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열매

 

1988. 1. 3. 주일오전

 

본문:요한복음 15장 1절∼10절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천지는 변해도 주님의 말씀은 획 하나도 가감이나 변동이  없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마귀를 따라서 죽었던 자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따라서 우리를  살리려고 둘째 아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과거 마귀를 따라 죽었던 자의 지식, 본질, 본성, 모든 소원,  소욕 그 모든 것은 다 마귀적이요 사망의 것들이요, 둘째 아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것은 다 하나님적이요 또 생명과 평강의 것들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는 위로 올라가고 하나는 밑으로 내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정반대입니다.

그런고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라는 말씀은 마귀적이요 사망적인 그것을  부인하고 하나님적이요 생명과 평강적인 것을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서울 가는 차와 부산 가는 차를 김천역에서 둘 다 탈 수는 없습니다.

여게 내려야 저게 타고 저게 내려야 여게 타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멸망의  방편인 이 마귀에게 속한 것을 버려야 생명과 평강인 하나님에게 속한 걸음을  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를 부인치 아니하면 안 됩니다. 자기와 조금 틀린 것은 사망이  적고 생명도 적은 것이요, 자기와 거리 멀게 많이 틀린 것은 생명의 양도 많고  사망의 양도 많은 것입니다. 자기에게 하나님의 도를 대할 때에 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생명은 많고 부정이 적으면 생명의 양이 적습니다. 전혀 반대로서 땅에  속한 자기와 정반대가 되는 그것은 순전한 생명과 평강뿐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치 않고는 이 도에는 항상 원수만 됩니다. 자기를  인정한 것만치 하나님의 도는 부정하게 되고, 자기를 전적 인정하는 자는  하나님의 도는 전적 부정하게 되고, 자기를 완전히 부인한 자만이 하나님의 도를  완전히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맘대로, 자기 소원대로, 자기 주장대로, 자기 유익한 대로, 자기 좋은  대로 이렇게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이것을 근거 삼아서 살고 있지마는서도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인 이 악은 완전히 사망 뭉텅이입니다. 이거는 자기가 아닙니다.

악령 악성 악습이라는 마귀와 원죄와 본죄 그것이 자기처럼 둔갑을 해 가지고  자기를 죽이고 자기 마음과 몸에 나타나니까 어리석은 이 마음과 몸이 제  주인이요 제인 줄 알고 달라들었다가 일생을 그놈에게 꼬여서 망하고 죽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생을 볼 때에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면 미워할 자를 미워하지  못하고 사랑할 자를 사랑하지 못하게 됩니다. 원수를 원수로 모르고 자기에게  은혜의 주를 은혜의 주로 모르게 됩니다.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자기 소원대로  하는데 그 소원은 마귀 소원이요, 원죄 소원이요, 본죄 소원이요, 자기 소원은  하나도 되지 않고 심신은 완전히 멸망을 받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의 구원얻은 사람도 심신이 완전히 멸망받으니까 부활 하늘나라에 가도  영뿐이고, 영이 갖추어 가져야 할 이 심신의 모든 기능은 다 죽이고 왔기 때문에  벌거벗은 자와같이 아무런 기능이 없는 무지 무능의 멸망자로 부활해서  하늘나라에 거하게 됩니다.

하룻밤 나그네와 같은 짧은 천함도 분히 여기고 못 견디는 자가 영원한 천함을  찾아야 되고, 하룻밤 존영을 존귀하게 여기는 자들은 영원한 존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땅 위에 수많은 인생이 가치로 존귀하게 여기는 이것은 다 없어질  것들인데 이것으로 인해서 영원히 없어지지 안할 존귀와 영광을 발견하게 하려는  하나의 계시요, 가르쳐 주는 계시요, 땅 위에서 잠깐 그 천하고 멸망받는  이것으로써 영원한 멸망과 천한 것을 깨달아 발견하라는 하나의 하나님의 계시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첫 주일인데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 만한  그만한 요소와 지능이 성화된 것이 있는지 없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있다고 생각하고 이 말씀을 증거합니다. 여러분들이 마음을 열어놓고 이 말씀은  참되니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가감이 없는 이 사실을 믿는 이 믿음 위에서 이  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온 세계에 가득 찬 사람의 지식이 있습니다. 사람의 지식이 있습니다. 그 지식은  다 배암에게서 나온 지식입니다. 그 지식은 죽은 지식이요, 사람을 죽이는  지식입니다. 그 지식의 효력은 세상을 떠난 그때부터 그 효력은 전멸됩니다. 또  그 지식의 존재도 세상에 머무는 동안만 관계를 가집니다.

또, 한 가지 지식이 있으니 이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인데 이 지식은 산 지식이요  살리는 지식입니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지식은 오늘로부터 죽을 때,  죽을 때부터 영원 무궁토록 우리와 같이 있을 지식이요, 우리를 돕고 살리고  평안을 주는 영원한 우리를 살리고 돕고 보호할 전지 전능의 완전의 사랑의  지식인 것입니다. 이 말씀이 들려집니까? 이 말씀이 이해가 됩니까? 큰 믿음을  가지지 안하면 이 말씀이 들려지지 않을 것이요, 알려지지 안할 것이요, 믿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천하에 교회가 많고 신자가 많지마는서도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심히  희귀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지 못하고 미국에서도 많지 못하고 저 세계 각국에  많지를 못합니다. 이 사실을 논리적으로 아는 사람은 있을지라도 이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 이 사실을 인정함으로 이대로 사는 사람은 극히 희귀합니다.

노아 때에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지마는서도 겨우 노아의 여덟 식구가  하나님 말씀을 믿으므로 믿음의 표로서 홍수 심판을 이긴 것은 겨우 여덟  사람뿐이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도 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안 믿는 것은 그리스도의 심판에서 나타납니다.

지옥가고 천국가는 것은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결정되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도  알기도 전에 하나님의 역사로 택한 자들은 다 공심판을 통과해서 중생됐습니다.

중생된 자들이 받는 심판은 그리스도의 심판인데 그리스도의 심판은 행위  심판이요, 성화 심판이요, 하늘나라의 영원한 실력과 영광의 심판입니다.

그것은 믿는 자만이 심판을 면해서 영원함을 마련하지 자기가 아는 것으로?  사실이 아닌 인정, 행함이 없는 인정은 거짓부리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을  믿는다고 제가 생각하는 것은 헛일입니다. 믿는 것과 행하는 것은 일치입니다.

믿으면 필연적으로 행하게 되고, 행했으면 믿었기 때문에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믿지 않는 자를 위해서 공연한 서론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이런 것이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안 믿기 때문에 믿으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알 것, 「내가 참 포도나무요」 이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밭에 포도나무입니다.

「아버지는 그 농부라」 아버지는 삼위 일체의 하나님을 가리켜서 아버지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성자는 도성 인신하셔 가지고서 세상에 오셨으나 하나님의  본체는 하나십니다. 여게 아버지라고 말하는 것은 삼위 일체의 하나님 전부를  가리켜서 아버지라 그렇게 여게 비유한 것입니다.

밭은 세상입니다. 밭은 세상입니다. 요것을 믿어야 합니다. 온 세상, 다시 말하면  이 물질계, 우주라고 할 수 있고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이 있는 이 물질계, 이  물질계는 포도나무가 심기워 있는 밭입니다. 밭은 포도나무를 위해서 있습니다.

밭은 포도나무가 이용하는 것입니다.

온 물질계로 되어 있는 이 우주는 포도나무 곧 예수님, 예수 교회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습니까? 이것을 믿습니까? 우주가 예수교를 위해서 있는 이  사실을 확실히 믿습니까? 스스로 속는 거짓부리 하지 말고 안 믿으면 이  시간이라도 회개를 하십시오.

물질계는 예수교를 위해서 지었고 보존되고 지금도 예수교를 위해서 하나씩 둘씩  순서로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믿음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이 극히 희귀합니다. 목사라고 다 믿는 것 아니요, 장로,  권사, 집사라고, 믿는 신자라고 다 믿는 것 아니요. 그건 다 교인들이오. 예수교에  다니기만 다니지 믿는 사람은 극히 희귀합니다.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삼위 일체의 하나님, 자존하신 하나님, 주재이신  하나님, 주권자이신 하나님, 창조주이신 하나님, 이 하나님은 농부라, 이 하나님은  무엇을 위해서 역사하시느냐,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시느냐, 무엇을 위해서  수고하시느냐, 무엇을 위해서 섭리하시느냐? 삼위 일체의 하나님은 포도나무 곧  예수님을 위해서 역사하십니다. 딴거 위해 역사하는 것이 없습니다.

삼위 일체의 자존하신 하나님, 모든 것의 원인이 되신 하나님, 전지 전능,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대주재이신, 주권하신 이 하나님, 이 하나님은 예수님을  위하여 노력합니다. 예수님만 위해서 수고합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위해서 수고하여 모든 것이 포도나무에 유리하도록 그렇게  노력해서 적용을 시키는 것이 농부입니다. 이 큰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만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전지는 예수님만을 위해서 노력하고 전능은  예수님만을 위해서 노력하고, 예정도 예수님만을 위해서, 창조도 예수님만을  위해서 모든 전 섭리들도 예수님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이 강령을 의심없이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2절에,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포도나무는 그리스도 예수님이시요, 포도나무에서 뻗어 나온 모든 가지, 잎사귀,  열매 그런 것은 다 중생된 성도들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포도나무는 무엇을 위해서 있느냐? 포도나무는 무엇을 위해서 있느냐?  포도나무는 농부를 좋게 하기 위해서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농부의 소원을  이루도록 기뻐하도록, 포도나무는 농부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농부  위해서 있기 때문에 농부이신 삼위 일체의 하나님은 포도나무만을 위해서 전적  수고하시고 노력하십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예수교만을 위해서 전 역사를 하시고 예수교는 전적 삼위  일체의 하나님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예수교를 위해서  노력하시고, 예수교는 삼위 일체의 하나님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 강령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포도나무는 농부의 것이요, 포도나무가 심기워 있는 밭도 농부의  것입니다. 이 우주는 삼위 일체의 하나님의 것이요, 이 우주를 만든 것은  포도나무인 예수님의 교회를 기르기 위해서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삼위 일체의 하나님이신 이 아버지는 전적 포도나무를 위해서  수고하십니다. 온 밭을 포도나무에 유리하도록만 그것을 섭리하시고  적응하십니다. 포도나무에 해치는 돌멩이도 빼어 던져 버립니다. 포도나무에 해가  되는 온갖 잡목들도 다 끊어서 캐 버려 버립니다.

이 우주는 예수교를 위해서 있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온 우주는 신앙  생활하는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신앙 생활할 때에 내가  올바른 포도나무 가지, 내가 올바른 예수 교회가 되는 행위를 할 때에는 우주에  모든 것은 그에게 이용당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위해서 섭리하십니다. 그에게  방해되는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다 전멸시켜 버립니다.

요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심히, 노아 때와 같습니다. 많지 못합니다.

아는 자는 많지마는서도, 예수교를 아는 자, 말하는 자, 보는 자, 듣는 자, 다니는  자 많으나 믿는 자는 심히 희귀합니다.

요 믿을 때에 요 믿는 일에만 우주는 그의 것입니다. 믿는 데에만 우주는 그에게  이용당합니다. 믿는 데에만 삼위 일체 하나님은 그를 위해서 전적 노력합니다.

이 예수교는 삼위 일체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예수교를 위해서 노력하시고, 예수교는 삼위 일체 하나님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삼위 일체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하여야 그분을 위함이  되는가? 그분이 예수교를 심고 예수교를 목적으로 정하시고 예수교를 선택하신  그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해서 하신 것인데, 당신 위해서 목적도 예택도  예정도 창조도 하셨는데 그분이 무엇을 소원해서 이와같이 전적 투자하고  노력하시는가? 그 하시는 것은 과실입니다, 과실. 과실. 포도의 열매. 포도의  과실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과실을 맺는 가지는 점점 가꾸어서 더 많이 맺도록 깨끗게 하시고 과실을  맺지 않는 가지는 찍어 불에 던집니다. 유황불 구렁텅이에는 열매 맺지 않는  가지들이 찍히워서 다 유황불에 타고 있으니 그것은 영육이 가서 유황불  구렁텅이에 타는 자들입니다.

또, 어떤 자는 영은 곡간에 들어 갔지마는서도 영이라는 열매는 맺었지마는서도  육이라는 열매는 맺지 안했기 때문에 육의 요소는 다 유황불 구렁텅이에 타고  있는 것입니다.

「무릇 내게 있어」 주님에게 속한 가지가, 주님에게 속한 예수 교인이, 「무릇  내게 있어」 예수 교인이, 주님에게 속한 예수 교인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그  결과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이것을 다  잘라 버립니다. 이런 교회는 잘라 버립니다. 이런 교인은 잘라 버립니다.

포도나무와 끊어지게 만듭니다. 주님과 연결을 끊기게 만듭니다.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맺게 하려 하여 깨끗게 하시느니라」 「깨끗게  하시느니라」 과실을 맺는 데 방해되는 것들을 다 제해 버린다는 말입니다.

포도나무 과실 맺는 데에 방해되는 것들은 다 제해 버립니다. 해충이 있으면 그런  것 다 제해 버립니다. 모진 바람으로써 맺지 못하게 하면은 바람을 가루어서 제해  버립니다. 수분보다 지나치게 뜨거운 열이 있으면은 열을 가뤄서 채광을 해  줍니다.

어쨌든지 이 농부가 포도나무가 열매 맺는 데에 방해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이것을 제해서 버리고 포도를 많이 맺도록 하는 것을 가리켜서 깨끗게 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깨끗하게 하는 것은 포도 나무가 포도 열매 맺기에 지장이 되고 장애가 되고  방해가 되는 것들을 다 제해 버린다는 것을 가리켜서 깨끗게 하신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깨끗게 하신다’ 열매 맺는 데에 돕는다. 열매 맺는 가지는 열매를 잘 맺도록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전지 전능으로 섭리하셔서 과실을 더 많이 맺도록 그렇게  역사해 주신다. 열매 맺지 않는 것은 끊어 버려 버린다. 요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열매는 무슨 열매인가? 포도나무의 열매입니다. 포도나무는, ‘성령과 물과 피니 이  셋은 하나라’ ‘증거하는 자가 있으니나타내는 자가 있으니성령과 물과 피라’ 이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은 피와 성령과 진리의 본체십니다. 예수님은 열 여섯 가지  구속의 나무요 영감의 나무요 진리의 나무인데 거게서 새움이 터 가지고서 움이  나와서 가지가 된 이것은 예수님에게서 피의 이 대속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가  움터 가지고 차차차차 자라서 예수교가 된 것이요, 예수 교인이 된 것이요, 곧  우리가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게 맺어지는 과실은 세 가지로 과실을 맺는 것입니다. 진리의  행위 진리의 사람, 영감의 행위 영감의 사람, 구속받은 자의 행위 구속입은 사람  이것을 가리켜서 여게 과실이라 그렇게 비유했습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만드시고 포도나무이신 피와 성령과 진리의 나무인 예수님을 땅  위에 보내신 것은 이 물질계의 이 밭에 신인 양성 일위의 예수님이 땅 위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완전한 이 포도나무를 이루신 것은, 이 생명체를  이루신 것은 이 구원을 이루신 것은 이것은 뭐 때문이냐? 과실을 얻기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과실이 무엇인가? 이제는 이 진리로 인해서 진리의 행위들로, 영감으로 말미암아  영감의 행위들로, 예수님의 사죄 잉 화친의 이 부활의 새생명으로,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의 피로 이루어지는 인간 행위를 원하는 것이요, 이루어진 요대로의  사람을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로대로의 사람, 영감대로의 사람, 진리대로의 사람은 곧 예수님의  제자요, 예수님의 가지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난 것이요, 예수님과 하나입니다.

그는 머리요 그는 몸이요 지체라. 하나인 것입니다.

이래서, 이 열매를 맺는 가지는, 그 사람이 열매 맺을라고, 과실을 맺을라고, 요  진리대로의 행위를 가질라고, 영감대로의 행위를 가질라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은 자의 행위를 가질라고 요 세 가지를 애쓰는 자는 이것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다 전지 전능의 하나님께서 다 전심 전력으로 제거해 주십니다.

그러나, 이 일을 무시하고, 예수 믿는 사람이 아무리 그 사람이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됐다 할지라도 이대로의 행위를 할라고 애쓰지 안하는 자는 붙어 있기는  있어도 벌써 끊겨졌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마는서도 실상 예수님과의  관계는 완전히 단절돼 있습니다.

있으면 그 다음은 무엇인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지 안하면 절로 마른다’ ‘절로  마른다' 그에게는 완전이 없습니다. 생기가 없습니다. 진리만이 완전이요 영원이요  불변입니다. 그에게는 불변이 없어. 영원이 없어. 완전이 없어. 절대성이 없어. 다  그림자와 같이 실상 없는 자이기 때문에 그는 마른다, 마른다. 완전히 없다  말이요, 진리가 없다 말이요, 영원이 없다 말이요, 불변이 없다 말이요, 생명이  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사람이 주워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 `그 사람은' 사람으로 비한 것은  자기가 접촉하고 있는 모든 존재를 말합니다. 88년을 접촉하니까 88년은 그  사람을 완전히 불사르는 일만 한다. 그 사람이 사람을 접촉해서 알뜰히 사랑하는  부부, 부자, 형제라도 그 접하는 것이 그 사람을 접촉함으로 마르는 결과만  맺는다. 그 사람을 접촉함으로 마르는 결과만 맺는다.

88년도라는 일년을 만나니 일년은 자기를 말려서 자기를 태워 버리는, 자기를  말리는, ‘불에 넣어서 태운다’ 자기를 태우는, 자기를 멸망시키는 것, 자기를  멸망시키는 것뿐이다.

접촉하는 돈도 자기를 멸망시키고, 접촉하는 아내도 자기를 멸망시키고, 접촉하는  남편도 멸망시키고, 접촉하는 형제도 멸망시키고, 접촉하는 모든 것이 다  멸망시키고, 접촉하는 유명한 목사도 그 사람을 멸망시킵니다. 왜? 유명한 목사가  살릴라고 하니까 더 대적이 돼 가지고서 멸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열매를 맺는 가지는 가꾸어서 이를 더 많이 맺게 할라고 깨끗게  하고, 거게 방해물들을 다 제거해 주고, 열매 맺지 않는 자, 예수님을 믿는 자가  진리대로의 행위를 할라고 애를 쓰고 영감대로의 행위를 할라고 애를 쓰고  피대로의 행위를 할라고 애를 써서 이렇게 진리와 영감과 예수님의 공로대로의  이 사람으로 화해질라고, 성화될라고 애쓰는 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전부를  움직여서 그를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해 주시고, 여게 대해서 무시하고 힘쓰는  자는 제가 어데까지 크든지 바싹 부숴 버립니다! 제가 어데까지 높든지 바싹 부숴  버립니다! 어떻게 빠수느냐? 그는 마른다. 생기가 차차 없어진다. 그에게서 점점 진리가  떠나서 없어진다. 영감이 없어진다. 예수님의 피공로가 없어진다. ‘네가 예수의  피로 믿는 사람이요, 중생된 사람이지마는 네가 예수님의 피공로 하루 몇 번이나  생각하며 피공로와 연결이 얼마나 있으며 영감과 네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진리와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배암의 지식 가지고 배암의 욕심 가지고서  하루 종일 살고 있지 너에게 진리와 영감과 피가 상관이 없다. ’ 없으니까 마르지,  이거 없으니까 마르지, 포도나무에 붙지 안해서 생기 없으니까 수분이 마르지,  생기가 없으니까 마르지.

마르니까,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룬다’ 이러니까 접촉하는 사람은, 사람도 되고  일도 되고 물건도 되고 모든 가족도 되고 친척도 되고 모든 이 세월도 되고 다  됩니다. 공간도 되고 다 됩니다. 자기를 접한 모든 것은 자기를 소멸하는 결과  외에는 아무것도 자기에게 주는 것이 없다.

맞습니까? 이해가 됩니까? 저 뒤에 맞습니까? 대답 안 하는 사람 맞지 않습니까!  교만 빼 버려요? 인간이 가르치는 학교에서도 그런데 하나님이 가르치는 것인데  무슨 교만을 대, 교만을! 어떤 교만이라도 뽑아 버려. 아이가 돼야 돼. 이 말씀이  맞아요 안 맞아요, 이해가 돼요? 안 되면 지옥의 자식이라! 안 되면 아직까지  그는 중생되지 못했어! 중생된 자는 아무리 어려도 이해가 돼! 이제 포도나무에 대해서, 포도나무 농부에 대해서, 농부는 포도나무를 위해서  전적으로 투자하고 힘도 정신도 시간도 투자하고, 포도나무는 농부의 것으로  농부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것인데 농부의 것된 것, 농부의 소원의 열매를  맺으면 가꾸고 열매를 맺지 않으면 끊어 버립니다. 끊어 버리면 절로 나무의  생기가 오지 안하니 마른다.

예수님과 떨어지면 참 사람이요 참 하나님이신, 진리요, 영감이요, 생명이요,  대속의 공로가 된, 예수님께 끊어지니까 대속의 생기와 끊어졌다. 영감의 생기와  끊어졌다. 진리의 생기에 끊어졌다. 끊어졌으니까 너는 점점 멸망할 것만 자꾸 돼  가지 거게는 생기가 없다. 온전이 없고 영원이 없고 불변의 것이 없다.

그러면, ‘마른다’ 너는 진리 없는 네가 되고 영감 없는 네가 되고, 예수님의  사죄가 없고 칭의가 없고 화친이 없으니까 너는 하나님과 원수된 뭉텅이요, 죄의  뭉텅이요, 사망의 뭉텅이요, 마귀의 뭉텅이니까 너는 멸망할 수밖에 없지.

‘마른다’ `마르면 사람이 주워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 너를 접촉하는 사물이나  인간이나 시간이나 공간이나 네 가족이나 무엇이든지 너를 접촉하는 것만치  접촉하는 그 모든 것은 너를 멸망시키는 그 결과만 맺지 멸망시키는 결과 외에는  하나도 맺는 것이 없다.

‘주워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 `사람이 불에 던져 사른다' 너를 접촉한 공간으로써  그 공간이 너를 망친다. 시간이 너를 망친다. 너와 사랑하는 자와 한 시간  좋아하고 기뻐하니까 좋은 줄 알아도 한 시간 접한 거 고것만치 너는 망하고  불에 타 버린다. 네가 애착하는 돈도 접촉한 것만치 그 돈은 너를 망친다. 모든  존재는 너를 태운다! 이것을 88년 첫 주일 오전 말씀으로 증거했습니다. 내 말이 아니오. 이 성경이오.

성경대로 내가 증거하고 있는 것이오.

이해가 됩니까? 이해되는 사람은 손 들어 보십시오. 녜, 복이 있습니다.

믿으십시오. 믿으십시오. 천지는 변해도 변치 않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그에게 농부로, 온 우주는 그를 위한 존재로, 하나님의 온갖  가꾸어 주심을 받는 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좋은 열매 예수의 새끼를,  예수의 형상을, 예수의 제자를 되어져 가는 자가 오늘도 이 도의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우리를 부르신 것은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형상은 몇 가지입니까? 예수님의  형상은 몇 가지요, 손가락으로? 예수님의 형상은 세 가지라, 피와 성령과 진리라.

이것이 열매 맺는 것입니다.

진리의 모형, 진리가 될라고, 영감이 될라고, 예수님의 피공로가 될라고 하는  그자는 열매 맺는 자니 그를 위해서, 우주가 그를 위해서 다 있고 그를 위해서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은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이 우주의  주인공이요, 영계의 주인공이요, 하나님의 대리자로 영원히 하나님의 것을  상속받을 하나님의 장자들입니다. 믿습니까! 믿어야 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어리석게 미혹받아서 교만하지 말고 망령부리지 마십시오. 오늘 네가 죽을 지  모른다! 오늘 죽으면 네 생애가 뭣 되느냐! 어찌 되느냐! 오늘 죽을지 몰라! ‘나는  청청한 청년이라’ 청년도 뒈진다! `나는 건강해' 건강한 자도 뒈진다! `나는  복잡한 사건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안 된다’ 복잡한 사건 중에 있는 자도  죽는다!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하기 때문에’ 아니, 좋아해도 죽는다.

망령과 강퍅을 부리지 말고 빨리빨리 회개해서 오늘 복있는 포도나무 가지가  어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포도나무 같은 주님에게 속한 포도 가지가  되었으며 농부 같은 하나님의 전적 보호와 양육을 받게 되었으며 넓은 이 우주가  우리 위하여 존재한 자가 되었으며 저들이 하나님과 꼭 같은 형상을 갖추는  것으로서 우리의 재세 생애의 결실로 작정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큰 구원과 관계와 모든 연관성을 말씀대로 확신을 가지는 저희들이 됨으로  온갖 유혹에 다 손해를 보지 아니하고 확신을 가지고 있는 은혜를 씀으로써  농부의 가꾸어 주심을 받아 열매를 많이 맺어 주님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한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아버지의 기쁨이 되는 우리 서부교회의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 낙심한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 믿어 구원 얻을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들이 다 되게 하사 금년에는 주님의 노여워하심을 완전히 풀고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포도나무 가지로 열매 많이 맺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과거에 하나님을 바로 찾지 못한  성도들도 있고, 하나님을 몰랐던 자들도 있고, 거리 멀던 자들도 있어서 이제  주님 앞에서 다시 새 출발의 작정한 명단을 이렇게 올렸사오니 주님이  하나하나를 받으시고 간섭하시고 붙드시사 이제는 고아와같이 버려두지 마시고  주님의 능하신 사랑의 나래 아래에 품안에 품기워 있는 것을 저들로 깨닫게 하사  염려없이 강하고 담대히 겸손하고 온유하게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의 은혜를  담뽁받아서 충만하여 나그네 세상을 잘 살고 주님 앞에 잘 하였다고 칭찬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육에 강건도 주옵소서.

이를 위해서 수고한 사랑하는 남녀 종들에게도 더욱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웃을  제몸같이 사랑하여 구원하는 마음이 뜨거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서부교회 속한 모든 식구들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금년에는 주의 피공로의  은혜로 충만하여 이 피 속에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피 속에는 사망이나, 모든  쇠하는 것이나, 낡아지는 것이나, 실패하는 것이 없사오니 주님의 피 안에서 살게  하시고 영감 안에서 살게 하시고 항상 진리로 움직이게 하사 영육의 모든 일이  형통하며 성공하고 승리하고 점점 존영스럽게 영광스럽게 모든 사람이 보고  칭찬하고 기념할 수 있는 존재로 점점 자라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주님이 알파와  오메가의 축복으로 인쳐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선지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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