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화

 

1987. 1. 3. 새벽 (토)

 

본문:시편 91편 14절∼16절

 

바울도 그랬는데. 나를 위해서 기도하라 했는데. 여러분들 나위해서 기도를 좀 많이 해요. 좀 많이 하는가 내가 조그매씩 자꾸 지금 좀 영의 힘이 좀 나아가는데 더 많이 해서 어쩌든가 더 많이 나아가도록 좀 하이소.

그러고 아무래도 오늘 아침에 말한 대로, 자, 구역장만 손 들어 봅시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성경 공부를 시작해야 되겠습니다. 성경 공부를 시작해야 되겠는데 성경 공부 시작할라면 나같이 시작하면 안 돼요, 나같이 시작하면. 내가 뭐 5분 늦게 와 놨으니 내가 할 말이 없다 그 말이오. 내가 5분이나 일찍 왔으면 여러분들한테 막 호령을 치고 이랬을 터인데.

그라면 구역장들이 성경 공부를 시켜야 되는데 어쩌야 돼요? 구역장들은 안 하고 "나는 안 해도 너거나 해라" 자꾸 이라면 일이 안되겠는데, 구역장들이 이 성경 공부를 먼저 시작해야 되겠는데.

나이 많은 사람들은 시작해도 그거 못 해요. 못 하니까, 못 해도 인제 그 장자는 호령만 치면 되거든. 명령만 바로 하면 돼요. 그러니까 뭐 대통령이 뭐 동 사무 보고 어쩌고 그래 안 해도 옳게만 지도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옳은 지도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어쩌든지 오늘은 자기 구역에 지권찰들 모아 놓고 호랑이를 한번 잡아요. 호랑이를 이 자리에서 잡아. 잡아 가지고 어쩌든지 전부 제가 거느리고 있는 그 식구들, 장년반 식구, 유치반 식구, 중간반 식구, 식구들 전부 성경 공부를 다 시키라고 이렇게 호령을 쳐요.

그만하면 안 돼요. 호령을 치고 난 다음에, 그래 처음에는 성경 공부 할 줄 몰라요. 그런데, 모르니까 구역장이 저게 연경실에 가 가지고 용지를 자기 성경 공부 해야 될 사람이 열이면 열, 스물이면 스물 그 장수를 떡 가지고 와 가지고 배워요, 처음에. 여러분들은 다 알 수 있는 거니까. `자, 그러면 이 첫째 문제는 어디서부터 하노?' 하면 아마 `어디부터 한다' 마태복음 같으면 `한다' 할 거라.

그러면 여기 첫째 문제가 뭐꼬? 첫째 문제 묻는 말은 요건데 이 답은 뭐이고? 이래 한마디 처음에는 모르니 물어요. `그러면 첫째 문답은 요런데 문은 요렇고 답은 이렇습니다.' `그러면 그 성경 절수는 어디 있노?' `여기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한 문제 배우고 또 이문 배우고 삼문 배우고 이래 배우면 알 것 아니요? 한 사문쯤이나 배워 가지고는, 그거 배우면 다 배울 수 있어요. 배우고난 다음에는 인제 지권찰한테 가 가지고 호랑이를 잡으며 선생노릇하는 거라 말이오.

지권찰한테 가서 호랑이를 잡아 선생 노릇 해. 채찍회까리를 딱 다듬어 놓고 그래 안 되면 종아리 맞으라 하고 말이지, 그래 가지고 일문제 가르치고 이문제 가르치고 삼문제 가르치고, 일문제 이래 삼문제 까지만 가르쳐 놓으면 시동이 걸리요. 자동차 시동 걸리듯이 시동이 걸린다 말입니다. 시동이 걸리면 그래 놓고 자꾸 많이 가르치지 말고 일문제 이문제 삼문제 되면 자꾸 가르쳐서 통달해서 외워라 또 외워봐라 또 이래 또 새로 또 한번 문제를 또 네가 한번써 봐라. 자꾸 이래 해 가지고 그것만 달통을 시켜 놓으면 그만 요대로 만하라 하면 됩니다.

처음에 시작이 반이라고, 그거 안 가르쳐 주면 시작을 못 해요.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짤고?' 모르는데 그만 그래 데려다 놓고 요거 써라, 또 외워라 이래 가지고 시키면 돼요, 시키고 난 다음에는 그라고 나서는 자, 아무날 그라면 요거 답을 써가지고 오라.

또 인제 써 가지고 오라 해 가지고 일찍 가서 또, 나 모양으로 늦게 오면 안 돼요.

나 모양으로 늦게 오면 뭐 다 학생들은 와 있는데 선생은 시간이 지나가고 5분이나 3분이나 지나고 난다음에 와 가지고 오늘 나 모양으로 `아, 늦었습니다.' 이 말 해 가지고는 이거는 뭐 아무것도 안 돼요, 그만.

안 되니까 일찍 와 가지고 딱 챙겨서 그래 `또 했나?' 이제 그래 했나 하면 돼.

했다 하거들랑은 저거끼리 선생질 하라 해요. `아무것이 바꿔 가지고 심사해라.

서로 인제 시험 공부한 시험지를 서로 바꿔라.

바꿔 가지고 다 그 시험을 매겨 봐라. 틀린 거 있으면 틀렸다고 표를 해라.' 이래 가지고 저거꺼리 틀린 거 이런 거 다 말해 가지고 그거는 인제 어떻고 고치고 이라는데, 그걸 구역장이 알면 '이거 틀렸습니다.' '뭐 어째 틀렸노?' 이러면 인제 틀린 것을 고쳐 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구역장 쳐놓고 고쳐 못 주는 이는 또 못 줘도 괜찮아요. 아에 딱 떼 놓거든, 그만. 딱 떼놓고 '나는 너거 신앙이나 지도하지 내가 지식으로는 선생님이 아니다. 그러니까 내가 이 성경은 너거 이 공부 십 문제 할 때 나는 한 문제도 못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인 줄 알고 내가 너거 독촉을 해서 너거가 잘하면 되니까 어찌 됐든지 나는 못 해도 너거는 잘 해라.' 이라면 돼져요, 그만.

나는 아예 그런 지혜를 배웠습니다. 지혜를 배워서 누구든지 말을 하면, 어떤 사람들은 모르는 말을 아는 척할라고 하니까 이놈 무식을 가릴라 하면 얼마나 힘이 듭니까? 이러니까 그 말을 아는 척할라 하니 모르는 말이면 `틀리면 어쩌 될꼬?' 이런데 그만 아예 탁 깨 놔 버리요, 그만. '나는 무식해서 이거 무슨 말입니까?' 저거한테 얘기하면 무슨 문자를 쓰든지 뭐 말하는데 그걸 뭐이 영어니 요새 뭐 영어 모두 다 잘해요. 영어 들어도 나는 한 마디도 모르거든. 그라면 그거 뭐인지 모르면 아는척하고 하다 보면 실수도 하기 쉬운데 '나는 영어도 모르고 모른다. 그게 무슨 말이고?' 저거한테 물어 가지고, 그뭐 컨트리라든가 뭐 그룹이라든가 뭐라던가 뭐 요새 세미나니 뭐 이래 쌓는데 나는 그거 몰라요. 그런데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면 괜찮은데 아는 척하면 안 돼.

'그 세미나가 대체 그게 뭐꼬?' 목사들 모였는데 `세미나가 이거 대체 뭐꼬 뭘 하는 거고?' 그 말하는데 또 배워도 그거 또 알라고도 안 해. 그까짓 거 몰라도 관계 없어요. 배우고 나서 배우는데 다 잊어버려, 또, 모르고 난 다음에 뒤에 또, 그거 배웠지만 `그걸 모르고 또 두번째 물으니까 부끄럽다.' 이거 생각은 안하고, 그까짓 거야 몰라도 되니까 또 물어 `이 쎄미나가 뭐꼬?' `먼저 안 가르쳐 줬습니까?' `내가 또 잊어버렸다' 또 이래 묻는다 말이오.

그러니까 아예 없는 걸 없는 그대로 탁 깨 놓으면 문제가 없는데 없는 것이 있는 척하고, 의롭지 못한 것이 의로운 척하면 그거 제일 곤란합니다.

이러니까, 구역장은 못 하는 이도 관계 없어. 못 하는 이도 `나는 못하니 너거는 해야 되지 않느냐? 해라.' 그래 또 했나, 몇 줄이나 했나자꾸 이래 가지고 챙기기만 해요, 그저.

챙기기만 해서, 저는 못 해도 자기 구역 식구를 전부 통신과 다 성경공부 전부 초등강 고등강 다 졸업을 시켜 놓으면 자기는 아무것도 한문제도 못 했어. 자꾸 독촉만 하고 그라지. 이래도 주님 앞에 가면 `너는 어쩌노?' `아이고, 나는 눈도 어둡고 도무지 기운도 없어 나 못했습니다.' `너 못 했으면 너는 어쩌노?' `내가 대표로 한 거 안 있습니까? 이거 보시소.' 식구 백 명이면 백 명 성경 공부를 다 졸업을 다 시켜 놨으면 `그래도 이거 내가 안 했나? 내가 전부 이거 운동해 다 시켰습니다.' 그라면 뭐 그 덕택에 돼요. 그만.

그래서, 어쩌든지 이 성경 공부를 시작하도록 합시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구역장들이 시작을 해 줘야 돼요. 시작을 해 줘 가지고 하나 가르치고 난 다음에는 자꾸 저거더러 가르치라 해. 그게 접장이라 하는거라, 접장. 자꾸 인제 중간 접장에게 `가르쳐 줘라, 가르쳐 줘라,' 그라면 그것들이 다 해요.

이래 가지고 어쩌든지 금년 내에 이 통신과는 전부 우리 교인들이 다 하도록 그렇게 한번 계획 가집시다. 그러면 자기 식구 장년반, 중간반, 유치반이 있으니까 자기 식구만 다 하면 그 사람 성경 공부 이거 자기는 몇 문제도 안 해도 그것만 다 허으면 자기는 저절로 가 상급 받아요. 또 이상합니다. 그걸 하며 안 해도, 안 해도 했는가 자꾸 이래 독촉하다 보면 다 알아버리요, 그만. 그걸 다 알아버려.

선생이 다 안다 그거요.

요새 뭐 영어 회화하는 거 얼마? 한 달이먼 회화 다 한다 하던가? 그런데 그 사람들 '어쩌 하노?' 내가 이래 물으니까 뭐라 하더라, 뭐? 굳모닝, 굳모닝이 뭐이요? 그래 인제 그걸 뭐 그걸 천 번만 외우면 된대요, 자꾸. 굳모닝 굳모닝, 또 뭐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자꾸 이라면 외우면 된대요. 그라면 나중에 딱 박히기만 박혀놓으면 안 잊어버려져. 그거 모양으로 자꾸 식구들을 성경 공부 시키다보면 그만 그 다음에 그만 구역장은 못 하는 사람들 저절로 다 알아져버려요.

그 말이 있어. 서당에 개를 키우는데 그 개를 3년을 서당에 키워놓으면 개가 시를 읊어. `서당 개 3년에 풍월한다' 말 안 있습니까? 이러니까 선생은 그래 따라가요.

이러니까 어쩌든지 자기 못 한다고 생각지 말고 아예 그걸 떼 놔. '너거는 앞서 가지만 나는 너거 못 따라간다. 나는 별로 못 한다. 그래도 깔보지 말아라. 그게 다는 아니다.' 또 이라는 거라. ` 그건 다 아니다. 성경 공부 그것만 다인 줄 아나? 너거에게 없는 거 내게 있다, 또. 그러니까 내가 너걸 그만치 이래 낳아서 많이 길렀으니까 그래도 너거 낳아서 기르는 그게 내게 있다, 성경 공부는 못 해도.' 또 그래 큰소리 하는 거라. 그거 뭐 큰소리 할 만 한 것이거든.

그러니까, 자, 여기 한번 인제 손들라 하는 대로 종 순종해서 들어요. 그래야 진행이 되지. 자, 구역장들 손들어 봐요, 구역장들 다 들었어요? 왜 저 O목사님은 안 드노? 구역장 아니가? 뻐뜩 들어, 모두 남반들 구역장들, 다 모두. 옳지. 네, 손 놔요.

그라면, 인제 첫째로, 지금 급해. 시급해요. 시급하니까 어른부터 시작할 게 아니라 꼬마들부터 시작해야 되겠어, 이 주일학교 졸업을 하거든, 지금. 이러니까 자기 밑에 거느리고 있는 주일학생들 전부 성경 공부 시작하기로 그렇게 오늘 작정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주일학교 학생들. 그만 OOO권사님은 그만 아예 억장이 무너져 손을 못 드는가배? 주일학교 학생들 이제 시켜야 돼요.

그 학생들 모르는 아이는 말이요, 모르는 아이는 옆에 오라 해요, 오라 해요.

옆에. 출석만 시켜, 일주일에 한 번을 시키든지 두 번 시키든지. 시켜 가지고 `봐라' 형들 하면 저거들 몰라도 다 외워 버립니다. 자꾸 형들 읽고 외우고 하는데 밑에 그만 저절로 외워서 다 외워 버려.

그러니까 영어 이거 회화할라 하면 몇 해 걸리는데 내가 그 아이들 가 가지고 한 일 년 되면 그만 영어 회화를 다 잘한대요. 그때 아무것도 없이 그만 들어가면 그만 박혀버려.

이러니까 이래 가지고 어쩌든지 요번 방학 때에 전부 이 학생들 전부성경 공부하는 데에 착수해 가지고, 뭐 많이 했든지 적세 했든지 거기재미를 붙여 가지고 그만 성경 공부하는 것이 학교 공부보다 재미가 있도록 그렇게 완전히 변화시키는 그것만 하면 우리 성공입니다.

자, 그렇게 할 권찰님들 다 구역장들 손 들어 보십시오. 들어야지. 믿고 들어야지, OOO권사님. 이래 합시다.

인제 이래 놓으면 참 주님이 좋아하실 것이라. 뭐 주님이 어쩌든지 뭐 좋아하는 게 우리에게 있기는 있는 것 같아요. 있는 것이 어쩌든지 주님이 우리 서부교인들을 좋아하시거든. 좋아하시고 뭘 자꾸 이래 좋아하는 거 나는 뭘 보고 아느냐 하면 주님이 `이거 줘라 저거 줘라' 여 러분들에게 줄 걸 자구 나한테 말해 줘, 줄 걸.

`성경 공부 하구로 줘라. 이거 또 산기도 하든지 들기도를 하든지 어쩌든지 이래 자꾸 이끌어 내 끌도록 해라,' 이래 자꾸 하는데 그뭐 그 생각이 그전에는 오래 있어도 없었는데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이 주님이 눈을 열어서 여러분들에세 주는 것이거든요. 나는 주면 되고 여러분들은 받아서 하면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자, 이제는 주일학생은 이번 방학 동안에 어쩌든지 성경공부를 시킬 것. 그라면 성경 공부를 시킬라면 첫째 뭐 해야 됩니까 반사들을 통해 가지고 학생이 몇 명인가 그거 알아야 돼요.

그때 가지고 인제 반사들을 통해서 또 인제, 내가 늦게 와도 말하는 거는 여러분들 지금 나이가 많아 일 못 해도 반사들에게 `너거 전부 학생 몇 명이고?' 하면 다 온다 말이오. 말하고 난 다음에 `그라면 그 학생들 모두 성경 공부 시켜야 될 터이니까 아무 날은 블러 오라.' 이래 떡 모이요. 저 구석에도 모이고 저 구석에도 모이고 모여 가지고, 그래 인제 그때는 공부를 좀 열심히 해서 한 네 문제만 하면 돼 세 문제 네 문제만 하면 돼. 그걸 달통을 해서 공부를 많이 써 가지고, 그 받아 쓰는 종이를 가지고 와서 `이걸 공부해라.' 그라면 첫째 문제는 이라고 둘째 문제는 이라고 셋째 문제 이라고 이래 가지고 `외워 라' 그것만 해 놓고 그 다음에 딴거는 없어요. 딴거는 못 해도 그것만 하면 선생 노릇 할 수 있거든.

그라고 난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성경 공부 하는 거기다가 주력하는 것도 좋지만 자꾸 밑에 그 새끼들에게 자꾸 성경 공부를 시켜요. 성경공부 시키면, 그러니까 먼저 성졍 공부 OOO집사가 일등했지? 그 구역이 일등했는데 OOO집사님 지금 뭐 고등강 어디 한다고 고등강 지금 뭐 시작했을 거요. 고등강 아마 신약은 다 했을 거고 구약. 좀 할건데, 그 밀에 제자들이 잘해 가지고 다 그랬어.

OOO권찰이 이등 했지? 이등했는데 O권찰은 내가 알기는 아마 한 문제도 안 썼을 것이라. 안 했는데 그 밑에 식구들이 하니까 O권찰 이등이라 하며 상은 자기가 나와 받거든. 그거 자기는 하나도 안 해놓고. 인제 그게 내나 밑에 부하라.

그렇지 않습니까? 대장이 싸움보다 밑에 부하들이 싸워서 이겼으면 이긴 거지 딴거 뭐 있습니까? 그래서 어쩌든지 성경 공부를 시작하도록 그렇게 해서 방학 동안에는 이 주일학교 학생을 성경 공부를 시켜야 되겠다 하는 그것을 단단히 해 가지고 어쨌든지 학생들이 그만 학교보다도 이 성경 공부하는 데 마음이 기울어져 가지고 그 재미가 있도록 자꾸 그래요.

많이 시키면 재미가 없어요. 하나 해도 외워 자꾸 외우고 또 외우고 난 다옴에 또 가다가는 좀 사탕도 또 주고 또 노트도 주고 그래 가지고, 우리 OOO권사님은 지금 인제 돈이 없어. 돈 개척 교회 세우는데 다들여 가지고, 지금 돈 좀 있어요? 돈 있거들랑 언필도 주고 사탕도 주고 자꾸 상급을 주며 자꾸 시켜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돈 쓰면 사람 살리기 위해서 돈 쓰고 구원하기 위해서 돈 쓰면 얼마나 요긴한 돈입니까? 돈을 잘만 쓰면 참 필요합니다.

나는 오늘 아침에 또 그것도 계산했어. 하니까 돈이 요번에 나 대접비 들어은 게 계산해 보니까 한 칠백만 원 돼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뮐 할까? 그래 내가 지금 제주도에 교회 하나 더 세워야 되겠는데 남제주도인가 뭐이 한 군데 남쪽인가 북쪽인가 한 군데 세워 놨는데 이제 한 군데는 좀 도시 가까운 데 세워야 되는데 거기 세우나? 또 그렇지 않으면 어디다가 세우나? 진해 갖다 세우나? 진해보다 아무래도 제주도 갖다 세워야 되겠다. 제주도는 다른 사람 전도 선교 안 가요, 제주도 거기 교회는 있지만 별로 안 가. 그런데 우리 OOO조사도 안 시켰는데 떡 가 가지고 거기 있어서 인제 할 수 없어 조사 주고 이랬는데 그래도 교인이 장년반이 한 열 몇 명 되고 또 주일학생이 뭐 얼마? 삼십 명 된다 하던가? 제주도는 일본보다 멀어요, 뭐 가까운 게 아니고. 일본보다 멀지? 안 멉니까? 그래? 하관보나 가까와? 하관보다 가깝습니까? 타국만 해. 그런데 거기 교회 하나 세웠어. 세웠는데 그거는 먼저 여러분들이 나한테 이래 대접준 거 그걸 가지고 모아 가지고 그때 인제 제주도 하나 세웠는데 또 하나 세울라고 여기 생각하고 있어요. 있는데, 그래 거기 하나 세워 가지고 어떻게 할까 그때 생각합니다.

이러니까 돈 그거 참 잘 쓰면 참 좋아요.

이러니까, 학생들 쭉 놓고 성경 공부해라 이래 놓고 너는 잘했으니까 너는 사탕 두 개 준다. 너는 한 개 준다, 그게 사탕이 좋은게 그런 게 아니고 그래 놓으면 아이들 좀 사기를 돋궈서 어쩌든지 이거 하나님의 진리를 공부하고 의로운 사람되는 데에 서로 경쟁할 수, 경쟁이 나쁜 거 아닙니다. 성경에 "선을 격발케 해라" 경쟁하라 했거든.

이러니까, 이래 가지고 어쩌든지 인제 시작하는데 이 다음에 어느 구역이 가입된 입학한 숫자가 많은지 또 진도가 어느 구역이 진도가 앞섰는지 그래 가지고 두 점을 봐서 이제 상급을 줄 겁니다.

요번에 방학 동안에는 어쩌든지 학생에게 주력해요. 학생에게 주력을 해 가지고 학생들이 요번 방학 동안에 전부 성경 공부를 다 시작해 가지고 재미를 붙여서 학교 가도 말이지 얼른 공부 마치면 집에 와 또 이거 좀 제가 성경 공부해야 되겠다 해서, 그라는 사람은 전부 우수상받습니다. 그라는 사람들 우수상 받아요.

내가 어떤 학생 하나 봤는데 그 학생이 지금 성경 공부를 하는데 초등강을 지금 다 해 가요. 다 써 가는데 물으니까 학교에서는 우수상을 받았어요. 자꾸 성경 공부만 하면, 성경 공부하는 게 뭐이요? 성경 공부하는 것이 뭐하는 거야? 전지를 끌어들이고 전능을 끌어들이니까 자기 속에 전지를 만들고 전능을 만들면 자, 전지 만들면 공부 잘 해요 못 해요? 전지하신 하나님이 들어와 놓으니까 자기가 전지의 사람이 되는데 공부 잘 할 것 아니요? 이래 공부시킬 요량은 안 하고 주일도 범하고 어쩌든지 `시험 공부하자면 주일 안 지켜도 된다' 이래 놓으니까 그 속에 귀신이 들어가 놓으면 그 심령이 어두워져요 밝아져요? 저 우리 O집사 한번 말해봐요. 귀신 들어오면 심령이 어두워져요 밝아져요? 어두워지지. 어두워지면 공부 잘 하는가 못하는가? OOO권사님? 어두워지면 공부잘해요? 그라면 아이에게 귀신을 들어오게 해야 되겠어, 전능한 성령님이 들어와야 되겠어? 성경 공부 많이 시키면 그만 돼져 버려. 세상공부 그것만 하는 게 아니라 성경 공부하면 세상 공부는 저절로 돼져요. 그거 그리 공부 많이 안 해도 돼.

나는 국민학교 5학년밖에 안 했어. 이랬는데 가만히 지금 내가 깨달으니 자꾸 깨달아져. 주님이 뭘 보여 주니까 뭐 아는데 암만 거기 있지만 생각을 안 하게 하니까 생각을 못 하겠어. 주님이 생각나게 하는 것 다, 그러면 내게 필요한 것만 생각나게 할 때 그것만 착착 하면 다되는 거니까 그뭐 공부한다고 뭘 압니까? 어떤 거 지금 장사도 말이요, 부산서 하면 당장 뭐 우리 나라에 제일 갑부되는 그런 게 있지만 알아야지? 그거 모릅니다. 모든 세상나라들이 서로 그런 거 찾을라 하지만 몰라. 우리 한국에서 그 사업을 시작하면 당장에 한국 부자 세계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있지만 그 사업이 뭐인지 몰라. 뭐인지 모르니 시작을 못 한다 그 말이오. 그런거 떡 시작해 놓으면 사람들은 뭐인지 모르기 때문에 시뻐 보고 `정신 빠진 사람 뭐 저런 거 하나?' 이래도 그게 차차 차차 다 이래 가지고 보니까 벌써 다른 사람이 '아, 그거 필요하다.' 하자 말자 자기는 부자 다 돼 가지고 있었고 이래 놓으니까 다른 사람이 따라갈 수가 있어야지? 눈이 밝아서 하나님이 눈만 열어 주면 뭐이든지 다 되는데 눈이 어두워지면 안 돼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당신이 지혜를 열어 주면 되는데 그 지혜는 받을라고 생각지 안하고 귀신 지혜만 받아 놓으니까 그거는 자꾸 망할 것만 열어 주지 좋은 거는 열어 주지 안해요.

자, 그라면 성경 공부보다 이 세상 공부를 많이 시켜야 되겠어요 성경공부를 열심히 시켜야 되겠어요? 성경 공부를 열심히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어머니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어머니 아버지들 다 손 한번 들어 봐요. 다 이거라. 네,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어디 있으며 우리의 생명과 성공과 행복의 쾌락의 길이 어디 있으며 이 문이 어디 있는지 저희들이 참 찾지를 못하고 있지만 필요성도 느끼지 않습니다. 이 문이 어디 있느냐고 두드리는 자에게는 다 열어 주는 줄을 압니다.

주님, 저희들은 주님이 우리 생명인 것을, 또 우리의 모든 지능인 것을, 우리의 의와 거룩과 영광과 존귀인 것올, 우리의 전부가 되시는 것을 저희들이 믿을라고 애를 씁니다, 지금 믿는 것도 있고 또 아직까지 발견 못 한 것도 있습니다.

주님으로 우리의 전부를 삼을 수 있는 성령의 명철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이룰 인도하는 성경 공부에 열중하려고 우리들이 작정하였사오니 이 일을 달성해서 영광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987. 1. 2. 밤 (금) 본문:시편 91편 14절∼1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광고합니다.

언제든지 대예배 때에 앞의 자리 앉을라고 힘을 쓰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오지 안한 그 사람들이 오리라 생각을 하고 자리를 잡아놓고 다른 사람이 그 빈 자리 앉을라고 해도 앉지 못하도록 그래 가지고 오해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면 자기 소지품 중에 또 뭐 하나 놓고 또 한 자리 한 자리 이래 쭉 잡아놓고 그 뒤에 오는 사람이 자리가 비었으니까 앉을라 하면 거기는 안 된다고 큰 자세를 부리고 그렇게 아주 신강을 합니다.

그래 언제 한번은 딴 교회서 온 분인데 좀 앉자고 해도 여기 안 된다고 다른 사람이 온다고 이래 가지고 할 수 없어 밀려갔는데 그만 저 뒤로 갔는지 '이 교회는 좀 못쓸 교회다' 하고 저 그만 가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그 한 분은 그라니까 암말도 안 하고 꾹 누르고 앉았더래요. 이 사람 같잖은 거 말 같잖은 거 이따위 소리야 내가 들을 게 뭐 있나 하고 딱 버티고 앉았으니까 그 사람한테는 꼼짝 못 하더래요.

그런 짓 앞으로 하지 맙시다. 자리 잡아놓고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것을 지금 권찰회 때에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그 일은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만일 그렇게 앉은 사람이 있으면 가서 얘기를 해 가지고 다시 그 버릇을, 잘못 그 악습이니까, 자기 중심의 버릇, 그건 악습이라. 악습이기 때문에 그 병을 고치도록 그렇게 잘 타일러서 고쳐야 할 것입니다.

또 앞에 와 가지고, 저 구석에 앉았으면 문제가 없지만 입구에 딱 앞에 가지고 기도하는데. 나는 기도하는데 뭐 옆에 사람이 와서 하니 `내가 기도하다가 중단을 해? 암만 해도 내가 기도 다 하고 일어나지.' 이래 가지고, 그건 제가 잘못했기 때문에 빨리 일어나서 자리를 비껴 주든지 안으로 들치든지 해야 되는 것이지.

그럴 때는 그 하는 것이 죄를 범하는 것이지 그 믿음으로 환경을 이기는 건 아닙니다. 자기가 예배당에 앉아서 기도할 수 있는 그럴 때에 기도를 하는데 공산주의가 와 가지고 이놈들 기도하지 말라고 몽둥이로 뚜드리고 야단지겨도 그때는 하거나 말거나 내 기도하는데 용납 안 하고 양보 않겠다 하는 그런 건 좋은 것이지만, 애배당에 대예배 때에 와서 앉아서 제가 입구를 딱 가로막아 앉아 가지고 뒤의 사람이 와서 하마나 기도하고 일어날 건가 하고 기다리고 있어도 꼭 버티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제 기도 다 하고 나서 일어나는 거, 내가 기도하는 그 경험으로서는 그 사람이 잡된 기도 가증스러운 외식 기도입니다.

평소에는 이래 눈감고 있으면 소리 안 나고 살몽살몽 하면 나는 못 듣습니다.

평소에는 못 들어요. 기도할 때는, 기도해서 심령이 밝아질 때에는 여기뿐 아니라 벌써 십 리 밖에서 내게 대해서 그 소관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심령이 밝아서 누가 이거 아마 오겠는데. 또 여기서는 무슨 일이 생기겠는데. 또 주위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이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뭐 지금 나를 염탐하고 있다 뭐 하고 있다 그런 것이 환하게 그래 보여지는데 옆에 서서 자꾸 이래도 `음, 나는 기도하고 있으니까 뭐 이거는 양보 안 한다.' 그건 고집통이고 무례한 고집통이라.

제가 입구를 막았으니까 비껴 줘야 될 거 아니겠소? OOO선생? 그거 잘했어? 저 뒤에서 기다리고 한참 섰으니 안 비껴 줘. 그러니까 할 수 없어 딴데로 가 버렸지. 억세구만. 못 써, 그거. 그런 건. 그게 강퍅이라 말이오. 강퍅이고 악독이고 완패요. 미련하고 낡아진 거라. 완패. 그래 하지 말아요.

오늘 시편 91편 14절을 봤는데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하는 이 성구를 생각할라고 합니다.

저가 하는 말은 어떤 사람이든지 중생받은 사람이라고 하면 주님을 아는 사람 전부를 다 가리켜서 저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예수믿는 목사라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에게 대해서는 저라고 말하지 안했고 "저가 나를 안즉" 하는 것은 주님이 어떤 분인 것을 아는 그 사람에게 한해서 "저가"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저가 내 이름을 안즉"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안즉,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 말은 무슨 말인가? 이 말씀은 구약과 신약의 이 계약을 두 권 선포해 놓으시고 그 계약대로 이행하시는 그 하나님의 역사를 안즉 하는 말입니다.

이름을 안다 말은 하나님의 역사를 안다 말이요, 하나님이 하시는 그 운동을 안다 말이요, 하나님의 그 모든 행하심을 안다는 말입니다.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신다" 그것도 주님의 이 모든 역사, 행적, 또 운동 그런 것을 다 한 말로 말해서 이름이라 표시한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 사람의 이름이 점점 높아져 간다, 그 사람 이름이 점점 파묻혀지고 안 보인다, 그 사람의 이름이 아주 수치스럽다, 그 사람의 이름이 영광스럽다 하는 것은 다 그 사람의 행위가 그러하다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가 내 이름을 안즉" 하는 말씀은 어떤 그 택한 자가 주님이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계약대로 이행하시는 그 이행을 안즉, `주님은 이렇게 행하시는 분이라' 하는 것을 내가 알고 그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동을 하니 "그를 높이리라" 얼마든지 그를 높이리라, 모든 면을 높여 주실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시는 것은 너무 범위 넓게 이렇게 섭리하셔 가지고 높이시기 때문에 그 높이는 것을 사람들이 봐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주님 앞에 실컷 높임을 받아도 주님을 모르니까 제가 잘나 높아진 줄로 그렇게 아는 사람들 많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주님이 지금 마구 높이고 있는데 제 지식이 틀려가지고 그 높아지는 것을 높아지는 줄 모르고 자꾸 그게 낮아지는 것인 줄 알고 거기 또 불만 불평 있는 그런 사람도 많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지식이 통일되지 안하기 때문에 참 하나님도 우리에게 대해서 답답하고 애 터지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서로 통하지 안하니까.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저가 내 이름을 안즉' 그 말은 예수 믿는 사람들로 누구든지 내 이름을 안즉 하는 건 여호와의 이름이라 말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이라 말은 신구약 이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선포해 놓으신 계약대로 그대로 실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안즉, 하나님은 이렇게 역사하신다. 또 이럴 때는 이렇게 역사하실 거라, 저럴 때는 저렇게 역사하실 거라.'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 거라 하는 그것을 아는 그자는 하나님이 높이신다 그 말입니다.

높이면 어떻게 높이시는가? 15절에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그러면 높이시는 것은 그 사람이 기도하는 대로 다 들어주신다 그 말입니다. 이거 얼마나 높아지는 것입니까? 그 사람이 기도하는 대로 다 들어 주신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기도하는 대로 다 들어 주신다. 그러면 기도하는 대로 다 들어 주시니까 그것이 큽니까, 그 사람이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다 들어 주실 수 있는 그런 기도를 하는 것이 큰 겁니까? 어느 것이 큽니까? 기도의 응답이 큽니까 그 기도 한 것이 큽니까? 둘 중에 어느 것이 큰겁니까? 응답을 받은 것이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퍼뜩 들어, 응답을 받은 것이 응답, 기도한 대로 하나님이 응답을 해 주셨다 말이오. 응답을 해 주셨으니까 응답 받은 그것이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봐요. 안 드는 사람은 뭣 때문에 안 들어요, 그라면? 그것보다 하나님이 다 들어서 응답해 주실 수 있는 그런 기도를 하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제 조금 많기는 많아도 별로 많지는 않은데. 별로 많지 안해요. 후자가 맞았어요. 후자는 하나님하고 동거 동행이라. 지식이 같고, 사상이 같고, 소원이 같고, 계획이 같고, 성품이 같고, 그만 하나님하고 하나된 사람이라. 그거 뭐 기도해서 응답 받아 봤자 그거야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것도 크지만 하나님과 그 사람하고 하나된 게 크다 그거요.

이런데 이거 물으니까 답을 똑똑히 못 하고 처음에 드는 사람 있는 걸 몇 있는 것을 똑똑히 돌라 하니까 아마 이게 맞은갑다 싶어, 점은 잘 쳐요. 맞은갑다 싶어서 모두 손을 들더니만 또 나중에 새로 두번째 자, 그라면 응답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그런 기도 한 게 더 크다 하는 그러면 손들라 하니까 그것도 또 손을 드는데 그거 더 따졌으면 몇 분 좀 더 들 겁니다. 이런데 몇 만 들고 말아요.

그러니까 뭐 아는 것인지 모르는 건지 이거 도무지.

그것은 그 기도하는 대로 하나님이 다 들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영감과 진리에 합당치 안한 것은 하나님이 들어 주실 수가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간구하고 소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성품과 꼭 들어맞으니까 맞은 그것이 기도한 그 응답받는 것보다도, 응답해서 이루어 주시는 것보다도 그게 훨끈 더 큽니다. 이제 크다는 거 인정이 됩니까? 어떻게 인정이 돼요? 그러면 기도해 가지고 기도한 대로 하나님이 들어 주셔서 그 기도한대로 이루어진 거 그것이 큽니까, 하나님이 뭐이든지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실 수 있는 그런 기도만 할 수 있는 그런 그 사람된 것이 큽니까 응답받은 게 큽니까? 뭐가 큽니까? 사람된 게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제는 다 아는 모양이오. 환하게 다 드는구만. 네, 그렇습니다.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이게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높여 주시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 하나님의 역사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사람 된다 그 말입니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하는 그 말씀의 속 뜻은 무슨 뜻인고 하니 저는 내게 소원하는 그런 간구하는 것이 내가 들어주지 안할 수 없는 꼭 내가 소원하는 거와 저가 소원하는 것이 꼭 일치되는 소원을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하고 모든 비판이나 평가나 계획이나 소원이나 사상이나 정신이나 모든 것이 같다 말 아닙니까? 이 맞아요? 해석이 맞아요? 같다는 말이란 말이 해석이 맞습니까? 그러면 첫째는 이렇게 높여 줍니다. 자, 얼마나 그게 높습니까? 비록 피조물이지만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과 꼭 같이 움직이니까 그 사람이 하나님과 동거 동행 아닙니까? 그렇게 높여 주시요.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높이는가? 환난 때에 주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동거 동행합니다.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그러면 환난 때에 하나님이 동거 동행해 주시는 이런 높임을 해 주십니다. 어떻게 높이는가? 환난 때에 동거 동행한다. 이거 얼마나 높인 겁니까? 환난 때에 하나님이 동거 동행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환난이 오면 사람들이 다 박해를 당하고 해를 받고 다 꺾어지는 것인데, 환난을 닥치면 사람들이 꺾어지는 것인데 주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환난 때에 건진다 그 말은 환난이 그 사람을 파묻지 못한다, 그 사람을 낮추지 못한다, 그 사람을 약하게 하지 못한다.

건진다 하니까 밑으로 안 들어 간다 말 아니요? 안 건지면 물 속에 빠질 건데 건지니까 밑에 빠져 들어가지 않는다 그 말이오. 건진다 말은 그 환난이 그 사람을 떨어뜨리지 못한다, 그 사람을 낮추지 못한다, 그 사람을 구덩이에 처박지 못한다, 파묻지 못한다, 그 사람이 묻혀지지 않는다, 멸해지지 않는다, 낮아지지 않는다.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환난 때에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또 영화롭게 하리라" 환난이 오면 사람들은 다 전부 수치스럽고 모두 다 험하고 추해지고 이런 건데, 환난 오면 다 추해지지 안해요? 6.25때 보니까 6.25 환난 때 안 추해지는 사람이 없어요.

또 그 집에 불이 나면 모두 그 집안 식구들은 새카많게 모두 추해집니다. 또 그 집에 그 동리에 모두 염병, 전염병이, 독한 전염병이 들어 놓으면 그 동리 사람들이 모두 다 추해지고 모두 천해집니다. 이런데 환난이 오면 영광스러워지고 환난이 오면 더 영화로워지고 환난이 올수록 자꾸 영광스러워집니다. 이거 뭐 얼마나 좋은지. 뭐 얼마나 그게 높이는 것인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저를 영화롭게 하리라' 또 그 다음에 16절에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이렇게 해 주시는 것이 혹 백 년 해 준다 해도 참 좋은데, 이 세상에서 정권은 미국 정권으로 말하연 사 년밖에 더 있습니까? 사 년만 영광스러워도 영광스럽다 하는데 이는 천 년 그런 것도 아니고 만 년 그러지도 안하고 "내가 장수함으로" 하나님이 장수하면 몇 살이나 삽니까? 누가 아십니까? 몇 살 삽니까? 한 백 살 사는가? 영원히 살지요, 영원히. 장수함으로 그 말은 영원히 살므로 영화롭게 한다, 만족케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렇게 높여 주시는 높임을 영원히 높여준다 그 말입니다. 뭐 백년 천년 만년 억만년이 아니라 자꾸 높여 줘, 영원히 높여 줘.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구원을 그러면 그 사람에게 보여 준다, 하나님이 이렇게 도와 주신다. 도와 주는 것을 그 사람에게 보인다 말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자를 돕는 그 일을 소문이 나도록, 모든 사람의 광고가 나도록 이렇게 보인다 말이요?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 말이요 그 본인에게 보인다 말이요?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그러면 구원으로 보이는 것은 본인에게 보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구경하라고 보입니까? `본인과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 그거 아주 빈틈없이 말 하기는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 말이요, 뭐.

제가 받았으니까 제가 뭐, 잡았으니까 제 자신이니까 그거는 말할 것 없는 거고 모든 사람이 다 소문이 나고 광고가 나고 이렇게 아주 명예스럽고 영광스럽게 된다 그 말입니다.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어떻게 높이는가? 간구하는 대로 다 응답해 주신다. 그러면 기도하는대로 다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는 그것도 크지만 그것보다도 하나님께 무슨 의견만 내면 그 의견은 다 백프로 하나님이 다 들을 수 있고 하니까 하나님과 의사와 꼭 같은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높이는 것이 더 크게 높이는 것입니다,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함께하여 어려움 당할 때에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니까 평안할 때 으례히 동행해 줄 것 아니겠습니까? "하여 저를 건지고" 모든 환난은 파묻어 버리는건데, 환난이 오면 그만 그 가정에도 환난 오면 그 가정이 그만 파묻혀 버립니다. 그만 그 가정이 뚝 떨어지고 그만 그 가정이 박살이 나 버려. 환난 오면 박살나는데 이 건진다 말은 환난이 파묻지 못하게 환난이 올수록 반석 위에 지어놓은 집은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고 이 환난이 오니까 도리어 다른 집은 다 떠내려 가버렸지만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더 우뚝하이 솟은 거 모양으로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이렇게 높여 준다 그 말이오. 이걸 단단히 기억해요.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이렇게 기도하는 데에 기도 응답 다 들어 주신다.

이것만 말하면 설교가 껍데기 설교입니까 아주 알맹이 설교입니까? "이름을 안즉 아는 자에게 높이는데 내게 간구하리니 내게 응답하라" 했으니까 기도하는 대로 다 하나님이 기도를 다 들어서 이루어 주신다 이렇게 해석만 하면 그 설교가 껍데기 설교요 알맹이 설교요? 껍데기 설교라? 알맹이 설교는 뭐인데?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 그라면 잘 대답해야지 엉뚱한 소하면 되는가? 자세히 들어야 돼. 그래야 알맹이 설교가 됩니다.

"내게 응답하리라" 자, 이거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게 얼마나 큰지 그걸 자꾸 좀 알기 위해 하는 거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이랬으니까 이 복이 한 개입니까 둘입니까? 둘입니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하는 이 복이 두 개라, 둘로 높이는거라. 기도하는 걸 다 응답해 주니 그것도 참 크게 성공되는 일이고 또 그렇게 하나님과 의사가 꼭 같은 자가 되어지는 그것은 더 높은 거라 말이오.

또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환난 때 함께하니까, 환난 때에 그 나라의 정권자만 같이 해도 거석할 터인데 환난 때에 이 하나님이 동행하니까 그거 얼마나 높은 것입니까, 환난 때에 하나님이 그 사람과 동거 동행하면 어려운 일이 있겠습니까? 요거 좀 가만히 좀 생각해 봐요.

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저런 어려운 일이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의 정권자하고 같이만 이래 동행한다면 그 어려운 그런 게 다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 것도 그런데 하물며 이 하나님이 우리와 동거동행해 주니까 이거 얼마나 높은 거요? 자꾸 생각해 봐요. 굉장히 높은거라, 이거. 높여 주는 거라.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환난이 오면 모두가 다 부서지고 박살나는 건데 건진다 말은 환난이 와도 환난이 그를 까뭉케지 못하고 조그마치도 절단내지 못하고 오히려 거기서 우뚝 솟아서 드러난다 그 말이오. "저를 건지고" 하는 것은 건지면 어찌 돼요? 건지면 우뚝 솟는 거 아니겠소, 건지면 말이요.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오히려 그 환난으로 인해 가지고 더 크게 유익이 된다.

영화롭게 하리라 말은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는 그 말과 좀 다릅니다. 영화롭게 하리라 그 말은 자신도 한없이 좋고 다른 사람도 또 그로 인해서 좋아지고, 자타가 좋아지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영화롭게 한다 그렇게 말합니다. 자기도 기쁘고 다른 사람도 기쁘고 다 기쁜 걸 말합니다.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영원히 하나님께서 이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높이되 영원히 높여 준다 말이오.

"내가 장수함으로" 그 말은 하나님이 영원하신 그대로 이 높여 줌도 영원하다.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이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이렇게 높인다 하는 것을 저만 알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다 알도록 이렇게 한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주의 이름을 아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주의 이름을 안다는 말은 주님이 하시는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 그 말이지요. 그러면 주님이 하는 역사를 아는데 여기 이 하나님은 무슨 하나님인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신구약 성경 계약서를 선포해 놓고 계약대로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그 모든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 그 말이오.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를 아는 이것이 우리에게 이렇츰 복이 됩니다.

주님의 이름을 그러면 주님의 역사를 안다, 주님의 역사를 아는데 그 역사 아는 것이 어떻게 아는 것이 아는 것인가? 첫째는 신구약 성경의 계약서를 보고 이렇게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이 계약대로 이대로 실행하시는 하나님이라 그렇게 아는 것이 첫째로 아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는 것은 참 아는 것의 중매쟁이라. 참 아는데에 찾아 들어가는 지금 길입니다.

알고, 그 다음에 이제 그 이름을 아는 거 그 역사를 아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자기 현실에서 아는 것입니다. 자기 현실에서 아는 거.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포해 놓으신 이 법도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믿음으로 산다" 이렇게 말했고 이 법도를 어기는 사람을 가리켜서 "범죄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 현실에서, 자기가 자기 현실에서는 뭐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있는데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의 법도를 어겨서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벌을 주신다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아는 것입니다.

처음에 아는 것은 신구약 성경을 보고 이 현실에서 자기가 범죄하면 하나님 앞에 징계받고 저주받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칭찬받고, 축복받는다 이걸 성경 보고 아는 것이 처음에 아는 것이고, 그거는 외부로 아는 것이라. 그거는 참 아는 데에 들어가는 하나의 노정입니다. 하나의 노정이지 외나 알맹이는 아니라.

알맹이는 자기 현실에서 자기가 `하나님의 이 계약을 어기면 하나님은 나에게 벌을 주시고 이 계약대로 실행하면 내게 축복해 주신다' 하는 그것을 아는 것이 주님의 이름을 아는 것입니다.

이래서, 내가 현실에 하나님의 법을 어겨서 아무리 유익이 된다 할지라도 그 유익과 또 하나님이 벌 주는 벌과 둘을 따져보니까 유익이 있지만 유익보다 하나님이 벌 주고 징계 주는 것이 작다고 생각하면 그 하나님을 바로 안 사람이요, 아무리 죄를 지어서 뭣을 좋은 걸 많이 얻었다 할지라도 그거와 하나님의 징계와 벌과 비교할 때에 징계와 벌의 중량은 천 근이나 되면 자기가 죄지어 얻은 것은 한 근도 못되는 것으로 이렇게 아는 것이 바로 아는 것입니까? 자기 얻은 수입이 하나님이 벌 줘 봤자 벌받는 것보다도 얻은 수입이 더 크다 이렇게 알았으면 여호와의 이름을 바로 안 사람입니까 모르는 사람입니까? 바로 모른 사람이라. 그러면 인제 문서로 알아 놓고 그 다음에 알맹이로 아는 것은 자기 현실에 `하나님의 법도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시고 함께 해주신다.' 그러면 이름을 아는 것은 성경 보고 아는 것도 아는 것이고, 그거는 초보로 아는 것, 그거는 아직까지 외부로 아는 것, 알맹이로 아는 것은 언제 아는 것이 알맹이로 아는 것입니까? 현실에서 아는 것이 알맹이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실에서 아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씀이 계약을 선포해 놨기 때문에 이 계약을 어기면 하나님쎄서 징계와 저주를 주신다 하는 그것을 현실에서 알고 또 하나님의 계명대로 이렇게 순종 생활, 믿음 생활을 하면 하나님이 칭찬과 축복을 주신다 하는 그것을 알고, 그것을 아는 거.

그것을 아는 거, 그러면 이것은 알맹이입니까, 또 그 속에 인제 알맹이가 또 있습니까? 현실에서 여호와 하나님이라, 계약을 선포해놓고 계약대로 이행하시는 그 하나님을 아는 것이 여호와 이름을 아는 것이라 그거요, 성경을 보고 알고 또 그 다음에는 그 현실에서 이렇게 계명 어겨서 행동하면 하나님이 징계와 저주를 주신다 하는 그것을 현실에서 알고 또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고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칭찬하시고 축복해주신다 하는 것을 그것을 현실에서 알고 요라면 인제 알맹이 알았소 몰랐소? 알맹이 알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다 들어 봅시다.

그러면 알맹이 아직 몰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거 뭐인지 뭐.

껍데기 또 했는데 또 그 안에 알맹이가 또 있어 그래? 그 현실에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행동하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셔서 징계와 저주를 주신다 하는 것을 그 현실에서 알고 또 하나님의 계약대로 이와같이 실행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칭찬하시고 축복을 주신다 하는 것을 그 현실에서 자기가 알면 요라면 알맹이로 안 것이요 또 껍데기입니까? 알맹이로 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OOO목사님이 알맹이라 했는데, 이제 그거 그러면 그런 줄 알고도 안 행하면 그거는 알맹이 틀 말했고 그런 줄 알고 그대로 행해야 알맹이랍니다. 그 답이 맞아요 안 맞아요? 네, 그거 맞았어요. 그래도 목사가 목사로구만.

OOO목사님 말이요, 그전에 저게 구서동에서 교회 세워 가지고 거기가서 전도하니까 `여기는 어디 속했습니까?' 이라니까, 아예 다 마귀란 놈이 알고 `어디 속했습니까?' 이래 놓으니까 `이거 우리 총공회는 이거 참 아주 시시한 건데.' 저거 집에 있지만 총공회는 시시하게 봤다 말이오. '시시한 건데 이거' 이래서 다른 소리는 못 하고 `예, 우리는 그전에 고신에 있다가 그먼 어쩌고 어쩌고 이래 쌓으니까' `아, 대체 어디 속했습니까? 여기 백파 아니요?' 그만 백파라 이단이라 해서 그만 선전을 해 가지고 이라니까 그만 `하, 이거 백파 가지고는 전도 못 하겠고 이거 교회 안 되겠다.' 이래 가지고 그래 그만 그 예배당 팔았습니다.

못견디고 예배당 팔았어.

예배당을 팔고 그래 또 저게 부산대교회라고 떡 해 가지고 찍해야 하나님 의지하는 게 아니라, 부산대가 제일 큰 모양이라, `부산대학' 하는. 부산대교회라 하면 부산대학교 교회인갑다 이래 가지고 또 행여나 덕이나 볼까 싶어서, 그거 하나님이 보면 우스울 거라. 하나님이 보시면 우스워요.

언제 보니까 떡 차에 '부산대 어린이 선교회라' 이래 차에다 떡 붙여 놨어. 이래 놓으니까 부산대 차고 또 부산대서 어린이 선교하는데 선교차니까 이거 부산대학이면 이거 건드리지도 못한다 싶어서, 그래 차를 위반하고 쑥 지나가니까 있다가 떡 말하기를, 떡 간판을 보디만, 턱 세우는데 간판을 보더니만 `알 만한 분이 그라네요.' 이라며 그래 보내더래. 알 만한 분이. 부산대 덕 많이 봤어.

이랬지만 하나님 덕은 못 봤습니다. 하나님께서 `네 이놈, 네가 나를 수치스럽게 여기고.' 이랬는데.

그래 인제 그때는 간판도 이래 우물쭈물하게 그래 붙었어요. 그래 저 먼저 오더니만 `내가 그거 회개합니다. 양사방 이제 교파 다 돌아다녀 봤고 여기 저기 다 돌아다녀 돌아보니까 우리 총공회가 제일 좋아서 이제는 총공회를 내가 자랑스럽게 알고 이제 자랑을 합니다. 이제 간판 다 새로 갈아 붙였습니다.

이랬는데 아마 그라면 그 교회가 될 거라.

이제 부산대교회라면 부산대학 있는 데 거석하니까 뭐뭐 그것도 괜찮지만 속으로는 말이요 부산대학을 의지하면 안돼요. 간판이라도 부산대 의지한다 하면 주님은 참 굉장히 시기하는 분입니다.

시기하는 뭐, 그러기 때문에 야고보서 4장에는 보면 시기한다 했어요. 당신만 의지하지 안하고 이 세상 의지하면 그만, 어떤 아내가 자기 난편 사랑하고 의지 안 하고 남의 간부 의지하고 사랑하면 막 시기하지 않소? 이거 모양으로 하나님은 그렇게 시기하는 분이시라. 이러니까 부산대라 하는 그 이름을 의지하고 하면 그것 때문에 주님이 만날 쳐 돌아 가지고 있어요. O목사님 암만 `주님이여, 주님이여' 해도 `음, 음, 음.' 요랍니다. 이래 가지고 주여 해도 암만해도 안 들어요.

이제 그걸 속으로 다 회개하고 `이제는 내가 주님만 의지하지 내가 부산대가 그거 뭐입니까? 한국도 안 의지하고 세계도 안 의지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이렇게 자꾸 그래 봐. 기도해 놓으면 그래 놓으면 주님이 있다가서 그때는 좋아서 슬그머니 이러며, 자꾸 그래 하면 `뭐할라고 그래?' `뭐 어쩌고 왔습니다.' `가 봐' 가 보니까 다 해 놨거든. 가 보니까 다 해 놨어. 벌써 됐다 말이오. 참 재미가 있습니다. 인제 그런 경우를 알아야지. 그게 이 이름을 아는 거라.

오늘 지녁에 보니까 답을 잘 했어. 그런 답은 하기 쉬운 건데, 백점 맞았어요.

그런데 다른 분들 뭐, 사람이 온전한 사람 된다는 거 그것도 알맹이인데 그건 거리가 조금 멀어. 그거 한 80점 주는데 실행해야 된다 하는 건 백점 줄 수 있어요.

그러면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얼마나 높이는가? 기도하는 것 다 응답해 준다, 거기 두 개. 그러면 높여서 하나님과의 그만 전부 언행심사가 하나가 되도록 이렇게 성화시켜 준다. 또 그 말한 대로 다 이루어지게 한다. 또 환난 때에 그를 건지고 또 영화릅게한다. 또 영원히 또 그를 만족케 해 가지고 모든 사람이 "이는 참 하나님의 도움이다. 이거는 제 힘으로 된 게 아니고 하나님의 도움이다.' 모든 사람이 환하게 볼 수 있도록 이렇게 높여 주시겠다.

그러는데 그게 뭐이냐? 주의 이름을 아는 것이 어떤 게 아는 것인가? 첫째는 성경 보고 `성경에 하나님은 계약을 이렇게 두 권 했구나' 하나님의 그 계약서가 몇 권입니까? 신구약 두 권이라 하면 돼. 66권이지만 두 권이라 하면 돼요.

이 계약서 두 권을 보고 `하나님은 이렇게 계약해 놓고 실행하시는 하나님이로구나.' 이렇게 아는 것이 제일 입문으로 아는 것이고, 제일 그 초등으로 아는 것이고, 그 다음에 중등으로 아는 것은 현실에서 아는 거, `내가 현실 닥쳤는데 이 현실에서 하나님의 계약하신 이 계약대로 내가 당신을 보면서 이 계약대로 실행을 하면 당신이 기뻐하셔서 나에게 축복해 주신다' 이것을 알고, `내가 이 시간에 하나님의 계약을 어겨서 하면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나에게 저주와 멸망을 주신다. 징계와 멸망을 주신다.' 이렇게 아는 거, 이것이 속껍데기라. 그것도 껍데기는 껍데기입니다. 속껍데기. 알맹이는 뭐이요? 현실에서 모르고 성경보고 아는 것은 제일 걸껍데기고 또 현실에서 그렇게 그 사건 당할 때 `여기서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축복해 주신다. 이 말씀을 어겨서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징계와 멸망을 주신다.' 이것을 현실에서 다 안다 말이오.

암만 옆에서 말해도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다' 이렇게 알면 그것은 속껍데기입니다.

그러면 속알맹이는 뭐인가? 현실에서 그렇게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알맹이라 그대로 그 현실에서 그렇게 알고, `성경에 뭐라 했노?' 한 거 이래 또 보고 그 현실에서 `하나님의 계약에 딱 맞게 요래 하면 하나님이 기삐하셔서 축복하신다.

이 계약을 어겨서 옆에 사람들이 말하고 환경 주위가 말하는 대로 그대로 하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셔서 징계와 패망을 주신다.' 이걸 알았다 말이오. 이거 알았어.

이거 알았으면 그것은 속껍데기라.

알맹이는, 그럴 때에 '하나님의 계약대로 하면 주님이 기뻐하셔서 주님이 축복해 주신다' 이것도 알고, 또 `하나님의 계약을 어겨서 옆에 환경과 주위와 형편과 사정대로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징계와 패망 주신다' 이것을 알고, 주위 환경에 사람이 시키고 형편 사정이 암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을 어겨서 행하는 그것을 버리는 것이 그거 뭐입니까? 버리는 그게 그 행동을 버리는 것이 그것이 알맹이요 껍데기요? 그것도 알맹이요, 그거는 화를 막는 알맹이라. 징계를 막는 알맹이, 저주를 막는 알맹이, 모든 멸망을 막는 알맹이요.

그라고 난 다음에 그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딱 단행하는거, 말씀대로 그대로 현실에서 딱 그대로 행하는 거, 그대로 행하는 이거는 진짜 알맹이라. 예수 믿기 쉬워. 이거라, 단지. 이겁니다.

이러니까,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얼마나 높이는고 또 한번 헤아려 봅시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그러면 이것은 한 가지 높이는 겁니까 두 가지 높이는 겁니까? 두 가지 높이는 거. 이거 참 좋은 거 배워요. 두 가지 높였습니다.

또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환난 때에 하나님이 우리와 동거 동행해 주시면 이거 우리를 높이는 거요 안 높이는 거요? 하나님이 나하고 동거동행하면 이렇츰 높이는 게 어디 있어? 자, 하나님이 나하고 동거 동행해서 하나님이 나하고 동거 동행하는 것이 대통령하고 동거 동행하는 것보다 좀 못합니까 같습니까? 그만 합니까 그만 못합니까? 그것보다 좀 낫아요? 낫습니까? 강대국 미국 나라 대통령, 일본 나라 수상 이 사람들하고 동거 동행하는 것과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는 것이 좀 더 높습니까? 무한히 높습니다. 그라면 3가지 높였습니다.

또, `저를 건지고' 건진다 말은 뭣을 전제로 하는 말인가 하니까 마구 이 환난이 파묻고 끌어묻고 처박고 아주 쑤셔 처박고 할라고 인제 그걸 전제로 하는 거라.

그러면 이 환난은 자꾸 이거 파묻고 절단을 내고 깨뜨릴라 하는데 건진다 말은 그 환난이 그 사람을 아무리 해할라고 해도 해하지 못하고 도로 해할라 하는데 하나님이 그를 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 주신다 그 말이오.

그라면 이거 높이는 겁니까 높이는 거 아닙니까? 참 좋아요. 우리가 나이가 많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나이가 많으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자꾸 이거 늙는데 처박혀 늙는데 처박히는데 나는 사람 보기에는 처박히지만 껍데기 속에 속으로는 지금 자꾸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겉은 후패하나 속은 날마다 새롭도다" 이래 놓으니까 이제 아무리 이거 뭐 인간이 늙어 죽는 노쇠 또 사망이 와도, 노쇠가 와도 점점 새로와지고 점점 좋아지지, 또 죽음이 오니까 그만 영생으로 그만 바꿔져 버리지 이거 도무지 이렇게 높일 수가 없어. 요거 자꾸 새겨봐요.

예수 믿는 사람이 자꾸 앉아서 생각하고 생각하면, 이불을 덮고 가만히 생각하고 이거 생각하고 생각하면 그만 이불 휙 던져 버리고 그만 좋아서 그만 일어나 않습니다. 앉아 가지고 또 생각하면 일어납니다. 또 자꾸 생각하면 혼자 또 춤을 추요. 아 춤추는 거야 뭐이 나빠요? 다 모두 음욕을 가지고 다 방탕해 춤추는 거 그렇지 하나님보고 좋아서 춤추는 거는 좋아요. 성경에 그건 좋아요. "저를 건지고" 그러면 4가지 높였어요.

또,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오히려 그로 인해서, 그로 인해서 영광스러워집니다. 그로 인해서 영광스러워지는 거.

손양원 목사님도 6.25가 와 가지고 그 환난이 들어서 그분 영화롭게 했어. 만일 그때 그만 순교 안 당했으면 뭐 그럴 건데 순교를 당해, 내나 죽기는 죽는데 6.25 와 가지고 손 목사님을 영화롭게 했어. 그래 내가 손 목사님 밑에 있는 O목사라고 그때 부목사라고 있었는데 역부러 내가 물어봤어. '그때 어디 맞았습니까?' 그때 내가 오른손이든가 원손이든가 손에 맞았는데 '그라면 피를 많이 흘렸겠네요?' 나는 다 안다 그 말이오. 나는 못 들었지만 내가 성경 보고 깨닫기 때문에 `피를 많이 흘렸겠네요?' 이라니까 `아니오. 훅 이래 조금 비지 껍데기만 벗겨졌지 피는 뭐 조그매 훌렸던가 몰라요. 피를 별로 안 흘렸어요.

총알이 지나가 비지 껍데기만 벗겨졌어요.' 그 비지 껍데기 벗겨졌어요 그래.

그래 내가 속으로 '피는 안 났다. 비지 껍데기만 벗겨졌을 거다.' 나는그래 생각했어. 왜? 성경 보니까 사랑하는 자는 살 대로 다 살고, 이미 죽는 건데 주를 위해서 죽고 이미 죽는 건데 마귀와 세상을 이기고 죽고 이라니까 마귀 세상을 다 이기는 그 죽음하지, 또 하나님 앞에 이렇게 제일 순교 상받는 높여 주는 이걸 또 높이 되는 이런 죽음을 하게 하지, 또 하나님을 다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거는 끝인데 생명보다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줬지 뭐이거 뭐 좋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

먼저 OOO목사님 와 가지고 좋고 좋고 이저 뭐 자꾸 노래를 부르며 좋고 좋은데 참 좋고 좋아. 안 좋아요? 그냥 `아야 아야 아야 아야'하다가 죽는데 주님을 사랑함으로 생명을, 생명멱을 바쳐서 주를 사랑했으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영화롭게 하리라' 환난으로 인해서 영광스러워집니다. 손 목사님도 환난으로 인해서 영광스러워졌고, 우리 한상동목사님, 주남선 목사님 영광스럽게 아주 그분들 영광스럽다고 이렇게 다 말하는데 영화롭게 됐는데 그 뭘로 영화롭게 됐지요? 고려신학교를 세워서 영화롭게 됐어요? 뭘로 영화롭게 됐어요? 왜정 말년 신사참배 때문에 영화롭게 됐어요. 신사참배 때문에 영화롭게 됐어.

신사참배 때문에 유명해졌어요. `영화롭게 하리라' 그러면 이 환난이 들어서 자꾸 더 좋아져. 그 몇 가지를 높엿습니까? 다섯 가지 높였고.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여" 장수함으로 만족케 한다 말은 하나님은 영원이라. 장수라 말은 영원히 그를 만족케 하겠다. 자, 하나님이 하루만 만족케 해도 좋고 한 번만 만족케 해 줘도 좋을 건데 영원히 만족케 하시니까 이거 얼마나 좋습니까? 하나님이 영원히.

자. 백 년 만족케 하는 게 좋아요 천 년 만족케 하는 게 좋아요? 어떤 게 좋습니까? 천 년 만족케 하는 게 좋지. 억만 년 만족케 하는 게 좋아요 영원히 만족케 하는 게 좋아요? 영원히 만족케 하는 게 좋지. 막 생각해서 계산을 대면, 이거 전자계산기 가지고 계산을 대면 막 좋아서 죽을 지경이라. 알겠소? 하나님의 장수가 억만 세입니까! 영원이라. "내가 장수함으로 만족케 한다" 말은 내가 영원히 영생하는데 영생토록 내가 그를 만족케 하겠다, 얼마나 높였는지. 그라면 여섯 가지 높였습니다. 이제 한 가지만 더 남았어.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이제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을 이렇게 여섯 가지로 높여 주시고 이 높여주신 것을 본인만 알게 아니라 모든 만인간이 만물이 전부가 다 환하게 알도록 이렇게 광고를 해서 다 알려 주니까 그거 높은 거 아닙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노벨상 받았다 하면 세계가 노벨상이라 이래 광고를 하니까 다 광고가 되니 그거 높아지는 거 아니요? 이거 모양으로 하나님이 이렇게 여섯 가지로 높인 것을 모든 사람이 다 알 수 있도록 다 광고한다 하니까. 이것이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높여 주시는 것이라 그거요. 그러면 일곱으로 높였어요.

그런데, 뭐 하면 이렇츰 일곱 가지 높여 주는고? 높여 주는 건 쉬워.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이것 뿐이라. 주님의 이름을 아는 거 있는데 아는 것이 껍데기는 둘뿐이라.

맨 겉껍데기는 하나님이 계약으로 선포해 놓은 두 계약, 신구약 이 계약서보고 '하나님은 이렇게 다 보응하시는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아는 것이 그것이 제일 겉껍데기로 아는 것이고, 그 다음에 속껍데기로 아는 것은, 책상 위에서 알아야 돼요 어디서 알아야 돼요? 현실에서 알아야 돼요. 현실에서 아는데 현실에 속껍데기로 아는 게 뭐인고 하니 그 현실에서 세상은 이래라, 또 속의 성신의 감화는 이래라, 양심은 이래라, 자꾸 이래 뭐 이래라 저래라 이래 쌓는데 그럴 때에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계약의 말씀대로 요대로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계약을 어기고 요렇게 하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셔서 징계와 멸망을 주신다' 하는 이것을, '요거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말씀했기 때문에 요대로 된다' 하는 것을 아는 것은 속껍데기라.

그러면 알맹이는 그 현실에서 속껍데기쯤 딱 벗겨버려야 돼, 속껍데기를 막벗기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엊저녁에는 보니까 권사님 다섯 분이 다 나오셔서 기도했구만요. ○○○? ○○○? 손 들어 보십시오. 새벽에 없습니까? 힘을 내서 나오면 돼. 새벽에 나올 만치는 돼. 장로님들은 여덟 분 나왔네요.

그라고 어제 권찰회 때에 광고한 게 있는데 그날 언제까지 그렇게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뭣부터 먼저 하자 했지요? 구역 식구부터 먼저 하자 했습니까? 주일학교 졸업생들부터 먼저 하자 했습니까? 뭐부터 먼저 하자 했지요? 말을 해 봐요. ○○○권찰님? 주일학교 졸업 학생들, 졸업반부터 먼저 하자 이랬습니다.

어떤 구역은 그 구역장이 자기에게 속한 그 주일학교 학생들을 졸업반들을 상급 학생들만 전부 모아 가지고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요번에 방학 동안에 이 성경 공부를 좀 시켜서 하나님께 붙들어 매야 되겠다’ 하면서 ‘이게 되겠나 안 되겠나, 이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한번 모았답니다.

모아 가지고, 성경 공부를 하라 하지만 저거가 어찌 할지 모르니까 성경 공부하는 제일 입학하는 제일 첫 문제되는 그 베낀 공부하는 종이를 한 장씩 다 학생들에게 한 장씩 주면서, 사 가지고 주면서 그래 처음에 한 문제를 쓰라고 해 가지고 그래 써 놓고 그 한 문제를 자꾸 읽고 따라 읽혔대요. 읽으면서 ‘이걸 너희들이 익히고 외워봐라’ 그라니까 당장 외우더랍니다.

그 외워서 ‘오늘은 한 문제만 하고 그만 내일은 요다음 문제 할 터인데 가르쳐 줄 터이니까 너희들이 기록만해 가지고 가서 외워 가지고 오너라’ 이라니까, 또 기록을 해 주고 그만 끝냈는데 그 이튿날 몇 시에 모인다 하니까 몇 시에 모이더래요. 그 시간에 가니까 벌써 다 모였더래요.

모였는데, ‘어제 그 공부하라 한 거 외우는 사람 있으면 한번 손 들어 봐라’ 하니까 손을 드는데 전부 쪽 다 외우더랍니다. 이래 놓으니까 이 학생들이 그만 재미가 나서, ‘또 그라면 내일은 그라면 몇 시에 모여 가지고-또 공부하도록 기록을 해 주면서-또 외워 가지고 오너라’ 하니까 그 이튿날 오는데 전부 다 외우더래요. 하나도 없이 쪽 다 외워.

그래 몇 문제 하고 나서는 ‘이제는 너희들이 이걸 공부를 해 봐라. 내가 묻는 것만 지금 말할 터이니까 묻는 걸 말하고 답을 너거가 써 봐라, 이제. 답을 너거가 써 가지고 해 봐라.’ 그러니까 ‘요 성경 어데 어데까지의 속에 있는 말씀이니까 요걸 너거가 답을 써 봐라’ 이래 주면 답을 그뭐 정확하게 쓰더랍니다. 아주 정확하게 써. 그래 그 답을 쓴 사람은 손 들어라 이라니까 그뭐 거의 다 썼더래요. 좀 거석한 아이들은 조그매씩 깨우쳐 주면서 하니까 쓰고, 그래 쓰라 하고 난 다음에, 많이 하지 말고 ‘내일은 또 요거 너거가 답 쓴 것을 요걸 외워 가지고 오고 그 다음의 순서의 답을 너거가 생각하기는 생각하고 쓰지는 말고 너거가 그것을 알아서 준비해 가지고 오너라’ 그래 또 인제 시켰는데 그 시간에 또 일찍 와 있더래요, 모두.

또 가서 ‘그라면 어제 너거 공부한 거 외울 사람 손 들어라’ 하니까 전부 다 외우더랍니다. 전부 다 외워, 뭐. ‘자, 어제 그 공부하라고 하는 거 답을 쓰라 했는데 너희들이 성경 보고 답을 생각해 봤나? 지금 쓸 수 있나?’ 하니까 ‘다 쓸 수 있습니다' 하더래요. 다 쓰라 하니까 쪽 다 쓰더래. 또 외우라 하니까 쪽 다 외워. 그래 가지고 그 재미를 봤어.

‘야, 이거 이리 하면은 이 방학 동안에 성경 신구약을 다 공부는 못 하지마는 이렇게 자꾸 속성으로 자라가면 이거 굉장히 많이 하겠다.’ 그래 가지고 자꾸 졸졸 하니까 그만 이 학생들이 하루 종일 그거 생각하고 또 그 다음에 ‘내가 그 다음에 한번 해 보겠다.’ 답은 못 쓰구로 하고 자꾸 이래 생각만 하라 하니 생각을 하고 이러니 ‘어서 그 시간이 안 닥치는가?’ 그 시간이 닥치기를 기다려 그 시간 닥치면은 다른 데 그만 안 갈라 하고 그 시간에 와 가지고 또 인제 그래 하고 이라는데 그래 진도가 요새는 좀 잘 나간답니다.

그래서 그분은 방학 동안에 이 학생들을 열심히 성경 공부를 시켜서 지금, 내가 그런 걸 생각했어요, 그 말을 들을 때에. ‘그 지혜롭게 했다.’ 내가 동물의 왕이라 하던가 동물 세계라던가 하면서, 나는 그거 몰랐는데 ‘지금 동물 세계가 나오니까 그거 테레비를 보이소’ 우리 집에 칼라 테레비가 있어요. 그걸 돈을 많이 주고 샀습니다, 역부러. 내게 필요해서. 가끔 가다가 한번씩 볼 때 있어요.

보라 해서 보니까 그때 마침 그뭐 호랑이가 한 마리 있는데 조그만한 뭐 여우 새끼인가 뭐이 한 놈이 짐승을 하나 잡아 가지고 지금 먹고 있어. 먹고 있으니까 호랑이 이놈이, 호랑이가 뭐 여우 새끼 그런 거야 호랑이 보면 그만 기절해 버립니다. 이런 것이지마는 배가 고픈데 제가 식물 취해 가지고 먹으니까 그 식욕에 호랑이가 와도 못 달라들구로 막 응얼거리면서 이놈이 이렇게 먹어 재끼니까 호랑이가 달라들지 못해요. 못 달라들고 이래 있다가, 이놈이 원청 급해 놓으니까 뭐 다는 먹지를 못하고 그만 우선 먹어 조금 되게 배고픈 거만 면해지고 나니까 겁이 나니까 그만 도망간다 말이오. 도망가니까 그때사 호랑이가 그걸 거머쥐고 먹어요.

그래 그걸 내가 생각했어. ‘아, 이거 마귀란 놈이 이거 뭐 세상 공부 공부 해 가지고 내치 삼켜 가지고 있으니 내놓지를 안하니까 그때는 암만 말해야 듣지도 안하고 들을 시간도 없고 그래. 이런데 이거 방학 동안에는 제가 먹던 걸 여우 새끼 그놈이 내놓는 것처럼 이 방학 때는 학생들 지금 내놨다, 이거. 내놨으니까 이럴 때 이거 권찰이 발끈 삼켜서 이거 다 그만 생명이 먹어버려야 되지 안 되겠다. 그거 야, 요 기회에 그거 지금 그놈이 놓고 지금 피해서 한,’ 방학이 얼마 돼요? 한 달이요 열흘이요? 겨울 방학이 얼마지? 얼마? 사십 일. 아이구, 뭐 사십 일이나 돼.

사십 일 동안은 그놈이 내놓는데 지금 또 인제 그것도 안 내놓을라고 지금 꾀를 알아서 거기서 뭐 과외 공부니 뭐니 하는데 그래 그거 하루 종일 하는 게 아니니까 어쨌든지 그래 가지고 방학 동안에 이것을, 생명이 그 학생을 생명이 삼키면, 죽은 것을 생명이 삼키면 죽은 것이 살아나요 죽어요? 죽은 고기를 사람이 산 사람이 먹으면은 죽은 고기가 산 피가 돼요 안 돼요? 이 학생? 산 피 돼 안 돼? 죽은 고기를 산 사람이 먹으면 그 죽은 고기가 산 피가 돼 안 돼? 돼? 산 피도 되고, 산 기름도 되고, 산 살도 되고, 산 뼈도 되고 다 그거 살아나요? 그렇지 않소? 그거 모양으로, 그래서 고린도후서 5장에 “죽은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그렇게 말씀했어.

이거 세상이 물어서 반 죽고 시들시들한데 이제 이 성경 공부를 시키면 그리스도의 생명이 완전히 생명이 삼켜서 그만 산 자 돼 버리고 만다 그 말이오.

그래서 이 방학 동안에 어짜든지 이것을 완전히 점령해서 인제 그동안에 방학 지내고 학교를 가도 항상 성경 공부하는 것이 앞서고 세상 공부는 뒤따라가고 마음은 항상 성경 공부하는 데 있고 이렇게 하도록 만든다 하는데 만들면 참 대성공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부교회에 권찰님들은 전부 자기에게 속한 학생 중에 다 말고 졸업반, 졸업반은 지금 한 두 달 남았어요. 두 달 남았는데 두 달 남은 동안에 두 달 동안에 졸업반들은 전부 이 성경 공부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여 가지고 그 시켜요. 자기 집에서 시키든지 여기 와서 시키든지, 뭐 학생들이 그리 많지는 안할 터이니까 그렇게 시켜 가지고 방학 동안에 완전히 주님하고 성경하고 성령의 감동하고 저하고 그만 정을 딱 붙여버리요.

주님하고, 또? 성령님하고, 또? 진리하고, 또? 저하고 딱 붙이요. 정을 딱 붙여버려. 이게 뭐입니까? 이래 합해진 게 이게 뭐이지요? 뭐? 녜, 이게 교회입니다. 교회라는 건 이게 교회요. 하나님하고 성령하고 진리하고 자기하고 너이 똘똘 뭉쳐 가지고 하나가 돼 가지고서 함께 동하고 정하면 이게 교회라.

이게 교회인데 완전한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해서 그런 생각했는데 그래 모두 그래 하겠다고 손을 들었는데 또 그동안에 다 잊어버렸는지 몰라요.

이러니까, ‘오늘 토요일이니까 월요일부터 시작하겠다’ 그런 망령된 생각하지 말고 오늘 토요일 심방이니까 오늘부터 시작을 해요, 오늘부터, 권찰님들. 또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도 다 시작해요, 반사 선생님들도. 졸업반, 졸업반 학생들 다 그렇게 공부시켜 가지고 어짜든지 오늘 성공은 그렇게 노력을 해 가지고 학생이 반 모이면 성공인 줄 알아요. 우리 서부교회 반사들은 너무 교만해서 성공을 못 해요.

내가 그 위천에 그때 결혼할 때에 주례하러 가니까 그 전도 부인이 있었는데 전도 부인이 그 주례에 참석하면서 울어요. 눈물 흘리면서 이래서 내가 물었어.

‘왜 그래 전도사님 웁니까?’ 이라니까 `내가 이 집을 인도할라고 십사 년을 굴뚝 모퉁이에서 잤습니다.’ 이래. 그래 그거 황산 신가가 양반이요. 여기 황산 신가 여기 있지. ○○○이 여기 없나? 저 ○○○조사, 이번에 목사 될 건데 ○○○조사 저 황산 양반이라고 굉장히 교만합니다.

그래 놓으니까 양반이라고 그뭐 여자들 그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해요. 그래 인제 그러나 여기는 서로 통하니까 이래 가 가지고 예수 믿고자 하기는 하는데 그 부인이 도무지 뭐 전도를 들을 기회가 있어야지. 그래 그 사랑방에서 남자는 사랑방에서 ‘에헴’ 하고 있는 사람인데 뒤에 가 가지고 살모시 굴뚝 모퉁이에 숨어 가지고 있다가서 그래, 들어오면 저녁 먹으러 오면 나가면 하지만 안 나가고 자꾸 뭐 좀 얘기하고 뭐 이러니까 기다리고 있다가 기다리고 있다가 그래 나가면은 살며시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가지고 예수 믿는 이치를 가르쳐 주고 또 그라고 또 오고, 그라다가 그만 하마나 갈까 갈까 생각하면 그만 거기서 누워잘라고 그만 떡 시작하니까 할 수 없어, 행여나 갈까 하다가 그만 벌써 누워자기 시작하면 헛일이라 말이오. 누워자면은 누워잘라고 시작하면 할 수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헛일하고 또 오고 이래 가지고 십사 년을 공을 들여 가지고 그 가정을 인도해서 믿게 만들었다고 이라는데, 그때 그게 저게 ○○교회○장로님하고인가 뭐 사돈인가 어찌 그리 됐었어. 됐었는데 그거○○○조사는 모를 거라. 지금부터 삼십육 년 됐으니까 ○○○조사 지금 나이 몇살이고? 삼십? 아이고 그라면 그때는 생기지도 안했구만. 그래 놓으니까 그거 몰라.

있는데, 그래 가지고 공을 들여서 그 한 가정을 인도하고 이렇게 해서 합니다.

시골, 그러기 때문에 시골에서 전도하는 것과 도시와 달라요. 하나님이 그 공력 갚는 것도 달라요. 이러니까 시골 교회 교인수가 적지마는 적은 수라도 그 공력은 굉장히 많이 듭니다.

이라는데 여기는 그렇게 애쓰면 이거 뭐 부산에 학생들 전부 다 가서 거머쥐고 오면 안 올 사람 다 없을 거라, 그래 공들이면. 이런데 한번에 가 가지고 아침에 가지고, 여게서는 하나 둘 공들여서 하니까 힘이 드니까 그럴 게 아니고 저게 차 타고 가면은, 가 가지고 ‘우리 교회 가자. 차 타라.’ 이라면 `차 태워주께 가자.’ 하면은 그만 한번에 뭐 다섯도 오고 여섯도 오고, 다섯 와도 ‘오늘은 좀 많이 못 잡아서 수입이 없다.’ 한번에 가 가지고 한 여남은 열댓씩이나 스무남은씩 와야 ‘오늘은 됐다’ 그렇게 교만하고 허욕이 많고 그런 자들이니까 와 봤자 쭉덩이야, 알겠어? 이러니까 얼마나 교만한지. 그렇게 한 사람 얻기가 이렇게 힘이 들어요.

그런데 그만 너무 이거 허영과 허욕 교만해 놓으니까 한목, 장사하는 사람이 하루 돈 자기 장사해 가지고 그 일하는 품으로 하지만 장사하는 거는 처음에 서투니까 장사하면 그래 수입이 없지 안해요? 하루 장사해 가지고 백 원만 벌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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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5 7가지 대접 받은 우리의 할 일/ 마태복음 7장 7절-12절/ 861223화새 선지자 2015.10.21
5454 7가지 문제/ 베드로후서 3장 6절-13절/ 870828금새 선지자 2015.10.21
5453 7가지 중대한 문제/ 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870823주새 선지자 2015.10.21
» 7가지 화/ 시편 91장 14절-16절 / 870103토새 선지자 2015.10.21
5451 7가지에 대한 거룩/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870927주전 선지자 2015.10.21
5450 7가지에 대한 정확한 거룩/ 베드로후서 3장 11절-13절/ 870927주후 선지자 2015.10.21
5449 7교회-에베소교회/ 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870929화새 선지자 2015.10.21
5448 7교회-에베소교회-8가지행위/ 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871004주전 선지자 2015.10.21
5447 7교회-에베소교회-이기는자/ 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871002금새 선지자 2015.10.21
5446 7교회-에베소교회-처음사랑/ 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870930수새 선지자 2015.10.21
5445 7교회-에베소교회-처음사랑/ 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871002금야 선지자 2015.10.21
5444 7교회-에베소교회-처음행위/ 요한계시록 2장 2절-6절/ 871001목새 선지자 2015.10.21
5443 7대속 받는3방편/ 마가복음 10장 22절-31절/ 870108목새 선지자 2015.10.21
5442 80년 1월 교역자회의록/ 1980. 1. 7. 하오 2시 30분 선지자 2015.10.21
5441 87년 11월 교역자회의록/ 1987. 11. 2. 19시 선지자 2015.10.21
5440 88년 1월 교역자회의록/ 1988. 1. 4. 19시 선지자 2015.10.21
5439 8가지 알아야 할 것/ 요한복음 8장 43절-45절/ 871025주전 선지자 2015.10.21
5438 가견적 교회 불가견적 교회/ 학개 2장 20절-23절/ 820609수야 선지자 2015.10.21
5437 가나안 여자의 믿음/ 마태복음 15장 21절-23절/ 810115목새 선지자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