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개간하는 법

  선지자선교회

1981731일 금요일 새벽

 

본문: 마태복음 133-9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우리가 앞으로 집회를 두고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자리에 참석하는 일 위해서도 기도를 해야 되고 준비를 해야 되지만 또 그 자리 가가지고도 우리 하는 일이 다 헛일되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집회 가서 참석하는 그 일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야겠고 또 기도도 해야겠고 그 자리 가 가지고 은혜를 참 받도록 할 수 있는 대로는 준비를 바로 해야합니다. 준비는 우리 자신을 은혜 받을 수 있는 참 옥토 같은 그런 자기로 만들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자기가 지식을 바꾸지 아니하면 길가에 떨어진 씨가 됩니다.

 

우리가 당장에 하나님의 지식과 인간 지식을 그렇게 실질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인간들의 그 지식은 신구약 성경지식을 빼놓은 인간들의 지식은 많든지 적든지 높든지 낮든지 간에 그것은 다 죽은 지식입니다. 또 사람들을 죽이는 지식이지 살리는 힘이 없는 지식입니다.

 

며칠 전에 천막 치러 간다는 사람들이 합천 해인사 절 구경하러 갔더랍니다. 그것은 사탄의 미혹을 받은 망령입니다. 그래 갔다 온 사람이 아, 팔만대장경이라 하는 데 그 참 그 수가 심히 많더라. 불교의 그 모든 경전들을 인같이 박아 가지고 해 놓은 것인데 그래 그 숫자 그런 것도 많고 많은 것을 보고서 아, 불교는 이렇츰 기독교는 신구약 성경 조그마한 책 한 권이지만 불교는 이렇츰 경전의 양이 많다. 그것을 가지고 또 어리석은 사람들을 미혹을 시킵니다.

 

이번에 집회 가는 데는 어떤 선생의 말이든지 종교의 말이든지 정치나 사상가의 말이든지 세상에 어떤 책이든지 몇 십 나라 몇 백 나라의 말로 번역이 될만한 그런 인간이 중요성을 느끼는 책이든지 신구약 성경 외에는 다 죽은 말이요, 죽은 책이요, 죽은 소리요, 또 사람을 죽이는 것 외에는 할 수 없다는 이것을 확고하게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만이 산 말씀이요 인간을 살리는 말씀인 것을 아는 이것이 길가와 같은 길바닥과 같은 그런 인품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길가와 같은 인품은 그것들이나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나 그저 가치성만 다르지 거기에도 산 것이 끼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다 길가와 같은 그런 인품들입니다.

 

그러기에 길가 뿌린 씨는 세상 지식이 많은 그 사람들은 그것과 성경 말씀에 이 권위를 거의 유사하게 보는 거기에서 그 사람들이 죽습니다. 그러니까 지혜 있고 통달한 자에게는 숨겨진다 이랬어. 그걸 우리가 확고하게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제가 세계 제일 높은 학문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거는 다 죽은 지식이요 죽이는 지식이요. 많이 가졌으면 많이 가진 것만큼 자기는 죽습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만이 산지식입니다.

 

그러면 죽은 지식 그것을 살리는 법이 있으니 살리는 법은 그 지식의 생명이 되는 하나님의 지식이 그 지식을 지배하게 되면 그 지식은 살아납니다.

 

그러나 그 지식을 하나님의 지식이 지배하지 못하고 그 지식을 하나님의 지식과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배받지 않고도 그 지식이 인간에게 유익을 준다고 생각하는 그 행동하는 전체가 다 사망이 되고 만 것입니다.

 

또 둘째는 돌짝 밭에 뿌린 씨를 말했는데 이것은 주체를 바꿔야 됩니다. 자기에게 주인을 바꿔야 됩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있으면 헛일입니다. 자기가 자기 주인이 되어가지고 살면 그 사람은 아무리 하나님의 도리를 깨닫고 제가 이 말씀대로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시작은 했지만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살다가 자기에게 거리끼게 되면 막 집어 던져 버립니다. 자기에게 거리끼게 되면.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다가 왜 말씀을 배반하느냐? 자기에게 거리껴 자기가 절단 나고 자기가 손해나고 자기가 죽고 자기가 망할 것으로 보일 때에 자기만 생각해서 말씀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인을 바꿔야 되고, 덤불 밑에 뿌린 씨라고 말한 것은 그것은 소망을 바꿔 야 됩니다. 소망을 바꾸지 안하면 안됩니다. 땅에 소망을 가지면 말씀대로 살다가는 땅의 소망 그것 때문에 그만 자기 시간 정력 다 빼앗기고 깨달은 말씀도 다 흐려지고 없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소망을 하늘나라에 두는 그것이 덤불 밑에 뿌린 씨 덤불을 벗어난 사람입니다.

 

옥토 같은 그 심령은 하나님 말씀만이 살리는 말씀이라. 또 이제 나는 주의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주를 위해서 녹아지고 없어지고 쓰여지고 주께서 내게 대해서는 주님이 당신 마음대로 하지 나는 내게 대해서 내 마음대로 할 권리가 없다 하는 그 주격을 완전히 바꾸어야 그것이 돌짝밭에 뿌린 씨를 벗어나는 것이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 소욕을 천국 소욕으로 바꾸어야 덤불 밑에 뿌린 씨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은 천지가 변해도 요동치 않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그대로 이행해 주신다는 이것을 확고히 가지고 하나님이 무슨 말씀하시는고 내가 요번에는 받아 가지고 요대로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되겠고 또 모든 쓴뿌리 이런 것을 다 버려야 되겠고 사욕이나 그 모든 악독을 다 버리고 참 하나님 만을 소망하고 하나님의 뜻만이 받아가지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곧 생명과 평강과 성공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달라 들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가도 헛되이 지나고 돌아서 은혜를 받아도 와서 실지로 살라고 하다가는 다 그 은혜를 배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광고 하나 합니다. 지난번 경기 인천지방에서 목사님 백 여명이 서부교회에 시찰하고 가신 일이 있습니다. 그 때 오신 일행 중에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삼십여명이 이번 토요일 오셔서 토요일과 주일새벽과 낮 밤을 낮밤을 시찰하고 또 자고 그 이튿날 월요일 새벽까지 서부교회의 유년반 중간반 장년반 현황을 시찰하시겠다는 통지가 왔사오니 깨어 힘쓰는 중 더욱 힘써 오시는 분들에게 실망이 되지 않고 피차에 은혜가 되도록 반사 선생님들과 학부형들과 권찰님들과 집사님들과 장로님들이 각별히 힘써 주시기 부탁합니다.

 

네 행정실에서 부탁한 광고입니다. 이렇게 외지에서 자꾸 우리 교회를 향하여 지금 시찰하러 견학하러 이렇게 오는데 아, 이 다른 데서 이렇게 오니까 참 우리가 대단하다 이렇게 교만을 가지고 도리어 화를 받는 그런 일이 되지 안해야 될 것이고 그분들이 오는데 거기서 무엇 때문에 백 여명이 그 시간이 없는 데 목사님들이 또 삼십여명이 벌써 목사 장로들이 토요일 와 가지고서 주일을 여기에 지내면서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러니까 자기들은 그래도 그 때 와서 백여명이 왔을 때에 그 참석한 중에 한 시간 반 동안 우리와 서로 대화가 있었지만 듣고 나서 야, 우리가 여기에 좀 견학을 해서 배워야 되겠다 하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왔다가 그들이 소망한 그 소망에 참 충족을 줘서 아, 우리도 과연 이래야 되겠다 하는 그 힘을 얻어 가지고 가면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축복하시고 우리도 그들에게 대해서 힘을 줬기 때문에 미안치 않지만 그렇게 큰 힘 들여서 기대하고 오는데 우리가 만일 실망을 주면 어찌되겠습니까? 하나님도 섭섭하시겠고 그들에게도 우리가 참 영원히 미안한 일이니까,

 

그러니까 특별히 장년반이나 유치반이나 중간반들이 그 동안 기도를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보고 있는 참 우리가 산 위에 선생이 되버렸습니다. '너희들은 산 위에 세운 동리라' 말씀한 거와 같이 우리는 산 위에 세운 동리, 성이 됐습니다. 우리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리석게 이러니까 우리가 존귀하고 영광스럽다 생각하는 그 생각이 오면 그것은 벌써 마귀 시험에 든 사람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하는고 보자 하고 우리를 본 뜰라고 보고 있으니까 우리의 하나 하나의 그 행위가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조심해서 해야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우리는 참 서울에 있는 몇몇 교회에 순복음교회 또 영락교회 충현교회 그 교회들을 한번 가서 어떻게 하는고 보자 하는 그 볼려고 하는 그 경영을 벌써 몇 달이 됐지만 못갑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은 그 마음이 얼마나 사무쳤기 때문에 오겠습니까? 충현교회도 왔다갔고 영락교회도 왔다갔고 순복음교회서는 통지 온 일은 없습니다. 전해 오는 말에 들으면 여기에 그 교회서 전도사 두 명을 파수해서 파수해 놓고 지금 계속적으로 여기에 있는 복음을 연락을 하고 있다 하는 그런 말을 들을 적은 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유명해지니 크게 수치가 되든지 또 우리가 큰 참 크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든지 할 수 있는 입장은 가졌습니다. 이러니까 주일학교도 저 하기아동 성경학교 하고 난 다음에 이 학생들이 그렇게 뚝 떨어져서 이리 됐는데 그대로 되면 우리는 참 유명해진 것으로서 크게 망하는 것, 하나님 앞에 진노거리로 유명한 자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점점 입장이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한시라도 마음을 놓으면 안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되어져 갑니다.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참 실은 좋은 것입니다. 한쪽 머리는 우리를 같이 있던 사람들은 이단이라고 하는데 또 먼 데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그것이 우리에게는 참 좋은 기회를 가지는 것인데 우리가 얼마나 주의를 해야 될 것을 우리가 생각하면 기도도 하고 힘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서원균조사님 다섯 시 반에 이사할 차가 옵니다. 중간반 반사들은 다 가서 보고 싶지만은 지금 때가 때인지라 그런 시간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어쩌든지 서늘할 때에 학생들을 만나 가지고서 하도록. 또 너무 서늘할 때에 가면 밤에 더워서 잠 못자고 이제 경우 잠들어 가지고서 자는데 깨운다 하면 애끼는 그 부모들 마음이 또 안됐습니다.

 

그러기에 부득히 그것을 기다려야 되요. 기다려서 한 그저 일곱 시나 되면 그 때는 다 일어났을 것이라 그러니까 그 자리 가 가지고서 기다리다가 일곱 시 되거들랑 가서 방문해서 이래야 되니까 그면에 대해서 노력을 주력을 하고,

 

권찰님 백소출, 안규환, 최진덕, 또 한 분이 누구지? 제일 뒤에 들어온 분이 누구입니까 ? 이 장로님? 안주화. 그 네 분만 가서 좀 협조를 해주이소. 이삿짐 싣는데.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우리가 옥토 같은 자기 심령을 만들어야 됩니다. 옥토가 무엇이 옥토인지 우리가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되고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되고 또 받을 그릇이 되는 마음을 가져야 되고 쓴뿌리와 죄악을 다 회개해야 되지 그대로 가져가면 거기서 직접 회개하다 보면 은혜 못 받아버려요. 회개하다 보면 은혜가 와. 지금 회개하는 사람은 은혜를 채울 수 있고 회개 안한 사람은 가서 찍해야 회개하다 보면 뭐 채울 은혜도 채우지 못한다 이것이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회개는 여기서도 할 수 있으니까 회개를 하고 이번 집회를 참석하도록 합시다.

 

네 그리고 김성현 선생 왔어? 손 한번 들어보소. 김성현 선생? , . 안 왔는데 그 서울에 연락하는 것. 자기 마음대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소. 말 한마디에서 일이 안 되고 됩니다.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라 해. 꼭 연락할 때에는 물어서 어떻게 말하라 하는 그대로 연락하고 외에 말하지 말라 해. . 통성으로 기도하다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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