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고침 간증 보고

 

1987. 7. 26. 주일오후

 

본문:사도행전 3장 1절∼21절 제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이 본문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듣는 분도 있겠지마는 대개는 많이 들어서 다 기억하고 있는 줄 압니다. 이렇게 나면서 앉은뱅이 된 이 사람이 낫게 된 것은 그 한 개인 환자가 낫게 된 그것만이 아니고 이것은 우리에게 믿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한 특별계시입니다. 하나님의 도를 우리에게 알려 준 특별계시인데 이 계시에는 문서로 기록해 주는 문서계시도 있고 또 어떤 형식인 그런 사실을 통해 가지고 우리에게 그런 형식을 통해 가지고 가르쳐 주시는 것도 있습니다.

이래서, 나면서 앉은뱅이가 나았을 때에 모든 사람들이 이상히 보고 주목하고 이라니까 그 베드로가 똑똑히 밝혀 말하기를 ‘너희들이 어떻게 우리를 주목해 보느냐? 우리 개인의 어떤 작용으로 된 것 아니다. 이 일이 된 것은 곧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의 그 이름을 믿는 그 믿음으로 인해서 그 능력이 와 가지고 고쳐 주셨다. 이는 예수님이 너희의 구주되신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와같이 하셨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16절에 보면은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맘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구주시지마는 벌써 십자가에 못박히신 지가 근 이천 년이 다 돼 가고 또 저 팔레스틴 그 지방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사실이 전해서 전해서 여게까지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을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 신화와같이, 벌써 근 이천 년 됐기 때문에 한 신화와같이 그렇게 생각하고 믿을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 이유는 이 세상에는 그와 같은 일을 조작배기로 만들어 가지고 되는 모든 그런 사이비한 유사 종교들이 많습니다. 기독교와같이 그렇게 거짓말로 꾸며 가지고 만들어 놓은 종교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 믿는 도리를 증거한다 할지라도 듣지 안할라고 하고 또 믿지 안할라고 하고 또 듣고 믿을 수가 없는 것은 너무도 그와 같은 종교에 말을 하는 것이 많고 또 이 신을 믿으면 너희들에게 구원 있다 있다 하는 그런 종교들이 많기 때문에 뭐 예수교만 하등 믿을 게 뭐 있느냐? 다른 것도 믿으면 되지 이래 가지고 그 이종교들이 많이 있고 하기 때문에 믿지를 잘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게서도, 안 믿는데, 믿는 베드로와 요한이가 믿음을 가지고, 그 믿는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나면서 앉은뱅이된 자에게 ‘네가 우리한테 무슨 돈이나 뭐 그런 걸 얻을까 그래 하지마는 나는 돈도 없을 뿐 아니라 돈 그런 것은 너에게 줘 봤자 너희들의 문제가 해결 안 되고 다만 너희들의 이 문제 해결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해결할 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인생의 구주는 곧 예수시다. 그러니까 네가 오늘까지 이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고 있는 이것은 네가 평생 구걸해 봤자 구걸해 먹다가 마지막에 늙어서 죽든지 병들어 죽든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 버리지마는 예수님을 네 구주로 믿으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네가 죄 사함도 받고 또 영생하는 생명으로 중생돼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하게 된다.’ ‘네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네가 하나님의 벌써 자녀가 되고 또 죄 사함을 받고 네가 예수님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로 중생돼서 네게 새사람이 생겨지고 새생명이 너희 속에 와서 생겨지게 된다. 그러면 이 새사람은 하나님 아버지 아들이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이렇게 하는 이 도리를 그에게 다 설명하지 아니하나 이 베드로 요한 이 사람들은 이 도를 그들에게 전해서 ‘어짜든지 이 사람들이 주님이 저희 구주가 되는 것을 알게 해 주옵소서’ 하는 그런 그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할 때 그 사람이 일어났습니다.

그 일어나고 나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 시비가 분분한 것은 ‘야, 이상하다.’ 이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그 사람들이 무슨 사람이기에 이제 나면서 앉은뱅이 된 그 사람을 여게서 일으켜서 저렇게 성한 사람으로 뛰기도 하고 하나님을 찬미도 하고 그 사람이 성전에 들어가면서 하나님에게 대한 지식이 확고해졌고 또 그 몸이 완전히 병이 나아졌고 또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믿는 그 믿음이 생겨지니 이상하다’ 하면서 주목해서 보니까, 그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이 어떻게 해서 우리를 주목해 보느냐? 우리 무슨 능력으로나 우리 힘으로 된 줄로 그렇게 아느냐? 그런 게 아니다.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신 그 하나님이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종으로 순종한 그 대속의 공로를 인해서 이 예수님이 구주된 것을 나타내 가지고 증거하기 위해서 이렇게 병이 나았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 증거를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이름을” 예수님의 이름을, 예수님이 자기 구주라는 그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고로 이 능력이 나타났다. 또 믿는고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믿음이 이 사람에게 나타나 가지고 그 믿음으로 믿게 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병이 낫게 됐다 하는 그것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 당시에도 하나님의 도가 신약 성경은 없었지마는 구약 성경은 있었습니다. 그 구약 성경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구약 성경을 벌써 여러 뭐 수백 년 동안 뭐 천여 년 동안을 계속해서 연구를 하고 이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하고 증거하기 때문에 그 설교는 못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전부 다 했습니다.

이러니까 이제는 그 바리새 교인과 서기관들도 설교를 잘할 뿐 아니라 또 이종교가들도 또 저거 종교에 대한 것을 또 설교를 잘 합니다. 이러니까 말은 다 이 종교에서도 다 말 잘하고 저 종교에서도 말을 잘하고 종교마다 다 저거가 옳은 종교고 구원이 거게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하고, 또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이 단체는 이 단체가 옳은 것이라 저 단체가 옳은 것이라 이렇게 말하니까 백성들이 ‘사람의 말만 듣고는 알 수가 없겠다. 말은 모두 다 잘한다. 전부 말하는 것은 이 사람도 뭐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그런 확신 있는 말을 하고 저 사람도 확신 있는 말하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말을 듣고는 모르겠다. 말은, 다 말을 잘하니 누구 말을 들을까 모르겠다. 그 말은 꼭 같다. 그러기 때문에 말만 듣고는 그걸 믿을 수 없다.’ 이래서 예수님까지도, 예수님이 설교하시는 그 설교가 뭐 누구보다도 나았지 예수님보다 설교를 잘하는 사람이 누가 있었겠습니까? 예수님이 그렇게 설교해도 안 믿었습니다.

우리가 믿을 수 없다. 우리를 믿게 할라면 우리를 믿도록 무엇인가 표적을 보이라. 표적을 보여서 그 네가 말로 할 게 아니라, 네가 말로 할 게 아니라 또 네가 손으로 가지고 이런 뭐 요술이나 기술이나 그런 거 가지고 하는 그게 우리에게 필요 없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으니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에게 볼 수 있는 무슨 표적을 나타내 보이면 ‘보이지 안하는 하나님이 참 있구나. 이 사람들이 말하는 이 도에는 하나님이 있고 저 사람들이 말하는 그 도에는 하나님이 없구나.’ 어데서든지 우리는 이렇게 설교를 하고 증거를 하는 데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환하게 표적을, ‘이는 하나님이 여게 계신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했다. 너거 듣고 보는 이 말씀은 하나님 내가 했다.’ 하는 그런 표를 그 표시를 그 증거를 하나님이 해 주셔야 우리가 믿지 그렇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 하는 것을 단정해서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예수님이 암만 돌아다니며 설교해도 그저 우 따라다니기는 따라다녔지마는 마지막에 결론은 무슨 결론인고 하니, ‘우리가 뭘 보고 믿겠느냐? 네 말을 듣고 믿겠느냐? 말은 잘한다. 잘하지마는 말 잘하는 사람들이 꽉 찼으니 뭐 하필 여호와 하나님 섬기는 도에서 말 잘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종교에서도 말을 잘하고 철학에서도 말을 잘하고 뭐 종교마다 말을 잘하니 그게 그러면 말 잘한다고 들을라 하면은 뭐 열 가지도 스무 가지도 더 믿어야 되겠으니까 우리는 말 그거 가지고는 신용 못 하겠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너희들이 말하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네 말이 옳으면, 네 말이 옳으면, 이 사람이 증거하는 말이 하나님 내가 한 말이다 하는 그것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도 환하게 볼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도록 그렇게 표적을 나타내 보이면 우리가 믿겠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라다가 예수님께서 이제는 보리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니까 ‘이는 그 사람이 한 게 아니라 과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하셨구나’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또 제자들도 그렇게 따라다니지마는 ‘무엇이 있는고 보자’ 하고 이렇게 따라다녔는데 한번 풍랑을 만나 가지고 아주 죽을 지경인데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이라다가 ‘우리가 지금 풍랑 만나 죽을 지경인데 자꾸 쿨쿨 잠만 자고 있습니까?’ 그때까지는 멸시했소.

멸시했는데 그 예수님이 일어나셔 가지고 ‘너희들이 믿음이 없는 자야, 하나님을 믿으면 믿는 대로 될 터인데 믿음이 없는 자라.’ 이래 나무라시고 그 풍랑을 보고 꾸짖었어. ‘풍랑아 잔잔하라’ 하니까 그렇게 마구 폭풍으로 야단스럽던 그 풍랑이 딱 잔잔해지니까 ‘이가 어떤 분이기에 이렇게 풍랑조차 순종을 하느냐?’ 그래 가지고 또 믿는 사람이 생겨졌습니다.

또 따라다니며 그래도 또 그것만 보고 믿는 사람 있지마는 또 어떤 사람은 강퍅해서 그거 가지고 믿지 안했습니다. 안 믿다가서 나사로가 죽어서 장사한 지가 벌써 나흘이 되어서 썩어서 내음새가 나는데 예수님께서 ‘너희들이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시니까 `보자, 그러면 살아난다 말인가? 그 살아나지.’ 다시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 알았습니다. 그 사람들도 아주 참 잘 배워서 잘 알았었습니다.

이러니까 ‘지금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이라니까 그만 돌을 옮겨놓고 이래 하니까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부르니까 내음새 나는 나사로가 훌떡 일어나 가지고 나오니까 그 모두 다 보자기를 벗겨 주고 수건을 벗겨서 나와서 걸어다니면서 같이 오랫 동안 살았습니다. 이것 보고 난 다음에야 ‘참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로구나’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표적을 보고 그들이 믿었습니다. 표적이 아니면 믿을 수가 없어, 하도 사람들이 말 잘하기 때문에.

또 예수님의 제자들도 사도행전에 보면은 이렇게 하나님 믿는 도리를 가지고 곳곳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지 안해요. ‘저 무슨 소리 저런 소리 하는가?’ 이라고 믿지 안했지마는 말씀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이 사도들이 하는 말이 옳은 말이다. 하나님 말씀이니까 너희들이 이 말씀을 들으면 살고 구원을 얻는다.’ 하는 그 증거로 증거하는 이 사도들이 증거하고 나니까 그 증거하는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다 나았습니다.

믿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다 나았고 거기서도 안 믿는 사람은 안 낫고, 그러면 그 많은 사람들이 나았는데 그 낫는 사람들이 뭐 약 써 가지고 나은 것도 아니고 주물러 가지고 나은 것도 아니고 전부 이 사도들이 증거하는 그 말씀을 참되다 인정하고 믿을 때에 믿는 사람에게는 다 그만 그런 표적이 나타나서 믿었어요.

이러니까, 사도들이 증거하니 차차 차차 거게서 말씀을 증거하고 말씀 증거 뒤를 따라서 믿는 자에게 표적이 나타나고 이라니까 차차 차차 도가 전해져 가지고 그 도가 퍼쳐 나와서 오늘 우리에게까지 왔습니다.

요새도 지금 그렇습니다. 뭐 방송하면 기독교 방송만 잘하는 줄 압니까? 예수라 부처라 하는 그 이름만 다릅니다. 알겠습니까? 예수라 부처라 하는 그 이름만 달라요. 여기는 ‘부처라’ 하고 영생도 말하고 부활도 말하고 천국도 말하고 죄도 말하고 의도 말합니다.

그러면 조금 어린 사람은 ‘부처라 말한다. 부처라고 말하는데 말은 꼭 같다.’ 또 `이게 내나 우리 절에서 지금 불경 그 강연하는 거와 꼭 같구먼. 우리나 너거나 다른 게 뭐꼬? 다른 거 있기는 있다. 우리는 부처님이라 하는데 너거는 예수님이라 하니까 그것만 다르지 뭐 딴게 뭐 있느냐?’ 이러니까 지금 사람들이 못 믿습니다.

이래서 그저 어리석은 자들 아무 지혜가 없는 자들은 무슨 말이든지 하면은 그만 듣기 때문에 불교 말 듣고는 그만 불교인이 돼 가지고 거기서 일생 동안 거기서 일생을 마치는 자도 있고, 또 뭐 그 호렝게교, 호렝게교인가 뭐인가 하는 또 그말 들은 사람은 또 거게서 일생 동안을 그만 망치는 자 있고, 또 회회교 듣는 사람은 거기서 그렇고, 또 말세 그리스도교라 하는 그거 다 이단입니다. 또 거게서 들으면 그대로 그렇고, 또 안식교니 그런 것도 다 이단입니다. 천주교니 그런 거 다 이단입니다. 이거 천주교 이단이라 하면은 앞으로 인제 죽습니다. 백 목사 천주교 이단이라 해서 이거 천주교인들한테 순교당할란지 모릅니다. 그 영광스럽습니다.

그거는 제이계명에 보면 무슨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 하는데 거게서, 거기는 예배드리는 게 없고 미사드리는 것뿐인데 요새는 지금 우리 따라와서 천주교에도 예배를 드립니다. 천주교만 예배 드립니까? 불교에서도 예배 드립니다. 저 절에서도 예배 드립니다. 절에서는 예배를 어느 날 드립니까? 어느 날 드리는 줄 압니까? 주일날 드립니다. 주일날 드려요. 또 거기서도 주일학교도 있습니다. 거기도 또 중간반도 있습니다. 거게도 앞으로 또 밤예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때가 됐어. 이러니까 요새도 지혜 있는 사람은 여기 가서 들어보고 ‘야 말은 잘한다. 아무 것에도 가니까 말 잘하던데. 말은 잘하지마는 그거야 벌써 수천 년 동안 내려왔고 여기 한국만 해도 기독교 들어온 것이 백여 년이 됐으니까 그 말이야 벌써 백여 년을 몇 가지 안 되는 그 말만 가지고 자꾸 익히니까 그 청산유수로 거게 대한 설명이야 못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이러니까 그 말은 다 잘하지마는 비웃습니다.

‘나는 말 듣고는 모르겠다. 하나님이 계신다 예수님이 우리 위해 십자가 못박히셨다 이렇게 하니까 그 보이지 않는 예수가 뭐 십자가에 못 박혔는지 안 박혔는지, 우리에게 영생이 있는지 없는지,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아느냐? 이 들리는 말 가지고 입으로 말하는 그거 가지고 보이지 않는 천국이 있다,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 구주가 계신다, 뭐 성령님이 계신다, 영생이 있다 하니까 죽은 사람이 지금 영생이 있다 하면은 한 오백 년이나 육백 년이나 칠백 년이나 안 죽고 사는 사람이 있으면 봐라 예수 믿으면 이래 산다 그거는 우리가 믿을 수 있지마는 다 저거나 우리나 꼭 같이 죽고 이라니까 영생이라 말도 믿지 못한다.’ 이러니까, ‘보이지 않는 것을 너희들이 입술을 가지고 증거하니까 너거 입 가지고는 보이지 않는 것을 있다고 아무리 증거해도 우리 눈으로 보기 전에는 안 믿는다’ 하는 그게 진실한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요새 ‘표적을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하는 그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요 실속 있는 사람이요, 그 눈먼 망아지 원앙 소리 듣고만 따라가는 거 모양으로, 말들이 쭉 가는데 눈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마는 앞에 가는 망생이가 쭐렁쭐렁 하니까 그 소리만 듣고 뒤에 꺼벅꺼벅 뒤에 따라가, 아무것도 안 보이지마는. 그걸 ‘눈먼 망아지가 원앙 소리 듣고서 따라간다’ 방울 소리 듣고 따라간다 그 말입니다.

그거 모양으로 ‘우리 아버지가 믿으니까 어머니가 믿으니까 뭐 이래 믿지’ 이래 줄줄 따라 믿으니까 그놈의 믿음이 하나도 힘이 없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의 이 신앙이라 하는 게 한 의식으로 돼 가지고 있고 하나의 유전으로 돼 가지고 있고 이래 있지 ‘아! 하나님 참 계신다!’ 하는 요것을 똑똑히 보고 믿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똑똑히 계신다는, 영생이 있는 걸 똑똑히 알고, 하나님이 계신 걸 똑똑히 알고, ‘이 설교는 참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설교다’ 하는 것을 똑똑히 알기 전에는 안 믿을라 하는 사람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도마가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의 손의 못자국을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넣어보고 또 허리의창자국에 손을 넣어보고 그라고 난 다음에 믿지 너희들이 암만 말해도 안 믿는다.’ 그 도마가 뚝뚝한 사람이요 진실합니다. 과학자입니다. 진실한 사람이오. 자기가 참으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걸 똑똑히 만져보고 난 다음에는 도마가 인도에, 제일 전도하기 어려운 데 인도에 가 가지고 전도하다가 순교당했습니다.

이러니까 요 세대에는 이상한 것이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말하지만 원래 저래 말하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가 믿었으니 나도 믿고 또 우리 아들도 믿으라 해야지.’ 참 믿나? 해 가지고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안 하면 죽인다 하니까 다 신사참배 했습니다. 그거 뭐 믿는 겁니까? 또 조그만한 어려움만 와도, 그 전능자가 도울 게 아니라, 전능자가 도울 게 아니라 조그만한 지방 장관만 도와도 괜찮을 수 있는 그런 일이라도 하나님이 돕는다 하는 일이라도 의심나기 때문에 그만 믿음 생활하지 못합니다. 그거 가짜 믿음이라.

그러기 때문에 ‘표적을 보지 않고는 내가 믿을 수 없다’ 하는 그 사람 외에 모두 가짜 믿음이기 때문에 믿어 봤자 유전적이라. 지금 불교인이 많습니까 기독자가 많습니까? 한국에는 불교인이 많습니다. 지금 많소. 그 사람들과같이 다 모두 거짓말 듣고 ‘부처가 우리 복 준다’ 이라니까 그 주는지 안 주는지 똑똑히는 모르지마는 거게는 공들이는 것이 힘이 안 들어.

‘그 찍해야 한 달에 한 번만 가 가지고 떡 가서 절만 한 서너 번 하고 오면 뭐 아무 일 없지마는 예수교는, 예수교도 복받는다 거기도 복받는다 하는데 예수교는 일주일에 꼭 하루씩을 빼야 되지 또 새벽마다 가야 되지 또 수요일 금요일 가야지 귀찮아서, 복받기는 꼭 같은데 뭐할라고 쉬운 불교 믿지 예수교 믿을 것이 있느냐?’ 이렇게 다 말하고 있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도 모두 다 그라고 있으니까 어느 것이 하나님의 도며 참 하나님이 오셔 가지고 사람을 붙들고 역사해서 증거하시는가 하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대구집회 때에 어떨 때는 사백 명 또 많은 때는 칠백 명까지, 이번에는 대구집회 때에 얼마라 했습니까? 오백사십 명이 병이 나았어. 누가 손을 대 나았습니까? 그거 거짓말입니까? 그 어떤 목사는 말이요 돌아다니면서 ‘그 백 목사 거짓말쟁이라.’ 무슨 거짓말 하느냐 이라니까 `공연히 집회 때 병이 뭐 오백 명 나았니 뭐 사백 명 나았니 하는 그거는 보얀 거짓말인데 그렇다’고, ‘내가 그 진영에 있지 안했느냐?'고 그래 하며 돌아다닌답니다. 그 거짓말 했으면 그 병 나았다 하는 그 사람들이 거짓말쟁이지 뭐 내가 거짓말, 저거가 병 나았다 하니까 내가 나았다 하는 것이지.

나는 뭐 무좀도 안 나았어.

그런데 그 병 든 그 사람들은 뭐 암병도 났고 뭐 모든 속병도 겉병도 다 나았기 때문에 하는데, 자, 병나은 사람들이 오백사십 명이라 하는데 여게서는, 그 큰 병이나 작은 병이나 이 병 낫는 것은 하나님이 오셔 가지고 ‘내가 너를 구원한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안하고 너는 내가 구원에 참여를 시켜서 내가 너와는 함께 한다. 네 기도의 소리를 듣는다. 내가 네게 대해서 지금 내가 착수를 했다.’ 누가 착수 했어요. 하나님이 착수했어.

대국에, 큰 나라 강대국은 지금 뭐 미국도 소련도 중국도 일본도 다 강대국 아니요? 그런 나라의 제일 왕이 되는 사람이 와 가지고 자기를 돕는다 해도 뭐 우쭐해 가지고 뭐 야단을 지길 터인데 하나님이 그만 못합니까? 하나님이 오셔 가지고 구원하신다는 그 표증으로 보이는 것이라 말이오. 이런데 이거 우리 진영 교인들은 이거 고약하지도 안해서 이거 뭐 망하든지 흥하든지 될 것이라.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우리 교회들 있는 데는 아무 환난이 없어. 그 가운데 있으면서도 환난이 없고 또 환난 있는 거는 예수도 믿지도 안하고 못되게 구는 그런 것만 환난 당했지 괜찮아.

이러나 이 망할 징조가 있는 것이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께서 표적을 나타내서 한 집회에 오백여 명이 나았으니까 그 얼마나 놀랄 만한, 하나님이 그 나타난 고기덩어리 병이 오백여 명이니까 영병 마음병은 거기 온 사람 안 고친 사람 하나도 없을 거라 말이오. 다 오기 전보다도 다 변화해서 병 고쳐 가지고 새사람이 됐을 거라. 훨씬 아주 새사람 아니라도 다문 얼마라도 새사람이 됐을 거라 말이오.

이런데도 그렇다 해도 ‘뭐 그러면 그렇지’ 이거는 그런 표적이 나타나도 놀라지 안하지, 자기에게 그런 일이 닥쳐도 놀라지 안하지, 이러니까 얼마나 강퍅하고 자꾸, 마귀만 좋아하고 마귀 말만 듣지 하나님 말씀은 듣지를 안해요.

또 이상하기는 그렇게 병이 나았다 하면은 그 병 나은 거는 대구집회 때는 내가 인도했기 때문에 대구집회에 병 나은 것은 백 목사가 병 낫았다 하는 것처럼 여겨 가지고 또 저희들이 시기해 가지고 자꾸 그 집회도 못 참석하도록 하고, 그 집회 참석하면 백 목사에게 들어붙을까 싶어서. 백 목사에게 붙어 봤자 그 사람들이 이 부산까지 오겠소 어짜겠소? 또 와서 백 목사 교회 와 가지고 온다 해도 오는지 가는지 나는 알지도 못합니다. 여기 와 가지고 십 년된 사람이 나 인사를 못 하고 뭐, 집사가 돼. 집사가 돼도 나는 몰라. 그 모두 다 마귀의 작용입니다.

이러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병낫는 것은 뭐 안수를 했습니까? 안수 안 했어.

아무도 안수 안 했어. 그러면 또 내가 뭐 기도할 때에, 기도할 때에 나았다 하는 사람도 혹 있지마는 내가 기도해서 나았습니까? 모두 보면 얼추 보면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에, 자기가 믿을 때에, 죄를 회개할 때에 다 그래 나았다 그말이오.

이런데 이걸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과연 이렇게 하셨으니까 이 대구집회 때나 이 서부교회에서 증거하는 말씀은 인간이 증거하지마는 인간 말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해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해 주신 것이다. 주님이 친히 말씀해 주신 하나님 말씀이다.’ 이것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하신다 그거요.

그러니까 이걸 믿어야 될 터인데 이것을 믿으면 육신의 병도 다 낫고, 사람병도 다 낫고, 거지병도 다 낫고, 재산 패가한 파산병도 다 낫고, 감옥소 가는 병도 다 낫고 전부 다 낫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다 변화해서 완전히 새사람되어서 영육이 다 행복되고 구원 얻을 거라 말이오. 이런데 이것을 믿지 안할라고 지금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는 벌써 수백 명을 낫우니까 그 보이는 것이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병이 나은 거는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걸 말하면 듣기 싫어 그래.

여기 교역자들도 교역자회 할 때도 ‘목사님, 자꾸 그 병낫는 거만 이래 말하고 보면 도로 그만 병낫는 도가 되고 진리 증거하는 도는 안 됩니다. 그거 또 병낫는다 하면 자꾸 병신들이 많이 와 가지고 거게서 그만 자꾸 낫지도 안하고 죽어가면은 그 초상 친다든지 또 거기 왔다 죽었다면 시비나면 어짤랍니까?’ 또 그렇게 말하는 사람 많이 있어. 그게 잘 믿는 목사지마는 그거는 귀신이라 말이오. 그때는 귀신 말이라. 복음을 위해서 하겠지만 귀신 말이라.

그래 내가 있다가 ‘그러면 그 병 낫게 한 것이 내가 낫게 했나? 병 낫게 한 그 자가 어떤 자든지 설마 그 자가 책임지겠지. 병낫게 한 그 자가 책임지지 내가 뭐 병낫게 했나, 어데? 내가 책임질 게 뭐 있나? 또 병나은 거 보고 사람들이 우 많이 왔다 죽었으면 죽으면 병을 낫도록 해서 그 소문 듣고 많이 와 가지고 죽었으니까 병을 낫게 해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죽었으니까 그것도 그 자가 책임지겠지. 그 자가 누구냐! 누구뇨!’ 누굽니까? 고함 질러. 누굽니까? 하나님이야. 우리가 요것을 회개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래 내가 책을, 하나님 앞에 기도를 많이 했어. 왜 많이 했어? 자복을 많이 했다 말이오. 그와같이 하나님이, ‘내가 이놈아 이렇게 내가 증거해 가지고 내가 증거한다는 것을 너희들에게 가 가지고 하나님이 이 죄인들에게 와 가지고 그렇게 역사해서 이렇게 했는데 칠백여 명이 나아도 그만 한 말로 병 나았다, 거짓말이다 이래 버리고 마니 네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네가 어떻게 이렇게 업신여기노?’ 그거 내가 실컷 자복을 하고 ‘내가 이제 그것을 기록해서 책을 만들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책이 지금 이번에 몇 권째 나왔어? 네 권째라, 네 권째.

자, 여게서 예수님을 믿어, 자기 약 쓴 게 아니고 뭐 안수나 기도 받은 그런 게 아니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혹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크고 작은, 큰 병이나 작은 병이나 하나님이 와서 내게 착수했기 때문에 같애. 큰 병 나은 것이나 작은 병 나은 것이나 하나님이 와 가지고 내게 지금 착수하신 것이기 때문에 꼭 같애요. 그렇지 안해요? 전능자가 자기에게 왔다 그 말이오. 전능자와 자기와 지금 함께 한다는 걸 증거해 주신 것이라 그 말이오. 그 사람은 전능자 하나님과 같이 한 자라. 하나님이 그와 같이 한다는 증거라, 그게. 표적이라.

여게서 병나은 사람 손을 들라 할 터인데 낫고 안 나았다 하는 자는 그 자는 하나님이 어떻게 할란지 모르지. 더 큰 증세를 줘서 나중에 뭐 꼬불트릴란지 뭐인지 그건 나는 모르겠어. 그거 나는 어떻게 해 달라고 하라고 내가 그건 내가 월권이라 말은 안 합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병이 예수님 믿으므로 말미암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뭐 오늘이고 어제고 작년이고 십 년 전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비과학적인데 순전히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서 병나은 사람은 손 듭시다. 병나은 사람은 손 들어 보십시오. 안 든 사람은 거짓부리라. 하나도 없어. 그건 예수 믿어야 불택자라. 손 놓으십시오.

예수 믿어도 그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와서 착수하지 안했으면 그거 가짜 아닙니까? 그거는 믿지 마, 믿어야 소용 없어! 너는 버린 자식이라! 택한 자가 아니라! 이제까지 예수 믿어도 예수님이 그에게 와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구원한다. 너는 나의 백성이고 나의 제자다. 너는 내 아들이다.’ 이렇게 증거 한 마디도 받지 못했으면 그런 표적이 하나도 없으면 그건 가짜요 마귀 새끼야! 마귀 새끼는 물러가! 마귀 새끼가 여기 와 가지고 공연히 다른 사람 꾀우고 그 미혹 줄라고 하고 있어? 그자는 다 마귀 새끼라.

마귀 새끼가 아니면 ‘주님이여, 나는 마귀 새끼입니까? 다른 사람은 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해서 행하신 표적이 나타났는데 왜 내게는 뭐 먼지 하나도 터럭 하나도 그런 역사가 없습니까? 나는 버린 자식입니까? 버린 자식이면 내가 지금부터 예수 믿는 걸 치워버리고 나는 지금 다른 거 지금 불교, 절에 가든지 어데든지 갈랍니다.’ 그렇게 만일 달라들어 봐. 달라들면 예수님이 너는 불택자 같으면은 절로 가든지 뭐 어데로 가든지 내비 둘 것이고 택자 같으면, 택자 같으면 그 표적을 보여 주실 거라.

그리 안 하면 보여달라 하면 ‘야 이놈아, 네가 아무 요 먼저번에 어떻게 했는데 네가 잊어버렸지 내가 너를 모른다 말이가? 내가 너한테 나타나지 안했다 말이가? 네가 잊어버려 그렇지.’ 그렇게 말씀하시든지 뭐 일이 있을 거라.

인제 손을 내가 보니 거의 다 든 거 같은데 한 번도 그런,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내게 오셔 가지고 인간이 하지 안한 일, 인간이 하지 안하고 당신이 직접 와서 내게 하신 그런 일을 한 번도 체험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 손 들어 봅시다. 정직하게 들어 봐요.

저 뒤에 저 사람 한번 일어서. 저 사람, 저 분은 언제 나왔소? 교회 나온지 얼마 됐어? 얼마 됐어? 한 번도 그런 걸 못 봤으면, 누구 구역인고 못 봤으면 그 나가십시오. 여기 있어야 필요 없어. 하나님이 지옥 가라고 정해 놓은 거야 천국 가라고 그렇게, 그 택자 아닙니다. 택자 아니니까 아예 낙심하고, 믿을 필요가 뭐 있어? 그러니까 판정을, 단정을 지워요. ‘다른 사람만 그런 증거 있고 나는 증거가 하나도 없으니까 나는 그라면 불택자이면 지옥 갈 사람인데 내가 뭐 할라고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 뭐 그따위 소리 할 게 뭐 있습니까?’ 욕을 실컷 해대고 달아나 버리라 말이오, 뭐. 자기 구주가 아닌데 뭐할라고 섬기고 하고 있어? ‘만일 하나님이 나를 택했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 같으면 나에게 뭘 보여 주시옵소서. 증거를 보여 주옵소서.’ 그렇게 달라붙어요. 그러면 증거를 보여 줄 거라.

저기 한 사람 있는데 그 분 구역장이 누군고 모르겠어. 그 좀 깨우쳐서 좀 알려 줘요. 저래 믿으면 암만 예수 믿어야 소용 없습니다. 그 누군고? 어느 구역인고 모를세. 누가 거기서 좀 일어서서 그 누구 구역인지 좀 알아 봐. ○○○씨 거기 있어요? 인제 손 든 사람 누구 구역이야? 한번도 보지 못했어? 그라면 누구 구역인고, 아예 그 공연히 출물꾼으로 연보 내지 말아요. 뭘 연보 내, 내기를? 자기가 참말로 믿어집니까? 안 믿어지는 그거는 지옥 갈 사람인데 뭐할라고 그뭐 연보를 내고 있어? 뭐할라고 교회 쭐쭐 오고 있어? 오지 말라고. 그라면 하나님 앞에 그만 낙심하고 표적 보여주면 믿을 것이고 그리 안 하면 안 믿는다고 그래 단정을 지워버려요. 그라십시오. 그 속지 말아요.

이래서 우리는 지금 참 신속하게 지금 달리는 이 세월인데 허송 세월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고 믿도록 해야 됩니다.

이래서 오늘 오후에는 제가 생각하기를 지금 그것을 기록하고, 사람들이 무식한 사람들이 써냈기 때문에 말도 옳게 안 돼요. 써 놓은 그대로 책에 다 옮겨 가지고, 또 그대로 녹음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것도 있어요. 그것을 말을 만들라면은 벌써 다른 사람이 들으면은 ‘그 병으로 나았다’ 하는 것을 한 십프로 믿을 것을 백프로 믿도록도 만들 수 있지마는 꼭 말한 그대로 기록하고 그 한 마디도 더하고 덜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말도 옳게 안 돼요.

그래도 녹음이 됐다 하기 때문에 ‘그러면 얼마나 지금 녹음이 돼 있느냐?’ `한 너덧 시간 계속할 녹음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후에는 인제 앞으로 거창집회가 있기 때문에 이래 가지고 모두 다 가서, 병낫기만 아니라, 병 나을 그까짓 것만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나 안 계시나 이것을 알아 가지고 하나님만 접하면 그뭐 못 할 일이 없는데 우리가 믿음 없어 가지고 그래 안 돼.

이러니까 증거하기 위해서 오늘은 병나은 것을 잠깐 녹음 들어볼라고 했습니다.

이제 거창 가면은 계속해서 이것을 오후 예배 마치고 난 다음에 계속해 가지고서 거게서 다 할 것입니다. 그 안에 남은 것 있는 것 다 녹음 다 하도록 하십시오.

지금 녹음 시작하겠습니다. 아무 서론도 없습니다.

서부교회 민금주.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는 특수한 은혜받아 많은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가만 있어. 너무 울려서 안 됐습니다. 조그만한 소리로 해요. 너무 울려서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듣겠어. 녜.풍치로 이가 늘 아파서 집회 오기 전까지도 말도 잘 하지 못했고 밥을 먹을 때마다 아파서 고통이 심했습니다. 잇몸 목 얼굴까지도 아팠는데 금일 오월 칠일 예배시에 나았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서부교회 최경자.


선지자선교회 최 뭣이? 가만 있어 가만 있어 가만 있어. 가만 있어, 자꾸 그래 하지 말고, 뭐 자꾸. 최 뭐이라 하노? 최경자? 최정자? 최영자? 최경자. 최경자, 손 들어 봐요.

어데 있어요 최경자? 거짓말로 꾸며 놓은지 모르니까. 최경자, 손 들어 봐요.

최경자, 어데 있습니까? 이 거짓부리로구만. 최경자, 어데 있어? 어데? 손 들어 봐요, 어데? 아, 저기 있네. 한번 일어서 봐요. 거짓말이 아니라. 저게 사람 있네, 저게. 최경자. 그 한번 또 말해 봐요.

그 물어 봐요. 네가 거짓말했나 참말로 병이 나았나 물어 보라 그 말이오. 또 계속하이소.

나는 사년 전부터 아팠던 허리 진통이 많이 나았고 무겁던 다리가 가벼워졌고 온 몸의 고통도 적어졌습니다.서부교회 신미애. 나는 오월 칠일 오전예배 중에 감기가 나았습니다.서부교회 김묘금. 나는 관절염이 나았습니다.


뭣이 나았다 하노? 관절염? 그것도 큰 병이라. 그것도 지금 관절염 나은 그것도 저 가만히 말씀 듣고 있었는데 오랫 동안 치료해도 안 됐는 게 나으면 그거 하나님이 낫았으니까 분명하다 말이오. 뭣이가? 관절염 병 나은 사람이 뭐이라, 이름이? 김묘? 김묘금? 뭐라 하노? 서울에 갔어? 서울에 갔어? 서울에 갔다 하니까 의심이 난다. 거짓말로 하고 지금 서울 갔다고 도피하는 말인가? 자, 또? 이렇게 사람들은 믿지를 못해요. 또?

서부교회 조성숙. 팔십오년도에 대구집회시 치료되었던 무좀이 며칠 전에 재발되었었는데 이번에 나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 무좀 나은 그런 것도 말이요, 큰 게 아니라도 무좀 나은 그것도 손 안 대고 약 안 썼는데 금방 집회 전에 있던 것이 집회 하고 나니까 무좀이 싹 나았으면 그거 하나님이 하신 것 아닙니까? 이것도 하나님이 하신 증거라 말이오.

그라면 자, 그건 누구라 했소, 이름이? 뭐? 조정숙? 조정선? 조성숙? 조성숙이라 해, 조성숙 일어서 봐, 손 들어 봐. 조성숙? 조성숙 일어서 봐요. 어데? 저 뒤에 일어섰네. 사람 없지는 안 하네, 조성숙. 거짓말로 한 게 아니라 그 말이오. 이렇게 망할 자는 마귀란 놈이 자꾸, 이제 가서 거기 가서 병이 어째 나았는가 좀 들어 봐요. 또 해 봐요.

서부교회 이일순. 집회 준비하는 밤 한시경에 눈을 잠깐 붙이려고 하니까 어지러워서 천장이 빙 돌았습니다. 다음날 집회 장소에 와서도 준비 중에 계속 빙빙 머리가 어지러워서 누워 있었는데 어느새 나았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런 것도, 그런 것도 자기가 다른 것 하지 안하고 자꾸 ‘하나님이 내게도 와 가지고 무슨 역사하시는가?’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자기가 잡고, 그만해도 ‘하나님의 역사가 이만했으면 나는 됐다.’ 이렇게 하나님이 자기에게 와 가지고 역사하는 걸 알라고 애를 쓰고 볼라고 애를 써 가지고 하나님 역사를 봤으면 그것 가지고 모든 걸 다 하나님이 나에게 함께 하신다는 걸 믿을라고 애쓰는 그것이 복있는 사람인데 이거 아무리 그래도 안 믿을라고 애를 쓰는 자는 안 된다 그거요. 또?

서부교회 장설환. 생리통 치료해 주심에 감사합니다.서부교회 김현찬. 오랫 동안 허리 아픈 것과 위병 고쳐 주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가? 누구, 김현찬? 김현찬이요? 일어서 봐요. 저 김현찬 권사님, 거짓말 안 하지? 공연히 모두. 또? 서부교회 정귀화. 축농증 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축농증. 축농증은 누구라, 누구? 성미화? 정미화. 정미화 어데 있어요? 옳지, 축농증 나았어? 지금도 괜찮애? 지금도 괜찮애? 거기 집회 가 가지고 축농증이 그만 괜찮대. 저 축농증 하는데 보니까 여기 여기 거석해 가지고 이리 껍데기 벗겨서 이까지 벗겨 올리데. 이래 벗겨서 이까지 벗겨 올려 놓고 여기 수술하더구만. 그뭐 여간 수술이 아니라. 낯껍데기를 이래 딱 벗겨 올려 놓고 그래 놓고 그 안에 수술해요.

이런데 그거 나았으니까 그거 그것도 그 병 나은 게 큰 것보다도 하나님이 내게 와 가지고 이리 착수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아시고,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면, 대통령이 알아도 영광스럽다 하는데 하나님이 자기를 알아 가지고 자기에게 하나님이 긍휼 베풀면 그 이상 더 큰 일이 어데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딸이라. 하나님이 내게 대해서는 관심 가지고 내게 같이 하신다.’ 그 똑똑히 나았어? 거짓말 아니야? 지금까지 나아 가지고 있어? 그러면 병나은 게 커 하나님이 내 이 천한 죄인에게 와서 하나님이, 크신 하나님이 내게 와 가지고 이렇게 착수를 하셨다는 그게 커? 착수하신 게 커? 그래. 이것도 뭐 여기 다 있으니까 거짓말 아니지. 또?

(서부교회 서규정. 저희 어머님이 이번 대구집회에서 강한 믿음과 많은 은혜를 받으셔서 수십 년을 믿던 불교를 완전히 떨쳐 버리시고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전도되신 기적적인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 또한 이번 대구집회를 통하여 더욱 더 확실한 믿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수고해 주신 백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이래 듣고 확신 가졌으면, 확신 가졌으면 그 믿음 가진 것 뭐, 믿음 가진 것 저 큰 나라 대통령만 해요 못해요? 믿음 가진 것, 하나님 말씀 듣고 믿음이 생겨졌으니까, 믿음이 생겨졌으니 그 믿음이 대통령만 해요 대통령보다 커요? 큽니까? 얼마나 큽니까? 조금 큽니까? 억억만 배도 더 돼. 주님 구름타고 오시면 억억만 배도 더 돼. 이런 은혜를 받은 건 받을 줄 알아야 되지 그거 받아도 은혜인 줄 모른다 그거요. 또?

서부교회 이유식. 나는 작년 대구집회 갔다 와서 술 담배를 끊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렇게 술 담배 끊게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누구라 하노? 이유신? 이유신씨 어데 있어요? 이유신씨? 이유신씨 어데 있어? 없네. 담배는 끊었지만 지금 또 담배 새로 피는지 모르는구만. 담배 끊었는데 담배 끊을 때 그때에 그 마음 가지고 있었으면 벌써 그 사람 집사도 되고 좀 있으면 얼마든지 뭐이든가 될 수가 있어. 그때 그 마음을 버리지 안해야지, 그 믿음을 버리지 안해야지. 그 믿음을 따먹을라고 마귀란 놈이 오만 작용 다 해. 그 믿음을 뺏기는 것이 자기 생명 뺏기는 것보다도 더 큰 손해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또?

서부교회 김인선. 나는 몇 주일 전부터 발목을 다쳐서 발등이 붇고 걸으면 발목이 심히 아팠는데 주님의 은혜로 많이 나았습니다. 완전히 낫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건 좀 아직 미정이고. 또?

서부교회 김미선. 나는 발 무좀과 다리 신경통이 오월 육일 나았습니다.


그 신경통 나은 건 자기가 알 거라, 그런 것도. 크나 작으나 주님이 와 착수하는 게 문제요. 또?

서부교회 현만달. 나는 어깨와 팔이 아파 고생하였는데 오월 칠일 오후예배 후 말끔하게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것도 팔 아픈 것도 그거 큰 문제 아니요? 그런 게 다 자기가 공연히 이렇다는 감정으로 그런 게 아니고 그거 하나님이 자기에게 와 가지고서 착수하신 그 증거라. 그게 둔한 사람은 ‘뭐 나을 때가 돼 나았겠지’ 그만 그런 거라. 하나님이 하셔도 또 그렇게 미혹받을 자는 미혹 받는다 그거요. 또?

서부교회 김구남.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는 그 동안에 정신적으로 미진하여 여러가지 어려움에 시달려 고생하다가 이번 집회를 통하여 많은 변화를 받았습니다. 집회 오기 전까지 집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심이 매말랐다느니 부족하다느니 여러가지 말을 들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집회에 이튿날까지도 해결을 얻지 못하다가 다음날 새벽예배 때에 말씀 듣고 주님의 뜻이 제게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시간에 더욱 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주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 하시며 저의 앞길에 밝은 빛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이 은혜를 감사드리며 겨자씨 믿음이 자라서 큰 믿음 될 것을 믿사오며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서부교회 이은숙. 나는 이 닦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났는데 대구집회 온 첫날부터 피가 멈추고 계속 입안이 청결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것도 입안에 피가 나 가지고 자꾸 지금 내음새가 나고 이라는데 그 공연히 약도 안 썼는데 그 안에 피나던 게 피가 딱 중지돼 버리고 피 다시 안 나고 내음새 안 나고 그것도 그거 뭐 표적 아닙니까? 저절로 됩니까, 그게? 인제 그 조그만한 병들만 낫는 거 보고하니 그거는 뭐 병 거의 다 나아버렸어.

이러니까 인제 마음병 나은 거는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 마음병 낫는 거. 꼭 도적질하고 싶은 놈이 도적질하고 싶은 마음이 없고 밤이면 낮이면 남의 여자 남의 남자 이거나 생각하고 음행 욕심이 가뜩 찼는데 음행 욕심이 확 달아나서 다시는 그런 마음이 없으면 그런 거는 마음에 큰 병을 고친 것입니다.

또 사람이 미워서 항상 ‘저놈 저놈’ 원수 품었는데 그만 그게 나아서 다시 그 사람을 사랑치 못한 것이 후회가 되고 그 사람을 사랑할 마음으로 고쳐졌으면은 그 살인이 고쳐졌으니까 그거 큰 병 아닙니까? 이게 뭐 큰 은혜 받은 거라 말이오. 그걸 몰라요. 그러니까 이게 하나님이 와서 역사한 거라, 사람이 한게 아니고. 또?

해마다 집회 참석하고 집에 돌아간 후에는 새롭게 됨을 체험해 왔으며 해마다 조금씩 조금씩 영육의 강건해짐을 깨닫고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서부교회 최문수. 나는 심한 풍치로 집회 전 나흘 동안 음식을 먹을 수 없었는데 집회 첫 시간에 낫게 하여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또 지난 해 거창 집회에서 심한 기침병을 고쳐 주셔서 이제까지 아무 재발 없이 해 주신 주님의 은혜도 감사드립니다. 이 기침병은 오륙 년 전부터 환절기만 되면 쭉 재발하여 보통 보름에서 이십 일 동안 고통을 받던 병이었습니다. 큰 은혜 입고도 즉시 보고도 못 하고 감사도 못 하였음을 아울러 회개합니다.

서부교회 정혜은. 주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신경통으로 이 년 동안 고생했는데 목요일 오전예배 마친 후 완전히 나았습니다.


이 년 동안이나 신경통으로 고생했으니까 이거 무슨 병을, 그랬을 거라. 이 년 동안 신경통 고생했으니까 이말도 듣고 저말도 듣고 오만 일 다 해도 안 됐는데 이제 그거 나았다 하면은 다른 사람이 들으면 좀 실감이 있을 것이고, 말할 줄도 그것도 모르는 거라. 그대로 썼어. 이 년 동안 신경통으로 여게서도 낫아봤고 약도 썼고 뭐 병원에도 가 봤고 오만 거 해도 안 나았는데 이제 거기 가 나았다 하면 듣는 사람들이 야 그 그럴듯 하다 이렇게 들을 건데 이 말도 그것도 못 해요. 그 신경통 몇 해 간지 그 몇 해인 줄도 모를 거라. 인제 나았으니까 나았다.

이러니까 본인들이 말한 그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자기네들이 적어 낸 대로. 또?

감기로 인하여 축농증에 걸린지 오래 되었는데 집회 중 산기도에서 치료를 받았고 가슴이 가려워 자주 만졌는데 금번 집회에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을 고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이 어둡고 귀가 어두워 주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던 길가밭 돌밭 가시밭을 옥토밭으로 가꾸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서부교회 유은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감기로 인하여 한 달 동안 축농증으로 고생했는데 화요일 예배 도중 은혜받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잠마귀를 물리쳐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배 도중 항상 졸음을 참지 못했는데 주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더욱 더 지켜 주시기를 두손 모아 빌 뿐입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서부교회 문평숙. 나는 방광염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뭐라 해? 방광염이라 하나요? 방광염 이런 거 고친 것 말이요, 고친 거 ‘내가 이 방광염 고쳤다’ 자꾸 이래 말해 쌓으면 이거 듣기 싫고 이거 그래 안 써 내는 사람 있어. 하나님이 와 가지고 방광염 고치면 주님으로 고침받으니까 방광염이든지 뭐 창병이든지 문둥병이든지 주님으로 인해 고침 받았으면 영광이고 좋고 자랑할 터인데 벌써 그게 부끄러워하는 그거는 뭐이냐 하면은 내나 또 병들 장본이 있는 사람이라. 또?

서부교회 이연보. 나는 집회에 오면서 손가락이 몹시 아팠는데 어제밤에 자고 일어나서 보니 깨끗이 나았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런 것도 사소한 것이지만 당신이 자꾸, 능치 못함이 없으니까 당장에 부자도 만들 수 있지마는 그저 하나님이 저와 같이 하신다는 것을 알려 주면 되는 것이지 그 안 줄 걸 외에 것 줘 놓으면 그게 뒤벼져요. 망해져요.

내가 볼 때에 여기 만일 하나님이 우리 서부교인들은 전부 다 일률적으로 일억 이상 재산만 줬으면 좋겠다 싶어도 아마 일억 이상이 됐으면 죄를 지금 요량하면 몇천 배 지을지 모릅니다. 그게 돈 백만 원 있어도 그만 달라 가지고 야단을 지기고 천만 원 있으면 야단 지기는데 그 일억이나 가져 보십시오. 그 얼마나 망할 건가? 이러니까 가장 그 사람에게 해되지 아니하는 그런 점, 고쳐 줘도 자기의 그 신앙에 탈선되지 안하고 그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하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그런 것을 들어 가지고 당신이 표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런데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나에게는 지금 그 큰 문제가 있는데 빚이 지금 이렇게 많이 져 가지고 있는데 나 뭐 무좀병 낫고 뭐 그런 것보다는 이 빚을 확 고쳐 줘서 그만 갚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망령을 부린다 그거요.

그 무좀병 든 것은 그것도 가만히, 금방 무좀이 있어 가지고 내치 그랬는데 집회 가운데 싹 나아버렸으면 그거 하나님이 와서 했다는 게 분명하지 않습니까?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거는 고쳐줘도 괜찮지마는 지금 빚이 많이 져 가지고 있는 그걸 당장 고쳐 주면 그게 내일부터 또 이제 무슨 죄를 짓고 돌아다닐지 모르는 거라.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런 거 고쳐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고쳐 줄 능이 없어 그런 게 아니라 고쳐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이러니까 자기에게 하나님이 와서 뭘 좀 고쳐 줬으면 좋겠다 싶은데 안 고쳐지는 것은 뭐이냐? 그 고쳐 주면 제가 배나 지옥의 자식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안 고쳐 준다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러니까 ‘내가 지금 이것 고쳐 주시면 나는 이렇게 이렇게 살겠습니다. 나를 지금 부자를 만들어 주면 이렇게 살겠습니다.’ 헤, 내가 여기 우리 교회 부자되면 바로 믿을 사람 없어. 왜? 아직까지 물질을 초월하지 못했어. 부자되면 돈세력을 얼마나 부릴 거라고 말이요? 주머니에 돈이 백 원 있는지 천 원 있는지 환하게 다 아는데.

만 원 있는지 십만 원 있는지 다 알아요. 저 사람들 수입이 한 달에 지금 얼마 수입인고 환하게 다 알 수 있어. 그러면 십만 원 있으면 십만 원 있는 게 환하게 보여. 십만 원짜리면 십만 원이 환하게 보이고 자기 집에 천만 원 있으면 천만 원 있는 게 환하게 보이고 환하게 보이는데 그거에게 돈을 많이 줘 놓으면 그 사람이 돈에 파묻혀 뒈질라고? 이러니까 ‘하나님은 내게 착수했으니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니 그분이 내게 못 할 것 없는데 이거 뭐 얼마든지 큰 복 다 받을 수 있는데 그거 받으면 내가 감당을 못 해 가지고 도로 죄짓고 구원에 손해갈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이걸 고쳐 주시지 안하시니 내가 뭐 이 돈벌이 할라고 야단지길 게 아니다. 뭐 사업하고 출세할라고 야단칠 게 아니다. 어짜든지 아무리 축복해 줘도 내가 그로 인해서 죄짓지 안하고 구원 절단내지 안하고 주실수록이 자꾸 예수 잘 믿고, 주실수록이 겸손하고, 주실수록이 진실하고, 주실수록이 하나님 앞에 더 열심있는 이 사람이 돼야 되겠다.’ 이러면 그 사람의 노력하는 성공하는 방편이 달라질 거라.

과거에는 사기하고 협잡하고 꾀쓰면 될 줄 알지만 이제는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면 되는구나. 또 복 주시지 안한 것은 복을 주시면 내가 그 복 가지고 죄를 범할 것이기 때문에 안 주시는 것이니까 아무리 줘도 죄를 안 지을 수 있는 이 사람 돼야 되겠다.’ 그만 그것만 가지면 얼마든지 주시요.

신령한 복 받기가 어렵지 육신의 복 그까짓 거야 그까짓 거는 뭐 석 달 만이면 돌아와요, 뭐. 삼 년 만이면 다 부자 다 돼. 아무리 그래, 빚이 뭐 얼마 제 키 위에 올라갔다 할지라도 해도 문제가 없어. 하나님이 회개하면 다 되게 하시면 다 되는데.

사과나무 한 나무에 사과 한 접이면 백 개요. 백 개 여는데 백 개 여는 사과나무에 백 배면 몇 개 열어야 돼? 백 개가 한 접인데 백 배 할라면 백 접 열어야 되지 안해요, 백 접? 사과나무에 백 접을 달면 그라면 뿔라질까? 그래도 하나님이 백 접 열게 할 수 있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것도 안 하는데 딴거 뭣할 거야? 농사 지어 가지고 이삭이 그해 백 배 추수하지 안했소? 성경인데 하나님이 거짓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노릇 못 해요. 이러니까 이 믿으면 다 되는데 믿지 못하도록 마귀란 놈들이 자꾸 이렇게 우리를 유혹시키고 있다 그거요. 또?

서부교회 박옥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수 년 동안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무좀 때문에 고통 중에 살아왔습니다. 믿으라 믿으면 너의 병 주님이 고쳐 주신다는 그 말씀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어느 시간에 나았는지 무좀이 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전지 전능이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아멘.


그런 것도 뭐 하나님이 하셨지 않소? 그 무좀 나은 게 큰 게 아니지만 하나님이 와서 내게 와서 역사하셨다 그 말이오. 이게 큰 일 아닙니까? 우리 서부교회 지금 이래 가지고 있는데 아마 전 대통령이 우리 서부교회 온다 했으면은 모두 귀가 쫑긋할 것이고, 우리 서부교회는 전 대통령 오면 예배 보다가는 뭐 전 대통령이 와도 예배만 보지 그 다른 일 안 할 겁니다마는 아마 어떤 교회들은 온다 하면 뭐 그날 굉장할 것입니다. 이거 하나님이 오신 데 대해서 우리가 그렇게 크게 여기지 않는 이것이 믿음이 없는 증거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몰라 그래요. 또?

서부교회 황실권. 나는 위궤양으로 많은 출혈을 하였습니다. 육 개월의 치료와 약을 써야 하는 중병이었으나 병원에서 치료 후 피 부족으로 쉬 피로해져서 행동을 자유로 하지 못했는데 병원 약은 타 놓은 상태에서 먹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히 건강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런 것도 말이요, 어떻게 해서 건강해졌다 하면 다른 사람이 들을 때 좀 실감이 있을 터인데 찍해야 한다고 하는 게 뭐 몇해 동안 뭐, 무슨 병이라 하노? ‘뭘 이래 가지고 이랬는데 이 낫게 됐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어중간히 말하니까 그 좀 감치는 맛이 없어서 듣는 사람들이 그래 실감으로 느껴지지 안하지마는 그 사람들이 순진한 사람이 그대로 기록한 대로 그대로 한 거라 그거요. 그걸 알아야 돼요. 또?

서부교회 김선진. 나는 감기로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집회 와서 기침과 또 생리통이 나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부교회 오선희. 감사합니다. 나는 사 개월 동안 무좀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수요일 오전예배 중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뭐이라 하노? 무좀? 무좀병 말이요, 무좀병 그거 나는 무좀병 아직도 안 나아요.

‘그러면 백 목사는 그 기적을 하나도 못 보는 모양이로구만’ 백 목사는 보는 기적이 달라. 내게 주시는 기적은 무좀 낫는 그런 게 내 기적이 아니고, 무좀 그런 거야 약만 사 바르면 뭐 이렇게 돼지는데 발라도 안 나아요. 이건 나에게 이거 안 나았다고 이걸 보여야 백 목사가 하는 게 아니지. 백 목사가 하면 제 무좀부터 낫우지 뭐 남을 거석해요? 이런데 나는 무좀도 안 낫는데. 그러니까 하나님이 낫운 것이지 내게는 그거 낫는 게 아니라.

내 기적은 뭐이요? 내 기적은 그거라. 다른 데는 집회 하면 아무리 광고를 떠들어도 작년보다 금년에 적게 오고 금년보다 명년 적게 오고 자꾸 그라는데 이제 아무도 모르게 하는데 자꾸 하나님이 많이 보내 주셔서 그 장소가 모자라서 자꾸 세월이 나요. 이러니까 장생골 거게도 땅 한 평에 십만 원 갑니다. 그래 두 평짜리 이십만 원 줘야 산다네요. 인제 그게 기적이라. 자꾸 사람이 많이 모여들지, 또 하나님의 말씀이 자꾸 주셔 가지고 사람들을 자꾸 변화해서 사람병을 고쳐 주니까 그게 내게는 기적이라. 사람, 환자가 많이 모여드는 거. 지금 장생골 기도원도 그게 병원인데, 사람병 고치는 병원인데 그 병원에 환자가 많이 모여드는 그게, 하나님은 의사고 나는 그 밑에 지금 수종하는 사람이라. 이러니까 환자 많이 모여드는 것이 그게 하나님의 기적이고, 또 환자들을 고치는 그 약이 되는 진리의 말씀과 영감 주는 그게 또 기적이라. 또 그거 그렇지만 누가 믿을 수가 있는가? 이런데 또 믿으라고 또 표적을 많이 주시니까 그게 기적이라.

그것이 내게 대해서 하나님의 기적이요 낫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이 백 목사는 그라면 무좀도 안 나은 거 보니까 백 목사에게는 하나님의 기적 하나도 없구만’ 내게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무좀 낫고 뭐 가슴 낫고 뭐 위궤양 낫고 하는 그런 것이 내게 기적이 되지 못해요. 내게 기적은 이제 말한 대로 이 병원에 환자 많이 오는 것, 또 하나님이 좋은 약을 써 주는 거, 이 환자들이 많이 낫는 것, 이것이 기적이라. 점점 기적이 많이 나타나요, 백 목사에게도. 그걸 잘 깨달아야 돼요.

‘백 목사는 그뭐 무좀 하나도 안 낫는데’ 그 믿음이 없는 갑다. 믿음이, 나는 그래 그런 거는 내가 또 소망하지 안해요. 그저 환자들, ‘인간병 고칠 사람들을 많이 모아 주옵소서’ 이번에도 그거 모아 달라고 내가 기도하고, 또 전국과 세계에서 모여드는데 거게 하나도 교통 사고 없도록 평안히 오고 가도록 해 달라고 또 기도하고, 또 거게 가서, 그걸 내가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들어 주실란가 모르겠어. 작년에는 일 년 중에 최고로 더운 그 주간인데 그 집회 주간에는 하나님께서 그만 시원케 해 가지고 그 주간이 여름 중에는 제일 시원했어, 그다음에 더워졌고. 작년에 그거 기억합니까? 기억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런 것도 하나님이 기후를 다 조절해서 그와같이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입니까? 올해는 내가 그래 기도해요. ‘자꾸 그래 서늘하게 하면은 농작물에 손해가 가면 안 되니까 농작물에 손해가지 안하도록 꼭 우리 집회 하는 거게만 서늘하게 해 주옵소서’ 내가 그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그 어떻게 할란지? 또 물도 줘서 시원하게 목욕도 잘하도록 하고 그렇게, 뭐 곤충 한 마리도 물어 가지고 해침이 없도록 그렇게 해 달라고 그런 거 내가 기도해요. 그 기도 들으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내 기도 들어 주시는 거라.

그래 가서 사람병 다 고쳐서, 말씀도 당신이 하지, 나는 설교 준비 하나도 안 합니다. 그때 당신이 어떻게 주시는가? 그 주시면 그게 은혜고 기적이라. 자, 또?

서부교회 신중신. 나는 팔십오 년도에 늑막염으로 숨이 차고 걷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이 권사님께 텐트에 누워 있기로 하고 대구집회에 참석하여 늘 앞자리에 앉아서 계속 은혜받고 저녁에는 산기도도 다녔습니다. 집회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완전히 치료함을 받은 것을 늦게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그 늑막염 그거 그래 고생하는데 그것도 큰 일 아닙니까? 그게 그렇게 사람의 뭐 치료나 그런 것 아닌데 그래 고쳐진 게 그게 하나님의 그 능력이라 말이오. 저 이의용 의사? 그뭐 그거 하나님의 기적 아니요? 늑막염으로 오 년이나 고생했는데 그 집회 하고 나니까 싹 나은 거 하나님의 기적이지? 그 뭐이라 하노, 아까 그 사람이? 이름이 뭐이야? 신우신? 신중신. 신중신씨 있으면 좀 손 한번 들어 봐요. 신중신씨? 어데? 일어서 봐요. 저게 있네, 신중신씨 저게 있네. 똑똑히 봐요, 거짓말 아니라.

저 신중신씨? 그래 늑막염 앓았어요? 봐, 그래 나았어. 이런데 이거 뭐이냐?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착수하시니 능치 못하심이 없는 이 하나님을 모시고 우리가 왜 염려하느냐 말이요? 믿으면 다 되는데.

만일 우리에게, 뭐 우리가 대통령도 다 될 수 있어. 그런데 여기 만일 대통령 줘 놓으면은 그뭐 그 사람이 대통령 되면은 아마 교만해 가지고 야단지길 것이오. 백 목사는 대통령 주면은 하겠소 안 하겠소? 어림도 없어. 죽었으면 죽었지 안해.

왜? 나는 이게 더 귀중한 건 줄 알거든. 하나님이 꼭 하라면 그거야 할 수 없지.

인간이 하라 하는 거는 안 해요.

그라고 또 그거, 여기 우리 교인들 그거 해 놓으면 뭐 굉장해서 새벽기도가 뭐이요? 주일도 지키지도 안하고 돌아다닐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자, 또?

서부교회 백인선. 나는 한 시간만 앉아 있어도 허리 아픈 것이 두세 시간 앉아 있어도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서부교회 박봉임. 나는 교회에 나온 지 이 년이 되도록 담배를 못 끊었는데 이번 집회 육일 오전예배 때 자기를 부인하지 안하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뭐이라 해? 무슨 이름? 박 뭐? 박봉인? 박봉임. 박봉임씨 있어요? 담배 끊은 박봉임씨? 어데? 일어서 봐요. 지금도 담배 끊었어요? 계속 끊었습니까? 또 죄 지었지? 끊었다가 또, 요번에 가서 똑똑히 끊어야 돼. 그때 끊었다가서 또 얼마 또 있다가 또 피웠대요. 이번에 가서 또, 인제 아주 끊어버리요.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셔서 불쌍히 여기셔. 지금 담배 새로 핀다 하니까 내가 하나님의 대리자로 여기 있는데 피었다 하니까 그거 밉다 괘씸타 안 하고 인간은 저렇다 싶어서 우습구만. 하나님이 담배 계속 끊지 못해서 웃으시요.

웃으시면서 ‘요번에는 네가 거창집회 가 가지고 꼭 끊어라’ 하시니까, 요번에 거창집회 갑니까? 요번에 가서 꼭 끊어야 돼요. 그 다시 되풀이 하면 안 돼. 또? 그거 다 병을 고쳤다가서 그만 또 다시 악습병, 나쁜 악습병을 고쳤다가서 새로 또 병이 들었다 그거요. 또?

서부교회 이명교. 위장병 고침. 저는 근 팔 개월째 위장병으로 고생했습니다.

병명은 위염이니 위무력증 위산과다니 신경성이니 했는데 입원할 처지도 못 되고 약은 써도 효력은 없고 먹어도 아프고 먹지 않으면 또 아프고 그래도 겉으로는 큰 표도 없고 딱 혼자 고통받기 알맞는 병이었습니다. 며칠 전 예비 천막 치러 가서도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집회에는 약을 꼭 준비해 오려고 했는데 약을 사 놓고 그만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집회에 도착 즉시 약이 없어 걱정도 되었으나 그만 공동 천막 치고 기타 봉사 작업으로 바쁘게 일을 하다 보니 배아픈 것도 약 생각도 다 잊어버리고 말씀만 받다 보니 주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사 저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언제 어떻게 나은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밥을 두 그릇씩 거뜬히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그런 것도, 봐. 하나님께서 요 약 가져봐 봤자 약 먹고 할 터이니 또 믿음 없을 거라 말이오. 약을 가져갈라 하는 걸 인간 심리를 주권하신다 말이오. 약을 가져가, 챙기지 못하도록 살짝 해 놓고 챙기지 못하도록 보내 가지고 거기서 또 그라구로. 하나님이 요렇게 우리를 세밀하시게 간섭하시고 사랑하셔 구원하십니다.

이제 뭐 네 시간 해야 된다 하니까 그만 그만치 하고 오후 시간에 시간 많이 갔으니까 이제 그만 그거는 중단하고 한번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제 여게 대해서 자기 깨달음으로, 아무래도 요번에 거창 가 가지고, 인간병 고치면 다 돼. 사업도 다 되고, 가정도 다 되고, 공부도 다 성공하고, 성공 못 할 게 하나도 없어, 인간병 고치는 거. 고기덩어리병 고치는 그거는 제일 말단 끄트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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