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댓가는 감사

 

1984. 11. 14. 수새벽

 

본문 : 시편 136편 7절∼9절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에게 이 빛을 지어 주신 것은 우리에게 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어  주셨습니다. 또 큰 빛으로 주관하게 하셔서 그것을 낮이라 이렇게 하시고 또  작은 빛들. 우리에게서 거리가 멀고 짧은 거기에서 모든 작은 빛들을 지으셔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 밤낮, 밤낮을 우리에게 지어 주시고 구별 해 주시고 또  빛을 주신이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가 참 사소한 그런 것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그런 것은 사소한  것이라도 우리가 의례히 감사해야 될 줄 알고 그게 예의인 줄 알고 이러지마는  하나님에게 대해서는 우리가 그것을 고만 무심히 예사롭게 생각하는 거기에서  우리 마음이 자꾸 강퍅해집니다. 문화인이라고 하면 할 수 있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조그마치라도 은혜를 입지 안할려고 은혜를 입히는 사람 되고 은혜를  입는 사람 되지 안할려고, 자기 일을 자기가 감당할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가  아주 보기에 참 사소한 것이라도 은혜를 입게 될 때에는 거기에 대해서 감사를  그렇게 하고 그 은혜를 입고 은혜에 보답을 감사로 보답하지 안 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는 너무 무심합니다.

 요새는 일본 사람을 그렇게 접하지 못해서 그걸 잘 보지 못해도 일본 사람들은  조그만한 것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혜택을 입을 때에는 감사하다는 그 절을 한 번  안 하고 한 두 번 이상은 하게 됩니다. 그들이 그분들이 담배 피울 때에도 보면  만일 자기에게 불이 없으면 불을 달라고 할 때에 또 머리를 숙이면서 달라고  하고, 또 불을 줄 때에 또 머리를 숙이면서 감사하다고 하고. 성냥 같은 거는 또  그것을 돌릴 때에 또 감사하다고, 절 세 번 합니다. 그것이 예의입니다. 예의가  우리 한국에서 흘러서 일본으로 들어갔지마는 일본이 예의가 우리 나라보다 훨끈  그 실행성이 더 잘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의례히 성냥 한 개를 빌리면서도 미안한  감을 가지지 안하고 빌리면 무례한 사람이라, 또 그것을 빌려 받을 때에 감사한  마음 없이 하는 것도 무례한 사람이라, 그것을 돌려 줄 때에도 그런 것 없이  돌려 주는 것도 무례한 사람이라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우리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일반적인 행동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모르는 것은 어짤 수 없지마는 아는 것은 다른 이에게 혜택을  입는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것이 그것이 당연한 일이요 또 우리는  그런 것을 잘 겪어 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그 사람에게 아무런 혜택을 입힐 만한  그런 이유나 무슨 원인이나 무슨 관계가 없는데 내가 그 사람에게 혜택을 입히면  그 사람이 의례히 뭐 감사함을 받을라고 하지 안하는 그런 일이라도 그 상대방이  감사를 하면은 우리 마음이 기쁩니다.

 그러면, 감사하는 인사를 하면 우리가 마음이 기뻐지는 것은 '아, 내가 저에게  혜택을 입히니까 그 혜택에 대해서 감사히 인사를 하니까 기쁘다. 고마운 줄을  알기 때문에 기쁘다' 그것보다도 그 사람이 혜택 입은 그 혜택을 알게 될 때에  그 입은 혜택을 업신여기지 안합니다. 그 혜택을 업신 여기지 안하고 그 사람이  그 혜택을 잘 바로 간수할 수도 있고 또 사용할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 그  사람이 차차 차차 그로 인해서 조그매씩이라도 사람이 깨달아져 가고 고쳐져  가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뻐하는 것이고.

 감사함을 모를 때에는 첫째는 감사함을 모를 때에는 자기가 베풀어 준 그  은혜를 업신여기는 사람이 되고 예사롭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잘 보존하지  안하고 그걸 조심해서 사용하지 안하고 마구잡이로 그렇게 천대하고 남용할  것이기 때문에 입혀 준 그 혜택이 다 무용이 될 뿐만 아니라 도리어 그 사람에게  악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혜택을 입힌 사람이라면 섭섭해 하는 것입니다. 또  그뿐 아니고 그리 되면 벌써 그 사람이 못 쓸 사람 점점 돼 가는 것입니다.

마구잡이 사람, 못 쓸 사람,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 되어지니까 그것 또 사람이  희망이 없다 말이오.

 이래서, 혜택을 입은 자가 감사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조심있게, '아,  누가 나에게 주다.' 감사한 마음이 있는 것만치 그것은 '아, 누구가 나에게 주신  것인데' 하고서 그것을 조심있게 쓰고, 또 혜택을 입힌 그 상대방을 존경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안면을 생각하고 그 사람 마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이 내가  이것을 이렇게 잘못 취급했을 때에는 내게 대해서 어떻게 그 마음을 가지며  섭섭하겠느냐?' 뭐 어쨌든지 감사함으로써 은혜 입은 그 무엇이든지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관리를 조심있게 할 것이고 사용도 조심있게 할 것이고  그로 인해서 나쁜 건설을 하지 안하고 그 걸로 가지고서 자기가 참 유익되고  좋은 것을 요긴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차차 되어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뿐 아니고 사람이 그러다 보니까 차차 차차 사람이 되어 갑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입힌 사람은 대개는, 뭐 칭찬받기 위해서 은혜  입히는 그런 것도 있겠지마는 그런 사람은 아무 관련 없이 참 그것은 껍데기  외식의 시은자이고, 시은, 은혜를 베푼다, 베풀 시(施)자 은혜 은(恩)자. 외식의  시은자이고, 참으로 그를 사랑함으로 은혜를 베푼 자라면 그 사람이 행복되기를  원해서 하기 때문에 은혜를 소중히 여겨서 그 은혜를 아주 그것을, 물건이든지  무슨 일이든지 무슨 지혜든지 뭐 그런 걸 이렇게 자기에게 지도를 해 줬다든지  이렇게 해 줬으면 그것을 소중히 여겨서 신중히 지키면 마음이 흐뭇한 것입니다.

왜? 그러면 자기 목적이 달성돼서 마음 먹은 대로 고대로의 그 사람이 되어  가겠으니까 좋다 그 말이오. 또 그것도 벌로 버리지 안하고 잘 써서 좋은 결과를  맺게 되니까 또 좋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혜에 대해서는 참 이 감사함이 완전한 댓가가 됩니다. 은혜에  대해서는 감사함이면 참, 그저 인사 댓가가 아니고 실은 감사하면서 받은 바의  그 은혜의 결과도 좋은 결과를 맺고 또 그 사용하는 데에서도 사람도 되어지고  또 좋은 결과도 맺고 복도 또 마련하게 되고 모든 불행이 다 치료가 되어지고  이라기 때문에 은혜를 아는 거기에서 뭐 은혜에 대한 가치 그 효력이라 하는  것은 완전히 다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혜에 대해서는 감사함이 댓가가 된다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참 우리가 강퍅합니다. 꼭 환난이 오면, 환난이 오면 평안이 은혜인 줄  알지마는 환난이 오기 전에는 평안이 그렇게 은혜인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제가 여기,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다 그런 모양이오. 예수 믿음으로써  자기가 무슨 하나님의 은혜로 병이 나은 사람 사람들이 그것을 은혜를 베풀어서  병이 나은 사람들은 그 병이 낫는 것도 알고 또 나올 때 감사함도 가지고,  치료받고 수술받았으면 '이제 좀 어떻습니까?' '조금 경과가 좋아져 갑니다.' 또  '좀 어떻습니까' '네, 많이 나았습니다. 경과가 좋습니다.' 이렇게 이래  하지마는 하나님에게 고침 받은 것은 고침 받을 때에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는  그런 사람들이 별로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학생인데, 여학생인데 요 손등에 이만한 것이 올라와 버렸소.

이제 혹이라. 이만한게 올라왔는데 그걸 보고서, 자꾸 커 올라오니까, 이만치  올라오니까 걱정을 해서 내가 말하기를 '야 네가 오른손으로 그걸 자꾸' 왼손에  있었는데 '오른손으로 이래 만지면서 하나님에게 낫게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하라' 이랬더마는 얼마 지나고 났는데 보니까 쏵 나아서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  내가 묻기를 '언제 나았나' 이라니까 '예? 아, 없네요!' 나은 걸 모른다 그  말이오.

 모든 사람 다 그래요. 나은 사람 다 물어 보면 '언제쯤 나았습니까?' 나은 것도  모르고, 언제 나은 것도 모르고 그렇게 아팟던 것도 모르고 '아 이상합니다.' 안  보이다가 보이면 말이지 그거야 알 수 있지 않소? 안 들리다가 들리면 알 수  있지 않소? 귀 나은 거는 뭐 나은 사람 대개 말 들어 보니까 탁 거리며 그래 탁  소리가 나디마는, 그게 인제 안 들리다가 들리니까 갑자기 탁 했겠지.

그렇지마는 이거 뭐 다른 병은 그래 나은 걸 보고 나은 줄을 몰라요. 언제  나았는지 몰라요.

 내가 얼마 전에도 그랬지마는 OO 목사님이 소변하기 위해서 세 시간을, 세  시간을 쉴새없이 그저 밥먹을 때고 뭐고 쉴새없이 그저 그 기도가 끊어지지  안했다고. '주님이여, 어쨌든지 소변 잘 누게 해 주옵소서 소변 잘 누게 해  주옵소서' 이게 뭐 순간도 끊어지지 안하고 그 소원과 간구가 계속했다고.

계속하다가 이제 소변을 그때 수술 받았을 때인데 해야 될 때가 돼서 소변을  통증 없이 이렇게 소변을 순조롭게 했을 때에는 어떻게 감사한지 뭐 감사해서  자기 몸뚱이가 살아 있는 것보다도 감사하고 생명보다도 감사하고, 이제 그 면은  안다 그 말이오. 아니까 감사를, 그래서 감사를 했다고.

 그렇지마는 지금은 이제 낫고 나니까 도무지 거기에 대해서는, 그때 아 그걸  간구해 가지고 또 나으니까 감사하면 지금 아프지도 안하고 그렇게 그저 소변이  술술 잘 나오게 되니까 얼마나 감사해야 될 때인데 거기에 대해 감사함을 못  한다 하면서 그것을 참 강퍅함을 회개하는 말을 제가 들었습니다. 들을 때에,  우리는 병이 나야 그게 참 건강할 때 고마웠던 생각이 나오고 또 병이 나면은 나  가지고서 그 전에 병나기 전의 뭐 십분의 일도 안 된 건강을 받아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가지지마는 도무지 그렇게 없어져 봐야 알고 또 고장나  봐야 알지 그 전에는 모르니까 우리 마음이 얼마나 강퍅하다 하는 것을 거기에서  알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거 뭐 손 하나도 이렇게 안 해도 얼마나 불편하며 눈으로  못 봐도 얼마나 불편하며 귀로 못 들어도 얼마나 불편하며 입으로 말을 못 해도  얼마나 불편한가, 우리 뭐 전신에 대해서 이것이다. 이거 그랄라고 우리가  비용을 냈소 치료비를 냈소 이거 무슨 수술을 했소? 하나님이 전부 은혜로 이래  주신 것인데 이 은혜에 대해서 이걸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얼마 전에는  그런 생각 했소. '이거 전부 사람이 늙는 것이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하나님이 가리우셔서 늙는 것이다.' 그때는 다른 것이 없고, 구백 몇 세는 살  때에 그때에는 다 하나님 은혜를 감사하고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그래도  기억했지마는 지금은 하도 주인이 많기 때문에 모두 다 도적이 많다 말이오.

도적이 많아 가지고서 자꾸 인간에게 모두 행복이 점점 제거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제가 가져 봤습니다

 OO 신보에 내가 그 신문 나와서 그것을 버리지 안하고 내비뒀는데, 거기 보니까  이제 별별 말이 다 많아요. '이 지구 외에 딴 세계에 벌써 사람이 산 지가 오래  됐다 거기에 생물들이 살아서' 뭐 언제 전에는 '화성에 사람이 생물이 사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연자 모양으로 날아다니더라' 이런 말이 있었는데, 별별  말이 있으니까, 그 말이 성경을 맞추어 가면서 그래 해 놨는데 사람들이 유혹을  많이 받을 수 있어.

 그런 걸 유혹받는 데에서 미국에 있는 청년들이 예수 믿는 청년들이 별로이  없어요. 미국 교회는 전부 늙은 할마니 영감타구들만 앉아 가지고, 꼬부랑 하이  앉아 가지고서 이래 앉았지 젊은 사람들은 하나도 안 와요. 그라면서 삐꿈  들여다 보고서 '죽을 때가 가까웠으니까 그저 그래라도 위로를 받아야지' 이라며  저거 아버지 저거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하나님이 참 계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청년들이 적어요. 그래 미국의 교회가 자꾸 문을 닫아. 문을 닫아서  그저 뭐 예배당 지어 가지고서 세 받다가, 세로 내 주다가 또 유지가 안 되니까  또 팔고 이런데, 예배당은 참 살라 하면 값이 몇 배 싸다 합니다. 그 값이  싸대요, 다른 집보다. 다른 집에 비해서 예배당 팔 집 많이 있는데 그건 살라  하면 값이 싸요. 이러니까 그 나라가 자꾸 점점 망하는데,  어떤 사람이 한번 미국 사람이, 내가 요 근경에 내가 들었는데 '우리 미국이  선조들의 신앙을 가지지 안하고 이렇게 해서 망했다.' 이것을 좀 외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요번에 레이건 대통령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계명을  자기가 지키도록 하겠다' 이거 하나 어려운 건 하나 선포를 했는데, 그라면  '이제 저거는 저 말 한 마디 했으니까' 그 경쟁자가 생각할 때는 '그 레이건이가  저런 어리석은 소리를 했으니까 이제는 뭐 그는 낙선 틀림없다.' 미국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어짜든지 산아 제한 하는 그것을 이것을 금지를 해서 산아 제한을  못 하도록 하겠다 이라면 미국 여자들은 전부 반대입니다. 미국 여자들은 결혼할  때 아예 '아이 낳을래 안 낳을래' 그래 가지고서 아이 낳는다 하면 '아, 결혼 안  한다.' 또 되게 결혼이 하고 싶으면은 '그러면, 아이를 낳으면 하나만 낳고 하나  더 이상 낳으면 안 할란다' 이래 가지고서 아주 끌어올린 것이 둘이라. '둘  낳으면 결혼하고 둘 이상 낳을려면 결혼 안 한다. 그때는 이혼한다' 이렇게  되니까 여자들은 아이 낳기가 싫은 이것이 그들의 소원이 되어 있는 것이  그것입니다. 일본 나라 미국 나라에서는 뭐 산아 제한 하라고 이래 선전해  그런게 아니라 거기에는 그런 말 없는데도 여자들이 어떻게 약아져 놨는지, 수지  계산을 해 봐도 그거 키워 봤자 뒤에 악문이나 하지 뭐 효성이 없다 그 말이오.

우리 나라도 효성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 자식 낳아서 공부시킨 것이 논밭 사는  것보다, 예금해 놓은 것보다 더 좋으면 뭐 막 자식 서로 낳으려 할 것이오.

이렇지마는 낳아 봤자 죽을 때까지 고통뿐이지 뭐 하나도 소용이 없으니까  그깐놈의 새끼들 안 낳는게 낫다' 다 이래 됐다 말이오.

 이러니까, 미국 여자들은 아이 낳으라 하면 질색이고 결혼도 안 할라 하는데  레이건 대통령이 '이제 산아 제한을 없애겠다. 내가 대통령 하면 산아 제한을  없애겠다' 이라면 여자 표는 전부이 다 잃어 버릴 것이라 하니까 상대방이  좋아했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오. 하나님께서 도리어 능력을 베풀어서  마음들을 감동시켜서 그 레이건 대통령이 뭐 압도적으로 이제 당선될 그란  확고한 그런 거의 은밀 결정이 됐다 이랍디다. 아주 결정 된 거는 아니지? O  목사, 어찌 됐어? 예? 아주 이제 선포됐나? 다 됐나? 확실히 결정됐어?  투표했어? 아직 투표는 아직 앞으로 남아 있지 않는가? 다했어? 이제 그만  완전히 선전 되고 이제 취임할세?  그 참 내 그거 보고서, 난 레이건을 미국 대통령 쳐놓고 이 근대 대통령 쳐놓고  레이건을 제일 낫다고 해요. 그 투루만 대통령은 위대하지만 투루만 대통령은  나는 밉상이라. 몹쓸 사람이라 이래요. 몹쓸 사람이라. 그 사람이 들어서 이렇게  지금까지 남북에 이런 고통을 줘요. 그러나 제 마음대로 한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을 보면 남북이 대결이 없으면 안 돼요. 이게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믿음이.

 그 레이건이 하나님의 권능을 한번 만나 봤어. 인제 요번에 그 사람이 대통령  되면 '야 성경에 맞은 것은, 하나님의 진리에 맞은 것은 막 선포만 하고 주장만  하면은 혜택이 온다' 이걸 하나 눈을 떠 놨으면 이제 미국 정부가 아주 뭐  새로움이 이제 솓아나지 않느냐 그래서 그 면을 보고 '그거 참 그 사람이 믿음이  있다 미국을 살릴 사람이 나왔다'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어쩌 될란지  모르겠습니다. 별별 세상이 돼 가지고 있다 그 말이오.

 이런데, 여기에 7절에 보니까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을 지으신' 하나님이 큰 빛을 지으실 때에 그 빛이 우리에게 필요 하기  때문에 지어 주셨는데, 그 빛에 대한 혜택, 빛이 우리에게 주는 그 혜택은 참  많습니다. 이 눈도, 눈도 이 눈이 밝은 것이 빛의 혜택입니다. 이 빛이 주는 그  혜택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만일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에 한 달 동안 빛이  없도록 만들어 버리면 그 나라는 거의 그만 다 망해 버리고 마요. 거의 썩어져  버리고 거의 죽고 다 망합니다. '뭐 전기불 켜지' 전기불 그 빛이 내나 그  빛에서 나온 겁니다. 그 빛에서 나온 것이지 전기 불 무슨 불 해도 그게 다 근본  하나님이 빛을 주신 그 빛에서 나왔지 그 빛이 없으면 그런 거 다 없어진다 그  말이오.

 이런데, 우리에게 눈을 밝게 해 준 것도 그것이요 낮 준 것도 그것이오.

이러니까 빛을 큰 빛을 지어 주신 그 큰 빛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오는 혜택이  얼마든지 있고 또 낮이 있고 밤이 있어서 낮이 있으므로 낮에 대한 혜택 또 밤에  대한 혜택, 그 주야가 없으면 그것도 우리가, 주야가 없으면 우리는 그만침  불구자가 되고 그만침 구비하지 못한 존재가 되어져서 생명은 하나님이 존재케  하면 존재할 수 있을지라도 그것이 원만한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우리가 사는 이 지구 땅 덩어리 중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요 낮을 좀 길게 했다가 밤을 좀  또 길게 했다가 또 좀 뜨겁게 했다가 좀 선선하게 했다가 또 아주 춥게 했다가  이렇게 춘하 추동 사시를 준 것이라든지 또 주야를 준 것이라든지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이 그것이 구비되지 안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요소를 많이 가졌기 때문에 얼마나 아주 특수한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춘하 추동 사절이 없는 데의 그 사람들이 그만치 불구자이고 그만치  미비자이고 그만치 모든 면이 알지 못하는 면이 얼마나 불구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그것을 사람도 그래요. 사람도 이렇게 기뻐하고 성냥고 또 슬퍼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많이 가진 그 현실을 접촉해 가지고서 그 가운데서  살아났고 그 가운데서 자라난 사람과 그런 것을 보지 못하고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평안한 곳에서 산 그 사람과 사람은 그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모릅니다.

얼마가 나는지 몰라. 그러면, 만나 보면 '아, 아이구야 그 사람은 벌써 고생도  겪어 봤고 평안도 겪어 봤고' '아, 그 사람은 고생 평안만 겪어 봤지? '  '아니다. 그 사람은 높은 자리에도 있어 봤고 낮은 자리에도 있어 봤고 멸시도  받아 봤고 존대도 받아 봤고 오만 거 다 받아 봤다.' 그런 걸 경험한 사람이면  그 사람을 멸시하지를 못한다 그 말이오.

 이래서, 빛을 지으신 이, 또 큰 빛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 또 작은  빛들로써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지어 주시고. 지으신 그 필요가 얼마나 필요하냐? 하루 필요 하냐?  영원히 필요하고. 또 한 가지만 필요하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필요의 양이  무한해. 필요의 양이 무한한데 무한한 그 필요의 양이 우리에게 다 연결 돼  있다. 연결 돼 있는데 그 연결 돼 있는 그 연결을 우리가 감사하면 그 연결의  문이 열려 가지고서. 문이 열려서 큰 빛의 문이 열리고 작은 빛의 문이 열리고  낮이라는고 낮의 혜택의. 낮의 혜택의 문이 열리고 밤의 혜택의 문이 열리고  이렇게 혜택의 문이 열려서 뭐 그 은혜가 무한함인데, 무한함이 열려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감사하지 안하기 때문에 딱 수도 꼭지 잠기듯이  잠겨져 가지고서 비참하게 된다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이 말씀이 얼마나 큰 말씀인지, '큰 빛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그 큰 빛에 대한 인자하심이. 그, 큰 빚에 대한 은혜  말이오. 그 큰 빛에 대한 인자하심이. 그 큰 빛에 대한 사랑이, 그 큰 빛으로  우리를 사랑하실라는 그 사랑이, 그 큰 빛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를  애끼실라는 그 애끼심이, 그 큰 빛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 은혜가  무한하다. 무한한데, 거기에 대해서 한 빛을 받았을 때에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면은 되어지는데 그 감사함이 없기 때문에 다 막혀졌다 그거요.

 제가 O 교회의 신학교에 다닐 때에 제가 기도하는 사람 가운데에 하나 참 놀랜  사람 하나 있는 것은 OOO목사님 사모님이었습니다. 사모님이 보면, 기도하고  보면, 저하고 그 사모님하고 둘이 제일 뒤에까지 기도 하는데, 다른 학생들은 뭐  시험 때가 되면 그만 새벽 예배 안 나오고 이불 덮어쓰고 전기불을 숨겨 놓고  그래 가지고 속에서 공부해요. 그렇게 한 사람들은 나중에 보면 목회를 옳게 한  사람들이 별로 없어. 또 그이는 시험 때 되면 기도하다가 그만 일찍 가 버려요.

저는 그때 기도하는 거 언제든지 밥 먹으러 밥종이 나야. 밥종이 나고 좀 있다가  가게 되지 왜? 기도하다 보니까 그래 됐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래 나중에 밥종  날 때에 가면은 혹 그 사모님이나 있고 다른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이랬는데, 그 사모님이 기도하는 것을, '저 사모님이 저렇게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뭘 소리를 내서 기도해서 무슨 소리인고 해서 이제 가까이 가지는  못하지만 먼데서 귀를 기울이고 들었습니다. 들으니까, 기도하는 것이 거의가 다  감사라.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했어요. 계속해 '뭘 어떻게 하니 감사합니다.'고  감사하다는 말 들었는데. 보니까, '저 감사가 얼마나 되는고 보자' 그러니까,  그렇게 길게 기도하는 기도가 전부 감사 기도라. 그래서 나는 그때 그 사모님을  존경했습니다. 존경하고 OOO목사님은 뭐 어떻다 하지마는 나는 그때 존경하지를  안했어요. 존경하지를 안 하고 그저 겉으머리 이러면 이렇지 속으로는 저  'OO교파에 대해서는 손해 보일 이는 저분이다' 이렇게 말도 하고 이랬지마는 그  사모님에 대해서는 존경 했어. '저 가정이 저렇기 때문에 인제 저 가정이 좋아질  것이다.' 그. 가정이 좋아졌어요. 좋아졌는데. 그 사모님이 은혜를 감사하니까,  자꾸 은혜의 문을 자꾸 여니까 뭐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든지 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유별스레 감사를 해요. 유별스레. 또 들으면 또 '감사합니다.' 또  들으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이러니까 그분이 참 성녀라.

 내가 그 뒤에 한번 대면했어요. 가서, OOO 목사님이 날 자꾸 양도둑이라고 자꾸  이렇게 강단에서 몇 번이나 말한다 소리를 들어서 그래 내가 한번 OOO목사님을  찾아갔어. 찾아가니까 OOO목사님이 안 계셔요. 안 계셔서 사모님을 인제  찾으니까 있어요. 그래 만나 가지고서 '사모님 우리 목사님이 제게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제가 O 교회 교인들을 오라고 그렇게 한게 아니고 오는 것을  나는 오지 못하게 할라고 자꾸 오지 말라고, 그 본교회에 있으라고 그렇게  말해도 자기네들이 오고 하는 그것을 내가 그렇게 끌은 것처럼 양도둑이라고  자꾸 그런 말 자꾸 이래 강단에서 이렇게 한다고 하니까 서로 사이가 벌어지고  자꾸 안 됐을 것 같아서 그래 와서 말합니다.' 이라니까 그 사모님이 그렇게  말을 해요. 나한테. 내가 있다가서 '그게 다. 그게 공연히 미혹이 들어서,  미혹이 들어와 가지고서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시기심 고런 것이 모두 발동돼  가지고 이런 것이니까 사모님이 좀 말을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좀 하십시오'  이라니까 그 사모님이 있다가 말하기를 '조사님, 조사님이 그거 오해입니다.

그런 말을 할리가 없고 또 그런 말을 했다 해도 조사님 뭐 잘되라고 이렇게 했지  그런 말해서 해롭게 하는게 아닌 건데 너무 그래 뭐 시기니 하는 것은 조사님 이  자신을 너무 과대 평가를 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해요. 내가 과대  평가해서 뭐 내가 그 시기의 대상이나 그런 것이 안 되고 그런 건데, 그게 옳은  말, 꼭 옳은 말이오. 또 내가 무슨 오라고 한게 아니니까 그거는 내가 책임질  것도 아니고 그런 말은 내가 간섭할게 아니고 뭐라 하거나 말거나 내가 그런 일  안 하면 됐지 그걸 내가 그런 말을 들었다 할지라도 챙길 필요가 없는데  참견하는게 틀렸다 그거요. 그래 내가 그때 속으로 '네. 사모님 말이 옳습니다.

내가 거기에 대해서 참견 할게 없는 건데, 하거나 말거나 참견할게 없는데  공연히 내가 이런 말을 한 그건 내가 회개를 합니다.' 그라고 왔어요. 그분이 참  아주 은혜에 깊게 들어갔어요. 그래 감사해요.

 이러니까, 감사함이 많은 사람은, 감사함이 많은 사람은 첫째로 자기가 '참  이게 필요하다. 이 은혜가 감사하다'해서 감사함이 많은 사람은 그 은혜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감사하는 사람인데. 은혜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인데 그 은혜가 자기에게 계속 오니까, 고마운 것이, 고마운 것이 또 고마운  것이 오고 또 고마운 거 오고 하니까 기쁠 것밖에 더 있습니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쁨이 있을 것이고 평안이 있고 든든함이  있습니다. 자기를 인간이라도 돕는 인간이 있으면은 얼마나 든든합니까? 이  세상에서 뭐, 제가 O 정권 말년에 그때 서울에 다니면서, 한 달에 한 번씩인가  그때 올라가 가지고서 거기서 교회를 돕고 있었는데. 보면, 거기 보면 젊은  청년들 아주 옷을 빼꼼하이 입고 빤질빤질하게 아주 기름이 졸졸 흐르게 이래  가지고 있으면서 막 이라는 사람 있습니다. 이라는 사람은 내 눈에는 '아,  저것도 O 정권에 속했구나, O 정권에' 알아보면 O 정권에 속한 사람이야. O  정권을, 그때 말년에는 저거 마음대로 이용해 먹고 이라니까 O 정권이라는 그  정권을 배경으로 삼은 사람들은 뭐 어데든지 가면 또 통하고 이러니까 이거  빤질빤질하이 해 가지고서 이마가 빤질 빤질하고 뭐 아주 얼굴에도 기름이 졸졸  흐르고 의복도 찰찰하고 이래 가지고 배짱이 있다 그 말이오. 그거 뭐이냐?  은혜의 줄이, '내가 암만 이래도 뒤에 배경이 든든하다. 줄이 든든하다.' 그게  다 뭐이냐 하면은 자기에게, 자기보다 강한 자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오는 그  혜택이 있는 그 은혜의 줄을 아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지고 배짱내고 커진다  그 말이오. 그렇습니다. 하나님에게 대한, 그 모든 은혜의 뿌럭지가  하나님이신데 이분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오는 혜택이 있다, 그분이 나를  애끼시고 사랑하신다. 그분이 나에게 필요한 것을 뭣을 얻든지 내가 구하기도  전에 주신다, 주시는 것을 그분이 주시는줄 알고 그걸 소중히 여겨서 감사하게만  쓰면 뭐 달라할 여가 없이 자꾸 얼마든지 계속해 주신다 이 사실을 발견한  사람이라야, 그사람, 그 사람이야 기쁘지 안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니까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배짱이 굉장히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손 양원 목사님이 왜정 판사 앞에서 '천황 폐하는 어찌 되겠습니까'  이래 물으니까 손 양원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가고 예수 안 믿으면  지옥입니다.' 천황 폐하에 대해서, 그라면 모독한 범성죄라고 그 죄가 크다 그  말이오. 또 '이놈이 이라니까 이놈을 한번 더 정죄해야 되겠다.' '그러면 일본적  기독교를 믿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합니까?' '예 조그만한  사접시에다가 큰 덤박구를 담으면은 담겨지지도 안하고 사접시가 바짝 깨져  버립니다. 그거 모양으로 일본 나라가 하나님의 교회를 삼킬라고, 그 안에  넣을라고 하면은 일본 나라가 바짝 깨집니다.' 그 말 어디 하겠소? 원첨 엄청난  소리를 했으니까 이 판사가 그 말을 발표를 했다가는 '네가 이놈아 그 말이  나오기까지 어떻게 네가 그렇게 했느냐?' 당장 판사가 모가지 떨어질 터이니까  말도 발표도 못 한 모양이오. 발표도 못 하고 그 뒤에 손 목사님 입에서 나왔지  발표된 그 뭐 기록이 되는데 기록이 안 돼 나왔다 말이오. 안 되고, 손 목사님이  그렇게 심문할 적에 그랬다는 것을 그 옆의 동지자들이 듣고 그래 나와 가지고  뒤에 그걸 전해서 우리가 들었습니다. 그런 말 어찌 하겠소? 뒤에 배경이  든든하기 때문에 그랬다 그거요.

 이거 우리가 믿는다 하지마는 모든, 여기에 136편에 보면 근원을 말했습니다.

이 근원이 하나님이시다. 이 근원이 하나님이시다. 이 근원도 하나님이시다. 이  근원도 하나님이시다. 이 근원도 하나님이시다. 이 모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근원이 하나님이신데, 이분에게 그거로 말미암은 혜택이 우리에게 연결이 돼  가지고 있다. 연결이 돼 가지고 있으니까 그 무한한 혜택이 우리에게 얼마든지  올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감사해라. 감사만 하면 자꾸 툭툭툭 터져 나오는데  감사하지 안하고 그분에게로 말미암아 온 그 혜택을 '이거는 우리 아버지로  어머니로 말미암아 그렇다. 우리 상관으로 말미암아 그렇다. 우리 뭐 어떤  선배로 돼 그렇다. 뭣으로 그렇다. 정권으로 됐다 뭣으로 됐다 내가 총명이 있고  잘나 그렇다.' 전부 여기에 대해서 그것을 하나님이 내게 주셨다는 것을 잊어  버리고 주인이 딴 놈이 될 때에 하나님께서 '이놈' 하시고 딱 잠궈 버렸다  말이오. 이것 때문에 우리가 다 망했어.

 예사로 이렇게 시편 136편을 읽을 때에 아무 그런 느낌 없이 줄줄 읽으니까  '아이구'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자꾸 이렇게 얼마든지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너무 지루하고 말  같잖게 듣고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 말이오. 이 말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제가 어제 이거 공과를 할라고 갔다가 이 공과를 다 마치지를 못하고 그래도  하나님 앞에 공과 쓸 수 있는 머리를 다해서 서론하고 일 대지 해 놓고 이 대지  쓰다가 그만 시간이 돼서 내려왔는데 어제 내가 쓰면서 참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 이렇게' 나도 배은의 사람이라. 우리가 은혜를 배반함으로써 모든 은혜가  다 가로막혀 버렸고. 은혜를 감사함으로써 하나님 은혜가 얼마든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점을 크게 회개해야 됩니다. 감사치 못하는 것은 다  은혜를 배반하는 배은하는 행동입니다. 배은하는 행동인 것이,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이 사실을 자기가 알면은 감사할 터인데 감사하지 안하는 자는 반드시  그 영광을 다른 것에게 돌립니다. 그것에 대해서 영광을 제게 돌려서 제가  교만해서 자살해 죽든지 제가 '내가 돼서 이렇다' 하는 자는 자살해 죽는자요,  또 다른 사람이나에게. 뭣이 나에게 이렇게 줬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는 하는  자는 다른 거 죽이고 저 죽이고, 남 죽이고 저 죽이고 둘 다 죽는 것이요.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하나님께서 이 빛을 줘, 빛은 조그만한 빛이라도 그  빛은 근본 다 거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 눈이 이래 보고 아는 그런 것도 다  이거 빛인데, 빛에 속한 것인데, 우리 양심도 빛에 속한 것인데 하나님이 빛을  지으신 것이오. 그 빛에 대해서 혜택이 내게 몇 가지나 와 있는데 내가 거기에  대해서 감사치를 못하고 거역한 것이 얼마나 있고 배은한 것이 얼마나 있는가,  낮에 대한 혜택, 낮이 있음으로써 내게, 낮을, 낮을 통해서, 낮을 통해서, 이  낮, 대낮 말이오. 이 낮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는 혜택, 밤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는 혜택 그 혜택이 얼마인가 그것을 연구해 가지고서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면 낮에 속한 혜택이 우리에게 계속하고 밤에 속한  혜택이 우리에게 계속하는데 그것을 하지 안하면은 은혜가 가로 막히고 만다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가 오늘 아침에는 요 빛. 낮 밤에 대해서 주님의 혜택이 우리에게  얼마나 왔으쪄, 그 혜택을 우리가 감사할 줄 모르고 그것을 예사롭게 여겨서 한  것. 우리가 다 그거 배은하는 행동입니다.

 농사는, '내가 벌어 가지고서, 내가 농사 지어가지고 내가 밥 먹는데 하나님께  감사할게 뭐이야? 내가 농사 짓는데. 내가 농사 지어 가지고 밥 먹는데 감사할게  뭐이야? 내가 죽도록 일해 가지고 월급 받아 가지고 밥 먹는데 뭐 하나님께  감사해?' 이라는 사람 많이 있어. 쌀 한 내끼가 되는 데에는 제가 아는 것은  찍해야 하나님이 주신 종자. 하나님이 주신 땅에게, 하나님이 주신 힘 가지고서.

하나님이 주시는 활동 가지고 이거 가지고 찍해야 자기가 옮겨 심고 이래 했는데  그까짓 거 가지고는 쌀이 되는 데에는 억억만분의 일도 안 됩니다. 알겠소?  인간들이 거기에 대해 참견해 가지고서 노력하는 것은 그 쌀 한 개가 되는 데에  억억만분의 일도 안 돼. 억억만 분의 일도 안 돼. 제가 다 한 것 같지마는  억억만분의 일도 안 되고 나머지기 공기라든지 빛이라든지 이 바람이라든지 이  땅이라든지 그런, 제까짓게 땅 안 줬으면 땅을 제가 어디다 만들어 가지고서 한  포기라도 심을 것이오? 이러니까, 사람이 한다는 건 억억만분의 일도 안 되는데  억 억만분의 일도 안 되는 그것 조차도 다 주님이 주신 것이지 주시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다 말이오. 그러면 제가 쌀에 대해서 무슨 제가 공로가 있으면 제가 뭘  하고 있었느냐? 뭐 제가 한거냐 말이오.

 이러니까, 이것도 순전히 깨닫고, '주님의, 하나님의 은혜라 하나님의 것이라'  이것을 깨닫고 진정 감사함을 가지면 거기에 대한 은혜가, 그 종류에 대한  은혜가 술술 얼마든지 나올 터인데 감사함이 없기 때문에 가로막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감사하라 하지마는, 감사하면 나온다 하니까 그저 감사하는 할머니  한 분 있었어요. 제가 위천 있었을 때. 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해서 내가 이래 물어 보니까, 약간 다른 사람보다 좀 감사를 많이  하고 이라고 있지마는 감사하다고 해도 무식한 감사라. 뭐 낱낱이 조건을 들어  가지고서 감사를 하지 안하고 그냥 통 털어 놓고 감사해, 통 틀어 놓고,  이러니까, 뭣 때문에 감사하다 고걸 딱 찝어저 뭣 때문에 감사합니다. 요렇게  해야 되는데 그렇게는 하지 안하고 '그저 감사 합니다.' 이게 많아.

 자 그러면, 수도 꼭지를 찾아 가지고고 꼭지를 딱 왼쪽으로 딱 틀어야 물이  나오지 어만 걸 틀면 안 나와요. 안 나오는데, 고 꼭지를 탁 틀어야고 물이  나오지. 그러면 고 꼭지를 탁 트는 고게 뭐입니까? 고거 아는 사람 한번 손 한번  들어 봐. 고거 모르는 사람 한번 손 한번 들어 봐. 고거 모르는 사람. 모르지도  안하고 알지도 안하고 그러니까 다 손들기 그렇다 그 말이지? 몰라? 몰라서 손을  들어? 몰라요? 고 꼭지. 고 꼭지, 꼭지가 많은데 어만 꼭지, 여기에는 어만  꼭지, 어만 꼭지 있는데 그 어만 꼭지 자기에게 틀면 자기에게 어찌될라고? 그  꼭지 아닌거는 틀어봐야 안 나와. 자기가 그 꼭지를 틀어야 되지.

 만일 이 빛에 대해서 빛에 대한 이거 은혜가 내게 와야 되겠는데, 눈이 밝아야  되겠고 또 이 모든 빛이라 하는 그 빛, 전기 빛이라든지 또 마음의 빛이라든지  이 사회의 빛이라든지. 사회가 공산주의 된 사람들 참 고생할 것이오. 우리는  민주주의 됐으니까 얼마나 편합니까? 또 정권자가 나쁜 정권자가 들어서면  사회적인. 정치적인 어두움이 오기 때문에, 그 정치적인 빛이 얼마나 귀합니까?  그러니까 빛이 여러 종류라 말이오. 종류인데. 그 혜택을 오도록 할라고 하면은  거기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고 종류에 대한 고 종류에 대한 은혜를 내가 찾아  가지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야 그 빛의 은혜가 내게 오지 엉뚱한  소리 가지고 감사하면 잠겨지지 소용이 없다 그 말이오.

 그러니까, 어제 아침에도 물었는데, 고만 고 꼭지를 바로 찾는 거는 뭐이냐? 고  종류의 은혜에 대해서 자기가 받은 것을 감사를 하면은 고 종류의 은혜가  나온다. 그러기 때문에, 고 종류는 고 종류에 대해서 고것을 들고 고것을 들고  감사를 해야 되지 고 종류에 대한 것 아니고 딴거 감사하면 안 돼.

 감사하니까 은혜가 쪼그매 나옵니다. 쨀쨀쨀 쪼그매 나옵니다. 콱 안 나와. 안  나오는데, 그거는 와 안 나옵니까? 그거 와 나오지 안하요? 그거 와 나오지  안해? 저 O선생, OOO 동생 뭐꼬? 와 안 나와? 왜 쨀쨀쨀 나오고 안 나와? 고  옆에 안경 쓴 너, 종류에 대해서 감사하는데? 감사하니까 쨀쨀쨀 나오는데,  '쨀쨀쨀 나오는데 고 종류에 대해서 감사 안 했으면 쨀쨀쨀 안 나오지요. 고  종류에 대해서 감사하니까 쨀쨀쨀 나오는데 많이 안 나와. 그 옆에 O집사. 뭐라  하노? 뭐라 해요? 어째 말은 되는 데, 어째? 예? 그래요? 그 말 했어? '다  기울이지 안해' 하는 다 기울이지 안해 그라면 하나만 찾아 가지고 막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암만 해야 소용없다. 말이오.

 고거는 이제 다 감사를 안 했어. 감사할 거 열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를 찾아  가지고서 감사를 하니까 물이 톰박 톰박 떨어집니다. 둘을 찾아서 감사하니까  쪼그매 쨀쨀 나옵니다. 그 다음에 다섯을 찾아 감사하니까 물이 또 조금 조금 더  많이 나옵니다. 이래 가지고서 아홉을 찾아서 감사합니다. 아홉을 찾아서  감사하니까 물이 어북 나오기는 나오지만 아무래도 시원찮게 나옵니다. 마지막에  이제, 열 가지 고 면에 대해서 은혜를 받았는데 열 가지 은혜받은 거 다 찾아  가지고서 마지막으로 '감사 요걸 못 찾았구나. 감사합니다.' 하니까 푹  그러더니만 콸콸 은혜가 나온다 그 말이오. 알겠소?  어만 거 하면 소용 없어. 고 종류의 은혜를 찾아서 감사하고, 거기에 대해서  남은 거 없이 감사해도 자꾸 다 은혜가 막 안 쏟아지거들랑 감사함을 자꾸  찾아요. 찾아 가지고, 남은 거 없이 다 찾아 가지고서 이제 다 찾아서 다  감사하면 그만 은혜가 쏟아지는 거라.

 자 그러면, 오늘은 빛에 대해서 자꾸 연구를 해서 '여기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한가'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참 이 무한함의 근원에 우리가 줄기를 박고  있습니다. 무한함에 뿌리를 박고 있어요. 무한함의 은혜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감사만 하면은, 감사하다 말은 그 은혜를 깨닫는 것이요. 그  은혜를 깨닫는 것이요, '은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조심해서 써야 되겠다' 또  '이거 내게 없는 것이고 하나님이 안 주시면 안 된다' 이렇게 해서 주신 분에게  대해서 그분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고 또 그분이 줬기 때문에 조심해서 쓰고  그분 아니면 다른 분은 줄 수가 없다 이것을 깨달으면은 하나님이 얼마든지 줘도  은혜 준 것이 다 복되지 다 화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많이 주신다 그거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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