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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선교회 1979년 9월 30일 주전

 

본문 : 마6:24-3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이 말씀을 여러 번 증거했습니다. 오늘은 한 번 더 이 말씀을 가지고 확정을  지우기 위해서 증거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세상 떠나는 시간까지 일을 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만일 할 일이 없으면 그 사람은 죽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또 일을 안하고 노는 사람은 죽는 것이 자기에게 낫습니다.

 모든 사람은 세상 떠나는 그때까지 힘있는 대로 자기에게 분담된 의무와 책임과  본분대로 감당하다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성경대로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어떻게 임박하다고 해도 자기 일을 하다가 주님을 맞이해야  되는 것을 성경이 말합니다. 모두 밭에 있다가도 들에 있다가도 매를 갈다가  주님을 맞이합니다. 어서 일 다 해놓고 놀아야 하겠다는 그 사상은 아주  잘못입니다.

 또 일하는 사람은 천한 사람이고 노는 사람이라는 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은 아주 방종사상입니다. 동양에서는 그런 사상 때문에 앞선던 모든 것이  지금은 뒤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님이 부르시는 그 시간까지 일을 하다 가야 되는데 자기의  하는 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물질을 섬기는 사람도 있고  둘 다 섬기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성경이 말하기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어느 것을 중하게 여기고 어느 것을 경하게 여겨야지 둘 다 중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떤 단계에 이르러 어느 것을 중하게  여기느냐? 하나밖에 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그런 형편을 만났을 때 둘 다 중하게  여길 수 없고 하나만 중하게 여기는 그런 현실을 만났을 때에는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취해야 하는 것이 필연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둘 다 섬기겠다는 생각은 아주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하나님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의식주를 책임지실 것이고 의식주를 섬기는 사람은 자기가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의식주만 책임지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섬기는 그 일은 영생이 됩니다. 죽음이나 썩는데 이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식주라는 물질을 섬기는 사람은 의식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책임지지 아니하시고 제가 책임져야 하고 저의 모든 생활은 다 심판받아  멸망으로 불살라집니다.

 그러나 불택자로서는 하나님 섬기는 영생이 되는 일은 할 수가 없고 택자들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해서 영생이 되는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할 수는 있지마는 어떤 사람은 할 수 있는 거기에서 하나님 섬기는 그  일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택한 사람으로도 어떤 사람은 하나님 섬기는 일과 재물  섬기는 일을 겸하여 하다 둘 중에 보다 어느 것이냐 하는 시험이 당할 때에는  하나님 섬기는 일을 버리고 재물 섬기는 자로서 결말을 짖는 그런 택한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의 사는 것이 세상에 속해서 세상을 위하여만 살았기 때문에  그의 생애는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끝나버리고 그 생활을 한 자기와 행동한 것만  가지고 죽었다가 부활해 가지고 하나님 심판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 섬기는 일은 어떤 것이며 의식주를 섬기는 일은 어떤 것인가?  자기가 어떤 현실에서 살든지 위치에서 살든지 자기의 모든 하는 일이  언행심사도 하는 일이 하나님 시키시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요, 의식주 때문에 언행심사를 하고 사는 사람은 재물을  섬기는 사람이니 재물의 종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대로 할 때에 하나님이 농사 지으라면 농사를 짓고 공부를  하라면 공부를 하고 상업을 하라면 상업을 하고 누구에게 종질하라면 종,  정치하라면 정치 뭐 예술이나 교육이나 문화나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이 자기에게  시키시는 그 일을 하느라고 이런 저런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의식주를 인하여 일하는 사람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해도  육안으로 보기에는 같으나 속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느라고 그  일을 하는 것이지 의식주 때문에 하는 일 아닙니다. 같은 일을 하나 한 사람은  하나님 시키시는 그것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고 의식주 때문에 하는 일로 하는  사람도 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것 때문에 하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수를 줄  때에 그 보수의 다소에 자기는 상관치 않습니다. 그것도 주님이 주신 줄 알고  주의 법도대로 받고 그 일을 하다가 그 일이 주님의 뜻에 위반되는 방향으로  기울어지거나 그 순서를 거쳐야 할 때에는 그 사람은 그 일을 중단합니다.

 왜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만 하기 때문에 어제까지 일하던 회사에서 상관에서  주인에서 일 하다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이 아님을 발견하면 즉시 중단합니다.

그 일을 하는데 그 일을 하다가 의식주에 유익이 없으면 모든 사람 다  달아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 시키심이 변동되지 않을  때는 그 혼자라도 남아서 그 일을 계속합니다. 이것이 시험인데 자타가 알기를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을 따르는 생활인지 의식주가 시켜서 의식주를 따르는  생애인지가 자타가 환하게 알게 판명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우리는 요것을 단정지어야 합니다. 직접 의식주에 관련된  일을 한다 해도 사람 보기에 의식주 위해 하는 것 같지마는 하나님 명령  순종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일로 인해서 의식주가 풍부해 지든지 가난해  지든지 그것은 하나님이 책임맡고 하나님이 주시는 줄 알고 상관하지 않고 다만  자기의 전심 전력을 자기의 현실에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뜻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거기에 일차적으로 전심 전력을 기울려 바로 찾고 그  다음에는 찾은 그대로 이행합니다.

 어떨 때는 의식주를 절단내는 일도 있고 어떨 때는 의식주를 위하는 일도 있고  어떨 때는 의식주와 상관없는 일도 있습니다. 상관이 있든지 없든지 절단이  나든지 유익이 있든지 그것은 상관할 것 없고 주님이 책임졌기 때문에 주께  맡겨놓고 자기 현실에서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만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신자의 정상적인 현실 생활입니다. 이것 꼭 구별해야 됩니다.

 그것을 가르쳐서 의식주에 대한 염려는 하지 말아라. 이것은 안 믿는 사람  이방인이 하는 것이다. 네가 할 일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의식주  생각하지 말고 네 현실에서 하나님이 너를 통치하는 그 통치에 네가 복종하는  이것을 먼저 하라 하나님이 너를 통치하도록 너는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이 일을  먼저 해라. 그 의를 구하라 하나님에게 복종하는데 이 일을 하는데 이 일을  완료하도록 너는 노력해라.

 이 일을 하다가 어렵다 중단하지 말고 피곤타 중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그  일 하다가 그만하라 중단하고 옮길 때는 네가 옮기지마는 옮기지 안할 때는 그  일을 하다가 너는 죽어라 그 일을 있는 힘 다 기울여 하다가 다른 것을 이동하지  않을 때에는 너는 그 일 하다가 죽어라 그것이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리하면 의식주를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 의식주를 우리에게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이냐 무궁 세계에 필요한 것이냐? 아닙니다. 네 생명 문제에 필요한  것인가? 아닙니다. 다만 의식주 이것은 내가 이 세상에서 내 구원을 이루어  가는데 없어서는 아니될 필요한 이용물입니다. 하나의 이용물입니다.

 이용물인데 필요한 이용물이지마는 적합에서 모자라도 실패 적당에서 지나쳐  많아도 실패 이용물은 아무리 필요한 것이라도 적당해야 합니다. 거기에  합리해야 합니다. 더하여 주신다는 말은 네가 그 나라와 그 의에 전심 전력을  기울이면 의식주에 대해 네가 어느 정도가 적합한지 모르는데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어느 정도가 적합한지 알아서 전능의 능력으로 적합하게 해 주시는  이것을 책임지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하는 일과 내 의식주와는 별개의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됩니다. 내가 의식주에 관련된 일을 한다고 의식주가 내게 가깝고  풍성하고 내가 의식주에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한다고 내 의식주가 멀고  궁핍해지리라 이런 생각 전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확정지어야 합니다.

 내가 내 현실에서 일하는 일과 내 의식주는 전혀 딴 것입니다. 내가 의식주에  대한 그것 일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시키시는 그것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 그것하면 하나님께서 의식주에 대해서 가장 이상적으로 적당하게  조절해서 내 구원 이루는 데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당하게 조절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인 것을 너희  천부께서 아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자기 현실에서 주님이 하라 하지 말라는  요것만 찾아가지고 이행할 때에 주님은 의식주를 가장 적절하게 책임지시고  우리에게 주시는데 사람을 통해서 주시든지 자연을 통해서 주시든지 또 자기에게  그 의식주를 가져올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일을 시켜서 자기의 행동을  통하여 주시든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전지 전능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것을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먼저 보여서 우리의 거울로 삼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지낼 때에는 심으는 것이나 가꾸는 것이나 모아  곡간에 드리는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심으로 마련해서 길쌈을 해서 의복을  만드는 일 전혀 없었습니다. 이는 순전히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간의 가공이  하나도 없이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주셨습니다. 40년 동안 입은 그 옷이 색도  질도 양도 쇠퇴하지 않고 쇠하지 않고 언제든지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은  의식주에 종 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큰 경고의 안심을 주는 것입니다.

 내가 꼭 농사를 지어야 입에 밥이 들어오고 길쌈을 해야 그러면 양식을 팔 수  있는 일을 해야 의식주 일을 해야 이 일이 이루어지리라는 이런 생각을 전혀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하여 직접 주실 수 있고 어떤 사람을 통해서  어떤 시공을 통해서 어떤 운동을 통해서 또 자기의 활동을 통해서 그 주시는  방편은 천도 만도 넘으니 꼭 내가 노력하는 그 방편을 통해서 의식주가 온다는  이것으로 의식주를 만든자는 천부당 만부당한 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무 성에 가 아무 나라에 가서 얼마동안 일해야 돈을 벌겠다  어리석습니다. 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화근입니다. 자기의 구원을  위해서 필요한 이용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자기 구원을 절단내는 재물이라면  그 의식주는 그보다 자기를 망치는 것이 없습니다. 꼭 아름다운 의복이라야  구원이 잘 이루어집니까? 모릅니다.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좋은 옷을 입어야 될  때도 있겠고 떨어진 옷을 입어야 할 때도 있겠고 굶는 것이 구원이 될 때도  있겠고 잘 먹는 것이 구원 될 때도 있겠고 우리는 적당을 모릅니다.

 자기의 구원에 의식주에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아는 사람은 천하에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만이 아십니다. 자기의 구원에 가장 적절하게 의식주를 가진 자가  누구냐?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사람에게만 한정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이  사람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시간에 내가 의식주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완전히 반성해서  회개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만이 순종하는 이것이 하라는 것 하고 하지 말라는  것 마는 순종하는 이것만이 우리는 할 일입니다. 이 외에는 우리가 권세를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이것 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다가  굶어 죽으면 어떤가? 순종하다가 굶어 죽으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가장  좋게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므로 하나님께서 세계에 제일 갑부가 되게 하면 어떨까?  그것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제일 적당입니다.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지금도 모든 것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 이 하나님이 우리가 아는  방편이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의식주를 주실 수 있는 방편은 없는가? 이런  무능한 하나님 아닙니다. 얼마든지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것이 한 농장에서 들에서 일하는 것 한 일터에서 들에서 일하는 것,  하나는 세상을 섬겨 버림을 당하고 하나는 하나님을 섬겨 그 생애가 영생하는  자로 구별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적은 자, 30절 하반절에 보면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나님의 사랑도 지능도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성도 인정하는 인정이 빈약한 자들아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하지 말라 명문되어 있습니다.

다른 데도 이런 의미로 많이 말씀했습니다. 여기 대해서는 기도도 하지 말라  했습니다.

 32절 본문에 악령이 우리에게 와 가지고 꾀웁니다. 이것 안하면 너희 가족이  굶어 죽는다. 이것은 믿음이 적은 연고입니다.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하나님이 주신 신구약 성경 법칙에 준해서 양심을 써서 자기가  생각하면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이 어떤 때는 너는 그 회에 취직하지 말아라 어떤  때는 너는 그 회사에 들어 가라 너는 그 일을 하지 말라 너는 그 일을 해라 하는  일은 중단해라 다른 일을 해라 전지자가 전능자가 완전자가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니 더 사랑하셔서 이 실력을 가지고 우리에게 옳고 바르게 참되게 가르쳐  주시는 이대로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의식주에 대해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이대로 할까? 아닙니다. 의식주에  대해서 하지 말라 했습니다. 이것은 엄명입니다. 그러면 취직하라는 것은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이 하라 했으면 하지 의식주 때문에는 하지 말아라 취직하는 것도  주님이 하라 했으면 인간 보고 주인 보고 일 할 것 아니고 하라 하신 그 분이  너희에게 너는 이 감독의 지배를 받아라 했으면 받고 이 사장의 지배를 받아라  했으면 받고 이 일을 하라 했으면 하고 그 회사 안에서도 하나님이 사람을  시키시는 일과 사람이 시키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금하시는 일이 있으니 그것은  우리가 성경 말씀에서 잘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한 회사 일인데 이 일은 할 수 있고 이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할 수  있고 내일은 못합니다. 이 위의 사람의 말을 꼭꼭 들어 왔으나 이 말은 못  듣습니다. 요것이 신자의 생활이요 요것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 사람은 사람이지마는 그의 생애는 온전합니다. 그의 비판과 평가는  온전입니다. 그는 천한 의식주를 위해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진리와 온전  참사람의 생애로 합니다.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산 사람입니다.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 일만 할 뿐 아니라 하늘과 땅의 것을 통치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왜 그는 대 주재 전지 전능자와 연결되어서 그에게 피동되는  생애이기 때문에 그에게 피동이라면 모든 피조물을 능히 통치하고라도 남음이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을 능히 충만한 은혜를 사은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을 육성해 가는 것이 기독자의 생애입니다. 이것이 고귀한 것입니다.

지극히 큰 소망입니다. 이것을 똑똑히 구별해서 이제야 나는 의식주 때문에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겠다. 밥을 짓습니다. 먹을라고 짓지 말아라. 하나님이 밥을  지어라 하니 밥을 지어라 먹고 싶다고 먹지 말아라 주님이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말아라 먹어라고 하거든 먹어라. 그러기에 배가 고픈데 어떤 때는 밥을  먹을 수가 있고 어떤 때는 배가 고픈데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기에 조그만한 주일 학생들도 뱃속에 미꾸라지 소리가 쪼록 쪼록 나도  부모네들이 권하는 음식을 평소에 없는 귀한 제사의 음식을 앞에다 놓고 먹어라  해도 쫄쫄 굶으면서도 안 먹습니다. 그들 속에 생명이 있고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기는 좋은 진수 성찬이 있는데 여기는 아주 참 박약한 음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어겨 먹지 말라는 진수 성찬을 먹는 것보다 하나님이  먹으라는 콩깻묵 한 덩어리가 낫다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이 밖에 천하에 있는  오늘에 먹는 소고기 덩어리 보다 나에게는 이 콩깻묵 한 덩어리가 귀하다고  이렇게 하는 것이 성도의 평가를 평가합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감옥에서 왜정 말년에 이렇게 감옥에 있을 때에 콩깻묵 손바닥  만하게 주는 이것을 이렇게 평가하고 그로 만족했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신앙  행위입니다. 이렇게 산다고 못 사는 것입니까?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계약했습니다. 왜 물질의 종이 됩니까? 왜 예수의  피를 입은 자들이 하나님의 종이 되지 못하고 왜 그런 것의 종이 됩니까?  의식주야 갈려면 가라 떠나려면 떠나라 사람아 갈려면 가라 떠나려면 떠나라 나  할 일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요 나의 영생이요 나의  생애다  이럴 때에 하나님이 굶음을 주시면 굶는 것이 족하고 주님의 대속이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주셔 세계 재물을 다 주고 감당할 수 있고 주님이 주시는  것이라야 주님 때문에 선물로 받아서 필요하지 주님이 주시지 않는 세계 재물이  다 와도 나는 똥같이 여긴다. 버린다 보기 싫다. 너희에게 현혹될 내가 아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굶음도 죽음도 부요도 호의 호식도 주님이 주는 것이면  선물이 다 귀하다 이렇게 구별해 사는 것이 주의 구속을 입은 사람들이요 세상을  이길 사람이요 땅위에 어떤 것에게 매수나 미혹을 당하지 않을 사람이요 그의  인격의 지조가 세상을 이긴 사람이요 하나님과 영원히 동거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이요 모든 피조물이 피조물로서 이 사람을 저희 중보자로 선택하고 투표하고  모실 수 있는 당선을 당할 만한 자격있는 참 사람입니다.

 못나지 맙시다. 우리는 잘난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칙칙하게 추접하게  굴지를 맙시다. 하나님의 성도로 삽시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각오합시다. 결심합시다. 돈이 시키는 대로 구속도 하나님도 저버리고 창기처럼  팔방 미인처럼 이렇게 되지를 맙시다. 우리의 사는 것은 의식주에 있는 것  아닙니다. 아주 고차원의 하나님과 진리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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