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과의 관계

 

1980. 10. 15. 수야

 

본문 : 예레미야 2장 1절∼8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기도>  큰 은혜를 입은 저희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희들은 전적 부패하여  어리석게도 목이 곧은 자요. 심히 오만하게 되는 자요. 허영과 허욕의 미혹에 잘  빠지는 저희들인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오늘밤에도 주님의 은혜를 입어  새로워지기를 원하여, 깨끗해지기를 원하여 주님의 뜻대로의 우리가 되기를  원하여 주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주께서 이 은혜를 위하여 인도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함께 하시고 이 자리에도 같이  하셔서 우리를 주의 능력으로 모든 부분을 개조시켜 주시고 성화시켜  영원무궁토록 주님께 영광되게 하시고 세상에서도 움직이는 모든 움직임이  주님께 영광되도록 깬 마음을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시켜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2절 끝에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서 기억하시는  것이 아니고, 구속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내가 기억하노라. 하나님께서  잊을 수가 없고 늘 그때를 기억하고 마음에 심히 안타까움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때를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각양에 한없는 학대와 박해를 받아서 견딜 수 없는 그런 어려운 때에 급해  놓으니까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호소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 학대 밑에서  온갖 그 기적을 가지고, 온갖 그 능력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인도해 낼 때에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 물불을 가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담대히 정 붙여 살던 애굽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서  좇았습니다. 그러다가 홍해를 만나서 좀 의심하는 일이 약간 있었지만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지내 나올 때에 패역한 사람들도  있기는 있었지만,  대부분은 하나님께 대해서 이스라엘이 가진 심정이나 태도가 꼭 소년들이 저거  동무끼리, 소년들이 저거 친구끼리 좋아서 날이 저문 것도 어두운 것도 꾸중들을  것도 이것도, 저것도, 그만 그 동무에 그 정리(情理)에 끌려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꾸중 당할 것도 모르고 낭파 당할 줄도 모르고 그 정리에 끌린 그 다정한  그것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이렇게 다정함을 가지고 가까이  해서 하나님에게 대해서 지루한 줄을 모르고 무엇이든지 그저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이 꼭 소년들이 저거 동무끼리 좋아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좋아했고,   또 결혼한 첫사랑에, 그때는 뭐 이것도 저것도 아무 비판도 평가도 없이 무조건  신랑은 신부를 사랑하고 신부는 신랑에게 대해서 큰 소망을 가지고 좋아 못  견디는 그 마음, 또 신랑은 신부를 대해서 좋아 못 견디는 그 마음, 신부는  신랑을 향하여 좋아 못 견디는 그 다정한 마음. 그와 같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대한 그것을 하나님이 항상 그리워서 기억하시고 또 종종 말씀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광야에 지내 나올 때에 농토가 하나도 없었고 길쌈도 없었고 먹을 것도 아무  것도 없지만 그날, 그날 하나님께서 만나 가루 주는 것 가지고 먹으면서  하나님만 참 생각하고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대해서  소년들이 그렇게 동무 좋아하듯이 그렇게 좋아하고 또 결혼의 부부의 첫사랑  같이 그렇게 너희가 나를 좋아했던 그것을 내가 잊지를 못하고 항상 생각하고  기억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것을 당신이 당신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좋아서, 당신을 위해서 그것이 그립고 늘 사모되고  그때 생각이 잊을래야 잊을 수 없고 그칠래야 그칠 수 없이 항상 그때의 생각이  나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 당신을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시고 기억하시고  잊어버리지 못하시고 그때가 항상 추억이 되고 생각이 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을 위해서 참 그때가 좋고, 그때는 아무것도 없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너희들이 이렇게 살면 부족이 없을 터인데 그래 살 때는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마음대로 인도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데로  인도해도 아무런 불만 불평이 없이 이렇게 인도함을 따르고 할 때에는 군대에  그런 준비가 하나도 없었지만 아무리 강한 군대가 와서 해하려 해도 그것이  상관이 없었고,  그 많은 대중이 40년이나 지내 나오면서 양식 한 두 배기 준비 해놓은 것이  없어도 문제가 없었고 길쌈 하나도 안해도 문제가 없었고 이런 지방 저런 지방을  지내면서 어떨 때는 물이 써서 그 물만 먹으면 죽는 그런 일 닥쳐도 하나님의  기적으로 즉시 단물이 되었고 물이 없어서 대중이 다 갈 해서 죽을 그런  경우에도 멀근 반석에서 물이 나와서 마실 수가 있었고 고기 먹고 싶을 때에  얼마든지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고기를 주어서 먹게 한 그럴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것도 그때는 의지할 것도, 바라볼 것도, 믿을 것도,  뭐 저희들이 딴전을 부릴라 해봐야 농토가 있어 농사로 뭐 준비를 하겠습니까?  무슨 길쌈할 그런 것도 없지 전쟁이 나도 무슨 전쟁을 서로 대전해 가지고서 뭐  할만한 그런 것도 아무 것도 없지, 집 한 채도 없지, 빈들판이요, 사막이니까  낮에는 참 물이 끓을 정도로 덥고 밤에는 얼음이 어는 그런 한서에 차이가  있으니까 짐승도 한 마리 살지 아니하고 나무도 살지를 못하고 모래만, 방금 큰  골짜기 모래 골짜기 됐다가 또 큰 바람만 불면 그 골짜기 변해서 큰 모래 태산이  되고 이렇게 변동되는 사막, 또 밀림이 가득차고 맹수들이 많은 그 광야,  또 어떨 때는 조그만한 뭉치 하나라도 빠지면 어디까지 빠져들어 가는지 모르는  구렁, 열대지방의 구렁, 사람이 뭐 얼마나 들어가도 그만 수르르 빠져 가지고서  범벅 같은데 빠져 들어가 버리면 다시 나오지 못할 그런 구덩이, 또 물이 없이  바짝 말라서 사람이나 동물이라는 것은 살 수 없는 곳, 사망만 가득이 찬 그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살지 아니하는 그런 땅, 그런 땅을 통과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뭐 평로나, 험로나, 구렁텅이나, 바다나, 바다도 육지 같이 건너고 사막에도  물이 나고 맹수 밀림속 광야도 상관없고 그때는 뭣이 닥쳐도 하나도 상관이 없이  하나님 한 분으로 전부가 다 통과됐고 그뿐만 아니라 "너희들을 삼키려고 하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그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워만 해도  재앙이 내리고 칠라하면 재앙이 내리고, 대대로 재앙이 내리고, 이렇게 해서 참  하나님도 전능하신 능력과 없는 가운데에 창조하신 그 모든 창조의 능력 또 모든  것을 보존하시고 변화시키시고 이렇게 저렇게 섭리하시는 하나님에 섭리,  하나님도 이스라엘에게 대해서 맘껏 당신의 솜씨를 내서 이스라엘을 사랑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을 보호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에게 기이한 이적과 기사로 그들을  양육할 수 있었고 주변에 듣고 보는 모든 강대국들이 이스라엘이 되는 것을 보고  그들이 다 놀래서 '저 어쩐 일인가?'하여 이들이 가는 그 길에는 대국이  가로막고 있어도 썩 가면 대국이 척 태워버리지 아예 항거할라고 하지를  않습니다.

 이스라엘 너희들은 소년때의 우의와 같이, 나와 너희들 사이에 꼭 소년들이  서로 동무 좋아하듯이 너희들은 나를 좋아했고 나는 너희들을 좋아했고 결혼의  첫사랑같이 너희들은 나를 좋아 못견뎌 사랑했고 나는 너희들을 좋아 못견뎌  사랑할 그때에는 너희들을 해할라고만 하는 자에게는 다 재앙을 받고 절단이  나지 않은 자가 없었고, 이렇게 너희와 나와 하나 되어서 갈 때에 너희가 바다도  만나봤고 구렁텅이도 만나봤고, 사막도 만나봤고, 광야도 만나봤고, 혹독한  민족, 그 전쟁도 만나봤고, 먹을 것 한 내끼도 없는 40년동안 그 먹을 것 없는  데서도 살아봤고, 마실 것 없는 데서도 살아봤고, 또 강대국이 가로막이 있어도,  막았던가 말았던가 상관없이 지내갔고,  이랬는데, 4절에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건대 나를 멀리하고 내가 뭣을 약속을 어겼으며, 내가 무얼 속였으며,  무엇을 내가 안 해준 일이 있어서, 무엇을 이 낭파 지운 일이 있어서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그들이 이런 말 하지 않는다  말이요.

 "그들이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를 통과케 하시고 사막과  구덩이를 통과케 하시고,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을 통과케 하시고,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이 하나님이 섭섭해하십니다. 그때에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소년의 우의같이 부부의 첫사랑 같이 이렇게 의지하고  좋아하고 사랑할 때에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했고,  이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젖가슴 품에 있는 어린것이 어머니야  놀라든지 말든지 어려움이 있든지 그것은 모르고, 만고에 태평이요 안심하고  만족하고, 어머니 하나로만 만족하고 있는 것 같이 이렇게 너희들은 나 하나로  만족을 했고. 또 만족을 하는 데에 뭐 걸릴 것이 없었다. 역사에 이것은 도무지  할 수 없는, 참 이것을 절대 불가능한 일이 닥쳐도 불가능한 일이 없었다.

 아무 일 없이 척척 구렁텅이도 사막도 광야도 건조한 땅도 사망의 음침한 곳도  사람이 다니지도 거주도 안한 곳도 상관이 없었다. 집 한 채도 없어도 상관이  없었고 그렇게 그 모래 물결이, 사파(沙波)가 그래 심해도 상관이 없이 지내  왔는데 나는 너거들을 위해서 항상 이것이 그립고 기억하고 그때가 그립고  그렇게 되기를 원하고 그때와 같은 너희들이 되기를 원하고 그때를 사모하고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기억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그때엔 그랬는데 그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그때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이랬는데 오늘은 어떻게 이래 하나님과 우리와의 쓸쓸하고 막막하고,  이렇게 거리 멀게 되어 있느냐? 하는 이것을 추억하면서 찾는 자가 하나도  없구나! 하나도 없구나! 그리하여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제사장도 하나님 찾는 일은 없고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법만 가지고 날뛰지 하나님이 내어놓은 법인데 하나님 말씀을 지킨다 해도  하나님을 생각지 아니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쫓았도다" 하나님에 도리를 가르치는 자들도 이 땅에 있는 이런 것 저런 것을  높이 들어가지고서 그런 것들은 들고 그런 것들을 높이고 그런 것들은 유망하게  증거했지 하나님께 대해서는 증거하지 아니하는 이것을 하나님께서 섭섭해서  나는 그때를 잊지 아니하고 추억하는데 추억하는 것은 내가 답답하고 내가 뭐  그립고 내게 뭐 유익하고 내가 뭐 그리워서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이렇게 의지함으로 마음놓고 너희들이 부족한 것을 얼마든지 줄 수  있었고 너희들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게는 기쁨이 되고 너희에게는 부족이  없는 행복이 되었는데 나는 이렇게 너희들을 위해서 그때를 추억하고 사모하는데  너희들은 그때를 찾는 자가 없고 그때를 생각하는 자가 없고 그때를 그리워하는  자가 없고 전부 땅에 있는 헛된 것에 갈급해서 날뛰고 있다고 하나님께서  탄식하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나 오늘이나 하나님의 백성의 골 빠지는 길은 꼭 같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공연히 가슴을 뚜드리고 한숨을 쉬고, 탄식을 하고 근심 고통  걱정하는 것이 그때나 꼭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자기와의  소년들의 우의같이 결혼 때의 첫사랑같이 이렇게 하나님만을 사모하고 좋아하고  다른 것을 잊어버리고 그분이 인도하는 것이라면 상관이 없어. 어떤 당장 망해  죽을 길이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망할 것이나 뭐이나 그런 것 생각지 아니하고,  그만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이 기뻐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만족이 돼서 하나님  시키는 대로 이 길 가면 어찌 되느냐? 그런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렇게 물불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렇게 좋아서 철없이 정신없이, 당장  제 3자가 볼 때에는 죽고 망할 길이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도 따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인도라면 어디든지 좋아서 명령이면 좋아서 즉시 즉시 어떤  것이라도 생각도 비판도 평가도 하지 아니하고 순종할 수 있는 이렇게 하나님과  다정하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바라보고 의지하는 이 사람,  결혼의 첫사랑처럼 뭐 아무 것도 생각없어. 서로 첫 사랑에 서로 사랑하고  좋아서 아무 것도 모르고 서로 좋아하는 이 모양으로 하나님으로 좋아하는  이것만 성도가 가지면 땅 위에 어떤 것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성도가 이것만  가지면 땅위에 야! 저것은 천하 사람 다 들어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저 사람이  닥쳤다 해도 상관없고, 그저 상관이 없어. 큰 문제도 상관없고 어려운 일도  상관이 없고 가난한 것도 상관없고 병든 것도 상관없고 죽음도 상관없고 어떤  것이 와도 상관이 없어.

 이렇게 성도가 소년의 우의같이 주님과의 정리를 붙이고 결혼의 첫사랑같이  주님과의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이 두 가지만 되어 있으면 이 세상은 전체가  대로입니다. 전체가 평강이오, 무슨 일이 있었든지 그것은 전부가 성도에게  장식만 되고 치장만 되고 아름답게 장식만 되고 영광만 됐고 성도를 모든 인간이  보고 두려워만 하고, 이렇게 부러워하고 한 것만 됐지 어떤 문제라도 난제가  없다 그것이요.

 성도는 천하에 제일 나쁜 것이라도 요 두 가지만 준비 됐을 때에는 그  사람에게는 천하에 제일 나쁜 형편이 닥쳤는데 제일 나쁜 형편이 천하에 제일  좋은 형편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주님에게 있기 때문에 닥칠수록  좋아합니다. 홍해를 닥쳤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홍해 바다를 대로같이 육지로  건너가는 그것으로서 하나님께도 영광이 됐고 이스라엘에게도 영광스러웠습니다.

 물 없는 것도 영광, 밥 없는 것도 영광, 원수들이 대적하고 나서는 것도 영광,  적게 나쁘면 적은 영광, 많이 나쁘면 많은 영광, 많이 어려우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더 나타나고, 이래서 평안하게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한  분으로, 다른 것을 볼 줄 모르고 소년들의 우의 같이 결혼의 첫사랑 같이 하나님  한 분과의 이런 관계를 이스라엘은 가졌고 하나님은 이렇게 가진 자들에게  마음놓고 역부로 거기는 사람 못 사는 사망의 음침한 곳으로 인도해도 사망이  상관없어, 음침한 곳이 낙원이라.

 이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마음껏 사랑하실 수 있고 이스라엘에게 마음껏  선물을 주실 수 있고 역사에 '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는 저렇게 하신다.

하나님은 저런 하나님이라.'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도 들어 나고 하나님의 사랑도  들어 나고 이스라엘도 하나님에 사랑과 은혜를 받는 이것도 들어 나고 이래서  하나님 좋고 이스라엘 좋고 이렇게 산 그 한 토막의 생애가 그리워서 하나님은  너희들 위해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그때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지내왔을 때에 이렇게 지냈다 하는  것을 추억하면서 '그때 하나님이 그립다, 그때 하나님을 찾고싶다. 그때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그 하나님을 찾고 그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고 살자 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이것이요. 여기서만 평강과 형통을 가지게 되고 성도가 벌써  하나님 버리고 어떤 피조물을 의지하고 저를 의지해서 이 피조물과의 관계  가지고 무슨 해결을 지을라 하는 자마다 실력이 있으면 있는 것 만치 녹고  없으면 없는 것 만치 녹고, 평생 근심, 걱정, 고통, 분주, 한숨, 탄식,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 칭찬만 받으면 하지만 부자 형제간에서도 원망, 시비, 나중에  배척, 멸시, 천대, 고통,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섞인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누구든지 회복합시다. 소년들의 우의와 같은 주님과의 사이가  소년들의 우의 같이 결혼의 첫사랑 같이 요렇게 되는 요것을 힘써서 요것이  이루어진 자라면 그는 세상에 험난한 일이 올수록 좋습니다. 그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산주의의 온갖 박해 어려움이 오는 것이 이 두 가지가 이루어져  주님은 그 사람을 잊을 수가 없고 그 사람은 주님을 잊을 수 없고 주님은 그  사람으로 좋아하고 그 사람은 주님으로 좋아하는 이 관계를 가졌으면 세계에  제일 인간들이 싫어하는 그 어려움이 그에게 올수록 그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며 하나님이 어떻게 그를 사랑하며 어떻게 보호하며 어떻게 그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드러나서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고 본인에게도 영광이 되고  모든 듣고 보는 사람에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하나님을 찾게  보여주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힘씁시다 이것만 가지면 다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 관계를 가지고 앞에 있는 어려움을 바요. 어려움이 우리에게 걱정이 될  때에는 주님과의 이 관계가 모자라는 것입니다. 자기 앞에 걱정없는 그 어려움은  주님과의 그것을 능가할 수 있는 그것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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