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선지자선교회 1981년 8월 28일 주전

 

본문 : 벧전 5:5-11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간단하게 본문 해석을 하겠습니다. 젊은 자들아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하는  말씀은 신앙의 후배된 자들로 신앙 선배들에게 순복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신앙 후배들은 앞서간 그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딿고 지도를 받아가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사회교회의 질서요 또 가정교회 질서입니다. 가정에도 혈육의  그 질서가 있고 신앙 질서가 있는데 언제든지 신앙 질서는 사회교회나  가정교회가 다 자기보다 앞선 그 신앙을 배우며 따라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장로들은 목회자 혹은 교회의 성직자들 신앙 선배들이 다 이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허리  동이라 말은 자기를 든든케 하는 것을 말하는데 자기를 든든케 자기를 힘있게  물질을 가지고 자기를 든든케 뭐 권세나 이 세상 지위나 모든 사람들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자기를 든든케 사람들은 하고 있습니다. 또 지식을 배워서 지식으로  든든케 기술로 든든케 이런 것으로서 자기를 든든케 하는 그런 것도 좋지마는  그런 것은 다 썩음 속해서 오히려 손해보기 쉽습니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선배나 후배나 위에 사람이나 밑의 사람이나  부모나 자녀나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 겸손을 가지고 자기를 든든케 해라 겸손은  순복과 조금 다릅니다. 순복은 그저 그 명령과 지도와 또 모본되는 그런 모본에  따라가는 것이 그것이 하나의 순복의 성질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 겸손이 번역을  순복하라 하는 그렇게 번역을 해도 됩니다. 여 겸손을 순복이라고 그렇게 번역을  해도 됩니다 되는데 순복보다 겸손이 더 낫습니다.

겸손은 자기가 알고 지식을 가진 순복을 가리켜서 겸손이라 그렇게 여기에  발표한 것입니다. 지식을 가진 지성적인 순복 자기가 하나님도 알고 또 자기도  알고 이웃도 알고 모든 사리도 알고 그 결과의 보응도 알고 그 모든 것을 바로  알아서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겸손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겸손은 순복인데 하나님에게 순복하는 순복을 말하는 것인데 그 순복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군지 모르고 또 자기가 참 어떤 자인지 자기도  모르고 이웃도 모르고 사건도 모르고 그 결과도 모르고 그저 자기 욕심대로의  어떤 욕망을 가지고 순복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 표리가 다른 그런 순복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겸손이라는 것은 아주 깨끗한 순복입니다. 자기가 어떤 자인 것을  너무 지나치게 크게 평가도 아니하고 또 자기를 지나치게 아주 너무 축소시켜서  이렇게 평가하지도 아니하고 자기도 어떤 자인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는 잘  압니다. 자기가 하나님이 보실 때에 자기를 참 바로 알고 그 범죄한 자가 의로운  척 하고 자기를 모르고 알고 숨기는 수 있지마는 모르고 날뛰면 아는 분이 볼  때에는 좀 보기에 민망한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어떤 자인 자기에게 대한 유식을 가지고 자기를 바로 알고  하나님을 바로 알고 이웃도 바로 알고 그 사건도 바로 알고 거기에 대해서  행함의 결과의 보응이라는 그 보응이 어떻다는 것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법도에  순복하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으로 이렇게 사는 것으로서 자기를 단속해라 자기를 든든케 만들어라  이것으로 든든케 만들면 그는 아무도 해할 수 없는 참 자기를 힘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으로 하지 안하고 헛된 것을 가지고 자기의 허리를  동이는 그런 것은 다 어리석은 일이요 도리어 자기를 멸하게 하는 일입니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이 말씀을 똑똑히 기억합시다. 사람이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대개는 이 세상에서는 자기를 과대평가합니다. 돼도 못한 게 된 척  하는 그것이 주님 앞에 쫒겨나는 것입니다. 네가 차든지 더웁기를 원하라 네가  죄인이라도 좋고 의인이라도 좋다 죄인이면 죄인인 줄 알아서 죄인으로서의  합당한 네 태도와 정신과 행동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할 때에 하나님은 물리치지  않습니다. 참 의인이라면 하나님 보시기에 당당한 의인이 의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대할 때도 하나님은 물리치지를 않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대해서도 그런  것입니다.

다 서로 겸손으로 자기 실력을 삼아라 자기를 든든케 해라 내가 돈을 이만치  벌어 놨으니까 나는 든든하다 내가 이런 유력한 인물들을 다 서로 사귀어놨기  때문에 든든하다 나는 이런 지위나 권세를 가졌기 때문에 든든하다 이렇게  안락한 단합된 가정을 가졌으니까 든든하다 내가 어떤 든든한 기업체가 있으니  다 그것은 어리석은 지혜가 없는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빛에 속한  사람들은 그런 것으로 자기를 든든케 해서는 안됩니다.

허리를 동이라 말은 허리를 동이면 힘이 납니다. 자기 힘을 삼으라 말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 때에 허리띠를 단단히 실한 걸로 동이면 힘이 나고 그때 들다가  만일 허리띠가 툭 터지면은 그만 그 사람이 그 허리띠가 안 터지면 능히 들고 갈  수 있는 사람이 그것으로서 자기는 팍 아들어져 가지고 잘못하면 그 몸이 상하기  쉬운 것입니다.

허리를 동이라 말은 자기 힘을 자기를 무엇으로 든든케 하겠느냐 겸손으로 너를  든든케 해라 이것이 제일 옳은 방편입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니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한다는 이 교만한 자는 하나님도 모르고 자기도  모르고 이웃도 모르고 그렇게 일을 처리하면 뒤에 결과가 어떻게 된다는 것도  모르고 이것은 참 모든 무식이 제 욕심 제 주관 하나만 가지고 날뛰는 그 자를  가리켜서 교만한 자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교만한 자를 대적해서 이 교만한 자는 그 자체와 행동 전체가 온전자이신  하나님에게는 대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앞에는 자멸하는 그자와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참 다른 사람은 자기를  모를지라도 다른 사람은 자기를 죄인인 줄 모를지라도 자기는 죄인인 줄 알면  아는 것만치 다른 사람은 자기가 참 껍데기로 떠들어 쌓지 속으로는 텅 빈  자이니 나는 자기는 아니까 빈자로서 또 자기 한 일도 지나치게 평가하지 말고  자기 한 일에 얼마나 허슬스럽게 해서 실수가 많았다는 이 모든 것 또 자기에게  실상 하나님의 것이 자기에게 와 가지고 영원하고 온전한 것도 있는 그것도  이렇게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자기를 바로 알고 이웃을 바로 알고 사물을 바로  알아서 행동하는 그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느니라 말은 제 행동한 댓가  이상 제 생각에 넘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다 그말입니다.

은혜로 주신다 말은 공으로 주시는 것을 댓가없이 주시는 것을 말하는데 그가  요구에 한정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게 아니고 그 행동에 대한 정당한 보응으로  주심이 아니고 정당한 보응의 이상으로 그가 구하는 이상으로 그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필요한 것을 주신다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겸손은 참 그 사람의 지극히 큰 보배요 교만은 그  사람의 모든 화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알면 교만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알면은 겸손치 안할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교만한 사람은 아는 사람이  볼 때에는 불쌍하고 애처롭고 가련하고 참 그 뒷일을 생각할 때에 마음에 심히  안타까운 것입니다.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6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능치  못하심이 없다. 다시 말하면 지식으로도 모르시는 것이 없고 지혜로도 미래에  대해서 모르시는 것이 없고 능력으로도 하지 못할 것이 없는 모든 것을 포함해서  능하심이라 능하시니라 말씀했습니다.

능하신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말은 역사 아래라  말이오. 하나님의 능하신 역사 아래에 겸손하라 네가 하나님과 너와 이웃과 너  앞에 있는 사건을 똑똑히 알고 내가 고대로 행동을 해라 그대로 행동하라 절  모르고 지나치게 또 크게 지나치게 약하게 하나님도 모르고 사람도 모르고  자기도 모르고 날뛰는 이 벌판이 이 놀음은 능하신 손아래 전부가 다 절단이  나버립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이 역사 아래에 그런 것은 낱낱이 다 농부 손에  잡초가 제거되듯이 다 제거돼 버립니다.

이러니까 잘난 사람이 망하고 못난 사람이 올라오고 약한 나라가 강해지고 강한  나라가 약해지고 하는 이것이 다 능하신 이 솜씨로서 그 모든 것을 처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라 너는 내가 무엇을  하겠다고 날뛰지 말고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시며 다른 이에게는 사랑의  하나님인데 네게 대해서는 진노하시는 하나님인지 다른 이에게는 하나님께서  칭찬하는 하나님이신데 너에게는 책망하시는 하나님이신지 칭찬하는  하나님이신지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 것을 알지도 못하고 날뛰는  그것이 사울왕이 하나님이 진노하심을 모르고 사무엘에게 나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칭찬 받으십시오 함으로 그가 화를 더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하나님이 모든 것을 크고 작은 것을 전체적으로나  개별적으로나 전체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이 섭리를 하고 계시는데 이 섭리는  대섭리 하나님이 지극히 큰 대섭리 물 한방울도 쓰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전체를  당신의 뜻대로 이렇게 섭리하고 계시는데 그 섭리하시는 그 솜씨에 거슬리면 큰  나라도 망하고 개인도 망하고 큰 것도 망하고 작은 것도 망하고 하시는 그  솜씨의 그 솜씨가 가꾸려고 하는 것만 되어지면 가꿔서 어디든지 키운다  뽑아버리려고 하는 것은 다 절단 나버리고 만다.

역사 공부를 하라 이 세상에 사회 공부를 하려거든 첫째는 법공부하고 둘째로는  역사학을 공부하라 하는 말이 법은 인간들의 그 안녕질서에 인간들의 그 공동  이상이 무엇이냐 인간들의 공동 이상이 무엇이냐 인간들의 그 이상을 알기  위해서 법을 공부하라 하는 것이요. 사학을 공부하라 하는 것은 일시 되면  이럴  수가 어디 있나 참 이거는 불공평하다 하지마는 그 뒤에 지나되면  딱딱  맞습니다.

인과응보가 어떻게 정확한지 그러기에 큰 것 보고 그것이 어떻게 작아질 것도  알고 아주 빈약해 죽은 것 같지마는 그것이 얼마 후에는 커질 것도 볼 수 있는  이런 좀 그 시야를 넓혀 가지고 그 시간과 공간에 감옥에 들지 안하고 이런 것들  좀 탈피하는 사람이 되게 하려 해서 사학을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라" 네가 여기에서 네가 무엇을 하려고 하지말고  절대자이신 이분에게 거리끼지 않고 이분이 가꾸고져 하시고 이분이 존재케  하고져 하시고 이분이 아름답게 보시고 이분이 귀하게 여기기를 농부가 곡식을  귀하게 여기고 미워하기를 잡초 미워하는 것처럼 네가 하나님 앞에서 잡초와  같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가꾸시고져 하는 그런 곡식과 같은 자가 되어져라  그러면 때가 되면 너를 높이시리라.

이 순서가 지나서 너에게 하나 줘 하나 주어서 될 자격되면 하나 주고 열 줄  자격 되면 열 주고 너를 제일 높은 자리에 앉혀야 될 자격 되면 높은 자리  앉히고 낮은 자리에 있을 자격 되면 낮은 자리에 있고 이렇게 네가 된대로 네게  가장 합당하고 적당하고 좋은 것으로 너희에게 주시는 이 분이 살아 계시고  이분이 주권을 가지고 계시고 이분이 알지 못하심이 없고 지극히 참 버러지 한  마리 나고 죽고 오고 가고 하는 그것도 다 주권하시고 있는 게 별 섭리를  주장하고 계시는 이분이 계시니까 이분의 역사 아래에 내가 겸손히 하라 때가  되면 너를 높이시리라 말씀했습니다.

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를 권고하심이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참 네가 다른 사람이 널 모르지마는 자기의 실력대로 자기의  정체대로 정질대로 정향대로 치우면 찹다 더우면 덥다 이것이 이중 삼중  외식하지 말고 그저 능하신 손아래에서 이렇게 겸손히 살아라 이리 되면 네가  성공한다 그러나 네가 이렇게 살려고 할 때에는 네게 모든 염려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살면 굶어 죽겠다 이래 살면 가정이 절단나겠다 이래 사는 살면 내 사업  절단 나겠다 이래 살면은 네 명예가 네 인격이 네 지위가 무엇이 어찌 되겠다  이래 살면 가족이 어찌 되겠나 네 건강이 어찌 되겠나 네가 염려할 것이  많지마는 그것은 네가 일단 능하신 하나님의 역사 아래에서 겸손한 자만 되면 그  모든 것은 당신이 다 책임을 지신다. 책임을 지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주께 똘똘  떨어서 맡겨놓고 능하신 손아래 겸손한 요거 하나만 네가 해라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저질러 놓은 모든 부채문제 또 내가 잘못해서 다른 사람까지 잘못해  놓은 그런 문제 아무리 그런 걸 네가 해결해 볼라 해야 안 되는 것이니까 그런  것을 네가 해결하려고 말고 일단 지금이라도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그 모든 것은  주님이 이것을 다 맡아서 처리해 주십시오 하고 너는 이 시간부터 하나님의 이  절대자를 알고 절대자의 솜씨 앞에서 절대자 역사 앞에서 네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널 바로 알고 하나님이 내가 너를 진노하시는 그 진노를 풀도록 하고  하나님이 네게 대해서 원망하시면 내가 원망하는 그걸 다시 고치도록 하고  하나님이 네게 근심하면 근심하는 것으로 그치도록 하고 하나님이 너에게  명령함이 있으면 명령을 순종하도록 하고 요구하는 것이 있으면 네 힘대로  요구에 응하도록 하고 이렇게 네가 해라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놓고  이렇게만 해라 저가 나를 권고하심이니라 이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신  이 하나님은 너에게 모든 것을 책임맡아 가지고 도덕면이나 네 본체면이나 네  활동면이나 기능면이나 네 처소면이나 지위면이나 네 사업면이나 명예면이나 네  가정면이나 네 개인면이나 네 신체면이나 모든 면을 너를 책임지시고 너를 점점  온전케 하고 든든케 하고 깨끗게 하고 평안하게 하고 행복되게 신령하게 하시는  우리의 구원인 주임이시니 너는 모든 염려를 맡겨 놓고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를  권고하심이니라" 8절에 "근신하라" 근신하라 말은 조심하라는 말과 같은 말인데 조금 다릅니다.

조심은 마음을 주로 해 가지고 마음을 네가 흩틀어 놓지 말고 네가 마음 단속을  해라 하는 말인데 근신이라 말은 마음도 단속하고 네 성품도 단속하고 네 욕심도  단속하고 네 몸도 단속하고 네 입술도 단속하고 네 안면도 눈도 귀도 모두 다 네  전체를 단속을 해서 네가 주의를 해라 하는 말입니다.

이것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육체로 사는 것은 그 육체가 어데 엎어질런지 찔리는  가시가 있는지 빠질 함정이 있는지 또 건너가지 못할 깊은 물인지 앞에 지렁이가  지금 묻혀 가지고 있는지 그거 다 이 육체가 그것을 살펴 가면서 걷지 안하고  자기는 절단나지 않습니까? 이것 모양으로 믿음 생활은 네 모든 면을 네가  주의해서 그것을 단속해라 네가 아무리 몸을 수족을 단속해도 마음을 단속  안해도 안된다 네가 마음을 조심을 한다 할지라도 네 속에 있는 욕심을 단속하지  않으면 안된다. 네가 아무리 단속한다 할지라도 너의 가까운 네 가족들을 상대할  때에 네가 그 가족 상대에 단속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모든 단속을 가리켜서 근신하라 하는 말이요 또 깨어라. 깨라 말은 잠을 깨라  말입니다. 잠을 깨라 말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안믿는 사람들과 같이 사는 것이  안믿는 사람처럼 이렇게 행동하고 사는 것이 그것이 조는 것이요 자는 것이요,  안믿을 때는 그 생활이 죽은 생활인데 죽은 것은 아니지마는 죽은 자들과 같이  생명은 있지마는 그렇게 사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자는 것이라 깨어라 하는  말은 진리와 성령으로 살아난 자이니 진리와 성령의 연결로 생명된 이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자이니 깨어 있으라 그 말은 영감으로 네가 살고 진리로 네가  살아라 그말입니다.

깨라 말은 영감과 진리로 행동하라 말이요 잔다는 것은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은  했지마는 영감과 진리대로 행동하지 안하는 것을 가리켜서 잔다 이렇게 성경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는 내 눈에  보이는 대적만 생각하지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악령은 네 속에도 와서 너를  이용도 하고 이웃도 이용하고 모든 걸 이용해 가지고 너의 신앙생활만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것이니까 이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나 사자처럼 지금  삼킬 자를 그런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니까 네가 범사에 조심하고 단속해서  깨어 있지 안하면 안된다.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이렇게 악령이 너로 하여금 세상으로 잠들게 하려고 세상으로 잠들게  악령이 우리 믿는 사람들을 진리와 영감으로 괴롭든지 즐겁든지 어데서든지  진리와 영감으로 살면 부자될 때에 부자되고 올라갈 때에 올라가고 내려갈 때에  내려가고 또 환란이 없어질 때에 없어지고 환란이 일어날 때에 일어나는  것이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해서 있는 것이니 진리와 영감으로 살지 못하게  하고 세상 것으로 살게 하는 것이 그것이 졸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볼 때에 조는 것도 그 사람을 신앙에 잠들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잠은 세상 권세로 사는 것도 자는 것 지위로 사는 것도 자는 것  돈으로 사는 것도 자는 것 사업으로 사는 것도 자는 것 명예로 사는 것도 자는  것 권세로 사는 것도 자는 것 행락으로 사는 것도 자는 것 가정으로 사는 것도  자는 것 자기로 사는 것도 자는 것 모든 것 다 자는 것입니다.

깬 거는 뭐인가? 영감으로 사는 것 진리로 사는 것 이것이 깬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자같이 너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것이니까 이것을 대적하는  데에는 이 대적은 뭘로 가지고 대적하느냐 칼로 대적해도 안된다 총으로  대적해도 안된다 이것은 결심 가지고 대적해도 안된다. 조심 가지고 대적해도  안된다.

이것을 쳐서 이기는 데에는 믿음뿐이다. 성령에 피동되고 진리에 피동되는 성령과  진리에게 피동되어 성령대로 움직이고 진리대로 움직이는 요것만이 이걸 이겨낼  수 있고 물리칠 수 있고 정복할 수가 있는 것이지 이 외에 영감과 영감이  진리대로 너를 인도하는 고 인도 따른 고 외에는 이놈을 이기는 법이 없다.

아무리 결심해도 소용없다. 생명을 내놓고 결사적으로 달라 들어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고대로 해야 고놈이 죽고 고놈이 쫒겨 나갈 수 있지 그  외에는 이기는 법이 없다 길이 없다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그런데 이 생활이 네가 피곤하고 괴로운 것 같지마는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 앎이니라. 네가 세상에 고난 안 당하는 사람이  어데 있느냐? 다 두 가지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고난 안믿는 사람들은  죄값으로 고난을 당하고 또 세상에 있는 것을 취하기 위해서 노고의 고생을  당하고 이 두 가지 고생을 안믿는 사람들도 당하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무슨 두 가지 고생을 당하느냐? 믿는 사람은 죄를 지어 죄값으로  벌을 받아야 될 터인데 주님이 대속했기 때문에 믿는 자는 죄값으로 벌받는 거는  없지마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의 징계의 채직을 맞습니다.

죄값으로 멸망하는 벌을 받는 거보다는 사랑하는 하나님이 나를 기르기 위해서  사랑의 진리의 채찍을 맞는 거는 좋지 않습니까? 우리가 안 믿었으면 죄의 벌 받을 것을 믿음으로 주님에게 사랑의 징계를  받으니까 다행인 것이라 말이오. 우리가 안 믿을 때에는 썩어지고 없어지고 두고  갈 그런 것들을 취하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다 궁핍은 면하기 위해서 우리가 다  노고를 한 사람들입니다. 공부한다고 머리를 싸자매고 수고해 사업한다고 뭐 기술  배운다고 이렇게 저렇게 출세한다고 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얻기 위해서  노고 안한 사람이 수고하고 고생 안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우리는 그것은  하나님이 공으로 우리에게 적당하게 주시마고 했기 때문에 주시는 그 현실에서  어짜든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무궁세계의 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노고하는 것입니다.

안 믿을 때에는 없어질 걸 위해서 노고하던 우리들이 이제 믿고 난 다음에는  영원히 없어지지 안할 것을 위해서 노고를 하는 것이니 이것을 이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 앎이니라.

10절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우리를 값 받지 아니하시고 우리 인간들이 댓가를  치를 수 있는 그 댓가에 해당된 것을 주지 아니하시고 그 댓가로서는 도무지  댓가가 되지 못하는 다 무한성을 가졌고 영원성을 가졌고 불변성을 가졌고  완전성을 가진 영생성을 가진 인간을 초월한 이런 것을 주시기 때문에 은혜로  주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암만 해봤자 우리 하는 것은 다 유한한  것이요 또 불완전한 것이요 다 없어질 것들이요. 다 약한 것들이요 욕된 것들이요  다 혈육의 것들입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불렀다 그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불렀다 그말은 그리스도라 말은  기름부은 제사장 선지자 왕인데 제사장은 어떤 것이 제사장이냐 하면 하나님과  이 피조물 사이에 중보 역활을 바로 하는 것이 그것이 제사장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이 피조물에게 갖다 주는 것이  선지자입니다. 왕은 하나님을 힘입어서 모든 피조물들을 잘 안녕질서를  유지되도록 통치하는 것을 가리켜서 그 왕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세 가지 직책을 감당할 수 있는 이런 실력가로 육성시키기  위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이 그리스도가 이것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려고 하시는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너희에게 여러가지  이해 못할 고난이 온다 이런 고난은 없었으면 좋겠다 믿음이 없는 성도들은  어쨌든지 고난은 무슨 고난이라도 없으면 좋답니다. 고난은 없으면 좋다 하는데  고난이 없으면 안되는 것은 고난이 없으면 네가 반성도 못하지 경성도 못하지  조심도 못하지 교만도 꺽어지지 못하지 겸손도 못하지 어리석은 자기를 의지하는  그런 것을 부인도 못하지 고난이 네 인간병 든 네 믿음병 든 데에는 전병을  통치하는 참 요긴한 약과 같은 고난인데 이 고난을 네가 이해를 못하나 잠깐  밟는 이 고난을 통해서 네가 온전해지고 이 고난을 통해서 온전해지고 고난을  통해서 네가 굳게 되어지고 가난을 통해서 네가 강해지고 고난을 통해서  무궁세계의 그 모든 기반이 든든히 닦여지느니라 권력이 세세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찌어다 권력이 그 주님에게 다 있고 지금 지금뿐 아니라 영원전 지금 영원  무궁까지 권력을 다 가지신 분이 너를 사랑하시면서 이 고난을 주시는데  권력없어 고난 주시겠느냐 이것이 아니면 네가 온전케도 못되고 굳게도 못되고  강하게도 못되고 무궁의 든든한 기반도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하는 것이니까 이  잠깐 고난을 통해서 이루어진 이 결과의 좋은 것을 네가 깨닫고 기뻐 참고  견뎌라.

그러므로 여 결론적으로 말씀하면 세상에서 이렇게 저렇게 변하는 이해못할 모든  세상이 가득히 쌓여있고 네게도 이런 현실로 부딪히고 저런 현실로 부딪히고자  자꾸 이렇게 바꾸어가는 이 부딪혀지는 이 현실은 너에게 소용없는 그런 고난이  아니다 소용없는 애로가 아니다. 이 모든 애로는 네가 온전해지고 견고해지고  강해지고 영원무궁의 모든 기반들이 든든해져 하늘나라와 하늘나라에 있는 모든  것을 네가 마련하기 위해서 지금 수고하는 것이니까 마련할 수 있는 고 형편과  장소와 기회를 줄 때에 고게서 마련해서 네가 노고를 하면 그게 이루어지지  않느냐 이러기 때문에 노고없는 건설을 네가 있을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투쟁이 없이는 승리가 없다는 것도 네가 알고 있지 않느냐 또 세상에서 죄를  지은 값으로 벌을 받는데 죄는 감당했지마는 너를 무궁세계 갈 것이 네게  잘못하든지 잘하든지 마구 방림으로 놔 키워버리며 어찌 되겠느냐? 네게 잘못할  때에는 주님이 채찍도 맞아야 되고 잘못하면 주님께서 너를 징계로 얼마 좀  가난도 줘야 되고 고난도 주고 병도 주고 이래 해서 어쨌든지 너를 지금  만들어야 될 것 아니냐, 이러니까 첫째로 주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말아라 주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심하지 말아라 너를 사랑하셔서 너를 모든 면에 온전케 하기 위해서  너를 대속하신 이 주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심치 말고 확신을 가져라 하나님이 널  사랑한 것을 네가 믿어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 것인 걸 믿고, 둘째로는 그분이 능치 못하심이 없다 능치 못하심이 없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그분의 능력을 네가 또 믿어라. 셋째로는 네 조브라운 생각으로 이렇게 살려고  하면 만가지 염려 걱정되는 것 낭파되는 것 문제가 많지마는 일체 모든 것  하나도 빠짐없이 다 주님에게 맡겨버리라 주님에게 맡겨라 주님에게서 그걸 다  담당하시고 저럴 것이니까 주께 완전히 맡겨버리라 맡겨버리고 다만 네가 할  것은 날마나 네게 대한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연구하고 네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사물 앞에서 과거가 어쨌으며 현재가 어떤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는 너를 연구하고 이웃은 네게 대해서 어떤 관계를 가진 중요한 이웃이니  지금 잘 못 맺어 놓으면 영원히 잘못 맺음이 되어지는 영원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네가 연구를 하고 너에게 오는 한 현실 한 현실 이것이 없어서는  안될 필요하다는 것을 이것을 네가 연구를 해서 다만 네가 할 것은 능하신  손아래 네가 겸손해라 겸손해라 때를 따라서 네가 되어지는대로 너는 높아진다  네가 되어지는대로 하나님이 너를 높이시리라 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 주시고 교만한  자는 물리치십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도 모르고 이웃도 모르고 사물도 모르고  벌판이로 만물보다 거짓된 자기 주관 그놈대로만 움직이는 자가 교만한 자입니다.

그 사람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는 이와 정 반대인 사람인  것입니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는 참 깨어야 합니다. 우리는 참 정신차려 살아야 합니다. 일생이 길다 해도  날라가는 거와 같이 잠깐이면 지나갑니다.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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