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복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22일 목새

 

본문 :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천국은 지옥의 대조가 천국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과 지옥이 합해 가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친히 왕이 되신 나라라 말이요, 또 생명과 완전과  불변과 영원의 것들만 있는 생명과 신령과 평강의 나라라는 말이요, 지옥은  마귀가 주장하고 하나님은 다스리지 않는, 하나님에게 버림을 당한 곳이요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곳이요 모든 사망과 고통과 쇠퇴되는 모든 불행으로만 차  있는 곳이 지옥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도 불신자들은 전부 사망에 속한 그것 외에 딴 것을 할 수  없지마는 기독자들은 생명과 평강과 영원에 속한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애도 영원한 생애를 마련할 수 있고, 기능도 영원한 기능을 마련할 수 있고,  모든 행복도, 예를 들면 기쁨 하나라도 그 기쁨이 일시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있어질 수 있는 그런 기쁨을 마련할 수가 있는 것이 기독자의  구원입니다.

 그 모든 좋은 것은 회개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신다, 회개하는 그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다, 회개라 말은, 우리는 전적 부패해서 죄와 허물로  완전히, 어느 부분이 아니고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인데, 삐뚤어진 것뿐인  저희들인데 이 삐뚤어진 것을 하나님이 고치게 하실 때에 고침에 따라서  하나님이 천국을 주신다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삐뚤어진 것을 고친다는 것이 고친 것은 영원하고 고치지 못한 것은  사망의 것인데 인간이 완전 영원한 것으로 고칠 수가 있는가? 고칠 능력  없습니다. 하나님이 고쳐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고쳐 주시는 데에는 자기가  고친 것과 같이 그렇게 여겨지는, 자기가 고친 것과 같이 여겨지는 그런 순서를  통해서 고치게 됩니다.

 자기가 고친 것같이 그렇게 본인이 여길 수밖에 없게 되는 그 과정은 자기가 그  고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 많이 했고, 진정 소원을 했고, 또 자기가 힘을  썼고, 이러니까 자기가 힘쓰고 원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함으로 인간 힘으로  고쳐진 것같이 여겨지는 이런 정도의 노력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인정이 되면  그 사람에게 고쳐 주러 오십니다. 고쳐 주는 그런 회개의 은혜를 그 사람에게  줘서 권위의 회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님의 공로를 입어 기본구원 얻었지마는 건설구원은 꼭  자기가 한 것같이 자기가 애써서 이루는 것이 건설구원입니다.

 그러면 건설구원 자기가 한 것같이 여겨질 만치 애를 써 가지고 이루어진다는  그 모든 것을 한 말로 말하면 고치는 것이라 그말입니다. 고쳐 가지고, 잘못된  것 고치고 또 없는 것은 새로 만들어서 구비시키고 이러면 그것이 회개입니다.

 회개가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되는데 회개는 꼭 자기가 회개를 하니까 회개가  돼지고 안 하니까 안 되는 것같이 그렇게 보여질만치 인간의 간절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간절한 노력이 그렇게 필요하지마는 정말 회개되어있는 그것은,  인간은 유한한 자이기 때문에 무한을 만들지 못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무리 해도 인간의 힘만치 하지 그 이상 못 하는데, 회개함으로  이루어지는 천국에 속한 것은 전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인간은 천군 천사나  어떤 위대한 사람이라도 털끝만치도 인간이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는 다 하나님이 와서, 우리가 한 것같이 애를 쓸 때에  하나님이 인정이 되면 당신이 와 가지고 능력을 베풀어서 이제는 완전한 회개를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회개 없이는 아무것도 하늘나라의 것은 얻어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또 아무리 기도해도 제가 진정 원하고 제가 회개한 것같이  그렇게 노력하는 그 노력이 있을 때에 주님이 보시고 '네가 이만치 애를 쓰고  원하니 원하는 네 양만치 내가 준다'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하고 나서 제가 힘써서 된 것같이 보여지니까 인간의  행함으로 되어졌다는 그런 주장으로 펠라기우스주의가 있고 반펠라기우스주의가  생겨진 것입니다.

 그러기에 회개의 이 노력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고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없습니다. 권찰회 없는 동시에 몇 가지  광고합니다.

 거창 그 천막터를 서로 나누기로 그렇게 열다섯 명이 대표해서 제비 뽑은 일이  있었는데 거기 그 중에 오백 평은 모가 심어져 있어서 천막을 못 치게 됐습니다.

아직까지 못 친다는 말은 약간 있고 또 한 삼백 평은 와서 뽑고 치려면 치라고  하는데 그것은 우리 양심상 그렇게 벼를 심어 놨는데 그걸 매고 천막을 칠 그럴  수가 없어서 오백 평은 금년에는 천막을 못 칩니다.

 그러나 지장됨이 없는 것은 바로 그 옆에 붙은, 그것보다 천막치기 쉬운 아주  바짝 마른 그런, 논으로 되어 가지고 있는 물 없는 논이 있는데 고를 것도 없고  그걸 사백 평을 밭도지로 그걸 주고 빌리라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 사백 평이  있고, 또 백 평이 분배 안 하고 남은 천막치기 좋은 자리 백 평이 있으니까 그  오백 평으로 금년만 대충을 하고 임대료는 우리 주최측에서 물게 되니까 그 사는  사람에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줄 알고 대금을 지금 내고 사든지 또 내지  아니하고 안 사려면 또 달리 처분하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천막치는 데는  바꾸어 치는 것뿐이지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고 오늘 모두 가기로 했는데 엊저녁에 말 들으니까 별 그런 모두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니까 오늘 안 가기로 차는 대절 했던 것을 다 취소했습니다.

그러고 ○집사님 안 나왔지요? 엊저녁에 늦게까지 일하다가 보니까 피곤했던가  봅니다. 몇 자리만 천막을 못 치도록 되었고 다른 데는 다 치면 됩니다.

그러기에 천 백 평에서 한 사백 평 못 치고 한 칠백 평은 칠 수가 있습니다.

이러기에 판 것 오백 평 못 치는 것은 남은 것 백 평으로 대충해 주면 됩니다.

또 빌린 걸로 됩니다. 그러니까 거기 대해서는 아무 지장이 없고,  또 오늘부터 하기아동 성경학교가 시작되는데 맡은 임무를 잘 하도록, 물에  대해서나 소제에 대해서 또 각양 그 부서를 맡은 그대로 잘 충성하기를  부탁합니다.

 그러고 건축에 지금 실무자들, 그 현장에 일하는 모든 책임자들, 기도하고 난  다음에 사무실로 모이면 거기에 대해 지금 주의를 제가 줄 게 있겠습니다.

 그러고 하나 중간반 학생들은 의외에 학교에 여러가지 시험이 집회 중에 있고  또 소집 날짜들이 있고 이래서 아주 지장됨이 많다고, 반사들은 그 일에 대해서  그만 너무 이러니까 겨우 몇 번이나 가 가지고 그저 참여하도록 이렇게 일으켜  놨는데 학교서 그런 일이 있으니까 그만 힘이 떨어지고 용기가 식어진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는 믿기를 인간의 심리나 모든 공간을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이 그와 같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또 변하고 어떻게 역사할런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기도  더 하는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고 더 힘써서 우리는 권유 노력하면 주님을  대접하는 것은 오히려 더 대접하게 됐지 모자라는 것 없고 또 구원에 대해서도  손해갈 것이 없고,  또 주님이 힘을 주시면 그런 것을 다 이기고, 순교자도 나는데 그까짓 거  시험치는 그까짓 거야 안 치면 그만이고 그렇지,  공부를 하는 것도 여러 해 동안을, 주일날 자기가 지금 앞으로 취직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그 결정지우는 그런 취직 시험치는 그런 자격 시험도 공부하는  그 4년이고 6년이고 졸업할 때까지 안 치고 신앙 생활 하는데 이 시험이야  그까짓 거 무슨 큰 문제겠소?  이러니까 반사 선생님들부터 믿음이 식어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그까짓 거 다 버리고, 순교도 하는데 시험 치면 치고, 그렇다고 퇴학을  하겠습니까? 퇴학 못 시킵니다. 또 그거는 학교 재량에 있지마는 또 퇴학 시키면  퇴학 당하지 뭐, 주님 때문에 죽는 것이 더 가치있는 것인데 퇴학 당하면 꼭  주님 때문에 퇴학 당하면 당하는 것이 좋지.

 공부를 못하면? 공부 못하는 것이 주님 때문에 못 했다면 공부 못 한 것이  자기에게 행복과 성공이요 그것이 자기에게는 일생 동안 필요하고 요긴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은 모든 것을 총괄하시고 주관하시는 주님이신  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런 것들이 요동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반사 선생님들에게 주의를 줍니다. 그런 것으로 조그만치라도  요동되는 그것이 환경에 피동되는 것이라 그거요. 그런 것들이 다 여러분들의  현실입니다. 거기에 피동되면 안 됩니다. 주님에게 피동되는 것으로 그대로 밀고  나가야지.

 '이제는 기도하면 사자구덩이 넣는다 하니까 큰일났네.' 났거나 말았거나 저 할  일은 기도만 그대로 계속해 할 일이지. 하니까 사자구덩이도, 그 나라도, 모든  온 전국에 동맹한 동맹이 깨져 버리고 다 뒤벼져 버렸지. 그것이 기독자의 가진  배경이요 신앙입니다.

 따라합시다.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그래서 중간반 주일학교 보조가 1,650 만원이 보조가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어제  1,650만원을 다 마련해서 각각 맡겼습니다. 이러니까 우리 장년반에서는 할 일을  다 했습니다. 이러니까 또 부장 이하반사 선생님들은 또 할 일을 다 하도록  기도하고 힘써 노력을 합시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56 회개는 방패, 기도는 무기/ 야고보서 5장 13절-20절/ 1983. 7. 27. 수새벽 선지자 2016.01.12
55 회개로 자라가라/ 마태복음 3장 1절-12절/ 1979. 12. 1.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54 회개로 진노를 피하자/ 예레미야 14장 1절-18절/ 1981. 6. 10. 수저녁 선지자 2016.01.12
53 회개를 재촉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3. 6. 21. 화새벽 선지자 2016.01.12
52 회개시킬것/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5. 3. 1.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2
51 회개에 담대하라/ 누가복음 15장 1절-7절/ 1984. 8. 31. 금새벽 선지자 2016.01.12
50 회개에 담대할 것/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7. 5. 29. 금새벽 선지자 2016.01.12
49 회개에 담대할 것/ 고린도후서 7장 1절/ 1983. 6. 20. 월새벽 선지자 2016.01.12
48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 5. 6. 주일학교 공과 선지자 2016.01.12
47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년 20공과 선지자 2016.01.12
46 회개에 후퇴하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 5. 6. 금저녁 선지자 2016.01.12
45 회개와 십계명/ 누가복음 13장 6절-9절/ 1983. 3. 13.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44 회개와 십계명/ 요엘 1장 2절-4절/ 1983. 2. 13.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43 회개의 기회/ 요엘 1장 1절-4절/ 1983. 2. 20.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42 회개의 기회에/ 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1983. 10. 15.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41 회개의 노력/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9. 월새벽 선지자 2016.01.12
40 회개의 목표 표준/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1983. 5. 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39 회개의 방편과 종별/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38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22. 목새벽 선지자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