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1980. 7. 9. 수야

 

본문: 요한계시록 8장 4절 - 5절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땅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 이 네 가지로 표현한 것은 땅 위에 있는 모든  역사를 총칭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뇌성은 땅 위에 일어나는 모든 하나님의  진노를 가리키고, 음성은 땅 위에 일어나는 하나님의 모든 자비를 가리키고,  번개는 땅 위에 역사하는 모든 성령의 역사를 가리키고, 지진은 땅 위에 있는  모든 변동들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땅 위에는 이 네 가지 역사 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자비, 성령의 역사, 모든 변동, 땅 위에 이 네 가지 일어나는  모든 역사는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기도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기도하게 하셔 가지고 기도한 대로 하나님의 진노가 땅 위에  역사하시고 기도대로 땅 위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역사하고, 긍휼이 역사를  하시고 또 기도대로 성령의 구원 역사가 일어나고 기도대로 땅 위에 좋은 변화,  또 화가 되는 변화, 이런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기도하셔 하시고 기도대로 땅 위에 모든 역사가 다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성도들의 기도는 이 세상을 좌우하는 그런 원동력이 되어지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사람이 옳은 일을 많이 하는 중에도 말로 하는 일과 기도로  하는 일이 제일 많고 제일 큽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우하는 것입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을  하나님이 홀로 주장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 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을 해야 하고 또 하나님과 함께 해야  모든 생명에 속한 것이 이루어지지 하나님과 의논 안 하면 결국은 악령에게  미혹받은 자기든지 사람이든지 직접 악령이든지 이런 것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모든 아는 것과 경영하는 것이 다 실패고 또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안 하면 좋은 것은 하나도 건설이 안 되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해서  몇 군데 찾아봅시다.

마태복음 7장 8절이 여러 번 증거했지마는 성경을 본문을 읽으면서 그렇게 차근  차근 하지를 못 하고 그만 한테 뭉쳐 놓고 늘 설교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한번 읽어 봅시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저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그러면 여기는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됐으니까 하나님 아버지에게 기도할  때에 자기가 바로 기도하면 좋고 혹 잘못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바꾸어서라도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인 것을 믿어야 한다고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아이가, 제가 몰라서 위험한 칼을 보고 달라고 억지를 대면 부모는 그 칼을  달라고 하니까 칼은 주지 아니하고 저희에게 유익될 다른 것을 주어서 달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딱 들어맞은 기도를 하면 좋은데 혹 딱  들어맞지 않는 그런 기도를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무심히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 구하는 것을 잘못 구하면 그  대신 다른 좋은 것으로 주시는 아버지라.

우리가 기도할 때는 반드시 주시는데 잘못 구하면 고쳐서, 바꾸어서라도 좋은  것으로 주신다. 비유하기를,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이 생선 달라 하면 뱀 주고  떡 달라 하면 돌을 줄 그런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가 기도만 하면 기도의 구하는 것을 바로 구했든지 잘못 구했든지, 어쨌든지  구하면 당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인 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끝에다 우리가 좀 이해 못 할 그런 엉뚱스러운  말씀을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저 하는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 요  말씀을 딱 붙여 놨습니다. 기도하라 하고 난 다음에 이 말씀을 붙여놨어.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구해서 하나님에게 얻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에게 우리가 얻으려고 기도하는 데에는 거기에 조건이 있는 것을  여기에 붙여 놨습니다. 너희들이 남에게, '남이 이렇게 나에게 대접해 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나는 그대로 '네가 남을 먼저 대접해라 그러면 다른 사람도  너를 그렇게 대접한다.' 요것을 붙여 놨소.

그러면 여기에는 우리가 하나님에게 간구하는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데에는 조건이 있는 것은 뭐이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을 하면서  기도해야 되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지도 안 하면서 우리가  기도만 하면 안 된다 하는 고것을 끝에다 조건으로 딱 붙여 놨습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사람은 이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또 마가복음 11장 22절 찾아봅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마가복음 11장 22절입니다.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또 여기에는 무엇을 말씀했는고 하니 기도할 때에는, 그 기도 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겠나 안 들으시겠나 그렇게 의심 가지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들으실 것을  의심없이 확실히 자기가 인정하면서 확신을 하면서 기도해라. 기도한 것은 벌써  이루어 받아 가진 것으로 네가 알아라. 이렇게 믿어라. 그러면 네 기도한 것이  다 이루어지리라.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 이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나 안 들어주시나 의심 가지고 두 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여기에 말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하나님이 틀림없이 이대로 이루어주실 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받은 줄로 믿어라. 기도하고 구하는 그것은 기도할 때에 벌써 받아 놓은 것인  줄로 믿어라. 기도할 때에 즉시 주셔서 네가 받은 줄로 믿어라. 이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어쨌든지 우리에게 주시기는 주십니다. 안 주시지는 않습니다.

혹 우리가 모르고 자기에게 화가 될 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셔도 주시지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아니하시고 그대로 그만 보류해  두시고 그렇지 않습니다. 또 그만 들어서 던져 버리고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바로 기도했든지 잘못 기도했든지, 우리가  바른 기도를 참 했다고 하면 그것은 바꿔줘도 주지 안 주든 안 하기 때문에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알아라 이래 말했습니다.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받은 줄로 믿어라. 요것을 여기에 말했습니다. 그라고 고 뒤에  조건을 또 하나 붙여 놨습니다. 네가 기도할 때에 다른 사람에게 혐의가 있거든  다른 사람과 너와 그 사이가 잘못돼 가지고 서로 원수가 돼 가지고 있든지 서로  대적이 돼 가지고 있든지 그 사이에 불목이 돼 가지고 있거든 그 사람이 너한테  잘못해서 불목이 됐든지 내가 잘못해 불목이 됐든지 어쨌든지 사람과 불목이  되어 있거든 그것부터 해결을 짓고 기도해라. 또 요것이 조건입니다. 그거 안  하면 기도해야 안 된다 이거요.

네가 기도할 때에 사람과의 무슨 혐의가 있거든 무엇인가? 서로 상해 가지고  있는 그런 것이 있으면 그것부터 해결짓고 기도해야 되지 그것을 해결짓지 안  하고 기도하면 안 들으신다. 그러면 네가 할 기도는 다른 기도는 없고 혐의가  있으니까 '이것을 풀게 해 주옵소서 서로 화평을 이루도록 해 주옵소서' 그  기도는 네가 그때에 할 수가 있고, 그 기도는 하면 되지마는 그 기도 외에 다른  기도는 해도 고것이 딱 걸려 가지고 네 기도에 대해서 응답이 되지 안 하는  것이니까, 아 고것을 네가 생각나거든 해결 짓고 기도하도록 해라.

그러면 여기에는 두 가지를 말씀해 놨습니다.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알아라.

얼마나 의심이 없어야 된다 그말이오. 기도할 때에는 이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을 자기가 확실히 믿어야 되지 의심하면 안 됩니다. 혹 잘못  구했으면 다른 것으로 바꾸어 줘도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랬어. 구하는 대로 준다  말씀보다는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는 이것을 기억합시다. 어떤 분은  성자인데, 그분이 기도에 대해서, 마치 바닷물은 짜지마는 증발되면 간은 밑에  쳐지고 맑은 물만 올라가 가지고 비가 내리기 때문에 식물에 해독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에게 거리끼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해가 될 그런 기도는, 자타에게 해가 될 그런 기도는 하나님께서 다 제거하고  자타에게 유익된 것으로 그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 그렇게 어떤 사람이 비유해서  써 놓은 것을 봤습니다.

아 셋째로 누가복음 11장 15절에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벗 친구 때문에 친구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여기는 보니까 강청함을  따라서 준다 이랬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강하게 하나님에게 청구를 해야 되지 어실비실 청구하면  안 되는 걸 여기에서 말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강청, 강할 강자 청할  청자 하나님 앞에 강하게 구해야 되지 그저 슬슬 졸면서 믿다가 안 믿다가 슬슬  이래 하는 그런 기도는 안 되니까 강청이 있어야 된다. 강청이 있어야 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다음에 죽 내려가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된 자가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또 끝에 이 성령을 똑 붙여서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에게 강청을  하는 기도, 이 기도라야 되는데 끄트머리 이해 퍼뜩 하면 못 할 성령을 거기다  똑 말해 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 성신의 은사,  성신에게 속한 것, 성신이 이루어주실 수 있는 생명과 신령에 속한 이것을  기도해야 되지 악한 것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시지마는  그 기도한 소원은 안 된다 그겁니다.

이방 신에게 이방 종교가들이 구하는 것은 자기 사욕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소원을 들어 준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지마는 우리의 하나님에게 구할 때에  성령님의 감동, 성령님이 인정하는 그 성령님의 인정, 성령님의 감화로 되는  그런 것을 구해야 되지 성령님이 근방에 가지도 못 할 아주 마귀나 좋아한 그런  것은 기도해도 들을 수가 없다 그것을 또 여기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는 '자 이 기도는 성령님이 이 기도를  인정하시겠나 안 하시겠나, 이 기도를 성령님이 좋아하시겠나 안 하시겠나, 이  기도는 성령님이 지금 이것을 놀래시면서 이것을 금하겠느냐 막겠느냐 안  막겠느냐?' 그걸 생각하면서 성령의 뜻에 맞은 기도를 해야 되지 성령의 뜻에  맞은 기도가 아니면 안 된다.

성령을 구하라 말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옳은 것, 바른 것, 참된 것, 참  사람이 되는 것, 참 사람의 행위가 되는 것,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고, 이웃  사람에게는 유익이 되고, 모든 사람들에게는 알고 보면 떳떳이 자랑할 만한 일이  되어지는 이런 것을 구해야 되지 사람이 들어도 아! 그 흉측한 것을 구한다.

다른 사람에게 해로운 것, 저만 좋은 걸 구한다. 그것은 참 누구든지 볼 때에  칭찬 못할 만한 책망 하고 욕할 만한 그런 걸 구한다 하는 이런 기도는 해  가지고는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신다 그것을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누가복음에는 기도할 때에 강청, 강하게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듣는다.

듣는데 그 성령에게 속한 것을 기도하라. 성령님의 반대되는 그런 기도를 하지  말아라. 그런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주실 수 없다 하는 그것을 끄트머리 결론에  조건부로 붙여 놓았습니다.

또 요한복음 14장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이제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가 기도하는 대로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우리가 하는 것 아니오. 우리가 기도만 하면 예수님이 책임을 지고 그 일은  어렵든지 쉽든지 죄만 아니라면, 나쁜 일만 아니라면 어려워도 상관없고 쉬워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잘못된 것이 아니면 당신이 그것을 시행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두 번이나 거듭 했습니다. '내가 시행하리라' '내가  시행하리라' 요랬는데 그다음에 조건이 또 붙어 있습니다. 조건이 뭐이냐?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계명을 지키리라. 아 당신을 사랑하는 자가 구할때 그것을  시행해 주지 당신을 미워하고 당신의 원수가 되어 있는 그자의 간구를  들어준다면 그거는 악한 것을 구할 터이니까 그것을 들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니까 네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다 시행해 주겠다 그런데  조건은 뭐이냐? 네가 나를 사랑해야 나도 네 기도를 듣고, 네가 내 요구를  들어야 나도 너를, 네 요구를 듣는데 네가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내가 다 시행해  들어 주겠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므로 내 계명을 지켜야  된다. 나를 사랑하므로 계명을 지키는 네가 되어 기도해야 내가 다 시행을 하지  계명 지키지 아니하고 나와 대립되는 그런 행위와 그런 욕심에서 기도하는  그것을 어떻게 들어줄 수가 있겠느냐? 이것 또 조건부를 가리켜서 거기에 말씀해  놨습니다.

그다음에 누가복음 18장 5절에는 그만 읽을 시간 없으니까 말만 합시다.

거기에는 불의한 법관이 인간 중에 못난 아주 인간 중에 천하고 못난 그런  늙은이 그까짓 거야 짐승만큼도 여기지 안 하는데, 내가 오늘도 말 들으니까, 저  위에 무슨 마을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이 그 동리에서 왕인데 팔십되는 노인을  마구 어떻게 두드려 놨는지 온 전신이 모두 창도 일우고 꼼작 못한다 하는데 아  그런 불량한 법관이 그까짓 거 뭐 다 죽어가는 아무것도 없는 자녀도 가족도  없는 그 여인이 와서 간구하면 눈이나 꼼작거리겠습니까? 쫒아내 보내버리지.

이렇지마는 쉬지 않고 와서 강청하니까 괴롭게 하므로 그 소원을 들어줬다  요렇게 고쳐 놨습니다. 그러면서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택하심을 입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밤낮 부르짖는데 들어주시지 않겠느냐? 그 밤낮 부르짖음을  말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는 데에는 끈질기게 기도를 해야 되지 그만 기도하다가  말고 하는 그런 기도는 아예 하나님이 들어주시지를 않습니다.

요 과부의 기도로 비유했어. 늘 와서 괴롭게 하니 안 됐다 이거 들어줘야  되겠다. 계속하는 그 힘이 어떻다는 것을 말했고 그다음에는 밤낮 택함을 입은  자들이 부르짖는데 밤낮 기도하는데 어떻게 안 들을 수 있느냐? 그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밤낮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쉬지 않고 우리가 끈질기게 쉬지  않고 밤낮 하나님께 부르짖는 계속하는 열심있는 이 기도, 이 기도는 마침내  하나님의 응답을 끌어오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히브리서 5장 7절. 그는 예수님입니다. 그는 하는 거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기도하실 때에도 심한 통곡과 눈물과 간구로  기도했다 했습니다. 심한 통곡과 울면서 눈물로 하나님 앞에 간구했다 했습니다.

예수님은 독생자이시지마는 예수님께서 아버지에게 기도할 때에 심한 통곡과  간구로 기도하셨다 그래도 고 뒤에 또 조건이 또 붙었습니다. 이렇다고 해서  듣지 안 했소.

그의 경외함을 인하여 들으셨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  아버지에게 털끝만치라도 거리낄까, 아버지를 혹은 털끝만치라도 만홀히  여기거나 섭섭하게 하거나 거리끼거나 잘못됨을 구하거나 이럴까 하나님을  두려워 떠는 고것 때문에 요 강청의 기도를 들으셨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이렇게  심한 통곡과 간절한 기도로 올렸고, 이런 기도를 해도 표시를 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들어주셨다 이랬습니다. 그를 경외함을 인하여 들으심을 받았다  이랬소.

이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 하나님을 얼마나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깨닫고 하나님에게 대한 정당한 태도, 정당한 심지,  정당한 정신, 이것을 가지고 기도해야 되지 무슨 이종교 사람들이 아무나 따나  그런데 기도하는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 앞에 조심 없이 함부로 입을 벌리고,  이렇게 하나님을 만만하게 여기는 그런 사람의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를 못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들으시면 점점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 되어질 터이니까  하나님이 사람 망치는 하나님 되지 않겠습니까? 이러니까 이 기도에 대해서 오늘밤에 몇 가지를 우리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마태복음 7장에는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이 구하면 좋은 걸 줄  줄 알지 모르느냐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데에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요걸 믿어야 됩니다. 믿으면서 조건 있는 것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해라. 네가 하나님을 하나님에게 받고자 하는, 하나님을  네가 대접하는 것이 있어야, 네가 하나님을 대우해야 하나님 나 대우해 준다  그말이오. 내가 간구한 것을 들어주면 대우해 주는 것 아니오. 내가 간구하거나  말거나 안 들어주면 대우 안 하는 것 아닙니까? 내가 하나님을 내가 대우하면서  기도해라 그랬는데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대우하겠습니까? 성경에 말하기를  '소자 하나를 대우하는 것이 곧 나를 대우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간구할 때에 내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그 사람을  무시하고, 대우하지 안 하고, 존대하지 안 하고, 귀중히 여기지 안 하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간청하는 것이나 서로 관계를 맺는 인인 관계를 신중히 여기지  아니하고, 조심하지 안 하고, 인인 관계를 무시하고, 제까짓 게 하거나 말거나  이렇게 무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를 무시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이런 것이 조건이 됩니다. 또 마가복음에는  기도한 것은 받은 줄 알아라. 이만큼 확신 가지고 기도해라. 그러나 기도할 때에  다른 사람과 너와의 무슨 거리낌이 있으면 그거 해결 짓고 기도해라. 다른 데는  말씀하시기를 예물을 드릴 때에 다른 사람이 너 원망하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둬 두고 가서 그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고 난 다음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그래야 하나님이 받으신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에 이런 면을 생각해서 참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두려워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 안 할 때에는 자기가 생각 안 나던 것도 모든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이것을 하나 거리낀 것을 고쳐 가면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그 사람의 기도야말로 하나님이 응답을 해 주십니다.

누가복음에는 '강하게 간구해라 강청의 기도를 해라 그러나 성령의 성질에 맞은  성령적인 기도 그런 기도라야 되지 악령적인 그런 기도는 안 된다.' 성령을  구하라 그말은 네가 옳은 것을 소원하고, 좋은 것을 소원하고, 깨끗한 것을  소원하고, 의로운 걸 소원하고, 모든 사람이 다 좋은 것을 소원하고, 이렇게  좋은 것을 네가 소원하고 간구해야 듣지 네가 사욕대로 누구에게 원수를  갚는다든지 저 사람보다 내가 잘 돼야지 시기심이나 질투나 별별 악에게 속한 것  그런 것 가지고 기도해서는 네가 들어줄 수가 없다 하는 것을 당신이 말씀을  했습니다.

또 요한복음 14장에도 기도한 것은 '내가 시행해 주겠다 내가 시행하겠다 네가  내 이름으로 기도한 것은 내가 시행하겠다 두 번이나 내가 시행하겠다 내가  시행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끄트머리에다 조건을 딱 붙이기를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계명을 지키리라' 요것을 바로 고다음에 붙여 놨어. 이것이  뭐이냐? 당신을 사랑하는 자라야 당신이 들으실 수 있고, 또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계명 지키지 안 하는 자에게 들어주면 그  사람이 그것 가지고 무슨 죄를 지을라고요. 고것을 기억합시다.

과부가 기도, 밤낮 부르짖는 기도 열심있는 기도 그 들었습니다. 또 예수님도  간절한 기도를 할 때에 들었습니다. 예수님도 간절한 기도를 했지마는 하나님을  두려워 벌벌 떨면서 거기에 거리낄까 조심 조심해서 기도했기 때문에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이랬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이 응답하실 수 있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는 것을  간추려서 강령적으로 몇 가지를 말씀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안 되면  암만 기도해야 하나님은 애만 터지시고 고걸 고쳐서 바로 돼야 즉시 들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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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의심없는 믿음/ 마태복음 1장 22절-33절/ 801212금야 선지자 2015.12.16
709 의심없는 믿음/ 마태복음 9장 1절-8절/ 801218목새 선지자 2015.12.16
708 의식주에 대해서/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41215토새 선지자 2015.12.16
707 의식주에 대한 방편/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841214금새 선지자 2015.12.16
706 의식주-건강장수-증거의인/ 말라기 3장 7절-12절/ 861109주전 선지자 2015.12.16
705 의를 위해서는/ 신명기 28장 1절-6절/ 870209월새 선지자 2015.12.16
704 의를 놓지 말라/ 로마서 1장 14절-17절/ 850905목새 선지자 2015.12.16
703 의뢰와 의지/ 야고보서 5장 16절/ 89040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16
702 의뢰와 의지/ 이사야 3장1절-7절/ 890505금야 선지자 2015.12.16
701 의뢰와 소망을 바꾸라/ 요한복음 5장 5절-9절/ 820623수야 선지자 2015.12.16
700 의/ 베드로후서 3장 8절-13절/ 810827목새 선지자 2015.12.16
699 응답받은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 9장 20절-23절/ 800513화새 선지자 2015.12.15
698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히브리서 5장 7절-10절/ 791029월새 선지자 2015.12.15
»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요한계시록 8장 4절-5절/ 800709수야 선지자 2015.12.15
696 음행의 포도주/ 요한계시록 17장 1절-18절/ 840520주전 선지자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