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사람

 

1986. 11. 28. 지권찰회

 

본문:요한일서 4장 7절∼11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땅의 사랑과 하늘의 사랑, 또 죽이는 사랑과 살리는 사랑, 마귀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 죄의 사랑과 의의 사랑 이렇게 뭐 여러가지로 자꾸 말할 수 있는데 어쨌든지 사랑은 두 가지입니다.

죄의 사랑이 마귀의 사랑이요, 마귀의 사랑이 죽이는 사랑이요, 죽이는 사랑이 땅의 사랑이요 이것이 다 타락한 인간들의 사랑이라, 한가지요. 하나님의 사랑은 산 사랑, 살리는 사랑, 하늘에 속한 사랑, 행복되게 해 주는 사랑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제일 우리들에게 보배로운 것이 사랑이요 우리에게 제일 해로운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지 못하면 벌써 그것은 마귀의 사랑에게 끌려서 미혹받아서 죽는 것입니다. 찬송에 ‘사랑 없어 탄식한다’는 그 사랑도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한 사랑인지 모르고 하는 말인지 모릅니다.

땅에 속한 인간의 사랑, 죽이는 사랑, 마귀 사랑 그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이것이 그 사랑입니다. 자기 혈육이 중심이 돼 가지고 사랑하는 혈육 중심의 사랑, 내 새끼니까 내가 사랑하고 남의 새끼니까 사랑치 않는 거 그거는 피가 제 피기 때문에 제 피를 사랑하는 것으로 혈육이 중심된 혈육적 사랑, 이거는 다 마귀 사랑이요 죽이는 사랑이요 땅에 속한 사랑입니다.

또 사랑 하나는 동류 사랑이 있습니다. 저하고 친하니까 사랑합니다. 자주 만나니까 사랑합니다. 같이 있으니까 사랑합니다. 또 제편이니까 사랑합니다.

이것은 다 마귀 사랑이요 땅의 사랑이요 동류의 사랑이요 그거는 죽이는 사랑인데 거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또 하나는 정욕적 사랑이 있습니다. 정욕적 사랑이라 하는 것은 이성적 사랑입니다. 개도 암캐가 수캐 사랑하고 수캐가 암캐 사랑하고 닭도 그러하고 모든 곤충들도 다 그러합니다. 이것은 암수의 이성 사랑이라 정욕 사랑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땅에 속한 사랑이 세 가지 사랑이 있습니다. 혈통 사랑, 동류 사랑, 정욕 사랑, 세상에서 모두 사랑 사랑 말한 것이, 사랑 없어 탄식이라는 그 찬송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닫지 못하고 하는 말이나 그래 놨기 때문에 그걸 꽉 정죄할 수는 없지마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르고 땅의 사랑을 말한 거 아닌가 이랬습니다.

요새 ‘서부교회는 사랑이 없다’ 하는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는데 그 사람이 얼마 여기 있다가는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난 다음에는 ‘제가 말했던 사랑은 다 죽이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회개를 합니다. 그저 그들이 사랑하는 것은 서로 배고플 때 밥이나 주고 또 서로 자주 친밀히 지내고 위로나 하고 그 사람의 비위나 들어주고 재미있게나 하고 그 사람을 내가 좋아하고 이런 거 좋은 것이지마는 이것은 외나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여게 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사랑을 지금 보여 줍니다. 뭐 아내가 남편 사랑하고 남편이 아내 사랑하고 하는 그거 다 짐승 사랑 정욕 사랑이요, 다. 제 새끼라고 사랑하는 그것도 다 그건 혈육 사랑입니다.

거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것이 이제 생명 사랑에 연결하면 다행이지만 죽기 전에 연결 못 하면 아이 밴 여인이 화가 있고 젖먹이는 여인이 화가 있다고 그 사랑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지 못하고 죽이게 됩니다.

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사랑은 여기 있다.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우리가 하나님 사랑한다는 거, 인간이 인간끼리 서로 사랑한다는 거 그것은 다 가짜요 헛일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뿐입니다.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아들을 보낸 거, 아들을 보내서 우리에게 한 것이 몇 가지 있습니까? 죄와 마귀와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시켰습니다. 이게 사랑입니다. 또 하나님의 심판에서 다 면해서 하나님의 무한한 율법을 대신 행해 가지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입혀 준, 하나님의 심판에서 무난히 통과케 하고 하나님과 완전한 화친을 만들어서 하나님과 완전한 화친의 이 생명을 가지게 한 것. 그러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이제 몇 가지 말했소? 벌로 들어서, 이 말할 때에, ‘우리가 암놈 숫놈이 사랑하는 게 제일 사랑이고, 또 에미가 자식 사랑하고 자식은 에미 사랑하는 이 사랑이 좋고, 서로 저거끼리 사랑하면서 얼씬들씬하고서 이렇게 하는 게 사랑이 좋은데 이 사랑이 좋고 서부교회는 사랑 없다. 위로도 없고 서로 붙들어 주지도 안하고 뭐 친절하지도 안하고 이 사랑 없다.’ 이라는데 사랑이 제일인데 또 사랑을 말하니까 삐쭉거리며 들어.

여러분들이 그 사랑으로 인해 죽어. 암놈이 숫놈 사랑하고 숫놈이 암놈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교회도 지금 망하고 있다 그말이오. 회개 안 하면 망해. 그까짓 게 사랑인 줄 알아, 알기를? 라디오서 사랑 하루 종일 말하지만 거기는 사랑이 하나도 없어.

사랑은 우리에게, 내가 그 형제를 사랑하면 그 형제에게, 이제 말한 거 몇 가지입니까? 다 잊어버렸지. 손가락으로 들어 가리켜 봐요. 배워야 돼요.

손가락으로 손을 높이 들어요, 요래 들지 말고 좀. 높이 한번 좀 들어 봐. 그래 다섯 가지 말했지.

또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우리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 됐습니다, 영원히. 우리는 잠시도 천해지기를 싫어하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우리 위해서 영원히 천한 인간 몸이 됐습니다. 돼 가지고 부활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에게 영생을 줬습니다.

영생이 뭐인데? 영감과 진리대로 살아서 하나님을 향한 영감과 진리 생활, 하나님을 상대하는 영감과 진리 생활 이 두 가지가 영생입니다. 영생을 줬어.

처음에 다섯 가지 요번에 두 가지, 일곱 가지라.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이 일곱 가지를 그 사람에게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게 사랑이라. 이 일곱 가지를 주기 위해서 기도하고, 이 일곱 가지를 주기 위해서 말로 하고, 이 일곱 가지 주기 위해서 또 심방하고 전도하고 수고하고, 또 이 일곱 가지를 위해서 없으면 배고프면 밥도 먹여주고, 밥 암만 먹여줘도 이 일곱 가지를 위해서 일곱 가지를 그 사람에게 주기 위해서 방편적으로 밥 먹여야 되지 고기덩어리 밥 암만 먹여봤자 송장 만들지 그게 무슨 소용 있는가? 속에 이 일곱 가지가 없으면 사랑이 아니라. 이 사랑을 모르는 이 세상이라.

어제 내 기도 천막에 어떤 반사가 하나 와 가지고서 ‘내가 처음에 서부교회 올 때부터 서부교회에 뭐 좀 내가 의문되는 게 하나 있어서 이걸 내치 그래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그래 내가 ‘의문되는 거 말해라.' 자꾸 조지니까 말하라 하니까 ‘예 말하겠습니다’ 이라면서 한 말로 말하면 서부교회는 사랑이 없다. 사랑이 없다. 최고의 도를 받아 가지고서 하나님에게 대해서만 열중하고 사람에게 대해서는 무시하다. 그게 막바로 인간 사랑이 없다 그말이오. 하나님께 대해만 그래 하고, 하나님께 대해서 바로 하면 인간에게 대해야 절로 잘되지.

그라는데, 제가 그런 게 아니라 저 어데 어떤 장로가 있다가서, 말 들으니까 ‘서부교회는 사죄 칭의 화친 뭐 예수님의 대속만 말하지, 그것만 사죄 칭의 화친 영감 진리, 사죄 칭의 화친 영감 진리,’ 몇 가지입니까? 예? 사죄 칭의 화친 영감 진리 몇 가지요? 다섯 가지면 이 다섯 가지가 뭐입니까? 다섯 가지가 무슨 뭉텅이요? 사랑 뭉텅이요, 생명 뭉텅이요, 완전 뭉텅인데 네가 반사 노릇하면서 하루 종일 전도하러 다녀도 사랑 없이 학생이나 하나 더 와 가지고서 숫자나 하나 더 채워야 지금 가봉에 월급이 좀 더 나오고 그따위 삯꾼으로 했기 때문에 그렇지 네가 정말로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면 그 사람이, 그 장로가 말할 때에, ‘사랑이 뭐입니까? 예수님이 우리 사랑했습니까 안 사랑했습니까?’ `예수님이 사랑했지.’ ‘사랑했으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뭣 줬소? 떡 줬소, 밥 줬소, 우리에게 업어 줬소, 우리에게 항상 동무해서 줬소, 뭣 줬습니까? 예수님이 사죄 칭의 화친 영생 이거 줬습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가 지금 그 무지한 사람에게 아이들에게 빰도 얻어맞고 욕도 얻어먹으면서 아침부터 가 가지고서, 추운 아침에도 가 가지고 이래 가지고서 세계 제일 큰 어린이 교회라고 어린이 데리고 온 것이 이게 예수님의 사랑 가지고 사죄 칭의 화친 영생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인데 이게 사랑 아니고 뭐입니까? 장로님 뭘 사랑입니까? 서로 예, 밥 먹으러 갑시다, 죽 먹으러 갑시다 이렇게 거머쥐고 들씬거리는 그거 다 정욕 사랑이요 혈육 사랑이요 동류 사랑입니다. 그게 사랑입니까? 그거 죽이는 사랑입니다. 장로님은 사랑도 모르는구만.’ 딱 꺾어서 장로를 그 한 마디로 살려야 되는 것인데 이래 놓으니까 ‘그래 너 그라는 거는 뭐하고 돌아다녔노?’ 이러니 여러분들이 암만 하나님 도를 말해도 안 해 보니까 몰라. 안 하니까 항상 도는 도대로 있고. 제가 경험이 있거든. 안 나오면 밉고 나오면 좋고, 나오면 계산수에 올라가면 가봉에 월급이 올라가고 안 나오면 내려가고, 또 내가 전도해 가지고서 내 반이 일등이 되면 나는 좋고 다른 사람은 또 일등이 되니까 시기해서 싫고, 자, 그게 뭐이요? 마귀 노릇이요 하나님의 일꾼 노릇이요? 이래 놓으니까 제가 경험이 있거든. 사랑이 없다 하니까 ‘참 그렇구나. 사랑이 없다.’ 제가 사랑을 가지고 전도하고 사랑을 가지고서 심방하고 사랑 가지고서 구원하고, 세상에 이보다 더 사랑 없어.

여기 저 ○○○권사님 그전에 신사로 양반으로 이래 쌓았지마는 그때는 다 마귀 노릇했어. 지금은 이거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다리를 질질 끌면서도, 누웠을라 하면 ‘아이구 내가 가서 한 마디 요 한 마디를 해 줘야 이게 살지, 이라면 시험에 들겠는데, 이래야 이게 바로 가겠는데, 이거 아무래도 이거 저 그 신앙 팔겠는데.’ 자, 이래 가지고 그 사람 예수 바로 믿도록, 믿음에 서도록, 하나님의 축복 받도록 이래 하는 것이 사랑이요 미움이요 뭐입니까?  ○○○권사님 뭐이요, 그게? 본인이 사랑인 줄 압니까? 그러면, 그게 사랑이니까 떡 주고 밥 주고 ‘예, 아이구 이 주일날 왔습니까? 주일날도 이렇츰 차운 데 왔는데 여기 지금 밥을 모두 해 놨으니까 한 그릇씩 먹고 가이소. 또 여기는 지금 모두 차를 끓여 놨으니까 한 잔 마시소.’ 그게 사랑인데 여기서는 그거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없고 어짜든지 서로 챙겨 가지고 안 왔나 왔나 그런 거나 조사해 가지고서 주일 범하지 안하도록 자꾸 권면하라 하는 거. 그러면 그 사랑이 낫소 저 사랑이 낫소? 도무지 암만 가르쳐야 몰라 놓으니까 그래 놓으니까 그말 듣고 설득이 돼 가지고서 ‘이 서부교회는 사랑이 없다’ 사랑이 없으니까 이거는 서부교회 교훈을 멸시하니까, ‘사랑이 없으니’ 인간 사랑, 저거 하는 그거, 하나님의 사랑은 깨닫지 못하고 이라니까 이거 뭐 이 복음을 업신여기니까, 그러면 사랑 다 내 버려 버리고 인간 대 인간이니까 ‘이 조그만한 게 나한테 달라든다, 이놈의 새끼 뭐 죽여 버릴라.’ 덩치가 크고 하니까. 이래 가지고 막 욕질을 하고 이랬대요. 이래 가지고서, 그래 내가 묻기를 ‘멱잡이는 너거가 안 놨나?’ 이라니까 뭐 그렇지는 안했다 하는데 ‘네가 덩치가 크니까 깔봤구나. 좀 늘씬하게 좀 뚜드릴 거지.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네가 언제든지 한번 뚜드려 맞겠다. 너 한번 맞아야 사람 되지 그전에는 안 되겠다.’ ‘내가 지금 회개합니다.’ ‘회개? 회개한다고 네가 사흘 밥은 굶었지마는 속에 예수님 근방에도 안 갔다. 예수님 못 만났다, 아직. 너 말 들어 보니까 하나도 못 만났다.

너 순 육덩이로 있지 예수님 하나도 못 만났다. 가서 밥 더 굶고 가서 좀 더 하나님 찾아라.’ 내가 이라고 보냈어요.

여러분들, 아무리 심방하고 전도하고 해도 사랑 없이 하면 헛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나를 일곱 가지로 구원해 주셨으니 일곱 가지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지위도, 권세도, 명예도, 몸도, 생명도, 영광도 다 일곱 가지 내 구원 주시기 위해서 전부 희생 다 했어.

이렇게 나를 사랑했으니까 나도 형제를 일곱 가지 멸망에서 구출하기 위해서 나도 시간도, 정성도, 힘도 다 바쳐서 이 일해야 되겠다, 이렇게 사랑해도 나는 사랑치 못했으니 형제를 사랑해야 되겠다. 형제를 사랑해야 되겠다 요 마음을 가지고서, 사랑하는 것이 죄에서 구출하는 게 사랑이요, 마귀에게서 구출하는 게 사랑이요, 사망에서 구출하는 게 사랑이요,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출하는 게 사랑이요, 하나님의 원수된 걸 하나님과 화친시키는 게 사랑이요, 하나님을 향하여서 영감과 진리대로 살게 하는 게 사랑이라.

이러니까, 이 일을 하기 위해서 기도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심방도 하고 뭣도 어짜고 하고 해야 되지 이거 없이 ‘아, 내 구역 식구 하나 더 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서 와서 그 사람에게, 이 사람이 전도하고 저 사람이 전도해 가지고서 제 구역이 안 됐다 말이오. 제 구역이 안 됐으면 이거 말을 하는 날이면 저게 ‘교회도 무슨, 내가 예수 믿어 구원 얻으러 왔는데 이 보니까 내것 네것, 내가 네 물건 될 것이가? 저 사람은 나를 제것 삼을라고  저 사람은 나를 제것 삼을라고.

내가 물건으로 팔려 돌아다니는 것이가? 이 교회 못쓸 교회다.’ 그만 그 사람 믿음 떨어뜨려 구원 절단날 것 모르고 뭐 내 구역의 식구가 되면은 내가 알뜰히 사랑하지마는 내 구역 식구 안 되면 낙심을 하거나 말거나 제게도 못 가고 내게도 못 가구로 해 가지고 얼마든지 해대야 되겠다 하고서 안 된다고서. 이래 싸워 가지고 그 사람 낙심시키는 그따위 전도를 하고 그따위 더러운 독사같은 심보를 가지고 전도하니까 뭐이 되겠소? 자, 자기 구역에 오면 좋고 자기 구역에 안 오면 그 사람의 믿음에 손해가 가도 어짜든지 이래 가지고서 믿음이 낙심이 돼도 기어코라도 그 사람을 잡아 뜯어 가지고서 나중에 그 사람이 오해하고 곡해해 가지고 ‘여기는 별예수다. 이거는 나를 제것 삼을라고 하는 것이지 이 구원 도리를 전하는 거 아니다.’ 이래 오해해 가지고 낙심하도록 하는 그게 사랑입니까 그게 전도입니까? 전도요 도적질이요? 그게 전도입니까? 전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 그게 절도요 강도요 그게 도적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도적질.

도적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도적질 아니요? 도적질한 사람들이 많네. 권찰 해 가지고 도적질하는 사람들이 많애.

‘이걸 만일 이래 가지고 그라면 믿음에 손해갈 터이니까 뭐 어짜든지 그 사람이 거게 속하면 거게 속해서 잘 믿어 가지고 구원 얻어야 되겠다’ 진정 그 사람을 살리기를 원하는 그게 돼야 됩니다.

어떤 사람이 창기가 둘인데 아이를 꼭 같이 머슴아를 낳았어. 낳았는데 이거 꼭 같이 어째 그때 동시에 낳아 버렸어. 동시에 낳으니까 얼굴도 같고 크기도 같고 요래 딱 키우는데 그만 아이 하나가 죽어 버렸다 말이오. 죽으니까 자기 죽은 아이를 살며시 그만 옆에 누운 계집 거기다가 살며시 눕혀 놓고 산 걸 제가 딱 데려다 눕혀 놓고 키웠다 말이요. 이래 놓으니까, 나중에 보니까 아이가 갑자기 죽어 있거든. 이래 가지고 시비가 나. 이래 가만히 보니까 그래도 어머니는 표를 해 놓은 게 있으니까 저게 내 아이다, 이게 내 아이다, 산 게 서로 내 아이고 죽은 게 제것이 아니하고 지금 시비가 났다 말이오.

솔로몬이 재판하는데 ‘그래? 그라면 너거 오너라.’ 엄마 둘을 데려다 놓고서 아이를 이제 ‘네가 팔 다리 들고 네가 팔 다리 들고’ 양쪽에 너이 들었다 말이오. ‘들고 있거라. 그러면 둘이 갈라야 된다. 둘이 갈라 줄께.’ 칼을 가지고서 들어서 둘이 가를라 하니까 그만 하나가 있다가 탁 놓으면서 ‘아나, 이년아 네가 키워라’ 하면서 탁 놓거든. 어미가 어느 거요? 어느 이가 어미요? 놓은 게 에미요 거머잡고, 끝까지 거머잡고 있는 게 에미요? 붙들고 있는 게 에미 아니요? 놓은 게, 탁 놓은 게 에미라. 그게 제거니까 사랑이니까 어찌든지 네가 키워도 키우면 좋고 죽는 거 아깝거든. 그래 놓으니까 놨다 그말이오. 그게 사랑이라. 알겠습니까? 그게 뭐이냐? 오늘 권찰들 이래 떡 할 때에 이 뭐라고 쌓으니까 ‘아이구 안 되겠다’ 그라면 내가 분명히 했지마는 그 냅두면 그 사람 믿음 손해갈 터이니까 ‘예 그렇습니까? 그뭐 그만 내가 잘 못해 그렇습니다. 그만 그러니까 어짜든지 그이를 잘 돌봐 잘 기르이소.’ 또 그 사람 보고서 ‘그분이 나보다 더 지도를 잘하니까 어짜든지 거게 지도를 받아 잘 하이소’ 어짜든지 거기서라도 잘 믿도록 이래 자꾸 하면 그게 에미요 그게 살인이요? 뭐이야? 안돼도 내가 뺏들어야 되겠다 하는 그게 어미인가? 그거는 신앙의 믿음의 어머니가 아니라.

그거는 살인이라.

우리가 심방을 하든지 전도하든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이 사랑을 깨닫고 나도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여서 그를 구원하기 위하는 이 중심에서 해야 되지 그거 중심 없이 숫자나 딸라고서, 가봉이나 올라갈라고, 이래 가지고 어짜든지 맡기는 수백 명을 맡았는데, 수백 명 맡았는데 삼십 명, 이십 명, 사십 명, 그거는 가만히 냅둬도 와요, 그래는. 몇백 명 맡았는데 그것도 안 돼? 이러기 때문에 참 중간반 반사가 복받는 자리에 있기는 있는데, 복받는 자리에 있기는 있는데 신앙 생활을 더럽게 해서 복커녕 화를 받는 그런 일을 하고 있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복 받는 사람도 있지마는 화 받는 일 하는 사람이 더 많애.

자, 반사들 지금 이와같이 지금 춥고 덥고 제 돈벌어 가지고 전부이 토큰을 다 가지고 이래 가지고 다 사면서 이래 하는 거 그것도 명예 가지고 하요 사랑 가지고 하요? 혹 명예 가지고 하는 것도 아마 좀 있을란지 몰라, 모르기는.

이렇지마는 그것이 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그 장로에게 ‘우리 서부교인들은 이렇게 해 가지고 이래 하는데 장로님은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게 사랑하는 것입니까?’ 물으면 깜깜 몰라.

전혀 모를 거라. ‘어떻게 하는 게 사랑입니까? 사랑이 뭐이 사랑인가 배우십시오. 장로님 배우십시오.’ 성을 내면 ‘배우십시오. 배워야 되지 안 배우고 성경 말씀 하는데 뭐 왜 성을 내요? 배우십시오. 사랑이 몇 가지요? 예수님이 오셔서 일곱 가지 사활의 대속해 준 그게 사랑입니다. 일곱 가지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할동하는 그게 사랑이지 그냥 좋다고 예예 이래 자꾸 붙들어 주고 죄를 지어도 뭐뭐 용서하고 괜찮다고 이렇게 사람 좋은 사랑으로만 이렇게 아는 그게 사랑입니까?’ 그 장로의 주장을 볼끈 꺾어서, 못을 말이요, 못을 이래 치다가 휘어 가지고 못 대가리를 꺼꾸로 요래 휘어 가지고 통통 뚜드리면 그만 꺼꾸로 못 대가리가 나무 속에 폭 파묻히도록 요렇게 해 놔야 된다 말이오. 그렇게 안 하면 냉정하고 사랑 아니지.

그라면 사랑이요 사랑 아니요? 말해 봐요. 그러면 ‘그래 괜찮애, 그만.’ 어짜든지 무골 호인으로 슬슬슬 덮어 놓고 이래 하는 게 좋을 것인데 고거 옳고 그른 걸 구별해 가지고 그 나쁜 짓을 못 하고 바른 데로 이래 할라 하면 그게 찹다, 냉정스럽다, 뭐 칼 같다, 면모칼 같다 그래. 그게 사랑이라.

자, 기도합시다.

주님, 주께서 사랑 없어 생명 없는 사망과 암흑뿐인 세상에 주님이 사랑으로 오셔서 우리를 사활의 일곱 가지로 구원해 주신 주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이렇츰 사랑하시사 우리를 구출하였으니 저희들도 이 사랑을 깨닫고 형제를 진정 이 일곱 가지로 구출하기 위해서 우리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들이 심방하고 전도할 때에 사랑 없이 하지 않게 하시고 진정 상대방을 구출하고자 하는 사랑에서 전하게 해 주옵소서. 이럴 때에 주님의 피와 영감과 진리의 능력이 역사하고 사랑 없이 자기의 사욕적으로 숫자를 채워서 자기 사람 자기편을 만들라는 이 흉측한 이런 데에는 하나님도 생명도 계실 수 없고 마귀와 사망만이 있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남은 여생은 사랑으로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일곱 가지 대속으로 사는 저희들 되게 해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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