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3가지 할 일

 

1988. 5. 11.새벽

 

본문 :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우리는 신앙생활 하는 이 생활에 있어서 모르면 실수합니다. 알면 실수하지  않을 수 있고 또 실수가 적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먹고 입고 살고 있고 또 모든 사건들을 다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이런 사건 저런 사건이 없기를 원해도  원치 않는 사건들이 자꾸 닥쳐 옵니다.

 또, 우리들이 이런 저런 형통하고 기쁘고 평안하고 좋은 그런 형편만 우리가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그런 형편이 닥쳐지지 안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일생 생활은 의식주의 난제가 있지, 또 모든 회로애락 되는  그런 형편들이 뜻밖에 부딪혀 오지 이런 가운데에 살고 있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너희가 염려 없이 평안하게  살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성경에 이렇게 기쁘고 좋은 말씀을 해 주셨지마는 우리 실지의 형편  닥칠 때에는 의식주 문제, 또 회로애락의 그 모든 변동되는 문제 이런 것 때문에  항상 사람이 고민 번먼 고통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염려 없이 사는 것을 내가  원한다 이렇게 말씀은 종은 말씀을 해 놨지마는 막상 우리에게는 이렇게 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는 좋아서 기뻐하지마는  실제를 당하고는 그대로 살라고 하면 안 되니까 말씀하시기를 이 책을 갖다  먹으라, 네 입에는 꿀과 같이, 다나 네 배에는 쓰리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행할 때는 잘 안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모순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의식주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의식주에  대해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말라 이는 이방  사람들이 다 염려하는 것인데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 때에 의식주 문제 그런 것은 다 주님이 책임지시니  때문에 주님에게 맡겨 놓고, 주님에게 맡겨 놓고 주님이 하라는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하고 또 하지 말라는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안 하고 이리 되면 모든  의식주는 다 주님이 책임지겠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처음 믿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이대로 해결짓지 못하기 때문에 고통중에  있지마는 그 신앙에 장성한 사람들은 다 이런 고개를 넘고 살기 때문에 염려  없이 삽니다. 그저 주님이 시키시는 그대로 할라고 하는  거기에 대해서만 전심전력 기울이고 힘쓰지 제가 의식주에 대해서 하나님법을  어겨서라도 무얼 한번 해 보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한  그런 것을 뒤에 돌아보면 공연히 안 할 걱정 했고 도리어 제가 걱정해 가지고  잘한다는 것이 일을 잘못 저질러 놓은 것뿐이지 제가 무엇을 염려하고 생각해  가지고서 잘 해결 짓고 성사한 그런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주를 다 주님이 책임지신다 하는 이것은 뭐 신앙경험하는  사람들이 다 말합니다.

 주님은 그렇게 무지한 우리 같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지혜 있기 때문에  당신이 모든 것을 없는 가운데서 지으셨고 지금도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당신이  홀로 뜻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이 시키는 대로 하라 이렇게 하는 것은 시키는대로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시키시기도 당신이 주권 가지고 시키기 때문에 모든 복을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그런 방편을 시킵니다. 이러니까, 시키는 대로 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실 수 있고 우리는 받을 수 있는 그 방편이고, 또 하나님께서 어떨 때는  우리를 시험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믿나 안 믿나 그걸 시험하기 위해서 아주  안되는 그런 방편을 당식이 시킵니다. 불 속에 들어가면 타죽지 뭐 바다속에  들어가면 빠져 죽지 이렇지만 그런 일을 시킵니다.

 시킬 매에 시킨 그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모순된 일이라도 당신이 능력으로  일으키십니다. 바다에 사람이 들어가면 물에 빠지는 것이 정식이지 마는 그 모든  통계를 초월해서 바다가 갈라지게도 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의식주에 대해서 당신이 책임진다는 이걸 우리가 확실히 믿어야  되겠고 또 모든 인간 문제도 네가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살면 원수라도 다  너에게 화목을 하고 와서 또 굴복한다.

 인인 문제도 우리가 주님과의 관계만 바로 되면 인인관계 문제가 다 바로  된다고 말씀을 하셨고 또 이 일이나 물건 관계도 우리가 주님과 관계를 바로  가지면 일과 물건과 사람과 우리와의 관계도 다 하나님께서 바로 되도록 그렇게  지도하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데에서 제 생각대로 제 의견대로 제  욕심대로 제 뜻대로 이놈이 들어서 우리를 자꾸 고통 줍니다. 이게 고통 주니까  아무리 제가 능한 사람이고 구비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제 지능대로 하는 사람은 조만간에 자기에게는 고통이 와서 덮게 되고 또 일면  좋아도 일면에 또 고통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기에, 전면적으로 평안하게 염려 없게 또 그 실상이 잘되게 사는 데에는  주님을 의심없이 그분이 모든 거 할 수 있는 그분을 믿고 그분에게 맡겨 놓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이거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 말씀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에 이대로 믿는 사람은 그사는 생활이 전부이 복을 끌어오는  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자기를 평안하게 하는 일이요 주님의  뜻을 어겨서 가는 일은다 고통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이러니까, 다 같이 믿는 사람이지마는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합니다. 내외간이라도 하나는 염려 없이 기쁘고 평강 가운데서 살고 하나는  고통 가운데 삽니다.

 항상 고통 가운데 사는 그 사람은 제 덕으로 가족이 사는 것 같지마는 실은  염려없이 평강 가운데 사는 그 사람 덕택으로 제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알고  하나님 앞에서 망령과 교만을 우리가 부리지 안해야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내게 대한 의식주나 또 모든 사람 문제나 일 문제나 물건  문제나 이런 것은 다 주님에게 맡기는 것이 이것이 옳습니다. 주님에게 맡겨야  됩니다. 주님에게 맡기고 다만 나는 주님이 시키시는대로만 하면 모두가  영생이요 행복이요 영광이요 존귀요 기쁨이라. 이래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생명과 평강이요 제 생각대로. 육체의 소욕이라는 거, 제 생각대로 제  욕심대로 제 뜻대로 하는 것은다 망하고 죽는 것이라.

 뭐 제가 몰라 그렇지 인간의 일생을 죽을 때까지 계산하면 전부 제가 저를  해해서 자살 행위했지 다른 사람이 아무도 그걸 자기를 해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행복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실 때에 자기가 자기 행복을  만들고 자기가 자기 멸망을 만들지 다른 이가 아무것도 만들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우리 할 일은 뭐이냐? 내게 대한 일체를 주님에게 다 맡겨놓고  주님이 잘해 줄 것을 믿고 그저 주님 시키시는 대로만 이대로만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걱정할 것은 무얼 걱정해야 되느냐 하면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 오늘 오실지 내일 오실지 모른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  하는 이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오늘 주님 오셔도 그저 내가 할 대로는 준비 다  했고 모든 거 갖었다. 오늘 주님이 오셔도 나로서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만치  나로서는 할 준비를 다했다.’  오늘도 주님이 오시지 아니하고 갑자기 가다가서 어떻게 뜻밖에 참 우리가  생명이 떠났다 할지라도 ‘나는 준비할 대로는 했다’ 이런 정도로서는 살도록  우리가 항상 힘써서 이것을 제일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제일 ‘오늘 내가  이 세상 생활을 끝낼지 모른다’ 뭐 이런 거 저런 거 문제가 많지마는 그것이  내가 떠나면 그런 문제는 다 해결 돼버리고 끝나 버립니다.

 다만 내가 주님을 맞이할 때에 이제 후회로 맞이 하나 부끄러움으로 맞이 하나  또 나로서는 그 이상 할 수 없다 할 정도의 안심으로 맞이 하나 이거 하나  생각해야 되고,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때를 따라 양식 나눠 주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무궁세계의 당신의 모든 것을 다 그에게 주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내가 사람을 접할 때에 내 위에 사람이든지 아래 사람이든지  누구든지 그에게 양식을 주나 그렇지 안하면 술이 취해 가지고 동무를 매렸다  하는 술취했다 말은 세상주의에 취했다 말이오. 세상에 취했다 말이오.

 세상 욕심에 취하고 안 믿는 사람들과 같은 세상 일에 거기에 욕심에 지금, 그  생각에 취해 가지고서, 다른 사람을 때린다는 말은 다른 사람의 믿음을 손해  보이고 하늘나라의 소망을 흐리게 보이고 그 사람의 무궁을 준비하는 것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 신앙생활 하는 것을 내가 손해보인 걸 가리켜서 때렸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때를 따라 양식 준다 말은 그 접촉할 때마다 그 사람에게 믿음에 유익을  줘서 ‘이 사람을 보니까 하늘나라의 소망을 위해서 나도 살아야되겠다, 나도  깨끗하게 살아야 되겠다. 나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놓고 주 뜻대로만 사는  여기에만 힘을 써야 되겠다’ 이래서 내가 그 사람을 접할 때 이 사람에게  믿음에 유익을 주나 손해를 보이나? 손해 보이면 때리는 사람이고 유익 주면  내가 양식 주는 사람입니다.

 유익 주는 사람은 내가 하늘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살면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나 행동이나, 전부는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줍니다.

 내가 이 세상 걸 보고 소망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아무리 뭐 지혜  있게 한다고 하면서 저는 그렇게 하면서 그 사람에게 예수 잘 믿어라 말한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실상은 믿음에 손해를 보여서 때린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모든 염려 주께 다 맡겨 버릴 것 요거 하나 생각하고, 언제 주님이  오실런지 내 종말 시간이 닥칠란지 모른다. 종말 시간을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이걸 생각하면서 살 것, 셋째로는 내가 사람에게 양식을 주나 그를 내가 때려서  상하나 요 결과가 맺어지니까 항상 조심해 사는거 이 외에는 우리의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잃지 말고 이것을 계속합시다. 마음이 강퍅한 사람은  이것을 예사로 알지마는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어짜든지 자기 미래와 자기에게  속한 자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내가 못 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것이요  자기가 자기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무능한  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이 해 주시기를 소망 이거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것이오.

 그라고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우고 자기가 실행하고 그래 가지고 거기서  실지로 생활하면서 유익을 얻은 그 유익의 경험과 체험을 가지고 가르쳐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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