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3대절기

 

1987. 11. 15. 주일오전

 

본문:신명기 16장 1절∼17절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그 칠일 동안에는 네 사경내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질 때에 제사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질 때에 드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너는 육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칠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오늘은 세계에 있는 교회들이 대개 이 주일을 추수감사절 주일로 그렇게 지키고 있습니다.

여게 기록하기를 “일년 삼차” 세 차례 절기를 지키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세 차례 절기를 지키는데 하나는 유월절 절기요 또 하나는 오순절 절기요 또 하나는 장막절 절기인데 초막절이라고도 기록을 했고 오순절 절기를 칠칠 절기라고도 기록했습니다. 칠칠은 칠칠이 사십구니까 내나 오십 일 돼 가는 그때입니다.

그래서 일년에 세 번 절기를 지키라 그렇게 성경에 말씀했고 모든 세계 교회들이 지금도 지켜 나오고 있습니다.

유월절 절기는 유대인으로서 정월 십오일에 지키고 또 오순절은 삼월 오일에 지키고 또 장막절은 칠월 십오일에 그들은 지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 이 월력을 달력으로 계산하면 그들이 정월 십오일이 우리에게는 사월 십오일이 됩니다. 또 그들의 삼월 오일은 육월 오일쯤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순절 지키는 것은 유월달이고 또 유월절 지키는 것은 사월이고 또 초막절 장막절 지키는 것은 시월이고 그렇게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날짜에 대해서 이 날이나 저 날이나 하는 그것보다도 우리가 여게서 배울 도리는 모든 교회들이 일 년에 맥추감사절이라 하는 맥추감사절이라고 지키고 또 가을에는 추수감사절이라고 지킵니다.

이래서 맥추 감사를 드릴 때는 맥추감사 주일이라 이렇게 말하고 또 추수 감사를 드릴 때에는 추수감사 주일이라 이렇게 말하는데 그것은 조금 잘못된 말입니다.

주일은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날이요 또 주님이 영원히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죽으신 날과 부활하신 날이 둘이 합해진 날이 주일날입니다.

그래서 주일날 새벽까지는 예수님의 죽으신 날이요 또 새벽부터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무덤에 새벽까지 계시다가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이렇게 큰 역사를 이룬 주일입니다.

이래서 주일날은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큰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를 받는 날이요 또 하나님이 피조물, 이 뭐 천한 피조물로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구원 주신 이 지극히 큰 구원을 우리에게 주시는 그 은혜를 받는 날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일은 주의 날이라 주일이라 이렇게 말하지, 물론 맥추 감사도 중하고 추수 감사도 중요하지마는 맥추 감사한다고 그 주일을 맥추 감사 주일이라 추수감사 주일이라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주일은 꼭 그대로 우리가 지키고 다만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주일은 맥추감사 연보한다, 또 오늘 주일은 추수감사 연보를 드린다.’ 그러면 이 주일인데 그것도 겸해서 하나님께 드린다 이렇게 할 수 있고 그 주일을 맥추 주일이라 또 추수 주일이라 그렇게 해서 그 주일을 그것이 뺏들어 버리면 안 됩니다.

그런 폐단이 많이 생겨서 이제는 어린이 주일이라, 어머니 주일이라, 또 성탄 주일이라, 부활 주일이라, 또 맥추 주일이라, 추수 주일이라, 선교 기념 주일이라, 백주년 기념 주일이라, 예배당 준공한 또 오년 기념 주일이라 이렇게 주일을 자꾸 이렇게 저렇게 이름을 붙여서 뺏들어 가는 것은 이것은 아주 잘못입니다.

이러기에, 오늘은 우리가 이 주일날, 주님이 사활로 우리에게 주신 이 구원을 근본적으로 종자적으로 받는 이 큰 축복을 받는 축복의 날입니다. 그런데 이 날에 우리가 다 모이지 다를 때는 모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날에 모여서 은혜받는 중에 또 이 맥추 감사도 드리고 추수 감사도 드리고 이렇게 한다, 오늘 주일날 그 연보를 모여서 드린다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주일은 아닙니다. 주일은 맥추 감사하는 그 주일이 아닙니다. 그래 하면 아주 그거는 잘못된 것입니다. 고거 하나 기억하고,

또 이 유월절 주일은 어떤 주일인고 하니 우리의 신앙 선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장자 재앙에 멸망하지 않고 구출된, 애굽에서 나온 출애굽,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그것이 우리의 모형이요 하나의 예표인데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한 그와 같이 세상은 애굽입니다. 우리를 애굽에서 우리 영을 구출한 구원받은, 우리가 주님의 구속으로 중생돼서, 중생될 때는 벌써 사망과 죄와 마귀에게서 해방되고 중생됩니다. 중생을 우리는 기념하는 기념이라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중생을 기념하는 기념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오순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셔 가지고 얼마 동안 인도해 내고 난 다음에 오십 일 되는 그때에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들에게 어떻게 살아갈 도리를 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때에 십계명을 줬습니다. 그러면 오순절은 십계명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이라 말은 다섯 오(  )자 열흘 순(  )자, 오십 일 되는 절기라 해서 오순절.

그것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살아가야, 알지 못하는데 십계명을 줘 가지고 너희들이 이렇게 이렇게 살아가거라 그러면 멸망하지 안하고 복을 받는다 하는 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또 그리고 난 다음에 십계명 준 오순절을 통해서 십계명을 차차 해석하는 그 해석을 해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또 그 다음에 신약 교회 와 가지고는 오순절날 성령을 보내셔 가지고 이 성령이 신약 교회를 세웠고 또 신약 성경을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기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에는 오순절이 뭣이 오순절인고 하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된다는 이 진리와 영감을 주신 그 은혜를 기념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오순절입니다.

또 장막절은 그후, 유대인으로 말하면 칠월달에, 장막절이라 하는 말은 장막을 지어 놓고 사십 년 동안 하나님이 지켜 보호하심으로 아무 일 없이, 덥지도 춥지도 안하고 평안하게 지내왔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초막절이라 하는 것은 그때 장막을 지을 때에 우리 천막지 모양으로 저런 게 있을 때가 아니기 때문에 그때는 풀을 전부 베어다가서 장막을 짓고 나무가지를 걸고 이래 했습니다.

이래서 초막절이라. 풀로 막을 만든 그 절기라 그래서 초막절이라, 또 그것을 장막이라 해서 장막 절기라 이렇게 말합니다.

장막절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광야 또 모래만 있는 그 사막 그런 데에서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을 안보해 주셨습니다. 이래서 그 장막절은 안보절이라 그렇게도 할 수 있습니다. 안보절이라. 하나님이 안보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에 삼대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반석 같은 이 세상에서 나를 캐 내서 천 인 중에 하나 만 인 중에 하나로, 그 마귀란 놈들이 얽혀 가지고서 입에다 물고서 놓지 안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마귀의 이빨에서 우리를 구출해 가지고서 예수님을 믿도록 그 사망에서 구출하고, 마귀에게서 구출하고, 죄에서 구출하고 이렇게 구출해 놓으신 이것을 우리가 기념하는 기념이 우리에게서는 유월절이 됩니다.

또 이스라엘을 십계명으로 인도하심같이 오늘 우리들에게는 신구약 성경 말씀을 가지고 인도하시고, 또 신구약 성경 말씀에 다 기록 못 됐기 때문에 그 속에 세밀한 자세한 것은 양심을 쓰면 성령의 감동이 와 가지고 가르쳐 주셔서 우리가 어떻게 언행심사를 해서 살아나가야 실패 없고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신, 인도하신 그 인도하심을, 진리와 영감의 인도하심을 우리가 기념하고 감사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오순절 지키는 것입니다.

또 장막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인도함을 받았으니까 이 세상 왕인 마귀와 마귀에게 속하여 있는 모든 그 군대들은 우리의 다 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지 안하시면 한 시간도 예수 못 믿습니다. 우리를 삼켜서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한 번이라도 생각이 돼졌으면 그 사람은 택함을 입은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왜? 마귀란 놈이 믿지 못하도록 이렇게 철통같이 수십 첩으로 둘러싸 가지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데 순간적이라도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주님이 자기의 구주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무한한 힘으로 그런 것을 다 제거하고 그 광명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줬기 때문에 우리가 믿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순간이라도 자기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자기가 찾았고 주님을 자기 구주로 믿는 것이 순간이라도 있었다고 하면 그 사람은 택함을 입은 증거요 중생된 증거입니다.

이렇게 입어도 자기가 조심하지 안하면 그만 또 이 마귀가 가루는 데 또 가루어져 가지고서 빛을 잃어 버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났다가 또 이제 죽었다가 하는 것처럼, 빛을 받아 가지고서 믿음을 가졌다가 또 어두워지면 믿음이 없어졌다가, 믿다가 의심하다가 믿다가 의심하다가 믿다가 낙망하다가 믿다가 실망하다가, 또 믿다가 열심을 냈다가 열심이 식었다가 자꾸 하는 이것은 악령의 이 작용들인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이 세 가지 절기를, 여게서는 “일 년에 세 차례” 이렇게 말했는데 우리는 이 세 차례가 아니고 우리 신약 교회에 있어서는 계속해야 됩니다. 계속, 이 세 가지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이 감사를 계속해야 됩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마귀와 죄와 사망의 세상에서 내 영을 중생시켜 준, 영을 중생시켜서 구출해 주신 이 은혜에 대해서 계속 밤낮 감사해야 됩니다.

또 둘째로는, 중생시켜 주셨지마는 내가 밥은 어떻게 먹으며 사업은 어떻게 하며 세상은 어떻게 다루며 인간들은 어떻게 다루며 내가 이 세상살이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이 일에 대해서 우리는 모르는데 신구약 성경 말씀으로 세밀히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또 거게다가 성신의 감동이 우리를 인도해 주시니까,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인도해 주심에 대해서 감사함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

또 셋째로는, 아무리 인도해 주시지마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유지가 못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셋째로는 하나님이 항상 보호해 주시는 이 보호를 우리가 계속 감사해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매일 시간마다 계속해서 감사할 것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몇 가지입니까? 녜, 세 가지입니다, 세 가지.

나를 이 사망의 무서운 세상에서 이 사자의 이빨 같은 그 이빨에서 내 영을 구출해 주신 여게 대해서나를 중생시켜 준 거영을 구출한 건 중생입니다. 나를 중생시켜 준 데 대해서 항상 계속 감사해야 되고, 또 중생된 나를 부절히 신구약 성경 진리와 성신의 감동으로 인도하시는 이 인도의 은혜를 계속 감사해야 되고, 또 항상 주님이 여러모로 우리가 아는 데도 보호하시고 모르는 보호도 하시고 우리를 이 영육의 모든 것을 보호해 주시는 이 안보에 대해서 계속 감사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 감사가 항상 있어야 됩니다.

이래서 ‘주님이 나를 중생시켜 주셨다’ 중생시켜 준 게 얼마나 감사합니까? 영원 멸망할 자를 영생하는 생명으로 우리를 살려 줬으니까 영생으로 영원히 살려 줬으니까 이 중생이 얼마나 귀합니까? 자꾸 생각하고 느껴볼수록 뭐 감사해서 못 견디고 감사해서 좋아서 못 견디는 이 중생의 은혜입니다. 중생의 축복 은혜,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진리와 영감의 은혜에 감사, 또 하나님께서 진리와 영감과 피와 당신의 모든 섭리와 만물 가지고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영육의 보호에 대한 이 감사 이 세 가지 감사를 우리는 일 년에 세 차례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계속 해야 됩니다. 고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되고, 또 한 가지는 “감사하면서” 말했습니다. 감사하면서 유월절도 이레 동안은 일하지 말고 순전히 유월절 감사만 해라 이랬고, 오순절 절기도 칠 일 동안 일하지 말고 순전히 감사하는 일만 해라 이랬고, 또 장막절 절기도 이레 동안에는 감사하는, 일하지 말고 감사하는 그런 생활을 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들은 일 년 동안에 삼칠은 이십일, 스무 하루만 감사하는 날로 하고 하면 됐지마는 우리는 그때와 다릅니다. 은혜가 구약에는 하나의 예표로 모형으로 줬고 신약 시대는 그 실상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십일 일만 감사할 것이 아니고 우리는 항상 감사해야 되고 이레 동안만 일을 안 할 게 아니라 우리는 평생 일을 안 해야 됩니다. 이것 무슨 소리인 줄 압니까? 평생 일을 안 해야 됩니다. 안 하고 감사만 해야 됩니다. 거게는 이십일 일만 했지만 우리는 평생 일 안 하고 감사만 해야 됩니다.

영을 구출한 감사, 또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감사, 우리를 안보해 주시는 감사 이것만 해야 됩니다.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세상에서는 이것만 하고 무궁세계에서도 이것만 합니다.

그러면 밥은 언제 먹고? 일은 언제 하고? 밥 먹는 일, 일하는 일 안 합니다.

감사하는 일만 합니다. 감사하는 일만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우리는 항상 주님이 나를 중생시켜 주신 이 은혜를 감사하는 이 감사하는 마음에서, 감사하는 사람으로, 또 나를 인도하시는 인도에 감사하는 사람으로, 내 영육을 안보해 주시는 안보를 감사하는 사람으로 삽니다.

이러니까, 전부가 밥 먹어도 감사 밥 먹어야 되겠고, 일을 해도 감사 일을 해야 되겠고, 공부를 해도 감사로 해야 되겠고, 그러면 어떤 사람은 감사함으로 이 감사하는 생애를 앉아서 감사 감사 이런 게 아니고 자기는 ‘너는 이 자리서 감사하라’ 하면 그 자리서 감사해야 됩니다. ‘너는 이 일에서 감사하라’ 하면 그 일에서 감사해야 됩니다. ‘너는 이 방편으로 감사하라’ 하면 그 방편으로 감사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학생들은 감사함으로 자기는 공부해야 되겠고, 또 농부는 감사함으로 농사지어야 되겠고, 사업가는 감사함으로 사업해야 되겠고, 정치가는 감사함으로 정치해야 되겠고, 목사는 감사함으로 목회해야 됩니다. 목사가 감사함으로 목회하지 안하고 ‘나는 이것 교인을 인도하기 위해서 설교하기 위해서’ 하면 다 가짜입니다. 감사함으로, 주님이 나에게 중생을 줬고, 주님이 나에게 영감과 진리를 주셨고, 주님이 나를 금생과 영원 무궁에 보호해 주시니 이 은혜에 감격해 가지고서 모든 생활을 해야 되는 것이 신약 교회의 우리들입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그러는데, “올 때에 빈손으로 오지 말고 반드시 너희들이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 오라” 이랬습니다. 예물을 가져오는 데는, 여게 그런 말 있습니다. 10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얼마나 복을 받았는고 네 힘을 계산해라 그말이오.

네 재산의 힘이 얼마나 있으며, 네 이제 사업의 힘이 얼마나 있으며, 네 정치의 힘이 얼마나 있으며, 네 학력의 힘이 얼마나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받아서 네가 얼마나 되는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느냐?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이랬습니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이러니까 우리가 오늘은 추수감사절 연보를 드리는데 우리는 지금 구약에 있는 형식, 하나의 형식 추수감사절도 지키고 또 신령한 감사절은 항상 지켜야 되겠습니다. 이러면 형식의 감사절을 지킬 때는 어째 지켜야 되느냐? 하나님이 주신 복이 각각 다르니까 내게는 복을 얼마를 주셨다, 그러면 너는 하나님에게 드릴 수 있는 실력이 얼마나 있느냐? 제 힘을 헤아려 가지고서 원하는 그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라 요렇게 말했습니다.

요러니까 맥추 감사 연보나 추수 감사 연보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그것을 계산해 가지고 자기 힘으로써 할 수 있는 그것을 해서 하나님에게 드려야 된다 이랬습니다. 요것도 하나 외모입니다.

사람이 외모와 알맹이가 있는데 우리가 옷입는 것은 외모 아니요? 외모인데, ‘뭐 알맹이만 좋으면 되지 외모 무슨 소용 있나?’ 옷을 홀딱 벗고 돌아다니면 뭐 하겠습니까? 또 몸뚱이보다 알맹이는 마음 아니냐? 몸뚱이 그까짓 거야 또 아무나따나 그뭐 씻지도 안하고 주 피투성이가 돼 가지고 또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됩니까? 안 됩니다.

이 모든 자연계시에 보면 곡식도 보면 깍데기 껍데기가 있고 속에 알맹이가 있고 그 속에 또 핵이라는 눈이 있어 생명이 있고 다 이래 있지 껍데기가 안 되면 속에 알맹이가 안 됩니다.

이러니까, 이것 자기가 각자대로 하되 추수 감사나 맥추 감사 이것도 자기가 ‘나는 얼마나 은혜를 받았노?’ 자기 받은바의 은혜를 계산해서 자기는 얼마나 받아 가지고 있는 그 실력이 있는가 실력을 헤아려 가지고서 그래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쳐라 했기 때문에 요것은 요대로 하면 성경대로 하는 게 됩니다. 나는 여러분들 돈 내라 하는 게 아니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것뿐이오. 그래 하면 성경대로 하는 일이 됩니다.

고다음에 11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손님과객이라면 손님이라 말이오손님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이 말은 이제 자기가 추수해 가지고 또 자기가 맥추해 가지고 얻은 수입 그것 가지고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그 다음에 저만 먹을 게 아니라 이제 물론 자녀와 또 온 식구와 또 레위인이라 말은 오늘날로 말하면 믿는 사람이라. 믿는 사람과 또 너거 사는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손과 또 그 중에도 고아 과부 그런 사람들을 다 거석해 가지고 같이 먹고 즐거워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래서, 시골에 있을 때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 추수 때가 되면 어떤 사람은, 물론 거기서 추수 감사로, 그때 대개 농촌은 십일조를 드립니다. 벼 열 섬 했으면 한 섬 드리고 쌀 열 가마니 했으면 한 가마니 드리고 이 십분지 일을 드리면 그때는 뭐 시골 교회가 뭐 곡식이 뭐 곡식 창고가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 가지고 일 년 내내 교역자도 대접하고 그래 합니다. 그러면서 또 자기는, 그때 좋은 것은 다 나옵니다. 무우 중에도 제일 크고 아름답고 좋고 잘생긴 것은 이것을 가지고 옵니다. 또 호박도 제일 큰 것 가져 옵니다. 그러면 온 교인들에게 제일 좋은 거 아주 잘생기고 좋고 맛 좋은 것은 다 가져옵니다. 이러면 이걸 가지고서 호박떡도 하고 또 이것 가지고서 채를 썰어 가지고서 채나물도 하고 이래 가지고 밥도 하고 이래서 아주 그때는 교인들도 먹고 뭐 이웃 사람들도 오라 해 가지고서 이래 즐거워하고 한 판 먹습니다. 그러면 많은 것은 당일만 아니라 또 지나가면서 하루씩 지나기까지 그래 잔치를 합니다.

또 유월달은 그때 보리 가을이니까 또 보리 가을 할 때 그때는 대개는 곡식이 귀한 때입니다. 옛날은 그때 송편이라고, 귀하기를 그때는 쌀이 없을 때고 보리뿐이니까 쌀로 가지고 송편을 해 가지고 송편떡을 해 가지고서 이래 했습니다.

그것이 유풍이 돼서 안 믿는 사람들은 비슷하게 이것은 뭐 논고시한다, 또 이것은 도신한다, 도신한다 말은 나락 도(   )자, 나락신에게 빈다 그말입니다. 그것은 이것 기독교의 흉내를 내 가지고 이래 하는데, 우리 믿는 사람은 유월절에는 그때는 아무, 유월절은 뭣이 특색이냐 하면 무교병 먹는 것이 특색입니다. 무교병이라 하는 것은 유대인들은 항상 떡을 먹기 때문에 떡만 먹으면 소화가 안 되니까 거기다가 누룩을 넣어 가지고 이걸 부풀게 해 가지고서 그래 항상 떡을 구워서 먹고 삽니다. 거기는 쌀은 없고 그저 밭곡식뿐이니까. 이러는데 그때는 누룩을 넣지 말고 땐땐한 떡을 먹으라 이래서 언제든지 유월절 절기에는 무교병을 먹게 됩니다.

그것은 무슨 뜻인고 하니 유월절 할 때에는 집안에 누룩이 없도록 다 멀리 치워야 되지 누룩 있는 집에는 하나님 앞에 재앙을 받아 버립니다. 그래서 누룩을 엄격히 금했습니다. 그것은 뭐이냐? 유월절은 양 피 발라 가지고서 구원 얻은 것이 유월절인데 장자 재앙에 다 멸망받는데 양 피 있는 사람들은 멸망받지 안하고 구원 얻었습니다.

이러니까, 이것이 오늘로 말하면 우리를 세상에서 예수님의 피공로로 구속해 가지고서 구원 얻은 거다 그말이오. 그러면 예수님의 피공로로 중생한 이 중생에 대해서는 제일 뭣이 엄금이냐 하면 누룩이 엄금입니다. 중생의 은혜에 대해서는 누룩이 제일 엄금입니다. 아주 엄하게 금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중생한 이 구원 얻은 우리 구원에 대해서는 제일 뭣이 엄금이냐? 누룩만 있으면 하나님이 거기서 저주를 해 가지고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뭐 그때는 누룩 없도록 하려고 어데 구석에 누룩이 끼었는가 막 조사를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그 집에 대청소를 하면서 누룩을 없애버립니다.

누룩은 신약에 말하기를 “천국은 마치 여인이 가루 서 말에다가 누룩 하나를 넣어 가지고 부풀게 한 것 같다” 조그만한 누룩이 들어가면 가루가 다 그만 버글버글 괴어 버립니다. 이것은 이 누룩은 뭘 가리켜 말한 건고 하니 곧 악령 악성 악습을 가리킨 건데 이 모든 불화를 일으키는 불목을 일으키는 걸 가리켜 말합니다.

누룩은 불목을 일으키는 건데 예수님의 구속을 얻은 이 구원에 대해서는 제일 원수가 뭣이냐? 불목입니다. 불목. 이 누룩 없는 떡을 먹는다는 건 이 불목 없는, 찰떡을 가지고 해 놓으니까 얼마나 땐땐한, 누룩이 없으니까 땐땐하게 야물어서 뭐 그것 먹으면 다른 때는 그만 소화 안 됩니다. 그때는 먹으면 괜찮아요.

이제 그것으로 우리에게 하나의 형식으로 계시해 준 것인데 우리는 이 유월절 지킬 때에 신령적으로 말하면 어짜든지 예수님의 피를 생각하고 예수님의 주신 구원을 생각할 때에는 언제든지 불목이라 하는 것을 아주 완전히 정리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 앞에 구원을, 뭣을 기도하려고 ‘주여’ 할 때는 불목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 정리하고 기도해야 되지 그걸 정리 안 하고 기도하면 다 그 기도가 헛기도가 됩니다.

이래서, 마태복음 5장에도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누가 너에게 원망하는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그것을 해결짓고 와 가지고 예물을 드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불목한 것을 한 쪽에서 암만 화목할라 한다 하더래도 상대방이 안 하면 원만히 둘은 안 됩니다. 그러나 자신으로서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자기에게 무슨 해를 끼치고 무슨 원수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다 화해를 짓고야 기도하지 화해짓지 안하면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듣지 안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의 이 구속에 대해서는 불목이 제일 큰 적이다 하는 것을 하나 기억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외형으로서는, 이래서 유월절은 아주 정월달이고, 사월달이니까 추울 때인데 이때는 그래 찰떡을 합니다. 귀신들은 이 하나님의 믿는 도를 모방해 가지고 사람을 유혹시켰는데 정월 보름에는 찰밥 해 먹고, 또 이월달에는 찰떡 해 먹고 뭐 정월 이월 전부 찹쌀내기요, 뭐 찹쌀 세월이라. 이것 뭐 찹쌀 해 가지고서 찰떡을 해서 먹고 찰밥을 해 먹는데 그들이 이 기독교를 본받아 가지고서 이래 가지고 그 미혹을 시켜서 그래 해 놨는데 우리도 이것도 지키는 게 괜찮은 것 같애.

이래서, 그게 그만 근본이 돼 버리면 안 되지마는 이제는 좀 정초에는, 우리는 떡국을 해 가지고 그래 했는데 좀 찰떡도 하고 찰밥도 해 가지고서 그래 예수 믿는 저 사람들은 성탄 때 되면 찰떡 하고 찰밥 하고 찰떡 해 가지고 뭐 그 사람들 나눠 먹더라 소문이 나도록 말이오.

우리는 아무것도 안 주거든. 제사를 지내 주나 손 비빈다고 주나, 그래 시골에 다른 사람들은 제사 지냈다고 제사밥 나눠 먹지, 또 손 비빈다고 또 손 비벼 거석하지, 또 논고시한다고 또 논고시 떡 갈라먹지, 또 칠석이라고 또 떡 해 가지고 갈라먹지, 또 시월달 또 동지 팥죽이라고 또 떡 해 가지고 갈라 먹지 뭐 자꾸 이러는데 우리는 그런 게 아무것도 없어 놓으니까 ‘저것들 예수 믿어야 저거만 좋지 아무것도 그런 게 없다’ 이러니까 거석하는데 그 일 년에 서너 차례쯤 하는 게 좋겠어요.

정초에는 이것 뭐 찰떡이나 이런 거 해 가지고서 성탄 때는 갈라먹으면 좋겠고, 또 오순절 그때는 여름이니까 여름에는 귀하지 안해요? 여름에 귀한데 무슨 송편이나 해 가지고서 또 한번씩 이래 갈라먹고 하는 것도 좋겠고, 또 시월달에는 그때는 오만 것 뭐 추수해 놨으니까 그때 해서 한번 갈라먹고 그래 떡 잔치를 한번 하면 좋겠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인제 구역끼리 하면 좋습니다. 구역끼리 일 년에 한 서너 차례, 또 서너 차례 저거 구역끼리만 먹으면 또 재미 없어.

그러면서 자기 이웃이 가까운 사람도 줘 가면서, ‘우리는 지금 오늘 이렇게 기도하러 갑니다. 기도하러 가느라고 일부러 떡을 했습니다.’ 한번씩 일 년에 한 서너 차례 요량하고 그래 가지고 대접을 하면 그 사람들도 좋고 이럴 터인데 그만 그런 게 너무 없어 놓으니까 안 됐어.

이래서, 구역끼리 떡 해 가지고서 그때는, 여기 보니까 이리 말했어. “네 성안에 있는 손님까지, 과부 또 고아까지 또 너거 자녀 가족들까지 막 이래 가지고서 그때 수입한 것 이것 가지고서 즐거워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복을 주신다.” 이랬어. “복을 주신다” 또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원수들이 너희의 소유를 엿보지 못한다” 이렇게 말해 놨어요.

이러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생각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이 세 절기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무엇인가? 세 가지 구원이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는 우리를 구출한 구원, 하나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지도하시는 구원, 또 하나는 우리를 안보해 주시는 구원. 그러면 안보의 축복, 지도의 축복, 구원의 축복. 우리의 영을 구원했고 인도했고 또 안보했고, 또 우리의 이 고기덩어리 이 심신을 구원했고 인도했고 안보했고, 또 우리의 행위를 구원했고 인도했고 안보했고, 또 우리의 처소를 구원했고 인도했고 안보했고, 또 우리의 사업을 구원했고 인도했고 안보했고, 우리의 모든 소유를 또 구원했고 인도했고 안보했고, 이러니까 이런 것을,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신 것 하나, 또 나를 인도해 주신 것 하나, 또 안보해 주신 것 이 세 가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해서 힘껏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고, 또 이렇게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았으니까 이 축복 받은 것 저만 좋을 게 아니고, 이래서 이웃으로 더불어 같이 좋아하는 것, 우리는 그것 때문에 이 반사들도 자기 번 돈 전부 톨톨 털어 넣어서 토큰 해 가지고 사람을 구원합니다. 이러니까 이게 정말 진짜는 진짜입니다.

진짜지만 너무 진짜만 하고 나니까 그만 질렸어. 진짜만 하고 나니까 질리고 목이 까끌해요. 좀 맛있는 것만 먹으면 안 되고 하니까 고기 먹으려면 이 채소를 한테 섞어 가지고 그래 먹어야 안 됩니까? 내 저게 정원 식당인가 거기 가니까 보니까 그날 나는 처음으로 갔는데, 박윤선 목사님 와서 그래 갔는데 가니까 이 고기 있는데 나는 그때 그것은 그전에는 몰랐어요. 가니까 뭐 채소 올라왔는데 채소 이것 보니까 싸서 먹고 어짜는데 싸서 이래 먹어 보니까 맛이 있어. 그날 나는 참 많이 잘 먹었습니다. 이랬는데 그 뒤에는 그 또 맛이 그렇츰 없어. 그 뒤에 가니까 그 사람들이 그렇게 또 안 해 줘, 보니까. 그 날은 박 목사님 덕택이던 모양이라.

이래서, 고기 먹는 데는 이 채소가 있어야 된다 말이오. 그것 모양으로, 이제 우리는 이 돈 가지고 전부 사람 구원하는 데만 해서 뭐 주일학교를 구원하고 이렇게 전력을 기울이니까 세계에 제일 큰 어린이 교회라 하는 이런 데까지 성장돼 나갔습니다.

그것도 좋은데 인제 그것만 할 게 아니라 이제 좀 섬유질을 좀 먹어야 되겠어. 이 채소를 좀 먹어야 되겠다 말이오. 채소를 좀 먹어야 되겠으니까 이것도 좀 하라 하면 이것은 잘해요. 아마 이것 하라 해 놨으면 이제 온 교인들이 뭐 떡 잔치가 되고 뭐뭐 굉장할 것입니다. 그것 너무 하면 안 돼요. 일 년에 한 서너 차례 구역 식구들이 기도하러 가면서 그래 하고 또 이웃하고 또 그래 한번 해서 나눠 먹고, 그러면, 성탄 때 한번 하고 또, 그러면 여름에는 뭣합니까? 여름에는 우리 그 더워서 안 돼, 여름에 하기아동 성경학교 할 때에 그때에 우리는, 학생들은 떡을 다 나눠 줘요. 떡을 나눠 주는데, 인제 그럴 때도 어째 좀, 우리 교회 전체로는 못 하고 하니까 구역끼리는 좀 기억했다가서 이웃끼리도 한번 좀 떡도 하고 나눠 먹어 가지고서 그래 좀 그러면 좋겠어요. 전부 저거끼리만 좋고 저거끼리 다 해 버리고 나니까 그 사람들이 그만 사이가 끊어지고 재미가 없다 그거요.

이래서, 우리 교회서 이것만 할 게 아니라 이것 무슨 그런 것도 하나 해야 되겠다 싶어서 그래서 노인학교를 하나 할까 이랬는데 이 제발 노인학교를 할라 해도 장소가 없어서 안 되겠어. 노인학교 말이지요.

뭣인가 이 사회에 봉사하는, 그 사람들이 아는 것, 이래서 무슨 영아원이나 또 탁아소나 뭐 이런 것 하나 했으면 좋겠는데 이제 그 힘이 안 돌아가서 지금 못 하고 있다 말이오. 그 탁아소도 하나 하면 이 사회서 ‘그 사람들은 탁아소도 한다’ 이런데 만날 예수 믿어요 예수 믿어요 하니까 이것 너무 질려서 그만 재미가 없는 것 같애요.

이래서, 일 년에 한 서너 차례 이것 떡잔치도 하고 그래 또 한번 육신의 잔치도, 예수님도 보면 제자들에게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도, 너희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살려고 이래 하셨지마는 그 디베랴 바다에 가 가지고서 고기 잡는 그 어부들에게 숯불 피워 놓고 생선을 구워놓고 지글지글 구워놓고 오너라, 여기 떡도 놓고 다 해 놨다 이렇게 떡 잔치를 한번 했다 그말이오. 부활하신 후에 안 했습니까? 부활하신 후에 했어. 이러니까 그것도 있어야 되지 그것도 너무 없으면 맹맹하다 그말이오.

그런데 잘못하면 그만 그것 하다가 말아. 이러니까 일반 교회서는 먹자주의라, 먹자주의라 말이오. 이래 가지고 뭐 그만 이래 모여 가지고 자꾸 먹자주의로 해 놓으니까 안 돼.

그런데 우리 교회는 이제 너무 안 먹는주의 해 놓으니까 안 되는 모양이라.

이러니까 엉뚱한 짓 해. 장로님들이나 권사님들이나 집사님들이나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서 톡톡하게 물질 축복도 받았으면 한턱 낼라 하는 것 도무지 내가 못 하구로 하거든. 그래 내가 못 하구로 해 안 가구로 하니까 그만 장로님들 그만 그런 것도 모르고 장로님들 집도 몰라요.

이러니까 한번씩 거석하면 우리는 좀 할라 하면 많이 거석하지마는 그래 한번씩 청해 가지고서 남권찰도 청하고 여권찰도 청해 좀 이래 가지고, 청할라 하면 뭐 팔백 명이니 천 몇백 명이나 되는데 어찌 청하겠소? 그래 또 도리도리 해서 그래 하면 좋겠는데, 저 먼저 내가 말 들으니까 ○장로님이 그런 걸 생각하다가 인제 집을 하나 지었다고 입주하면서 잔치를 했다 하는데 ○장로님 그 잔치 할 때 얼마나 들었습니까? 어북 들었지요? 얼마 안 들었어? 그런데 그때 가 가지고 모두 많이 먹은 모양이라. 인제 그것 더러 해요, 인제. 장로님들 그것 더러 인제, 그것도 더러 해야 되겠어.

이 안 해 놓으니까 너무 맹맹해서, 그래 말해. ‘목사님이 그래 놓으니까 가다가 한번 모가지 때를 벗길 수 있는데 전혀 그것도 안 해 놓으니까 영 맹맹해서 우리는 골탕만 쥐먹지 그러니 모두 다 영양실조가 됩니다. 자꾸 일만 시켜 부려만 먹지 말고 먹는 것도 좀 해 주십시오.’ 이러는 소리를 내가 들었어. 그것도 그리 치우치면 안 되는데 이제 그런 것도 하는 게 좋아요.

여게 보니까 그래 놨어. “너희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ㅡ이것 특별히 교인을 말합니다ㅡ너희 성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 이래 가지고 뭐 우리가 뭐 하나님의 축복 받으면 하나님 앞에 씨는 심으니까 이것 바치고 또 양식은 먹고 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좀 나눠서 이것 좀 고아도 과부도 이렇게 동정도 하고 이렇게 좀 하는 그런 일이 좀 있어야 되기는 되겠습니다.

지금 하기는 합니다. 여게 어떤 분도 또 한 분 와 가지고서 저 아레도 와서 ‘내가 지금 아파서 못 가니까 치료비 보내라’ 이래서 그래 `그라면 한 달에 삼만 원씩을 이래 보조하니까 석 달이면 구만 원만 좀 보내 줘라’ 이랬는데 그 받았는가 몰라. ○○○집사, 어데 있어? 받았어? 그래, 우리는 어짜든지 기회를 놓지 말고 영을 구원하고 육도 구원, 육은 구원하는 건 뭣 때문에 구원하느냐? 육은 영을 구원하기 위해서 해요.

이러니까 어떤 구역은 떡 구역이 됐어, 보니까. 영 떡을 어떻게 자주 하는지, 그뭐 할 때마다 또 가져오거든. 그래 가져오니까 떡 구역이 돼. 그래 놓으니까 그 구역이 자꾸 부흥이 돼요. 다른 데 존절히 쓰고. 떡 구역 하고 또 떡도 자주 해 먹고 또 이웃이도 또 대접도 하고 이러니까 모두 기분이 좋아서 이러는데 이것 생전 육체의 양식은 하나도 없고 영의 것으로만 하니까 빼빼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서 사람이 그만 질려서 안 돼. 떡 잘해 먹는 구역 있습니다. ○○○집사님 구역 떡 잘해 먹지? ○○○집사님 구역도 떡 잘해 먹고. 좋아요.

그래서, 어짜든지 골고루 골고루 해서, 육을 붙들지 안하면 영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오늘 이 추수감사 주일에 대한 성경대로의 그 뜻을 여러분들에게 증거했습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들을 선조 때부터 어릴 때는 어린 대로 가르치시고 우리들이 자라감에 따라서 점점 세밀하고 정확하고 확고한 것을 계시해 주셔서 길러가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말씀에서 과연 주님이 우리를 구출한 것과 인도하신 것과 안보해 주시는 이 은혜에 항상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이 감사함으로 땅위에 이런 저런 모든 생활이 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기도> 주의 말씀은 천천 금은보다 보배라고 말씀하신 대로 주의 말씀은 전부가 생명이요 지혜요 능력이요 평강이요 축복임을 믿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크나 작으나 하나씩 행하는 그자에게는 복을 쌓을 곳이 없이 주시고 생명도 조금도 흠점이 없이 날마다 점점 소생되고 충만해지는 이 비밀을 저희들이 믿어 실행함으로 체험하고 경험하여 이제는 모든 것을 다 주께 맡겨 놓고 신앙 생활 할 수 있는 사람들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서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것이오니 장중에 잡으시고 보호하사 원수가 조그마치도 손 못 대게 하시고 항상 주 안에서 생명과 평강과 축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는 종들에게도 더우기 죄인을 구출하고 죽은 자를 구출하는 데에 힘쓰는 사랑으로 뜨겁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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