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베풀 때와 구원의 날


선지자선교회 1985년 7월 26일 지권찰회 

 

본문 : 이사야 49장 8절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은혜의 때는 언제며 구원의 날은 언제인가? 은혜의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적 약속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것이 다 공적 약속입니다. 또 사적 약속은  개인 개인에게 그 약속이 다릅니다. 그것은 우리 개인 개인에게 현실에 당한  하나님의 뜻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사람이 보게  주시는 것이 아니고 보지 못하게 은밀히 주십니다. 은밀히 우리에게 주십니다.

보게 주시지 아니하고 은밀히 주십니다. 은밀히 주시는 것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구원의 날에 하나님이 돕는 그런 것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은혜의 때에 주시는데, 그때는 주시는 것을 사람들이 보지  못합니다. 구원하시는 그것은 사람이 눈으로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은혜 주시는 때는 어떤 때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전에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기도할 마음을 주시고 우리에게  기도할 마음을 주시고, 기도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시고, 또 우리로 하여금  기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니다. 그것이 무슨 때냐 하면 은혜의 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이 날 때 있습니다. 그럴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려고 미리 우리에게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실  때에 그때에 기도할라고 하면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그 방해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할 마음이 생기고, '아, 여기 대해서 기도해야 되겠다.' 그 생각이 나고 그  마음이 나고, 그래서 기도할라고 하면 기도하는 데 방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도를 해야 되겠다는 것이 느껴지고, 기도할 마음이, 처음에는 마음이  나지 안하고 기도해야 되겠다는 이성 비판에 생각이 나고, 그 다음에는 기도할  마음이 나고 이렇게 되는 건데, 기도할 생각이 나는 그것이 막바로 하나님이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 주실려고 기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에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그 기도한 그대로의 은혜를 받기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아무래도 기도해야 되겠다. 기도할 마음도 생기고 '이  기도를 안 하면 안 되겠다. 기도해야 되겠다.' 그렇게 느껴지는 그것이 성령의  감동인데, 그것을 소멸해 버리면 다시 뒤에 또 그런 기회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이 조그만한 일에서 '아,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신다.' 무슨 일  하다가 '이거 안 됐다. 하나님 앞에 가도해야 되겠다. 뭐 뭐 하겠나? 기도해야  되겠다.' 기도해야 되겠다는 그 마음 생기는 그것이 자기 마음이 보통 생각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기 위해서 미리 주시는 방법으로 기도할 마음이  생겨지게 합니다. 기도하면 즉시 하나님이 들어 주십니다. 아, 기도 하니까 들어  주신다. 한 번 두 번 기도해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체험하므로 점점 기도의 능력이 장성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도할 마음을 주시는 그것이 바로 기도하는 그 제목 그것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우리가 단단히 깨닫고 이제 기도해야 되겠다 할 때 기도를  못하도록 막는 방해물이 많습니다. 방해물은 누군고 하니 제일 가까운  사람입니다. 가까운 사람. 방해물은, 목사님에게는 목사님과 제일 가까운 그  동역자들, 또 장로님들, 또 권사님들, 또 중요하게 일하는 집사님들 그런 분들이  기도하는 일을 방해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아, 이 일에 대해서 기도할  마음이 내게 생겨지는 거 보니까 주님이 이것을 주실라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인데 이때 이 기도를 뺏기면 그만 그 성공을 내가 뺏기는 것이다' 하는 그것을  깨닫고 기어코라도 그 기도를 뺏기지 안해야 됩니다. 안 하면 때가 되면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는 은혜로 역사해 주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비밀을 모르고 다른 사람이 모두 눈에 보이는 은혜를  받으니까 자기도 그때사 눈에 보이는 은혜 그거 보고 받고 싶어서 뭐 기도도  하고 힘도 쓰지만은 벌써 때는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볼 수 있게 베푸시는 그것이 시작이 아니고 볼 수 없게 우리 마음에  깨달음의 감동으로 기도할 마음 생겨지는 그것이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려고 하시는 때인 것입니다.

 이번에 거장 집회를 위해서 많이 기도하십시오. 또 우리가 매일 30분 씩  기도하는 것은 그 기도의 그릇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온. 천하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주님을 배반하고 믿는 자를 볼 수 없는 그런 때에도 꿋꿋한 신앙을 가지고  조금도 요동치 않는 그런 신앙을 가지는 그런 빠른 능력을 얻는데는 매일 30분  기도가 아니라 또 그 와에도 자꾸 기도해야 됩니다. 그 기도의 그릇만 차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고 이번에 그 거창서 모든 공사하는 것을 어제도 그 목사님이 오셨다  갔는데, 이번 이 공사 중에 하나님의 주권 섭리라는 것, 또 우리를 도우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 또 하나님이 섭섭해 하시면 당장 모든 것이 낭파된다는 것,  어떻게 먼저 그 집을 맡아 가지고 지을 때도 참 깨달은 은혜를 많이 받았지만  이번에는 그때 받지 못한 그 깨달음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와서 기뻐하고  즐거워합디다. 모든 준비를 주님이 하시는 거 보니까 아마 이번에는 좀 은혜를  많이 주실 것 같습니다.

 그러고 또 정신 이상자 그런 사람들이 와서 이래 발동하는 그런 것도 은혜를  삭감시킬라고 그렇게 발동을 하는데, 그런 것도 미리부터 해서 다 정리케  하시니까 참 기쁜 일입니다. 그 ○○○씨는 어제 날짜로 입원을 했습니다.

그에게 대해서 모든 것을 자기네들 아들한테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이 그 이야기를  타일러 가지고 같이 아드님하고 같이 가서 임원을 시켰습니다. 그 분이 정신  이상에 걸린 그 순서를 내가 잘 압니다. 고저는 뭐 이냐? 자기 주관을 절대 꺾어  본 일이 없읍니다. 자기 주관을 꺾어 본 일이 없습니다. 꺽지 안하고, 자기  주관을 꺽지 안하고 언제든지 자기 주관을 세우는 데는 가다가 잘못돼서 안  꺾어질 수 없는 그런 일이 되면 이리 쌕 틀어 가지고 또 요리 틀어 가지고 또  굴하지 안하고 또 조리틀어서 굴하지 안하고, 요래 조래 어쩌든지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자 하는 그것이 그분에게 강하게 있었는데 그놈이 들어서 그 분을 참  이제까지 구원을 망쳤고 마지막에 정신 병신까지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도 우리에게 계시입니다. 사람이 자기 주장. 자기중심, 자기위주, 자기  욕심, 자기 뜻. 자기 생각, 또 자기 법칙, 자기 취미 이것은 뭐 하나도 섞인 게  없습니다. 똘똘 뭉쳐서 그것은 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자살 행위라 하는 것을  세상에서 깊이 느끼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는 우리가 기도도  많이 하고 이번에 가서는 그저 병 안 고치고 오는 사람이 없이 전부 다 고치고  오도록 사람병을 완전히 고쳐서 다 성자가 되고 성녀가 되고 참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고 선지자가 되고 왕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완전 치료를 받도록 다  기도를 하고 준비를 하도록 합시다. 이번에 그런 일이 다 우리에게는 하나의  계시입니다.

 한 사람은 지금도 그렇게 되고도 남편도 그 말을 듣고 너하고는 인제는 살 수  없다 너는 인간 같지 않기 때문에 버리고 가 버리고 이래도 자기 주관은 꺾지  않습니다. 자기 주관은 꺾지 안해, 자기 주관 안 꺾는 거 자기 욕심 안 꺾는 거  자기, 고집 안 꺾는 거, 자기 자존심 안 꺾는 거, 어쨌든지 자기를 꺾지 안하면  결국은 자살 구덩이로 들어가야 됩니다. 안 들어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기도를 많이 해서 장생골 들어갈 때에는 모두 다 자기가  살아 가지고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자기는 완전히 죽여서 장사 지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서 참 새사람으로 부들부들하게 의와 진리에만  강하지 죄악성에 대한 것은 없는 거와같이 되어지는 그런 사람으로 되어  나오도록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라고 각 구역에서도 기도를 많이 하지 안하면 마귀가 언제 뭘 가지고 시험이  들어와서 우리를 망칠란지 모릅니다. 뭐 터 하나 가지고도 시험에 들 수 있고  막대기 하나 가지고도 시험에 들 수 있고, 말 한 마디 가지고도 시험에 들 수  있고 그만 그라면 그만 구원은 헛일입니다. 그러니까 기도를 많이 해서 마귀  시험에 들지 안하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금번에 이 집회에 대한 모든 준비를 인간에게 맡기지  아니하시고 초자연의 주의 능력으로 이루신 것을 눈이 흐미한 사람들도 다  확실히 알 만치 안 믿는 사람들도 다 확실히 알 만치 뚜렷이 역사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금번에는, 우리 각자의 영의 무능성. 모든 못쓸 마음의 병, 못쓸 행동의 병  못쓸 몸의 병을 완전 치료받게 하여 주사 영원토록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자들로 남은 여생을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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