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순서

 

1986. 10. 10. 밤(금)

 

본문:창세기 3장 1절∼8절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광고부터 먼저 합니다.

지금 하루 정해 놓고 자기와, 자기 교회와, 자기 가정과, 자기 사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미래로 앞으로 큰 환난이 있을 터인데 그때에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서 피난하게 해 달라는 그 기도를 우리가 매일 삼십 분 특별히 정해 놓고 하고 있습니다. 잃지 말고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삼십 분 이 기도 하면은 한 달이면 구백 분입니다. 그라면은 얼마 됩니까? 열다섯 시간? 열다섯 시간. 또 일 년이면 얼마 됩니까? 백팔십 시간. 티끌 모아 태산된다고 이렇게 해서 기도해 모아도 만일 환난이 한 이삼 년 후에 온다고 하면 우리의 기도의 저축은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별로이 하는 줄 모르게 그래도 이렇게 많은 기도가 그때 똘똘 뭉쳐서 하나님에게 호소할 터인데 이 기도 하지 안하는 사람은 그럴 때 뭐 결사적인 기도 한다고 해도 슬슬 미리부터 기도하는 사람을 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새벽기도에 빠지지 말고 계속 나오도록 결심하고 힘씁시다. 요새는 새벽기도 나오는 사람이 약 천 명 됩니다. 저먼저 월요일날 아침에는 한 천 명이 넘었었는데 요새는 천 명이 좀 모자라다가 또 천 명 되다가 이런 정도로 새벽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벽기도 나오는 사람은 나오는데 안 나오고 자기는, 물론 뭐 돈벌이고 뭐이고 바쁘겠지요. 바쁘지마는 그 일이 자기를 구원할 수가 있을란지? 여게 못 나오면 자기 집 부근 산에 가서라도 처음 만나는 날, 우리는 언제든지 날이라 하는 건 한 번만 만나고 말지 그만 지나가 버리면 다시 못 만납니다. 평생 처음 만나는 날, 일년 삼백육십오 일이라도 삼백육십오 일은 다 처음 만나는 날이지 두 번은 못 만납니다.

처음 만나는 날 첫 시간 하나님으로 더불어 모든 일을 의논하고 다 계획하고 서로 단합해서 자기의 하루를 든든히 계획해 놓고 주님을 힘입어서 출발해야 되지 아무 힘도 없는 인간이 마귀는 가뜩 찼는데 생각 없이 돈이나 직장이나 그런 것 보고 훅 뛰어 나서는 것은 그날 종일 저주와 죽음밖에는 저축되는 게 없습니다. 죽을 때 하나도 가지고 갈 게 없습니다.

주일학교에 대해서 광고합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요번 주일날 아침에도 어짜든지 여섯시에 다 출발합시다. 다른 날은 못 나와도 주일날 새벽에는 새벽기도에 나와 가지고 여게서 공과 말씀을 한번 다시 재독하니까 그 공과 말씀을 듣고 자기가 힘을 얻고 또 가르칠 것을 준비해 가지고 그렇게 가르치도록, 다 새벽기도 나와서 참석하면 다섯시면 새벽기도 대개는 끝납니다. 네시 반에 시작해 가지고 다섯시까지 삼십 분 예배 후에는 끝납니다.

그러면 다섯시부터 들은 말씀을 새김질하고 기도하고 있다가 여섯시 되거든 그만 출발해 가지고 열심히 심방하고 노력해서 잊어버린 양을 다 찾고 또 새로 믿어 구원 얻을 양들을 다 구원하도록 합시다.

또 교회 부근에서 심방하시는 선생님들은 가까우니까 여섯시에 출발을 한다 해도 좀 가까우니까 이른 셈입니다. 그러면 예배 참석하고 난 다음에 공과 준비도 하고 충분한 기도를 하고 나서 가지고 심방을 하도록 합시다.

그러고 십오 명 이하된 그 반들이 있는데 그런 반들이 요새는 자꾸 십오 명 이상으로 채워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십오 명 이상을 채우지 못한 그런 반들은 요번 주일에는 어떻게 하든지 힘을 써 가지고 십오 명 이하된 그런 반은 하나도 없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합시다.

오늘밤에는 이 창세기 3장 1절로부터 봉독했는데 늘 들은 말씀이니까 거게 대해서 뭐 세밀한 해석은 하지 안하고 간단하게 예배를 마칠 것입니다.

그저 전과 같이 ‘한 시간이나 두 시간이나 설교하련’ 하고 그렇게 늦장하다가는 그만 설교 듣지도 못하고 예배 끝마칠 겁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요 시계를 놨는데 시계 따르륵 하면 마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 모르는 사람 있을까 싶어서, 우리 ○○○목사님은 저 충북 제천 ○○교회로 부임돼서 오늘 이사 갔습니다. 또 ○○○전도사님도 서울 ○○○교회로 부임해서 이사 갔습니다. 그 동안은 여기 있는 중간반 반사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부장직을 감당할 터인데 누가 좀 잘 감당해서 은혜를 끼치는가 보고서 그분을, 거게서 있으면 앞으로 부장을 세울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밤에 증거할려고 하는 것은 인류 시조가 어떻게 해서 망했는가? 인류 시조가 타락하기 전에는 그대로 있으면 천 년이고 만 년이고 세상에서 그대로 삽니다. 안 죽습니다. 안 죽는데,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이 죽음이라 하는 것이 어떻게 해서 인생에게 왔는가? 이것은 마귀로 인하여 왔습니다. 마귀로 인하여서 우리 인류의 멸망은 왔습니다. 옛날도 그러하고 오늘도 그러합니다. 인류의 멸망은 마귀로 말미암아 멸망합니다. 마귀에 대한 우리가 상식을 똑똑히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의 영육이 망한 것이 다 마귀로 말미암아 망했고, 모든 행위가 망한 것도 마귀로 말미암았고, 또 물질이 망한 것도 마귀로 말미암았고, 일이 망한 것도 마귀로 말미암아 망했습니다.

그러면 마귀가 어떻게 해서 사람을 망쳤는가? 사람을 범죄케 해 가지고 사람을 망쳤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마귀를 잘 볼 줄 알아야 되고 또 마귀가 멸망시키는 이 멸망에 빠지지 아니해야 합니다.

에덴동산에 배암이 하와를 꾀웠고 또 하와가 아담을 꾀워서 인류 시조가 하나님의 계약에서 위반돼서 사망하게 됐고 그들은 전인류의 대표로 그와 같이 했기 때문에 그 범죄로써 전인류는 다 사망하게 됐습니다.

마귀가 그때에 마귀로 하와에게 나타났으면 하와가 마귀를 봤다고 하면 마귀에게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는 아니했을 것입니다. 마귀는 제가 마귀 그 정체를 가지고 나타나지 안하고 모든 이 우주 안에 있는 피조물을 이용해 가지고 피조물 모양으로 가장을 해 가지고 나타나는 것이 마귀입니다.

그러기에 마귀는 이런 가장 해 가지고 나타나고 저런 가장을 해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가장이라 말은 껍데기를 달리 해 가지고 두터쓰고 나온다 그말입니다.

마귀가 사람을 멸망시킬 때에 어떤 가장을 두터쓰고 나오는가 하는 그것을 여기 본문에 말씀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배암을 가지고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배암을 입고 배암 속에 들어 가지고 배암을 이용해서 하와를 멸망시켰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 마귀가 하와에게 들어가 가지고 하와를 이용해 가지고 또 아담을 꾀웠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 아담이 또 마귀의 이용물이 돼 가지고 모든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완전히 인류 멸망이 결정된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여게 창세기 3장에는 보면은 마귀가 동물을 이용해 가지고, 동물로 가장을 해 가지고 마귀가 나타났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마귀가 사람으로 가장해 가지고 마귀가 나타났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마귀가 물건을 가장시켜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이렇게 행동하는 행동을 가장해 가지고 마귀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마귀가 가장해서 나타나는 것이 짐승, 사람, 또 물건, 또 행동 이것을 가장해서 마귀가 입고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나타나 가지고 무슨 일을 했던가? 제일 처음에는 배암을 입고 나타나 가지고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들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과실을 먹지 말라 하더냐” “참으로” 요것을 여러분들이 잘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에게 참 아닌 것은 없습니다. 이런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더냐?” 하는 그말은 ‘그럴 수가 없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더냐? 하나님이 어데 그렇게 할 수가 어디 있느냐? 모든 동산의 모든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어디 너거에게 말할 수가 있겠느냐?’ 이렇게 해서 하나님을 훼방하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에게 그라더냐? 그럴 리가 없지. 하나님이 참으로 그러더냐?’ 하는 그말은 벌써 하나님을 제가 주 흔들어서 하나님의 절대성과 완전성을 제가 흔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하나님에게도 무슨 잘못이나 변함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제가 말해 가지고 하나님의 절대성을 훼방하는 일을 했습니다.

또 둘째로는 “이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선악과 그 과실만 먹지 말라 했지 다른 과실은 다 먹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모든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거게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더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보태서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에누리를 해서 정확성을 에누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참으로” 하나님 그 신성 자체에 대해서 정확무오한 완전 불변성의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에게도 “참으로” 할 때에는 ‘어데 그럴 수가 있겠느냐?’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입니다.

이랬고, 두번째는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 하더냐?” 그거는 선악과만 말했는데 모든 나무의 과실이라고 했으니까 하나님 말씀에 더 보태 가지고, 하나님 말씀하지 안한 것은 더 보태 가지고 말을 했습니다. 그게 에누리 한 겁니다.

그라니까 하와가 감염돼 가지고 해와도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더 가하는 말 했습니다. “우리가 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요거는 괜찮습니다.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요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해서 에누리를 했습니다.

또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는 것은 “먹는 날에는 네가 정녕 죽으리라” 이랬는데, “먹는 날은 네가 정녕 죽으리라” 했는데 거게서는 또 감했습니다.

“죽을까 하노라” 하니까 확실히 죽는다 말이 아니고 죽음의 염려가 있다 말입니다. 거게서 배암이 하나님의 말씀을 에누리 하는 거, 더 보탰고, 이러니까 하와가 거게 감염돼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보태는 일 했고 또 그 다음에는 하나님 말씀을 감하는 일 했습니다.

요한계시 끝장 끝절에 보면은 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든지 덜하든지 하는 자를 다 하나님이 멸망시킨다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고 가감의 에누리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랬는데, 마귀가 배암을 입고 와 가지고 제일 처음에, 하나님은 정확무오하신, 완전하신, 불변하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참으로” 하는 이 말에서 그만 하나님의 가치를 뚝 떨어뜨려, 하나님을 훼방하면서, 하와에게 하나님을 훼방하면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안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절대성 불변성을 이렇게 두려워 높이지 안하고 ‘하나님이 참으로 그러냐?’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은 그렇게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지 안하고 선악과만 먹지 말라 했는데 보태 가지고 “모든 과실의 나무를 먹지 말라더냐?” 또 이래 하나님의 말씀을 과장시켜 가지고 더 보태 가지고 말했습니다. 이라니까 거게 따라서 하와가 감염돼 가지고 그만 하와도 하나님 말씀에 더 보태는 일 했고, 그라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감하는 일 했어.

이 설교 그만 그쳐야 되겠는데. 이제 간단하게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거 뭐 암만 해 봐야 여러분들이 믿고 행해야 되지 안 믿고 안 행하면 소용없어.

첫째는 마귀가 짐승을 입고도 나선다. 마귀가 짐승을 입고도 짐승 속에 들어 가지고 짐승을 통해서 마귀가 일한다. 그건 배암을 통해 일했다 그말입니다.

또 둘째로는 하와가 미혹받아 가지고 이제는, 미혹받아서, 미혹을 받았으니까 마귀는 이겼고 하와는 졌습니다. 이러니까 하와 속에 마귀가 들어왔습니다. 하와 속에 마귀가 들어와 가지고 이제는 사람을 마귀가 입고서 제 도구로 삼아 가지고 역사합니다.

처음에는 짐승을 입었고, 둘째로는 사람을 입었고, 또 셋째로는 뭘 입었느냐 하면은 물건 속에 마귀가 들어가 가지고 물건을 마귀가 이용했습니다.

물건을 이용한 것은 그 물건이 변질되는 것은 아니고 하와가 변질됐기 때문에 물질에 대해서 물질에 대한 견해가 삐뚤어지도록 해 가지고 물질로 말미암아 마귀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한 것이 또 셋째로 마귀가 역사한 것입니다.

마귀가 물질을 이용했습니다. 선악과를 이용했습니다.

이용하고, 넷째로는 또 뭐 이용했느냐 하면 하와가 아담에게 가 가지고 이렇게 아주 간교하게 이렇게 ‘이 선악과가 이렇고 이렇고 이렇게 좋고 이러니까 이거 먹으면 우리가 하나님 된다’ 하면서 그렇게 꾀우니까 아담이 또 넘어갔습니다.

이러니까 하와가 아담을 꾀우는 이 운동을 했습니다.

이래서, 짐승도 마귀의 도구가 될 수 있고, 사람도 마귀의 도구가 될 수가 있고, 물질도 마귀가 도구가 될 수 있고, 일도 마귀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요것을 하나 기억합시다. 짐승도 사람도 물질도 일도 이것을 마귀가 이용을 해 가지고 제 뜻을 이루는 이 역사를 합니다. 그때도 그러하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이 무슨 조그만한 짐승이든지 큰 짐승이든지 짐승을 대할 때도 짐승도 나에게 마귀 역사를 해 가지고 나를 멸망시킬 수 있다. 그러면, 닭 먹이는 사람은 닭이, 또 소 먹이는 사람은 소가, 또 이웃집 개가, 또 저 산에 가면은 뱀이, 또 무슨 파리가, 또 벼룩도 마귀 놀음 합니다. 벼룩이 마귀 놀음 한다 하면 여러분들이 좀 웃지마는 벼룩 그게 마귀 놀음 하고 또 모기도 마귀 놀음 합니다.

설교를 준비할 때 보면 지금 하나님께서 그 진리를 가르쳐 주셔서 그 진리가 자기가 지금 알듯 말듯 하고 그 진리를 발견하고 될 때에 하필 벼룩이 와 가지고 이 성경책 위에 앉습니다. 요게 딱 성경책 위에 앉아 가지고 발을 요라고 요라고 자꾸 요래 쌓습니다. 요래 쌓으면, 그래 내 여러번 속았어요. 요래 쌓으니까 ‘이놈이’ 잡을라고 이라면 그놈이 어느녁에 잡을라 하면 또 뛰어갑니다. 그 속에 마귀가 들었으니까 얼마나 그놈이 민첩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요 가 있으니 잡아야 되고 요래 따라가다 보면 몇 번 따라가다 보면 그만 하나님과 연결은 끊어져 버렸습니다.

또 어떨 때는 모기 그놈도 또 마귀 놀음 합니다. 요래 거석하면 와 가지고 아주 그만 딱 물면 잘못하면 그때, 잡는 거 좋습니다. 잡는 거 좋은데, ‘요기 마귀가 왔구나’ 이제 주님하고 교제하는 연결 끊지 않고서 `주여 이게 마귀가 지금 모기를 통해 가지고 나를 유혹하고 있으니까 주님 내가 이 모기를 잡겠습니다.’ 요렇게 하고 주님 잊어버리지 안하고 ‘잡겠습니다. 요 잡게 해 주십시오.’ 기도하고 딱 잡으면 딱 잡혀 버립니다. 이런데 잘못하면 그만 주님 잊어버리기 쉽다 그거요.

그런 연단을 많이 받습니다. 제가 한번 산에 가서 기도하니까, 눈을 감고 기도 할 때라 말이오. 기도하니까 뭐이 딱 무는데, 이거는 자꾸 무는데 아프다 그거요.

기도는 하는데 기도하다가 눈뜨고 이랄 수도 없고 기도를 계속하는데 기도를 계속하고 끝내고 보니까 여게 쇠파리가 하나 붙었는데 그게 배가 뻘개. 이만치 불룩해요, 피를 얼마나 빨아먹었던지. 아마 피를 이만침이나 빨아먹어서 배가 불룩하이 해 가지고 그래 있어. 그래 기도 다 하고 난 다음에는 내가 그것을 잡아 버렸어요.

또 이래 기도하는데, 기도하니까, 한참 기도해서 주님하고 지금 영교를 하고 있는데 뭐이 따끔거리는데 이 지네가 와 가지고 딱 문다 말이오. 지네가 딱 물으니까 그만 그때, 딱 물 때에 그때 정신차려서 ‘주님, 뭐이 와서 해하는데 이것을 제거해 주옵소서.’ 이래 주님하고 의논해 가지고 잡을 수 있어요. 주님 잊어버리지 말고 주님하고 둘이 합작을 해 가지고 ‘요 뭐이 무는지 요거 내가 지금 찾겠으니까 찾게 해 주시고 잡게 해 주옵소서.’ 주님 잊어버리지 말고 그러면 그만 대번 잡아버리고 또 암만 물려봤자 상관도 없습니다. 물려봤자 주님만 잊어버리지 안하면은 그 상관이 없어.

그래 내가, 그런 걸 많이 겪어봤는데 저아레 여게 이복순 집사님이 산에 가서 모기장으로 조그만한 천막을 쳐놓고 그 안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못 들어가는 데입니다, 딱 잠궈놓으면. 쟉크로 잠그니까.

이런데 기도하는데 졸았대요. 기도하는데 조는데 뭐이 발이 따끔거리는데 보니까 피가 나오는데 그만 부어오르고 그런데 ‘이게 아마 뭐이 물었는가?’ 요거 보니까 요래 거석한 게 지네가 물기는 물었는데 암만 뭐 천막 안에 있으니까 뭐 있습니까? 툴툴 털어봐도 없더래요. 없어서 할 수 없어 기도를 하고 ‘내가 조니까 존다고 그라는갑다’ 하고서 그래 그라다가 보니까 나왔더래요.

나왔는데 그놈을 잡을라고 보니까 어찌 큰지 겁도 나고 또 해석을 하기를 ‘이거 지금 주님이 이용해 가지고, 존다고 이라는 것이니까 이걸 내가 조심하라고 그런 건데 잡을 수 없다.’ 하고 잡지 안하고 냅뒀더래요. 내비두니까 닷새 동안을 그 안에서 나오지 안하고 그 안에 앉아서 기도를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닷새 동안에 찾아도 없더니만 닷새 동안 내나 그 밑에 자기 방석 밑에 거기 들어 가지고 닷새 동안이나 있어도 그 뒤에 또 물지를 안했어요. 이렇게 마귀 놀음 합니다.

제가 처음 믿을 때에 그날 주일인데 주일은 다른 일을 아무것도 안 하도록 이렇게, 제가 그때 한 주일 지켰는가, 한 주일 지키고 나서인가 두 주일째인가 그랬습니다. 이랬는데 주일 지킬라고 이라니까, 그전에 제가 그때 부끄러운 말이지만 술도가를 하니까 술도가에는 뭐 술찌끼 그런 게 많으니까 도야지를 큰 놈을 기릅니다. 이라는데 안 나오던 도야지가 그날 뛰어나왔어요.

뛰어나와 가지고, 뛰어나와서 이렇게 뭐 치면, 그만 사람만 나가면 우리로 들어가 버리는데 이게 안 들어갑니다. 안 들어가고 있으니 또, 안 들어가고 또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자꾸 가는데, 가는데 가만 생각하니까 ‘이놈이 마귀가 돼 가지고 지금 나를 유혹시키고 있는데’ 하면서 가거나 말거나 냅둘라고 해도 냅두면 이웃 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끼칠 터이니까 욕을 또 얻어먹을 터이니까 기어코 이걸 쫓아서 우리 안으로 들여야 되겠다 말이오. 이러니까, 요리 가면 요리 불거지고 조리 불거지고 나중에 그라다 보니까 한 서너 시간 돌아다녀버렸어.

서너 시간 그만 뺏겼어.

그라면 뒤에 따라가면서 ‘요놈이 마귀다. 요놈이 마귀다. 마귀다.’ 이라면서도 그걸 또 마귀니까 뭘 있으면 어떻게 해서 그만 다리든지 불라서 이래 가지고 병신으로 이랄 수 있지마는 그라면 또 진다 말이오. 그라면 또 인제 이거 혈기 내 가지고 지는 거고 이라지도 못하고 돌아다니기를 서너 시간 돌아다니다가 그만 어떤 사람이 손님이 왔는데 그 사람하고 예배 드릴라 했는데 예배 드릴 시간 다 지나가 버리고 나니까 그때사 썩 들어간다 그거요.

여러분들, 옛날뿐 아니라 지금도 마귀란 놈이 우리를 유혹시킬라고 짐승을 이용하기도 하고, 사람을 이용하기도 하고, 또 물건을 이용하기도 하고, 일을 이용하기도 하고, 이렇게 마귀란 놈이 이런 것을 이용해 가지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유혹하는데, 그러면 마귀가 마귀인지, 마귀 없는 짐승인지, 마귀 없는 사람인지, 마귀의 이용물인 사람인지 그걸 우리가 잘 구별해야 되지 그걸 구별하지 못하면 안 되겠는데, 이 마귀가 사람을 이용하는 것은 뭐 부모도 마귀가 이용하고, 자녀도 이용하고, 아내도 이용하고, 남편도 이용하고, 상관도 이용하고, 부하도 이용하고 이 마귀란 놈이 어떤 사람이든지 성령의 충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마귀란 놈이 다 이용을 합니다.

사람도 이용하고, 짐승도 이용하고, 물건도 이용하고, 일도 이용해 가지고 우리를 미혹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니까 그것을 잘 알아서 그 속에 마귀는 생각 못 하고 사람뿐인 줄 알고, 일뿐인 줄 알고, 물건뿐인 줄 알고, 짐승뿐인 줄 알고 그저 그것뿐인 줄 알고 상대했다가는 마귀의 유혹에 들어 가지고 다 넘어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짐승을 통하든지, 사람을 통하든지, 일을 통하든지, 물건을 통하든지 뭘 통하든지 마귀를 아는 법이 뭐이냐? 그걸 지금 오늘 저녁에 하나 하고 말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나를 만났을 때에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그 불변성 절대성, 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에누리를 하는 거, 하나님에게 대해서, 하나님은 절대성 가지신 불변성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에게 대해서 조그마치라도 지성 지공을 훼방하는, 하나님께 대해서 에누리하는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마귀입니다.

나하고 암만 목사하고 둘이, 목사 둘이 만났을지라도 그 목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안하고 하나님을 조그마치라도 하나님께 대해서 절대성을 에누리하면은 그만 그거는 그 목사가 마귀인 줄 알고 단속을 하고 함부래 주의를 해야 되지 그리 안 하면 넘어가 버리고 맙니다.

또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정확성을 그걸 흐리게 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은 뭐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고’ 그렇게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정확무오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정확무오합니다.

이런데 하나님의 정확무오의 이 말씀과 하나님의 정확무오의 하나님의 신성, 하나님의 정확무오의 신성과 하나님의 정확무오의 이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하거들랑은 그만 그거 뭐 목사든지 누구든지 ‘이거 마귀가 왔다’ 그 목사가 마귀가 아니라 ‘목사 속에 마귀가 들어 가지고 이 마귀가 이 목사를 거머쥐고 나를 유혹시킬라고 왔다’ 그걸 우리가 판정해야 됩니다.

뭐 장로든지 부모든지 형제든지 자녀든지 부부간이든지 누구든지 하나님의 정확무오성과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무오성을 에누리를 하거든 그만 그거는 사람이 마귀가 아니라 그 속에 마귀가 들었다. 지금 나한테 말하고 있는 건 마귀가 말하고 있다 그 마귀가 말하고 있으니까 어찌 됩니까? 거게 대해 가지고 마귀가 와서 나한테 말하고 있으니까 내가 거게 대해서 상종을 해야 되겠습니까 거게 따라서 복종을 해야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아예 그런 줄 알고 하나는 그만 입을 다물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말고 입을 다물고, 마귀 그까짓 거 본척 만척 안 본 척 하고 또 안 들은 척 하고 그만 그래 가지고 딱 상관을, 같이 대면해도 귀가 없는 양하고 눈이 없는 양하고 입이 없는 양하고 딱 상종하지 안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거게 대해서 그것을 잡는 일로서 진리 가지고 대항해서 그것을 때려잡든지 그 둘 중에 하나 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사람을 대하든지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대할 때에, 사람을 대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그 신성에 대해서 정확무오성을 헐어서 에누리하거든 그만 ‘이는 마귀의 일꾼으로 왔다’ 하는 고거 확정을 지워야 되겠습니다.

또 그 다음에 이제 하나만 남았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는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일이든지 물건이든지 하나님의 이 절대 계약의 말씀을 어기도록, 하나님의 절대 계약의 말씀을 어기도록 하는, 어기도록 하는 그 말, 어기도록 하는 행동, 사람이 내게 왔든지, 물건이 왔든지, 짐승이 왔든지, 사건이 왔든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은 계약의 말씀인데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을 어기도록 공작을 하고, 어기도록 운동을 하고, 어기도록 역사하면 두말할 것 없이 그거는 마귀 역사입니다, 마귀가 왔습니다.

이러니까, 요것을 우리가 단단히 거머쥐고 놓지 안하면 우리는 간단하게 멸망을 피할 수가 있고, 또 사망을 피할 수가 있고, 실패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실패는 꼭 마귀를 따라 움직여야 실패되고, 마귀를 따라 움직여야 망하고, 마귀를 따라 움직여야 죽지 자기 행동에 삐뚤어진 것이 없으면 절대 망하는 일 없습니다. 안 망합니다. 이러니까 망할 때는 마귀가 들어서 망하지 마귀가 안 들면 망하지를 안합니다.

이러기에, 어떤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와 가지고 나하고 얘기할 때에 벌써 그 사람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그 신성의 절대성과 또 하나님 말씀의 절대성에 대해서 에누리를 하도록, 에누리하도록 나에게 공작을 하고, 에누리하도록 하려는, 제가 에누리하도록 그렇게 말은 안 해도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절대 불변성과 또 하나님 말씀의 절대 불변성을 흐려지도록, 흐려지도록 하는 것이 에누리하는 것이라 것이라 말이오. 흐려지도록 하거들랑은 ‘요거는 마귀가 왔다’ 하는 것을 단정지우십시오. 마귀가 왔다는 걸 단정을 지우고 우리는 거게 대해서 대항을 해야 되겠습니다.

또 하나는 이제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물건이든지 일이든지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는 것이면 그거는 두말할 것 없이 고거는 마귀 역사입니다.

마귀가 하고 있는 역사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내 상관이, 내 스승이, 내 교회에 담임 목사가, 또 부모가, 뭐 친구가, 자녀가, 어떤 사람이든지, 어떤 물건이든지, 어떤 일이든지, 어떤 짐승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해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어기도록 공작을 하고 어기도록 모든 분위기를 꾸미고 어기도록 하는 그런 역사를 일으키면 그거는 두말할 것 없이 마귀입니다.

마귀니까 마귀인 줄 알고, 만일 부모가 그랄 때에는 부모가 마귀라고 하지 안해도, 부모가 마귀 아니라 마귀가 부모를 거머쥐고 이용하기 때문에 부모가 말하나 말하는 말은 마귀 말이라 그말이오. 행동하는 것은 마귀 행동이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제 부모가 마귀가 아니지마는 마귀가 부모를 이용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때에 ‘우리 부모가 나한테 말한다 할지라도 요거는 마귀의 역사기 때문에 요게서는 내가 요대로 순응하면 망한다, 죽는다.’ 하는 그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이래서, 오늘 저녁에는 마귀는 오만 걸 다 제가 이용을 합니다. 이 우주가 제것이 돼 버렸습니다. 됐기 때문에 사람도 이용하고, 짐승도 이용하고, 뭐 이런 곤충도 이용하고, 또 물건도 이용하고, 모든 이런 저런 인간들의 행사, 제 사람이 되어 있는, 마귀 사람이 되어 있는 사람들의 행사기 때문에 모든 일도 이용하고 ‘모든 것을 마귀가 다 이용한다, 모든 것을 마귀가 다 이용해 가지고 나를 넘겨뜨릴라고 한다.’ 그런데 마귀가 이용하는 것인지 또는 하나님이 이용하는 것인지? 하나님이 이용 안 하면 마귀가 이용하는 것 둘뿐인데. 마귀가 이용하는 것은 어떤 게 마귀가 이용하는 것인가? 마귀가 이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성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성을 흐리게 에누리하게 하면은 그거는 두말할 것 없이 마귀라 하는 요것을 우리가 단정지워야 됩니다.

또, 이제 그 에누리하게 하는 그거는 사람이 그와같이 하는 것이고, 사람만이 그와같이 하는 것이고, 물질이나 뭐 이런 것들은 이것이 들어서 사람에나 물질에나 그런 거는 다 들어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도록. 어기도록 해 가지고 내가 어기면 그만 나는 망하고 죽고 그만 실패되고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늘밤에는 마귀는 우주 안에 있는 것을 다 이용할 수가 있다. 공중의 해도 이용할 수가 있고 달도 이용할 수 있다. 왜? 마귀의 것이 됐습니다. 그전에는 아담의 것이 됐는데 아담이 마귀에게 졌고 마귀가 점령했기 때문에 마귀는 이 우주의 왕입니다. 왕이 됐습니다.

왕이 됐는데 예수님이 십자가 못박히심으로서 마귀를 다시 정복해서 이제는 예수님이 우주의 왕입니다. 우주의 왕이시요 영계의 왕이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귀는 우주에 있는 모든 인간과 동물과 모든 사물들을 다 제 도구로 제 종으로 잡아서 이용할 수 있다 하는 그것을 우리가 알고, 그러면 그 이용하는데 그걸 모르고 그러면 나는 돈인 줄 알고, 그저 사람인 줄 알고, 그저 부부간인 줄 알고, 친구간인 줄 알고, 상관인 줄 알고 이렇게, 목사인 줄 알고 이렇게 대하면 안 됩니다.

안 되니까 꼭 우리는 이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마귀가 다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귀가 지금 이걸 이용해 가지고 이용하는 마귀 역사냐 하나님 역사냐? 그 둘을 우리가 구별해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라 하면은 우리는 따라서 복종해야 되겠고 마귀 역사라면 이거는 거부해야 되겠는데 마귀 역사는 뭘로 봐서 알 수 있느냐? 둘로 가지고 알 수 있습니다.

마귀 역사는 둘로 가지고 알 수 있는데 하나는 뭐이냐? 에누리하게 하는 거.

정확무오성을 에누리하도록 만드는 그 에누리하게 하는 것으로서 알 수 있고, 하나는 하나님의 이 계악의 절대 말씀을 어기도록,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 했는데 요 선악과를 먹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선악과를 먹도록 한 것은 배암도 선악과를 먹도록 그렇게 권장했고, 또 하와도 선악과를 먹도록 권장했고, 또 선악과 자체도 하와로 하여금 선악과를 먹도록 권장했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를 얻을 만치 탐스럽기도 하다” 이래 가지고 그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물건도 아무 어떤 물건이든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는 물건이라면 그거는 마귀의 군병인 줄 알아야 됩니다. 또 사건도 그 사건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하면 그게 벌써 마귀의 역사인 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사람도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이거 계약의 말씀인데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면 벌써 마귀의 역사인 줄 알고, 그러면 마귀의 역사인 줄 알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마귀의 역사이면 순종해야 됩니까 거부해야 됩니까? 순종해야 됩니까, 거부해야 됩니까? 거부하면 살고 순종하면 죽습니다. 이거 뭐 어린 아이 말 같고 간단한 것 같지마는 이거를 이기는 영웅이 없습니다. 이기는 대인이 없소. 아주 위대한 사람들도 이걸 이기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우주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배암하고 이 투쟁 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짓고 난 다음에 “네가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이랬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통치했는데 배암이 이기고 난다음에는 이 우주를 누가 차지합니까? 예수님께서 이 우주의 왕이 누구라 했습니까? 우주의 왕이 누구라고 했습니까? 마귀라고 했습니다. 다 마귀 것이 됐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우주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뭐 장관도 박사도 대통령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내도 남편도 형제도 모든 인간을 마귀가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모든 만물과 사건들을 다 저거 사건이기 때문에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짐승도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귀가 다 이용할 수가 있는데 우리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마귀가 나를 넘어뜨려서 삼킬라고 하는 그것을 모르고, 마귀인 줄 알면, ‘이거 마귀가 나를 지금 삼킬라고 나에게 이렇게 하라 한다. 이 마귀가 나를 삼킬라고 지금 나에게 멸망할 길을 걸으라고 자꾸 이라고 있다.’ 요걸 알면 다 이기지마는 그걸 모르기 때문에, 이는 친구의 말인 줄 알고, 부모의 말인 줄 알고, 형제의 말인 줄 알고, 부부의 말인 줄 알고, 상관의 말인 줄 알고 이거는 자기 담임 목사의 말인 줄 알고 이라다 보면 틀렸다 말이오. 어짜든지 요 구별 여러분들이, 모든 것은 마귀가 다 이용할 수가 있다.

그러면 목사는 마귀가 이용할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백 목사는 마귀가 절대 이용 못 합니까 할 때도 있습니까? 할 때도 있습니다. 할란지 안 할란지 모른다 그말이오. 할 때도 있어요.

이러니까, 모든 것은 마귀가 다 이용할 수 있다. 마귀가 이용하는 건 뭐 하느냐? 나를 멸망시키 위해서 이용해 가지고 하는 것이니까 마귀의 이용인지, 마귀의 이용이라면 그거 마귀 일 아닙니까? 마귀에게 이용당해 하는 것이라면 마귀의 일이라 말이오. 마귀의 일에 내가 순종하면 멸망하는 거 아닙니까? 이러니까, 우리는 자, 뭣이 마귀의 이용물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나에게 뭐이 닥치는데 ‘이거는 마귀 일이 아니라. 이거는 마귀의 군병으로서, 마귀의 종으로, 마귀의 심부름꾼으로 지금 나를 멸망시킬라고 온 마귀 역사다.’ 이렇게 우리가 이걸 알아아 되겠는데, 그러면 마귀의 일꾼이, 마귀의 이용물이 안 될 것이 이 세상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녜, ‘없습니다 있습니다’ 해야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만일 사도 바울 같은 이, 사도 요한이 같은 그런 사람들은 마귀들이 이용을 못 했습니다.

왜? 그건 처음에는 그들도 이용했지요. 이러나 마지막에는 그 이용을 일 년 내 바뜩 한 일 분 동안이나 뭐 요래 이용하지 많이는 이용 못 합니다. 이러니까, 그들도 이용할란지 몰라요.

세상에서 사람 쳐놓고 마귀 이용을 전연히 안 당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그래 보면 미혹받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마귀의 이용이 될 수 있다. 길게든지 적게든지 될 수 있다. 베드로도 마귀의 이용물이 됐었습니다, 갈라디아서에 보면은. 그래서 바울이 책망을 했습니다.

했는데, 마귀의 이용물이 안 될 것이 없다. 뭣이든지 마귀의 이용물이 다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만가지의 사물을 대할 때에, 모든 전인류를 대할 때에, 모든 짐승을 대할 때에, 곤충을 대할 때에, 모든 운동들을 대할 때에, 뭐 이런 움직임, 활동, 운동들을 대할 때에, 모든 걸 대할 때에 우리는 항상, 마치 전쟁하고 난 다음에 전쟁 뒤에 혹 원수가 땅속에 지뢰를 묻어놨는지, 땅속에 있는 폭발물 말입니다.묻어놨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럴 때는 조심해 가야 됩니다. 가다가 실내끼 하나 턱 걸리고 보니까 꽝 그래 그만 몇십 명이 죽어 버리고 이러니까 조심해서 ‘여게 무슨 지뢰나 안 묻어놨나?’ 요새는 뭐 기계를 가지고 이거 모두 다 심사하고 이라지마는 없는 데는 자기가 조심해서 그래 밟지 안하면 안 되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은 이렇게 참 물샐틈없이 마귀가 가득 차 가지고 역사하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심 조심해서 눈을 떠 가지고 조심해서 가지 안하면 실패합니다.

우리가 조심해서 가야 되는데, 조심해 가는데 뭣을, 우리가 마귀의 역사인지 하나님의 역사인지 뭘로 가지고 이것을 심사해서 알 수가 있습니까? 마귀 역사인지 하나님 역사인지 뭣을 가지고 심사해서 알 수 있는지 심사하는 심사의 그 방편이 몇 가지입니까? 한번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십시오. 심사 방편 몇 가지입니까? 예, 잘 압니다. 요 두 가지. 저 뒤에는 손가락 둘 못 드네. 두 가지입니다, 두 가지. 하나는 에누리, 하나는 에누리, 하나는 어기게 하는 거. 요 둘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는 에누리, 하나님 신성과 하나님의 이 계약의 말씀에 대해서 어기게 하는 게 아니고 에누리하는 거. 에누리하는 그게 어기기 시작이라 말이오. 에누리하는 거, ‘이 에누리가 있나 없나 보자’ 요것만 살펴요. ‘이 사람하고 나하고 지금 얘기를 하는데 이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하느냐 하나님 말씀을 이제 어기지 않고 시행하도록 하느냐?’ 요걸 살펴서 ‘하나님 말씀 어기게 하지는 않는다. 시행하구로 한다.’ 시행하구로 하는데 그 다음에는, 시행하구로 하면 뭐 살펴야 돼? 시행하구로 하면 다 됐습니까? 또 뭐 살펴야 됩니까? ‘시행하구로 하는데 거게다 에누리해 가지고 시행하게 하느냐 그대로 정확하게 시행하게 하느냐?’ 그걸 살핍니다.

그러면, ‘에누리하느냐 또 에누리를 안 하느냐? 시행하게 하느냐 어기게 하느냐?’ 그것 가지고 살피고, 또 하나님의 역사인지, 이 사람의 하나님의 일꾼인지 뭐인지 그건 또 뭘로 살핍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가 없는 사람이면 됩니다, 에누리 없는 사람.

그러기 때문에, 사람 만나보면 아주 말 잘하고 훌륭하지마는 언변 좋아도 하나님의 그 절대성과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에 대해서 아주 에누리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눈을 여러분들이 뜨고 난 다음에 ‘이 사람의 말은 에누리가 있나 없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가 있나 없나?’ 그걸 살피십시오. 그라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느냐, 하나님 말씀 지키게 하느냐?’ 그렇게 살피면 우리는 마귀 역사를 다 알 수가 있고 하나님의 역사를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두 가지만 기억합시다. 하나는 이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마귀가 이용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것은 마귀가 그 속에 들어가 가지고 껍데기는 사람이지만 속에 마귀요, 껍데기는 물건이지만 속에는 마귀, 껍데기는 짐승이지만 속에는 마귀, 껍데기는 가족이지마는 속에는 마귀, 껍데기는 사건이지마는 속에는 마귀, ‘이 모든 것 속에 마귀가 들어 가지고 공작할 수 있다’ 하는 요거 하나 단단히 기억하시고, 또 둘째로는, 그러면 마귀의 공작을 우리가 알라고 하면은 뭘로 알아야 되느냐? 에누리와 어기는 거,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하게 하는 그것이 마귀 역사다. 또 거게 대해서 어기게 하는 게 마귀 역사다.

그러면 오늘 저녁에 몇 가지 배웠습니까? 손가락으로? 몇 가지 배웠습니까, 저 뒤에도? 저 뒤에, 몇 가지 배웠습니까? 이거 여러분들 큰 겁니다. 적은 게 아니라 큰 거. 큰 거.

우리가 망하는 것이 마귀로 말미암아 망합니다. 인류 시조 때부터 망하는 것은 마귀로 말미암아 망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멸망을 벗을라고 하면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마귀의 역사를 우리가 방어해 내야지 마귀 역사를 방어해 내지 안하면 안 된다 그말이오.

‘이게 아주 참 중요하고 큰 거다. 이거는 생명보다 크고,’ 자, 이 말씀이 우주보다 큽니까 적습니까? 우주 그건 여게 달렸습니다, 우주 그건 여게 달렸어.

이러기 때문에, 인류가 망하는 게 마귀로 말미암아 망하는 건데 마귀가 멸망시키는 요것만 방어해 버리면 우리는 멸망이 없습니다. 실패가 없습니다.

뭐 국가 일도 실패 없고, 살림살이도 실패 없고, 가정 일도 실패 없고, 목회 일도 실패 없고, 개인 일도 실패 없고, 아무 일도 실패 없습니다. 우리가 꼭 실패해서 뒤에 후회하고 원통하고 원치 안하는 모든 불행이 오는 거는 마귀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다른 걸로 오지 안해. 마귀로 말미암아 와요.

우리가 원치 안하는 모든 불행 사망은 전부 마귀로 말미암아 오는 것인데 마귀로 말미암아 오는 이놈을 뭘로 가지고 방어해 낼 것이냐? ‘힘으로 방어하지’ 힘으로 방어 못 해. ‘칼로 방어’ 안 돼요. `원자탄으로 방어' 마귀는 원자탄으로 방어 못 해요. 못 하고 다만 뭐이냐 하면은 이놈이 우리를 멸망을 시키는데 뭘로 가지고 멸망을 시키느냐? 이 멸망 시키는 것은 칼로도 대항 못 해요. 몇 가지로 멸망을 시킵니까?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보이소. 멸망을 몇 가지로? 몇 가지로 멸망시킵니까? 이래도 들고 이래도 들고 이래도 들고 뭐인지? 새로 한번 들어 봐요, 자. 몇 가지로 멸망을 시킵니까? 요 쉬운 거 같지만. 녜, 요 두 가지로 멸망을 시킵니다, 두 가지.

하나는 하나님의 절대성과 이 말씀의 절대성에 대해서 에누리하는 거. “참으로 하나님이” 고거 에누리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또 그 다음에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모든 나무, 하나님이 모든 나무라 했습니까? 그것은 불궈서 에누리요, 불궈서 에누리. 또 해와도 물들어 가지고서 “만지지도 말라고 했다” 요거는 에누리입니까 에누리 아닙니까? 요거는 감해서 에누리입니다.

이러니까, 요거 마귀란 놈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하게 하는 거 요것이 우리를 망치는 방편입니다.

그 다음에는 말씀을 어기게 하는 거. 이러기 때문에, ‘말씀을 어기니까 돈이 들어온다, 말씀 어기니까 취직이 된다, 말씀을 어기니까 일이 성사가 된다, 말씀 어기니까 이 사람이 환영하고 좋아한다.’ 말씀을 어겨야 그 사람하고 친하게 되면은 그 친하게 되는 그것이 마귀 역사입니까 이제 생명 역사입니까? 마귀 역사요.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써 직장에 취직을 했으면 그게 다 마귀 역사입니까 생명 역사입니까? 말씀을 어김으로 모든 일이 성공이 되어지고 일이 잘돼지고 하면 그것이 마귀의 일입니까 이제 하나님의 일입니까? 마귀일이라 말이오. 요거 적은 게 아니라 큰 겁니다.

이러기 때문에, 요걸 꽉 잡고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되는 일이면 천지를 차지해도 요거는 마귀 일이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를 죽이는 것이고 마귀가 우리를 망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어겨서 천지를 차지해도 요거는 망하는 것이다’ 하고서 요것만 단정하면은 그 사람 대인이라.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우주를 맡길 수 있어요. 알겠습니까? 그게 대인이라.

‘이거 말씀을 어기지마는 요거는 사정이 큰 문제가 있고, 이해가 문제가 있고, 뭐 생사 문제가 있고, 위신 문제가 있고, 뭐 있고 뭐 있고 하니까 이거는 말씀을 어기는 것이지마는 이때는 할 수 없어 이 방편을 취하지 안할 수 없다.’ 하는 그것이 마귀의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마귀 종 되는 거라, 마귀 종 되는 거.

요게서 단정을 짓고 우리가 굳게 서지 안하면은 우리는 항상 마귀 이용만 되고 맙니다.

오늘 저녁에 두 가지, 우주의 모든 것은 마귀가 다 이용할 수 있다. 돈이 왔습니다. 그게 마귀일 수 있소. 부모가 왔습니다. 부모의 하는 모든 운동이 마귀일 수 있어. 부모가 마귀가 아니라 마귀가 그 속에 들어가 부모를 이용했다 그말이오. 상관이 마귀 운동 할 수도 있습니다. 부하가 자녀가 마귀 운동 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마귀 운동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건이 마귀 운동 할 수 있습니다. 짐승도, 벼룩도, 모기도, 파리도 마귀 놀음 할 수 있습니다.

어떨 때 파리 요것도 참 마귀 놀음 상당히 잘합니다. 요거 와 가지고 딱 기도하면은 와 가지고, 와 가지고 눈에 와서 자꾸 요래, 눈썹에 요 나이가 많으면 눈물이 나와 그런데 자꾸 빨면서 자꾸 헤비 팝니다. 이라면, 또 그라면 잘못하면, 잊어버리지만 안하면 돼. ‘주여, 요 파리 요거 잡습니다. 좀 잡게 해 주옵소서.’ 안 잊어버리고 탁 때려 잡아버리면 아무 일 없는데 그만 이라다 보면은 그놈 잡을라 하다 그만 하나님 잊어버려 버렸어. 잊어버려 버렸어. 하나님하고, 하나님하고 떡 연결됐던 거 뚝 떨어지게 했으면 저는 죽어도 희생을 해도 저는 참 순국자라, 마귀편에서.

이러기 때문에, 모든 이 피조물은, 우주의 피조물은 마귀의 이용물 될 수 있다 하는 요것을 확고히 가지는 것이 이것이 우리에게 큰 지식입니다.

그 다음에 인류는 전부 마귀로 말미암아 망하는데, 마귀로 말미암아 망하는데 마귀가 몇 가지를 가지고 우리를 망치느냐? 그것만 방어하면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몇 가지 가지고 우리를 망칩니까? 손가락으로? 녜, 두 가지. 하나는 내가 하나님에게 대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절대성을 에누리하게 내 마음에 에누리가 되도록 내 마음을 만들고 말하고 하는 그것이 마귀 역사라.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는 것.

이러니까 자, 천금이 왔는데,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천금이 오고 큰 직장이 왔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어겨야 죽음에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죽음에서 하나님 말씀 어겨야 살아나게 될 때에 어겨야 살아나게 되는 그 방편은 마귀가 시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입니까? 마귀가 시키는 것입니다. 그라면 결과적으로 죽습니까 삽니까? 죽습니다. 요것만 믿으면 다 돼, 요것만 믿으면.

오늘 저녁에 여러분들, 중요한 거 두 가지, 중요한 거 두 가지. 우주의 모든 것은 마귀란 놈이 다 이용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뭐이 닥치든지, 뭣이 닥치든지 위험성이 있으니까, 그만 맛있다고 훌떡 둘러마실 게 아니라 뭣이 닥치든지 ‘야, 이게 마귀 역사 아니가? 마귀의 것 아니가?’ 살펴 가지고 취할 것은 취하고 먹을 것은 먹고 또 버릴 건 버리고, 이거 안 하면 죽어요. 짐승도 하는데 우리가 사람이 그거 못 해 되겠습니까? 소도 먹여보면은 이래 뜯어먹다가 그만, 뜯어먹다 이놈이 실컷 뜯어먹어 가지고 이러며 피피피피 뱉어냅니다. 뱉아냅니다. 자꾸 먹었던 거 게워 내요. 그래 가만히 게워내 놔서 보면은 그 속에 그뭐, 아따 뭐 뭣이고? 약치는 거. 엿고떼. 엿고떼니 뭐이니 그런 거 독한 거 있으면 먹으면 그 죽습니다. 그러니까 먹었다가 이래 게워내트려 버립니다. 가려 먹지, 풀이 많지마는 죽고 안 죽고 먹고 가려 먹지 아무나따나 먹는 게 아니라 그말이오. 우리도 이 모든 존재가 다 이거 마귀의 이용물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여게서 잘 가려서 해야 우리가 이 인인 관계 사물 관계에서 망하지 안하고 살 수가 있다.

그러면 잘 살피는 데에는 몇 가지로 살피면 됩니까? 손가락으로 한번만 가리켜요.

녜, 두 가지로 살피면 돼요. 이라면 됐어요. 그만 오늘 저녁에 설교 그만 합니다, 좀 시간 많이 갔지마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단단히 기억해요. 한번 배운 거는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단단히 기억을 해요.

마누라가 어기게 한다고 찔찔 따라 가지고 어기고, 또 남편이 어기게 해도 진리 어기고, 진리 어겨 가 가지고 뭐 좋을 게 있으리라고? 진리 어겨 가지고 가서 취직해서 뭐 좋을 게 있으리라고? 어리석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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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범죄로 온 환난은 회개로/ 마가복음 4장 35절-41절/ 810710월새 선지자 2015.11.01
190 범죄로 온 환난은 회개로/ 마가복음 4장 35절-41절/ 810721화새 선지자 2015.11.01
189 범죄에 대하여 세 가지 가르침/ 마가복음 9장 47절-50절/ 810704토새 선지자 2015.11.01
» 범죄의 순서/ 창세기 3장 1절-8절/ 861010금야 선지자 2015.11.01
187 범죄의 원인 세 가지/ 창세기 3장 1절-6절/ 810207토새 선지자 2015.11.01
186 범죄한 지체/ 마태복음 5장 27절-28절/ 831014금야 선지자 2015.11.01
185 법과 구속/ 고린도전서 15장 56절/ 791103토새 선지자 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