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는 나 할일, 일곱가지는 하나님

 

1988. 10. 23. 주일새벽

 

본문:창세기 12장 1절∼9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기도합시다.

우리를 사랑하사 있기도 전부터 주님이 목적을 정하실 때에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목적을 정하셨고, 영원토록 사랑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존재가 되며 영광이 되며 영광의 찬미가 되어 모든 피조물 위에 으뜸이 되어 완전자이신 하나님으로 동거 동행하여 하나님의 몸같이 수족같이 주님으로 인한 모든 역사에서 주님의 온갖 충만을 피조물들에게 충만케 해 줄 수 있는 복의 기관으로 은혜의 기관으로 이렇게 우리를 조성하시려고 영원을 예정하셨고, 모든 것을 존재케 하셨고, 모든 것을 보존도 파멸도 운영도 오직 주님의 목적인 이 선하신 온전을 피조물로 이루게 하려는 여기에 기울이는 이 지극히 큰 광대하고 영영한 주님의 사랑을 주님의 계시의 말씀과 영감을 인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큰 구원을 주시고 쉬지 않는 섭리로 지극히 작은 것까지 개별개별을 우리 구원 위하여 섭리하시는 이 섭리를 감사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이나 접하는 것이나 나타나지 않는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주권하시고 전지하신 주님이 섭리하시는 이 비밀 이 지극히 광대한 이 사실을 우리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의 눈을 열어 차차 차차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다른 데에 마음을 기울이지 안하고 이 구원에 기울일 때에 마음의 눈이 밝고 지혜의 눈이 밝아서 조금씩 알게 되고 아는 것만치 변화되고 이대로 복종하여서 이 은혜의 움직임에 따라서 점점 성화되어 없어질 것 속에서 없어지지 않는 기쁨, 없어지지 않는 평강, 없어지지 않는 소망, 없어지지 않는 지능, 없어지지 않는 담력을 우리로 가지게 하사 날마다 나타나게 은밀하게 세상으로 더불어 싸워서 세상을 정복하며 세상을 영원히 다스릴 수 있는, 모든 우주와 영계의 피조물을 다스릴 수 있는 이런 지극히 큰 구원을 우리에게 날마다 이루어 가게 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주님이 피조물 되시고 또 주님이 우리 온갖 구비한 구원을 위하시사 죽으시고 부활하시기까지 하셔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이 지극히 큰 구원의 설정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는 받아서 이 받은 은혜로 살아 점점 자라가며 깨끗해져가며 온전해져가며 충만해져가는 이 모든 은혜를 입게 하시는 주일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땅위에 복잡한 모든 썩은 지식, 죽은 지식, 죽이는 지식들이 가득 차 있으므로 말미암아 이 참된 지식을 저들이 생각할 여지가 없고 또 궁구할 그 기회도 없고 여게 대한 소망이나 욕망도 없어서 날마나 곁길 가고 있는 저희들에게 오늘도 주님이 이렇게 거룩한 주일을 주셨사오니 주님이 사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 구원을 적응시키고 실지화시키는 성령님의 은혜와 진리의 은혜로 오늘 택함을 받고 중생받은 성도들에게 충만시켜 주시옵소서.

이 서부교회와 총공회 진영만이 아니고 한국만이 아니고 세계에 택함받고 중생된 성도 한 사람도 남김이 없이 이 은혜로 충만케 하사 땅위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살아 죄악이 가득 찬 가운데서라도 죄에게 자유하여 죄의 종되지 안하고 마귀에게 자유하여 마귀에게 종되지 안하고 사망에게 자유하여 털끝만한 것도 사망하지 안하고 영생할 수 있는 이 지극히 큰 구원을 날마다 이루어 가게 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이 남녀 종들이 이렇게 큰 복음을 저희들도 받고 이 복음으로 살지 아니하여 땅위에서 밖에 버려 쓸데없어 사람에게 밟히는 이런 가련한 자들이 되어 있고 또 이 구원을 전하지 안하고 보이지 안하여 다른 사람들이 모두 어두운 데서 헛된 것을 향하여 방황하고 있습니다. 썩을 것을 인하여 방황하고 있고 없어질 걸로 인하여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무 힘 없는 것들을 의지하고 힘 없는 것들이 뭉쳐서 움직이는 거기게 피동되어서 놀라고 안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이런 모든 불완전한 데에 있는 형제들을 저희 자신들이 살므로서 구출할 수 있고 참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그들을 다 일깨워 주시옵시사 큰 구원을 받았사오니 저들 속에서 피의 능력과 성령님의 능력과 진리의 이 무한한 능력이 속에 불붙게 해 주셔서 저들로 하여금 이 소망에 굳게 서서 이 소망을 전하지 안할래야 안 할 수 없고 이 소망으로 말미암은 그 나타나는 표적을 세상에게 아무리 숨길래야 숨길 수 없이 보이지 안할 수 없는 이 산 생명이 오늘도 저들을 깨워 주시고 빨리 보내 주시고 또 역사하여 주셔서 주님이 원하시는 뜻이 오늘도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자에게 이 하늘의 주님의 사랑과 하늘의 이 영광된 소망과 이 지극히 큰 생명을 얻어 이로 인해서 일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땅에 있는 무슨 인간 의지로나 감정으로나 이 모든 조그만한 의무나 책임이나 명예나 이런 걸로 하지 안하고 완전으로 일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주님께서 주시옵소서.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겠고 이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주의 약속을 의지해서 구하옵나니 주님께서 모든 택한 자들을 다 변화시켜 주시고 천하에 택한 자들을 다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것만이 우리 할 일입니다. 이거 외에는 할 일이 아니라.

「가라」 「내가」 이거는 약속을 선포해 놓은 신구약 성경을 선포해 놓으신 이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큰 민족을 이루고」 큰 민족을 이루는 것도 이분에게 달렸지 뭐 인간들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이 88올림픽 때에 이거 뭐 남북 전쟁된다고 떠들지마는 또 전쟁 안 됐습니다. 또 미군 모두 유엔군들이 철퇴할 때에 ‘이제 유엔군이 철퇴하면 하루 아침 해장거리도 안 된다. 적화 통일은 뭐 이거는 틀림없다.’ 이렇게 떠들어 쌓고 교회들도 마구 운동을 하고 혈서를 쓰고 야단을 지겼지마는 6.25 지난 후에 오늘까지 전쟁이 한번도 안 일어 났습니다. 인간이 뭐? 여게서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인간들의 지걸거리는 게 그까짓 게 뭐 없는 것보다 더 거짓된 것이지 아무 실력 없다는 이것을 보여 주고 하나님 말씀만이 참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데도 안 믿는다 그거요.

「큰 민족을 이루고」 제가 큰 민족 이루는 것은 인간 힘으로써 안 됩니다. 암만 애써도 안 돼요. 하나님에게만 주권돼 있어.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요것을 요거 믿는 게 믿는 거야. ‘우리가 가족이 암만 흥왕해서 자녀를 많이 낳고 뭐 건강하고 집안이 족속이 벌어질라 해도 이거는 안 된다. 요거는 주님에게 매였지 우리에게 매인 게 아니다.’ 요렇게 딱딱 구별을 해서 믿는 게 믿는 건데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복은 또 이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복을 줘야 되는 거지 복 안 주면 잘난다고 됩니까? 사람들이 가릴 대로는 가리지요. 결혼하기 전에는 그 사람 학력이 어떻고 또 그 사람의 총명이 어떠하고 이력이 어떠하고 직장이 어떠하고 또 그 모든 환경의 배경의 집안들이 어떠하고 그것 보고 하지마는 벌써 결혼한지 사십 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는 아주 판이합니다. 아무것도 아니던 그게 커지고 비참하고 가련한 게 커지고, 커진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게 이렇게 되지마는 사람들의 눈이 널리 보지 못하고 꼭 좁다란 것, 시간으로 말하면 당장 현시, 환경으로 말하면 바로 그 현장 요것밖에 못 보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게 눈이 어두워서 모릅니다. 사람이 잘되고 안되는 그게 하나님께 매였지 인간의 욕심에 의지에 잘난 데 매인 게 아니오.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그 사람이 유력해지고 유명해지는 것도 신자나 불신자 이거 다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십니다. 아무도 할 자 없어.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셔.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저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복을 받고 안 받는 그것도 하나님이 그 사람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복을 많이 받게 되도록 그렇게 하면 받고 또 그 사람이 아무리 자기가 복의 기관이 될라고 떠들어 쌓고 이렇게 애를 써도 남을 망치는 사람이 또 될 수도 있다 그거야. 하나님께 다 주권 돼 있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하지 사람이 할 수 없는데 사람이 저 할 일 하나님이 할 일을 혼돈시켜 가지고서 하나님이 하실 일은 전부 제가 할라고 날뜁니다. 왜? 그거는 제 욕심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이러니까 나를 해치지 안하고 내게 축복하는 사람, 내게 축복하는 그 사람을 제가 아무리 위할라고 해도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거 인간편이 강하면 강할수록 망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모든 사람을 상대하고 사는데 그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는 것이 사람에게 매인 게 아니고 하나님께 매였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가기만 가면 요 두 가지만 행하게 되면은 나를 복 주는 사람은 그 사람도 복받고 나를 해치는 사람은 그 사람도 해하고, 이게 뭐입니까? 이건 거게만 되면은 하나님하고 나하고 하나가 되어 가지고서 하나님이 동할 때에 내가 동하고 정할 때 내가 정해서 내 행동 하는 것이 하나님과 하나의 행동이기 때문에 내 행동을 반대하는 자는 그자가 망하고 내 행동을 협동하고 찬동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이런 것이 다 뭐이냐? 하나님 그분에게 주권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러니까 이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순종하는 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삭을 낳았고 이삭에게 약속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낳아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하 만인간들이 다 복을 받고 구원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데는 없어.

이러니까, 여게는 믿는 자에게, 믿는 자에게 구원도 되고 믿는 자에게 기쁨도 되고 믿는 자에게는 능력이 돼. 예수 믿는 사람이 자꾸 기쁨도 없고 평강도 없고 또 뭣이 안 되는 그런 것은 뭐 때문에 안 됩니까? 믿으라 말이오. 믿으면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믿음 하나 가지고 해결을 짓도록 해 놨는데 믿지 안하니까 해결이 안 돼.

제가 ‘기쁨이 없고 나 평안이 없다’ 평안이 없으니까 `배경이 없어 그런가, 뭐 친구가 없어 그런가, 뭣이 없어 그런가?’ 예수 믿는 사람은 뭐 사람 속에 파묻혀도 평강이 없습니다. 아무리 물질 속에 파묻혀도 평강 없어. 예수 믿는 사람은 사죄, 칭의, 화친, 중생 이것을 생각하면 평안이 가득 찼고, 감옥 가운데서도, 사형장에 벌써 사형틀에 올라 앉아서라도 사죄, 칭의, 화친, 중생, 영생의 생명을 생각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물질이나 또 자기의 다른 권위나 활동이나 사업이나 희로애락이나 그 모든 생명이나 승패나 흥망이나 이런 모든 것이 믿는 요게만 달리도록 했어. 믿으면 되고 안 믿으면 안 되도록 해 놨어.

이러기 때문에 겸손히 믿는 자는 모든 것이 축복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제가 아무리 애써도 골만 빠지지 다 실패입니다.

실패 가운데는 성공 같은데 실패 그게 제일 사람 죽여. 세상에서 여기 뭐 ○○○씨 그런 이는 막 이러니까 성공 성공 모두 성공이라 하지마는 그렇게 성공인데 실상은 실패라. 하나도, 홍포입은 부자와같이 가져갈 것이 하나도 없어. 딱 떠나는 그때, 떠날 때도 ‘내가 어데로 갈꼬?’ 황망천지를 향하게 되고 거게서부터 절망이니까 고통이고, 뭐 해 놓은 게 다 헛일이라. 그게 성공 같으나 실패라.

나사로는 사람들이 보면 실패지마는서도 그는 자기의 구주를 믿었기 때문에 아브라함 품에서 그렇게 존영한 영원을 가졌어. 하룻밤 나그네 그까짓 거야 잘못 살아도 뭐 어째요? 하룻밤 나그네야 여인숙에 나그네 사는 그것이야 잘 살아도 못 살아도, 잘 자도 못 자도 무슨 큰일입니까? 영원이 문제지.

그러고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사래 데리고 갔지 조카 롯 데리고 갔지 또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 가지고 갔지 얻은 사람들 다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은 이 문제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본토, 본토를 떠나라 아비 친척집을 떠나라 그말은, 본토 떠나라 말은 무슨 말이요? 본토 떠나라 말은 이제 땅에 속한 자가 이제 하늘에 속한 것으로 이 소속을 바꿔야 돼요. 땅에 속해, 그 사람 말하는 거는 항상 밤낮으로 생각한 것은 땅에 속한 것, 또 땅의 소망, 네까짓 게 온 천하를 얻어도 한 시간 네 구원 이루는 것 헛일이면 헛일이다. 마귀가 들어가 놓으면 쓸데없는 생각이나 나오고 쓸데없는 욕심이나 나오고 말이지. 이러니까 이제 땅에 속한 모든 소속을, 땅에 붙들려 매여 있는 그 모든 밧줄을, 땅에 있는 소망을, 땅의 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땅의 것에게 피동돼서 왁 하고, 땅이 이라라 하면 이라고 저라라 하면 저라고, 또 사람도 한가지라. 사람에게 속해서 사람에게 붙들려서 사람에게 소망하고 사람에게 끌려서 이리저리 피동되는 그런 자리에서 네가 떠나라. 이거 안 떠나면 예수 안 믿는 거라. 오늘 예수 믿는 게 백의 구십구가 이거 떠나지 안하고 그래 믿습니다. 이라면 지옥 갑니까? 아니, 천국 가요. 기본구원으로 택한 자는 천국 가지마는 건설구원은 없습니다. 성화구원은 없습니다. 무궁세계의 하늘나라는 누가 다스릴 것인가? 그거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스려.

베드로전서 1장에도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나그네로 지낼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외모가 뭐인데? 세상 이 세상 형편이 외모입니다. 세상에서 천하에 제일 영광스러워도 그거는 외모라 그거는 상관없어. 딱 일단 세상을 떠나면 그만이야. 그 사람이 어떻게 행했느냐 하는 행한 대로 갚으시는 이를 아버지라 했기 때문에 나그네로 지낼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했어.

왜? 뭐 두려움으로? 네가 땅에 속하고 인간에게 속해서 사는지, 네가 땅에 소망과 인간에게 소망을 가지고 사는지, 네가 땅에 붙들리고 인간에게 붙들리고 사는지, 네가 땅에게 피동되고 인간에게 피동되고 사는지? 하늘에 피동되고 하나님께 피동되고, 하늘나라에 소망 두고 하나님께 소망 두고, 하나님께 붙들리고 하늘나라에 붙들리고 이래 가지고 사는지? 이것을 구별하는 게 제일 중요한 지식이라.

그라면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것,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것 요거 하나 순종하면 돼. 또 그다음에는 뭐이냐?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하나님이 가 하면 가 하고 나 하면 나 하고 다 하면 다 하고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있으라면 있고 그대로 하면 요 두 가지만 하면 몇 가지 복 준다 했어요, 손가락으로? 일곱 가지.

일곱 가지 복 주는 이것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는 사람은 ‘두 가지는 나 할 일, 두 가지는 나 할 일, 일곱 가지는 하나님이 하실 일,’ 하나님이 하실 일을 인간들이 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뺏깁니까? 당신의 직책을 당신이 뺏깁니까? 또 뺏을 자도 없고 할 자도 없어요. 누가 자기 힘으로 큰 민족을 이루며 자기 이름을 창대케 해요? 다 창대한 사람들은, 이름이 창대하게 된 사람들은 자기 이름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해 본 사람들이 창대해졌지 내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 한 사람들은 다 망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요. 내 이름이 유명하겠다 하는 사람은 다 망쳐버리고 말아. 요 일곱 가지 요거는 하나님만 하시지 다른 이는 아무도 못 해요.

그러고, 보니까, 그러면 친척도 인간도 없고 모든 땅에 있는 모든 것도 없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다음에 보니까 자기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버리는 것은 그러면 땅위에 인간을 뭐 제면하라 말이요? 땅에 인간을 버리기를 어떤 면을 버리느냐? 내가 인간에 속해 사는 그거 버리라 그말이오. 내가 인간에게 속해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 속해 가지고 인간을 접촉해. 또 인간에게 소망 두는 그것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소망 둔 그 생활을 인간에게 대해서 해.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그 생활을 하면서 인간을 접촉해. 이러니까 인간에게 피동되면 망하지 안 망하고 어떻게 되겠어? 이거 뭐 얼마나 보배로운 말씀인지, 두 가지 순종하면 일곱 가지 주셔.

이것을, 이 큰 것을 우리가 깨닫고 자기가 믿지 않으면 안 돼. 그러기 때문에 공과를 실행해 보라. 실행해 보면 뭘로 실행합니까? 우리가, 하나님이 이 공과를 실행 실천해 보라. 실행 실천하는데 뭘로 실행 실천해요? 간단하게 말해. 몇 가지로 실행 실천해요? 손가락으로? 몇 가지로 실행 실천해요? 두 가지로 해. 마음으로 실행하고 몸으로 실행하면 돼. 그러면 그 사실을 아는 것은 마음 할 일이요 몸뚱이 할 일이요? 마음 할 일이라. 또 믿는 것은 마음 할 일이요 몸뚱이 할 일이요? 그대로 행하는 것은 마음 할 일이요 몸 할 일이요? 몸 할 일이라. 이라면 다 돼. 이라면 완전한 사람이 돼져요.

이래서, 우리가 이런 생명의 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것을 우리 자신들이 실행을 해 보면 ‘아, 과연,’ 과연이 나온다 그말이오. 실행을 해 보고, 거게서 실행을 하니까 아, 과연 자기가 경험을 해 보니까 깨닫게 된다 말이오.

경험해서 깨달은, 또 자기 몸소 해 보니까 아, 과연 이러하구나 하는 것을 체험할 것이라 말이오. 경험과 체험을 얻어 가지고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일이 되지 자기는 행해 보지도 안하고 하는 그런 것을 입술로만 중얼중얼 가르치면은 그거 거짓부리 된다 말이오.

아이에게, 이 아이에게는 이런 요소가 모자란다, 비타민 요소가 모자란다. 그라면 어머니가 아이에게 비타민 먹이고 그 요소를 먹이는 방법이 뭐이라? 아이 많이 키운 사람들 다, 그 비타민을 아이에게 먹일라면 먹이는 방법이 뭐이야? 이 아이 많이 낳은 사람 대답해 봐. 어째 먹여? 어머니가 그 비타민을 먹으면 그 소화돼 가지고서 그 아이에게 영양으로 가 가지고 효력을 낸다 그거야.

갓난 아이에게 이거는 지금 고기 양분이 좀 적으니까 고기를 먹여야 되겠다 해 가지고 쇠고기를 주먹덩이같이 아이 입에다가 갖다 넣으면 아이 죽어. 어머니가 먹어 가지고서 그거 그게 다 소화가 돼서, 소화가 되면 뭐이 돼? 소화가 되면은 피가 돼요. 영양이 되고 피가 돼요. 피가 돼 가지고서 그 피가 젖이 돼. 그래 가지고 먹여.

새 이런 것도 새 먹이면 그냥 새끼 낳아 놓고 그만 모이면 모이 그거 그만 입으로 물어다가 그만 입에 먹여 주는 줄 압니까? 그라면 죽어. 그걸, 새도 그걸 먹어 가지고서 입에서 뭐 이래이래 씹어 가지고서 먹어 가지고서 삼켜 버려. 위에 삼키요.

위에 삼켜서 위에서 또 재소화를 시켜. 소화를 시켜 가지고서 소화시킨 그걸 이래 게워 가지고서 먹여.

이런데, 자기가 먹어 가지고서 그 소화해 가지고 그걸 게워 가지고 먹이는 것인데 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 도리를 자기가 듣고 읽고 해 가지고서 이것을 자기가 소화하지도 안하고 자기 양식도 되지 안하고 그래 가지고 갖다 먹이면 안 된다 그거야. 자기가 실행 실천해야 됩니다.

꼭 뭐 목회야 많은, 양적으로 많은 사람 저 뭐 하는 별 사람 있지마는 어짜든지 하나님 말씀을 자기가 실행 실천하고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한 거기에 산 자가 나오고 또 거기에 생명의 구원이 있지 그냥 입술로만 말로만 웅변으로 하는 데에는 생명은 절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도록 하시요. 이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또 뭐라 했어? 지켜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 이랬어.

그러니까 어짜든지, 오늘 두번째요? 두번째니까, 여러분들만 알라 말이오. 모르는 소리 하지 말고 여러분들은 알기를 얼마 알아요? 지식적으로 알아요. 여러분들이 믿어야 돼요. 실행을 해 보니까 돼요, 실행을. 그동안에 뭐 한 이 주일 되는데 실행해 보면 어째 알아? 실행을 해 보면 알아.

요 두 가지를 행하면 자기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볼 것이고,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볼 것이고, 의지가 변화되는 것을 볼 것이고, 감정이 변화되는 걸 볼 것이고, 자기 사람의 생각이 뭐 변화되는 걸 볼 것이라. 이게 변화되면 모든 것이 수르르르, 봄이 오면은 차차 차차 그만 얼음이 녹아지는 것도 봄 온 증거요 거게서 새파란 새 잎이 나오는 것도 봄 온 증거라.

이라면 모든 생활에 다 희망이 차고, 희망이 넘치고 소망이 넘치고 또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응원의 축복이 수르르르르 돌아오지마는 이거 떠나면, 안 믿는 사람들은 그거는 아무나따나 살다가서 지옥 가지마는, 택하지 안한 사람들. 안 믿는 사람도 택한 사람 많아요. 이렇지마는 믿는 사람은 믿음 떠나면 헛일입니다. 믿음 떠나면 그만 차차 차차 모든 주위 환경이 겨울이 됩니다. 동결이 돼서 슬슬 자꾸 가라앉붙고 들어붙어요.

이제 자기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돼지면 수르르르르 금방 만나면 원수된 사람이 금방 만나니까 딴 사람 돼져요.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이 주권하고 있어.

김일성이가 아무리 막 독을 품고 있어도 안 돼. 하나님께서 그놈을 누굴누굴하게 만들면 와 가지고서 종질할란지도 몰라.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에게 주권돼 있기 때문에 그런 줄 알고 그 사람의 마음의 문제는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제가 뭐 돈 가지고 교제하고 꾀로 가지고 복술로 가지고 어떻게 하고 수단 가지고 하고 뭐 이런 것 암만 해야 자살 행위지 소용이 없어.

이러니까 여러분들 요걸 공과를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지,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지마는 오늘은 가르칠 때에 학생들에게 그 뜻을 여러분들이 가르칠라고 말고 자꾸 외우도록 해요. 이거 우리 할 일은 두 가지다 하는 그걸, 두 가지 그거 하면 온전한 사람이라. 두 가지만 하면 온전한 사람이라.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지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요? 완전자라. 완전자 시키는 대로 하면은 뭣 되지? 완전자 돼. 완전자가 하는 것 어떻게 우리가 할 거라?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당신이 우리 힘으로 모자라는 것은 당신이 전부 보충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어. 계약을 했어. 이걸 믿고 사는 거라.

그러기 때문에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발 아래 밟고 세상을 이기고 온 세상이 마구 죽인다 해도 복 준다 해도 눈도 꼼짝거리지 안해. 하나님 그분 한 분만 보고 그분에게 따라서, 하나님 따라 하는 게 뭐인데? 진리 따라 하는 거지. 진리 따라 하는 게 뭐인데? 참 따라 하는 것이지. 참 따라 하는 게 뭐인데? 옳고 바른 것 따라 하는 것이지. 옳고 바른 것 따라 하는데 망칠 자가 누가 있어? 안 돼. 옳은 것을 망칠라 하면 그자가 망해져.

그런고로 요것을 꼭 외우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부장 선생님도 이제 여러분들이, 그 아이에게 젖을 먹을 때에는 어머니가 먹고 그라면 소화되면은 그거 아이에게 먹이면 돼. 그러니까 그 선생님들이 알고만 있으면 돼. 알고 가르치면 된다 말이오.

알고 가르치면 되는데 그거 해석할라고 하지 말아요. 해석할라 하면 그 방해가 돼 안 돼. 해석하지 말고 이걸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입은 말 안 하지만 내 속으로는 알고 가르친다 말이오. 알고 가르치니까 내 입 동시에 내 속에 나를 알게 하신 그 영감이 내 말과 함께 간다 말이오. 영감이 내 말과 함께 가.

이러기 때문에 요 본문을 꼭 외우도록 해서, 부장 선생님이 십오 분 동안에 외우면 아이들 다 외워요. 또 반사 선생님이 십오 분 동안 외우고 이라면 지난 주일에 벌써 삼십 분 동안에 외웠으니까 거의 다 외워 가지고 있다 말이오. 외운 걸 또 외우고 또 외우고 자꾸 이래 가지고서 외우도록 해. 이라면 돼. 천하에 제일 가치 있는 거야! 천하에 제일 좋은 방법이라! 제일 좋은 방법. 뭐 그까짓 거 신학이니 성경학교 간다고 해 가지고서 그라면 되는 줄 알아요?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야, 옳은 방법이야. 이대로만 하면 돼.

그라고 기도 많이 하고 가요, 기도 많이 하고. 요 기도를 뭐이 합니까? 요 말씀을 자꾸 새김질 해. 새김질 하니까 ‘하, 요 죽고 사는 것이 요게 있으니까 요 도리를 저희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 속에 불이 붙는 그 불 가지고서 이래 가는 사람은 테레비 보니까, 테레비 볼 때 ‘야야, 테레비 보지 말고 가자.’ 이런 사정하는 사람이 안 돼. 뭐 안 돼? ‘야, 너 지금 네가 이런 복이 어떤 건데 이것도 모르고 이걸 하지 안하고 지금 엉뚱한 일 하고 있어? 그거 그라면 망하는 줄 몰라?’ 권위 있게 말하고, 권위 있게 말하면 듣고 또 외나 여러분들이 실행하고 기도 많이 하고 하면은 권위 있게 말할 필요가 없어. 그만 가면 떨어. 가면 학생들이 그만 떨며 ‘아이구, 선생님 잘못했습니다. 내가 테레비 봤습니다.’ `그래, 앞으로 보지 마.’ 그라면 안 돼.

이러니까, 여러분 자체들이 실행 실천해서 첫째는 이 도와 하나가 되어 이 도가 여러분들의 도가 돼야 되고 여러분들이 자체가 권위 있는 사람이 돼서 이 도의 사람이 돼야 돼. 이래야 뭐이 돼지지? 그러니까 기도하기를 이 새김질하면서 기도하고 내가 이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기도하고 이대로 살기를 간절히 소원을 하고 결심을 하고 이래 가지고 거게 나오는 그 힘을 가지고서 그래 학생들에게 가서 권면도 하고 이렇게 하라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여러분들이 힘이 없으면, 힘이 없거들랑은 어데로 갈라요? 힘이 없으면 보약을 먹을라요? 보약을 먹어야 돼. 보약이 뭐인데? 신구약 성경이 보약이라. 힘이 없거든 어짜든지 주님의 사죄, 칭의, 화친, 나에게 된 구원 이 세상을 똑똑히 성경대로 한번 살펴봐요. 그라면 우리 속에서 불이 나와. 능력이 나와. 세상에 탐이 나 가지고 환장하던 사람이 이 깨닫고 보면 이거 참 허무한 것인데 내가 이렇게 유혹을 받았다 하는 걸 깨닫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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