 선지자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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