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1989. 3. 6. 총공회

 

본문: 에베소서 4장 9절∼16절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그가  후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휼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앉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이 말씀에서 윤곽되는 점만 대략 말씀 전하겠습니다. 예수님에서 도성인신하셔서  세상에 오셨다가 다시 승천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도성인신하셨다가  사활의 공로를 설정하시고 승천하신 이유는' 하는 것을 가리켜서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땅위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공로를 설정하시고 또 삼  일 만에 부활하셔 가지고 그후 승천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사람되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설정하시고 또 삼 일 만에 대속의 부활을  하시고 승천하신 그 이유가 뭐이냐 하는 것을 여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그 이유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하늘나라는 다 하나님 한 분으로 충만해져 있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같은 것들로 충만하고 또 하나님 한 분의 목적과 뜻으로 충만한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는 하나님과 이질된 것이 없습니다. 질이 다른 것이 없습니다. 성분이  다른 것이 없습니다. 또 그 전부의 소원도 소망도 다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가 영원 자존하신 완전자이신, 주재자시요 주권자이신 그분과 꼭 같은 한  성질의 것들과 또 한 욕망의 것들과 한 움직임으로 움직이는 모든 그런 방편의  것들로 가득 찬 나라가 하늘나라입니다.

 그런데 거게서 이질된 것이 타락한 천사로 생겨졌을 때에 그 나라에서 쫓아내서  거게 머물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래서 하늘나라는 전부가 자존자 하나님 한 분의  다 모형의 것들입니다. 그분의 형상과 꼭 같은 것들입니다. 그분의 뜻과 꼭 같은  것들입니다. 그분의 소원 그분의 성질과 꼭 같은 것들뿐입니다. 거게는  하나님과의 다른 것은 하나도 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물질계로 되어 있는 이  우주는, 거게서 이질을 시키려고 이간 붙이고 간교하게 역사하던 사탄을  쫓아냈습니다. 그것이 쫓겨 나와 이 우주에 들어왔습니다. 우주에 들어온 지 이후  우주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관할 책임지고 있는 인류 시조를 하나님과 이간  붙이고 간교하게 유혹을 해서 그만 만물의 영장인 인류 시조가 유혹받아  타락됐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에 대한 대적이 되어 있는 모든 하나님과 이질의  것이요 사탄과 동질 동성의 것들로서 물질계 이 우주는 완전히 변질되어서  타락됐습니다. 이것을 타락되지 아니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 있는  하늘나라와 같은 이런 물질계를 만드시기 위해서 도성인신 사활 대속 하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여게 만물이라는 것은 만물 중에는 하나님의 교회인 택한 자들이 거게 머리가  되고 으뜸이 되고 그 다음에 모든 것들은 다 순서적으로 지위를 가져서 타락해  있는 것들이요 저주받아 있는 모든 변질된 것들인데 이것을 완전히 하나님과  동질 동성의 것을 만들어서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기 위해서 주님이 오셨습니다.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하는 이 충만은 사람들이 별별 해석을 다  하겠지마는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모든 계획, 역사, 움직임 이것으로서  다 충만해서 껍데기는 천태 만상의 만물들이 있으나 그 속에 내적 생명도 하나,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은 생명, 모든 지능들도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은 지능,  모든 움직임도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움직여지는 제이 천국을 만들어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되게 하려 하셔서 주님이 도성인신  사활의 대속을 베푸신 것이라 하는 것을 여게 선두에 말씀합니다.

 그랬는데 11절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하는 이 말씀은 모는 은사 기관을 각종 각 역사의  것을 다 하나님께서 수립하셔서 세워 놨다 하는 말입니다. 이것이 곧 교회의 터와  윤곽과 그 모든 줄기들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이런 모든 은혜 기관들을 하나님이 세우신 것은 뭐이냐? 12절에, 또  '이는' 또 말했습니다. '세우신 이것은' 뭣 때문에냐? 이렇게 교회에 여러 은사  기관들을 이래 세우신 그 이유가 어데 있느냐 하는 그 이유를 여게 말씀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성도를 온전케 한다는 이  말씀은 구별된 자를 온전케 한다 하는 말씀입니다. 구별된 자라 말은 이 타락한  일반인이 아닌 특수인 곧 그리스도 예수의 사활의 대속을 입은 이 특수인 이것을  가리켜서 구별된 자들이라 성도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한다' 그러면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이 무엇인가?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이 무엇인가? 구별된 자들인데 구별된 그 구별을 온전케 한다  그말입니다. 뭘로 구별했는가? 뭐 여러가지 학자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제  생각대로 다 꿰어 놨기 때문에 세상에는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온전해지는 것은 이것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으로 구별된  것입니다. 이 사활의 대속이 없으면 모든 사람과 꼭 같습니다. 타락한 일반인 이  자연인과 같은데 구별돼서 특수인 된 것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됐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은 간단하게 말해서 무엇인가? 사죄입니다. 죄 없는  자, 죄 없는 자로 구별하셨고 또 죄 없는 자로 영생하도록 구별하신 것이  성도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움직이는 자로 구별했고 영원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는 자로 구별된 것입니다. 또 모든 자연인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령을 따라서 곧 타락한 악성의 자기 주장을 따라서 살고 있는 자연 인간계  속에서 이는 하나님과 접하여 하나님으로 동하고 정하는 이런 자로 구별시켜  놓은 것이 성도입니다.

 이래서, '이는 성도로 온전케 하며' 하는 말은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화평에  대해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에 대해서 온전한 자를 만들기 위해서 사도, 선지,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그런 모든 은사 기관들을 세웠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이는 성도로 온전케 하며' 하는 이 온전에 여게서부터 탈선이 돼  나갑니다. 온전이라 하는 것은, 세상에 수많은 종교마다 온전이 있고, 사상마다  온전이 있고, 단체마다 다 온전이 있고, 지식마다 온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온전은 다 일반인 자연인 변질된 사람들의 온전이지 구별되어 온전한 것은 뭐  복잡한 게 없습니다. 그저 사죄 칭의 화친 영생 이것뿐입니다. 이것으로써 성도된  자인데 이것으로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거게서 연구하고 또  사색해서 나가도 이 길로만 나가야 되지 이 길 외에 딴 길 가서는 안 됩니다.

 죄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항한 것이 죄입니다. 또 불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은 것이 불의입니다. 또 하나님과 불목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립하고  배신한 것입니다. 그저 이것과 땅위에 소망할 대상이 억억만도 넘은데 그런 소망  다 두고 한 분 하나님 그분에게 소망 두는 영생. 이 네 가지만 자꾸 파고  들어가야 되고 이 네 가지로만 확대해 나가야 되고 이 네 가지로만 깊어지고  높아지고 넓어지고 길어지고 얼마든지 나갑니다. 이것이 성도로 온전케 하기  위해서 모든 은사 기관들을 세웠다 하는 말씀입니다.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봉사의 일이라 하는 것도 여게서  탈선이 됩니다. 봉사의 일이라 하니까 봉사라 말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가리켜서 봉사라 그렇게 말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을 봉사하는 것이 이것이 성경에  있는, '우리를 성도되게 한 것은 선한 일을 하게 했다, 봉사의 일 하게 했다  하니까 저거대로의 이 타락한 마귀 법대로의 선, 마귀 법대로의 봉사 이 봉사를  혼합 혼잡시켜 가지고 이제 그런 봉사가' 봉사라고 해서 이것은 그것들이  세상에서 오히려 빛이라고 칭찬받고 존귀받고 대우받고 참 봉사는 이거는 멸시를  당합니다. 이런 세상인 걸 알아야 됩니다. 참 봉사는 멸시를 당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꾀우고 속이는 봉사는 칭찬을 받고 환영을 받습니다.

 그러면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무슨 봉사인가? 내나 제가 정도된 그  봉사입니다. 제가 온전한 성도된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가지고 다른  사람들도 온전한 성도되게 하는 이 봉사가 여게 기록된 봉사입니다.

 그 사람이 죄 없는 사람, 의로운 사람,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 하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크나 작으나 움직이는 사람 그 사람 되게 하는 데에 돕는  이것만이 봉사입니다. 이 외에는 봉사가 아닙니다. 요렇게 정의를 딱딱 지워서  요래 살아야 됩니다. 아무나따나 흐리멍덩하게 그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성도가 온전해지고 온전한 성도가 저와 같은 온전한 성도를  만드는 이 봉사를 해 가지고 뭘 하느냐?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기 위함이라'  그리스도의 몸이 뭐인가? 그리스도의 몸은 우리가 쉽게 아는 대로 그리스도는  제사장 선지 왕직을 행하는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이 땅위에 오신  것은 이 그리스도직을 행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라 그렇게  이름을 위에서 내려올 때는 그렇게 부르고 밑에서 올라갈 때는 예수 그리스도라  그렇게 성경에 호칭해 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이라' 이는 제사장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창조주는 너무 거룩하고 피조물은 너무 더럽고 조화가 맞지 않는 그 조화를  맞추어 가지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과 지극히 더러운 죄인이 같이 화합할 수  있는 작용을 한 것이 예수님이 오신 이 사활의 대속입니다.

 이래서 제사장 몸을 건설하기 위함이라, 선지 몸을 건설하기 위함이라, 왕의 몸을  건설하기 위함이라, 억억만 명이 제사장직 가지고 선지직 왕직을 가져도 요것이  한 몸같이, 한 몸은 형체도 하나요, 생명도 하나요, 힘도 하나요, 희로애락도  하나요, 행불행도 하나요, 지혜도 하나요, 하나인 것같이 이렇게 단일 교회, 단일  교회 이것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는 것은 세 가지 중대한 직책 이 직책을 영원히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감당하는 이 존재를 세우기 위함이라.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러니까 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러면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 영생 여게 대해서 그분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했으며 우리에게 해 주신 것은 뭐 팔십점짜리인가 구십점짜리인가 완전한  것인가? 여게 대해서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되어 믿는다' 말은 그를 닮아가서  그와 같다 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그리스도 예수를 닮아가는 것과 '믿는 것과' 믿는  거는 닮아가는 것과 아는 것과 거게 대한 지식을 가진 지식과 그것이 '하나가  되어' '하나가 되어 이러니까, 그리스도 예수로 우리가 네 가지 대속을 받았는데  이 네 가지 대속을 지금 따라서 힘써 따라서 닮아가는 것과 거게 대한 모든  지식을 가진 아는 바가 '하나가 되어' 이게 저 혼자만 아니라 이게 하나가 되어,  단일 교회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이것이 뭐이냐?  온전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사람인데 위에는 세상이 모르는 내부를 말했고,  위에는 세상이 모르는 내부를 말했고 이런 알맹이를 가진 껍데기 온전한 사람,  온전한 사람은 껍데기입니다. 이 내부를 가진 사람, 보기에 아무런 흠과 점이 없는  이런 외모를 가진 이런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른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 말은 주님이 제사장 되셨고  선지 되셨고 왕직 해서 이 직책을 완전히 감당한, 감당한 이 본질과 본성의 이  삼직이 우리에게 장성해지도록,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도  그리스도가, 사활의 대속이 충만한 그게 전부 제사장 선지 왕직인데,  그리스도직인데, 그리스도의 직을 행한 것인데 그리스도의 직을 행하는 그것이  우리에게도 그 분량이 장성해서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하신다.

 이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옛날은 뭐 온전이라 말하면 이거는 큰 죄를 범하는  것같이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온전한 구원입니다. 온전한 구원이 이루어지기까지  우리는 달음질해야 되지 아예 목표부터 '온전할 수 없다. 땅위에서 있는 교회가  온전해질 수 없다.'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온전하지 못해도 온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온전하라 했기 때문에 온전을 향해서 죽는 날까지 달리다가 세상을  떠야 되겠습니다.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제 또 '이는' 또 '이는' 했습니다.

'이는 이제부터 우리가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처음에 예수님 믿을 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처음 예수님 믿을 때와 같이 되지  아니하여, '되지 아니하여' 그러면 되지 않아 가지고 장성한 분량으로 되는 데는  어떻게 하라 말인가? '사람의 궤술과' 사람의 궤술은 마귀란 놈이 사람 속에 들어  가지고 사람을 통해서, 궤술이라 말은 꾀우는 술법이라 그말이오. 궤술이라 말은  우리를 꾀우는 술법이라. 마귀 그놈이 얼마나 잘 꾀웁니까? 꾀우는 궤술이라,  꾀우는 술법이라. 꾀우는 술법이라. 꾀우는 것은 더 좋은 거 있다고 꾀우는  것이지. 이러면 좋다 저러면 좋다. 우리를 꾀우는 것. 꾀우는, '사람의 궤술' 마귀가  사람을 통해 가지고 우리를 꾀우는데 꾀우는 온갖, 꾀워,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간사한 유혹에 빠져' 간사라는 것은 어쨌든지 우리를 듣기 좋게, 접촉하기  좋게, 기쁘게 즐겁게, 꼭꼭 찌르지 않고, 좌우에 날선 검으로 꼭꼭 찔러서  뜨끔뜨끔해서, 엿새 동안 일 하다가 주일날 오면 이제 기쁘다고 왔는데 교회  오니까 좌우에 날선 검으로 꾹꾹 찌르니까 안팎으로 전갈로 찔려 놓으니까  견디지를 못하니 '이놈의 교회는 안 나가야 되겠다. 엿새 동안 고생하다가 주일날  나오면 그래도 마음이 시원하고 기쁘고 즐겁고 쾌활해야 될 터인데.' 해서 불만을  불평을 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니까 교역자들도 거게 밥통이 매였고 거게 제 모든 가족의 행복이 매였고  하니까 번연히 아닌 줄 알지마는 웃는 낯에 침 못 뱉기로 그렇게 안 할 수  없어서 한번 두번 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은 한번 배척 두번 배척 배척당하고  마귀와 사람은 한번 두번 환영하는 가운데 인간하고 딱 들어붙습니다.

 '간사한 유혹에 빠져' 이것이 있으면 기독자가 장성이 아닙니다. 기독자의 장성한  표는 뭐이냐? 사람의 궤술에 빠지지 않는 그자가 장성한 자입니다. 간사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 자가 장성한 자요. 옛날 에덴동산에서 악령이 역사한 방편이나 지금  역사하는 방편이나 따져 보면 꼭 같습니다.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모든 교훈.

모든 교훈은 이게 뭐입니까? 모든 교훈은 신구약 성경 외에 있는 세상 모든  지식을 가리켜서 모든 교훈이라고 말했습니다. 요렇게 꽉 정의를 못을 박아 놔야  됩니다. 모든 교훈이라 하면 뭐 이런 나쁜 교훈인가? 나쁜 교훈이 아니고 천하에  제일 좋은 교훈이라도 신구약, 성경 말씀의 교훈 외에 거는 전부 모든 교훈이라는  이 교훈 속에 든 것입니다.

 '모든 교훈과 풍조에 밀려' 이 모든 교훈이 뭐이냐? 사람의 궤술 사람의 궤술이  교훈으로 나타난 그것이고 간사한 유혹이 교훈으로 나타난 이것이 내나 궤술과  유혹이 여게 교훈으로 나타난 그것을 가리켜서 모든 교훈이라.

 풍조는 뭐인가? 풍조는 이 세상이 마치 폭풍 불 때에 바다에 물결이 출렁거리는  거와 같은 이 모든 세상 모든 교훈, 모든 사상, 모든 운동, 모든 도덕, 모든 사회,  모든 윤리 마구 이런 게 막 흉흉거립니다. 마구 흉흉거려. 눈을 가만히 감고  세계를 보면 동양이나 서양이나 교회 안]이나 교회 밖이나 할 것 없이 지금은  굉장히 모든 파도가 흉흉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풍조라, 이제 이거는 이  세상 풍랑이라, 세상 풍조라, 세상 조류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모든 풍조라  말은 이것은 이 바람의 물결, 이 바람 부는 것처럼 온 세계가 이래, 출렁거럽니다.

뭐 출렁거리니까, 우리나라만 아니오. 세계가 지금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  이놈들이 다 모든 교훈이 돼 가지고 이것 가지고 세상을 인도합니다. 이거는 마귀  제것이기 때문에. 인도하니까 이 모든 교훈에 빠지면 그 풍조에 밀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 물결에 밀려가지 않을 수 없어. 이런 시대 저런 시대 모든 풍조에  그러니까 그거 다 밀려서 그것이 자기들에게는 처세술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도입니다. 이렇게 풍조가 밀려도 뿍뿍 하나님의 이 미련한 말씀대로만  나가니까 참 십자가의 또의 미련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이러니까, 시간이 많이 지나갔으니 간단하게만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불심판을  기다리든지 안 기다리든지 불심판을 앞에 두고 우리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불심판. 옛날 노아 홍수심판과 같은 불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수심판에 모든 사람들이 그 홍수에 빠져서 다 멸망을 받았는데 홍수 멸망을  방어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막으라 할 때에 막고, 붙이라 할 때에  붙이고, 끊으라 할 때에 끊고, 때우라 할 때에 때우고,  이래서 창세기 6장에 보면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했습니다. 그  준행 그것 가지고 홍수 막았습니다. 딴거 가지고 막지 못했습니다. 홍수에 준행한  그것 가지고 막았어. 이것이 우리에게 하나의 예언 계시로 보였는데 앞으로  불심판은 뭐이냐? 하나님 말씀 순종한 그것으로만 불심판을 막지 딴걸로는 막지  못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불심관이 있는데 불심판에는 제가 억세도  소용없어. 천하에 있는 사람을 다 끌어모아 제 사람 만들어도 아무 소용없어.

아무리 유명해도 소용 없어. 꼭 하나 하나 하나님 말씀대로 되어진 것만이 요  불심판을 면하지 딴거는 면하지 못합니다.

 못 하는데 하나님이 예비심판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뭐이냐? 예비심판으로  주신 것이 뭐이냐? 예비심판으로 주신 것이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의 교훈과  풍조입니다. 이것에 침해를 받지 않는 사람이라야 불심판을 면하지 이것에게도  끌려가는 그런 것이 뭐 하겠습니까?  이러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것은 사람의  궤술은 가장 친근한 자리,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자리, 가장 자기에게는 필요 있고  유익을 끼치고 해지우지 않는다고 인정하고 있는 그 사람 그리 통해서 궤술은  들어옵니다. 꾀우는 술법은 들어옵니다.

 그 사람이 그러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은 만고에 잘해 주고 싶지마는 속에 마귀가  들어 놓으니까 그놈이 주장하니까 제맘대로 합니까? 이래서 불순종자들 속에  역사하는 영이 악령입니다. 그것을 에베소서에 말씀했습니다. 그런 교훈과 풍조가  우리에게 마구 흉흉합니다.

 저는 널리 가지 못하지마는 앉아 들어도 한국과 일본 뭐 세계 온 세계가 참  이거 짐작 못 할 만치 물결이 너무 설마를 뛰어 넘어서 굉장하게 광범위하게  아주 초비상적인 이런 수단과 방법으로서 궤술과 간사한 유혹들이 맹렬히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 모든 교훈들입니다. 이래서 신구약 성경 말씀  외에 모든 것은 다 간사한 유혹의 교훈이라, 마귀의 궤술에 교훈이라, 이것이  인식이 안 되면 저는 삼켜지고 남습니다.

 이러니까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으로 가득 찬 교훈이라, 하나님의 신구약  성경 말씀 이 교훈 외에는 전부가 이게 우리를 꾀우는 교훈이요 우리를  미혹시키는 교훈이라.

 이것들이 합해 가지고 시대의 풍조가 돼 가지고 뭐 여게서 무슨 회 저 회 뭐  청문회 국회 뭐 이 모든 것이 다 이게 풍조인데,  어쨌건 세상에는 산 지식과 죽은 지식, 하나님의 교훈과 마귀 교훈이 둘로써  가득 찬 세상이라 요것을 구별해 가지고 자기가 바로 이 궤술과 간사한 유혹의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이 세상 모든 풍조에 요동치 않는 이것이 앞으로  불심판이 올 때에 꼼짝을 안 할 자입니다. 여게 요동치 않는 자는 불심판이 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호랑이가 무섭지마는 호랑이 새끼에게는 그보다 더 좋은 게 없습니다. 온  세상이 무서워하지마는 일편단심 바라보고 소원하는 것이 그분만 바라봤고  그분의 뜻만 바라보고 그분의 소원만 바라보고 그분의 교훈만 바라봤기 때문에,  자기가 평생 매를 맞아도 이별하지 못하고 외로와도 못 하고 하는 이 평생  좋아서 따르던 이분의 심판이 오는데 뭣 때문에 두려울 것입니까? 뭣 때문에  염려가 될 것입니까?  이것으로서 자기를 스스로 심판해서 스스로의 심판에서 자기를 판정하고 확정을  짓고 여게서 자꾸 앞으로 개정해 나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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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은혜 생활과 새은혜/ 사도행전 1장 6절-9절/ 820405월새 선지자 2015.12.14
669 은혜기관을 위해 기도/ 830612반사회 선지자 2015.12.14
668 은사위치의 책임/ 민수기 12장 13절-16절/ 850308금새 선지자 2015.12.14
667 은사위치에 있는 자에게/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50525토새 선지자 2015.12.14
666 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요한복음 3장 10절-17절/ 890209목새 선지자 2015.12.14
665 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에베소서 4장 9절-15절/ 890307화새 선지자 2015.12.14
» 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에베소서 4장 9절-16절/ 890306총공회 선지자 2015.12.14
663 은사교권과 기본교권이 취할 행동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80817수야 선지자 2015.12.14
662 은사교권과 기본교권과의 관계/ 민수기 16장 31절-35절/ 880816화새 선지자 2015.12.14
661 은사교권/ 마태복음 23장 1절-7절/ 880817수새 선지자 2015.12.14
660 율법보다 권위있는 사랑/ 요한일서 3장 13절-24절/ 870511월새 선지자 2015.12.14
659 율법과 구원/ 마태복음 5장 17절/ 890224금새 선지자 2015.12.14
658 율법과 구원/ 마태복음 5장 17절-18절/ 890222수새 선지자 2015.12.14
657 율법과 구원/ 마태복음 5장 17절-18절/ 890223목새 선지자 2015.12.14
656 율법과 구원/ 요한계시록 2장 23절/ 890129주새 선지자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