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교사

 

1984. 2. 24.지권찰회

 

본문: 디모데전서 6장 17절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면 좋은 것은 하나도 안 옵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안 해도 오는 게 있습니다. 마귀와 죄가 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와 죄가 주는 것은 잠시 후면 그것이 큰 화로 바꾸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유익되는 것을 주는 것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요것도 확고히 가져서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하나님을 어겨서 이런 거 저런 거 되는 것은 그것이 전부  멸망의 원인이 되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 한 분에게만  소망 둬야 됩니다.

 인간에게도 다 소망 두는 그런거 다 버리고 하나님 한 분에게만 소망을 두고  하나님이 해 주시면 되고 안 해 주시면 안 되는 것.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해  주시는 데는 우리 생각대로 해 주시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전 지한 지혜대로 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으로 주시는 것이 어리석은 우리가 볼  때에는 화로 보일 때도 있고, 하나님이 화를 없애 주시는 그것을 우리는 화를  만들어 주는 거와같이 그렇게 생각할 때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의사나 모든  생각은 완전히 부인해 버리고 참 하나님 믿는 것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십니다.

 자녀가 부모를 믿을 때에는 부모가 책임을 집니다. 아무리 못난 부모라도 부모를  믿을 때에는 부모가 책임을 집니다. 그러나 이것이 부모를 믿지 안하고 차차 차차  부모를 믿는 믿음이 적어지고. 자기가 자기를 믿는 믿음, 또 다른 사람을 믿는  믿음 그런 믿음이 차차 생겨지면 생겨지는 것 만치 부모들은 그 자녀에게 대해서  손을 떼게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 하나님을 전적 믿고 의지 하고 바라보고 그에게 맡기는  이것이 하나님을 붙드는 데는 제일입니다. 이것만 하나님이 꼼짝 못 합니다. 꼼짝  못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하나님은 책임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을 하나님 법을 어기지 안하고 하나님 법대로 하면  하나님은 그 일에 대해서 책임을 안지면 안 돼요 책임 안지면 죄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그럼으로 모든 걸 하나님께 다 맡겨  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에는 하나님이 그 사람을 책임을 안지면 하나님 죄가  됩니다. 책임 안 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내놔야 됩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거니까 하나님은 그런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이것 저것 바라는 거 그것을 자꾸 정리해야 됩니다. 사람을 바라는 거 돈을  바라는 거 세력을 바라는 거 자기의 권력을 바라는 거 자기의 기능을 바라는 거  이것 다 자기 망하는 일이지 아무 소용없어. 아무것도 의지하고 바라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면서 할 일 하나는 뭐이냐? 하나님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이것만 하면 하나님이 모두 다 책임져 주십니다.

 이러니까 구역장이 교인들을 만날 때에 그저 세상에서 마귀란 놈은 이걸 믿어라  저걸 믿어라 이걸 바라봐라 저걸 바라봐라 많이 말하는데 그런 걸 다 가르쳐서  아무 것도 믿고 의지 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라. 하나님 믿고 의지해도  하나님 시키신 대로 안 하면 하나님 믿고 의지 하는 거 아닙니다. 믿고  의지하다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안 할 때는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나님 시킨  대로 이래서는 안 되는데 성경 말씀대로 해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싶으니까  저가 달리하는 것입니다. 그래 그거는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요 그때 하나님 믿고  의지하는 거 바라보는 것이 다 깨져 버렸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순종만 하면 모든 성공은 우리의  것입니다. 모든 행복은 우리의 것입니다. 모든 평강은 우리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계약하시고 해 주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안 믿고 엉뚱 한 거  다른 거를 많이 믿고 의지하지 그거 고장이고 그게 병이고 또 하나님믿고  의지하다가 막상 현실을 딱 닥치면 하나님이 하나님은 요렇게 시키시는데 하나님  시키는대로 하면 낭파되겠다. 싶으니까 그때 제 꾀를 써 가지고 제 맘대로  합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시키는 그대로 합니다. 이러면 하나님은 책임을 벗어  버립니다. 책임을 없애 버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겨 놓고 하나님 시키는 대로 꼭 하면 하나님은 꼼짝 못  합니다. 우리에게 대한 모든 행복을 다 책임져야 됩니다. 꼼짝 못하고 우리에  대한 행복을 책임져야 됩니다. 이러니까 그 분이 책임을 지시고 전지한 지혜로  우리에게 제일 복된 길을 택해 주시고 또 전능한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니까, 벌써 그 구역에 구역장이 교인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봐야  되지 다른 것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면 안 된다' 요사람 만들어 놓고, 하나님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은 당신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 다. 시키시는 대로  하는 그것을 늘 해 나가다가 자기나 다른 사람이 말하기를 그러면 안 된다  이래야 된다 할 때에는 변동을 해 버립니다. 그것이 하나님 믿고 의지 하는 것 다  내 버려 버리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하나님 믿고 의지하지 바라봤더니만 다 싹  쓸어 내 버려 버리고 딴 거 의지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래 책임을 지고 해  나오시다가 그래하는 바람에 그만 하나님이 책임진 것을 다 책임 질 수가 없어  다 내놔 버립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연약해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그분에게 순종하는 이 생활 하다가 그만 연약해서 어리석어서 삐뚤어 질 때  있습니다. 삐뚤어 질 때 있었으면 낙심하고 나는 이제 삐뚤어 졌으니 하나님이 날  버리셨다 후회하고 끙끙 앓고 뭐 십년 있어 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잘못 되는  걸 깨달았으면 '주여, 잘못했습니다. 다시 당신 의지하고 바라봅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시작하면 이제까지 믿고 의지 하고 바라보다가 하나님 시킨  대로 안 하고 딴것 시킨 거 한 것은 낭파돼 버렸으니까 그거는 어쩔 수 없고 또  그거는 이미 틀려 버렸고, 다시 시작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순종대로 하면 그 일은 하나님이 그때부터 책임을 지십니다.

 그러기에 목사도 그 교인들이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시키시는  대로만 하는 그 교인만 만들어 놨으면 그만 그 목사는 성공이요 그 교인은 저부  행복자요 저부 영광자요 자꾸 있어 갈수록 자꾸 행복돼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사 노릇하든지 권찰 노릇하든지 자기가 맡은 사람을 암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라 해도 '그 말 다 들어 가지고 되나? 안 된다.'  하고서 자기 속에 자기대로의 실속의 딱 한번 생각해 놓고 무슨 일 있으면 자기  맘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맘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지혜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소원대로 자기주장대로 자기 욕심대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예수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믿을 필요가 없소. 믿어 봐야 효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믿어  봐야 효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효력있는 일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안 믿으니까 이걸 믿도록 해야 되겠다  해서 네가 억지로도 한번 해 봐라. 믿지 안 하면서도 하나님이 시키시니까 '아,  베드로 모양으로 이래 해 가지고 안 되면 시키는 대로 해도 안 되네' 이러도록  하기 위해서 네가 믿지 안하고 한번 하나님을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한번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한번 해봐, 해 보면 일이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요 축복이 아니요 하니까 됩니다. 되는  그것은 이렇게 되니까 모든 걸 하나님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순종해라 하는 그  증거를 보이기 때문에, 그것은 뭐인가? 그것이 자기에게 구원이나 축복입니까  뭐입니까 뭐이라 했지요 그 뭐이지요? 표적 그거는 표적입니다. 표적, 이라만  된다 하는 것을 표시해 보이는 것이라 그 말이요.

 이러니까, 목사는 어떤 목사가 제일 일등 목사냐? 그 교인들이 하나님 밖에는  모르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에게 순종하는 그 사람만 만드는 그  목사가 일등 목사입니다. 권찰도 그런 권찰이 일등 권찰입니다. 그렇기만 해  놓으면 세상이 어떻게 할 수가 없소. 하나님이 잘 되게 하시는데 어떻게 되겠소?  세상이 꼬울라고 해도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사람 이 그 세상에 꼬임  받습니까?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니까 꼬임이 왔다가는 다 깨져 버리고 맙니다.

또 이런 위협이나 협박을 해도 하나님 시킨 대로 하니까 위협과 협박이 다니엘  앞에 사자가 다 깨져 버리고 사자굴이 깨져 버린 것처럼 다 깨져 버리고 만다  말이오. 마귀의 궤휼이 아무 소용이 없어.

 이러니까,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모든 걸 맡겨  놓은 사람에게는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이용하고 모든 마귀.

모든 죄, 모든 인간. 모든 만물. 모든 위협, 모든 세력 그 전부를 다 전부다 똘똘  뭉쳐서 다 이기고 내가 그것을 이용하는 밥과 같이 이용해서 먹는 거 처럼 그  모든 거를 이용해 먹을 자가 누군가? 누굽니까? 믿는 자입니다. 믿는 자. 이것만  가지면 되는데 우리가 믿음을 안 가지면 모든 것이 다 헛일입니다.

 기도 합시다.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대속하신 중생된 성도들에게는 이 시간도 주님  말씀하시기를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믿고, 모든 것을 주님에게 맡겨 놓고,  크나 작으나 어려우나 쉬우나 우리 생애에 망할 것 같이 보이나 될 것같이  보이나 어쩌든지 그런 것 다 부인하고, 주님 시키시는 대로만 현실에서 또박 또박  해 나가는 사람은 세상을 다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모든 사망을  이기고 하나님의 온갖 영육의 축복을 다 받아서 세상에 빛이 되며,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만 있고 아래 있지 않고, 꾸어 주고 꾸지 안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이 약속을 확실히 믿고 단행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믿음을 가지고 살고 원수는 이럴 때에 자기 마음, 자기 생각, 자기  의견 자기 지식 인간의 모든 말, 지식 이것이 원수인 줄을 알고. 이런 것들을  부인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순종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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