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4가지 정권에 대한 평가기준

 

1987. 6. 22. 새벽 <월>

 

본문:로마서 1장 18절∼25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의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사람들의 이 심령이 어두워지면 결국은 모든 사리 판단과 가치 평가와 또 소원과 소욕이 다 삐뚤어집니다. 그리되면 제가 실수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고 안 망할래야 안 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 말씀하시기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사람이 모든 것을 바로 보고 바로 아는 지혜가 없으면 삐뚤어진 소원을 가지게 됩니다. 삐뚤어진 소원을 가지게 되면 얼마 안 가서 삐뚤어진 행동, 죄를 범하게 됩니다. 죄 범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늘에 소망을 가지면 그 심령이 점점 밝아져서 모든 것을 바로 볼 수 있는 명철이 생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지 않으면 그 사람은 자꾸 어두워집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늘의 지혜도 받아야 될 뿐 아니라 땅의 지혜도 받아야 됩니다. 하늘의 것도 바로 알아야 되고 땅의 것도 바로 알아야 되지 하늘의 것만 바로 안다 할지라도 땅의 것을 바로 모르면 또 행동은 삐뚤어지게 됩니다.

요새는 우리 나라에서는 이 정권관에 대해서, 이 정권, 나라의 정권. 이 정권에 대해서 바로 보는 눈을 가지지 안하면 우리는 공연히 쓸데 없는 데 휩쓸려 가지고 스스로 자멸을 취하기 쉽습니다.

정권에 대해서는 몇 가지만 가지고 보면 바로 보게 됩니다. 첫째는 풍년이 드나 흉년이 드나 그것을 봐야 됩니다. 어떤 사람이 정권을 가지든지 그 사람이 정권을 가지고 난 다음에 풍년이 드나 흉년이 드나 그것을 보고 풍년이 들면 안심하고 흉년이 들면 의인들은 걱정을 합니다.

왜 그런고 하니 우리 사람들은 하도 세상은 이중 삼중 뭐 십중도 더 되기 때문에 그놈 껍데기 보고는 모릅니다. 속에는 무슨 지금 악을 행하는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이 정권이 들어서고 난 다음에 어떻게 보느냐 하는 그것을 우리가 짐작해 보는 것은 하나님이 그 정권을 좋아하시면 풍년을 줍니다. 풍년을 주면 하나님이 이 정권을 좋아하신다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공산치하에 있는 나라에는 풍년이 없습니다. 항상 흉년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역사에 보면 항상 흉년이고 풍년이 별로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굶어죽는 그런 나라들이 많이 있는데 거게는 반드시 권세를 잡고 있는, 정치가 권세잡고 있으면 정치가 잘못됐다는 증거입니다. 또 종교가 정치보다도 더 권세를 잡고 있으면 그 종교가 하나님 앞에 노여움이 됐다는 증거입니다.

세계에서 인도가 어려움 당하는 그 인도 지역은 거게 있는 정치는 권리가 없고 종교들이 권리를 써서 그 모든 종교들이 잘못됐기 때문에 하나님이 풍년을 주지 않습니다.

그뭐 사람들이 많이 굶어죽고 어짜고 하니까 물론 그런 사람들 우리가 어려움 당하는 사람을 구제하는 것이 우리가 당연합니다. 그저 구제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거게는 하나님의 노여워하시는 종교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하는 그것을 생각하고 거게 도를 전하는 그것이 중요하지 뭐 밥 주는 것보다도 그게 중요합니다.

우리 나라도 ‘박 정권이 들어섰을 때는 어찌 되며 이 정권이 들어섰을 때는 어찌 되며 또 전 정권이 들어섰을 때는 어찌 되나? 또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섰을 때는 어찌 되나?’ 그들의 말은 들으면은 뭐 자꾸, 나 하나 물어봅시다.

끝까지 뒤에 책임을 지고 말하는 사람이 말을 잘하겠습니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그 사람이 말을 잘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겠습니까? 봐, 이것도 모르니까.

그저 닥치면 다른 사람에게 이해가 되고 설득이 되도록 이렇게 말을 잘합니다. 그 사람이 책임을 진 사람입니까 안 지는 사람입니까? 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책임을 잘 안 지는 사람이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녜, 책임을 잘 안 지는 사람입니다. 책임을 안 지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임시 사람들에게 이해나 설득만 하도록 하기 위해서 해 재낍니다. 그거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사람은 말을 잘 못합니다. ‘이래 말하고 나서는 뒤에 이런데 말하면 내가 책임을 져야 되는데 내가 이런 책임을 질라 하면 이게 질 수 있나 없나?’ 하기 때문에 말을 잘 못합니다. 이러니까 끙끙거리고 그 말을 잘 못하고 더듬고 이랍니다.

이런데 처녀들 이거 총각하고 면접을 하라 하면 아주 면접해 보고 하, 그 총각이 말을 잘하고 또 앞으로 내가 이런 계획 이런 계획 척척 척척척 말 해서 아주 그만 간이 부풀고 그 여자들의, 처녀들의 허영심이 만족하도록 이렇게 마구 떠들어 재낍니다. 이 총각이면 내게 맞다, 내 만족해 줄 수 있겠다 하는 그런 총각 택하는 그런 처녀도 있고, 말을 듣고 ‘그 말을 뒤에 그대로 실행을 해서 실상을 이룰라고 하면은 얼마나 힘이 들겠는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말이 너무 쉽다. 이 사람이 아무래도 이거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다.’ 딱 면접해서 말 몇 마디 해 보고 ‘이 사람은 내가 결혼하고 난 다음에 내게 대해서 책임을 질 사람이다, 안 질 사람이다, 몇 프로 질 사람이다.’ 하는 것을 딱 결정하는 그 지혜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모든 언행심사의 뒤를 책임지는 그런 사람, 책임지는 사람이 책임 안 지고 마구잡이로 말해 재끼는 거짓말을 잘 듣겠습니까 책임 안 지는 사람이 잘 듣겠습니까? 거짓말은, 누가 그 거짓말에게 잘 꼬이겠습니까? 책임지는 사람이 잘 꼬여지겠습니까 책임 안 지는 사람이 잘 꼬여지겠습니까? 책임 안 지는 사람이 잘 꼬여지겠습니까 책임지는 사람이 잘 꼬여지겠습니까? 책임지는 사람이 잘 꼬여진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안 꼬입니다. 책임 안 지는 사람들이 거짓말에게 잘 넘어간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다 알기는 아는데 왜 그리 어리석소? 알기는 아는데. 그렇습니다.

벌써 기언이면 기인이라, 그 기자. 그 말이면 그 사람이라, 말 들어보면 벌써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 들어보면 거의 뭐 몇 마디 들어보면 다 압니다. 왜? 거기 나와 있어, 사람이 몰라 그렇지.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해야 됩니다.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이랬는데 지혜가 있으면은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이 그 속에 알맹이 다 나옵니다. 그 사람은 어떤 심보와 어떤 정신과 어떤 그 중심과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일을 할 것을 환하게 다 알게 됩니다. 거기서 사람을 평가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멸시도 존대도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뭐 이북 사람들은 한 말로 말하면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라 그렇게 평할 수 있습니까? 거짓말쟁이라 평할 수 있습니다. 그는 뭐 거의 백프로가 거짓말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자들은 다 그말 듣습니다.

그 사람들은 지금도, 요새는 모르지마는. 석 달 후면 해방 됩니다. 석 달 후면 남북 통일시킨다 이라는데, 석 달이 지나갔으니까 그만하면 속았으니까 ‘이거 공연이로구나’ 어떤 사람은 딱 작정하고 `이거 속이는 말이지 전부 거짓말이다’ 또 그라면 그때 가 또 거짓말 해 재낍니다. ‘이렇고 이렇고 이래서 지금 연기가 됐는데 석 달만 다시 더 있으면 해방된다.’ 석 달 더 있으면 또 안 됐습니다.

그대로 또 그다음에 또 꼬웁니다. ‘이렇고 이렇고 이렇고 이렇기 때문에 요번에 그리 됐는데 인제 석 달만 더 있으면 된다.’ 석 달 지난 것이 삼십 년이면, 석 달이면 보자. 일 년이면 열두 달이지? 일 년에 그라면 네 번 속는데 십 년이면 사십 번, 삼십 년이면 백이십 번, 백스무 번을 속아도 항상 또 석 달 속을 수 있는 그런 인간, 그건 뭐이냐? 그게 벌써 사람이 모든 일에 대해서 책임지지 안하고 점점 사람을 완전히 버려놨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보면은 거짓말을 잘 듣고 좋아하는 자 있고 바르고 참 말을 듣기 좋아하는 자 있고, 그러면 거짓말에 잘 넘어가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것을 거짓말인 줄 알면 그거야 그렇지. 거짓말을 듣기 좋아하고 참말 듣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그리 됩니까? 거짓말에 어떤 사람이 잘 꼬입니까? 책임 안 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그거 빤해, 쉬워.

그 남자에게 시집가는 처녀도 망해야 되고 그런 여자에게 장가가는 남자도 망해야 되고 그 부부 잘못 만나놓으면 일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그저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거짓말에 안 꼬일라면은 자기 마음이 밝아야 되고 자기가 범사에 말과 행동에 다 일치화시킬라고 하는 요 사람만 되면은 안 꼬입니다.

말과 행동을 하나를 만들어야 되지 ‘말일랑 해 놓고 그랄 수 있나? 말 한번 했으면 내가 죽어도 그걸 꼭 이행을 해야 되지.’ 이런 사람들은 말을 잘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말하기를 “서원한 것은” 서원했다 말은 약속했다 말이요 맹세했다 말이요 작정했다 말이요,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해야 된다” “변치 아니하며”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그러면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면, 변하지 안하고 한번 약속한 것은 그대로 실행을 할라고 하는 사람이 되면은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 한번 작정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한번 말했고 한번 작정했으면 한번 말했으면 꼭 실행을 해야 되지’ 하고서 그 실행할라 하니까 그 사람 말해 놓은 그것이 실행을 할라고 하니까 그 사람의 그 말한 것이 후회가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자기가 한번 말해 놓은 대로 실행을 할라고 하니까 그 말한 거게 대해서 힘이 듭니까 안 듭니까? 힘이 듭니까 안 듭니까? 그라면 그 사람이 아무나따나 말을 씨분거릴 수가 있습니까 말에 대해서 아주 조심해서 말을 잘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까?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됩니다.

그거 하나에서 ‘내가 말한 데는 꼭 책임져야 된다’ 그것만 하나 져도 사람이 점점 온전한 사람이 되고 점점 그 사람이 바른 사람이 돼 갑니다. 그러나 말해 놓고 책임 안 지는 거기에서, 자기 말해 놓고는 ‘뭐 책임 안 져도 그만이라.’ 이런 사람은 그것으로서 자기는 점점 아무나따나 말하는 사람, 아무나따나 계획하는 사람, 뒤에 시작과 결과를 일관시키지 안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모든 전생활은 패망이 오겠습니까 성공이 오겠습니까? 패망이 옵니다.

이거 좀 잘 배워 지혜를 배워서 우리는 지혜 구하라 하면 하늘의 지혜만이 아니고 땅의 지혜도 다 바로 알아야 됩니다. 땅의 걸 바로 모르면 하늘의 것만 바로 안다고 됩니까? 이 정권자에 대해서 요새는 지금 막 정권자 욕을 하고서 또 이렇게 합니다.

야당이 없으면 안 되고 여당도 없으면 안 됩니다. 여당은 어떤 게 여당이냐? 현재 자기가 일을 맡아 가지고 일 하는 사람을 가리켜 여당이라고 하고 야당은 일을 맡아 가지고 하지 안하고 뒤에서 일하는 걸 보고서 잘하느니 못하느니 그 간섭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야당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야당도 필요하고 여당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야당 변질은, 야당 저거는 가치가 있다 없다 할 것은 되나 안 되나 여당을 자꾸 삦고 깎고 헐면 야당 가치 있는 게 아닙니다. 야당의 사람을 볼 때에 ‘그 사람이 여당에서 하는 일을 잘못하는 일보다도 잘하는 일을 칭찬을 한다. 또 잘못한 일이 있을 때에는 용납지 안하고 그것을 말을 해서 그것을 삦고 깎는다.’ 이러면 그 사람 힘이 있습니다. 그만 그 사람을 앞으로 대통령 내면 돼요, 뭐이든지. 쉽습니다.

옳은 것은 내가 하든지 누가 하든지 그거는 칭찬을 해서 찬성을 하고 삐뚤어진 것은 먼저 자기에게 그런 것이 없도록 노력 하고 다른 사람에게 삐뚤어진 것, 여당에 삐뚤어진 게 있으면 그것을 책임을 지고서 말할 때는 뭐 생명 내놓고 그만 삐뚤어진 거는 이렇게 수정하도록 애를 쓰고 이라면 실력 있습니다.

여당의 잘하는 것은 말하지 안하고 여당의 잘못된 것만 말하는 그것도 치우치게 되고 또 잘못된 게 아닌 것이라도 거짓부리로 과장을 꾸며 가지고 잘못된 걸로 말하면 그 사람 앞으로 정권 세우면 우리 나라가 망한다 하는 것을 그런 걸 좀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을 보고서 그 행동에 다 나오기 때문에 정평 정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자꾸 정권이 이렇게 바꾸어 가는 것이 이거 민주주의인데 사 년 만에 바꾸어 가는데 이번에는 칠 년 만에 이제 바꾸어질 것인데 정권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첫째는 그 사람이 그 정권 잡고 난 다음에 흉년이 드느냐 풍년이 드느냐 그것부터 봐야 됩니다.

내가 이 정권에 대해서 내 형편이 불리하다 유리하다 하는 그거는 사욕입니다. 제 형편이야 불리하든지 유리하든지 이 전체를 봐야 되지, 칠 년 대한 가물음에도, 칠 년 대한 가물음이니까 사람이 지금 다 비 안 와서 죽고 있는데 칠 년 대한 가물음에도 오늘만 비 안 왔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자기 형편으로서 오늘 비 오면 큰일나니까 오늘만 비 안 왔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있다 말이오. 그 말이 맞습니까? 사람들이 다 자기 사욕으로 자기가 어두워집니다.

풍년이 지나 흉년이 지나 그것 봐야 되고, 또 둘째로는 이 사람이 정권 잡고 난 다음에 전쟁이 나나 안 나나? 이것 다 하나님이 하는 겁니다. 이 둘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오. 이러기 때문에 풍년이 드나 흉년이 드나? 전쟁이 자꾸 있나 없나? 성경에 누가 정권 잡고 난 다음에 전쟁이 없었습니까? 사무엘이 정권 잡고 난 다음에는 조그만한 꼬마가 정권 잡았는데, 꼬마가 정권 잡았지마는 정권 잡은 이후로서는 전쟁이 안 났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성경에서 배워 가지고, 우리는 내게 불리하다고 뭐 이거 정치를 잘하니 못하니 할 게 아니고 이거 흉년이 드나 풍년이 드나 그걸 가지고 하나님이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을 짐작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이 전쟁이 나나 전쟁 없는 안보가 있나? 안보가 있나 전쟁이 나나 이것 가지고 또 이렇게 보면 그것도 하나님이 하십니다. 전쟁은 하나님이 일으키는 겁니다. 이것을 또 봅니다.

그다음에 셋째로는 뭘 보느냐? 안 믿는 사람들이든지 믿는 사람들이든지 양심의 자유를 가지게 되나 안 되나? 점점 국민들의 양심이 자꾸 자라가게 되나 기독교의 이 종교 신앙 자유가 있나 없나? 신앙 자유 양심 자유가 있나 없나? 그 정권이 벌써 신앙의 자유를 막고 양심의 자유를 막으면은 그 나라는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신앙 자유 양심 자유가 있나 없나? 인제 그것을 우리는 보고, 벌써 양심 자유 신앙 자유를 막으면 그 정치는 삐뚤어진 것입니다.

또 넷째로는 뭘 보느냐? 넷째로는 배가 부르냐 고프냐 그것 보면 돼. 배가 부르냐 고프냐? 이 모든 경제면이, 경제면이 성장돼 나가느냐 이 경제면이 점점 빈곤해 나가느냐 그것을 보면 됩니다.

제가 박 정권 말년에 대구집회 가 가지고 거게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그전에는 고속도로에 차가 끊치지 안하고 그렇게 계속 다녔는데 그때는 고속도로에 차가 끊쳐지고 별로이 많이 다니지 안해.

그래 제가 거기 가서 유심히 보고 헤아려 봤습니다. ‘이거 차가 지금 그전 비해서 삼분지 일밖에는 안 다니는구나.’ 다른 사람에게 ‘야, 고속도로에 이 차가 많이 안 다니는데 이 언제부터 이렇지?’ 그 사람 아무 거기 생각이 없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안 다니면 위험합니다. 위험합니다. 그게 점점 경제가 패망돼 나간다는 징조입니다. 자꾸 고속도로에 차가 분주하게 열심히 다니면 나라가 부강해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 넷만 보면 그만 이 정권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이래야 되지 사람 말 듣고는 뭐 전부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누구 말을 들을지 몰라.

첫째는 자, 앞으로 누가 정권을 잡든지 우리는 정권 잡을 때에, 그 사람 정권을 내게 유익하구로 하는 그게 아니라 전체로 봐서 첫째 뭘 봐야 됩니까? 흉년과 풍년을 봐야 됩니다. 풍년이 들면 하나님이 기뻐한다는 증거입니다.

둘째는 뭘 봅니까? 안보를 봅니다, 안보. 하나님이 우리 안보해 주는데 하나님이 안보해 주시나 안 해 주시나 그것을 봅니다.

또 셋째로 뭘 봅니까? 셋째로는 신앙 자유 양심 자유 양심을 자유하나 안 하나? 넷째로는 뭘 말했지요? 넷째로는 경제 성장을 말했는데 경제 성장은 그게 중요하기는 중요합니다. 그런데 경제 성장보다 그 앞에 하나 더 있는 것이 있는데 뭐이냐 하면은 그것은 권을 어떻게 하느냐, 권세를 어떻게 하느냐 그게 넷째입니다. 경제 성장이 다섯째가 됩니다.

넷째는 권리를 남용하나, 이 권세를 잘못 남용을 하나, 권세를 공연히 이와같이 마구잡이로 권세 쓰는 일을 하나, 권세를 남용하지 않나? 또 권세를 지나치게 쓰는 월권을 하고 있나 안 하나, 권세에 대해서 어떻게 하나, 또 권세가 빈약하나, 권세가 차차 쇠약해지나 권세가 강해지나? 권세가 약해지면 절단납니다. 다섯째는 경제에 대한 것입니다. 이래만 보면 그만 환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앞으로 지금 우리가, 앞으로든지 현재든지 이 정권에 대해서 비판할 때에는 몇 가지로 비판하면 정평 정가가 될 수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다섯 가지. 이거 귀한 지혜입니다. 이렇게 보면은 틀림이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요 다섯 가지를 보면 돼. ‘보자, 이 정권 시작하고 난 다음에’ 흉년을 줘, 풍년 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뜻, 흉년 주면 벌써 하나님이 싫어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또 평안하면은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증거고 벌써 자꾸 전쟁이 자꾸 뭐 계속 일어나면은 하나님이 노여워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또 셋째로는 신앙 자유 양심 자유를 보면은 알 수 있습니다. 이 신앙의 자유를 막고 양심 자유를 막고, 어짜든지 거짓부리들이 세도를 칩니다. 예수를 바로 믿을라는 사람, 또 양심대로 살라 하는 것이 얼마든지 살 수 있도록 이렇게 돼지면 그 나라는 좋은 나라입니다. 양심을 쓸 수 없고 신앙 생활 할 수 없으면 그 나라는 망해야 됩니다.

또 넷째로는 뭐이라 했습니까? 권세. 권세가 첫째는 쇠권이 되느냐? 권세가 쇠해지느냐, 쇠권이 되느냐 또 권세를 남용을 하느냐? 또 그 권세에 지나치게 월권을 하느냐? 이거 묘한 것입니다. 다 전체가 다 하나요. 이러기 때문에 암만 자기가 권세를 월권 안 할라고 해도 안 할 수 없고 남용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고 그리 되면 나중에 가서는 권세가 쇠해지는 것입니다.

이 정권 말년에는 벌써 그 기차 타고 가면서 보면 그만 좀 빤들빤들하고 옷에나 얼굴에나 기름이 졸졸 흐르면 두말 할 것 없이 ‘저거는 여당에 속한 사람이라’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있었습니다. 이 정권 말년에.

그랬는데 그때 제가 고려신학교 가니까 선거 운동을 뭐 한다고 막 모아 가지고 ‘요번에는 교인들이 전부 전도하러 가는 척하고서 가방에다가 전부 이래 그 삐라를 넣어 가지고 가서 선거 운동을 해서 이번에는 이 정권이 꼭 당선돼야 되지 안 되면 안 된다.’ 그때 벌써 일반 국민들은 ‘예수 믿는 저놈들' 하고 자꾸 욕할 때입니다, 지금 어떻게 그 남용을 하고 있던지.

그래서 그때 저는 고신에서 쫓겨나오기 직전입니다. 그럴 때요. 그래 아무리 참을래도 안 돼서 거게서 말을 했습니다. ‘이번에 이 정권이 당선되면 이 정권도 망하고 한국 교회도 망한다. 나라도 망한다. 너희들이 그 사욕이지 그 공평을 가지고 하느냐? 전도지면 전도지 가지고 전도하러 갈 일이지 전도하러 가는 사람들 심방하러 가며 전부 그런 운동하라는 게 거석하냐?’고 그렇게 반대를 해서 고함을 질러 버렸더니마는, 그때 나는 뭐 어떻게 손 골에 참, 손 골에 돼지 몬다 하더마는 이래 몰려 놨든지 나는 몰려서,다른 사람들이 모두 가면 자꾸 이래 쌓으며 ‘저 백 조사 백 조사’ 이래 합니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우리 여기 서부교회에 고신 고려성경학교 학생들이 오면은 퇴학을 시켰습니다. 고려신학생들이 오면 퇴학을 시켰어. 그들은 다 은혜가 되니까 이리 올라 하는데 오면 퇴학시켰어.

자, 그거 그렇게 그 지나간 때에 그런 것을 구경 참관한 사람 손 들어 봐. 손을 버뜩 들어 봐, 왜 못 들어? 다른 사람 주목할까 싶어서. 요래 들면 보이나, 이래 들어야 되지. 그러니까 모두 신출내기들이로구만, 다. 그때는 없었어. 그 어떤 권찰이 말하기를, 뭘 물으니까 교인 중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 그 모두 신출내기라, 인제 나온 사람들.

내가 무슨 말 하다가 그말 했지? 그래 고함을 질러서 내가 해 버렸어. 그때는, 그때는 이 정권이 세력이 있어 이 정권 반대하면 어떤 형에 처해버려, 대번에.

그러니까 그뭐 막 일사천리로 그 세력이 다 됐어. 그것도 생명 내놔야 되지 그리 안 하면 그말 못 해. 그래 가지고 그때에 당선됐습니다. 당선돼 가지고 당선되자 그만 쫓겨 내려오고 일났었습니다. 이 지혜의 눈이 밝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다섯 가지를 봐야 돼. 그러면 이뭐 이리저리 전부 많아요. 이 볼 때에 또 저거 정권 얘기하는 데 우리는 그런 걸 말할 필요 없어. 말은 안 해도 속으로는 알고 있어야 된다 말이오. 속으로는 알고 있어야 돼. ‘저거는 안 됐다.

저거는 없어져야 되겠다. 저거는 틀렸다.’ 이걸 알아야 우리가 거기 대해서 대비를 하지요.

이러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서는 요 다섯 가지를 보면 됩니다. 권리를 악용하나? 또 권리에 대해서 너무 지나치게 월권을 하나? 권세가 차차 쇠해져서 약해져 가나? 그런 걸 한 다섯 가지만 보면 우리는 이 세상 정권에 대해서는 바로 볼 수 있는데 그런 것을 여러분들만 또 알고 있지 그런 것을 말할 필요가 없어. 말하면 원수가 생겨. 말하면 그 사람들은 지금 마구 수단 방법 가리지 안하고 하는데 그 말하면 눈이 뜨이면 안 될 것이니까 그걸 싫어한다 말이오.

어짜든지 마귀는 옳은 말 하는 사람은 싫어합니다. 바로 아는 사람은 싫어하요.

마귀 그놈이 좋아하는 건 어찌 됐든간에 거짓말 하는 사람,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 그 사람들만 좋아합니다. 이러니까 의인과 선지자가 다 순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는 데는 어리석게 하늘의 것만 알면 땅의 걸 모르면, 땅의 것도 알고 하늘의 것도 알고 다 알아야 돼요. 그 알아야 바로 땅의 것을 이용해 가지고 자기 구원을 이루지.

그러니까 어제 말씀한 대로 우리가 얼마나 지금 기도를 하고 주의를 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하고 주의해야 되지 그렇지 안하면 우리는 이 평안한 가운데서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이 모든 정치들이 안정이 돼야 우리가 구원을 잘 이루어 갈 수가 있지 그게 혼란되면은 구원 못 이룹니다.

이북에서는 지금 뭐라고 쌓아도 기독교는 완전히 전멸되고 말았습니다. 소련에도 전멸되고 말았어. 중공에는 약간 있는 것은 등소평이 그 사람이 그래도 구미에 가 가지고 유학을 해서 구미 문화를 받는 가운데서 그 신앙 세계를 좀 알기 때문에 약간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도 별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요.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바른 정치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를 안 할 수가 없어. 기도해야 돼요.

그러면 지금 요런 것을 가만히 다섯 가지로 어데든지 비판해 보십시오. 남의 나라도, 그 나라도 ‘저 나라도 보자’ 요 다섯 가지로 비판해 보면 망하고 흥할 것을 확정짓습니다.

교회 주변을 청소하고 또 권찰회 지금 모입니다.

그러고 하나 권찰회서 말하지마는 그 구역장들이 자기 구역에 속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른 구역으로 그 사람이 진정 구역을 옮기고자 할 때에 그 옮기는 그것을 절대성을 가지고 못 옮긴다고 이렇게 해 가지고 사람의 신앙을 죽이면 안 됩니다.

신앙은 자유입니다.

그 사람이 거기 가 가지고 구원을 못 이루고 절단이 나도 제가 꼭 원하는 소원하는 자유는 자유를 줘야 되지 그래야 기독교지 자유를 강제하는 그런 거는 안 됩니다. 구역장들이 너무 그 사람의 신앙 자유 소원 자유를 너무 강제합니다.

그래 못 합니다.

아버지가 탕자가 나가면 망할 줄 알지마는 원할 때에 거기서 소원하는 그것을 줘서 자기대로 갔다가 망하고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기독교지 못 가구로 강제적으로 하는 그런 강권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강제는 없습니다. 독재는 독재입니다, 기독교도.

독재라 말은 자기가 옳게 깨달아 옳다고 깨달으면 그대로 해 나갑니다, 양보하지 안하고.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강제시키지는 안 합니다. 자기 주장은 꺾지 안하고 옳은 주장이면 그대로 나가는 것이 기독교요.

또 그러고 주일학교 학생들도 그 주일학교 학생을 구역장이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 그 사람이 자기 구역 반사 아닌 사람이 그것을 이 년이고 삼 년이고 잘 길러 가지고 이렇게 양성해 놨는데, 저래 놓으면 안 된다고 옆에서 우리 구역의 반사에게 맡겨야 된다고 이란다고 해 가지고 강제로 떼맡기지 못합니다.

강제로 떼맡기면 이제까지 공들여 길러왔는데, 졸업하면 그때 으례히 다 자기 구역으로 옵니다. 졸업하면 자기 구역으로 오는데 졸업하기 전에 그렇게 돼지면 이제까지 공들여 길러 놓은 것이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가 조화가 좋지 못해 가지고 깨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구원에 손해간다는 것이 확실히 보여질 때는 얼마든지 옮길 수가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곧 권찰회 시작합니다.

다른 날은 새벽기도 못 나와도 주일날 새벽에는 꼭 나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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