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로 징계

 

1987. 7. 29. 새벽 <수>

 

 본문:요한계시록 3장 19절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는” 이 말은 ‘어떤 사람이든지 주님이 사랑하는 자는’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자에게는 주님이 어떻게 하시는가? 책망하여 징계한다. 책망이 징계로 나타난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징계가 있거든 하나님의 책망인 줄 알아라. 또 하나님의 책망인 줄만 알 것이 아니라 ‘나는 하나님이 지금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히브리 12장 7절에 보면, 히브리 12장 7절에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ㅡ있는 게 말입니다.ㅡ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는 없으면” 다 받는 것인데 너희에게는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그러면 징계 없으면 사생자요, 사생자라 말은 가짜배기 아들이라 말입니다. 그러면 거게서 직접 혈통 있는 자녀가 아니고 그것을 정식이 아니고 법을 어겨서, 정식이 아니고 그렇게 불법적으로 생겨진 자녀라 그런 뜻입니다.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이랬으니까, 우리가 어제 아침에도 하고 요새 늘 계속하는데 무슨 일이든지 이 징계라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고 방해되는 것입니다. 뭐 경제적으로도, 또 활동적으로도, 건설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자기 신체적으로도 모든 면에 일이 잘 형통치 아니하고 지장 있는 일이라 그거요. 또 애는 썼는데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그런 것도 다 징계입니다. 또 모든 일을 철통같이 잘 만들어 놨는데 그 일이 그만 중간에 낭파가 돼 버립니다. 그런 것도 다 징계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면에 자기가 참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잘될 터인데 하나님의 축복이 아닌 잘되지 않는 것 그럴 때에는 하나님의 징계인 줄 알아야 됩니다.

자기가 죄를 범할라고 할 때에 그 일이 안 되는 그것도 징계입니다. 그럴 때는 그 어려움을 자꾸 제가 무릅쓰고 어려움을 억지로 뚫고 들어가서 하나님이 노여워하는 짓을 할라고 하지 말고 그럴 때는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금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만 그만 고쳐버리면 징계가 즉시 없어집니다.

또 자기가 그 일은 죄되는 일이 아니고 좋은 일이니까 성공이 돼야 될 터인데 자꾸 성공이 안 됩니다. 성공이 안 되면 그것도 징계입니다. 그럴 때는 ‘뭣 때문에 이거 하나님이 징계하시는가? 성공이 왜 안 되는가?’ 그것을 찾으면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쨌든지, 범죄할라고 할 때에 마찰이 되든지 의를 행할라고 할 때에 마찰이 되든지 무엇이든지 우리 길이 막히거든 하나님의 징계인 줄 알고 자기가 그 일을 치료받도록 단속을 해야 되지 하나님의 징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뭐 다른 모든 피조물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나 기회가 그렇다 해 가지고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지 안하고 엉뚱한 데 돌리는 사람은 저만 골빠지지 그게 안 됩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일인 줄 알고 그 면으로 우리가 그 길을 환하게 열려지도록 그렇게 할라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모든 앞길이 형통치 안하고 막힐 때는 징계로만 알아라 하는 그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생각지 안하고 자꾸 그뭐 자기가 잘못해 그렇다, 또 누구 때문에 그렇다. 피조물에게 있는 게 아니라.

피조물은 주권이 없습니다. 자기도 주권이 없고 다른 모든 사람들도 주권이 없습니다.

꼭 주권은 주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뭣이든지 형통치 안하고 가로막히거들랑 ‘이거는 주님의 고장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거게서 무슨 일을 잘 치료되도록 이렇게 수습되게 해야 되지 그런 데 두지 안하고 제가 힘을 안 쓰니까 내가 열심히 힘을 써야 되겠다. 안 됩니다.

힘을 쓰면 혹 되는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권고하고 권고하고 하다가 이게 고집통이 세고 강퍅해 가지고 ‘뭐 내가 해 내면 되지 하나님 불러댈 게 뭐 있느냐? 내가 해 본다.’ 그렇게 억세게 해 대면 하나님께서 그만 되구로 내비둡니다.

되면 어찌 되느냐? 되면 마치 비유컨대 그것이 올라가지 말아라 하면 안 올라가고 그 나무에 안 올라가야 될 터인데 이게 기어코 올라갈라고 막 전심 전력을 들여 가지고 악독을 가지고 지금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저 위에까지 올라갔다서, 올라오면 바람이 불든지 해 가지고 짤랑짤랑 흔들어지면 툭 떨어져 버리면 그만 한 길 올라가다 떨어지면 팔 하나 뿔라지지마는 한 서너 길 올라가다가 떨어지면은 그만 다리도 뿔라지고 뭐 병신됩니다. 더 올라가다 떨어지면 죽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징계인 것을 생각지 안하고 제게 책임을 둬서 제 힘으로 ‘내 힘으로 할 수 있다’ 이래 가지고 하든지 또 다른 사람에게 악독을 피워 가지고 한다든지 이래 하면은 그것이 하나님을 어겨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때는 내비두고 네 이놈 한번 당해 봐라 하고 그래 가지고 나중에 뭐 코가 깨지든지 다리가 뿔라지든지 무슨 일이 납니다.

사람이 그렇기에 미련한 자가 몇 번 강퍅을 부리고 나면은 그만 세월 다 지나가 버려요. 아무리 잘난 놈이라도 그만 세월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아무짝도 못쓰는 도태물이 돼 버리고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뭐이든지 막혀지거든, 우리가 의를 행할라고 할 때도 막혀지는 수가 있고 죄를 지을라고 할 때도 막혀지는 수가 있으니까 어짜든지 막혀지거든, 제가 원대로 안 되고 막혀지거든 하나님의 징계라 하는 것을 그걸 깨닫고, 그러면 ‘이것은 왜 징계를 하느냐? 내가 할라고 하는 이 일 자체가 틀렸다.

이러기 때문에 이 소원 이게 틀렸다. 이 욕심 이게 틀렸다. 이 종류가 틀렸다.

이걸 고쳐야 되겠다.’ 그러면 고치면 다른 좋은 일이 자기에게 생겨져서 일이 잘 됩니다.

또 자기가 옳은 일을 할라고 할 때에 그 일이 자꾸 형통치 안하고 지장이 있으면은 ‘이거 뭐인가?’ 그것을 또 찾아 가지고 뭣이 고장이 있어 가지고는 이 고장 때문에 지금 이것을 이 고장 고쳐 가지고 나가야 되지 이 고장을 고치지 안하고 더 나가 놓으면 나중에 가서 더 악화가 돼 가지고 큰일나기 때문에 이런 것이니까 고칠 게 뭐이냐? 또 그래 깨달아 가지고 고쳐야 합니다.

이래서 범사에 막히거든 하나님이 그와 같이 징계하는 것인 줄 알아라. 그러면 징계는 의를 행할라고 할 때만 있습니까 죄를 지을라고 할 때만 있습니까? 죄와 의 둘이 있는데 징계는 몇 가지에게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몇 가지에게 있습니까? 녜, 두 가지. 두 가지에게 있어. 의를 행할라 하는 데도 징계가 있고 죄를 지을라 하는 데도 징계가 있다 말이오.

그러면 안 되는 건 ‘하나님께 고장났다. 이분과 뭐이 삐뚤어져 그렇다.’ 그러면 삐뚤어져 가지고 죄짓는 것은 죄짓는 그 종류의 일을 아예 버려버리고 다른 걸 갈아야 됩니다. 다른 일로 갈아야 되지 죄 짓는 일 그걸 갈지 안하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못 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지 안하고 뻑뻑 세워서 하면은 되는 일이 혹 있습니까 없습니까? 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 가지고 가 가지고 망친다 말이오.

대개 어떤 사람이 그런 사람이냐 하면 세상에서 잘난 사람들이 그런 사람입니다.

‘너는 그만 그걸 하지 말고 이 일을 해라’ 해도 ‘에, 내가 꼭 이걸 목적 했기 때문에 한번 달성해 본다. 나는 자연을 이긴다. 하나님이 어찌 됐든지 내가 이 일을 한번 성공해 보겠다.’ 그래 하면은 됩니다. 하나님이 하다 하다 안 되면 내비둬 버리요.

그러면 하나님 어긴 일을 해 가지고 그 일이 성공되면 어찌 됩니까? 나중에 보면은 사십 세 오십 세 일생 동안을 그 일 했는데 나중에 가 보니까 썩어진 것만 거뒀고 수입될 것 하나도 없어. 잘난 사람이 대개 그렇습니다.

‘너는 자꾸 지금 공부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지식이면 다 되는줄 알고 이러는데 그만 공부는 그만하고 딴것 해라.’ 공부를 기어코 하겠다고 이라면은 박사도 되고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되지마는 나중에 세상 떠날 때 보면은 썩어진 것만 거뒀지 영생은 거둬진 게 하나도 없다 그말이오.

또 어떤 사람은 ‘야, 너는 그리 말고 그만 평신도로서 신앙이나 잘 지키고 네가 하면 될 일이지 네가 뭐 정권 잡는다고 자꾸 그렇게 그래 쌓노?’ 자꾸 그게 형통치 안하고 이라면은 ‘이거 내가 아마 종류를 잘못 잡았는갑다. 내가 그냥 집사로 지내든지, 장로로 지내든지, 그리 안 하면 목회를 나가든지 이라면서 신앙 생활이나 잘하면 될 터인데 자꾸 이렇게 하니 그런가보다.’ 자꾸 그래 가지고 그래도 어겨서 그 일 할라고 애를 쓰면은 혹 정권을 잡을란지도 모릅니다. 잡아 가지고 해서 ‘내가 성공이다. 뭐 하나님이고 뭐이고 봐라, 너는 자꾸 그 일 하지 말고 그만 이거 평신도로 지내고 뭐 장로든지 목회를 하든지 그라라고 했는데 기어코 해 내지 안했느냐? 내가 지금 대통령이야.’ 이라면서 제딴에는 ‘하면 된다’ 하는 그런 아주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성공을 했습니다.

그 보니까 그 사람은 성공했으니까 하나님을 이긴 사람이요 또 자기의 신앙 양심을 꺾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법도를 어겨서라도 자기가 힘만 쓰면 된다 한 것인데 해 가지고 일생 동안 지냈는데 그것 때문에 나중에 있을 때에든지 그거 만일 권세를 내놓고 나 앉았을 때에든지 그것 때문에 그것 했던 것 때문에 구원은 전혀 이루지 못합니다.

하면서도 구원 못 이루고 할라고 할 때 구원 못 이루고 또 하고 난 다음에도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공연히 지나간 지위요 권세지마는 자기 구원 이루는 데 방해가 돼 가지고 구원이 안 된다 말이오. 일생 동안 나그네 세상 영원 무궁을 준비하는 세상인데 영원 무궁에 대해서는 하나도 준비 못 하고 다 헛일하고 말았다 그거요. 이해가 돼요? 이해가 됩니까? 이해가 돼? 알아들려져요?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일을 자꾸 고집 피워서 하는데 그런 것은 대개는 의지가 강한 사람, 또 지성인들, 또 배짱있는 사람들, 아주 담대한 사람들, 잘난 사람들, 억센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그런 일을 많이 하는데 해 가지고 그렇게 거슬려 해도 일이 됩니다.

일이 되나 일이 되기는 돼서 사람 보기에는 다 성공이다 이래 보이는데 무슨 일이 안 됐습니까? 그 사람이 실패자입니까 성공입니까? 무엇이 실패입니까? 녜, 영원이 실패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 주시고 교만한 자는 망합니다.

그런 사람은 또 옆의 사람이 말해도 안 들어요. 뭐 내가 하면 된다고 암만 말해 봤자 안 듣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강퍅을 가지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가다 이래 척 걸리거들랑은 ‘이거 하나님의 징계인가보다’ 여기 뭐, 그러면 징계인가보다 하고 살피면 첫째로 뭘 살펴야 돼? 제일 처음에 뭘 살펴야돼요? 막히면 뭘 살펴야 됩니까? ‘내가 이 일을 할 일이가 안 할 일이가?’ 그 종류를 먼저 살펴야 됩니다, 종류를. 그 말이 맞아요?○○○선생이가? 맞아요? 종류부터 선별해야 돼.

‘내가 할라는 이 일이, 이 일 자체가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는 일이가, 이 일 자체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냐?’ 그거 둘로 구별해요. 구별해서 ‘이 일 아마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안하는 일이다’ 그라면은 그 일을 포기해 버려야 돼요. 포기하면 하나님이 좋은 일 줍니다. 알겠어요? 포기해야 돼요.

또 ‘이 일은 하나님이 하는 것을 원하시고 이 일 하는 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 왜 일이 이리 되느냐?’ 그라면은 그 일을 포기해야 됩니까 자기가 그 일 하면서 무슨 다른 면으로 잘못된 점이 있는가 그걸 찾아야 됩니까? 다른 면으로 잘못된 점이 있는가 그걸 찾아야 됩니다. 요거 배운대로 하면은 그만 쪼르르르 하니까 뭐 그까짓 거 뭐 세상 성공 그거는 문제도 없고 무궁 성공도 다 돼요.

요렇게 가르쳐도 듣지를 안해.

그러기에 우리가 무엇이든지 형통치 안하거들랑 하나님의 징계인 줄 알아라.

그러면 징계인 줄 알면 징계가 뭐인데? 하나님의 책망이다. 네가 형통치 안한 것은 하나님의 징계요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는 것이다.

그러면 소리로 말로 책망하지 안하고 왜 이렇게 모든 사건들을 가지고 자꾸 가로막아서 이렇게 안 되도록 그래 합니까? 이 사건으로 막아 징계로 하는 것이 직접입니까 간접입니까? 말로 하는 거는 직접입니까 간접입니까? 직접.

말로는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안 합니까? 말 못 해 그렇습니까? 말로 하면 우리가 대번 직사되고 대번 망해버려요. 하나님은 완전이기 때문에. 거짓이 완전하고 당하면 견디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책망하는 것이니까 책망하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서 책망합니까 사랑함으로 책망합니까?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무릇 사랑하는 자에게는” 사랑함으로 책망하는 것을 꼭 알아야 됩니다.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랬습니다.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열심을 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딱 맞은 옳은 일을 하는데 옳은 일에 대해서 열심을 내라 하는 말입니까 회개하라 말입니까, 열심을 내라 말은 무슨 말이요? 열심을 내라 말은 제가 옳은 일을 하는데 이게 좀 힘을 바짝 쓰면 들어올릴 터인데 안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말하자면 옳은 일인데 제가 충성과 열심이 모자란다 그거요.

그러니까 “열심을 내라” 열심을 내라 하는 것은 네가 옳은 일을 잡기는 잡았다.

네가 옳은 일을 지금 하기는 한다. 그러나 네가 흥떵흥떵하게 그래 하니까 안 된다. 네가 목회 생활 할라 했으니까, 목회를 할라 했으니까 잡기는 잡았는데 ‘내가 목회할라 하니 이 일은 옳은 일이요 좋은 일인데 왜 이 목회가 잘 안 되나?’ ‘내가 지금 사업하는 이것도 뭐 죄되는 사업이 아니고 성경에 허락하는 사업이고 또 이 사업해 가지고 내가 모든 것 다 의롭게 살고 의의 열매를 많이 맺어서 연보도 많이 해 가지고 사람들 구원하는 데도 많이 구원하고 이렇게 의의 열매를 많이 맺을라고 하는데 왜 이 일이 안 되나?’ 그러면 나쁜 것이 아니고 다 옳은데 안 되면 그때는 뭘 해야 됩니까? 그때는 뭘 해야 돼요? 그때는 뭘 해야 돼, 여기 안경쟁이 대답해 봐. 요? 저○○○교회 교인 뭘 해야 돼? 큰 소리 해 봐, 뭐라 해? 열심을 내야 돼! 이거 나 그전에 발동기 내가 한번 좀 사용해 봤는데, 요새는 그게 좋지만 그때는 미개한 때라서 이놈을 손으로 돌려 가지고 불을 일으켜요, 시동을 걸어요. 이래 이래 돌리다가 이게 그냥 실럭실럭 할 때는 발동이, 시동이 안 걸립니다. 시동이 걸릴라 하면은 뻑뻑하게 안 돌아가. 안 돌아갈 때 그때 콱 힘쓰면 그만 시동이 걸리는데 그냥 실럭실럭 이래 돌리면 뭐 하루 종일 돌려봤자 시동이 안 걸려.

이래 가지고 조금 속도를 빨리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이래 확 이래 돌려야 시동이 걸려 가지고 퉁퉁퉁 나오지 그리 안 하면, 실실 그라면 안 돌아가요.

우리 집 지을 때에, 집 지을 때 여기 장보가 길지 안해요? 이거 보가 긴데 이걸 나무로 만들어 가지고 지금 이것을 들어 올려서 위에 떡 들어 올려야 되는데 사람들이 뭘 줄로 댕겨 들어 올리는데 들어 올려야 찍해야 요만치만, 요 한 댓치만 올라가면 될 터인데 요 암만 해야 안 올라간다 말이오. 가면 야단을 쳐, 바짝 힘을 안 쓰고 그따위로 하고 있다고. 바짝 힘을 써라.

이러면 막 그래 가지고 인제, 이제는 바짝 힘을 쓰면 그만 서너 치가 쑥 올라가 버린다 말이오. 올라가면 다 돼 버렸어. 딱 들어얹혀 버려. 이런데 그게 안 되면 그거 안 들어얹히고 암만 그래 가지고 한 달 아니라 일 년 아니라 십 년 그래도 그만한 힘만 가지고 하면 안 돼. 거기서 힘을 좀 바짝 더 써야 올라간다 그말이오.

그 모양으로 “열심을 내라” 그말은 하나님이 보실 때에 옳은 일은 옳은 일인데 네가 힘을 다 쓰지 안하고 지금,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다해야 되는데 네가 다하지 안하고 구십프로만 했기 때문에 안 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열심을 내라” 이제 백프로를 다 해라. 이라면 백프로 하면 그만 돼.

요거 여러분들이 요거 간단한 걸 가지고 일생에 우리 사는 생활의 이치를 가르치기 때문에 요걸 가지고 깨달아야 된다 그말이오. “열심을 내라” 그럴 때에는 바짝 힘을 쓰면 돼요.

이러니까 요새 우리 총공회 산하에 있는 목사들이 목회를 못해요. 교회가 부흥이 안 돼. 부흥이 안 되는데 왜 안 되느냐? 전부 힘을 안 써서 그래. 바짝 힘을 써야 될 터인데, 그 일을 할라면은 백프로를 써야 되는데 거게 대해서 구십프로밖에 안 쓰니까 죽자고 일을 하지마는 한다고 하는데 헛일이라. 거기서 십프로만 더 올리면 되는 거라. 이러니까 모든 게 다 그래요.

또 보면 그 사람은 장사하는 사람인데 그 장사하는 게 나쁘요? 장사하는 게 옳습니다. 의로운 일 하는 것이오. 장사하는 데 죄 안 짓고 장사하면 옳은 일 하는 건데 그래도 그게 성공이 안 돼. 그게 뭐이냐 하면 자꾸 성공에 형통치 않다 말이오. 형통치 안하면 그 형통치 안한 것은 죄를 지어서 형통치 않습니까, 있는 힘을, 힘을 다 쓰지 안해서 형통치 않는 것입니까, 뭐입니까? 힘을 다 쓰지 안해서 형통치 않는 것이라.

그런데 힘을 다 써도 형통치 않는 거 있어. 그런 거는 뭘 어째야 됩니까? 회개해야 돼. “회개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이 징계 오는 것은 책망인데 이걸 모르고 자꾸 엉뚱한 방편만 가지고 달라드니까 자꾸 저만 망하지 소용 없어.

이와 같이 지금 징계가 올 때에 강퍅을 부려 가지고 ‘내가 하면 된다.’ 저만 믿고 하면 된다는, `하면 된다' 하는 그 사람은 젊은 청춘 시기 다 지나가 버립니다. 다 골만 빠지고 헛일이오. 암만 잘나도 헛일입니다.

뭐 잘난 게 뭐 언제든지 갈 줄 압니까? 아니오. 벌써 오십이 넘으면은 성공할 수 있는 정력은 거의 다 갔습니다. 오십 이하에서는, 그 전에 오십 전에 바른 길을 들어섰고 바른 방편을 취했고 이와 같이 잘 토대를 잘 꾸며 놓은 그런 것이 이제 그것이 육체의 힘 없어도 설설 건설돼 나가는 것이지 그때 무슨 새로 시작해 가지고 무슨 일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형통치 안하거들랑 ‘이거 하나님의 징계다. 하나님이 책망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책망은 몇 가지 책망이 있습니까, 저 ○○○장로님? 두 가지 책망. 알아들어야 재미가 있다 말이오. 내가 보니까 알아듣는 것 같애. 이거 알아들으니까 옳은 말 대답하라고 내가 지금 묻는 거라.

두 가지 책망이 있어. 하나는 뭐이냐? 이제 열심을 내라 하는 그 책망이 있고 하나는 또 회개하라 하는 그 책망이 있어. “열심을 내라” 하나는 “회개하라” 그러면 열심내라 하는 데 회개하면은 일이 됩니까 안 됩니까? 일이 돼요 안 돼요? 열심을 내라 하는데 ‘이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가보다. 에, 포기해 버리자.’ 그것도 탈, 그런 인간들 많애. 또 ‘이거는 열심을 내는 게 아니고 네가 고쳐야 된다. 모든 게 잘못된 거 고쳐야 된다.’ 잘못된 걸 고쳐야 되는데 막 열심을 냅니다.

고치라 하는 데 열심내도 강퍅 교만, 그거 다 실패되고, 또 열심내라 하는 데 뭐 고쳐버려. 열심내라. ‘이거 뭐 하지 말라 하는가보다. 안 해 버리자. 버려 버리자.’ 이래도 안 된다 말이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징계하는 것은 몇 가지로 징계합니까? 두 가지. 하나는 회개하라는 징계가 있고 하나는 네가 힘을 안 써서 미달되니까 좀 열심히 해라.

그래서 죄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다가 모자라는 것, 하나님께 순종하다가 순종함에 모자라는 그것이 죄고 어기는 게 죄라. 어기는 건 어째야 돼요? 어기는 것은 고쳐야 돼요. 순종함에 모자라는 건 어째야 돼요? 열심을 내야 돼요.

이러니까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라면 어째야 됩니까? 그러므로 네가 열심내야 될 것은 열심내라. “열심을 내라” “회개해라” 또 회개해야 될 것은 회개를 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뭐 요 간단하지만 요것만 가지면 실패를 안 할 건데 자기가 평생 실패를 요 19절 요 한 절 가지고 그 실패를 다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이 말씀이니까 이 말씀이 보배요 보배 아니요? 지극히 보배라, 지극히 보배. 이런데 이게 돈만 못한 줄 알고 망령을 부린다 말이요, 돈만 못한 줄 알고.

○○○? 손 들어 봐. 어제 천막치러 갔나요? 어제 천막치러 가 너무 일 많이 해서 녹아졌나? 어제 천막치러 갔어? 왜 여기 몰라? 뭐라 하노? 볼일 있어 거창 갔어? 안 빠지는 사람은 잠깐만 빠져도 내가 다 알아요.

저 ○집사는 만날 내가 장, 유명해졌구만, 인제 하도 그래 쌓아서. ○집사, 삐꿔야 돼요 감사해야 돼요? 뭐라 해? 뭐라 하노? 감사해야 돼. 왜? 내가 ○조사님이 나한테 책임을 맡기고 갔거든. 이라기 때문에 내가 끌고 이제 천국 문에 들어갈 때까지는 끌고 가 가지고 ‘봐라, 나한테 맡겼는데 이래 만들었다. 자, 어떠노?’ 칭찬받아야 될 터인데 이게 내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자꾸 챙긴다 말이오. 그때 그라면 ‘목사님한테 맡기고 갔더니마는 이게 뭐 이렇고 이렇고 이렇게 이리 안 됐습니까?’ 내가 미안해서 못 견딜 거라. 그뿐 아니라 여러분들도 내가 다 책임이 다 있어. 책임을 다 지고 있다 그거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요 말씀을 듣고, 요게 생명이야. 요게 영생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은 영생인 것을 내가 안다” 주님이 말씀했어.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신 건 다 아버지의 말씀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 말씀은 다 영생입니다. 이 말씀은 영과 육이 다 형통해서 영원한 성공의 말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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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8 38년된 병자/ 요한복음 5장 1절-18절/ 890607수야 선지자 2015.10.20
5527 38년된 병자/ 요한복음 5장 5절-9절/ 820627공과 선지자 2015.10.20
5526 38년된 병자의 표적/ 요한복음 5장 5절-18절/ 850512주후 선지자 2015.10.20
5525 38년된 병자의 표적/ 요한복음 5장 2절-18절/ 850512주전 선지자 2015.10.20
5524 38년된 병자의 표적/ 요한복음 5장 5절-15절/ 820620주후 선지자 2015.10.20
5523 38년된 병자의 표적/ 요한복음 5장 14절-15절/ 850513월새 선지자 2015.10.20
5522 38년된 병자의 표적/ 요한복음 5장 1절-9절/ 820620주전 선지자 2015.10.20
5521 38년된 병자의 표적/ 요한복음 5장 10절-18절/ 850514화새 선지자 2015.10.20
5520 3가지 강령/ 시편 1장 1절-6절/ 870925금야 선지자 2015.10.20
5519 3가지 명령, 5가지 복/ 창세기 12장 1절-3절/ 871104수새 선지자 2015.10.20
5518 3가지 보배/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1988. 5. 3. 새벽집회 선지자 2015.10.20
5517 3가지 빛/ 마태복음 5장 34절-16절/ 880727수야 선지자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