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교권과 기본교권과의 관계

 

1988. 08. 16. 화새.

 

본문: 민 16:31-35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가로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인을 소멸하였더라

 

 모세의 위치는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일꾼으로 세운 사람들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마태복음 23장 1절 이하에 보면 그때에 제사장 그 서기관들이 아주 부패했습니다.

심히 부패했지마는 예수님께서 그 모든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하나님이 빼 세워서 모세의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너희들은 그들을  논평하지 말고 또 그들이 잘못된 행위가 있어도 그것은 네가 따라가지 말고  모세의 자리에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그들이 명령하는 것은 다 지켜 행하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는데 여게도, 하나님이 택한 인물 곧 아론 자손이 아닌 인물들은 하나님  앞에 이 분향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인도하고 지도하는 사람이  되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하면 되는 것 같애도 반사도 하나님이 벌써  하나님 편에서 정해서 세운 것이고 또 부장도, 또 집사도, 권찰도, 장로도, 목사도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세워질 때에 사람들은 사람이 들어서 세우는 줄로  그렇게 생각하지마는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은 크나 작으나 하나님이 벌써 날  때부터 구별해 가지고 그렇게 세우시고 쓰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도 사람이  시켜서 제가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으로 가짜배기로 그렇게 생각하기 쉽고 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우셨는지 또 하나님이 세우시지 안하고 스스로 제가 하나님  일꾼이 되어 가지고 세웠는지 거게 대해서는 우리는 언급하지 안하는 게  좋습니다. 왜? 잘못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들을 벌로 제가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을 제가 처리를 한다는 것은 그것은 세우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며 또 불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수많은 것들을  창조하시고 전지의 전능의 지능을 가지시고 주권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시는데  주님이 피홀려 구속하신 그 구속의 도리에 마귀가 세워 놓은 그런 것을 하나님이  처리 못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처리를 얼마든지 하십시다. 이런 것은  하나님이 처리 못 할 터이니까 우리가 처리하자 하는 그것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인도 자기가 어쩌든지 하나님의 교회에 은사 위치에, 은사 위치라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은혜 기관으로 세움을 받았으면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세우신 것인 것을 알고 아주 조심해서 그 일을 감당하도록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옳고,  또 제 삼자도 그 사람이 비록 하나님이 세우지 안하고 마귀가 세웠다 할지라도  이미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서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세웠는지 마귀가 세웠는지 모르기 때문에 거게 대해서는  겸손하고 지혜 있는 사람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이름으로 주일학교 선생이라, 보조반사라, 또 부장이라, 집사라,  권찰이라, 장로라, 목사라, 권사라 이렇게 하나님에 속한 성직의 이름을 가지고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은 하나님이 세우셨는지 마귀가 세웠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모르나, 이미 나타나게 하나님의 일꾼으로 그 직책을 가지고  서서 있으니까 우리로서는 그저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조심해서 거게 대해서 거리끼지 않도록 잘 조심을 해서 그렇게 할 것이지,  그것을 '저 사람은 저거 아닌 사람인데 저걸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처단을 한다는 그것은 하나님은 참 아이들 말로 허수아비라,  로보트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거는 내가 들어서 해야지  하나님이 이런 거 할 수 없다 이렇게 업신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멸시하는 그 보응을 받게 됩니다.

 비록 그 사람이 마귀가 세운 일꾼일지라도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보다 얼마든지 잘 처리하실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처리하실 터인데 내가  거게서 벌로 날뛰어서는 안 된다 하고서 그렇게 삼가 조심하는 그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당신이 마귀 일꾼을 그대로 둬 두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업을 해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책임이오. 우리 책임은  아닙니다. 또 잘해서 좋은 결과를 맺어도 하나님이 하셨지요.

 이러기 때문에, 벌써 은사 위치에 있는 일꾼에 대해서는 나빠도 거게 대해서  대항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사 위치는 기본 위치가 거게  대해서 상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은사 위치에서 기본 위치인 거게  소속한 사람들은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세운 제도가 그게 하나님이  세우신 제도도 되기 쉽고 또 사람들이 마귀와 더불어 합작돼서 세운 제도들도  되기 쉬운데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 우리는 언급하지를 못합니다.

 다만 언급하는 것은 이 주일학교 보조반사가 원반사의 기본 위치에 있고  원반사는 보조반사의 은사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보조반사를 학생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그거는 불법이고 위의 원반사가 보조반사를 틀렸으면 말도  할 수 있고 고칠 수도 있고 또 제거할 수도 있고 세울 수 있습니다. 또 원반사의  머리는 부장입니다. 부장은 또 그 원반사에 대해서 교훈도 할 수 있고 징계도 할  수 있고 또 그걸 제하기도 하고 세울 수도 있습니다. 또 부장의 머리는 곧 그  주일학교 교장입니다. 교장이 부장을 이렇게 저렇게 이동할 수도 있고 또 거게서  제직할 수도 있습니다. 그 직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밑에서는 위를  향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요것을 똑똑히 기억을 해야 합니다.

 그러고,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일꾼들은 사람이 세우는 거 있고 하나님이 세우는  거 있는데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은 세움을 받는 자가 자기가 그렇게 세움을  받을라고 해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모두 다 거기는 세움을 받는 자들은 자기는 그 세움을, 받을라고 생각지도  아니하고 또 세움을 받을 만한 그런 그저 자격이 없는 줄 알고, 세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자격 준비는 얼마든지 합니다. 자격 준비는 얼마든지 하요. 얼마든지  하나 자기가 들어서 뭣을 위의 직을 탐해서 할라고 이렇게 하면은 그 속에 자기  중심인 악이 들어서 역사하게 되기 때문에 위험성이 많고 대개 실패입니다.

 그 모세라든지 또 그런 분, 모세 같은 사람이라든지 또 다윗 같은 사람이라든지  또 요셉 같은 사람이라든지 엘리사 같은 사람이라든지 엘리야 같은 사람이든지  모든 그런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등용했습니다.

 본인은 생각도 안 했는데 하나님이 등용을 했었고 하나님이 등용하실 때에 그  본인들이 안 할라고 해도 등용이 됐습니다. 안 할라고 하다가 등용된 사람들은 또  안 할라고 하는 것만치 하나님 앞에 징계의 댓가가 있었습니다. 모세도 하나님이  등용할라 할 때에 '나는 말을 못하니 뭐' 이런 저런 핑계할 때 하나님이  책망하시고 '그라면 네가 그러면은 아론을 말을 잘하니까 내가 하나 세우겠다.

아론을 너 돕는 보조 역할하도록 세우겠다.' 이래 가지고 아론을 세웠는데 아론  세운 그 값으로 모세가 상당히 하나님 앞에서 큰 벌을 받아서 큰 손해를  봤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심이 없으신 하나님,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하나님, 머리털까지 다 세시고 세밀히 그런 것을 주권하고 계신 하나님인데 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고 하나님을 이런  하나님으로 대우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은 그것은 자기 중심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대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꾼은 언제든지 그 일꾼의 본질과 본성이 하나님의  일꾼은 본인은 항상 자기 직책에 미달되고 모자라는 줄 알고 자기는 겸손히  사양하고 위에서는 인정하고 등용하고 이렇게 되는 것이 그 본질과 본성입니다.

 멸망하는 것은, 자기는 그것을 자격이 있다고 원하는데 위에서는 자격을 주지  아니할라고 하니까 그 자격을 얻기 위해서 온갖 부정한 그 불의의 모든 발동들을  해 가지고서 자꾸 그렇게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은 위에서 그  하는 것을 그것을 안 하면 더 그 사람이 더 나빠질 수 있고 더 악에게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도 그렇게 하는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등용되는 사람은 자기는 항상 자격이 없고 미달된 줄  알고 그렇게 겸손히 사양할 때에 하나님은 들어서 쓰시는 것입니다. 뭐 일할 수  있는 그 자격은 하나님이 주셔서 되는 건데 하나님이 일할 수 있는 자격으로  벌써 뽑아 세웠고 또 세우실라 할 때에는 인간은 몰라서 선전도 해야 되겠고  소개도 해야 됐지마는서도 하나님의 사업에는 소개할 것도 없고 선전할 것도  없습니다.

 요셉이가 총리대신 되는데 그 사람이 무슨 이 사람이 총리대신 자격이 있다고서  그렇게 무슨 선전이나 그렇게 소개나 한 일 없습니다. 그 술 맡은 대신이  하나님의 섭리로서 '이 꿈 문제가 큰 문제가 났는데 혹 꿈 해몽 잘하는 사람이  없느냐' 이렇게 할 때에 자기가 과거에 삼 년 전에 그렇게 맡겼던 요셉이를  소개한 것뿐이었고, 또 다윗도 하나님이 왕으로 기름 부어 세우라고 해서  사무엘이 갔을 때에 그 팔 형제인데 아버지도 엄마도 일곱 형제들도 다 '이제는'  그건 사람 축에 치지도 안했습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다 왔느냐? 정말로 다  왔느냐?' '하나 막냉이 남은 그까짓 거야 사람 축에 가지도 안하는 거 뭐 그거는  와 보나 안 보나 그거는 아닙니다. 그 축에 들지 못합니다.' 이렇게 하는 데도  하나님은 기어코라도 그 다윗을 뽑아 가지고서 왕으로 세웠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꾼으로 세우시는 것을 누가 반대를 할 것이며 또  하나님이 세우지 안하는데 제가 힘을 내 가지고서 인간적으로 해서 서 봤던들  그거보다 더 불행스러운 일이 어데 있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성직에 대해서는  욕심을 내고 탐심을 내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내가  자격이 있는데' 자꾸 운동을 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세우고 또 소개하지  안하고 운동하지 안한다고 하나님이 모르고, 인간에게 피동될 하나님이 아니라는  이 하나님을 대접해야 되고 인간에게 피동되어서 하는 그것이 다 하나님을  업신여긴 것이며 인본으로서, 비록 하나님이 쓸 수 있는 사람이라도 인간 운동에  피동돼서 하나님이 하시지를 아니하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 것을 알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래서  네가 원치 안했으나 하나님께서 일꾼으로 세우셨느냐? 네가 삼가 조심해서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을 항상 깨닫고 책임 무겁게 두렵게 네 사명을  감당하도록 노력을 하라.

 또 네가 보기에는 '내가 지금 이거 할 사람인데 나만 못한 사람들이 하고 있다'  네가 하나님을 바보로 아느냐? 네 마음에는 '내가 자격 있고 저 사람은 자격이  없는데 그 사람을 세웠다' 하고서 하는 것은 하나님을 전지 전능자로, 작은 것까지  주권하시는 하나님으로 네가 인정치를 안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바보고 무지  무능자가 아니다. 사람이 세웠든지 하나님이 세웠든지 너는 상관할 것 없고 거게  대한 책임자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맡겨 둬라.

 이래서,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기에게 소속한 사람은 자기가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소속하지 안하고 자기와 동등되는 사람이나 자기 위에  되는 사람에게는 책임을 그런 것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고로 그것을 우리가 잘  기억해서 이 성직에 대해서 범 죄하지 안하도록 그렇게 해야 되고,   요 한 사람이 잘못돼서 고라 한 사람이 잘못됐을 때에, 고라 한 사람이 주장하는  거는 뭐이냐? '모세가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치하는 것은 잘못됐다. 모세가  이스라엘 통치하는 것은 잘못됐으니까 이리이리 통치해야 될 터인데 이리이리  통치하니 잘못됐다' 이렇게 말하는 그 말에, 거짓말하는 그 거짓말에 끌려서  미혹받은 사람이 그 아비람과 다단과 온 그 세 사람이 미혹을 받았는데 그 세  사람으로 말하면 이 세상 우리 나라 정치로 말하면 한 도지사급 됩니다. 또  이백오십 명이 미혹을 받았는데 그것은 한 군수급이나 됩니다. 그랬는데 거게서  또 만 사천칠백 명이 감염돼 가지고 거게 유혹받아 가지고서 멸망을 받았는데 다  그런 사람들도 잘났다고 좀 많이 날뛰고 벌로 날뛰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래서  한 사람이 잘못됨으로 많은 사람이 잘못돼 가지고 멸망받기 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든지 자기 중심이라는 그 악이  주장하는가 하는 그것을 살펴서 자기가 위에 그렇게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이  말할 때에 거게서 밑의 사람은 바로 말할 때는 그 사람 행위가 어떻게 되든지  나는 그대로 바로 지켜 행하고 바로 말하지 안하고 지도하지 안할 때는 나는 그  지도에 잘못된 지도이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그것은 자유할 수 있습니다. 순종  않지요. 그러면, 내 위의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바로 지도하면 나는  바로 지도하는 것은 백 가지 중에 한 가지를 바로 지도했으면 한 가지 바로  지도한 건 바로 내가 고대로 순종하도록 힘을 쓸 것이고 구십아홉 가지 잘못된  지도를 했을 때에는 나는 그 지도를 안 받으면 됩니다. 그 지도를 안 받으면  자기에게는 화가 오지 안하고, 지도를 안 받는 동시에 그 구십구 잘못된 것을  하나님에게 바로 되도록 해 달라고 간구하는 거는 얼마든지 해도 그거는 뭐  저주될 것이나 벌될 것은 없습니다.

 또 그 사람이 잘못하는 것을 내가 도와서 바로 되도록 이렇게 힘을 써서  협조하는 것도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해하지를 안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에  협동이 돼 가지고서 이렇게 하는 것은 큰 화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든지 목사도 그러하고 장로도 그러하고 그 사람이 하나님  말은 하기는 하지마는서도 실상은 하나님을 이용해 가지고 저를 높이기 위해서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하면서 하나님을 이용하는 그런 것을 우리가 잘 살펴서  거게는 가담하지 안해야 되지 가담하면 이 사람들 모양으로 멸망에 가담돼  가지고 같이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내가 그런 설교를 많이 했는데 제가 있는 동안에는 내가 힘이 없을  때라도 아니라는 것을 그것을 알고 그저 모기 소리만한 말 가지고라도 아니라고  이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셔 가지고 하시기 때문에 일이  되지마는서도 만일 내가 없어지면 그 뒤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 내가 분교를 삼십 분교를  한정해 세워 놓고 벌써 거게서 장로님들을 한 교회 한 교회 책임을 지워서 좀  감독하게 하고 또 반사들을 세워서 설교를 하도록 그렇게 지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만일 내가 없어지면 이 서부교회는 삼십 쪼가리로 납니다.

삼십 분교로 나갈 대로 나가고 또 이 본교회 남아 있고, 삼십 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에 많은 파동의 손해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 나가고 있고, 또 과거에 우리 교회는 한번 다져 졌습니다.

제가 팔십이년도에 팔월달 집회를 못하고 병이 들었었는데 그때에 한 육 개월,  팔월·구월·시월·동지·섣달·일월, 육 개월. 똑 육 개월 동안 그래 있는 동안에  이월달 말기에 설교하기 시작하고 삼월달부터는 설교를 시작했었습니다.

 이랬는데, 그때에 내가 만일 죽어 없어지면 이 교회가 어찌 됐겠느냐, 되겠느냐  하는 것이 다 검은 거는 검은 거로 횐 거는 횐 대로 다 나와 가지고서 날뛰다가  그 마귀의 미혹에서 다 벗어나서 지금은 다 크게 후회되는 줄 알고 아주 교회가  깨끗해졌습니다.

 깨끗해졌는데도 지금도 또 불평하는 자들은 하고 있습니다. 깨끗해 졌는데도  '교회가 이래서 뭐 어떻고' 저는 목회하면은 단 백 명도 거 느리지도 못할 것이  이제 '이거 이래 놓으니까 교회가 부흥이 안 되고 어떻고' 하면서 논평하고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지금도 그거는 고라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고라가 힘을  못씁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어짜든지 잘 기도해서 자기가 앞으로 시험에 들지 악하고  끝까지 구원을 잘 이루어 나가도록 그렇게 해야 되지 미리 기도하지 안하면,  우리가 하루 삼십분 기도 하는 게 다 그런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안하면은 다  그만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런고로, 기본 교권에 있는 분들은 은사 교권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를 해야 뒵니다.

 그래, 첫째는 당회장 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그래 나는 뭐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그 기도로 내가 되기도 되지만 나는 내 기도 내가 할라고 내가 애를  쓰지 또 여러분들에게 미루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은사 교권인, 생명의 말씀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에 그 말씀을 은혜 있게 받아야 될 터이니까 기도하면 제가 은혜받습니다.

 이번에 거창 집회에도 기도 많이 하고 간 사람들은 은혜 많이 받았고 기도하지  안한 사람들은 은혜를 못 받았고 그 기도 많이 하고 간 사람들은 사람들이  변화됐고 참 자기네가 생각할 때에 '전무후무한 이런 집회다' 놀랠 만치, 그들에게  참 은혜가 있는 것을 환하게 볼 수 있지마는 또 그 은혜의 집회도 또 은혜  없다고 훼방하고 삣고 깎고 뒤에 가서 빈정거리는 그런 사람은 또 없는 게  아니라 있습니다. 있는데 그게 그 사람 그런데 거기 또 따라서 같이 춤을 추면서  울렁거리는 그자도 멸망이요 그자도 멸망이고 다 멸망입니다.

 이러니까, 은사 교권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장로님들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집사님들 권사님들 구역장님들 또 부장들, 이 반사들은 반사  보조반사는 부장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또 위에 사람은 밑에 사람 위해서 더  기도하고 서로 위에 사람은 아랫 사람 위해 기도하고 아랫 사람은 위에 사람  위해서 기도해서, 우리가 기도라야 심령이 밝아져서 모든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안하면 자꾸 껍데기를 따라서 움직이는 외식하는 자가 되고  참 기도를 해야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과 자기와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이래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때에 죽은 사람이 이백오십 명이 죽었다는 것은  분향하던 족장 이백오십 명이고 족장의 가족들까지 합하면 얼마인지 그 숫자는  똑똑히 기록이 안 돼 가지고 있고 또 그 뒤에 거게 물든 사람들이 만 사천칠백  명이니까 아마 한 이만 명 넘어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제가 일꾼 될라고 하지 말고 또 하나님이 일꾼되게 할 때에는  사양하지 안해야 됩니다. 엘리사가 밭을 갈다가 엘리야가 와 가지고서 너를 지금  하나님이 이 직책을 맡기나 할 때에는 그만 쟁기를 거머쥐고 있다가 쟁기 놓고서  그만 그 부리던 소하고 농구하고 다 해 가지고서 패어서 번제로 드리고 난  다음에 그만 즉시 나섰습니다. 하나님이 부르면 즉시 나서야 되지 안 나서면 매를  맞습니다. 제가 하나님이 불러서, 제가 뭐 처음부터 일은 했습니다. 나는 무보수로  일할라 했지 보수받고 일할라고 안 했습니다. 왜 그걸 내가 그렇게 했느냐 하면은  농산에, 요번에 그 장로님이 오셨던데. 내가 변소간에 앉아 보니까 어떤 O집사  댁이라고 거게서 고구마를 캐 가지고 고구마를 뭐 박지기엔가 좀 넣어 가지고, 내  보기에 그때 그랬어. 이라면서 뒤에서 '사모님, 사모님,' 고함을 지르니까 옵디다.

이라니까 '이거 한번 해 갖다 해 잡숴 보이소' 하며 주는데 그 내 생각에  '하나님의 종은 저렇게 모두 다 동냥 얻어먹듯이 저렇게 얻어먹고 있는 거로구나.

저렇게 대접을 하는구나.' 마음에 그래서 변소간에 앉아서 분했습니다. 분개해서  '나는 내가 그런 남한테 천대받는 내가 유급의 교역자노릇을 안 하겠다' 이래  가지고, 그래 그만 그런 걸 보고서 '뭐한다고 일하면서 한 달에 한 이삼 일만  활동하면은 막 돈이 지걱지걱하고 얼마든지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건데 뭐한다고  그런 구차하게 할 게 뭐 있느냐?' 이래서 자비량하고 일하기로 했지 보수받고  할라고 안 했었습니다.

 이라다가, 주남선 목사님이 자꾸 나서야 되지 그라면 안된다고 이래 쌓아도 꼭  안 된다고 하다가 그래 그만 토요일날, 요번에 온 중에 저게 제 둘째딸이 저게 와  있는데 그때 그만 하나님이 징계하셔 가지고 어쨌든지 바짝 뿌사졌는데 팔도  다리도 몇 군데서 두 군데서 뿔라지고 바각바각 이래 가지고 피투성이를 들고  옵니다.

 그래 내가 대번에 척 느끼기를 '내가 유급의 교역자로 안 나갈라 하니까  하나님이 이 징계하는 것이다' 그래 갖다 눕혀 놓고 내가 척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당신이 명령한 걸 내가 거역해 그런 것이니까 내가 이것이 거역으로  말미암아 온 것 같으면 당신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하나도 아프지도  안하고 의사도 필요 없고 그만 치료도 되고 해서 뭐 어데든지 병이 한 군데라도  있으면 내가 이거는 하나님이 하신 게 아니라고 알고서 내가 순종 안 할 것이고  고대로 되면 내가 하나님 뜻인 줄 알고 즉시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이라고 난 다음에 털털털 털어서 이리 늘여놓은 것뿐입니다. 이래 털털 털어  팔도 뭐 뿔라진 걸 이래 그만 이래 늘여놓고 다리도 뭐 팔은 여기도 뿔라지고  여기도 뿔라지고 모두 다, 이 다리도, 다리는 그때 한 군데씩 뿔라졌던갑습니다.

양쪽에 다 뿔라졌는데 한 군데만 뿔라지고 이라고, 이랬는데 그래 털털 털어  놓고서 그래 내가 아프나 하니까 안 아프다고서, 그만 안 아프다 하고, 그래 또  그라면 밥 먹을 수 있나? 내가 밥먹을 수 았다고서. 그래 털어놓고 그라고 난  다음에 나는 그 이튿날 그만, 하나님께 뭐 이거 같으면, 그래도 나는 유급의  전도사로 나오기 싫어서 유급의 교역자 나오기 싫었습니다. 조그매라도 요래  가지고 좀 병신이라도 되면 내가 그걸 가지고서 내가 유급의 교역자로 안  나가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서 했었는데 그만 그래 하나님께 맡겨 놨으니 뭐  어째 하든지 하지 그래 하고서 저 집회 갔습니다. 이래 보름 만에 오니까 뭐 아마  죽지는 안하고 살았었는가 모르겠다 이랬는데 와 보니까 벌써 마당에  돌아다닙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도 흉 없이 하나도 표 없이 다 나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다 유급의 교역자 나간 사람들이 이런 다 속에 포부가 있고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니까 하나님이 부를 때 안 나가도 탈 또  제가 앞서 날뛰어도 탈, 그런고로 하나님과 관련되는 데는 그분이 알지 못하심이  없고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분의 하는 일이라면  털끝만한 것도 거스리지 안 할라고 애를 쓰는 그런 사람이 돼야 화를 면하고  복을 받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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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은혜 아래 있음/ 로마서 6장 12절-14절/ 850930월새 선지자 2015.12.14
670 은혜 생활과 새은혜/ 사도행전 1장 6절-9절/ 820405월새 선지자 2015.12.14
669 은혜기관을 위해 기도/ 830612반사회 선지자 2015.12.14
668 은사위치의 책임/ 민수기 12장 13절-16절/ 850308금새 선지자 2015.12.14
667 은사위치에 있는 자에게/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50525토새 선지자 2015.12.14
666 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요한복음 3장 10절-17절/ 890209목새 선지자 2015.12.14
665 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에베소서 4장 9절-15절/ 890307화새 선지자 2015.12.14
664 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에베소서 4장 9절-16절/ 890306총공회 선지자 2015.12.14
663 은사교권과 기본교권이 취할 행동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80817수야 선지자 2015.12.14
» 은사교권과 기본교권과의 관계/ 민수기 16장 31절-35절/ 880816화새 선지자 2015.12.14
661 은사교권/ 마태복음 23장 1절-7절/ 880817수새 선지자 2015.12.14
660 율법보다 권위있는 사랑/ 요한일서 3장 13절-24절/ 870511월새 선지자 2015.12.14
659 율법과 구원/ 마태복음 5장 17절/ 890224금새 선지자 2015.12.14
658 율법과 구원/ 마태복음 5장 17절-18절/ 890222수새 선지자 2015.12.14
657 율법과 구원/ 마태복음 5장 17절-18절/ 890223목새 선지자 2015.12.14
656 율법과 구원/ 요한계시록 2장 23절/ 890129주새 선지자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