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기관을 세우신 목적

 

1989. 3. 7. 화새

 

본문: 에베소서 4장 9절∼15절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려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지난밤에 '모든 교훈'에 대해서 증거를 했습니다. 교훈이라 하는 것은 사람을  가르쳐서 보다 낫게, 보다 좋게, 보다 복되게, 보다 참되게 하는 그 모든 선도하는  것을 가리켜서 교훈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세상에는 모든 교훈이 있는데 이 모든 교훈에 대한 정의를 똑똑히  우리가 확신을 가져서 하나님의 교훈인 신구약 성경 교훈과 이 교훈 안에 있는  영감의 교훈 외에는 우리가 여게 말한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인 세상  교훈들입니다. 요것을 구별한 사람이라면 속화되지 않습니다. 요것을 구별한  사람이라면 교훈으로 세상에 가득차 있는데 교훈의 가치를, 이 정의를 안다면  미혹받지 않습니다. 미혹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나면 점점 새로와지고 점점  깨끗해지지 그런 데 타협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이 이렇게 도성인신 하셔 가지고, 도성 인신이란 말은  그리스도가 사람되어 나타났다 하는 말씀입니다. 도성인신하셔 가지고 사활의  대속을 베푸시고 승천하신 그 목적이 뭐이냐? 그 목적이 뭐이냐? 그 목적이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  하늘나라는, 영계는 충만합니다. 하나님으로 충만한 세계입니다. 거게는 하나님과  이질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이성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하나님과 동질 동성이요 전부는 하나님 한 분의 모형으로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어데서, 미국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 신학교에서 '왜 하필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겠느냐?' 하는 그 문제가 난제가 돼 가지고 분분한 그런 변론들이  있다고. 그래서 여게 대한 정의를 전화로 물어 온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거게서는 뭐라고 하더냐?' 하니까 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느냐 하는  데 대해서 올바른 정의가 안 돼 가지고 있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잠깐 간단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뭐 별것 없습니다. 세계의 신학이라면 별별 것 있지마는 어쨌든지 과거 신학은  또 그 시대를 감당하도록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주님이 오실 때까지 점점  하나님의 계시하신 계시를 더 정확히, 바르게, 더 온전케 이렇게 우리에게 깨닫게  하셔 가지고 구원을 이루게 합니다.

 이래서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 다 크다. 이제까지 세례요한  이전에 난 사람들이 많았지마는 세례 요한만침 크지 못하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 크다' 하는 이것도 난제의 성구입니다. 그러나  거게는 그리스도를 아는 고 지식을 두고 말씀한 것이기 때문에 이전 선지자들이  많지마는 그리스도에 대한 그 지식은 세례 요한만치 온전하고 구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 그말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하는 말은 신약 교회를  말하니 신약 교회, 참된 교회는 어린 주일학교 학생이라도 세례 요한보다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더 정확히, 원만하게, 구비하게 알고 있다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입니다. 이 해석이 아니면 다른 해석은 암만 들이대도 그것은  안 맞습니다. 그저 억지로 주어다 붙이는 것뿐이지.

 이와 같이 우리가 차차 차차 자기 개인으로서도 신앙 생활을 해 가면 점점  깨달아지는 것이 온전해지고, 구비해지고, 충만해지고, 깨끗해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시는 역사입니다. 이래서 개인이나 교회나 세계의 전 교회나 다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다 과거에도 하나님에서 시대를 따라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알려서 점점 죄악이 발달되고 장성돼 가는 데 따라서  그들을 능히 어거하고 거게서 구출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가르쳐 주시는 것을 어떤 사람에게 가르쳐 주시느냐? 간단하게  우리가 늘 아는 성구를 자꾸 말하는 것은 '그 성구밖에 없는가보다' 하는 게  아니고, 아는 한 성구라도 그 성구를 알면, 그 성구를 믿으면 고와 같은 성구는 뭐  열 군데 스물 군데 기록한 걸 안 봐도, 안 알아도 하나만 알면 됩니다.

 이래서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자꾸 시대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자꾸 새롭게 주시는 이것이 보면 언제 대학자를 통해서 신구약  성경이 기록된 것 아닙니다. 꼭 학자를 통해 기록된 것 아니오. 이는 '이미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말에 거하면' 말에 거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니까 말씀으로 살고 말씀으로 소망하는 거 외에 더 있습니까? 출발도  말씀이요, 소망도 말씀이요, 현재도 말씀이요, 과거, 현재, 미래가 말씀이니까 이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그래야 사람이  성화가 돼서 예수님 닮게 되고 '진리를 알지니' 닮은 것만치 진리를 알게 됩니다.

이러니까 모든 성경 기자들이 대학자가 아닙니다.

 또 성경 기록은 학자들의 고등술어를 그렇게 쓰지 않았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아는 그런 말을 썼습니다. 이래서 말은 아주 쉬운 말이요,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오. 이러니까 그 속에 내용 가치는 하나님의 뜻에 가치를 두고 이 하나님의  뜻을 발표하는 대로는 할 수 있는 대로 이 서민들이, 무식한 사람들이, 일반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이런 말로 가르쳤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치시는 방법이오. 그런고로 오늘도 성경 말씀을 가르치시는 것은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이 성경대로요,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데 내용의 가치는 하나님의 뜻에 있는 것인데, 하나님의 뜻이야 뭐 틀렸거나  말았거나 상관없이 말만 최고의 술어를 씁니다. 최고의 고등술어를 써요. 아주  유식한 학자들이나 알까 학자들이 아니면 모르는 그런 아주 고급 술어를 씁니다.

또 고급 술어를 써도 그것도 그 나라 말이라면 아니까 다른 나라 방언을 말애야  됩니다. 그 나라 사람이 모르는 저 외국 말을 들어다 해야 가치로 봅니다. 인생아!  네가 하나님의 뜻인 그 진리에다가 가치를 두지 않고, 이것이 생명의 양식이요  생명인데,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그 모든 표시하는 이 단어와 술어에다 가치를  두니까 자구 그것만 준비합니다. 이러니 그것만 그거 또 만들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이걸 말해 주면 귀가 쫑긋해 가지고 '그는 유식하니까 뭐 배울 것이  있겠다' 쉬운 말로 하면 가치 없는 줄로 이렇게 압니다.

 이러니까 아주 높은 하나님의 뜻이지마는 하도 쉬운 말로, 어린 아이들도 알 수  있는, 일반 서민들 무식한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그 방편으로 가르쳐 주니까 그  속에야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진진하고 충만하다 하더란대도 표현하는 그 단어와  술어가 무식하니까 무식하게 봐 가지고 하는 자들이라, 이것이 외식하는 자라.

외식으로 가르치는 자요 외식하는 자들이라. 우리 요런 것도 다 고쳐야 됩니다.

 그러면 설교하는 데에는 모든 그 표현하는 술어는 아무리 낮은 사람이라도 다  알 수 있도록 하는 그 표현 술어가 제일 좋고, 또 그 다음에, 가치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구원의 도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인 이 진리를 가르쳐야 되고, 또  진리를 가르치는 그보다 더 알맹이는 하나님의 성령님이 와 가지고 역사하도록,  진리가 성령을 소개하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무익합니다. 그러면 진리와 성령은  뭐이냐? 예수님의 대속의 이 피를 증거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상스러운 말을 하면, 안 믿는 사람들은 으레히 그런 줄 알지마는 예수  믿는다 하는 것들이, 것들이라 해 그거는 그만. 천하게 봐서. 예수 믿는다 하는  것들이, 요새 뭐라 하더라? 그뭐 위생, 의학박사 O뭣이? OOO? OOO박사가 와  가지고 말하는, 내가 하도 그래 쌓아서 한 삼십 분 들었습니다. 삼십 분 듣는  가운데에 생명된 말씀은, 생명은 하나도 없고, 뭐 예수 믿는 거 증거하는 것  같은데 생명은 하나도 없고 그 사람이 생명을 아는 지도 모르겠고, 알면 나을  건데 속에 없는 모양이라. 생명된 말은 하나도 없고. 그래 이거 사람을 천국에서  세상으로 끌어내고, 하늘의 소망을 땅의 소망으로 끌어내고, 그리스도의 형상인  새사람을 옛사람으로 끌어내는 이 운동인데, 안 믿는 사람들이야 으레 자기들  하는 일이고 자기 일이니까 할 줄 알지마는 예수를 믿는다 하는 것들이 전부  여게 기울여 가지고, 아마 그 테이프는 다 거석했을 거라.

 그래 테이프를 누가 나를 위해서, 참 나를 잘 존경하고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이  테이프 두 개를 가져왔어. 두 개를 가져왔는데, 이걸 신청을 일주일 전에 하고  그래 일주일이 지나면 이걸 받아오는데 '이렇게 하나 받아왔고 하나 더 인제  받아올 겁니다.' 그래 내가 '고맙다. 가격이 얼마냐?' 가격이 뭐 삼천 얼마라 해, 그  한개. 삼천 얼마인데 나중에 보니까 그 삼천 얼마이면 '야 그거 너무 비싸다'  이러니까 이제 그 뒤에 무슨 거게다 책을 한권 거석해 가지고 그 책을 팔기  위해서 '요걸 사러온 사람은 책을 요걸 끼워서 사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못 산다'  그래 가지고 끼워 가지고 삼천 얼마던가 그 내가 가격은 내가 똑똑히 모르겠어.

 그래서 내가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에게는 욕을 해 주었습니다. 욕을 해 주었다는  말은 저희들을 대우하는 말이 아니고 아주 멸시 천대하는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이 이것에 가치가 억억억억만 배도 더 큰 하나님의 도는 너희들이 관심  없이 아무 가치 없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이것은 가치 있는 걸로 아니까  너희들이 땅에 속한 인간들이며 암만 가르쳐 놔도 너희들은 마지막에 보면 땅에  속한 자들이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중생된 새사람은 빼빼 말라 가지고 있으니까  택했으면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 하늘 나라 가면 가장 작은 자, 불 가운데서  구원 얻은 자, 불 가운데서 구원 얻은 자,' 구원 얻었다 하니까 죽지는 않고  살기는 살았다 그말이오.

 하늘나라 가고 벌은 면하고 천국 가기는 가지마는 불 가운데서 구원을  얻었으니까 그자가 뭘 소지품이 있겠소, 평안하겠소? 불 가운데 구원 얻어 났이  화끈화끈하고, 소유물로서는 거지가 됐고, 영광으로서는 아주 낮이 화닥화닥하이  부끄럽고, 그럴 것 아니겠소? 그 구원이라. 원어에서는, 누가 말하기를 요 불  가운데 구원을 얻었다 말은 불에서 나와서 구원을 얻었다 하는 그 말이라고 해.

원어를 잘 몰랐어. 그게 아니고, 불 가운데서 구원 얻었으니까 불에서 구원 얻어  가지고 타 죽지 않고, 타 죽는 것을 면했다 그말이오. 불에서 나와 그런 게  아니라. 나와 가지고 불 밖에서 구원 얻은 게 아니라 불에서 타 죽지 않았다  그말이오 똑똑히 뜻을 알아야 돼요.

 이래서, 이렇게 주님이 도성 인신, 신인양성일위의 사활, 승천하신 그 이유가  여디 있느냐?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1장 끝절에는 보면  교회는 하나님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 뜻과 같은 뜻입니다.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하늘나라는 전부 하나님 한 분으로 충만한데, 뭐 계시록에 보면 하늘나라는 저  길바닥도 하나님과 꼭 같소. 거게, 돌덩이 하나도 하나님과 꼭 같소. 문짝도  하나님과 꼭 같소. 모두가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 모형대로 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이 근본 모든 것을 창조하실 때에, 이 배암이 들어와  가지고 타락시키기 전에는 전부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것입니다. 이래서 로마서  1장에 .보면 '저희들이 핑계치 못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지으신 만물에게 하나님의  다 속성이 나타나 있다'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전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되어진  것이요,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만물이요, 만물 가운데서 하나님의  형상을 많이 나타내고 있는 것이 사람의 영입니다. 이 사람의 영은 영계나  물질계에서 제일 하나님을 정확히 나타내고 있는 것이 영이요, 영 다음에는 그  영이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의 육이요, 그 다음에는 모든 만물들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는 특별 회의를 해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지을까?'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특별 회의를 해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으니,  하나님과 꼭 같은 자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모든 만물 안에서  그 만물을 다 통치하고 정복하고 하나님의 것으로써 그들에게 충만하도록  하나님의 충만한 모든 은혜를 그들에게 충만케 보급해 주는 그런 존재로 짓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특별 회의라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 이렇게 배암으로 타락한 이  우주가 전부 하나님과 이질되어 있는 것이니까, 하나님과 이질되어 있으니  하나님이 그걸 내버려두면 영원히 환난 될 것이고 분쟁 될 것이고 이러니까  하나님께서 뭐 그것 따라가겠소 뉘. 따라가겠소? 하나님 당신의 그 형상대로 모든  것을 다 이렇게 속량을 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주님이 오셔서 사활의 대속을  베푸시고 대속된 자로 영생하도록 하기 위해서 당신이 부활해 가지고 중생시켜  주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단일의 나라인데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단일의 나라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되어 있는 하나님의 모형의 나라요, 하나님의 속성의 나라요,  진리의 나라요, 영감의 나라요. 조그마한, 비유컨대 거게 돌덩이 하나도, 모래알이  아니지만 모래알 하나도 전부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것이요, 동질의 것들입니다.

이것이 하늘나라 요 이런데 세상은 처음에 만드시기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점점 이렇게 하나님화해서 하나님의 완전한 모형을 만드시려고 한 것인데, 이것이  그만 타락이 됐다 말이오. 타락이 돼서, 예수님이 오신 것은 이것을 다시, 이  타락된 것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서 하나님은  머리요 이 교회는 몸이라, 하나님의 몸이라, 하나님의 지체라. 하나님의 지체니까  하나님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일 것 아니겠소? 하나님의 소원대로 할 것이  아니오? 이래서 성도가 하나님의 소원과 같은 소원 가진 것은 그것은 성도의  소원인데 하나님의 소원이요, 그 소원에는 하나님이 충만하게 계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러니까 하늘나라가 이렇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고 이것을 주님이 이루시기 위해서 왔는데, 오늘 우리들이 피와  성령과 진리와 영생으로써 된 이 새사람으로 살지 않고 어쨌든지 악령 악성 악습,  악이 뭐이 악인데? 악이 하나님 중심 아닌 것은 전부 악입니다.

 이 악이라는 정의 이게 이제까지 수천년 동안 나오면서 신학자들이 대가리 싸  짜매도 정의를 못 냈습니다. 그 정의 낸 게 다 틀립니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알려 주시는 것이지 백 목사 그까짓 거야 국민학교 오학년밖에 안 한 것이  그까짓 뭐 알겠소? 하나님이 알려 주신 것이지.

 이러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형상화, 하나님의 속성화,  그래서 하늘나라는 전부 하나님의 모형이오. 그말은 생화가 있으면 조화는 꼭  생화와 같이 만들어 놓은 것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은 아니지마는 하나님과  꼭 같이 되는 요것을 지금 만드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전부 머나 가까우나 전부 하나님의 형상대로 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근본 만드실 때도 로마서 1장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물을 보아서 그를 알지라' 이랬어. 그러기에 '핑계 못 한다' 했어. 이랬는데 자꾸  이게 그때부터 뭐이 됐느냐? 자기 욕심대로 자기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망하고  말았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이 우주도 다 하늘나라와 같은 이런 것으로서 충만  하도록 하기 위해서 한 것인데, 그 충만은 모든 피조물의 충만한 것이 뭐이냐?  피조물의 충만한 것이, 이것이 교회의 모형입니다. 알겠습니까? 이 우주의 모든  것은 교회의 모형이요, 교회는 하나님의 모형으로서 이 일을 충만케 하기 위해서  얼마가 걸리든지 하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빌립보서 2장 9절 이하에 보면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이 예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고 또 그들이  다 예수님을 주라 시인해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게 했다'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어떤 신비가는 말하기를, '무궁한 무한한 세월이 얼마 걸릴지 모르나  하나님의 이 사랑은, 하나님의 이 대속은 기어코라도 땅 아래 있는 것들도 다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한다는 이 말씀과 비추어서 언젠간가 모든 지옥 유황불  구렁텅이에 있는 것들도 주님에게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래서 믿음, 소망,  사랑 이것은 항상 있을 것이라. 모든 거는 폐지되나 이것은 있을 것이라.'  이것은 오늘 이 세대에 우리에게는 허락지 아니한 것이나 이제 알아도 괜찮을  사람들은 알아도 된다 말이오. 모르는 사람은 이거 알면 그에게 구원에 손해될  것이고, 알아도 될 수 있는 장성한 사람들은 이런 걸 앎으로 더 믿음이 굳게 되고  굳세게 되고 그 사람이 더 폭 넓어지고 사소한 그런 소욕을 가지지 않는다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이 말씀의 전체를 통틀어 말하면 적이 뭐이냐? 악이 적입니다. 이  악령 악성 악습, 악령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하지 않고 저를 중심한 하늘의  천사가 악령이요, 또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 중심이  악성이요, 인간은 악성이 됐습니다. 악성이 뭐인가? 악성이 원죄라. 또 인간들이  모든 행동하고 사는 것은 전부 악습들이라, 자기 중심의 행동들을 주 모아 가지고  이것들이 주 모인 것이 이 세상이라.

 이래서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러니까 이렇게 된 하늘나라에  우리가 갈 준비, 이 나라에 가서 살 시민권, 이 나라는 가서 활동할 수 있는 모든  기능, 이 나라에서 가치로 보는 기능, 이 나라에서 존영하게 영광이 있는 그 모든  구원, 이것은 악과 적인 줄을 알아야 됩니다. 악과 적인 줄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중심 그까짓 거 뭐 할 것이오, 하기를! 자기 중심, 민족 중심, 문화 중심, 도덕  중심 이래서 지금 교회는 가속도로 지금 타락하고 속화돼 나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오늘은 그런 말들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인본주의로 가속도로 지금  타락하고 있습니다. 인본주의, 세상주의, 지상 천국주의가 세상주의요. 세상주의,  사회주의, 이 세상들이 이라니까 세상같이 따라가자. 세상 따라가는 그것이  사회주의입니다. 이 세상에서 공산주의 그거는 과도기의 하나 극이요, 극단으로 돼  있는 것이요, 그 안에 들어가면 사회주의 있는데 이 사회주의가 지금은 온 세계를  지금 바람을 휩쓸고 있어서 오늘날은 기독교 사회주의가 지금 힘을 쓸 때가  됐습니다.

 이래서, 이제는 뭐이냐? 제 이름도 없어야 됩니다. 이제는 뭐 좀 있으면, 전부  장로교가 여러 수십 파가 돼 가지고 있지마는 이제 파가 있으면 '나는 이래  나간다' 제 이름을 가져야 할 터인데, 이제 제 이름 가지면 앞으로 마찰이 있을  터이니까 제 이름 안 가지고 전부 '대한 예수교 장로회' 대한 예수교 장로회로,  전부 장로교라는 것은, 속에는 이제 수십 종 수백 종으로 이질적으로 돼 가지고  있으면서 전부 대한 예수교 장로회라고 이럽니다.

 이제 좀 있으면 이것이 없어집니다. 좀 있으면 그만 장로회라는 것이 없어져  '장로회라는 특별히 그럴 게 뭐 있느냐? 예수교지.' 또 이래 나가 가지고 '뭐  예수교라고 특별히 할 게 뭐 있느냐? 종교는 다 한 가지지.' 종교 통일이  될것이고 전체가 통일이 될것입니다. 이것이 신사고, 이것이 관대한 자이고,  이것이 대인이고, 그 포부가 큰 자이고, 조부란 자가 아니고 광대한 자라. 이래  가지고 벌써 기독교 사회주의로 나아가기 때문에 기독교인지 다른 이종교인지  이거 세상인지 교회인지 완전히 구별이라 하는 것은 없어졌어.

 이래서, 이러기 때문에,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모든 사도, 선지자, 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이렇게 은사 기관을 세워서 교회를 지금 구성해 가지고  교회를 지금 건설하고 있는 이 모든 목적이 어디 있느냐? '성도를 온전케 하며'  성도를 온전케 한다는 그걸 다른 해석을 붙이면 안 됩니다. 성도는, 땅위의 모든  것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이 없어 대속을 입지 아니한 것들인데 대속을 입은  이것이 구별이오.

 이거 성도라면 무슨 행위가 좋고 깨끗한 거 그까짓 걸로 나가면 얼마든지  나갑니다. 그리 나가면 많이 나가지마는 제가 일시 어리석은 땅에 속한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설복을 시키고, 설득을 시키고, 점령은 할지라도 그에게 영생하는  능력이 내재 역사하지는 않습니다.

 이래서, 제일 첫 목적이 뭐이냐?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이라.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받은 이 대속 받은 것을 온전케, 대속 받은 것을 분명케 한다, 대속 받은  것을 분명케 한다, 대속 받은 것을 완전케 한다, 완전케 한다. 대속 받은 것을  완전케 한다는 말은 사죄 완전이란 말이오, 사죄 완전. 사죄를 완전히 받았고  완전한 사죄로 사는 것이오. 완전 사죄를 입어서 완전 사죄자가 되었고 완전  사죄로 사는 자. 칭의나 화친이나 영생이나 다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래서, 이것을 뚜렷이 하는 것, 이러기 때문에 '네가 사람 앞에서 나를 안다  하는 자는 내가 안다 할 것이고 모른다 하는 자는 모른다 한다' 이래서 세상하고  천국하고, 그리스도의 이 교회하고 이 세상 모든 교훈들과 사상들과 이종교들하고  이것을 뚜렷이 그 사이에 경계선을 뚜렷하게 이걸 나타내야 되는데 마구  범벅하는 것이 신사입니다! 범벅하는 것이 신사라! 이러니까 그거는 뭐 이것은  무슨 도덕가인가? 이거는 사회주의자인가? 이거 무슨 정치가인가? 이거 무슨  윤리가인가? 이거 무슨 혈육가인가?  이래서, 우리의 믿음의 조상에게 창세기 12장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그것 떠나고 난 다음에 주님의 지시를 따를 수 있지 그것 떠나지  않고 지시를 따를 수 있습니까? 거게 있으면 어떻게 지시를 따르겠습니까?  그것을 떠나야 하나님의 지시하는 대로 인도하는 대로 따라 갈 수가 있지. 거게서  물형으로 형식적인 계시를 가르친 것은, 꼼짝 못하게 요래 한 것은 오늘에는 그  형식을 떠나서 뭐 자기의 땅에 속한 소망, 본토, 자기 땅에 속한 모든 인연, 또  인간으로 더불어 인연, 이 세상에서 땅에 속한 인연, 인간에게 속한 인연 이  인연을 버려야 하나님의 도를 복종합니다. 버리기 전엔 안 됩니다.

 이랬는데, 이것 때문에 '이 총공회는 교훈은 좋지마는 정치가 틀렸다' 해 가지고,  어제도 내가 어떤 사람이 '교훈은 좋은데 정치가 일치가 안 돼' '일치가 안 됐다  하면 네 눈이 어둡고 귀가 어둡다. 이 교훈과 정치는 일치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래서 이것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했는데  이것 때문에 '정치가 틀렸다' 이것이 없으니까 '딱딱해서 사랑이 없다'  이러니까 '사랑이 없다' 이러는데 사랑이 뭐인지? 그래서 몇십 번이 아니라 몇백  번 내가 되씹어서 또 그걸 말하고 말하고. '제일 악독과 해독이 많은 것이  사랑이다.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제일 금물이 사랑이다. 제일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이러나 세상은 사랑과 사랑에 이렇게 크게 차이 있는  것을, 이것을 다 감추어 가지고 사랑이면 다 하나라.

 이러니까 이거 요새 뭐 교회에서 '사랑' 하는 것이 무슨 놈의 사랑 인지를 몰라.

고린도전서 13장 1절 이하에 보면 '자기 소유를 다 희생해 주고 자기 몸까지 다  불 태워 희생해 줄지라도' 그렇게 희생을 해도, 소유 다 희생했지, 생명 희생했지,  몸 희생하지 다 희생을 해도 사랑이 없을 수 있다 말이오. 이래도 사랑이 없으면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 이랬습니다. 그 사랑이 뭐인데? 사랑은 사죄, 칭의, 화친,  영생 이거 외에는 온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사랑이니 이 사랑 외에는  사랑이 없어. 이것만이 사랑이오. 이러니까 다음 시간이 있으면 이것을 혹 증거를  할 것입니다.

 그러고 성찬이 언제 있습니까? 몇 시에 있습니까? 오후에 있습니까? 오늘  오후에 성찬이 있는데 성찬 설교를 제가 할 것입니다. 왜? 내가 역부러 성찬  설교를 할려고 내가 자원을 했습니다. 왜? 지금 때가. 가까와서 아무래도  우리들이 이제 이 결례를 해서 깨끗해져야 되지, 교회는 아주 더러워졌습니다.

교회와 세상과는 아무 구별이 없습니다. 이 성도가 아닙니다. 이러니까 이래서  아무래도 이 성찬 설교는 제가 해야 되겠다 해서 오후에 성찬 설교를, 총공회  성찬 설교를 제가 할 것입니다. 이러니까 성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다  데리고 와 가지고 오후에 참여해서 이 성찬을 하도록 그렇게 참여하도록  하십시오. 다음 시간에 계속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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