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


선지자선교회 1982년 1월 8일 금새 

 

본문 : 마 6:24-3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어제 아침에 증거한 말씀 계속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어떻게 살든지 산 그  실상은 두 종류입니다. 하나님을 필요로 해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섬겨  의지하고 순종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보다 물질이라는, 이 우주는 물질로  돼 가지고 있는 것이요 세상은 물질로 돼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 물질을 필요로  해서, 제일 필요로 해서 바라보고 의지하고 섬겨 순종하든지 둘 중에 어느  하나요 그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나니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기든지 저를 중히 여기며 이를 경히 여기든지" 결국은 그 사람이 둘을 다  섬기는 것같이 생각이 되어지지마는 실은 둘을 겸해서 섬기지는 못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들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하나님을 제일 앞세우고 높여 섬겨 바라보고 거기 피동이 되든지 또 그렇지  않으면 물질이라는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필요해서 하나님보다 높이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섬겨 그것에게 순종하든지 둘 중에 어느 것을 보다 앞세워 섬기는  그것으로 결정되고 지나간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현실이라는 것은 영원을 결정하는 것인데 자기가 현실에 어떻게  살든지 그 산 것은 영원을 이 둘 중에 하나로 결정한 것입니다.

 현실은 여러 종류의 현실로 바꾸어 닥치게 되는 것이니 그것은 영원한 세계에서  자기가 이런 면에는 이것을 내가 섬겨 따라 순종했다, 이런 면에는 저것을 섬겨  따라 순종했다 이것이 결정되어 하나님을 제일로 필요로 여겨서 하나님을 섬겨  그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그 현실로 지냈으면 무궁세계에서 그런 종류의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자기를 책임져 주시게 되고 자기는 그에게 속하여 그로  인하여서 영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또 다른 현실에서 다른 면에는 그만 그 사람이 기도하지 않고 깨어  있지 못해서, 하다 보니까 하나님보다 물질이라는 이 물질 이것을 더 높이  섬기고 바라고 의지하고 거기에 소속한 자로 그 현실을 지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하늘나라에서 그것이 책임질 수가 없고 그것은 다 물질의 것이기  때문에 신령한 세계에는 그것이 들어서지도 못하고 또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그  면에서는 우상이 됐기 때문에, 우상이 됐고 또 간음한 간부가 됐습니다. 그  물질이라 하는 것은 우상이 됐고 간부가 됐기 때문에 그것은 벌써 심판받아  정죄받아 유황불 구렁텅이에 있기 때문에 자기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걸 의지하고 바라봤던 자도 다 죽었습니다. 중생된 영과 심신의 그  기능 구속을 지금 받는 것이고 중생된 영은 벌써 구속을 받았는데 중생된 자의  그 심신이 지금 기능적으로 구속을 받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고  물질과 연결됐기 때문에 그것은 벌써 거기에 소속했는 고로 그것이 끝날 때에  자기의 준비한 것도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라봤던 대상인 물질도 그 시간으로써 자기와의 관계는 끝났고 참  자기, 천국 갈 자기와는 관계가 끝났고 그 심신의 기능도 다 죽었고 다 끝나  버렸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실 현실에서 자꾸 사이비한 수많은 다른 종류의 현실을  만나게 되는 것은 이 현실에서는 하나님이냐 물질이냐? 또 그 다음 현실에서는  어찌 되느냐? 그것이 한 종류인데 그 종류에 따라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하나님에게 책임을 지우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섬겨, 그에게 속해 그로 인하여 피동되는 이것을 만들었으면 그 면은 무궁세계에  그것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거기, 다른 데서는 다 하나님과 결합했지 마는 그 종류의 것, 예를 들면  사람이 물질의 것이나 감정의 것이나 또 무슨 욕심의 것이나 사람이나 별별 것을  상대하는데 반드시 우리가 현실을 보면 이 현실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애를 쓰고 우리에게 결정되어지는 것은 여기에서는 이런 건에  대해서 결정되어진다 저런 건에 대해서 결정되어진다 하는 그 건건이 다른 것을  자기가 환하게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어느 것을 섬겨 바라보고 그에게 소속해서 그에게 피동되어  사는 자로 결정이 되느냐 하는 그 결정이 다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저 무심히는 안 됩니다. 여기에는 재물이라 말했는데 재물이라 말은 알기  쉽게 물질을 가리켜서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성경은 그 속에 깊이나 넓이나  높이가 큰 것을 조그만한 싹수로 나타내서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여기  재물이라는 재물이라 하면 물질입니다.

 물질이면 어떤 것이 물질이냐? 뭐 이런 무생물도 물질이요, 생물들도 물질이요,  또 자기의 재물도 물질이요, 자기 몸도 물질이요, 자기의 마음도 물질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신비한 물질이라 마치 동물에게는 신령한 것은 없는  동물이지마는 그 동물에게도 이성이 있고 또 생명이 있는 그 생명들은 물체가  아니요, 물질이지마는 신령한 물체로 돼 있기 때문에 그는 사람들이 물질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기 쉬울 만치, 짐승으로 말하면 혼, 본능 그런 것들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현실에서 참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아 하나님을 섬겨 거기에  속하고 그를 바라봄으로 그로 인해서 동하고 정하는 그 일이 현실에서 됐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 물질에 속한 것, 자기 마음이나 자기 몸이나 어떤 인간이나  물질이나 세상 사건들, 그 사건들 그것도 다 물질입니다. 또 영으로 말미암아 된  그것은, 그것은 다 세상에 있지만 신령한 것들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이 물질에 소속한 이것들을 가장 높여 섬겨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거기에 속해서 그것에게 피동되어 현실을 결정짓고 지나가느냐 하는 이 둘 중에  어느 하나가 자기에게 결정되고 지나간다 하는 것을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나니 너희들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네 마음에는 이 둘 다 섬긴다고 생각하지마는 보다 어느 것이냐? 보다  어느 것이냐 그것으로 결정되어지는 것이지 제일로 무엇을 섬겼으면 제이 그것은  최종에 가면 제일에게 속하지 제이 그것은 다 버리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우리 현실에서 참 우리의 머리로, 우리의 생명으로, 우리의  주로, 나의 근원으로, 내가 그를 바라보고 그에게 속할 대상으로, 내가 누구의  것이 되며, 누구를 의지하고 바라보며, 누구로 인하여서 움직이는 자가 되느냐  하는 그것이 현실에서 결정이 됩니다. 결정이 되면 결정되고 난 다음에는 무슨  일을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그 밑에 기록했습니다.

 결정이 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로 말미암아 그에게  얻어 가지고 또 그에게 속해서 그를 위해서 있는 자가 되고 난 다음에는 둘째로  사람들이 필요로 여기는 것은 안보입니다. 안보. 무엇으로 안보를 하느냐,  자기를 보호를 하느냐 하는 그것이 이제 연달아, 논리의 순서로는 다음이지마는  실상 동시에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으로 자기가 자기를 보호하느냐 하는 그것인데 물질을  그것을 주로 하였을 때에는 그 사람은 무엇을 자기가 만들고 무엇을 바라보느냐?  그 사람이 그렇게 물질로 제일을 삼아서 하나님을 제일로 삼아 가지고 하는 것은  뭐 하느냐? 그러고 난 다음에는 자기의 거처할 것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거처할 것을 마련하고 또 자기 거처할 것을 마련하고 난 다음에는 자기의 보호할  것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고린도후서에는 장막이라 그렇게,  하늘의 장막 땅의 장막 그렇게 장막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들은 첫째가 하나님으로 자기의 근원을 삼고, 머리를  삼고, 그를 섬겨, 그에게 속해, 그를 바라보고, 그에게 피동되는 이것이  근본인데 이 근본을 만들고 난 다음에는 이 근본을 가지고, 근본을 써서, 근본을  힘입어서 무엇을 만들어야 되느냐 하는 데 있어서 잘못하면 참 근원은 잘 됐는데  잘 된 근원을 가지고 잘못 된 것들 마련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무엇보다도 자기가 하나님을 섬겨 바라보고 순종하는 사람이 돼  가지고 자기가 만드는 그것을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것을 마련하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세상에 속한 나라, 세상의 것, 또 세상 것으로 자기를 안보하는 것  그것을 마련하는 자가 되기 쉽습니다. 믿는 사람이 예수를 잘 믿어서 무엇  때문에 네가 주님을 구하느냐, 무엇 때문에 주님을 제일 높이느냐,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에게 순종해서 그의 법도대로 살려고 하느냐 하는 것은 그렇게 해  가지고 자기의 세상을 잘 만들어서 아주 자기의 제일 좋은 세상 그 세상을  만들어 가지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 되기 쉽습니다.

 또 그러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을 가지고 자기의 육체의 보호, 육체의 보호.

자기 몸이 잘 보호되고 자기 생명이 잘 보호되고, 안보는 자기 육체의 안보를  자기가 소망을 삼고 노력하기 쉽다 그거요. 그러면 실패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 사람이 예수님에게 대해서 온갖 성심 성의를 다 기울이고 그  법도를 지키려고 애를 씁니다. 예수 믿는 일을 또 가르쳐 줍니다. 가르쳐 주는데  가르쳐 주면서 예수를 이렇게 필요로,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이신데  이분을 제일로 섬겨 높이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자기 생명보다 아깝게 하고  귀중히 여겨서 높여 섬기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이렇게 섬겨 가지고 이분의  은혜를 입어서, 이분의 은혜를 입어 가지고 세상 것을 잘 마련키 위해서 또  이분을 섬겨 의지해 가지고 자기의 육신의 생명, 이 육신, 육체의 안보를 이것을  위주로 해 가지고 믿는 사람들 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사람이 돼 버리고 맙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사람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내 근원으로, 내  머리로, 내 주로, 내 왕으로, 내가 섬기는, 내가 그를 바라봐서 그로 말미암아  내가 살고 성장되고 행복되려고 하여 그분을 내 소망으로 삼아 가지고 뭐 할  것이냐? 둘째로 할게 무엇이냐? 할 것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이랬습니다.

 그 나라를 구하라 말은, 그 나라는 하나님에게 복종되는 나라인데, 하나님으로  인한 하나님의 통치받는 나라인데, 이 세상 나라를 준비하지 말고 영원무궁토록  하나님 모시고 살 하늘나라를 준비해라. 하늘나라 준비. 하늘나라에 가서,  하늘나라의 지위를 준비하고, 하늘나라의 권위를, 하늘나라의 지혜를,  하늘나라의 능력을, 하늘나라의 영광을, 하늘나라의 권속들을, 하늘나라의 살  모든 존재들을, 그러면 하늘나라의 환영을, 하늘나라의 대우를, 하늘나라의 그  기쁨을, 하늘에 속한 것들을 마련한다 그말이오. 이분을 자기의 근원으로 모셔  가지고 하늘나라를 네가 마련해라. '먼저' 하는 그말은 그러면 이 세상 나라는  상관이 없느냐? 세상 나라는 하늘나라를 마련하면 그것은 저절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 무시하는 말 아니오. 그것 염세주의나 세상을 부인하는 것  아닙니다.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말은 떡을 부인하는 말이 아니고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일  하면 떡은 저절로 생겨진다 하는 그런 순서를 말 한 것입니다.

 이제 하늘나라, 그러니까 네가 근심도 하늘나라의 근심을 해야 되고, 기쁨도  하늘나라의 기쁨을 가져야 되고, 네 실력도 하늘나라의 실력을 갖춰야 되고, 네  지위도 하늘나라의 지위를, 네가 모든 교제도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미안하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도록, 하늘나라에 가서 환영을 받도록, 모두 다 하늘나라의  것을 네가 마련을 해라. 또 그 다음에는 뭘 마련해야 되느냐? 그 다음에는 "그  의를 구하라"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해 가지고 완성한 것이 의인데 이것은  인간이 아무리 한다고 해도 때묻은 옷과 같다고 욥기에도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나타났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에게 완전  순종으로 지성과 지공의 법을 완성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대신했기 때문에  우리를 대속한 의인데 네가 "그 의를 구하라" 그 의로 너를 안보해라. 너 보호를  하나님의 사죄로 너를 보호하고, 칭의로 너를 보호하고, 하나님과 결합된 이  결합으로 너를 보호해라. 네가 아무리 해도 네가 하나님의 사죄 안에 있어야  되지 사죄 밖에 나가면 너는 죽었다. 또 하나님의 칭의 안에 있어야 되지 칭의  밖에 나가면 죽는다. 네가 하나님과 결합된 이 결합이 끊쳐지지 않아야 네가  살지 이 결합이 끊쳐지면 그거는 다 산 것이나 다 죽었다. 이걸 안보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할 일을 말씀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주님을, 모든 것보다 주님을 모셔서, 주님을 모시는 데에는 내  소유, 몸뚱이, 생명 이 전부 다 주님 모시기 위해서 재료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 모시기 위해서 재료로 가진 것이요 이것이 주님을 모시면  그것은 다 살았습니다. 다 영생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모시는 데에는 있는 것을 다 팔아 가져야 된다. 주님 모시는  것이 주의 제자 되는 것인데 제자가 되려 하면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버려야 될 때는 버려야 되고, 다 투자해야 될 때는 투자해야 되고, 다  써야 될 때는 써야 되고 모든 것 다, 이 주님을 내 주님으로 모시는 이 일이  제일 근원이요 생명이요 모든 근원이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중요하니 이것을  하는 데에는 모든 것을 다 희생해서 투자해서 이것을 위해서 있어야 된다.

 그러면 그 말씀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내 소망의 대상으로 주로 삼는 데에는  방해하는 것이 얼마나 많기 때문에 소유도, 몸도, 생명도 이것을 위해서 있는  것이 되지 않으면 이것을 아끼면 못한다 그말입니다. 그렇게 모처럼 이렇게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해 놓고 난 다음에 결말은 이래 가지고 세상  이런 장사가 잘 되도록, 좋은 집을 마련하도록, 지위를 마련하도록, 이래 가지고  공부 잘하도록, 내나 참게 잡아 물에 넣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래도 그것도  세상이라 말이오. 그렇게 해 가지고 세상을 마련한다면 그것은 다 새 술을 헌  부대에 넣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물 가지고 던져 잡는 것은 처음 믿을 때에는 하나님이 계시나 안  계시나 시험하는 것으로 자기가 그대로 순종해 보면 됩니다. 되고 난 다음에  이제는 하늘나라 것을 마련해야 되지 신앙에 깊이 입각한 사람이 땅의 것을  위해서 사는 것은 그것은 벌써 실패되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예수 잘 믿는 것이 무엇 때문에 잘 믿느냐?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  잘되기 위해서, 세상에서 자기를 안보하기 위해서 잘 믿는 것이라 말이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으면 안 되니까 하나님께 기도하고 강대국으로 피난가는  그것은 내나, "그 의" 하나님의 의로 자기를 안보하려고 하지 않고 내나 물질로  가지고 자기를 안보하려 하는 그것이라 말이오.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그 나라도  물질의 나라라 그말이오.

 그런고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라" 이렇게 어느 누구를 주인으로 섬겨  가지고 누구를 주인으로 네가 섬기느냐 이것이 판정되고, 하나님을 네 주인으로  심기고 난 다음에는 네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 가지고 뭐할 것이냐?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이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자기의 처소와 자기 안보를 구하라 말이오. 안보는 예수님의 대속의 의의  안보보다 더 좋은 안보 없습니다. 이 안보 외에는 전부 다 헛 안보입니다. 이  안보를 네가 구해라. 그러고 난 다음에 참고로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안보를  구하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세상에 물질이라는 이런 것은 네게 당장  필요한데 그것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러면 그 모든 것을 너에게 더 해 준다.

 더해 준다 말은, 물질에 속한 것은 신령한 것을 마련하기 위해서 있는 것인데  더해 준다 말은 그 물질을 많게 한다 말이 아니고 신령한 것을 위해서, 신령한  것을 마련하기 위해서 있는 물질인데, 그 물질이 너의 신령한 것을 마련하기에  더 많은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절하게 해 주신다 그말입니다.

 그러면 어떨 때는 없는 것이, 물질이 없어짐으로 신령한 것을 마련하게 될 때는  없어져야 되는 것이지 있어지면 신령한 것이 마련 안 된다 그말이오. 더해 준다  말은 더 유효하게, 더 유효하게 효력 있게 만들어 주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이제 참고로 여기에 주의를 주신 것은 뭐냐? "새를 보라.

백합화를 보라. 그런 것은 심지도 거두지도 길쌈도 아니하되 하나님이 먹이고  입히고 다 기르지 아니 하시느냐?" 이 말씀은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들에게 사는  생의 법칙을 하나로 주신 게 아니고 각각 다르다. 너희들은 일방적인 지식을  가져서 이것이 사는 것만 보고 이것이 이렇게 사니까 모든 것이 이렇게 살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마는 그렇게 먹고 입고 사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렇게  먹고 입고 살고 저것은 저렇게 먹고 입고 산다.

 보라, 백합화는 어떻게 먹으며 어떻게 사는가, 입는가? 그것은 땅 속에 박혀  가지고 세근(細根)을 가지고 땅을 먹고, 또 땅을 먹는 거기에서 땅에서 그걸  먹어 가지고 아주 백합화 같은 아름다운 그런 채색의 미를 입게 된다. 또 공중에  나는 새는 백합화의 생의 법칙과 같이 땅속에 파묻히면 그것은 죽는다 그것은  공중에 날아다니면서 그렇게 또 살게 된다. 백합화는 공중에 들어 놓고 날아  돌아다니면 당장 말라 죽는다.

 어떤 것은 땅에 박혀 살고, 어떤 것은 박히지 않고 뛰어 돌아다니면서 살고, 또  사람은 농사짓고 길쌈해 가지고 입고 살지마는 새 그것은 농사도 짓지 않고  추수도 안 하고 곳간에 저장도 안 하고 돌아다니면서 여기 가니까 먹을 것 있고  저기 가니까 먹을 것 있어서 그저 먹으면 된다.

 이렇게 모든 피조물의 생의 법칙은 그 하나가 아니고 각각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법칙을 주신 것이 그 종류마다 각각 다르다.

 이러기 때문에 네가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성도가 됐으니 네게 대한 법칙은  네가 믿기 전 법칙과 다르다. 이방인의 생의 법칙과 신자의 네 법칙은 다르다.

그 법칙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일방적인 생의 법칙 지식을 가지고 다 그렇게만 생각하지마는  그게 아니다. 너는 안 믿는 사람의 생의 법칙, 그것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  말이오. 이방인, 안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은 그 법칙으로 살지마는 너는 예수  믿는 사람이 되어졌기 때문에 네 생의 법칙은 달라졌다 하나님 주인으로 모시고  그 나라 그의 구하면 그 모든 것은 너에게 더 하여지는 것이 이것이 너에게 생의  법칙이다.

 그런데 하나 네가 알 것은 모든 피조물에게 대해서는 하나님의 주신 법칙이  각각 다른데 너는 1차 피조물이 됐다가 2차 예수의 구속으로 2차 피조물이 돼서  다시 생겨진 것이라, 새 창조함을 받은 것이라 말하자면 새로 창조함을 받은  것이라. 이러니까 너에게 대한 생의 법칙은 다르다.

 그런데 보라. 하나님이 주신 법칙대로 그것이 살지 않으면 다 죽지 않느냐?  백합화가 새의 법칙을 취해 봐라, 안 죽는가? 새가 백합화의 범칙을 취해 봐라,  안 죽는가? 네가 불신자의 이방인의 법칙을 취해 봐라, 네가 안 죽는가?  그러니까 네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살리움을 받았기 때문에 너에 대한  법칙은 하나님을 현실에서 언제든지 네 주로 모시고 그 다음에는 할 일은 그  나라와 그의 구하면 "천부께서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인 줄 아시느니라" 그러면  그 다음에 이 모든 것이 더 하여지느니라 하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없습니다. 없는데, 중간반 반사들은 반사회 하고 또  식사하고 나면 권찰회 참여하고 하려 하면 아마 시간 없겠습니다. 이 동안은  권찰회를, 장년반 권찰회는 참석하지 말고 계속해서 심방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것 의논해 가지고 하도록 하십시오.

 그러고 이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듣고 우리가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할 것인데  통성으로 기도할 때 여기에서 자기가 성화돼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할 때에 이  이치를 먼저 깨달아, 그 이치를 깨달아서 '주여! 이 이치를 깨닫게 해주옵소서.'  해서 깨달으면, 성신의 감화가 와야 깨달아지지, 감화가 오면 '과연, 이것이  아멘이다. 이외에는 길이 없다. 이것이 참 길이다. 과연 진리다.'  아멘이 되어지고 난 다음에는, 그러고 난 다음에는, 이러니까 이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야 될 터인데 지식적으로는 그와 같이 됐지마는 내 사람은  달라. 곧 이 시간에 내가 사람을 변화시켜야 됩니다. '이대로 참 살아야  되겠다.' 이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자기가 되도록 애를 쓰면 변화가 됩니다.

 이대로 살기로 애를 쓰는 사람이 되면 변화가 되고 그러고 난 다음에는 이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에게 조아 붙여야 됩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시마고 했기 때문에, 주님도 통곡과 간절히 구했기 때문에 됐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주님도 아버지에게, 죽은 가운데 살릴 수 있는 분에게 간절한  통곡으로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걸 들으셨다 이렇게 말했어. 그런고로  통성으로 기도할 때는 어쨌건 자기가 변화돼야 됩니다.

 깨달은 사람, 영감으로 깨달은 사람 돼야 되고, 원하는 사람 돼야 되고, 그러고  난 단음에는 살 수 있는 그런 속에 능력을 받아야 돼. '주여! 이대로  살겠습니다. 살지 못 살 게 뭐 있느냐? 주여! 살겠습니다. 도우시옵소서 내가 이  시간부터 살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럴 수 있는 이제 이 사람으로 변화돼 가지고  이 자리를 떠나야 되고 듣고 난 다음에 그만 마귀란 놈은 '야, 그러니까 무슨  일이 바쁘다, 빨리 가 봐라, 집에 이래 놨는데 불이 위험하다.' 불타면 타  버리지 이것 안 되면 그까짓 것 있으면 뭐 할 겁니까? 마귀란 놈은 그때 필요한  것을 얼른 떠나야 될 것을 자꾸 가르쳐 줍니다. '지금 뭐 불이 위험하다, 아이를  재워 왔는데 아이가 위험하다, 뭐 위험하다' 이제까지 있다가 그것 뭐 그렇게  생각하는 그게 마귀 생각이라 말이오. '어떻게 되든지 그것은 주님에게 맡겨놓고  지금 나는 이 일 해야 되겠다.'  '좀 피곤하니까 좀 자야 되겠다. 뭐 심방 어째야 되겠다.' 그것 다 마귀  생각입니다. 이 시간 세 가지로 변화를 받고 떠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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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154 두려움과 담대를 바로 가질 것/ 누가복음 15장 3절-7절/ 870519화새 선지자 2015.10.29
153 두가지는 나 할일, 일곱가지는 하나님/ 창세기 12장 1절-9절/ 881023주새 선지자 2015.10.29
152 두가지 처소/ 빌립보서 2장 5절-11절/ 890227월새 선지자 2015.10.29
151 두가지 처소/ 빌립보서 2장 5절-11절/ 890301수새 선지자 2015.10.29
150 두가지 생의 열매/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861119수야 선지자 2015.10.29
149 두 힘을 구별하여 싸우라/ 에베소서 6장10절-13절/ 880623목새 선지자 2015.10.28
148 두 향방의 길/ 요한복음 14장 6절/ 850420토새 선지자 2015.10.28
147 두 짐승/ 요한계시록 13장 10절-18절/ 821011월새 선지자 2015.10.28
146 두 주인과 두 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90112목새 선지자 2015.10.28
145 두 주인과 두 길/ 베드로후서 3장 3절-13절/ 881218주새 선지자 2015.10.28
144 두 주인/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820106수야 선지자 2015.10.28
143 두 주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70730목새 선지자 2015.10.28
142 두 주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70731금새 선지자 2015.10.28
» 두 주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20108금새 선지자 2015.10.28
140 두 주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20107목새 선지자 2015.10.28
139 두 종류의 짐승/ 요한계시록 13장 10절-18절/ 821013수야 선지자 2015.10.28
138 두 종류의 지식/ 고린도전서 1장 18절-21절/ 820602수새 선지자 2015.10.28
137 두 종류의 증인들을 보고 온전을/ 히브리서 12장 1절-2절/ 880709토새 선지자 2015.10.28
136 두 종류의 증인들을 보고 온전을/ 히브리서 12장 2절/ 880711월새 선지자 2015.10.28
135 두 종류의 생활-가인과 아벨/ 창세기 4장 1절-9절/ 800116수야 선지자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