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1984. 4. 6. 금야

 

본문: 베드로전서 5장 5∼9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암이니라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말씀했습니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허리를 동이라 말은 힘이 있도록 하라 그말입니다. 허리를 동이면 힘이  제대로 사용되고 허리를 동이지 안하면 사람들은 힘이 없습니다. 허리를 동이라  그말은 힘쓰라 하는 말입니다. 힘쓰라. 뭘로 힘쓰라? 겸손으로 힘쓰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겸손은 어떤 것이 겸손인가? 자기를 바로 알고 행동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자기를 바로 아는 것이 겸손이요, 교만은 자기가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를  지나치게 평가하는 것이 다 교만입니다. 겸손은 자기를 적게 생각하는 것이  겸손이란 말 아닙니다. 겸손은 자기를 똑 바로 알고 자기로서의 합당한 생각과  마음을 품는 것이 그것이 겸손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아무라도 멸망하는 일만 할 수 있지 멸망하는 일 외의 일은  하나도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뭐 도덕가나 성현 군자라는 사람이나  어떠한 슬기로운 사람이나 다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사망시키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아니하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인 것을 알고 하나님의 돕는 은혜를  바라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요, 교만한 사람은 '뭐 하나님이 안 도와주셔도  요만한 일은 할 수 있다' 하는 사람도 교만한 사람아요, '뭐 내 힘으로 내가  살지 하나님의 득을 볼라고 그렇게 살아'하는 그 사람도 무척 교만한  사람입니다. 또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나는 하나님 안 도와주셔도 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그 사람도 교만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물리친다 그말온 무슨 말인고 하니 모든  사람들에게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좋은 것, 생명과 행복에 속한 것은 하나님 한  분만이 가지시고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하실 수 있는데 교만한 자는 물리친다  그말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쫓아 낸다 그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쫓아 내  버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서 도움을 받는 거기에서 쫓아 내 버립니다.

하나님이 생명과 축복주는 이 생명을 받지 못하도록 거기에서 쫓아 내 버립니다.

모든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쫓아 내 버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온갖 은혜와 축복과 생명을 당신만이 주실 수 있는 분이신데, 당신에게  생명과 축복과 기타 모든 은혜들 받는 그 자리에서 너는, 나 없어도 네대로 살  자이니까 너는 나가거라, 하나님의 은혜에서 끊어 버립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은  자기 보기에 성공 같은 것도 멸망이요. 멸망 같은 것도 멸망이요. 사망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불쌍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 불쌍한 사람인고 하니 교만한 사람이  불쌍한 사람입니다. 자기 행복에 대해서나 자기 평강에 대해서나 자기 생명에  대해서 하나님이 해 주시지 안하시면 크고 작은 아무것도 안 된다. 일각이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안하시면 내가 사는 것이 다 죽는 것만 같지 못하다.

생명에 속한 것, 평강에 속한 것, 모든 행복에 속한 이 모든 은혜는 하나님이  이것을 나에게 베풀어 주셔야 내가 영도 육도 가정도 내 개인도 나의 하는  사업도 내게 속한 사람들도 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와 축복과 평강을 주셔야  우리가 살지 안 주시면 안 된다 요것을 깨닫고, 하나님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고 생명과 평강을 받을 수 있을까 두려워 떨면서  하나님 앞에 이 은혜를 받지 못하고 쫓겨남을 받을까 두려워 하는 고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오.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은 저 잘난 재미로 사는 사람이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입니다. 하나님 없어도 내 힘으로 내가 뭐 할 수 있다, 내가 하면 된다,  하나님 앞에 뭐 구하지 안해도 된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안해도 된다, 제  스스로, 제힘으로 자기를 행복되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저를 위해서 제가  노력하는 그 사람이 착각을 해서 제일 제 하도록 하는 것이 신사 같지마는서도  그 사람이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입니다.

 자기 일은 어떤게 자기 일인고 하니 자기는 하나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인 줄 알고 하나님의 돕는 그 은혜를 하나님이 주실 수 있도록 또 자기는 받을  수 있도록 이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요 복 있는  사람인데, 하나님 없어도 내 힘으로 살 수 있다, 뭐 하나님 앞에 도와 달라고  그렇게 안 하겠다, 내 힘으로 내 살겠다 이라면서 심지어 나는 하나님 도움 안  바라고, 기도 없이도 하나님 도움 바라지 안하고 하나님 없이 내가 뭣이든지  한번 해 보겠다. 네, 얼마 동안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공이라는 것이 영원한 멸망의 심판 마련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교만한 사람이니 교만한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 된다 해서 두려워 떨면서 당신이  내게 은혜 안 주시면 어쩔까, 겁이 나서 그분에게 은혜를 받도록 조심해서  이렇게 힘쓰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니 이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고 교만한  사람은 저 잘난 재미로 제 힘으로 뭣이든지 할 수 있다, 하나님 없어도 요거는  내가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고라도 제가 하면 된다 하는 그 자가  교만한 자니 그 자가 제일 불행스러운 자요 가련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돕는  은혜를 받지 안하면 안 되니 하나님의 법칙을 하나만 어겨도 이 어기면 하나님이  이 법칙을 어겼으니까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풀지 안하시고 은혜를 끊어  버리고 은혜 받는 데서 나를 쫓아 내시면 어쩌 되나 겁이 나서 하나님의 뜻  하나도 어길 수 없어 건쟁이, 하나님의 뜻을 하나도 어기지 못하는 그 겁쟁이,  간 작은 사람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너희 인생들이 어떻게 자기가 실력  있는 사람이 되겠느냐, 어떻게 자기가 실력 있는 자람 힘 있는 사람이 되겠느냐,  성공하는 사람이 되겠느냐? 그것은 겸손 뿐입니다. 겸손이 인간의 실력 중에는  제일 큰 실력입니다. 왜? 겸손을 가지면 하나님의 온갖 필요한 은혜를 다  하나님이 주기를 원하시고 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자기에게  필요한 은혜를 다 받을 수 있는 것이 겸손이기 때문에 겸손은 인생의 실력 중의  실력입니다. 교만은 인생의 패망 중에 패망입니다. 에덴동산에 배암의 유혹을  받아 가지고 하와와 아담이 교만해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쫓아 내고 하나님이 그를 대적합니다.

그의 하는 일에 대해서 털끝 만치도 복되게는 하지 못하게 합니다. 복되게 할  수도 없고 전부 멸망하는 것 그 외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서 그의 법도대로  행함으로 당신이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고 그를 바라고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법도대로 행할 때에 우리에게 오는 것이 행복이지 그의 법도를 어겨서 어떤 것은  크게 일시에 유익이 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벌써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교만한 자가 됐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 꾀에 자기가 빠져 가지고서 멸망케 되는  그것이지 유익은 절대 없습니다.

 겸손은.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 말은 참 자기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자인 줄 알고,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인간적 능력이 없다 말  아니요, 인간의 능력 없는 사람이 복 있다 그말 아닙니다. 인간적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이 그 능력에 도와주셔야 그 능력이 자기에게 유익을 이루지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안하면 자기에게 어떤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자기를 패망하는  패망케 하는 능력이지 돕는 능력은 되지 아니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멸망하는 일 밖에는 하지 못한다  하는 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자가 되도록 조심해서  사는 이 사람은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미래에 두고서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면 내가  생명과 평강의 일을 이룰 수가 있고 하나님이 돕지 안하면 사망 외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요것을 확정을 짓고,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자기가 노력을 하고 하나님 앞에 은혜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제 힘으로 하나님 돕지 안해도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도 요것 만큼은 내가 하면 된다 하는 그때에 하나님과 빽  돌아서 가지고서 자멸의, 스스로 멸하는 자멸의 움싹이 거기에서부터 터 오르는  것입니다.

 6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하나님은 크고 작은 모든 것은 당신이 혼자 주권하고 계십니다.

뭐 공산주의의 마음이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하루  몇번이나 변해지는 그런 것도 다 주님의 조정입니다. 풀 한 포기 나고 죽는 것도  개미 한 마리 움직이는 것도 전부 당신의 홀로의 주권의, 한 분의 섭리로 이루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절대 예정대로 이루어지는데 혼자 주권  의지로 예정한 것을 주권 능력으로 성취하시는 이 사실을 우리가 확신해야  됩니다. 이런 모든 걸 주관하고 계시는 주님인 것을 알고 '능하신 손 아래'  이분이신 줄 알고,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님이 주권하시는 줄 알고, 당신이 안  주면 안 돼. 암만 잘나도 불쌍해집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불쌍해집니다. 아무리  억세도 불쌍해집니다. 아무리 강해도 불쌍해지고 아무리 온갖 실력이 겸전했다  할지라도 불쌍해집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눈을 뜨고 자세히 살펴보면 굉장히 잘 난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교만해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제힘으로 하나님의 은혜  없어도 제힘으로 뭐 할 수 있다고 하는 그 한 마디 말 한 마디에 그 행동 하나에  하나님께서 복수를 딱딱 합니다. '이놈 네가 그렇게 교만하니 보자, 그러면 네  힘대로 해 봐라. 너는 네 힘대로 하고 나는 모든 것이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네게 안 준다. 네 암만 해봐라.' 그래 차지고 절단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 이랬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하나님은  이렇게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신 것을 자기가 믿는 고로  그분 앞에 겸손합니다. 그분 앞에 겸손합니다.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라'  그말은 그분이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주권자이신 고로 그분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혼자는 못 합니다. 크고 작은 것도 당신이 도우셔야 되지 내  힘으로. 밥을 먹은 것도 당신이 도우셔야 이것이 소화가 바로 될 수 있고, 또  소화돼서 힘이 됐다 할지라도 당신이 도우셔야 이 힘 가지고 죄 안 짓고 의를  행하지. 뭐 잡았다고 먹었다고 해했다고 주님의 도움이 끊어지면 그거는  사망뿐인 줄 압니다. 이걸 깨닫고, 주님앞에서 '야 너는 지혜가 그만침 있으니까  그만쯤은 네가 혼자 해도 안 되느냐?.' 아닙니다. 이 지혜는 내가 이거 가지고  있는 지혜는 죽은 지혜요 하나님은 나의 생명이십니다. 내 지혜에 당신이 같이  하지 안하시면 이 지혜는 죽은 지혜가 되고 맙니다. 내게 있는 온갖 능력이 있는  이 능력이 주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시면 이 능력이 산 능력이 되고, 주님이 내  몰라라 해 버리면 이 능력은 죽은 능력이 되기 때문에 썩히는 일 밖에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망하는 일 밖에는 못 합니다.

 이렇게 자기가 깨닫고,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면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무슨 때가? 이래서 이렇게 겸손히, 주님만  바라보고 살 때에 돈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돈을 맡길 수 있는 사람  되면 돈을 맡깁니다. 권세를 구하는 자에게 권세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면  권세를 맡깁니다. 또 제가 구하지 안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각각 현실을 만들어 가지고 이 길에 이 노선에 서게 하고 저 궤도에 올라서게  하고 이 길 저 길 각자들에게 다 자기 걸어갈 길을 하나님이 정하셔 가지고서 그  길에 올라섰습니다. 그 길을 걸어갑니다. 어떤 길을 걸어가든지 자기는 무슨  사업의 길을 걸어가든지 어떤 교육가의 길을 걸어가든지 또 모든 예술가의 길을  걸어가든지 정치의 길을 걸어가든지 무슨 길을 걸어가든지 자기 걸어가는 그  길에서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이 해 줘도 그 높음을 인해서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고 자타에게 유익이 된다면 즉시 올려 줍니다.

 그러나 올리기는 문제가 없는데 무엇이든지 사업으로든지 정치로든지  교육으로든지 경제로든지 뭐 명예로든지 무엇이든지 그 사람을 하나님이 좀 높여  가지고 그 사람이 그 높음을 가지고 악용하고 그 높음을 인해서 마귀의 미혹에  들어 가지고 우쭐해서 자타를 망칠 수 있는 사람이면 하나님은 높여 주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높인다는 것은 하나님이 높여 주심을 감당을 해서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그 높여 주심을 가지고 자타의 구원에 유익되게 할 수 있는 사람만  되면 하나님이 높이십니다.

 이런고로, 우리가 어떤 면으로서든지 차차 커지고 높아지고 더 복돼지고 더  평안해지고 더 존영해지고 더 권세 있어지고 더 유력해지고 더 영광스러워지는  그게 다 한 말로 말하면 올라가는 건데 높아지는 것인데 높아지는 길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면 차차 차차 하나님이 높여 주실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겸손하면  차차 차차 자기가 하나님이 높여 주실 수 있는 그사람으로 자꾸 변화가 됩니다.

하나님에게 높여 주심을 받아도 높여 주심 받은 것 가지고서 자타를 망치는  주님을 노엽게 하는 그런 불쌍한 결과를 맺지 안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자타의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이런 사람만 되면 하나님이 그를 높여  주십니다.

 그런고로, 사람들이 모든 면으로 점점 존귀해지는 것은 하나님만이 존귀케 해  주실 수 있는 것인데 하나님이 존귀케 해 주심을 받아서 그 존귀함을 가지고서  자타에게 해가 되지 안하고 자타를 유익되게 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높여 주심을 감당할 수 있는 실력가가 되면은 하나님이 즉시 높여  주십니다. 높여 주십니다. 그 높아지는 거는 문제가 없어. 높아지는 거는 뭐  하나님이 당장이라도 어데까지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높여 주는데 높여 주는  그것이 자기에게 멸망이 되느냐 높여 주시는 그것이 자기에게 구원이 되느냐 그  자체의 성화 문제지,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것은 어렵지 않고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 앞에 높여 주심을 받아서 복되게 잘 감당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되어지느냐? 겸손으로 되어집니다. 자꾸 자기를 연구해서 자기의  단점, 자기의 무지점, 자기의 부족점, 자기의 연약점, 자기의 실족점, 자기의  망령점, 자기의 모든 쓰지 못할 온갖 잡된 그 정욕점 자기의 교만점 이런 모든  것을 다 찾아서 자꾸 자기에게 부족한 것을 생각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그것을 깨닫고 있는 것 조차도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요것을  생각해서 겸손을 바로 연구해 가지고 깨달아서 점점 겸손한 사람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축복을 주십니다.

 사람이 아주 못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겸손을 그저 사오 년 동안만 겸손해도  놀랠 만침 그 사람은 커지고 높아집니다. 만일 십 년을 그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바로 겸손을 가졌다고 하면 십 년 동안이면 다른 사람이 모를 만침  놀랠만치 언제 이 사람이 이래 됐나 할 만침 커집니다. 또 커질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크게 된 그것을 가지고서 누가 봐도 덕을 세워서 커짐으로써 자타에게  유익을 주고 더 복돼지지, 큰 것을 인해서 남에게 핍박당하고 훼방당하고 그렇게  저주당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겸손한 사람은 복이 있고 교만한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방편을 떠나서 뮐 하겠다고 하는 거 참 어리석습니다. 우리가 이 방편을  떠나서 이런 저런 인간들이 내 놓은 방편이 수 없이 많지마는 그 방편은 전부  마귀가 우리를 속이는 것입니다.

 7절에 다시 말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권  고하심이니라' 너희들이 무엇을 해 보겠다고 하는 일 네게 대해서 크고 작은  모든 문제 그 좋은 문제. 나쁜 문제 내가 볼 때에는 행복되다는 문제.

불행스럽다는 문제 무슨 문제든지 네게 대한 일단 모든 것은 네가 하나도 바로  처리 못 한다. 어떤 문제든지 네 보기에는 행복이라고 보이는 그 문제도 네게 다  화가 되어지고 화라고 보이는 것도 화가 되어지고 네게 대한 것은 어떤 문제든지  네가 그 문제를 처리하면 그 문제로서 너는 망할 수밖에 없다. 이러니까 무슨  문제든지 하나님에게 맡겨라. '하나님이 이것을 해 주십시오.' 하나님에게  맡기고 '나는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는 요거 하나만 하겠습니다. 주님 모든 걸  맡아 주십시오.' 요렇게 맡기라. '주는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너에게 대해서 책임을 지시느니라.

 그런고로, 8절에 '근신하라' 조심해라, '깨어라' '깨어라' 항상 중생된 영으로  살아라. 진리로 살고, 영감으로 살아라. '깨어라' 새사람으로 살아라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가 삼킬 자를 찾고 있다. 마귀가 뭘 삼킵니까?  마귀가 무엇을 삼킬려고 합니까? 사람을 삼켜서 어짜든지 사람으로 하여금  교만한 사람이 되게 하려고 쉬지 않고 마귀가 입을 벌리고 날뛰고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삼킬려고 너희들을 삼킬려고 달려들고 있다. 삼킬려고라니? 마귀가  삼키면 우리 뭐 팔을 끊습니까, 다리를 끊습니까? 아니요. 마귀가 삼키면 우리  팔다리를 끊는 거와 같이 우리의 눈을 교만케 하면 벌써 눈은 빼였습니다. 우리  수족이 교만하면 수족은 벌써 마귀에게 벌써 잘려서 먹혀 버렸습니다. 우리의  머리 속에 교만이 그 속에 들어 있으면 벌써 모가지는 달려 있어도 머리는  사자에게 다 삼켜졌습니다.

 그러면, 사자가 뭐 하려고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습니까? 마귀가  돌아다니는 것은 우리가 겸손하면 마귀는 절단나고 우리는 성공하기 때문에  우리를 교만한자 만들기 위해 가지고서 마귀란 놈이 돌아다닙니다. 마귀에게  물리면 교만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 마음을 물면 우리 마음이  교만해지고 우리의 지식을 물면 우리의 지식이 교만해집니다. 이래서 마귀가  우리를 교만한 사람 만들게 네 힘으로 된다, 너는 잘났다, 너는 높으다, 너는  지혜가 있다, 네가 이 일은 하면 된다, 꼭 하나님에게 기도할 거 하니라 네가  이거는 하면 된다, 하나님께 기도 안 해도 너는 돈 벌 수 있다, 하나님께 기도  안 해도 너는 츨세할 수 있다. 하나님께 기도 하지 안해도 너는 공부할 수 있다.

너는 주일날 공부를 해도 공부로서 성공할 수 있다. 아렇게 해서 마귀란 놈이  자꾸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이라면서 이렇게 교만하게 자꾸  만듭니다. 마귀가 삼키는 것은 마귀에게 삼켜진 것은 겸손한 자가 교만한 자가  됐으면 벌써 마귀에게 삼켜진 것이오. 마귀가 교만한 자 만들라고 이렇게 두루  찾고 있다.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렇게 마귀란 놈이 자꾸  네 힘으로 해도 된다, 기도 안 해도 된다, 너희는 계명 어겨도 된다, 주일  어겨도 된다, 하나님 섬기는 일을 그렇게 등한히 해도 된다. 마귀란 놈이 자꾸  이렇게 삼킬라고 이렇게 마귀가 잡아 먹을려고 마귀가 삼킬라고 이래 두루  다니고 찾고 있으니 너는 조심해야 된다, 너는 조심해야 된다. 믿음으로 이  마귀를 대적해라, 그라면 마귀가 도망친다. 믿음으로 대적하다니 믿음으로, 누가  어떻게 와서 사람을 통해서 꼬우든지 제 마음 속에서 그런 악한 마음을 일으켜  가지고 꼬우든지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살고 말씀을 어기면  망한다 하는 요게 믿음이니까, 믿음을 굳게 서서 뭐라고 해도 너는 주의  말씀대로 하겠다. 요거 하나라도 단정 지으면 마귀는 물러갑니다.

 그런고로,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이 하나님이 왜 당신의 생명도 우리 위해서 다  희생해서 우리를 대속해 주셨는데 엿새 동안에 만든 이 까짓게 뭐이 귀해서  우리에게 안 주시겠습니까? 우리에게 주면 우리가 망합니다. 돈이 있어 가지고  안 망할 사람 내가 서부 교회 지금 하나도 안 보입니다. 돈 있으면 돈 있는 것  만치 쪽 빼고 교만하고, 그 돈으로 인해 가지고서 자기 구원은 그만 절단나고 저  잘난 척 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겸손 다 팔아 버리지, 하나님의 간구 다 팔아  버리지, 의지 팔아 버리지, 바라보는 거 팔아 버리지, 죄인 다 꺼풀 다 벗어  버리고 변질 돼 버리지. 권세도 그러합니다. 지식도 그렇고. 사업만 조금 잘  돼도 그만 교만해 가지고서 하나님을 멸시합니다. 사람들도 멸시합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인데 하나님이 주실 수 없는  것은 돈 주면 죄 짓지요. 돈 주면 죄 짓고, 권세 주면 죄 짓고, 건강 주면 죄  짓고, 젊음 주니까 죄 짓고, 하나님이 좋은 거 주시면 전부 그걸 범죄하는데  이용합니다. 이라니까 하나님이 주실 수가 있습니까?  또, 제 힘으로 한다고 하나님은 안 하고 제 힘으로 한다고 이래쌓고 뭐이 돼도  내 힘으로 됐다, 내 힘으로 됐다. 가족들이라도 '아이구 당신이 이렇게 해서 참  당신 덕택으로 우리 삽니다.' 하면 '뭐 하나님 은혜로 살지' 해도 속으로는 벌어  먹일 맛이 있다. '아이구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불쌍히 여겨 주셔서 우리  식구들이 평안하게 살게 됩니다.' 이라면 '아, 하나님이 그렇게 잘 살려  주거들라걸랑 잘 살아 봐라. 나 오데 좀 가겠다.' 그래 가다가 가다가 코가 깨져  가지고서 일생 동안 병신된 자들 많이 있어. 하나님이 '야, 이놈아 말이 많다.

너거 가족들이 내 은혜로 살았다는 말이 맞지 네 힘으로서 먹여 살린다는 말이  맞으냐?' 어리석지 맙시다. 우리가 이렇게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을 주실 수가 없고, 겸손하지 안하기 때문에 축복을 받아서 감당할 만한  사람으로서 실력 있는 사람으로 큰 대인으로 변화가 안 됩니다. 이거는 접시  모양으로 조그만한 축복만 해도 감당을 못해 가지고 그만 야단이라.

 제가 계명 있을 때에 거기에 ○○○라 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집에는 돈  만 원만 들어오면 삼이웃이 압니다. 만 원만 들어오면. 그 사람들 굉장히 돈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에는 돈이 많아서 즐겁겠지만 그 이튿날 아침에는  이웃집에 또 쌀 꾸러 가야 됩니다. 이거 모양으로 조그매만 하나님의 축복 받아  놓으면 그거 가지고서 그만 죄 짓고 이렇게 교만하고 망령을 부리니까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복 줘 가지고서 망하도록 복을 주겠습니까? 왜 겸손을 가지지  못하는 통에, 자기의 단점, 자기의 부족점, 자기의 어리석은 점. 자기가 자기를  멸망시키는 그 자멸점 이런 것을 찾아서 발견하기를 힘쓰지 안하다 보니까 그  사람이 공연히 허영과 교만과 자긍으로써 점점 자기를 망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무슨 면이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면 우리는  높아집니다. 경제면으로도 높여 주면 우리가 부자가 됩니다. 권세면으로도 높여  주면 우리가 아주 권력가가 됩니다. 또 하나님이 어떤 지위라도 높여 주면  우리의 지위가 올라 갑니다. 우리의 사업에도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우리의  사업이 올라 갑니다. 뭐 모든게 다 됩니다. 다 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  줘야 우리가 높아지지 하나님 멸시하고 제 힘으로 계명 어기고 새벽 기도 어겨도  조그매 뭣 하면 뭐 새벽 기도도 나오도 안하고 주일도 거석하고 나 같은 사람이  일 주일에 오전 한번만 나가도 오감하지 나같은 위대한 사람이, 빼빼 말랐을  때에는 제가 하나님한테 부르짖어 가지고서 은혜 받아 그리 돼 놓고 좀 커지고  나면은 고만 교만해집니다. 그 다음부텀 제가 안 망하면 자손이 망해도  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면에 대해서 하나님이 높여 주심을 받아 가지고 그  높임이 자타의 해독이 되지 안하고 자타의 구원에 유익이 되고 하나님에게  영광만 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면에 그에게 합당한  축복을 주시기로 계약한 것입니다. 모든 면을 다 주실 수 있습니다. 이런데  하나님은 모든 걸 주실 걸 가지고 있고 주시기를 원하고 있고 우리는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다 계약 상대자가 되어 가지고 있는데 요는 어데 고장이 나  가지고서 하나님의 온갖 축복을 받지 못하느냐? 그 축복을 받아 가지고 감당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축복을 받지 못하는 거 하나 있고, 감당탈 자격이 없는 것은  왜 없느냐? 겸손으로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감당할 자격이 못 되고, 교만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쫓겨남을 받는 자가 우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회개합시다. 마귀를 대적하라.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삼킬라고? 우리에게 겸손 있는 것을  깨트려서 겸손치 못하도록 겸손치 못하도록 마귀가 삼킬려고 합니다. 마귀가  삼키면 어찌 됩니까? 겸손한 자를 교만케 하는 것은 마귀가 삼킨 것입니다.

마귀에게 삼켜진 것이, 우리에게 교만이 나오는 교만이 우리에게 있는 것은 실은  제가 자기대로 있는 줄 알지마는서도 마귀에게 다 삼켰습니다. 마귀의 이빨에 다  걸렸습니다. 우리가 교만한 것은 마귀 이빨에 다 걸렸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마귀 이빨에 다 걸렸소. 하나님 앞에서 벌벌 떨면서 하나님이 섭섭해  그렇나 해서 두려워 떨리는 마음이 없이 태연자약한 그것도 다 마귀의 이빨에  걸렸습니다. 벌써 씹어서 난도질이 돼 버렸어.

 우리가 다 회개하고 믿음에 굳게 서서 마귀에게 겸손을 뺏기지 맙시다. 마귀가  나를 교만으로 삼켜서 마귀에게 씹혀서 마귀에게 씹혀서 마귀 입에 씹혀서  교만한 자 되지 맙시다. 교만한 자는 마귀에게 씹혀 그런 것이오. 마귀는  우리에게 있는 겸손을 삼킬려고 두루 다니며 찾습니다. 겸손을 빼앗기지 않으면  우리 자체는 변화되고 변화되면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그라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우리 자체도 영광되고 모든 사람에게도 구원이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방편 가지고 성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방편 외에 가짜배기 그  자기의 그 사욕으로써는 그런 방편 가지고는 자타를 다 망칩니다. 항상 기쁘지도  못하고 평안하지 못하고 번민, 고통, 고민뿐이요. 수치 뿐입니다. 점점 악독한  사람만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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