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뿌리는 비유

 

1988. 1. 24. 주일오후

 

본문:마태복음 13장 14절∼23절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런즉 씨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씨뿌리는 비유로 하늘나라의 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거기에 네  가지 종류의 뿌리움 받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첫째는 길가에 뿌리웠다고 말씀하신 것은 길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땅이  다져져 있으니까 씨를 뿌려도 그 속에 들어가지 아니하니까 씨가 흙에 묻혀지지  안하고 들내 있으니까 새들이 와서 주워 먹어 버렸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주님이 해석하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비유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 도를 듣는 우리 마음, 곧 우리의 모든 행동, 우리 자신들을  가리켜서 비유하시기를 길바닥밭이라, 돌이 있는 돌짝밭이라, 또 가시덤불밭이라,  옥토라 이렇게 비유하셨습니다.

비유라는 것은 실상과 비슷한 가장 가까운 것들을 들어 가지고서 비유로 하는  것입니다. 비유가 아무리 정확하다고 해도 실상만큼은 정확지 못합니다. 그러면  비유가 어떠한 것보다 실상은 더욱 더 그러한 것입니다.

길바닥에 뿌리운 씨라는 것은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시달렸다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말이 가득 찬 세상이요, 지식이 가득 찬 세상이요, 약속이 가득 찬  세상이요, 방법이 가득 찬 세상입니다. 모두 복받고 성공하고 영광스러워진다는  그 비결을 말해 놓은 것이 세상에는 가득 찼습니다.

가득 찼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절도요 강도라  이랬습니다.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절도와 강도라 그 말씀 하신 것은 주님이  도성 인신으로 십자가의 대속하시기 이전에 주님의 도 전에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가리켜서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이라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세상에 있는 것은 모든 인간들의 말이요  인간들의 지식이요 인간들 저희들이 연구하고 경험하고 체험한 모든 그런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을 총합해서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이라 말했습니다.

이거는 절도요 강도라, 두말 할 것 없이 도매금으로 이거는 전부 인간을 다  도둑질하고 또 인간을 죽이고 인간의 모든 것을 다 빼앗기 위함이라 하는  말입니다.

악령은 인간을 죽이고 망치고 인간에게 영원한 영광의 구원 이룰 이 모든 것을  빼앗아서 인간을 금생 내세 영원히 망치기 위해서 마귀가 있는 것인데 망치기  위한 말이 세상에 가득 찼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에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을 이것을 음행의 포도주라  그렇게도 말을 했고 이것은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이라 이렇게도 말씀을 했고  이것을 하나님의 주시는 선물이라 그렇게도 말씀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데에 사용을  하면 그것이 선물이 돼서 필요하고 이것을 인간이 그게 저를 살릴 줄 알고 거게  지배를 받고 거게 순종하는 자는 다 망합니다. 뭐 억만이고 뭐이고 다 망합니다.

아담 이후로부터 주님 재림 때까지에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을 거기에 제가  의지하고 순종해서 그것으로써 자기가 복되리라고 생각하는 자는 한 것만치 다  망합니다.

혹 그 지식을 가지고서 자기가 유효하게 사용한 사람들은 이 모든 세상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을 내가 순종하는 데에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이런 것들을  이용하고 버릴 것들이라. 이용할 것인 줄 알고 그것을 하나님의 선물로 알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 유익을 봤습니다.

이랬는데, 길가밭이라 하는 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거짓말들이 가득 찼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처음부터 범죄케 하는 자요 처음부터  사람을 죽인 자라. 이 마귀가 가득 찬, 이 마귀가 해 놓은 말은 또 전부  거짓말이요 죽이는 말이요 속이는 말이요 망하게 하는 말인데 이 말을 많이 듣고  배운 사람들을 가리켜서 길가밭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광문 다학이라. 널리 듣고 많이 읽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그 마음이 세상  거짓말에 하도 많이 시달렸고 또 사이비한 말에 하도 시달렸고 속이는 말에 많이  시달렸고 책임 없는 그 말에 많이 시달렸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도 뭐 별 거 뭐  있나, 그런 거지. ’ 이렇게 다 도매금으로 일반으로 여기는 고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 들어도 예사입니다. 늠름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지혜 있고 통달한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말씀했어. 세상 거짓말에게 하도 시달리고 거게  닳아 놔서 하나님 말씀도 뭐 그런 말 중에 하나지 이렇게 보기 때문에 그런  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그런 것이 없는 자들은 깨닫게 된다 하는  것을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 서부교회도 보면 주일학생들은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의례히 그대로 된다  하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대로 된다 하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 제  행동으로서는 제가 할 것을 고대로 합니다. 배운 대로 고대로 합니다.

이런데, 누가 죽이느냐? 죽이는 자가 누구냐? 에미 애비가 죽입니다. 왜? 하나님  말씀은 이거는 배워봤자 출세도 못 하고 별 유효하지 안하니까 ‘네가 말씀을 못  배워도 학교는 가야 된다’ 이게 새벽기도 갈라 하니까 ‘새벽기도 가면은 오늘 또  공부할 때 졸고 네가 이렇다. 새벽기도 가지 말고 좀 누워 자거라. ’ 또 주일날  공부 안 할라 하면은 ‘네가 주일 빼고, 시험 공부가 가까왔으니까 공부해라. ’ 이래서, 어린 것들은 에미 애비를 믿고 바라고 의지하고 제일로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다 무가치한 거로 업신여기게 하고 세상 인간의 배암말,  마귀말, 반거짓말, 죽이는 말, 죽은 말 이 말에다가 가치를 높이 두고 ‘네가  하나님 말씀 못 배워도 이거 배워야 되고 여게 대해서 숙달이 돼야 되고  능숙해야 된다’ 이러니까, 그게 어릴 때에는 안 그렇다고 하다가, 안 그렇다고서 주일날 가면은  매를 때리고 밥을 안 주고 요래 가지고 죽입니다. 참 보면 기가 차요. 그래  가지고 죽여. 집사도 그래 죽이고 장로도 그래 죽이고 목사도 그래 죽이고  평신도도 그래 죽이고 전부 다 부형들이 다 죽입니다.

이라니까, 마귀란 놈 소원대로 세상에 있는 수많은 말들이나 하나님의 말씀이나  다 꼭 같은, 말은 말이지 말이 별수 있나? 이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이 거짓말 반거짓말, 인간을 죽이고 속이는 그 사기  협잡하는 말 이 말과같이 여기기 때문에 이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하고  요대로 이루어지는 절대성을 가지는 이 말씀인데 이 말씀을 그렇게 신실히  참되다 인정 안 하고 고만 허투리 들으니까 들을 때부터 그래 들으니까 그  사람이 말씀을 듣고서 깨닫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내가 이대로 해야 되겠다’ 요게 고 속에  생기지 안한다 말이오. 하나님 말씀 들어도 ‘이 말씀을 들으니 나는 요대로  하겠다’ 제가 깨닫는 것은 이 말씀에 대해서 자기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그  깨달음과 소욕과 결심을 가지지 안하는 이 사람이 길가 뿌리운 씨의 비유의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기에, 오늘 사람들이 세상 학문을 배울 때에는, 그 학문이 어데서  나왔습니까?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나왔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저는 말하지를 않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믿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만이 참되지 인간의 말은 다 무책임한  말이다’ 아무리 필요해서 과학 만능이라고 그의 권위성과 진실성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죽음 이편에서 계산 대니까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는 것같이  보여지지 딱 죽음의 선을 지나고 난 다음에 계산해 보니까 다 헛일이다.

이러기 때문에,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한 것이 무엇이 자기에게 유익하냐? 다 헛일 아니냐? 이러니까, 오늘 우리가 길가에 뿌린 씨가 된 자는 멸망입니다. 그는 택한 자면  기본구원은 얻어서 하늘나라는 가기는 가지마는서도 제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고대로 행하지 안했으니까 행위 건설이 다 헛일이지 자기의 모든 지식 건설이  헛일이지 자체라는 인격 자체 건설이 헛일이지 자기의 모든 소유 건설이  헛일이지.

왜? 세상법대로 했거든. 세상 이치대로 했거든. 세상 보장법, 세상 견고법, ‘이거야  국가에서 보장한다’ 야야 국가가 그렇게 힘 있는 줄 아느냐? 네 죽음 이편에서는  보장하지마는서도 죽는 고 시간부터는 국가는 너를 보장할 권리가 털끝만치 없다.

이러니까, 모든 것을 다 이렇게 속는 일이건마는서도 이 말을 참되다 인정하니까  하나님 말씀은 거짓되다 버릴 수밖에 없어. 이러니까 길가 뿌린 씨로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에, 성경을 읽을 때나 제가 들을 때에 요 말씀을 참되다 인정하는  고게서부터 생기는 시작됩니다.

이 말씀은 참되다 인정하는 고게서부터 생기가 시작되고 고게서 ‘내가 이렇게  해야 되겠다’ 자기가 해야 될 그 의무와 책임, 본분, 분량, 자기에 있는 분량  요것을 깨달아서 ‘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는 고 깨달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새들이 와서 주워 먹는다 그말은 깨달음이 없으면 정처없는  새떼가 와서 주워 먹습니다. 아무 정처없는 것, 일년도 일관이 없어. 땅 위에  일관이 있는 인간이 어데 있어, 있기를? 오늘 이 말 했다가 내일 저 말 하고, 오늘 이 행동했다가 내일 저 행동하고,  오늘은 이게 가치 있다 하다가 내일 저것이 가치 있다, 또 모레는 저게 가치  있다. 이거 헛일이다. 뭣이 일관된 일이 있소, 뭐 일관되는 게 있소? 뭐 변하지  안하고 진실성, 견고성, 장구성, 불변성이 있는 게 어데 있습니까? 그런 것들이 다 새떼입니다. 그걸 가리켜 새떼라 해. 정처없이 꽝 그러면 훅  날아갔다가 또 턱 하면 우 모여들고, 속에 아무것도 없이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그런 인간을 네가 만나면 그 인간에게 하나님 말씀 배운 것 다 뺏기고 만다.

여러분들이 여게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든지 성경을 읽든지 해도 내가 이 말씀에  대해서 뜨거운 각오가 없고 견고한 각오가 없기 때문에 내가 들은 말씀은 다  뺏겼다. 이 말씀을 뺏긴 것을 누가 뺏들어 갔느냐? 자기에게 있는 방탕, 욕심,  허욕, 허영이 다 빼앗아서 먹어 버렸고 자기 가까운 남편이 다 주워 먹어 버렸고  아내가 주워 먹어 버렸고 친구가 다 주워 먹어 버리고 자기의 형편 사정 그런  것이 다 주워 먹어 버렸고 다 먹어 버렸고 하나님 말씀 다 먹어 버리니까, 말씀이  영생인데, 말씀이 영생인데 말씀이 속에 있어야 영생이 돼지지! 이것을 비참한  것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천하에 있는 인간들의 지식을 똘뚤 뭉쳐도 하나님 말씀의 획 하나를 못 당합니다.

획 하나는 없는 가운데 우주와 영계를 창조도 했고 또 있는 걸 없이도  하지마는서도 인간의 지식 그까짓 거야 요새 과학 만능이라고 떠들어  쌓지마는서도 하나님이 지어 놓은 것을 그게 발견해 가지고 요리 사용하고 저리  사용하지 원자를 만든 자가 어데 있습니까, 있기를? 조그만한 물 한 방울이라도  만든 자가 어데 있습니까? 하나님의 재료 없이 물 한 방울이라도 만든 자가  있습니까? 없어! 이런 거지떼들이 하나님 말씀을 도저히 들어도 아무 깨달음이 없이, 지나가면  이거 멸망이라고 주님이 말씀을 했지마는서도 이 말씀도 듣지 안해.

그런고로, 옥토에 뿌린 씨는 말씀을 듣고 깨닫고 이것을 뺏기지 않는 것이오.

돌짝밭에 뿌리웠다 하는 씨는 말씀을 듣고 자기가 ‘이렇게 해야 되겠다’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씀대로 살아서 이렇게 해야 되겠다' 깨달았어.

깨닫고 나서 그대로 실행을 안 해 본 자는 예수 믿기 그까짓 거야 쉽다  하지마는서도 하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고대로 실행을 할라고 하니까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아집니다.

말씀대로 실행할라고 하니까 어떨 때는 재물이 파괴되는 것도 있고 자기의  자존심이 절단나는 것도 있고 또 모든 인정이 깨어지는 것도 있고 가정의 여러  가지 피해가 되는 것도 있고 뭐 심지어 자기 건강에 해되는 것도 있고, 생명이  끊어지는 그런 것도 있어. 가다가는 이런 것이 있어.

자기 정도대로 깨닫고 실행할라고 하니까 말씀대로 실행할라고 하니 어려움이  닥칩니다. 고것을 가리켜서 돌이라고 말한 거라. 어려움 닥치니까 고 어려움  때문에 그만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다가 중단해 버립니다.

자기를 망치는 자가 누굽니까? 하나님 말씀을 지켜서 고대로 실행할라 하다가  실행하지 못하게 하는 고놈이 자기 원수입니다. 고놈이 자기 몸 밖에도 있고 자기  몸 안에도 있는데 자기 몸 안에 있는 그놈이 뭐입니까? 원죄와 본죄입니다.

원죄라니? 자기 중심의 인간성 그게 원죄요. 사람에게 있는 것 아닙니다. 배암이  만들어 줘서 있는 것입니다. 배암이 만들어 준 것이요. 처음에 사람이 그거  없습니다. 하나님 중심이었지, 인간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복되고 성공하지 피조물이 그분이 한 시간이라도  공기 안 줘도 숨도 못 쉬지 뭘 안 줘도 못 살지 한 삼 분도 하나님이 생명 안  주면 못 사는 그게 제가 무슨 실력 있다고 제 중심으로 살 것이요? 이런데,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할라 하다가서 조금 어려워질 때, 누가 어려워져?  말씀대로 살면 제 중심을 버려야 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행해야 되고 하나님  중심대로 행할라 하면 제 중심이 절단나니까 둘이 저울질 하다가 아무래도 내가  낫지 이래 가지고 자기 중심으로 해 가지고서 말씀 지키던 것을 중단해 버린  것이 이것이 돌밭에 뿌린 씨입니다.

과연 그러합니까? 인간의 멸망이 뭐입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끝까지 지켜 가지고  실패한 사람 있습니까? 말씀을 지켜 가지고 실패한 사람 있으면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하나님이지.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분이오. 하나님은 천지는 변해도  이런 일이 없습니다.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자를 당신의 말을 신실히 듣고 말씀대로 하면 당신이  책임지고 해 주실 것을 믿고 행하는 자에게 행해서 안 돼서 실패되도록 당신이  해요? 하면 하나님 깨져.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무리 그래도 그럴 때에 ‘나를 부인해야 되지, 내 중심을  부인해야 되고 내 욕심을 부인하고 내 생각을 부인하고 내 자율을 부인해야 되지  하나님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치 않다. ’ 이래 가지고서 행하는 이 사람이  옥토에 뿌린 씨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돌밭에 뿌린 씨로 비유했으니까 내가 돌밭이 되어 있으니,  내 속에 하나님 말씀대로 뜻대로 살라고 할 때에 내 중심, 내 위주, 하나님  말씀이 아니고 내 생각 내 자율대로 내 주관대로 하는 이게 살지 못하게 했으니  이놈이 제 원수인 줄 알고 이것으로 더불어 밤낮 기도하고 싸울라고 해도 이게  문뜩문뜩 나와 가지고서 그 생활을 절단을 내는데 이놈이 제 중에 저인 줄 알고  이놈 위한 게 저 위한 줄 알고 요렇게 착각을 하고 오해해 놨으니까 이것이  살아날 희망이 어데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거와같이 하지 않는다. 대상을 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싸우는 자와같이 싸우지 않는다.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한다  말씀했습니다.

자기를 꺾어 하나님의 도리에 복종케 하는 자기를 꺾는 그놈이 악성을 꺾는  것이요 원죄를 꺾는 것이요 본죄를 꺾는 것이요 악습을 꺾는 것이요 마귀를 꺾는  것이요 그것이 사망을 꺾어 이기는 것입니다. 그거 외에 우리에게 무슨 길이  있습니까?

가시떨기 위에 뿌리웠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난 다음에 세상 염려와 재리,  이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서 자기를 꺾어서 이깁니다. 자기를 꺾어서 이겨서  겨우 돌밭에 뿌리운 씨를 면해 가지고서 돌밭에 뿌리운 씨의 돌을 파내 던져  버리고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율 주관 이것을 꺾어서 없애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하니까 무엇이 닥치느냐? 세상 염려 재리, 나뿐 아니라 내 주위 환경에  있는 많은 세상들이 막 집중해 가지고 나를 우겨쌉니다.

사람이 물질인데 이 모든 물질들이 들어 가지고서 마구 나를 우겨쌉니다. 세상에  모든 것들 이 모든 물질들 이런 것이 둘러싸 가지고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나를 가로막아서 기운이 막혀서 자라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여게 가로 막혀 가지고서, 마음에는 이놈이 적이니까 이놈을 내가 이겨야 되겠다  하고도 이번만 이번만 한 것이 한번 양보 두번 양보 일생 동안 양보하고서  나중에 종말에 결산을 대 보니까 양보해서 그놈에게 기운이 막혀 가지고서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뿐이지 말씀대로 산 거는 별로이 없어. 요것이 인생  실패자의 통계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다 위인이 듣는 것들이오. 예수 믿는 사람은 일자 무식이라도 예수를 믿는  사람은 잘난 사람이오. 위인이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오. 마귀를 이기는  사람이요 죄를 이기는 사람이요 사망을 이기는 사람이오.

옥토에 뿌린 씨는 이것은 길가 씨도 아니라. 말씀 듣고 난 다음에 깨달았어.

돌밭에 뿌린 씨도 아니라. 말씀 듣고 난 다음에 아무리 자기에게 거슬려도 이것을  꼭 극복하고 말씀대로 복종해서 살았어.

말씀대로 살다가 세상 물질이니 모든 인간의 여론이니 오만 것들이 뭐, 여론이니  뭐이니 별것들이 다 하지마는서도 ‘인간들의 여론을 내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천인 만인이 욕을 하든지 뭐이든지 무슨 물의가 일어나도  하나님에게만 삐뚤어지지 안할라고 하는 고것이 성도입니다.

이래서, 세상 그런 것들이 와도 조금도 요동치 안하고 자기 마음과 자기 인격,  자기 정력, 자기 힘 전부는 하나님의 말씀에게 다 바쳐서 말씀이 사용하도록,  이거 옥토 아닙니까? 말씀이 사용하도록, 말씀이 다 먹도록.

옥토는 뿌리운 씨가 그 옥토를 다 먹어. 돌에도 안 뺏겼고 땅이 굳어져서 굳은  데도 뺏기지 안했고 덤불에도 뺏기지 안했고 받은 바의 들은 바의 읽은 바의 요  말씀, 요 말씀에 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일편  단심 자기가 도를 들은 이후에는 요 말씀에게 자기 여생을 다 바쳐서 자기  여생을 말씀이 다 먹도록, 말씀이 다 이용하도록, 내 여생은 말씀이 나를 자유로  이용해서 나는 완전히 말씀에게 완전히 이용당하고 완전히 말씀에게 자유를 다  박탈당해서 말씀만이 내게 와서 자유하지 나는 말씀을 거슬려 본 마음이 없고  목숨이 없고 힘이 없고 뜻이 없는 요것이 영생되는 것입니다.

그라면, 그 사람 실패자입니까? 말하기를 옥토에 뿌린 씨는 결실함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말했습니다.

백 배라는 것은, 여게 만수를 말하는데 인간의 만수는 열이 만수요. 이러기  때문에 백 배는 열에 열을 하면 백 배 돼. 이러니까 인간면으로서 만수를 이룬다  그말입니다.

인격으로서는 지혜에도 능력에도 도덕에도 사상에도 사랑에도 모든 속성에도  모든 행위에도 자기 소유에도 인간으로서는 흠없는 완전자라 할 수 있는 이  완전자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가리켜서 백 배의 결실을 받는다 말씀했습니다.

육십 배는, 성경에 여섯은 마귀의 수라고 말했습니다, 마귀의 수. 마귀의 수를 열  배 하면은 육십이 됩니다. 마귀에게 대해서도 하나도 흠없는 완전을 이룬다.

완전을 이룬다는 것은 마귀를 물리칠 때는 물리쳤고 마귀를 쫓아낼 때는  쫓아냈고 마귀를 거역할 때는 거역했고 마귀를 멸할 때는 멸했고 마귀에게 뺏긴  사람을 점령할 때는 점령했고 마귀에게 대한 하나님 편의 사명을 완전히 했기  때문에 마귀에게 대한 완성을 이룬 자라 그말입니다. 이만하면 승리지 또 뭐  있겠습니까? 삼십 배를 거둔다. 하나님의 수는 삼수라고 성경에 말했습니다. 삼십 배를 거둬.

하나님에게 대해서도 만수라. 하나님에게 대해서도 만족이라.

인간 면에서 만점이지, 마귀를 상대하는 면에도 만점이지, 하나님을 상대하는  면에도 만점이지 이것이 우리의 신앙 성공입니다.

세상은 오늘이 끝날지 모릅니다.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들을 권하노니 나그네로  지낼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말씀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 노아 때에 모든 사람들은  다 제 지혜대로 능력대로 수단대로 그때 참 아주 뽐내는 사람 많았을 것이오.

아주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사람 많았을 것이오.

하, 모두 부럽고 자기를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자기는 장자라고서 떠들고  돌아다녀서, 나는 경제면에 있어서, 나는 모든 학문면에 있어서, 나는 정권면에  있어서,나는 이제 미스 코리아라미인면에 있어서, 미남면에 있어서, 스타일이  다리가 쭉 빠지고, 빠지면 네까짓 게 뭐할 것이고? 용모가 네가 아름다워서 세계  미인이면 네까짓 게 뭐할 거고? 좀 있으면 송장되는데. 송장 보고 좋아할 자가  누가 있느냐? 이걸 모르는 자는 그는 근시자라.

아무리 네가 면경을 보고서 아름다워도 이게 오늘 송장될진대야, 오늘이라도 숨  끊어지면 송장이지 어짤 거야? 그것을 보고 송장되기 전에 그것을 준비해서 썩지  안하도록 다 멸해지지 안하도록 이렇게 깨어서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 되지, 이렇게 하다가 노아 홍수 오니까 다 준비 헛일이오. 하나님 말씀이 요래라 조래라  한 고것 외에는 다 준비 헛일 아니요,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님이 요래라 조래라  시키는 것 그걸 모든 사람이 보고 노아를 부러워하는 사람 누가 있었습니까?  노아를 복되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가 있었소? 아무도 없었어. 다 조롱했지.

저런 영감, 하나님 믿으면 저래 될까 싶어 겁나. 저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저  영감은 헛일 저라고 있어. 헛일이라! 언제까지 헛일이라? 홍수 올 때까지  헛일이야! 완전히 헛일이야! 다른 사람 볼 때 완전히 헛일이라.

헛일이고 수치 조롱 멸시 천대, 밥도 나오지도 안하고 떡도 안 나와. 옷도 안  나와. 조롱밖에 없어. 마는! 홍수가 딱 이를 때에 그때에 홍수의 환난은 온 세계  과학이 소용이 없었어. 재물이 소용 없었고. 영웅들이 소용 없었어. 거게 내피림이  많았어. 영웅이라 말입니다. 많았지만 소용이 없었어. 미인도 미남도 소용 없어.

‘아따 재미난다. 우리같이 재미 있는 가정이 어데 있느냐?’ 재미 있는 가정도 모두  다 모조리 홍수 속에 매몰돼서 다 전멸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한  고것만 그때 효력 있어.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한 이거는 이 세상이 있을 동안에는 가치를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경건자와 불경건자가 구별되고  나면 불타버립니다. 불탈 그때에 효력이 나! 하나님 말씀 순종한 게 그때 효력이  나! 그때 하나님을 대우한 사람이 그때 효력 나! 그때 하나님이 내가 아노라 하는  그자가 그때 효력 나! 이것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모릅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오늘 너무 예수 믿는 사람들 거짓부리요. 이거 전부 거짓부리로 감언 이설해  가지고서 사람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해 가지고서 꾀워서, 어떤 자는 사기 협잡해  가지고서 꾀우고 어떤 자는 목 잘라 가지고서 그 집에 가 가지고 돈 뺏들고  그자나! 하나님 말씀을 요래요래 거짓말 해 가지고 사람을 꼬운 목사노릇 해  가지고서 꾀우는 그자나 꼭 같지 다른 게 뭐 있소! 이거는 고등범이라. 이거는  고등범이라. 아주 고등범이라. 미개범이 아니고 고등범이라. 정신 차립시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이 신구약 성경 말씀은 당신이 이렇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된다. 믿어라. 이렇게 하면 된다는 걸 믿어라. ‘그렇게 한다고  되겠습니까?’ 이렇게 하면 말씀한 내가 한다. 내가 행해 준다.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시행한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네가 바로에게  이렇게 말하라. 만일 네 말 안 들으면은 이제 내일 이맘때는 개구리가 올라와  가지고서 온 지면에 퍼져서 견디지 못할 것이다. 말하고 난 다음에 나와라 안  듣거든 나오라 네가 하수에 작대기를 들고서 가리키라. ’ 가리키니까 개구리떼가  올라와 가지고서 그렇게 해서 그들이 굴복을 했습니다. 모든 열 가지 재앙이 다  그런 것 아닙니까? 그때 하니까, 말씀한 대로 하니까 개구리 올 때 개구리 오고 이 내릴 때 이  내리고 우박 내릴 때 우박 내리고 온역이 올 때 온역이 오고 하나님이 시킨 대로  하니까 됐지 안 하면 저거가 죽지. 안 하면 저거가 죽어. 모세가 순종 안 했으면  저거가 죽지. 이것이 오늘 우리가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내가 하면 하나님의 기적으로도세상이 깜짝깜짝 놀라고  꺼꾸러지고 하나님의 도가 일어나는데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을 해야지. 이 강퍅을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 안 하면 헛일이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확정을 지워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요대로 행하면 당신이 책임지고 이루어  주신다. 이제는 나는 말씀대로 살든지 죽든지 그거는 주님에게 맡겨 놓고 나는  말씀대로 단행하겠다. ’ 요것이 신앙이요 요것이 회개요. 요거 없는 회개가 무슨  소용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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