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댓가는 감사


선지자선교회 1983년 7월 6일 수야

 

본문 : 시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하는 것은 보수에 속한 것이며 또 과거에 속한 것입니다. 감사는 자기에게  은혜를 베푸신 그이에게 대한 대접입니다. 감사는 자기에게 은혜 베푼 상대방을  평가하는 데에서 감사의 다소 대소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은혜를 받은 그 은혜가 크고 작은 데에 감사의 다소와 대소가 생겨지는  것 아니고 자기가 은혜받은 그것에 아무리 커도 감사를 안 할 수도 있고 적게도  할 수도 있고 또 적어도 감사를 지성껏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꼭 같은 가치의 선물을 받았을지라도 자기에게 선물을 주신 그분을 자기가  어떻게 평가함에 따라서 감사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감사는 자기에게  은혜 베푸신 그이를 바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가 받은 바의 크고 작은 것을 상관없이 받은 바의 그 은혜를 귀중하게  자기가 보관을 하는 것은 자기에게 은혜 베푼 그분을 또 귀중히 대접하는 일이  됩니다.

 그러기에 받은 은혜를 멸시하는 것이 은혜 베푼 그 일을 멸시하는 것이요 그  은혜를 잘 간직지 안하고 아무나따나 취급을 하는 그것이 은혜 베푸신 이를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은혜받은 데 대해서 감사하는 것과 또 받은 그 은혜를 질 보존하는  것은 은혜 베푸신 그이를 대접하는 것이며 또 그이를 아주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온갖 은혜를 받은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시게  하며, 또 존대하며, 그를 내가 귀중히 모시는 일이 될까 하는 데에는 그 받은  은혜를 소중히 여겨서 잘 간직하고 또 은혜 베푸신 그이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이  은혜 베푸심에 대해서 대접하는 것이 됩니다.

 또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감사하는 것은, 잘 간직하고 감사하는 것은 은혜  베푼 그이로 하여금 자기에게 은혜 베푼 것이 후회되지 아니하고, 은혜 베푼  것이 후회되지 안하고 은혜를 더 베풀고자 하는 마음을 생기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기에 은혜받은 자가 그 은혜를 소중히 잘 간직하는 것과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은 앞으로 은혜를 더 받을 수 있는 그런 유일한 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은 은혜의 댓가가 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또 감사하는 것은 은혜 베푼 사람으로 하여금 은혜를 더 베풀고자 하는 그  시은의 소욕을 돋구는 일이 된다, 또 은혜를 베푸신 그이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  된다 그렇게 사람들이 다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지금도 은혜요, 앞으로도 은혜요, 영원히  은혜받을 사람들이요 은혜로 살 사람들인데, 은혜받은 사람들이요 은혜를 받을  사람들이요 영원히 은혜로 살 사람들이니까 우리의 중심과 행동은, 우리의  중심과 행동에는 어떤 것이 제일 필요하냐?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는 것, 또 그  은혜를 감사하는 것, 요 두 가지는 은혜의 하나님에게 대해서는 제일 지혜 있는  방편입니다.

 이것은 무슨 술책으로 방법으로 그렇게 쓸 것이 아니고 자기 중심에 그랬을  때에 하나님은 자기에게 앞으로도 애낌 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시고  또 은혜 베풀려고 역사하실 것이고 또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니까 이것은 그  은혜에 부강자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아주 하나님을 멸시하고 천대하는 일입니다. 또 감사치 안하는 것은 그  은혜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은혜 베푸신 자로 하여금 자기에게 대한 은혜 베풀  욕망을 다 끊쳐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뒤에 섰는 자가 앞에 선 자에게 데해서 제일 좋은 방편은 감사와 그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선배가 있고 후배가 있고, 선조가 있고 후손이 있고, 선생이 있고  제자가 있고, 또 주인이 있고 밑에 소속한 종업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것은 먼저 것으로 말미암아 후에 것이 생겼고 또 위엣 것으로 말미암아  아랫 것이 생겼고, 큰 자로 말미암아 작은 자가 생겨졌습니다.

 그러기에 작은 자의 가장 행복스러운 정신과 마음과 행동은 감사외 받은 은혜를  잘 소중히 여겨서 보존하는 것입니다. 가정도 이렇게 되고 사회도 이렇게 되고,  또 모든 사상들도, 조직들도 다 이렇게 됩니다.

 그러기에 모든 것은 꼭 같이, 사회도 예를 들면 부모적인 위치가 있고 자녀적인  위치가 있습니다. 국가도 그러합니다. 모든 사상들도 그러 합니다. 모든  종교들도 다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모든 존재는 감사와 받은 은혜를 소중히 여겨서 보존하는 그것이 성장  법칙이요 흥왕 법칙이요 또 성공의 법칙입니다. 그것이 흥왕의 법칙입니다.

 정반대로 망하는 법칙은 뭣이 망하는 법칙인고 하니 은혜를 아주 경솔히 여기고  천하게 여기고 감사함이 없는 그것은 망하는 그 법칙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가정이든지 국가든지 사회든지 어떤 단체든지 거기에 사은의  정신이 있고 크고 작은 그 은혜를 귀중히 여기는 그게 있으면 그만 다른 것이  모자라도 그 가정은 됩니다. 그 사회도 됩니다. 그 국가도 됩니다. 어떤 단체도  다 성공합니다. 그러나 요 둘이 없으면 아무리 흥왕해도 그것은 반드시 망한다  하는 겆은 그것은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위에 거게서부터 생겨지는 것인데 받은 은혜를 소중히 여기지 안하고서  천대를 하니까 그 은혜를 베풀 마음이 없습니다. 또 은혜를 감사치 안하니까  그에게 은혜 베풀 마음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선배가 후배를 기를 맛이 없고,  부모가 자식을 기를 마음이 없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기를 맛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으로서는 다 전멸이오 대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 조부라와서 그 계산을 바로 따지지 못하나 그만 그 가정은 이 두  가지로 됩니다. 이 두 가지 있으면 그 가정은 성공합니다. 그 단체도  그러합니다. 회사도 그러합니다. 국가도 그러합니다. 사회도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제오계명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허락한 땅에서 오래  살리라' 하는 그 말씀이 은혜를 감사하는 사람 돼라. 네가 또 받은 은혜를  귀중히 여겨라.

 내가 거게서 은혜를 받아 가지고 내가 생겨졌고 또 각양 그 은혜 받아 가지고  자랐기 때문에 은혜를 베푼 그 부모에게 효성하는 것이 그것이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요 또 앞으로 은혜를 받아서 잘 자라갈 수 있는 그런 유일한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뉘 집이든지 효성이 없거든 그 집을 희망 있게 보지 마십시오. 효성  없는 사위를 보려고 하지 마십시오. 자질이 암만 좋고 구비해도 그는 결국으로  망한다 그렇게 판정할 수 있습니다. 또 효성 없는 며느리를 보지 마십시오. 또  효성 없는 총각을 아무리 구비해도 탐하지 마십시오. 그거는 멸망입니다. 효성  없는 처녀를 모든 면이 구비해도 탐하지 마십시오.

 왜? 그게 뭣인데? 사은이 없는 사람이요 무엇이든지 받은 온혜는 '그까짓 거'  하고서 멸시하고 천대하니까 그것은 뭐 망하는 한 길 외에는 다른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 내가 어떤 총각이 선을 보는데 그 총각은 대뜸 말하기를 '나는 뭐 공부 안  해도 좋습니다. 또 여간 무슨 뭐 생활 박력이나 그런 것 좀 많이 모자라도  좋습니다. 또 나는 그렇게 뭐 인물도 내가 찾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꼭 한 가지  제가 소원하는 게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저 우리 부모님을 모셔야 되는데  부모님만 잘 모실 수 있는 사람이면 나는 만족합니다.'  이것을 떡 내 걸어 놓으니까 인물이 잘났든지 못났든지 망할 처녀는 전부, 망할  처녀는 다 마다고 '예, 부모 모셔야지요.' 이래 말해도 돌아가서는 뭐 어떻고  어떻고 말하면서 거기서 구설을 꾸며내면서 핑계해 가지고 그만 안 합니다.

그거는 아주 못쓸 처녀인데 제가 그 소리를 안 했으면 그 떼버리지 못할 것인데  그 소리 한 마디 가지고서 망할 처녀는 전부 다 제거 다 돼 버렸어.

 또 인물 보지 않고 눈 감고라도 '그저 부모를 잘 모실 수 있으면 나는 그만하면  족합니다.' 눈 감고 뭐 더듬지 안해도 복받을 처녀는 다 그만 그리 모아듭니다.

 그래 내가 말하기를 '야, 네가 선 보는 데는 참 아주 그거는 네 지성이라  그렇지마는 그거는 최고의 지식이요 진리다.' 제가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로 생겨진 것인데, 사람들은 자기는 애끼고 자기는 귀중히  여기고 자기는 사랑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생겨나온 자기가 나온 그 시은의 그  기관은 천대를 합니다. 거게서 나온 은혜를 천대 하니까 결국은 그것이 자기를  천대하는 것이 되어지기 때문에 자기에게 대해서 애끼지 안하고, 애끼지  안하니까, 제딴에는 많이 애끼지마는 자기에게 대해서 진정 그 진리의 법칙대로  애끼지 안하니까 자기를 마구잡이로 이용해 가지고서 절단을 내 버립니다.

 그러기에 세계에 민족 가운데에 효성은 중국이 제일 낫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참 치우칠 만치 그렇게 됐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은 아니지마는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이것은 부모에게 받은 것이기 때문에 뭣이든지 머리털  하나도 벌로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그분들은 일반적으로 상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니까 나는 사학가가 아니기 때문에 역사를 다 모릅니다.마는 많이  모릅니다마는, 세계 민족 중에 자기 민족이 자기 나라를 자기 민족을 통치하는  그 일이 개벽 이후로, 흥수, 노아 흥수 이후로 자기 민족을 자기 민족이  통치하는 그런 민족이 있나? 어떤 그 대학자가 말하기를 세계에 중국 하나밖에는  없다. 다 가다가 다른 민족들이 와서 통치한 일이 뜨문뜨문 다 있었지 자기  민족을 자기 민족이 통치하는 그런 계속적인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그것은  제오계명을 중국이 제일 잘 지키기 때문에 그렇다 하는 말 들었습니다.

 저도 조금 이거 차차 깨달아 조그매씩 깨달아져 가는데 어쨌든지 은혜를 귀중히  여기지 안하는 그것은, 은혜가 모여 가지고 자기가 된 것인데 은혜를 귀중히  여기지 않는 것은 자기를 멸살시키는 것이요 또 은혜 베푸신 그이로 하여금  은혜를 베풀지 못하도록 막아버립니다. 막아버리니까 둥치가 뿌리가 끊겨졌으면  그뭐 둥치는 죽어버리지 그것이 뿌리 없는 둥치가 어떻게 살겠습니까? 또 감사치  안하는 것도 그 은혜에 줄을 끊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은혜의 댓가는 감사라, 물건 사고 돈 주면 아무말 안해도 물건 사러  가면 자꾸 내 주지마는 돈 안 주면 안 주는 것처럼 은혜에 대해서 감사치 안하면  뒤에 다시 은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결과를 두고서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시편 136편을 읽었는데 여게 대한 해석을, 뭐 하려고 하면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하지 못합니다. 여게 죽 읽어보면 자기가 생겨진 데 대해서, 자기가  생겨 난 데 대해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생겨 난 데 대해서.

 자기가 예수 믿기 시작한 거게 대해서 늘 잊어버리지 안하고 '내가 어떤 어떤  처지에 있었는데 나를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 예수를 믿게 됐다.' 하는, 예수  믿게 된 것,  또 자기가 생활 하는 가운데에 사회에 대해서 주님이 어 떻게 가시 담으로 막은  것, 또 어떻게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 돕게 한 것, 뭐 자기 부모로부터 자기  민족, 국가, 사회, 시대, 이 천연, 모든 자연, 또 배후 하나님의 역사, 그  낱낱이 그런 것을 다 생각하면서 항상 감사하면 살아라. 그래야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이 너에게 계속하게 된다.

 우리가 은혜로 안 된 게 하나도 없는데 은혜로 된 그걸 잊어버렸으면 그 면은  썩었습니다. 그 면은 다시 하나님이 주시는 새 은혜는 계속 되지를 안합니다.

그러니까 그저 그것은 그만치 알면 되겠고.

 오늘 이 말씀을 보게 된 것은 우리 서부교회서, 참 저는 믿음이 없었던 것을  제가 자복을 합니다. 과거에 이거 중축하기 전에 중간반들 반사 때문에 이것 뭐  방이 없어서 곤란을 당하고 이러니 어데 저게 새사택 같은 것 저런 것 하나라도  좀 지었으면 곤란을 면하겠다 해서 그 하나를 지으려고 생각을 하면서 '사층은  지으면 혹 자본이 자라갈까 한 오층은 지어야만 되겠는데 오층을 지을 만한 그런  힘이 있겠나' 그렇게 생각을 했고 이거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

 안 했는데, 우리 서부교회 생겨난 이후에 이 건축이 한 서너 차례 있었습니다.

본관 이거 짓는 일 있었고 또 저 신관 또 짓는 일 있었고 예배당에 대해서는  그뭐 모때기마다 조매씩 짓는 게 있었는데 이번에 이 증축한 것은 과거에 증축한  제일 많이 증축한 때의 배가 넘습니다. 배가 넘은 증축을 하게 됐습니다.

 그뭐 이것 뭐 되리라 생각도 안 하고 '해 봅시다'하고 했는데 어쨌건 인제,  인제 집은 다 됐습니다. 속에 내부 수리나 하면 다 되는데, 돈이 어데서  나오는지 모두 여러분들은 다 성심 성의 해서 이러니까 돈에 대해서 한번도  어려운 일 당하지도 안했고 생각도 안했고 그저 어려움 없이 이래 집은 지어져  나왔고,  또 교회는 그 일에 대해서 전공인들이 오지 안했습니다. 전공하는 사람들이  오지 안하고 전부 신출내기들만 오니까 이거 일하는데 뭐 도구 하나도 잘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오. 뭐 병신들, 모두 다 이거. 이랬는데 이게 와 가지고 사고가  얼마든지 많이 났을 건데 사고 하나도 안 났습니다. 또 아주 아무짝도 쓰지 못할  그 반거친이 와 가지고 모두 일꾼뜰이 다 됐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해 주셨는데 우리가 감사한 마음 별로 없습니다. 과거에 일곱  가지를 우리가 기도한 기도의 효력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첫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이 건축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건축이 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건축이 되도록 하나님이 은혜 주옵소서. 당신이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기쁘게 하는 그런 건축 되도록 우리에게 은혜 달라고  우리는 그래 기도했습니다. 항상 당신 것이요, 뭐. 당신의 것 가지고 또 당신의  것 하지 딴것 하나도 오지 안합니다.

 둘째로는 우리 온 교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가지고서 성심 성의를 기울여서  예배당 짓는 데서 한 사람도 복 못 받는 사람 없고 다 복을 받도록 해 달라는,  모두 다 성심 성의를 기울이게 해 달라는 그 기도를 우리가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아파 누워서 일을 안 하니까 몰랐는지 그전에는 연보에 대해서  뭐 권찰님들이 애를 많이 쓰고 이래 야단지겼는데 내가 보기에는 권찰님들이  연보한 것 뭐 수금에 대해서 그렇게 머리 앓고 고초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그전 모양으로 힘을 쓰고 애썼습니까? 그것 내가 없는 줄 압니다.

내가 누워서도 다 알기는 알아요  모두 각각 모두 성심 성의를 기울여 가지고서 이렇게 해서 어려움 없이 이래  했어. 이러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들을 만들어 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이 모든 이웃들 관서에 있는 분들 감독들 다 이런 분들도 다 협조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그분들도 이 일에 축복을 받도록 해 달라 했는데 그분들이 참  뭐 그거는 생각 못 할 만치 협조입니다.

 물론 거게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을 다 통해 가지고서 뭐 우리가 열  마디 하는 것보다 그런 사람 한 마디 하는 게 낫도록 모두 다 그래 협조를 해서  이랬지만 어쨌든지 우리 교인들이 이렇게 기도하고 하는 그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이 이웃에서 우리 건축하는 데 하나도 시비 걸어온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시비 걸어 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 온 사람 여게서 너무 우리가  무례하게 해서 무례하게 해서 말 한번 좀 있었지 하나도 그런 일 없었습니다.

그전에는 뭐 시비가 많고 언제든지 한쪽머리 싸움을 했다가 이래 방어하면,  건축하고 이랬는데 그런 일이 없이 모두 다 협조를 해 줬습니다. 그게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셨다 하는 그것이 확실히 증거가 납니다.

 또 그다음에는 일하는 모든 시공업자들에게 시공주들에게 어짜든 지혜와 총명을  달라고 하고 성심 성의를 기울이게 해 달라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들이  그런 아무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뭐 참 능하게 그렇게 일을 하고 성심 성의로  일을 하는지 일이 거짓말같이 됐습니다. 나는 이번에 집이 어째 지었는지, 내가  아파 드러누워 그런 게 아니라 아무라도 봐야 술술 그래 돼 버리고 어찌 됐는지  모르게 됐습니다.

 또 우리가 사고 없게 해 달라고서 기도를 했는데 아무 사고, 뭐 누가 다리 하나  조그매 다쳤다 하더나 그래 가지고 뭐 어데 찔렸다던가 이랬는데 그것도 그만  그날 내나 일했습니다.

 사고 하나 없었지, 또 재료 그것도, 나는 그전에 그 집을 지을 때에 재료  구입하려고, 지금보다 그때는 재료가 많을 때인데 이 재료 구입 하려고 그때는  차도 없으니까 버스를 타고 저 현지까지 가 가지고서 여게 저게 돌아다니면서  이래 구해도 이번에 쓴 자갈 같은 그런 자갈은 한번도 못 구했습니다. 이번에는  똑 동글동글하게 무슨 똑 조그만한 이 알밤만한 그런 동글동글한 자갈이 어데서  나왔는지, 모래도 뭐 생각밖에, 이런 모래가 어데 있느냐고, 나는 '이 모래가 몇  차뿐일 건데 많이 있느냐'고 이랬는데 그 모래를 다 하고도 지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렇지, 참 일기 좋게 해 달라고서 이래 기도했는데 어찌 그리 딱 맞는지? 비가  와야 될 때는 일을 못 하도록 비가 오고, 비가 와서 비 때문에 또 어려운 일이  방지가 되고 또 비가 안 와서 하게 되고, 똑 하나님이 이 비 오는 요것도 건축에  대해서 조절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을 저로서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여게 대해서 감사치 못했던 것을 새로 생각해서 감사를 하고,  아직도 조금 남았습니다. 이러니까 끝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건축이  되도록, 또 온 교인들이 끝까지 성심 성의를 다 기울이도록, 또 모든 이웃까지  우리 건축 하는 데 건축함을 인해서 디 그들이 다 축복을 받도록, 하나도  범죄하지 안하고 축복받도록, 이번에 어떻게 감사한지? 모두가 다 뭐, 전부 협조  안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일하느라고 수고한 모든 책임자들 기술자들도 끝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여게서 주신 그 지혜와 그 모든 성의를 축복으로 바꿔서 끝까지  주시도록, 끝까지 사고 없이, 사고 날 것 뭐 인제 별로 없습니다.마는 끝까지  사고 없이, 사고 나려고 하면 평지라도 사고 납니다. 사고 없이. 끝까지  교인들의 성심 성의가 다 하나돼 가지고서 이렇게 하도록. 또 모든 재료니  구입하느라고 애쓴 분들에게 다 축복하도록  또 이렇게 일하면서 마음 하나라도 상한 사람, 혹 그 믿음에 손해간 사람  있으면 우리가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건축으로 인해서 손해간 것은 전부  주님이 다 회복을 시켜서 다 축복으로 바꿔 달라고 우리가 또 기도를 해서,  이번 이 건축으로 인해서 우리 교인 전부와, 관계된 모든 관서에 있는 직원들  전부와, 우리 이웃 전부가 전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로 인해서 하나님이 다  축복해 주시기를 요셉 한 사람을 인해서 그 가정 전체 축복 안 했습니까? 전체가  축복을 해 주시도록 우리가 감사하고 기도하고 끝까지 성의를 기울여서 일을  끝마치도록 그렇게 합시다.

 그래서 제가 오늘 저녁에 나오기는 이 시편 136편을 읽고 '우리가 이 건축에  대해서 감사합시다' 하고서 감사 기도하도록 그래 하려고 했는데 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특별히 오늘 밤에 생각해서 우리가 감사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은혜 베풀어 주실 것과 또 거게 대해서 모든 축복받지 못하는 자도 같이  축복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가 계속 기도하는 일을 합시다.

 광고합니다.

 거창집회가 팔월 팔일부터 시작되오니 직장, 가정, 경제 등에 모든 면에  미리부터 기도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종전과 같이 삼십 분 기도 후에  아래층에서 재독도 있고 철야 기도도 있습니다. 오늘밤에는 특별히 이 건축에  대해서 우리가 감사합시다. 건축에 대해서 감사하는 이 제단을 오늘밤에 우리가  쌓읍시다. 삼십 분 동안 특별히 감사합시다.

 녜,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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