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사명


선지자선교회  1980년 2월 17일 주일오후

 

본문: 마태복음 5장 14--16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경에 세상은 죄 아래 있는 것이라고 요한 일서에 말씀했습니다. 온 세상은 죄  아래 있는 세상이라 하신 것은 온 세상은 삐뚤어진 세상 아래 있는 세상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온 세상이 삐뚤어진 세상 안에 있다는 말씀은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삐뚤어진 세상 안에 살고 있다 하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지구상에 있는 사람과 이 사람들이 저지러 놓은 모든 것을 합해서 세상이라  합니다. 세상은 죄 아래 있다 삐뚤어진 아래 있다.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5장  14절 이하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말씀은 세상은 깜깜 어두워져 있는  세상이니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세워두었으니 빛으로 살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어두워 있는 이 어두움은 곧 삐뚤어진 것 곧 죄를 가르치는데 죄는 마지막 16절에  해석을 했습니다. 죄는 어떤 것이 죄냐? 죄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악한 것이 죄라  죄는 악한 것이 죄라 빛은 어떤 것이 빛이냐? 선한 것이 빛이라 어두움은 악한  것이요 빛은 선한 것이라 악한 것은 창조주 주재이신 하나님을 제해 놓고 어떤  피조물이든지 피조물 중심 위주 그것이 악이라 자기 중심도 악, 인류중심도 악,  피조물 중심이 악이라.

 빛은 선인데 선은 창조주시며 대주재시며 자존자이신 이 하나님 중심이 선이요  빛이라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너희들이 세상에 빛이라 주인이 등불을 켜서 집안 온  식구들에게 환하게 비춰서 아무것도 분별하지 못하는 거기에 이 빛 하나로 인하여  모든 것을 바로 보고 알고 분별할 수 있는 것처럼 너희 기독자들은 깜깜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두어서 너희들로 인하여 환하게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두셨다 말씀했습니다.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환하게 집안에 비추도록 등경 위에 두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기독자들은 자기가 어데 가 있든지 있는 그곳은 거기에서 어두움을 물리치고 환한  빛을 비추도록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인데 말 안에 있는, 있는 등불처럼 집안에  비추지 않으면 그것은 소용없는 등불이라 비유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기독자들은 어데 가 있든지 언제든지 무엇에든지 먹고 입고 마시면  되는 것 아니고 그것 때문에 세상에 살고 있는 것 아니고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서 땅위에 살려두고 있고 이곳 저곳에 머물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 기독자들은 하나님 한 분이 쓰시기 위해서, 하나님 한 분에게 쓰이기 위해서  있는 기독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데 두어 쓰시고 저런데 두어 쓰시고 또 그  사람의 이런 활동 저런 활동을 통하여 빛으로 쓰시고 이런 계급 이런 계급 저런  계급 이런 종류 저런 종류 각자의 생애에 두어 하나님이 빛으로 쓰실려고 두신  것입니다. 이것을 언제나 명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함을 인하여 구속함을 받은 것을 알 진덴 예수님의 구속에서 영원한  멸망에서 영원한 구속을 받은 자기인줄 알면 예수님의 것으로 예수님이 쓰시기  위해서 세상에 더 두신 것도 알아야 하고 예수님으로 인한 소망을 가졌으면  예수님에게 쓰여지는 것이 마땅한 것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을 잊어버리면 이것을 부인하면 이것을 거역하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악한 자가 가득 찬 가운데에 능력자의 보호를 벗은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와  사상과 생애는 전체가 멸망뿐이고 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것은 성도의 원수인 악령과 죄악과 사망과 저주가 (녹음삭제됨)

우리는 신앙이 어렸을 때부터 사소한 일에서부터 주를 위해서 우리는 살고 주를  위한 일만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을 관념을 두고 범사에 이미 하는 일을 가만히  따져 보면 아 이것은 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따져보고 하라 말입니다.

따져보면 이일은 암만 따져봐도 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것은  금지하지 않는다. 그래보면 대개는 할 수 있는 일이지 해서는 안 되는 일은 별로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되 주를 생각하고 주를 위한다는 그 판정을 가지고 한다는  것이 아주 다릅니다. 그 연습을 할 것과 주를 위하는 일이라면 있는 전부를 다  기울여서 지체하지 아니하고 아끼지 아니하고 할 수 있는 이 사람이 되도록 자꾸  연습을 시키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얼마 못들은 분은 못 들었는지 몰라도 지금 광고 하나 합니다. 우리 교회에  목사님이 두 분이 이번에 장립을 받았습니다. 또 장로님 여섯 분이 새로 장립을  받았습니다. 은혜의 기관으로 하나님에게 쓰여질 여덟 종을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중대한 일을 맡기는 종들로 선정해서 우리  교회에 참 평신도가 못할 중요한 어려운 일들을 맞아 주시도록 이렇게 책임을  지웠습니다.

또 그전에 장로님 두 분이 계셨는데 그분들도 그런 책임을 지웠지마는 우리가  책임만 지워 일만 시켰지 아무 그런 생각한번 가지지를 못했습니다. 또 이번에  집사님이 또 저를 돕는 조사님으로 인허를 받아 가지고 또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배 종일 집사님은 배 종일 조사님이 돼 가지고 제 밑에서 돕게 되었습니다. 전화나  교회 행정이나 제가 다 못하는 그런 일을 도와서 하도록 이렇게 또 중직을 맡겨서  과거에 신 준범 조사님이 하던 일 또 이 병준 조사님이 하던 일 또 백 도영 선생이  하던 일 백 명희 선생이 하던 일 또 문 경희씨가 하든 일 또 장 희자씨가 하는 일  그런 일들을 이제 맡아서 배 종일 조사님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랬는데 한번도 아무 그런 생각을 가져도 속으로만 가졌지. 그래서 우리가 한번  이 여덟 장로님과 저도 여기 부임할 때에 아무 대접받은 것이 없었습니다. 목사  세분 조사님 한 분 이래서 월요일 날 잔치를 한번 할려고 합니다. 월요일 날  잔치를 그래서 잔치를 하는데 그 잔치에 참석할 사람을 다 할라하니까 뭐  어른이라고 빼고 아이라고 빼고 다 하려고 하니까 만 명이 넘습니다.

이러니까 이래가지고는 안되겠고 그래서 주일학교 원반사 선생님들 또 중간반  반사선생님들 부장님들 또 남녀 지권찰님들 원권찰님들 집사님들 장로님들  목사님들 이렇게 해서 월요일 날 잔치를 한번하자 이래 결의가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그래해도 한 천 이백 명되겠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많이는 못하겠고 한  사람 앞에 천 원 계산하고 할라하니까 그것도 백 이십 만원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음 월요일 날 저녁식사를 저 아래층에서 같이 하면서 잠깐 한번 서로 예배도  드리고 또 우리를 위해서 수고해 주실 분들이니까 서로 감사의 표도 하고 이래서  그렇게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 뭐 다른 것은 못하겠고 그저 항상 먹는 밥이지마는 밥하고 국하고 떡이나  조금하고 과일이나 사과 한 개씩이나 하고 그런 잔치를 할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맡은 분들은 상당히 수고가 많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광고입니다.

 각 구역장은 배정된 쌀들을 성 덕금집사님에게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밥은 쌀 세  가마니를 해야 되겠는데 한군데 못하겠고 이러니까 쌀 한 되가지고 일곱 사람 먹을  요량해도 세 가마니가 들어갑니다. 이래서 각 구역에서 밥할 분들은 쌀 표를 내 줄  터이니까 그 쌀 표를 가지고 우리 교회 박 집사님 댁에 가면 쌀을 줍니다. 그 집을  모르는 분들은 자기 돈을 대가지고 어데서든지 또 쌀을 사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그 쌀 표를 가져오면 우리가 쌀 표 하나에 얼마씩 일정한 쌀값이  있으니까 그대로 내주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여 나누는 것 보다 각자들이 그  쌀집에 가서 사오고 정 멀고 모르는 사람은 자기 집에 있는 쌀로도 할라면 하고  뒤에 가서 돈으로 여기 지불할 때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쌀 보리쌀 배합돼 가지고  있는 것을 하면 좋겠는데 그 집을 모르면 어쩔 수 없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편리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거 쌀집 어디 있습니까? 나 지금 모릅니다. 부산탕 부산탕 바로 옆에 입니까?  부산탕에서 조금 나가면 거기 있답니다. 거 쌉집 이름이 뭐입니까 언양쌀집 언양  언양쌀집 요 부산탕에서 조리 조금 나가면 언양 쌀집이 있답니다. 거 사면되고 정  멀고 불편한 분은 자기 옆에 집에 싸도 됩니다. 그라면 나중에 거기에 지불하는  쌀값은 지불할 것입니다. 거 성 덕금 권찰님에게서 쌀 표를 받아 가지고 가면  됩니다. 성 덕금 권찰님 어데 있는지 한번 일어서 보이소. 돌아 보이소 저 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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