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거 동행의 비결

 

1989. 6. 4. 남지권찰회.

 

본문: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에 세례 주라고 하니까 혹 생각하기를, 목사들에게 한한 말씀이라 이렇게  오해하기 쉽습니다. 세례는 목사가 베푸나 세례받도록 모든 준비를 하는 것은  전부 믿는 사람들이 다 통합해서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도록 해서  세례받은 그런 이제 참 신자가 되도록 해라 하는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거는 목사만 가르치고 지키게 합니까? 평신도들도  말씀을 가르쳐 주면서, 제대로는 가르쳐 주면서 또 지켜 행하도록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말씀을 목사에게 국한된 말씀으로 이렇게 잘못 보는 요것을  지금 다 고쳐야 된다는 것을 지금 내가 강조하고 있는 말입니다.

 둘째로는 세상 끝날까지 같이 한다는 이분은 신인양성일위로, 신인양성일위로  부활하신 주님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항상 같이 하겠다는 그  말씀은 주님이 사활의 대속의 공로를 베푸셨는데 사활의 대속의 공로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들에게 주어서 우리가 가지게 됩니다. 사활의 대속의  주인공되신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같이 하시겠다는 이 계약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런 것을 경험하고 체험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이제 믿는 신자라도 그 사람을 만나 가지고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 아는 대로 그에게 가르치려고 할 때는 성령이 같이 하시는  걸 환하게 알 겁니다. 주님이 같이 하시는 걸 알 겁니다. 성령이 같이 하시는  것이 주님이 같이 하는 것이오. 성령과 주님은 떨어지지를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지극히 크신 하나님과 자기와의 동거 동행하는 유일한 비결이  뭐인가? 우리가 첫째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할 때에 같이 계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 그렇게 살아라고 가르칠 때에 같이 계십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 때에,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라고 가르쳐서  지키게 할 때에 이때에 같이 하지 그뭐 돈 가지고 이분은 매수 못 합니다. 권력  그거 가지고 매수 못 하요. 그게 당신이 엿새 동안에 다 지어 놓은 우주 그것  가지고 뭐 쪼갱이로 나눠 가지고 '네가 대통령이다 내가 대통령이다, 네가  대국이가 소국이가?' 그까짓 거야 몇닢푼치 됩니까? 그런 데는 이분이 끌리지  않습니다. 당신이 약속해 놓은 그 약속대로 그저 자신이 말씀대로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이렇게 베푸신 큰 구원이기 때문에 자기가 이 구원을 이루어  갈라고 애를 쓰는 거기에 주님이 동행해 주시고 이 구원을 다른 사람에게 또  전달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 구원을 이루어 가도록 하는 거기에 당신이 동행해  주시지 그 외에 거는 뭐 높으고 낮고 그까짓 거 다 없는 걸로 수로 치지  않습니다. 수로 치지를 않습니다. 그러기에 '코에 호흡이 있는 인간을 수에 치지  말라'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우리 그래도 남지권찰로 다 등용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도 좀 그 중에 잘 믿는다고 그렇게 다 감독자와 지도자가 돼서 다른 사람의  신앙을 도울 수 있다고 해서 인정이 돼서 모두 이 지권찰들을 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의 소원이 뭐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는 것 아닙니까?  동행하는 데는 다 영생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것 가지고 다  영생했어. 그거는 우리에게 계시 기관으로 보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에는 죽지  않는다 하는 그것을 보인 하나 계시의 기관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신 인양성일위이신 이 주님이 부활하셔 가지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보이게 되면 어찌 됩니까? 보이게 되면 우리 많은 사람 속에 계시지를 못합니다.

또 보이게 되면 이 공간에 제한을 받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신령한 몸과 하나님으로 이렇게 끝까지 성도들과  동행하시는데 동행하는 데에는 자신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할 때에  동행하시고 또 다른 사람을 이렇게 살도록 하려고 애쓰는 데 거기에만 동행하지  다른 데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은 뭐 우리가 가치로 보는 거,  '저 사람이 무슨 높은 정권을 가졌다. 재벌을 가졌다, 무슨 학벌을 가졌다, 무슨  노벨상 받은 거 인정을 가졌다.' 그것을 하나님은 아무 가치로 보지 않습니다.

그까짓 거 아무것도 보지 안해. 하나님은 그거 뭐 똥이나 그거나 꼭 같이 보지  하나도 가치로 보지 않습니다. 이분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똥이나 그거나  같은 가치로 보지 낫게 보지를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피흘려 구속했기 때문에  이 구속을 힘입어서 이 구원을 얻을라고, 이 구원을 입을라고 하는 것이  예수님의 피를 기념하는 것이요 찬양하는 것이오. 이 구원 이룰라고 하는  거기에만 주님이 귀중히 여겨서 취급하시고 동행하시고 함께 해 주시지 그외에  거는 아무 걸 마련해 봤자 노아 홍수 때 다 헛일되고 말지 안했습니까? 그거 다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것만이 영생인데 동행하는  유일한 비결은 주님의 구속을 내가 입을라고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이 구속을  입고 살도록 입힐라고 할 때에, 예수님의 대속 요게만 주님은 가치로 두시고  요게만 관심을 가지시고 책임을 지시고 위하시는 주님인 것을 알고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과 헛되지 않는 가치있는 일을 하도록 합시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남지권찰님들이 이제는 남구역장이 됐습니다. 많은 종들을 양육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하나님 말씀을 어누리하는 버릇을 완전히 회개하고  하나님은 참이시며 온전이시며 변치 않는 하나님이신 것을 확신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주님이 세상까지 오셔서 이렇게 베푸신 대속의 운동 이  운동을 영원히 제일 가치로 크게 여기는 주님이시오며 또 이 외에는 가치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줄 압니다. 저들이 주님의 구속을 입었사오니 구속 입은  자로서 합당하게 살아 이 구속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해서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구속 입고 멸망에서 구원받는 이 일을 위해서 몸이야 어데 있든지 껍데기는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 중심은 항상 이 일을 위해서 간구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녜 그라고 보고서를 정성되게 내어 주십시오. 우리가 화분에 꽃 한 송이를  길러도 정성이 안 들어가면 헛일입니다. 조그만한 식물도 내 정성이 안 들어가면  압니다. 조그만한 곤충을 길러도 그 곤충에 내 정성이 안 들어가면 헛일입니다.

조그만한 뭐 이런 새짐승 한 마리를 길러도 내 정성이 안 들어가면 헛일입니다.

우리는 이거 할 때에 길러 놓은 정성을 저거 할 때도 씁니다. 정성을 길러  놓으면, 일할 때에 정성 길러 놓은 그 정성이 내나 하나님 섬기는 데도 내나 그  정성 가지고 씁니다.

 이러기 때문에 정성을 기르고 우리의 양심을 길러서 어짜든지 나그네 세상을  우리가 후회없는 준비를 하도록 하고, 왜 여러분들 지권찰 직책을 가지고 심방을  안 합니까? 왜 보고를 충성되게 안 합니까? 이 일보다 큰 일이 있고 이 일을  멸시할 만한 그런 무슨 여러분들이 권리가 있습니까? 이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오늘이라도 죽으면 누구한테 갈 겁니까? 어데 가서 머리  숙이고 살 것입니까? 영원히 누구 모시고 살 것입니까? 누구 것 가지고 살  겁니까? 어리석지 맙시다. 이분은 우리가 괄시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의 귀하게  여기는 것 나도 귀하게 여기고, 그분이 기뻐하면 나도 기뻐하고, 그분이  근심하면 나도 근심하고, 그분과 희로애락이 하나 되는 우리가 되는 것이 이것이  지혜로운 생활입니다.

 녜, 폐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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